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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금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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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금호가 기업 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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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박찬구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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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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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근황3. 가계도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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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호그룹 박인천의 가족관계. 현재 범금호가에서 경영하는 기업으로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아시아나가 존재한다. 혈족은 밀양 박씨로 언론 등지에서 범금호가, 금호 일가 등으로 불리고 있다.[1]

2. 근황

그 동안 범금호가를 대표하는 기업은 금호아시아나였지만, 박삼구 전 회장 시절에 추진한 대우건설, 대한통운 인수 건이 유동성 문제를 유발시켜 그 후 금호생명, 금호렌터카, 금호타이어 등 알짜 계열사들을 매각했음에도 불구하고 10년 넘도록 M&A 후유증을 해결하지 못하는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 있고, 여기에 더불어 박삼구-박찬구 두 형제간의 경영 다툼이 발생하여 2011년 석유화학 부문이 분리되었다. 이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악화로 인해 매각이 이뤄지면서 금호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그룹으로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

박찬구 회장이 2011년 금호아시아나로부터 독립하여[2] 운영 중인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자산총액 7조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준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범금호가는 뿔뿔히 흩어진 상태다. 선대회장인 박성용, 박정구 회장은 LG그룹, 두산그룹과 같이 오너 가문원끼리 서로 협력하여 그룹을 운영하고 승계하기를 원했지만, 박삼구 회장의 경영실패로 인해 그룹 전체가 워크아웃 및 자율협약 등 채권단 관리에 들어가며 동생 박찬구 회장과 분쟁이 생겼다. 2011년 박찬구 회장이 분쟁 끝에 금호아시아나로부터 석유화학 계열을 떼어내어 독립하였다. 이후 박삼구 회장은 2015년 채권단으로부터 금호그룹을 되찾아오는데 성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어난 각종 문제와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악화로 그룹이 몰락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박정구 회장의 장남 박철완은 삼촌간의 분쟁에서 박삼구 회장의 편에 섰으나 박삼구 회장 및 채권단에 아시아나항공 경영권을 요구하다가 일언지하에 거절당한 후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에 몸을 담게 된다. 박찬구 회장 입장에서는 조카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자신과 자녀의 금호석유화학 지분이 적은 상태에서 개인주주로는 박철완금호석유화학의 최대주주인 점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박찬구 회장이 그룹 승계절차를 밟던 2021년과 2022년 박철완 상무가 주주제안을 공식 발송하며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으나 두 번 모두 박찬구 회장의 승리로 끝났고 박철완 상무는 그룹에서 축출당했다.

이렇게 창업주의 차남, 3남, 4남 일가가 골육상쟁을 하는 동안 박성용 회장의 장남 박재영은 부친의 별세 후 그룹의 지분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떠났고, 박찬구 회장의 동생 박종구 죽호학원 이사장은 어른의 사정으로 그룹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다.[3]

한 편 국내 조명시장에서 부동의 1위였던 금호전기, 저축은행비리 사태의 한 축을 이루던 부산저축은행도 범금호가의 일원이다. 다만 진작에 지분을 정리해서 떠난지라 다른 일가와는 관계가 적다.

삼화고속 배영환 회장은 박인천 회장의 장녀 박경애씨와 결혼하여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혼맥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런 영향으로 오늘날 금호고속과 공동 배차하는 노선이 몇몇 있다.

3. 가계도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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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범두산가도 밀양 박씨다. 이쪽도 과거의 금호처럼 형제경영을 하는 기업이다.[2] 공식적인 계열분리로 인정받은 것은 2015년.[3] 사실 박종구는 기업 경영보다 공직이나 교직에서 일하는 게 더 맞다고 생각해 학업에 열중했다고 한다.[4] 6.25때 사망했다고 한다.[5] 원래 이름은 박준구이었으나 박성용으로 개명했다.[6] 미국인이다. 앨버트 나이트 벌링톤 저축은행 부총재의 딸. 처음에는 집안에서 결혼을 반대했지만, 결국 박인천 회장에게 허락받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7] 구철회의 손녀이자 구자훈 LIG문화재단 이사장의 딸. 자세한 내용은 범LG가 참고.[8] 김익기 국회의원의 딸.[9] 김우중대우그룹 회장의 아들. 자세한 내용은 범대우가 참고.[10] 장상돈 한국철강 회장의 차남. 차남이지만 형을 제치고 그룹을 승계받았다. 장상돈은 큰형 장상태, 작은형 장상건과 함께 동국제강 그룹을 분할 경영하였다. 장상태의 아들들인 장세주-장세욱의 사촌이다. 자세한 내용은 범동국제강가 참고.[11]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의 아들. 2022년 일진머티리얼즈 지분을 롯데에 매각.[12] 현재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지분 10%를 보유하여 최대주주다.[13]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의 차녀. 자세한 내용은 범GS가 참고.[14] 이정환 재무부 장관의 딸.[15]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 집단폭행사건의 가해자 중 하나로 알려졌다.[16] 금호리조트가 금호석유화학에 매각된 직후 금호익스프레스로 자리를 옮겼다.#[17] 최경원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18] 금호석유화학그룹의 현직 회장이지만 3대주주이며 총 6.7%의 지분을 보유했다.[19] 위창남 전 경남투자금융 사장의 딸.[20] 금호석유화학그룹의 2대주주이며 총 7.2%의 지분을 보유했다.[21] 일반인여성과 비공개로 화촉을 올렸다.[22] 대우인터내셔널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다가 금호석유화학으로 옮겼다.[23] 임대홍 대상그룹 회장의 장남.[24] 자세한 내용은 범삼성가 참고.[25] 뉴욕 맨해튼 62번가 인근에서 원정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26] 역시 뉴욕에서 원정출산 했다고 한다.[27] 국균 전 언스트앤영 대표의 아들.[28] 박인천의 아들들 중 유일하게 기업 경영에 참여하지 않은 인물이다. 1987년부터 10여년간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일했고 이후 관료로 변신해 국민의 정부 기획재정부 정부개혁실 공공관리단장, 참여정부 국무조정실 수질개선기획단 부단장, 경제조정관, 정책차장, 이명박 정부 초기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을 지내기도 했다. 충암고등학교(4회), 성균관대학교 사학과(학사), 시라큐스 대학교 경제학과(석사 및 박사)를 거쳤다.[29] 그의 호인 금파를 딴 금파공업고등학교가 광주에 있다.[30] 87년 금호전기와 일본 도시바사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금호전기의 자회사. 2003년 부도.[31] 광주일고와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쓰이물산에서 근무하다가 금호전기에 입사했다.[32] 광주일고와 연세대 전자공학과(학사, 석사, 박사)를 거친 엔지니어 및 발명가 출신의 경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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