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8000> 분필 | |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colbgcolor=#fff,#1f2023>분필(粉筆) |
영어 | chalk |
일본어 | チョーク |
중국어 | 粉笔[1] |
스페인어 | tiza |
프랑스어 | craie |
독일어 | die Kreide |
러시아어 | мел |
포르투갈어 | em pó |
이탈리아어 | goccia |
베트남어 | viên phấn |
태국어 | ชอล์ก |
인도네시아어 | kapur |
힌디어 | चॉक |
그리스어 | γύψος[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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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분필(粉筆, chalk)은 백악(白堊) 등 탄산칼슘이나 석고 같은 황산칼슘을 주성분으로 하여 배합제를 섞어 굳혀 만드는 필기구의 일종으로, 백묵(白墨), 토필(土筆)이라고도 한다. 거친 표면의 마찰력으로 긁혀 떨어져 나간 가루가 자국을 만드는 원리를 이용하여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린다.2. 종류
2.1. 백묵
보통 황산칼슘이나 탄산칼슘 등의 분말을 굳혀 만들며 전용 필기판인 칠판을 사용하지만, 흑연과 마찬가지로 경도가 낮아 긁히면 쉽게 떨어져 나가므로 표면이 충분히 거칠다면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 쉽게 지워지는 것이 특징으로, 무엇으로든 일단 문질러서 가루를 흩어낼 수 있는 것이라면 지워진다.[3] 과거에는 표면에 코팅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분필이 다수여서 손으로 집으면 손가락에 희게 백묵이 묻었다. 요즘 나오는 것들은 코팅 처리가 돼 있어서 단순히 집는 것만으로는 손가락이 더러워지지 않는다.2.2. 물백묵
워터초크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떨어져 부러지거나 가루가 많이 날리는 점을 없애기 위해 말라서 접착되는 특수 용제를 섞은 물분필(물백묵) 같은 제품도 나오고 있다. 수용성 분필로 다른 종류의 분필에 비해 가루날림이 매우 적거나 없다시피 한 분필이다. 일부 학원/학교에서 쓰인다.대신 잘못 관리해서 용제가 말라 버리면 분필을 통째로 버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칠판과 지우개, 특히 칠판은 물백묵 전용이 필요하다. 습기에도 조금 취약한 편.
물백묵과 분필을 비교해보면 분필이 사각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물처럼 써내려가는 느낌인 물백묵보다 필기감이 좋다.
2.3. 석필
바리에이션으로 석필(石筆)이 있다. 이쪽은 분필과 달리 활석을 잘라내거나 활석 가루를 뭉친 형태인데 분필보다 경도가 훨씬 높아서 거친 표면에 사용하기 더 적합하다. 분필은 아스팔트 표면 같이 요철이 심한 곳에 선을 그으면 몇 미터도 못되어 금방 닳아 없어지지만 석필은 문제없이 한참을 쓸 수 있다. 70년대에 국민학교를 다닌 세대들은 도로에 선을 그어 놀 때 주로 사용했는데, 가격도 저렴할 뿐더러 분필을 쓰다 들키면 선생님들에게 혼나기 때문이다.3. 색깔
분필의 색깔은 입히는 색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원한다면 자유자재로 제조할 수 있으나, 실제로 수요가 높은 것은 흑판 기준으로 흰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4가지의 색이며 기관 등에 납품되는 것도 이 종류이다. 흰색은 정말 잘 보이는데 파란색 분필로 칠판에 글을 쓰면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백묵을 흔히 쓰는 이유 중의 하나. 노랑, 빨강, 파랑은 색의 3원색과 같다. 그 이외에 칼라 분필도 파는데 가독성 문제로 거의 안 쓴다. 흰색은 대부분 겉코팅 처리가 되어있어 닳지 않은 겉부분을 만지면 가루가 묻지않고 부드러우며 살짝 무게감이 있고 분필로 칠판에 적으면 가루가 색상이 있는 분필보다 칠판을 통해 가루가 응집되어 흘러내리는 경우가 더 많다. 색상이 있는 분필은 무게감이 적고 겉 코팅이 안 되어 있어 만지면 가루가 묻으며 흰색에 비해 가루가 잘 흩날린다.4. 교육 현장에서의 사용 및 건강
분필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사람들은 누가 뭐래도 당연히 교사, 교수 같은 교육자들이며, 이 외에도 수학자나 물리학자도 애용한다. 초중고 교사 뿐 아니라 남을 가르치는 게 직업이라면 누구나 분필 가루가 폴폴 날리는 환경에 살 수밖에 없으며, 과거에는 이러한 분진이 교사들이 각종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었다. 특히 비염이 있거나 할 경우 호흡기 자극이 매우 심해진다. 그나마 코팅 분필이 나오면서 이 문제는 훨씬 나아졌으며, 가루가 적은 신형 칠판이나 화이트보드 등을 쓰는 학교도 늘어났다.다만 발암성의 경우, 분필 가루가 폐암과 같은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가에 대해서 의학적 견해는 부정적이며, 법원에서도 인정하지 않았다. 실제 분필의 재료인 탄산칼슘이나 황산칼슘은 인체에 무해해서 식품 첨가물이나 칼슘 영양제 같은 데에도 들어간다. 분필가루가 날리다 보니 호흡기에 자극을 줄 뿐 분필의 재료가 유해한 물질은 아니라는 것.
학생의 경우 주번이 분필 가루를 마시는 비율이 높다. 쉬는 시간마다 분필 분말로 떡이 된 칠판지우개를 털어야 하는데, 대부분 창문을 열고 칠판지우개 2개를 한 손에 하나씩 들고 서로 맞부딪혀 털어내는 게 일반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용도 때문에 분필은 교육, 교사, 교수 그 자체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가 되기도 했다.
가루 날림 문제 등으로 한때 퇴출 수순을 밟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 화이트보드, 유리칠판, 물칠판 등 대체제들이 대거 등장했고, 한국의 국민소득도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옴에 따라 분필에 비해 훨씬 비싼 보드마커도 소모품으로 사용하여도 더 이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한때 특히 회화 중심 영어학원의 다수가 분필 칠판 대신 화이트보드 등을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루가 날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분필 칠판 특유의 필기감 및 필체, 시인성, 빠르게 지울 수 있는 점, 분필 가격의 경제성 등으로 수학, 국어학원 등 입시학원을 중심으로 분필 칠판이 유지되었다. 화이트보드나 유리칠판을 사용했거나 교체했던 학원들도 결국 도로 분필 칠판으로 회귀한 경우가 많다. 인강에서도 한때 화이트보드 등 다양한 칠판과 필기구들이 유행하기도 했으나, 2000년대 후반 대부분 분필 칠판으로 컴백했다. 수학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인강에서 분필 칠판으로 돌아왔고, 학원들 역시 현재는 분필 칠판이 아닌 다른 칠판을 사용하는 경우가 보기 드물어졌다. 다만 사무실, 회의실처럼 실제 칠판 사용 빈도가 낮은 경우 미관 및 인테리어상의 이유가 크게 작용하여 여전히 화이트보드나 유리칠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 영어학원 역시 비슷한 이유로 화이트보드나 유리칠판을 사용하는 경우도 여전히 많다.
학원과는 별도로 학교에서는 큰 동요 없이 그냥 분필을 계속 사용해 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건강을 이유로 화이트보드, 물칠판으로 교체한 사례로 있으나, 그랬다가 다시 분필 칠판으로 회귀한 사례가 많다.
5. 교육 현장 외 분필의 사용
- 그래피티처럼 분필로도 길거리 예술이나 낙서 등을 할 수 있다. 스프레이와는 달리 문지르거나 비가 오면 잘 지워지기 때문에 민폐는 덜하다. 하지만 장점이 곧 단점이기 때문에 보존성이 매우 떨어진다.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분필로 그린 표면에 바니쉬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된다. 다만 바니쉬로 정착시켜 버린 표면은 불로 지진 다음에 물청소로 지워야 하기 때문에 두 배로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 교통사고를 포함한 현장에서 각종 기물의 위치나 크기등을 나타내기 위하여 분필을 이용하여 윤곽선을 그리기도 한다.[4]
- 초, 중, 고등학교 교실, 대학의 강의장 말고 의외의 곳에서 분필이 사용되는데, 바로 제철소다. 제철소에서 제련돼서 나오는 철괴나 후판 등은 매우 뜨겁기 때문에 대부분의 필기구를 사용하지 못한다. 하지만 탄산칼슘으로 만들어진 분필은 고온에서도 잘 견디고 철을 정련할 때 쓰는 만큼 철 품질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 탄산칼슘 덩어리에 불과해 고장날 일이 없으며 연필처럼 따로 깎아줘야 할 필요도 없어서 애용된다. 물론 값이 싸다는 점도 한몫 한다. 제철소 외에도 철을 다루는 산업장(조선, 토목, 건축 모두)에서는 분필이 널리 사용된다.
- 제철소 이외에는 옷감 재단용으로도 쓴다. 바느질 도구 중 초크(chalk)라는 물건이 분필이다. 용도는 옷감을 재단할 때 자를 선을 옷감 위에 긋는 용도다. 재단용 분필은 원통형이 아니고, 선을 긋기 쉽도록 납작한 형태로 나온다.
- 예전에 경찰서나 소방서에 사건 사고 현황판을 쓸 때도 이용되었다. 단 경찰서 한정으로 유치장 벽에 걸어놓은 유치인[5] 명단 기록에도 썼었다.
- 식량이 부족할 때는 톱밥과 함께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일단 주성분이 식품첨가물로도 쓰이는 탄산칼슘 또는 황산칼슘이라 먹을 수 있긴 하다.
- 달팽이에게 주면 잘 먹는다. 달팽이를 집에서 키울 때 분필이나 계란껍질을 주면 껍질에 필요한 탄산칼슘의 좋은 보충원이 된다.
6. 제조 회사
- 오미야컬러 - 프랑스제 분필 브랜드. 국내 문교분필에 비해서는 매우 부드럽다. 부드러운 대신 잘 부러지는 것이 단점이다.
- 크레욜라 - 1885년 미국에서 설립된 색연필, 마커 등을 생산하는 크레욜라 사의 제품이다. 문교 분필에 비하면 비교적 부드럽다.
- HBW - 필리핀의 문구, 사무용품 제조 회사. 분필도 생산한다.
- 국산
- 문교 - 1946년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 석고 제품이 주력이며, 계열사인 문교교재에서 분필, 파스텔 등을 생산한다. 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분필. 다른 회사 분필에 비해 강도가 매우 단단하다. 다른 분필보다 두 세 배의 힘을 가해도 잘 부러지지 않는다. 필기감 역시 매우 단단하고 딱딱한 편이다. 판서를 하는데 손 힘도 더 들어가는 편.
- 평화 - 현재 '클리니'라는 브랜드의 분필을 출시하고 있다. 문교분필에 비해 많이 부드러우나 오미야보다 약간 딱딱하다. 10mm, 11mm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오는데, 10mm은 문교분필, 11mm은 하고로모와 비슷한 굵기다. 10mm는 오미야와 비슷하게 잘 부러지지만 11mm는 잘 부러지지 않는다.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가 있다.
- 이음(구 홍익) - 1976년 설립된 기업으로, 초기에는 '홍익 황산 분필'을 생산했으며, 현재는 탄산 칼슘을 주재료로 하는 '크림분필'이라는 이름의 탄산 분필을 생산한다. 홍익의 크림분필 특징은 타사에 비해 부드러운 필기감과 뛰어난 발색이며,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아 많은 판서량에도 부담이 없다. 두께는 하고로모와 비슷한 편이다.
- 세종몰 - '하고로모'라는 브랜드의 분필을 생산하고 있다. 하고로모는 1932년부터 일본에서 생산된 세계적인 분필 브랜드. 뛰어난 필기감과 품질로 인해 가장 저명하고 호평 받는 분필 브랜드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지만[6], 기계 설비와 공법 등이 한국으로 인수되어 2016년부터 '하고로모' 명칭을 그대로 계승해 포천에서 생산 및 판매되고 있다. 원재료까지 일본에서 수입해 오고 생산 방식도 기존 방식을 고수해 오고 있기 때문에 품질은 일본제이던 시절 거의 그대로라고 한다. 필기감은 매우 부드러우며, 오미야, 클리니, 크레욜라보다도 좀 더 부드러운 편이다. 부드러운데다가 두께가 11mm라 문교분필에 비해 글씨가 두껍게 써지는 편이다.
7. 여담
<colbgcolor=#008000>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물리학 교수 월터 르윈의 영상 [7] |
- 고급 테크닉이 있는데, 분필의 끝부분을 힘을 줘서 잡고 칠판에 진행 방향으로 95~110° 정도로 세워서 아래로 내리면 한 번의 획으로 점선을 그리는 것이 가능하다. 일명 드르륵.
???: 드르륵이 안돼 드르륵이[8] 이걸 할 줄 알면 입체도형의 겨냥도나 전개도를 그릴 때 편하다. 거기서 기술이 더 늘면 상하좌우로도 가능하다. 더 잘 하면 원도 점선으로 그리는 것도 가능하다.[9] 거기서 또 마스터하면 화이트보드에서도 가능하다. 마찰력이 크게 작용하는 곳이라면 아무 도구로 아무데나 그으면 다 된다.[10]
- 흔한 일화로는 주로 교사가 졸거나 딴짓하는 학생에게 수리검마냥 던져서 맞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유머 1번지 추억의 책가방에서 학생 역할을 한 임하룡이 허구한 날 분필공격을 당했으며 선생님 역할을 한 최영준이 이희구, 김현영에게 분필을 던졌으며 원조 봉숭아 학당에서 임하룡이 선생님 역할을 맡았던 시기에 딴지를 걸 때 꼭 분필을 던졌다. 그리고 이 분필들을 수업 시 특정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부러트려 필기하는 교사도 있었다.# 여기서 따와서 창작물에서는 교사 캐릭터의 주 무장으로 쓰이기도 한다.
- 분필은 추억의 놀이로 사용될 수도 있다. 골목길에서 분필로 땅따먹기 등.
- EBS 다큐프라임: 착각하는 인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도로 위에 지갑을 두고 분필로 원을 그려 놓고, 어떻게 되는지 3시간 동안 기다리는 실험을 했다. 결과는 놀랍게도, 아무도 가져가지 않았다.
원을 그렸으니 그대로 놓여있었지 지갑만 있었다면 의도와 관계없이 가져갔을것이다사실 이것을 확인할 의도로 원을 그렸던 것이다.
- 분필 전쟁으로 알려진 Chalk Warfare 시리즈이다.
SoKrispyMedia라는 유튜버가 만들었고 분필로 무기를 그려서 상대방을 제압하는 영상인데 상당히 고퀄이다.
- 6년만에 4번째 시리즈가 나왔다!
- 분필 가루 흡입 문제로 인하여 먹을 수 있는 분필이 종종 나오는데 먹방 유튜버들의 평가에 따르면 먹어도 된다는거지 먹으라고 만든 건 아니다. 오히려 가루를 흡입해도 괜찮은 분필이지, 진짜로 생으로 먹으면 분필맛이 난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 지점토를 굳히면 분필로 사용할 수가 있다고 한다. 다만 잘 지워지지 않아 물티슈나 물걸레 같은 것으로 지워야 한다.
- 워터초크와 물백묵이 같다고 하는 것을 가끔 들을 수 있는데, 이는 틀린 사실이다.
- 자연에서 분필이 정말로 필요할 때는 그냥 돌을 더 큰 돌에 긁어도 돌 가루가 떨어져 묻으면서(조흔색)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다.
[1] 간체 표기로, 한국어 ‘분필’의 정자 표기인 ‘粉筆’과는 약간 다르다.[2] 깁스가 여기서 유래했다.[3] 아주 거친 아스팔트나 시멘트 벽 등에다 대고 그으면 가루가 큰 틈 사이로 끼기 때문에 잘 지워지지 않는다.[4] 다만, 바로 위에 언급된 문제인 취약한 보존성 때문인지, 요새는 도로 표면에 락카로 표시하는 경우가 더 많다.[5] 전, 의경의 영창 징계, 형사피의자[6] 사장이 노쇠해서 은퇴를 해야 하는데 마땅히 계승할 가족도 없었고, 다른 기업에게 매각하려 해도 하고로모란 브랜드엔 관심없고 제조법에만 눈독을 들여서 포기했다고.[7] 국내에는 정승제와 고석용이 이 테크닉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유니스터디와 엠베스트의 강사 이정욱 또한 드르륵을 잘한다.[8] 한석원이 드르륵을 못하는 이유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중지손가락이 변형되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더 이상 펜을 잡을 수가 없기에 분필을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우고 수업을 하기 때문. 이 일화는 잘 알려져있다. 근데 연습하면 그렇게 잡아도 할 수는 있다.[9] 방법은 손을 꺾어서 그리고 싶은 방향이 손바닥 쪽으로 가게 하면 된다.[10] 참고로 이 원리를 마우스에 적용하면 드래그 클릭이라는 고오급 클릭 기술을 할 수 있는데 이는 마인크래프트의 브리징유저라면 기본으로 할 줄 알아야 하는 기술이다. 아무튼, 이 기술은 광클을 할 때가 생겼을 경우 매우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