동명의 해병대 소장에 대한 내용은 조영수(군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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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 | 이유진 | 한길 | 아이오니 | |
Artists | ||||
케이시 | 강태관 | 김현성 |
<colbgcolor=#9bbc73><colcolor=#fff> 조영수 趙英秀 | Cho Yeong-su | |
출생 | 1976년 8월 9일 ([age(1976-08-09)]세) |
학력 | 경문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생명공학 / 휴학)[1]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2] |
데뷔 | 1996년 MBC 대학가요제 '새로나기' |
소속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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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작곡가. 1996년 MBC 대학가요제 '새로나기'로 데뷔했다.스승격인 박근태나 김형석, 윤일상, 주영훈 등 90년대를 수놓은 스타 작곡가 세대의 바통을 이어 2000년대부터 히트 작곡가로 이름을 날렸으며, 특히 싸이월드 세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가수들(SG워너비, 씨야, 이기찬, 지아, KCM. 김종국, 티아라, 임영웅 등)의 음악을 많이 만들어낸걸로 유명하다. 장르폭도 넓어서 가요, OST, 트로트, 올림픽 시상식 음악, 군가, 교가 등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음원의 수만 700여곡 이상이다.
2. 활동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재학 시절 1996년에 <열두번째 테마>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그 해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박근태의 여러 곡을 편곡했다.[3] 다른 이야기로 그가 KBS에서 방영했던 애니인 데블파이터의 음악도 작곡했다고 한다. 정식으로 작곡가 데뷔를 한 2003년 이후 발라드, 미디엄템포 발라드, OST, 트로트, 댄스곡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히트곡을 창작해 냈다.신인 시절엔 R&B가 강점이여서 R&B 쪽으로 준비하다가, 정통 R&B를 한국 감성으로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 발라드라는 장르가 2000년대 유행을 끌자 이에 올라타면서 대박이 난 케이스다. 조영수가 곡을 쓴 대표적인 아티스트가 이시기 미디어 템포 발라드의 제왕 SG워너비였다. SG워너비가 R&B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 발라드 그룹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조영수의 역할도 지대했다. 2.5집에 꿈의 대화(R&B Soul Ver.)라고 있는 걸 보면, R&B 장르에 대한 열성은 상당하다. 또 다른 R&B 보컬 그룹인 V.O.S도 조영수와의 호흡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여러모로 한국형 R&B 보컬 그룹의 완성자라 봐도 무방할 듯 보인다.
작곡가 입봉 시절부터 댄스곡을 만든 적도 있는데, SS501의 'Fighter'나, 박근태와 공동 작곡한 신화의 'Brand New'가 그것. 둘 다 클라이막스에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이기도 하다. 허영생, 신혜성 파트를 잘 들어 보자. 이처럼 댄스곡에도 꽤 인연이 있는 편인데, 위에 언급된 SS501이나 신화 말고도 티아라의 데뷔곡인 거짓말부터 시작해서, 너 때문에 미쳐, Cry Cry, Day By Day 등을 작곡했다. SG워너비의 내 사람 같은 경우도 댄스 느낌이 있던 곡이였다. 실제로 그 곡으로 음악방송을 할 때 멤버들이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긴 했다.
걸그룹 곡들도 제법 썼는데,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는 애프터스쿨의 유닛인 오렌지캬라멜. 데뷔곡인 <마법소녀>, <아잉♡>, <샹하이 로맨스>까지 연이어 히트하면서 '본진보다 오렌지캬라멜'이라는 말이 팬들 사이에 만들어질 정도로 감각을 보였다.
전성기 무렵엔 SG워너비와 김종국, 씨야의 대히트로 인해, SBS 가요대전 작곡가상, MKMF[4], 서울가요대상 작곡가상을 휩쓸기도 했다. 한창 리즈 시절인 2007~2011년엔 5년 연속 저작권료 1위를 찍기도 했고, 2016년에도 1위를 찍었다. 2021년에는 편곡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곡한 노래 중에 일부를 정리한 영상은 조영수가 만든 노래 모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게 있는데, 자신이 작곡한 곡에 가끔 코러스에 참여한다. SG워너비의 Timeless가 대표적.[5]
의외로 국악과의 크로스오버에도 관심이 있었는지 SG워너비 4집 아리랑은 기존 전형적인 대중가요에 국악 악기 한두 개 추가하는 것을 넘어 퍼커션을 일관적으로 장구 국악 리듬으로 설정하고 악기 전반적으로 국악기를 사용하는 등 본격적인 크로스오버를 이뤄냈고, 이후 국악 아이돌 미지의 데뷔곡도 작곡하였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국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협연이 돋보이는 Tears of Glory를 작곡했다. 최근에도 달이 뜨는 강의 OST, 강태관의 달의 눈물, 내일은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의 우승곡인 사는 맛 등 국악과의 크로스오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국악 쪽 뿐만 아니라 다른 악기를 쓰는 것도 즐겨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악기를 다루는 하림(가수)의 연주가 그의 음악에 실리는 경우가 꽤나 있는 편이다. 특히 하림이 주로 쓰는 아릴리쉬 휘슬을 아마 하림보다도 더 많이 쓰는 편이라해도 무방할 정도로 지속적으로 그의 음악에 사용하고 있는 편이다.
인맥이 상당하다 보니까, 곡 작업을 같이 했던 가수를 모아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앨범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조영수 All Star> 앨범이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신곡을 공개하는 것이였는데, 정작 1집부터 가시리, 미워요가 엄청나게 떠 버리는 바람에 자신의 곡은 묻혔다(...) 참여한 가수가 KCM, 씨야, 다이나믹 듀오, 화요비, 신혜성, 업타운, 유리, 장혜진 정도. 올스타 2집은 사실 훨씬 화려했다. SG워너비, 씨야, KCM과 같은 본인의 대표 프로듀싱 가수를 필두로 다비치, V.O.S, 백지영, 별, 나윤권, 이지혜, 지아, 엠투엠 등 상당한 편이었으며, 그 가수들이 한 파트씩은 불렀던 하나의 꽃이란 타이틀곡도 존재했다. 사실 오늘날 유명 가수들의 모임 노래가 없는 상황을 봤을 때 당시 조영수의 위상이 상당했었다고 볼 수 있겠다.
OST 곡도 의외로 많이 참여했다. 그 여름의 태풍, 이 죽일놈의 사랑, 씨야를 OST 곡 하나로 빵 뜨게 만들었던 투명인간 최장수, 아는 여자, 고死: 피의 중간고사, 신데렐라맨, 마이더스, 에덴의 동쪽, 꽃보다 남자, 아이리스, 포화속으로, 개인의 취향, 나쁜 남자, 대물, 싸인, 검후강호, 빅, 굿닥터, 기황후 등.
2009년에는 트로트 분야에도 진출했다. 그 첫 작품이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6] 이후 홍진영의 노래 상당수를 작업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면서 트로트 장르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 트로트 장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장윤정과의 작업도 하고 있다. 히든싱어6 장윤정 편도 출연할 정도.
그래서인지 2019년부턴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 내일은 미스트롯2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으며, 우승 특전곡으로 송가인의 찍어,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양지은의 사는 맛을 만들기도 했다.
놀면 뭐하니?의 코너 뽕포유에서도 유재석(유산슬)에게 곡을 줬는데 그게 '사랑의 재개발'.[7]
육군 신군가 '조국을 위해'를 작곡했다.
3. 대표곡
3.1. 2003년
- 쥬얼리 - 바보야
이제 막 작곡가로서 등단한 시절이다. 현재까지 회자되는 곡이라면 쥬얼리 정규 3집의 수록곡 바보야가 있다. 2004년에도 공동작곡이 많았는데 이 곡만큼은 단독 작곡이다.
3.2. 2004년
- SG워너비 -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8]
- 고유진 - 걸음이 느린 아이[9]
- V.O.S - 눈을 보고 말해요[10]
- 신화 - Brand New[11], Angel[12], 열병
- KCM - 흑백사진
조영수가 본격적으로 대중가요계에 등장한 때다. 박근태 사단[13]을 이루며 등장했다.
신화의 대상곡 'Brand New' 같은 댄스곡부터 KCM의 데뷔곡 '흑백사진' 같은 발라드곡까지 나오던 시절이다. 이른바 소몰이라 불리는 미디엄탬포는 잘 구사하지 않던 시절이다. 무엇보다도 조영수 본인이 이십세기 힛-트쏭에 나와서 본인이 매긴 순위를 보면 이 시기에 나온 노래들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에 속한다.
3.3. 2005년
- 박상민 - 눈물잔
- SG워너비 - 광(狂)
- 이승철 - 열을 세어 보아요
- KCM - Smile Again, 물론
- 김종국 - 제자리 걸음, 지우개, 연습
- 이수영 - 이 죽일놈의 사랑
- SS501 - Fighter
- Big4 - Untouchable
- 테이 - 잘지내고 계시죠
조영수 전성기가 시작되었던 해였고, 단독 작곡 작품이 많아졌다. 무엇보다도 이른바 소몰이 미디엄템포를 김도훈과 함께 양분하며 이끌었다. 특히 SG워너비 광은 정규 2집 후속곡으로 더블 타이틀이었던 죄와벌-살다가의 영향을 받아 인기가 있었다. 이것을 시작으로 이후 KCM의 'Smile Again'과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은 2005년 대표적인 인기곡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은 2005년 SBS 가요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4. 2006년
- 이수영 - 사랑도 가끔 쉬어야죠
- 씨야 - 여인의 향기, 미친 사랑의 노래
- KCM - 태양의 눈물
- 소울스타 - 잊을래
- 김종국 - 사랑한다는 말, 사랑이에요
- SG워너비 - 내 사람 : Partner For Life, 폭풍, 사랑했어요
- 솔플라워 - 아프고 아파도
- 씨야, SG워너비 - 사랑하기 때문에
2005년보다 작곡한 수는 줄었을지언정 대상곡이자 조영수 본인이 뽑은 최고의 노래인 SG워너비의 '내 사람 : Partner For Life'을 작곡했던 해다. 그리고 여자 SG워너비라 불리는 씨야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면서 조영수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그리고 소울스타의 '잊을래'는 지금도 회자되는 명곡 중 하나이며, 김종국 정규 4집 네번째 편지 후속곡 사랑한다는 말은 김종국이 병역의무로 인해 활동이 아예 전무했음에도 엠넷닷컴 차트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하였고, 뮤직비디오에서 X맨의 커플케미 윤은혜가 출연하면서 매우 큰 인기를 얻었다.
3.5. 2007년
- 기름과 물처럼 우린 섞일 수 없는 운명 - 다이나믹 듀오, 박화요비
- KCM&김진호 - 가시리
- KCM - 안녕
- 먼데이키즈 - 착한남자
- 이기찬 - 미인
- 씨야 - 미워요, 결혼할까요, 너는 내 남자
- SG워너비 - 아리랑, 한 여름날의 꿈, 첫눈
- 블랙펄 - 좋은걸 어떡해
- FT아일랜드 - 천둥
- 이승기 - 착한 거짓말, Smile Boy
- 신혜성 - 첫 사람
- JJ - LOVE ACTUALLY[14]
- 지아 - 물끄러미
- V.O.S - 매일매일
- 초신성 - 히트, 안녕
- 하하 - 너는 내 운명[15]
노래는 상당히 많이 나온 편으로, 이른바 황혼기라 불릴 만 하다. 이기찬의 미인이 연간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 있었다. 그 외에 이승기, 신혜성 같은 발라드 가수와의 작업, V.O.S와 같은 R&B 중심 가수들과 작업했다. 지아, 블랙펄 등 그의 노래로 데뷔하는 가수들도 있었고, 또한 자신의 이름으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시기는 댄스곡들이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빅뱅, 원더걸스가 등장하던 시절이어서 조영수 시대가 저무는 느낌이 확 드는 시절이기도 했다. 물론 SG워너비의 아리랑은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을 수상하였다.
3.6. 2008년
- KCM - 클래식
- 다비치 -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과 전쟁
- V.O.S - 젊은 날
- 올스타 - 하나의 꽃[16]
- 김종욱 - 나쁜남자
- SG워너비 - 보고싶어, 라라라, 멋지게 이별, 처음처럼
- 지아 - 사랑해 미안해
- 옥주현 - Honey
- 씨야 - Hot Girl
- FT아일랜드 - Heaven
- 이승철 - 듣고있나요
- 김종국 - 오래 오래, 이별의 정석
- 케이윌 - LOVE119[17]
- 강민경, 박지헌 - Happy Together
장르의 변경이 많았다. 이른바 미디엄탬포 쪽은 최대한 줄어든 편이고, 댄스나 발라드, R&B 위주의 노래가 많았다. 특히 SG워너비의 '라라라'는 그동안 SG워너비와 조영수가 가지고 있었던 스타일을 탈피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이승철의 '듣고 있나요'는 그 다음에 나올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전초곡과 같은 느낌이 강했다. 이 해 3월에 낸 올스타 앨범에는 상당히 많은 가수가 참가하였고, 이들 중 일부가 직접 음악방송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3.7. 2009년
- 이승철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KCM - 멀리있기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구속
- 박정현 - 비밀
- 지아 - 그런다면서
- SG워너비 - 사랑해, 내사랑 울보, 내사랑 내곁에
- V.O.S - 큰일이다
- 씨야&다비치&티아라 - 여성시대, 영원한 사랑
- 홍진영 - 사랑의 배터리
- 티아라 - 거짓말, apple is a
- 나비 - 눈물도 아까워(Feat. 현아 of 4Minute)
- 채동하 - 너라서 사랑해, 어떻게 잊겠습니까
- 쥬얼리 - Love Story[18]
- SG워너비&V.O.S - 사랑합니다
- SS501 - 애인만들기 (꽃보다 남자 OST)
- 디셈버 - 여자는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 이별을 대처하는 방법
이 때부터 홍진영의 노래를 만들면서 트로트를 하기 시작했다. 이 해에는 다양한 가수와의 작업을 통해서 다양한 장르와 색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다. SG워너비의 '사랑해'는 SG워너비가 그동안 추구했던 사이먼 앤 가펑클의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왔고, V.O.S의 '큰일이다'는 V.O.S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았다.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이승철과 조영수 조합 최고의 노래로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있는 노래다.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을 작곡하였고, Fly To The Sky의 '구속'도 그동안의 조영수 스타일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의 노래였다. 다만 그동안 같이 작업을 해왔던 KCM, 지아와는 이 해를 마지막으로 헤어지게 된다.
3.8. 2010년
- 민경훈 - 아프니까 사랑이죠
- 티아라 - 너 때문에 미쳐[19]
- 남녀공학 - TooLate
- 오렌지캬라멜 - 마법소녀, 아잉
- LPG - 사랑의 초인종
- 태연&더원 - 별처럼
- 김종국 - 매일매일 사랑해
- SG워너비 - 해바라기
- 허각 - 언제나
- 씨야&다비치&티아라 - 원더우먼
- 블랙펄 - 고고씽
- 디셈버 - Once Upon A Time (포화속으로OST)
- MC몽, 서인영 - Bubble Love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는 성공작이었고, 민경훈의 '아프니까 사랑이죠'는 민경훈 대표 솔로곡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아잉 시리즈는 그야말로 대박 성공작. 그리고 2009년 사랑의 배터리의 인기에 힘입어 그것과 비슷한 댄스곡이 많아졌다. 오렌지캬라멜 곡이나 코어콘텐츠미디어 여가수들이 부른 원더우먼이 대표적이다. 또한 같은 해 슈퍼스타K 우승자인 허각의 데뷔곡 '언제나'를 작곡했다.
3.9. 2011년
- 티아라 - Cry Cry[20]
- 오렌지캬라멜 - 샹하이로맨스, FUNNY HUNNY
- 5DOLLS - 너말이야
- SG워너비 - 사랑법, 사랑이 떠나도
- 김종국&마이키 - All For U
- 티아라&다비치 - 우리 사랑했잖아
- 애프터스쿨 BLUE - 원더보이
- 씨야 - The Last
- 디셈버 - 누구보다 널 사랑해, 안녕 (리메이크)
- 제이세라 - 언제나 사랑해
- 이지혜 - 로켓파워
2011년부턴 사실상 노래가 크게 줄어들게 된다. 아무래도 아이돌쪽으로 시장이 편중되면서 조영수가 주로 잘 쓰던 발라드 가수들의 설 자리가 많이 잃었다는 점이 크다는 점에 있다. 또한 아이돌 음악이 미국 팝 방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조영수표 스타일이 대중적으로 많이 밀려난 것도 한 영향일 수도 있겠다.
3.10. 2012년
- 티아라 - Day by Day[21]
- 헬로비너스 - Venus[22], 오늘 뭐해[23]
- 디셈버 - She's Gone, 울리고 웃던 사랑, Don't Go, Remember Me, Passion
- 투빅 - 또 한 여잘 울렸어
이 때부터는 투빅(2bic)을 발굴해 프로듀싱하기 시작했으며 소속 가수들에 집중했다.
3.11. 2013년
3.12. 2014년
- 홍진영 - 산다는 건
- 서인국,DK(디셈버) - 슬픈거짓말
- DK(디셈버) - 나였으면 좋겠어, 머문 기억이 보낸 편지
홍진영의 '산다는 건'은 그 시대의 위로곡으로 자리 잡으면서 인기를 끌게 된다.
3.13. 2015년
- SG워너비 - 가슴 뛰도록
- 홍진영 - 사랑의 와이파이
- 장윤정 - 사랑해요
- 디셈버 - Reason, Piano
SG워너비 재결합 타이틀곡은 성공한 편이었고, 트로트 장르에서 홍진영 이외에 다른 가수인 장윤정과의 작업이 시작되었다.
3.14. 2016년
- SG워너비 - 아임미싱유
- 디셈버 - 시집와줄래
대체적으로 OST 음악에 많이 참여한 편이다.
3.15. 2017년
장윤정의 옆집누나와 불장난이란 곡을 작업하였다.
3.16. 2018년
케이시의 노래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었고, 홍진영과 오랜만에 잘가라로 호흡을 맞췄고 역시 성공을 거두었다.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는 역주행을 하며 케이시 노래 중 가장 성공하며 대중가요 음원에서도 오랜만에 성공적으로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도 2019년 멜론 연간차트 2위를 차지할 정도였으니...
3.17. 2019년
대중 발라드 쪽은 케이시와 다비치의 노래가 성공하면서 그야말로 성공적인 가도를 달렸고, 트로트 쪽도 유산슬 노래를 담당하면서 역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홍진영의 오늘밤에는 국내차트 한정이지만 멜론 연간 차트에도 입성하였을 정도. 그리고 이 해에 미스트롯 심사위원에 참가하기 시작하면서 트로트 쪽으로도 완전히 발을 담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18. 2020년
- 케이시 - 똑똑, 이 마음이 찾아오면, 행복하니, 낮잠, 이런게 사랑이라면, 날 사랑한 처음의 너로 돌아와 (스타트업(드라마) OST)
- 홍진영 - 사랑은 꽃잎처럼
- 임영웅 - 이제 나만 믿어요
- 장윤정 - 좋은 당신, 돼지 토끼
- 강태관 - 내 인생의 고속도로
- 미스터T - 딴 놈 다 거기서 거기
- DK(디셈버) - 궤도
3.19. 2021년
- 케이시 -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Prod. 조영수),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순애보
- 강태관 - 달의 눈물 (달이 뜨는 강 OST)
- 양지은 - 사는 맛 (Prod. 조영수)
- 임도형 - 다 컸어요
- SG워너비 - 넌 좋은 사람
- 장민호 - 사는 게 그런 거지
- 정동원 -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 너라고 부를게
- 티아라 - ALL KILL
- 양요섭 - 첫눈
3.20. 2022년
- 정다경 - 가라 그래(Feat. 소연)
- 김용준 - 이쁘지나 말지
- 신지(가수) - 바랄게
- 홍진영 - 비바 라 비다
- 케이시 - 언제나 사랑해,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점점 지쳐가, 사랑이야, 찬바람이 불어오네요, 헤어지고 말거야
- WSG 워너비 (4FIRE[26]) - 보고싶었어
3.21. 2023년
- 송가인, 김호중 - 당신을 만나
- WSG 워너비 (가야G) -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 케이시 - 사실말야내가말야그게그러니까말이야, 너 밖엔 없더라
3.22. 2024년
- KCM -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 A SIX - 사랑 모두 거짓말
- 임한별, 에스페로 - 기도
- 이해리, 한해 - Evergreen(리메이크)
- 케이시, - 속는 셈 치고 다시 만나자, 시작해 봄
- 펀치 -그대만이(리메이크)
- 지아 -좋은사람같아요
- 제이나 산이 -그때그때그때
4. 음반
4.1. All Star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가수 |
1 | My Style | 권기범 | 조영수 | 조영수 |
2 | 가시리 | 안영민 | 조영수 | 김진호, KCM |
3 | 미워요 | 안영민 | 조영수 | 씨야 |
4 | 사랑 안녕 | 안영민 | 조영수 | 조영수 |
5 | 기름과 물처럼 우린 섞일 수 없는 운명 | 안영민, 다이나믹 듀오 | 조영수 | 다이나믹 듀오, 박화요비 |
6 | 애인 | 안영민 | 조영수 | 신혜성 |
7 | 서른둘의 자화상 | 조영수 | 조영수 | 조영수 |
8 | 겨울바다 | 안영민 | 조영수 | 업타운, 유리 |
9 | 사랑한다면... | 안영민 | 조영수 | 장혜진 |
10 | 영수와 유리 | 안영민 | 조영수 | 조영수, 유리 |
11 | Thank You (My Style With Full Inst.) | 권기범 | 조영수 | 조영수 |
2007년 1월 9일 발매.
조영수가 처음으로 낸 프로젝트 앨범으로 선공개곡으로 SG워너비의 김진호와 KCM이 같이 부른 가시리가 있었고, 타이틀곡으로는 씨야가 부른 미워요가 되겠다. 그 밖에도 다이나믹 듀오, 박화요비, 업타운, 유리, 장혜진과 같이 조영수와 그리 많이 작업을 하지 않은 가수들의 노래가 많이 있다.
4.2. All Star 2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가수 |
1 | 돌아와줘 | 조영수 | 조영수 | 조영수 |
2 | 하나의 꽃 | 안영민 | 조영수 | 참여가수 전원 |
3 | 사랑 따위 | 강은경 | 조영수 | 백지영 |
4 | 처음처럼 | 안영민 | 조영수 | SG워너비 |
5 | 바보 | 안영민 | 조영수 | 씨야 |
6 | 버릇처럼 (Feat. Mino In 프리스타일) | 안영민, 조영수 | 조영수 | 지아 |
7 | 난 너만 있으면 | 조영수 | 조영수 | KCM |
8 | 내사랑 곰돌이 | 안영민 | 조영수 | 이지혜 |
9 | 여보야 | 안영민 | 조영수 | MTOM |
10 | 사랑은 비를 타고 | 안영민 | 조영수 | 이승우(소울스타) |
11 | 천개의 그리움 | 강은경 | 조영수 | 다비치 |
12 | 창문을 열어놓고 | 안영민 | 조영수 | 별, 나윤권 |
13 | 젊은날 | 안영민 | 조영수 | V.O.S |
2008년 3월 27일 발매.
전 해에 나온 All Star 앨범보다 볼륨이 더 커졌고, 가수들이 더 많이 늘었다. 무엇보다도 앨범에 참여한 모든 가수가 부르는 노래인 '하나의 꽃'도 있다. 선공개곡으로는 V.O.S의 젊은 날, SG워너비의 처음처럼이 있었고, 타이틀곡으로는 백지영의 사랑 따위가 선정되었다. 대체적으로 조영수와 작업을 많이 한 가수들이 대부분 참여한 앨범으로 조영수의 전성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 되겠다.
이후에는 앨범 형식으로 나오지 않고 있고, 그 때 그 때마다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All Sta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5. 방송
- 2012.05.17. ~ 2012.08.09. KBS Joy 글로벌 슈퍼 아이돌
- 2019.02.28. ~ 2019.05.02. TV조선 미스트롯
- 2020.01.02. ~ 2020.03.12 TV조선 미스터트롯
6. 도서
2011.07.20. 스타 오디션 30초의 승부 한국경제신문사7. 수상
1996 대학가요제 대상2006 서울가요대상 작곡가상
2006 SBS 가요대전 작곡가상
2007 제9회 MKMF 작곡상
2010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작곡가상
2011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대상
2014 환경부장관 표창
2015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2021 제30회 서울가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2021 제2회 저작권대상 편곡대상
8. 기타
-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유명 가수들에게 매년 왕성하게 곡을 주고 있어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저작권료만 매월 1억이 넘는다는 말도 나올 정도. 실제로 본인이 이야기하기로는 자가까지는 아니지만 강남에 집을 마련할 수 있게 될 정도로 벌었다고 밝힌 바 있다.
- 전성기를 비슷한 시기에 보낸 또다른 히트 작곡가인 김도훈과도 친한 형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 안영민, 서재하, 오성훈, 박덕상, 이현승, 박정욱 등이 조영수 작곡가의 제자이다.
- 영화 <아는 여자> OST인 <모르죠> 라는 노래를 들어 보면 조영수가 직접 부른 R&B 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다.
- 2008년 초 가수 이지혜와 열애설이 뜬 적이 있었으나, 해프닝으로 끝났다.
당시 기사에 아직 그 단곈 아니라고 한걸 보면 썸을 타긴 한듯이지혜는 2017년에 남편과 결혼해 잘 살고 있는 중이다.
- 손이 정말 작다. 말에 따르면 본인보다 손이 작은 남자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라고 한다.#
- 슈퍼스타K의 방시혁[27]에 이어 슈퍼스타K2에서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다. 전 시즌과 같이 첫 생방송에서의 편곡을 담당했다. 이 후 결승전에 진출한 허각과 존박에게 '언제나'라는 발라드 곡을 작곡, 허각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나온 음원이 상당한 히트를 치기도 했다.
- 2005년 무렵부터 기획사인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직접 가수들을 프로듀싱하고 있다. 숙희, 김그림, 이보람[28], 투빅, 케이시 등이 이 회사 소속이다.[29] 한때 걸그룹도 만들려고 했으나, 데뷔가 무산된 듯하다. 그 때 데뷔를 준비 중이던 연습생들 중 최은빈은 프로듀스 101에 출전했으나 5회에서 탈락했고, 현재는 넥스타와 결별했다. '리틀 한채영'으로 알려진 또 다른 연습생인 이새롬은 넥스타와 결별하고 아이돌학교에 출전해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로 선발됐다.
- 2012년 이후 디셈버와 헬로비너스에게 곡을 줬는데, 헬로비너스의 'Venus'와 '오늘 뭐해'는 김이나 작사가와 호흡을 맞춰 듣기 좋은 무난한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헬로비너스의 합작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 받은 용감한 형제의 노래가 기존 컨셉과 동떨어져서 욕 먹는 걸 생각하면 적어도 헬비와 어울리는 적절한 퀄리티의 노래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는 점을 보면 기존 아티스트에 맞게 프로듀싱하기 위해 많이 신경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2013년에도 계속 김이나 작사가와 같이 활동하고 있다. 다비치의 <한 사람 얘기>를 김이나 작사가와 만들었는데,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굿 닥터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사실상 메인 테마곡으로 투빅의 사랑하고 있습니다와 김종국의 모르나요가 엔딩곡으로 주로 삽입되었다.
- 본인의 소속사 출신 케이시가 부른 '그때가 좋았어'가 천천히 역주행하면서 멜론 최고 2위까지 올라갔다. 그 후 같은 가수의 '진심이 담긴 노래' 역시 다소 기복은 있으나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 발매 당시에 화제가 되지 않았더라도 다시 회자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남녀공학의 Too late과 삐리뽐 빼리뽐은 유튜브 컨텐츠 문명특급에서 숨듣명(숨어듣는 명곡)으로 시대를 앞선 명곡으로 다시 회자되기도 했다.
- 존경하는 작곡가는 이영훈이라고 한다. 덕분에 클래식 피아노에서 가요로 빠져들었다고 한다. 특히 그가 작곡한 이문세의 '옛사랑'을 좋아한다고.[30] 이영훈 작곡가는 생전에 조영수와 함께 음악 작업하길 원했는데, 나중에 장례식장에서 그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아쉬움에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 작곡가 김형석 팬클럽 출신이다.
-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고 한다. 그런데 걸음이 느린 아이 녹음 당시 만났던 고유진의 낯가림이 더 심했던 터라 진짜 노래 녹음만 하고 왔다고(...) 걸음이 느린 아이 코러스가 조영수다.
- 오성훈[31] 작곡가가 밝히길, 본인이 본 사람 중에 가장 겸손한 사람이였다고 한다. 오성훈 작곡가가 조영수한테 사사한 계기가 참 특이한데, 신혜성에게 의뢰가 들어와서 곡 작업을 하고 픽스를 받았는데 2007년 앨범을 내놓은 신혜성 앨범을 보니 정작 자신의 곡은 타이틀곡이 아닌 한참 뒤인 7번 트랙에 있었다고. 타이틀곡은 조영수가 만든 첫사람이였다고 한다. 얼마나 좋길래 타이틀곡이 됐는지 얼마나 좋은 곡인지 한번 들어나 보자고 타이틀곡을 들어봤더니 너무 좋아서(...)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크게 반성한 뒤 조영수를 찾아가 사사했다고 한다.
- 음악감독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1] 프로필 상. 현재는 생명공학과가 생명시스템대학 소속이나, 조영수가 대학 다닐 당시에는 공과대학 소속이었다.[2] #[3] 이로 인해 그를 박근태의 수제자로 보는 경향이 많다. 조영수 또한 박근태를 만난게 인생에 큰 행운이었다 할 정도로 본인에게 가르침과 기회, 심지어 본인것을 양보해 주기도 했다고 한다. 정작 어릴 땐 김형석 팬클럽 회원이었던건 함정.[4] 현재의 MAMA 시상식이다.[5] Timeless에 대한 후일담 : 유희열의 스케치북 2021년 4월 30일자 방영분에서 중간에 들어가는 코러스를 말도 안되는 영어 가사를 가이드로 불렀는데 느낌이 너무 좋아서 그냥 그대로 넣었다고 공개했다. 이후에도 이게 기본이 되어서 조영수 작곡 노래의 중간 간주를 보면 영어 스타일의 코러스가 많이 나온다.[6] 사실, 사랑의 배터리는 본래 씨야가 부를 트로트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홍진영에게 가게 되며 진짜 트로트가 된 것이고, 그래서 어쩌다 보니 조영수 역시 트로트를 만들게 되었다. 실제로, 조영수가 작곡한 다른 댄스곡이나 발라드 곡을 들어보면 트로트 느낌의 뽕끼가 있는 곡들이 많은데, 사랑의 배터리도 원래는 그런 느낌으로 만들려 했던 것.[7] 이 노랜 훗날 21대 총선에서 선거송으로도 쓰였다.[8] 박근태 공동 작곡[9] 이현승 공동 작곡[10] 박근태 공동 작곡[11] 박근태 공동 작곡[12] 박근태, 이현승 공동 작곡[13] 박근태를 필두로 조영수, 이현승, 안영민, 서재하, 김태현을 이르는 말이다. 애프터레인의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산이 되었고, 이후에는 박근태를 제외하고 조영수 사단을 이루었다. 이현승은 후에 김도훈과 같이 작업을 하게 되고, 김태현은 조영수와 같이 있으면서도 가끔 박근태와 작업을 하기도 했다. 나머지는 대부분 조영수와 꾸준히 작업을 했다.[14] 박덕상 공동 작곡[15] 박덕상 공동 작곡[16] 조영수 올스타 2집 앨범에 참여한 모든 가수가 부른 노래다.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일부 가수가 나와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17] 오성훈 공동 작곡[18] 쥬얼리 3기 마지막 노래이고, 쥬얼리를 이끌던 박정아, 서인영이 마지막으로 참여한 노래다.[19] 김태현 공동 작곡[20] 김태현 공동 작곡[21] 김태현 공동 작곡[22] 김태현 공동 작곡[23] 김태현 공동 작곡[24] (언니는 살아있다! OST)[25] 이유진 공동 작곡[26] 유닛 명칭도 조영수 작곡가의 아이디어다.[27] 슈퍼스타K의 결승 데뷔곡인 '부른다'를 작곡하였다.[28] 씨야의 멤버가 아닌 슈퍼스타K2 출신 솔로가수다.[29] 그래도 이 중에서 투빅은 멜론 연간차트에도 진입할 정도로 나름 성공했다. 특히 케이시는 역주행에 성공하여 멜론차트 상위권에 들면서 인지도가 매우 올랐다[30] 그 외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이나 ‘사랑밖엔 난 몰라' 같은 곡도 좋아하는데, 이런 명곡들의 특징은 여린 감성에 강력한 멜로디가 붙어서 감성은 처절한데, 울리진 않아 더 깊은 맛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분석했다.[31] 피플크루 출신으로, 디셈버, 제이세라의 프로듀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