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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모래 속의 불 (沙中之火) | |
<nopad> | |
서버별 명칭 | |
중국 서버 | 沙中之火 |
한국 서버 | 모래 속의 불 |
글로벌 서버 | Fire within the Sand |
일본 서버 | 砂中の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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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막, 정글, 오래된 도시, 전해져오는 이야기 속의 격전, 이것이 바로 사람들의 기억속의 사르곤, 거대하고 신비로운 제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족이 모였습니다.
그들은 눈앞에 있는 이 작디작은 오아시스가 앞으로의 삶을 연장하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만...
사르곤은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처럼 장미와 술로 가득 찬 곳이 아닙니다.
그들의 결정 하나하나가 전 부족원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것입니다.
모래폭풍 속에서도 생존의 기회는 있는 법.
재앙으로부터 도망친 부족은 오아시스를 발견했고, 이곳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최초의 거처로부터 바라던 풍요로운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모래바람은 그들을 가두는 우리가 아니지만, 종종 많은 사람의 발을 묶었습니다.
'쨍그랑' 소리와 함께, 왕관이 떨어졌네요.
어떤 이는 깊은 잠에 빠져있으며, 어떤 이는 보물을 손에 쥐고 있고,
그리고 어떤 이는 검을 들고 일어납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족이 모였습니다.
그들은 눈앞에 있는 이 작디작은 오아시스가 앞으로의 삶을 연장하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만...
사르곤은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처럼 장미와 술로 가득 찬 곳이 아닙니다.
그들의 결정 하나하나가 전 부족원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것입니다.
모래폭풍 속에서도 생존의 기회는 있는 법.
재앙으로부터 도망친 부족은 오아시스를 발견했고, 이곳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최초의 거처로부터 바라던 풍요로운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모래바람은 그들을 가두는 우리가 아니지만, 종종 많은 사람의 발을 묶었습니다.
'쨍그랑' 소리와 함께, 왕관이 떨어졌네요.
어떤 이는 깊은 잠에 빠져있으며, 어떤 이는 보물을 손에 쥐고 있고,
그리고 어떤 이는 검을 들고 일어납니다.
개방 기간 |
중국 서버: 2023년 1월 29일 ~ 2023년 3월 12일 요스타 서버: 2023년 9월 7일 ~ 2023년 10월 12일 |
최초의 생존 연산 이벤트.
사르곤의 이버트 지역에서 재앙으로 고향을 잃고 떠돌아다니던 난민들이 오아시스를 발견하여 정착했으나 이 일대의 아미르가 이들에게 세금과 복속을 요구하며 쳐들어온다는 내용으로, 전체적으로 샌드박스형 생존게임에서 많은 요소를 들여왔다.
2. 커맨드 센터
2.1. 주둔지
최초의 거처
고급지진 않지만 편안하게 쉴 수는 있다.
적들의 진격 목표이자 우리의 보호 목표. 주둔지의 중앙에서 조금 아래에 기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연구소에서 방벽이나 플랫폼, 방어 공사를 제작해 우리에게 유리한 환경을 미리 구축하여 보다 편한 수비를 할 수 있다.고급지진 않지만 편안하게 쉴 수는 있다.
2.2. 보급소
Provisions
보급소에서는 주재료와 보조 재료에 따라 각기 다른 양의 하이에너지 드링크를 제작하여 오퍼레이터의 체력을 회복 시킬 수 있다. 오퍼레이터의 체력을 1 회복 시키기 위해선 10의 하이에너지 드링크 유닛이 필요하며, 편성 탭에서 소지하고 있는 하이에너지 드링크의 양이 현재 편성중인 회복 가능한 오퍼레이터의 수보다 많을 시 왼쪽 아래 [전체 보충] 버튼을 통해 현재 편성중인 오퍼레이터의 체력을 동시에 채울 수 있다.[1]2.2.1. 하이에너지 드링크
It's good for you.
주둔지에 간이 재배용기가 존재할 시 매일 생성되는 벼와 사냥터에서 얻을 수 있는 크랩 다릿살을 이용해 10유닛, 고깃덩이를 이용해 20유닛, 뼈다귀 다릿살을 이용해 30유닛, 거점에 하늘색으로 표시되는 순록을 처치해 얻는 골수 진균을 이용해 100유닛의 하이에너지 드링크를 얻을 수 있다.2.3. 음식
Nourishments
Have trust in my craft.
선밸리 공업의 야심작... '먹자' 이동식 조리 유닛.
맛 좋고 영양가 풍부한 음식을 자유롭게 조리 가능.
간단하게 예를 들면 식재료의 주재료인 크랩 다릿살 3개를 조리하면 나오는 크랩 모둠회는 저지 가능 수 +1 효과를 달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거기에 각기 다른 보조재료를 투입하여 하나의 음식에서 여러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다섯 종류의 주재료와 똑같이 다섯 종류의 보조재료를 서로 섞어서 조리하여 여러 효과를 얻거나 하나의 강력한 효과를 얻는 등 음식을 섭취한 오퍼레이터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음식들을 만들 수 있다. 아래는 조합으로 얻을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의 음식이다.[2][3]Have trust in my craft.
선밸리 공업의 야심작... '먹자' 이동식 조리 유닛.
맛 좋고 영양가 풍부한 음식을 자유롭게 조리 가능.
벼 | 벼 | 크랩 다릿살 | 고깃덩이 | 뼈다귀 다릿살 | 골수 진균 |
벼 | 조미 건량 | 크랩살 비빔밥 | 슈퍼 두툼 파이 | 숯불고기 전병 | 식사 대용 파우더 |
크랩 다릿살 | - | 크랩딱지 덮밥 | 사냥꾼 표 쌈밥 | 모둠 구이 덮밥 | 크랩 페이스트 |
고깃덩이 | - | - | 소나무 훈연육 | 진공 냉장 육회 | 탄단지 큐브 |
뼈다귀 다릿살 | - | - | - | 극저온 냉각 수육 | 요리 에센스 |
골수 진균 | - | - | - | - | 극동 나미 갓포 |
크랩 다릿살 | 벼 | 크랩 다릿살 | 고깃덩이 | 뼈다귀 다릿살 | 골수 진균 |
벼 | - | - | - | - | - |
크랩 다릿살 | - | 크랩 모둠회 | 고압 사리곰탕 | 수비드 고기구이 | 농축 칼로리 큐브 |
고깃덩이 | - | - | 건조 양념 육포 | 혼합 정제 미트소스 | 향미 과립제 |
뼈다귀 다릿살 | - | - | - | 정제 지방 결정 | 라이타니엔 수프 스톡 |
골수 진균 | - | - | - | - | 카시미어 기사 보충제 |
고깃덩이 | 벼 | 크랩 다릿살 | 고깃덩이 | 뼈다귀 다릿살 | 골수 진균 |
벼 | - | - | - | - | - |
크랩 다릿살 | - | - | - | - | - |
고깃덩이 | - | - | 저압 건조 정육 | 추출 정제 큐브 | 빅토리아 로열 젤리 |
뼈다귀 다릿살 | - | - | - | 농축 수프 원액 | 컬럼비아 분자 캡슐 |
골수 진균 | - | - | - | - | 라테라노 신성 수프 |
뼈다귀 다릿살 | 벼 | 크랩 다릿살 | 고깃덩이 | 뼈다귀 다릿살 | 골수 진균 |
벼 | - | - | - | - | - |
크랩 다릿살 | - | - | - | - | - |
고깃덩이 | - | - | - | - | - |
뼈다귀 다릿살 | - | - | - | 감칠맛 수프젤 | 염국 산수 원액 |
골수 진균 | - | - | - | - | 미노스 포에틱 젤 |
골수 진균 | 벼 | 크랩 다릿살 | 고깃덩이 | 뼈다귀 다릿살 | 골수 진균 |
벼 | - | - | - | - | - |
크랩 다릿살 | - | - | - | - | - |
고깃덩이 | - | - | - | - | - |
뼈다기 다릿살 | - | - | - | - | - |
골수 진균 | - | - | - | - | 부족 파티 바비큐 |
조미 건량 | ||||||||||
비교적 소박한 인스턴트 건조식품으로 양념이 되어 있어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다. 조미되지 않은 초판은 먹기 힘들다고 하여 '식용'이 아니라 '복용'이라는 평도 있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벼 x3,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최대 HP +10% |
크랩살 비빔밥 | ||||||||||
따끈따끈 잡곡 비빔밥에 크랙핀서 살코기를 얹어 소박하지만, 맛은 괜찮다. 맛은 있긴 한데, 대체... 누가 크랙핀서 살코기를 얹어 먹을 생각을 했을까?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벼 x2, 크랩 다릿살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최대 HP +15% |
슈퍼 두툼 파이 | ||||||||||
사르곤 현지 전통 음식 중 하나로, 속 재료가 향긋하고 부드러워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다. 크게, 크게, 더 크게! 크면 클수록 좋아!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벼 x2, 고깃덩이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배치 코스트 - 2, 공격 속도 +4 |
숯불고기 전병 | ||||||||||
나라마다 독특한 식문화가 있고 원하는 대로 조합해서 먹어 볼 수 있다. 그러나, 염국인들 앞에서 전병에 만두를 말아 먹는다면 아마 된통 혼날 것이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벼 x2, 뼈다귀 다릿살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공격력 +10% |
크랩딱지 덮밥 | ||||||||||
크랩 등딱지에 잡곡을 올려 쪄서 만든 덮밥으로 사르곤 부족민들의 식탁에서 자주 보이는 음식이다. 이동도시의 주민들도 가끔 이 요리를 시도하며 사르곤 제국의 식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이에 공감하는 부족민은 거의 없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벼 x1, 크랩 다릿살 x2,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방어력 +15% |
사냥꾼표 쌈밥 | ||||||||||
무언가를 사냥하면 무언가를 사용한다. 쉽고 간단하며 자유도가 높다. 연잎밥이 클수록 사냥 솜씨가 더 뛰어나다. 그렇지만, 체면 때문에 종종 곡물도 함께 넣는 경우도 많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벼 x1, 크랩 다릿살 x2,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배치 코스트 -2, 방어력 +6% |
모둠 구이 덮밥 | ||||||||||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이 나고, 색감도 풍부하여 잊을 수가 없다. 한 숟갈 뜨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가장 좋아하는 고기를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벼 x1, 크랩 다릿살 x1, 뼈다귀 다릿살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공격력 +12% |
소나무 훈연육 | ||||||||||
소나무로 훈연해 고기에 솔향이 그윽하며, 겉은 윤기가 흐르고 속은 부드럽고 향긋하다. 몇 조각만 얇게 잘라 따뜻한 밥에 올려놓으면 훈제 향이 순식간에 방 안을 가득 채운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벼 x1, 고깃덩이 x2,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배치 코스트 -4 |
크랩 모둠회 | ||||||||||
그냥 대충 자르고 물에 행궈 올린 것 같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요리. 누군가는 이걸 먹고 마치 크랙핀서처럼 단단한 껍데기가 생긴 것 같다고 했지만, 아마 그냥 알레르기 반응이었을 것이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크랩 다릿살 x3,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저지 가능 수 + 1 |
진공 냉장 육회 | ||||||||||
이미 조리된 육회와 잡곡, 조리 공정이 저온에서 진행되어 재료의 신선도를 최대한 보장했다. 간단하게 해동만 하면 바로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역시 기술력!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뼈다귀 다릿살 x1, 고깃덩이 x1, 벼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공격력 +10%, 공격 속도 +10 |
극저온 냉각 수육 | ||||||||||
조리하자마자 극저온 기계에 넣고 급속 냉각해 겉은 얼음이 얼었지만 속은 여전히 뜨거워, 극한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냉각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도 묘미일 지도...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뼈다귀 다릿살 x2, 벼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공격력 +20% |
고압 사리곰탕 | ||||||||||
초장시간 고압으로 우려낸 곰탕을 특수 조리기로 고체화시킨 고형 수프. 한 숟갈 뜨면 마치 구름과 뜨거운 바람을 먹은 것 같고, 국물이 진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크랩 다릿살 x2, 고깃덩이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마법저항 +20 |
수비드 고기구이 | ||||||||||
저온에서 천천히 조리하여 만든 음식으로, 향을 내기 위해 겉면을 살짝 구웠다. 겉보기엔 어떤 동물인지 알 수 없지만, 가열하면 맛이 매우 만족스럽다. 그거면 됐다. 배를 채우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뼈다귀 다릿살 x1, 크랩 다릿살 x2,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공격력 +15%, 방어력 +15% |
건조 양념 육포 | ||||||||||
식자재를 건조 처리하는 것은 식품을 보존하는 가장 원시적이면서도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그저 몇 조각의 얇은 고기에 포만감이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열량이 높아 충분히 배를 불릴 수 있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크랩 다릿살 x1, 고깃덩이 x2,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배치 코스트 -6 |
혼합 정제 미트소스 | ||||||||||
다양한 고기를 혼합하여 만든 미트소스지만, 영양제를 첨가한 뒤 식감과 맛, 향 모두 크게 향상됐다. 언제든 먹을 수 있으며, 과학 기술 덕분에 유통기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뼈다귀 다릿살 x1, 크랩 다릿살 x1, 고깃덩이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공격 속도 +20 |
파일:생존연산저압건조정육.png | ||||||||||
저압 건조 정육 | ||||||||||
포장을 뜯으면 향긋하고 짭짤한 육포가 들어있다. 조리 과정은 매우 복잡한데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관건이다. 성공만 하면 몇 년을 거뜬하게 보관할 수 있지만... 너무 딱딱한게 흠이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고깃덩이 x3,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배치 코스트 -8 |
식사 대용 파우더 | ||||||||||
식자재 본연의 풍미를 보장하기 위해 이 음식의 제작자는 잡곡을 사용해 배합했다. 저섬유, 고열량에 포만감이 높아 이동도시의 매장에서는 볼 수 없지만, 황야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골수 진균 x1, 벼 x2,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능력치 향상 : 재배치 시간 -20% |
정제 지방 결정 | ||||||||||
식품 기술의 결정체이자 식품 현대화의 대표주자로서 영양이 매우 풍부하다. 단기간에 음식 섭취 만족도를 높이고 충분한 열량을 제공하는 데 이런 식품 기술은 불가분하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크랩 다릿살 x1, 뼈다귀 다릿살 x2,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 공격력 +25% |
추출 정제 큐브 | ||||||||||
육류에서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성분을 추출 및 정제한 뒤 응고시킨 큐브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하지만 겉모습은 이름 그대로 식욕을 돋우기 매우 어렵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뼈다귀 다릿살 x1, 고깃덩이 x2,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 배치 코스트 -8, 공격력 +10% |
농축 수프 원액 | ||||||||||
고기의 맛과 영양소를 추출한 후 고온에서 농축하여 만든 원액으로 영양이 풍부하다. 본 제품은 농축액으로 직접 섭취할 수 없다. 아무리 집이 병원 코앞이라도 절대 시도하지 말 것!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뼈다귀 다릿살 x2, 고깃덩이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 공격 속도 +15 |
감칠맛 수프젤 | ||||||||||
바로 먹을 수 있는 젤로 실온에서도 녹지 않는다. 쫀득한 식감에 영양마저 풍부하다. 일부 과학 기술 식품은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기 위해 음식 본연의 맛까지 잃게 되었는데, 이 제품이 대표적이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뼈다귀 다릿살 x3,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 공격력 +30% |
크랩 페이스트 | ||||||||||
크랙핀서의 감칠맛과 영양소를 돋보이게 하려고 보기 드문 고급 육류도 혼합했다. 식감도 열심히 따라 했다고 하는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크랩 다릿살 x1, 골수 진균 x1, 벼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 저지 가능 수 +1, 방어력 +40% |
탄단지 큐브 | ||||||||||
인체에 필요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일정 비율에 따라 배합한 큐브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직접 배합해도 된다. 제조가 간단하고 휴대하기도 편하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고깃덩이 x1, 골수 진균 x1, 벼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최대 HP +40%, 재배지 시간 -30% |
요리 에센스 | ||||||||||
이걸 만든 건 미각을 잃은 늙은 주방장이다. 그는 고객들의 얼굴에서 미소를 보는 게 행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만든 음식이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말이니까.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뼈다귀 다릿살 x1, 골수 진균 x1, 벼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공격력 +20%, 공격 속도 +15 |
농축 칼로리 큐브 | ||||||||||
최상급의 식자재의 영양분을 모조리 뽑아낸 음식. 한 조각만으로도 등산객들이 하루 필요 에너지를 수급하기에 충분하다. 각설탕과 잘 구별할 것. 잘못 섭취해도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열량이 높다. 매우 높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크랩 다릿살 x2, 골수 진균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최대 HP +60%, 저지 가능 수 +2 |
향미 과립제 | ||||||||||
연구자들이 식품 과학 영역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만들어낸 외형이 매우 아름다운 알갱이. 말로는 소비자가 섭취할 때 기분 좋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러나 허기와 에너지의 빠른 섭취를 위해 그걸 신경 쓰는 소비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크랩 다릿살 x1, 골수 진균 x1, 고깃덩이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SP소모 -30%, 재배지 시간 -30% |
라이타니엔 수프 스톡 | ||||||||||
최근 가장 유행하는 추출 기술로 만들어졌다. 한입만 마셔도 그윽한 향이 입안을 감돈다. 라이타니엔 사람들은 다양한 맛의 수프에 여러가지 음악을 곁들이는 데 집착한다. 이를 위해 시까지 쓴 시인이 있다고 한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뼈다귀 다릿살 x1, 크랩 다릿살 x1, 골수 진균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공격력 +20%, 저지 가능 수 +1 |
빅토리아 로열 젤리 | ||||||||||
먹을 때 신사 숙녀의 식사 예절을 지키며 충분히 음식을 즐겨야 한다. 빅토리아 사람들은 그들의 문화를 자랑스러워 하며, 언제나 고개 숙이기를 원하지 않는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골수 진균 x1, 고깃덩이 x2,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배치 코스트 -18 |
컬럼비아 분자 캡슐 | ||||||||||
식자재의 분자구조를 변형시켜 재구성한 라인랩의 신제품. 맛도 좋을 뿐더러 포만감 마저 있어, 만족감을 얻으면서도 음식의 섭취량을 줄여준다. 육체 건강에는 매우 좋지만, 정신 건강에는 좋지 않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뼈다귀 다릿살 x1, 골수 진균 x1, 고깃덩이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 공격 속도 +35 |
염국 산수 원액 | ||||||||||
구름과 산이 꿈을 이어 주노라. 후우... 진한 차와 순한 술, 바람과 눈, 이 모든걸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뼈다귀 다릿살 x2, 골수 진균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1 및 능력치 향상 : 공격력 +40% |
극동 나미 갓포 | ||||||||||
제철 재료를 사용하며 요리를 통해 정신을 맑게 하는 동시에 시각적인 즐거움도 준다. 이 요리를 극동에서 온 요리사가 만든다면 아름다움과 맛을 모두 수확할 수 있을 것이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골수 진균 x2, 벼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2 및 능력치 향상 : 최대 HP +50%, 방어력 +50% |
카시미어 기사 보충제 | ||||||||||
색깔만 봐도 갖고 싶은 욕망이 솟구치고, 이미 지나갔어도 다시 뒤돌아보게 만든다. 마시고 나면 정신이 맑아진다. 전에 판매 측이 빛의 기사가 경기전에 이걸 마셨다고 하자 사람들이 벌떼 같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크랩 다릿살 x1, 골수 진균 x2,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2 및 능력치 향상 : SP소모 -40% |
라테라노 신성 수프 | ||||||||||
순수한 외형은 마음을 안정되게 하지만, 그 맛은 한순간에 머릿속에서 이상한 화면을 연상하게 한다. 설마, 폭발인가?! 그리고 달다. 엄청 달다! 수프라 하지 않았나?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골수 진균 x2, 고깃덩이 x1,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2 및 능력치 향상 : 재배치 시간 -50% |
미노스 포에틱 젤 | ||||||||||
한 제사장이 장편 서사시를 듣고 영감을 받아 최초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맛을 보면 왠지 그의 심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안에 술이 들어 있다. 벌써 어지럽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뼈다귀 다릿살 x1, 골수 진균 x2,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2 및 능력치 향상 : 스킬 발동 시 해당 요리를 사용한 다른 오퍼레이터의 SP +2 |
부족 파티 바비큐 | ||||||||||
캠프 파이어! 춤! 그리고 윤기가 좔좔 흐르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사냥감! 가히 정글 부족 최고의 환대 의식이다! 이 한 마리를 혼자 다 먹는다면 당신은 오늘 부족의 영웅이 될 것이다! | ||||||||||
<colbgcolor=#fff,#191919> 고정 레시피 | 골수 진균 x3, 맑은 물 x1 | |||||||||
효과 | 섭취 시 오퍼레이터의 체력 +3 및 능력치 향상 : 위장 효과 획득, 공격력 +50% |
2.4. 재료
Inventory
2.4.1. 식자재
Ingredients
벼 | ||
일반적인 식자재. 생존에 필수적인 몇 가지 흔히 보이는 식자재 중 하나이다. |
크랩 다릿살 | ||
야생동물 사냥 시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식자재. 크랙핀서의 감칠맛은 도저히 저항하기 어렵다. 이런 생물은 일부 식용 샌드비스트보다 맛이 몇배 더 뛰어나다. |
파울비스트 알 | ||
야외에서 흔히 보이는 식자재. 영양이 풍부하고 쉽게 구할 수 있어 모두가 좋아한다. |
뼈다귀 다릿살 | ||
야생동물 사냥 시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식자재. 튼실한 다리 살에 단단한 뼈가 붙어 있으며 싱그러운 풀 냄새를 풍긴다. |
고깃덩이 | ||
야생동물 사냥 시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식자재. 영양 만점에 식감이 부드럽고 맛도 좋아 다양한 식자재와 잘 어울린다. |
마감초 | ||
채집 시 획득 할 수 있는 식자재. 엑기스가 달콤한 나물. 마족이라 불리는 살카즈들이 가장 먼저 식재료로 사용해서 마감초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 |
야생 레드혼 | ||
채집 시 획득 할 수 있는 식자재. 약간 자극적인 맛의 야생 산초, 가끔은 아주 매운 개체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톱밥 버섯 | ||
채집 시 획득 할 수 있는 식자재. 요리의 감칠맛을 올려주는 최고의 선택, 자체 감칠맛도 만만치 않다. 단, 독버섯을 조심하도록! |
골수 진균 | ||
진귀한 야생동물 사냥 시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환상적인 식자재. 식감이 부드럽고 섬세한 데다 맛까지 풍부하여 고급 레스토랑에서 인기가 매우 많다. |
유향선 | ||
진귀한 야생동물 사냥 시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환상적인 식자재. 소량만 첨가해도 그 독특한 향은 요리에 색다른 풍미를 가져다준다. |
2.4.2. 소재
Materials
맑은 물 | ||
생존과 건설에 필요한 자원. '청정수역'에 '메탈크랩 펌프'를 설치해 채집할 수 있다. 정화 후 식수로 바로 사용해도 되고, 건축에 사용해도 좋다. |
목재 | ||
가장 기본적인 재료로 건축에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전에 누가 젖은 목재를 땔감으로 사용하면서 연기가 마을을 뒤덮어 대낮이 밤으로 변한 적이 있었다. |
석재 | ||
더 자주보는 재료로 건축에 널리 사용된다. 돌을 나르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 허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 |
철광석 | ||
강도가 매우 높은 재료로 고급 건축에 널리 사용된다. 채굴 시 분진과 유해가스를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 자나깨나 안전 제일! |
2.5. 연구소
Planning
Build them up.
선밸리 공업의 마스터피스...'현자' 이동식 연구 개발 유닛!
작전 도구 제공 및 실용적인 시설 제작 가능.
Build them up.
선밸리 공업의 마스터피스...'현자' 이동식 연구 개발 유닛!
작전 도구 제공 및 실용적인 시설 제작 가능.
2.5.1. 건축 시설
Functioning Structures
||<table bgcolor=#fff,#191919><table width=100%><|3><width=20%> ||
간이 재배용기 | ||||||||||
매일 일정량의 <벼> 생산 (동일 구조물 최대 12개 설치 가능) 휴대가 용이한 이동식 재배 용기. 고급 영양 토양을 사용하여 다양한 작물에 적합하며, 작물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성장하게 한다. 이런 방식으로 재배된 작물이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전문가들의 입증에도 불구하고, 일부 보수적인 사람들은 여전히 의심을 품고 있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16, 맑은 물 x4 / 금괴 x40 | |||||||||
해금 조건 | 기본 해금 | |||||||||
스탯 | <colbgcolor=black> | 4000 | <colbgcolor=black> | 5 | ||||||
200 | 10초 | |||||||||
0 | SP | - | ||||||||
1 | - | - |
작업대Ⅰ | ||||||||||
<맑은 물>과 <철광석>으로 <순금 원석> 합성 가능 (동일 구조물 최대 1개 설치 가능) 금속을 제련할 수 있는 사설 제련 작업대. 순금 원석을 만들 수 있다. 생산물은 순금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적어도 암시장의 용병들은 그 가치를 인정해준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50, 석재 x10, 맑은 물 x10 | |||||||||
해금 조건 | [건설의 길] - [레시피 - 작업대] 활성화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5000 | <colbgcolor=black> | 20 | ||||||
300 | 30초 | |||||||||
15 | SP | - | ||||||||
1 | - | - |
작업대Ⅱ | ||||||||||
<맑은 물>과 <철광석>으로 많은 <순금 원석> 합성 가능 (동일 구조물 최대 1개 설치 가능) 금속을 제련할 수 있는 사설 제련 작업대. 순금 원석을 만들 수 있다. 생산물은 순금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적어도 암시장의 용병들은 그 가치를 인정해준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60, 석재 x15, 철광석 x3, 맑은 물 x15 | |||||||||
해금 조건 | [작업대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8000 | <colbgcolor=black> | 20 | ||||||
400 | 30초 | |||||||||
30 | SP | - | ||||||||
1 | - | - |
작업대Ⅲ | ||||||||||
<맑은 물>과 <철광석>으로 대량의 <순금 원석> 합성 가능 (동일 구조물 최대 1개 설치 가능) 금속을 제련할 수 있는 사설 제련 작업대. 순금 원석을 만들 수 있다. 생산물은 순금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적어도 암시장의 용병들은 그 가치를 인정해준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70, 석재 x25, 철광석 x5, 맑은 물 x20 | |||||||||
해금 조건 | [작업대Ⅱ]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10000 | <colbgcolor=black> | 20 | ||||||
400 | 30초 | |||||||||
30 | SP | - | ||||||||
1 | - | - |
감시탑Ⅰ | ||||||||||
범위[4] 내 시야 정찰 가능 정찰용 임시 감시탑. 경량화를 위해 많은 구조를 없애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다행히 사람이 직접 들어갈 필요 없이, 위에 설치된 감시 장비가 정찰 임무를 수행하기 충분하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5 | |||||||||
해금 조건 | [간이 재배용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6000 | <colbgcolor=black> | 0 | ||||||
300 | 10초 | |||||||||
0 | SP | - | ||||||||
1 | - | - |
감시탑Ⅱ | ||||||||||
범위[5] 내 시야 정찰 가능, 범위가 넓고 견고하며, 자신은 <위장> 효과 획득 정찰용 임시 감시탑. 경량화를 위해 많은 구조를 없애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다행히 사람이 직접 들어갈 필요 없이, 위에 설치된 감시 장비가 정찰 임무를 수행하기 충분하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12, 석재 x3, 철광석 x1 | |||||||||
해금 조건 | [감시탑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8000 | <colbgcolor=black> | 0 | ||||||
500 | 10초 | |||||||||
0 | SP | - | ||||||||
1 | - | - |
감시탑Ⅲ | ||||||||||
범위[6] 내 시야 정찰 가능, 범위가 더 넓고 더 견고하며, 자신은 <위장> 효과 획득 정찰용 임시 감시탑. 경량화를 위해 많은 구조를 없애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다행히 사람이 직접 들어갈 필요 없이, 위에 설치된 감시 장비가 정찰 임무를 수행하기 충분하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16, 석재 x7, 철광석 x3 | |||||||||
해금 조건 | [감시탑Ⅱ]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10000 | <colbgcolor=black> | 0 | ||||||
700 | 10초 | |||||||||
0 | SP | - | ||||||||
1 | - | - |
도시풍 방벽Ⅰ | ||||||||||
적의 진격로를 차단해 우회 유도 투명하지만 단단하여 마치 도시인의 예의상 깨기 어려운 소셜 거리와 무형의 심리적 방어를 연상케 한다. 당신은 좋은 사람이지만, 더 이상 가까이 오면 안 된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석재 x4, 맑은 물 x1 / 금괴 15개 | |||||||||
해금 조건 | 기본 개방 | |||||||||
스탯 | <colbgcolor=black> | 3000 | <colbgcolor=black> | 3 | ||||||
300 | 10초 | |||||||||
0 | SP | - | ||||||||
3 | - | - |
도시풍 방벽Ⅱ | ||||||||||
매우 견고하며 설치 후 적의 진격로를 차단해 우회 유도, 자신은 <위장> 효과 획득 투명하지만 단단하여 마치 도시인의 예의상 깨기 어려운 소셜 거리와 무형의 심리적 방어를 연상케 한다. 당신은 좋은 사람이지만, 더 이상 가까이 오면 안 된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석재 x5, 철광석 x2, 맑은 물 x1 | |||||||||
해금 조건 | [도시풍 방벽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4000 | <colbgcolor=black> | 3 | ||||||
400 | 10초 | |||||||||
0 | SP | - | ||||||||
3 | - | - |
견고한 플랫폼Ⅰ | ||||||||||
위에 원거리 오퍼레이터 배치 가능 높은 곳에서 목표물을 쉽게 탐색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방어형 플랫폼. 오리지늄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견고해 보인다. 공격을 받아도 위에 배치한 오퍼레이터가 안전하게 철수할 때까지 버틸 수 있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5, 석재 x2 / 금괴 x20 | |||||||||
해금 조건 | [방어 공사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3000 | <colbgcolor=black> | 5 | ||||||
300 | 10초 | |||||||||
0 | SP | - | ||||||||
1 | - | - |
견고한 플랫폼Ⅱ | ||||||||||
내구도 강화, 위에 원거리 오퍼레이터 배치 가능 높은 곳에서 목표물을 쉽게 탐색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방어형 플랫폼. 오리지늄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견고해 보인다. 공격을 받아도 위에 배치한 오퍼레이터가 안전하게 철수할 때까지 버틸 수 있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10, 석재 x5, 철광석 x2 | |||||||||
해금 조건 | [견고한 플랫폼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4000 | <colbgcolor=black> | 5 | ||||||
300 | 10초 | |||||||||
0 | SP | - | ||||||||
1 | - | - |
견고한 플랫폼Ⅲ | ||||||||||
내구도 대폭 강화, 위에 원거리 오퍼레이터 배치 가능 높은 곳에서 목표물을 쉽게 탐색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방어형 플랫폼. 오리지늄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견고해 보인다. 공격을 받아도 위에 배치한 오퍼레이터가 안전하게 철수할 때까지 버틸 수 있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20, 석재 x8, 철광석 x5 | |||||||||
해금 조건 | [견고한 플랫폼Ⅱ]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5000 | <colbgcolor=black> | 5 | ||||||
400 | 10초 | |||||||||
0 | SP | - | ||||||||
1 | - | - |
방어 공사Ⅰ | ||||||||||
적의 진격 저지 (단, 적이 우회하지 않음) 도로를 막아주는 커다란 구조물로, 구조가 튼튼하고 매우 견고하다. 적의 공격을 받아도 상당히 오래 버틸 수 있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3, 맑은 물 x1 / 금괴 x8 | |||||||||
해금 조건 | 기본 개방 | |||||||||
스탯 | <colbgcolor=black> | 5000 | <colbgcolor=black> | 0 | ||||||
600 | 15초 | |||||||||
0 | SP | - | ||||||||
4 | - | - |
방어 공사Ⅱ | ||||||||||
더 견고하며 적의 진격 저지 (단, 적이 우회하지 않음) 도로를 막아주는 커다란 구조물로, 구조가 튼튼하고 매우 견고하다. 적의 공격을 받아도 상당히 오래 버틸 수 있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6, 석재 x2, 맑은 물 x1 | |||||||||
해금 조건 | [방어 공사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10000 | <colbgcolor=black> | 0 | ||||||
800 | 15초 | |||||||||
20 | SP | - | ||||||||
4 | - | - |
그물 발사대Ⅰ | ||||||||||
전방[B] 1명의 적에게 포박용 그물을 발사해 목표를 일정 시간 속박 높은 곳에서 목표물을 쉽게 탐색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방어형 플랫폼. 오리지늄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견고해 보인다. 공격을 받아도 위에 배치한 오퍼레이터가 안전하게 철수할 때까지 버틸 수 있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15, 석재 x2, 맑은 물 x6 / 금괴 90개 | |||||||||
해금 조건 | [방어 공사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5000 | <colbgcolor=black> | 5 | ||||||
300 | 20초 | |||||||||
0 | SP | 10 | ||||||||
1 | - | - |
그물 발사대Ⅱ | ||||||||||
전방[B] 1명의 적에게 포박용 그물을 발사해 목표를 긴 시간 속박 높은 곳에서 목표물을 쉽게 탐색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방어형 플랫폼. 오리지늄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견고해 보인다. 공격을 받아도 위에 배치한 오퍼레이터가 안전하게 철수할 때까지 버틸 수 있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24, 석재 x15, 맑은 물 x8 | |||||||||
해금 조건 | [그물 발사대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7000 | <colbgcolor=black> | 5 | ||||||
200 | 20초 | |||||||||
0 | SP | 9 | ||||||||
1 | - | - |
가스 분사기Ⅰ | ||||||||||
전방 1명의 적을 밀어낸다 목표물과 아군의 거리를 넓히기 위해 설치된 가스 분출대. 유압 가스탱크가 탑재되어 있다. 강력한 가스를 분사하여 목표를 멀리 격퇴할 수 있다. 현재 기술로는 목표에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10, 석재 x4, 철광석 x5 | |||||||||
해금 조건 | [건설의 길] - [레시피 - 가스 분사기] 활성화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5000 | <colbgcolor=black> | 5 | ||||||
200 | 20초 | |||||||||
0 | SP | 7 | ||||||||
1 | - | - |
가스 분사기Ⅱ | ||||||||||
전방 1명의 적을 더 자주 밀어낸다 목표물과 아군의 거리를 넓히기 위해 설치된 가스 분출대. 유압 가스탱크가 탑재되어 있다. 강력한 가스를 분사하여 목표를 멀리 격퇴할 수 있다. 현재 기술로는 목표에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12, 석재 x5, 철광석 x8 | |||||||||
해금 조건 | [가스 분사기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7000 | <colbgcolor=black> | 5 | ||||||
300 | 20초 | |||||||||
0 | SP | 6 | ||||||||
1 | - | - |
지역 간 통신기지Ⅰ | ||||||||||
연산 9일 차에 지역 간 통신 개방 (동일 구조물 최대 1개 배치 가능) 암시장의 통신망에 접속한 기지국으로 거점 밖 사람들과 연락이 닿을 수 있다. 이를테면 '이사'를 도와주는 용병들이라든가. 끈기와 인내심은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늘 자신을 위한 퇴로를 남겨둔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50, 석재 x20 | |||||||||
해금 조건 | [건설의 길] - [레시피 - 지역 간 통신기지] 활성화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7000 | <colbgcolor=black> | 20 | ||||||
300 | 30초 | |||||||||
15 | SP | - | ||||||||
1 | - | - |
지역 간 통신기지Ⅱ | ||||||||||
연산 6일 차에 지역 간 통신 개방 (동일 구조물 최대 1개 배치 가능) 암시장의 통신망에 접속한 기지국으로 거점 밖 사람들과 연락이 닿을 수 있다. 이를테면 '이사'를 도와주는 용병들이라든가. 끈기와 인내심은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늘 자신을 위한 퇴로를 남겨둔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60, 석재 x30, 철광석 x20 | |||||||||
해금 조건 | [지역 간 통신기지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10000 | <colbgcolor=black> | 20 | ||||||
400 | 30초 | |||||||||
30 | SP | - | ||||||||
1 | - | - |
자원 계획 스테이션Ⅰ | ||||||||||
작전의 배치 가능 인원수 +1 (동일 구조물 최대 3개 배치 가능) 주변 상황을 감지하여 외근 오퍼레이터 구성을 적절하게 재배치할 수 있는 시설. 이것의 구축은 팀원 수를 늘릴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했다. 사람이 많으면 힘도 세지고, 주먹이 많을수록 승산도 높아진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10, 석재 x10, 맑은 물 x10 | |||||||||
해금 조건 | [간이 재배용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7000 | <colbgcolor=black> | 15 | ||||||
300 | 30초 | |||||||||
15 | SP | - | ||||||||
1 | - | - |
자원 계획 스테이션Ⅱ | ||||||||||
작전의 배치 가능 인원수 +2 (동일 구조물 최대 3개 배치 가능) 주변 상황을 감지하여 외근 오퍼레이터 구성을 적절하게 재배치할 수 있는 시설. 이것의 구축은 팀원 수를 늘릴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했다. 사람이 많으면 힘도 세지고, 주먹이 많을수록 승산도 높아진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15, 석재 x15, 철광석 x15, 맑은 물 x15 | |||||||||
해금 조건 | [자원 계획 스테이션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10000 | <colbgcolor=black> | 15 | ||||||
400 | 30초 | |||||||||
30 | SP | - | ||||||||
1 | - | - |
전투 준비 스테이션Ⅰ | ||||||||||
작전의 스테이지 HP +2 (동일 구조물 최대 5개 배치 가능) 주변 상황을 감지하고 현장 요원의 상태를 개선하는 시설. 이 시설의 구축은 소대가 더 많은 거점을 돌파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해줬다. 소문에 이 기기를 구매하여 자기 수명을 연장하려는 부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가 소원을 이뤘는지는 모르겠지만.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10, 석재 x10 | |||||||||
해금 조건 | [건설의 길] - [레시피 - 전투 준비 스테이션] 활성화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7000 | <colbgcolor=black> | 20 | ||||||
300 | 30초 | |||||||||
15 | SP | - | ||||||||
1 | - | - |
전투 준비 스테이션Ⅱ | ||||||||||
작전의 스테이지 HP +3 (동일 구조물 최대 5개 배치 가능) 주변 상황을 감지하고 현장 요원의 상태를 개선하는 시설. 이 시설의 구축은 소대가 더 많은 거점을 돌파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해줬다. 소문에 이 기기를 구매하여 자기 수명을 연장하려는 부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가 소원을 이뤘는지는 모르겠지만.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20, 석재 x15, 철광석 x3 | |||||||||
해금 조건 | [전투 준비 스테이션Ⅰ] 제작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10000 | <colbgcolor=black> | 20 | ||||||
400 | 30초 | |||||||||
30 | SP | - | ||||||||
1 | - | - |
모듈 연산 시설 | ||||||||||
정산할 때 추가 건설 포인트 획득 (동일 구조물 최대 4개 배치 가능) 기술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구축된 대형 컴퓨터로, 관련 기술을 안정적으로 계산하고 연구할 수 있다. 이것만 있으면 우리 측의 생산력을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
<colbgcolor=#fff,#191919> 필요 재료 | 목재 x50, 석재 x20, 철광석 x20 | |||||||||
해금 조건 | [건설의 길] - [레시피 - 모듈 연산 시설] 활성화 필요 | |||||||||
스탯 | <colbgcolor=black> | 10000 | <colbgcolor=black> | 40 | ||||||
400 | 30초 | |||||||||
30 | SP | - | ||||||||
1 | - | - |
2.5.2. 지원 도구
Items of Convenience
2.5.2.1. 전술도구 - 지원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포그머신 | 【크랩 펌프】 제작 필요 | 범위 내 적의 이동 속도 감소 |
황무지에서 발견한 휴대용 도구로, 적의 전진 속도를 장기간 늦출 수 있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코일 | 【황무지 상자: 보급기】 제작 필요 | 다른 코일과 연결하면 전류를 생성해 지나가는 적에게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일시적으로 정지 |
황무지에서 발견한 도구로, 두 장치 사이에 살상력이 높은 고압전류가 흐른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지뢰세트 | 【크랩 펌프】 제작 필요 | 활성화 후 적이 지나가면 폭발을 일으켜 주변의 모든 적에게 트루 대미지를 입히며, 일정 시간 동안 목표의 피격 대미지 상승 |
황무지에서 발견한 휴대용 도구로, 적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가스통 | 【황무지 상자: 포그머신】 제작 필요 | 주변의 적을 비교적 많이 밀어낸다 |
황무지에서 발견한 휴대용 도구로, 쾌속 배치하여 적을 밀어낼 수 있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오리지늄 폭탄 | 【황무지 상자: 지뢰세트】 제작 필요 | 폭발 시 공격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대량의 트루 대미지를 입힌다 |
황무지에서 발견한 휴대용 도구로, 대량의 대미지를 입히고 토석 구조물을 파괴할 수 있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슬리핑 디퓨저 | 【황무지 상자: 구급키트】 제작 필요 | 주변 8칸 범위 내 적을 일정 시간 수면, 야생동물에 특별한 효과 적용 |
원래는 사냥꾼들이 사냥을 위해 만든 향으로, 짐승에게 특히 효과적이어서 사냥을 한결 수월하게 해준다. 그런데 향이 너무 좋아 지금은 대부분 수면 보조제로 사용된다. 단, 사용량에 주의할 것!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럼블 | 【황무지 상자: 지뢰세트】 제작 필요 | 주변 4칸 범위 내 적을 일정 시간 기절 |
황무지에서 발견한 휴대용 도구로, 적을 기절시킬 수 있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대 정찰 위장 장치 | 【황무지 상자: 포그머신】 제작 필요 | 지상 또는 고지대에 배치할 수 있으며, 주변 8칸 범위 내 아군은 <위장> 효과 획득 |
선밸리 공업이 산성 원석충이 서식하는 광갱을 조사하기 위해 개발한 보조장치로, 은신 효과가 있는 동시에 특정한 방어 효과도 있다. 이것만 있으면 적어도 부식 환경에 노출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리프레시 포션 | 【건설의 길】 - 【레시피 - 리프레시 포션】 활성화 필요 | 전방 오퍼레이터의 공격 속도 상승, 지속시간 만료 후 강제로 해당 오퍼레이터를 퇴각 (배치 코스트 일부 반환) |
성분이 의심스럽고 부작용이 매우 심하며 제조 날짜나 유통 기한이 없다. 심지어 냄새마저 역겹다. 초기 이름은 '활력 상승, 효능 증진, 흥분 유발 약품'이었으나, 과대광고와 부적절한 홍보로 인해 강제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구급키트 | 【크랩 펌프】 제작 필요 | 전방 아군 유닛의 HP를 대량 회복 |
황무지에서 발견한 휴대용 도구로, 긴급상황에서 오퍼레이터의 HP를 회복할 수 있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보급기 | 【건설의 길】 - 【레시피 - 황무지 상자: 보급기】 활성화 필요 | 일정 시간마다 전방 아군 유닛의 SP 회복 |
황무지에서 발견한 휴대용 도구로, 오퍼레이터의 SP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크레인 | 【건설의 길】 - 【레시피 - 황무지 상자: 크레인】 활성화 필요 | 전방 오퍼레이터를 즉시 퇴각시키며, 재배치 시간 대폭 감소 |
황무지에서 발견한 휴대용 도구로, 오퍼레이터를 빠르게 이전시킬 수 있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실드 컨트롤러 | 【황무지 상자: 보급기】 제작 필요 | 일정 시간마다 1명의 아군 유닛에 <보호막> 시전 |
전방의 팀원에게 일정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실드 생성 장치. 여러 번 개조를 거쳐 수동 조작에서 벗어나 자동으로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비상 수리 차량 | 【건설의 길】 - 【레시피 - 비상 수리 차량】 활성화 필요 | 지상 또는 고지대에 배치할 수 있으며, 전방 구조물이 초당 일정량 HP 회복 |
손상된 구조물을 자동으로 수리하는 무인 수리 차량.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리 작업이 마치면 알아서 철수할 테니까.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황무지 상자: 특제 수상 플랫폼 | 【크랩 펌프】 제작 필요 | 물 위에 오퍼레이터를 배치할 수 있는 수상 플랫폼 구축 |
황무지에서 발견한 휴대용 도구로, 물 위에 설치하여 그 위에 어떠한 유닛도 배치할 수 있다. |
2.5.2.2. 전술도구 - 채집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크랩 펌프 | 기본 개방 | <청정 수역>의 <맑은 물> 채집 가능 |
물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자동화 장치로, 수역에 설치하면 쉽게 맑은 물을 얻을 수 있다. 초판 디자인 아이디어는 메탈 크랩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야생 메탈 크랩이 자꾸 경쟁 상대로 여겨 공격하는 바람에 지금의 모양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초보자용 채집 허브 | 기본 개방 | <채집 요원>을 운용해 <잡목림>, <거대한 암석>, <기이한 광맥>에서 자원 채집 가능, <잡목림>에 특화돼 있으며 최대 3대 생산 가능 |
선밸리 공업에서 생산한 조립식 기계 설비. 군말 없이 일만 하는 채집 로봇을 조립하여 특정 자원 수집에 투입할 수 있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숙련자용 채집 허브 | 【초보자용 채집 허브】 제작 필요 | <채집 요원>을 운용해 <잡목림>, <거대한 암석>, <기이한 광맥>에서 자원 채집 가능, <거대한 암석>에 특화돼 있으며 최대 3대 생산 가능 |
선밸리 공업에서 생산한 개량형 조립식 기계 설비. 개량형 채집 로봇을 조립하여 특정 자원 수집에 투입할 수 있다. |
시설 이름 | 해금 조건 | 효과 |
전문가용 채집 허브 | 【숙련자용 채집 허브】 제작 필요 | <채집 요원>을 운용해 <잡목림>, <거대한 암석>, <기이한 광맥>에서 자원 채집 가능, <기이한 광맥>에 특화돼 있으며 최대 3대 생산 가능 |
선밸리 공업에서 생산한 최신형 조립식 기계 설비. 최신형 채집 로봇을 조립하여 특정 자원 수집에 투입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최신형만 도색이 유독 눈에 띌까? |
2.6. 건설의 길
Prosperity
- 생존 연산 완료 후, 정산을 통해 획득한 [건설 포인트]를 사용하여 건설의 길에서 로드맵의 점등에 사용할 수 있다.
- 건설의 길은 단계별로 개방되며, 전체 진행도가 일정한 결과를 달성해야 다음 단계가 개방된다.
- 일부 레시피를 주는 노드는 플레이 중에 [연구 프로젝트]의 조건을 만족하면 정산 후 주어지는 별도의 [스페셜 포인트]로도 점등 할 수 있다.[9]
티어1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1-1 | 배낭 확장-식량 | 초기 보유 음료 +30 |
Node 1-2 | 배낭 확장-목재 | 초기 보유 목재 +30 |
Node 1-3 | 레시피-지역 간 통신기지 | 레시피-지역 간 통신기지 개방 |
Node 1-4 | 본진 강화 | 본진 최대 HP +8000 |
Node 1-5 | 레시피-작업대 | 레시피-작업대 개방 |
티어2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2-1 | 배낭 확장-식량 | 초기 보유 음료 +30 |
Node 2-2 | 배낭 확장-목재 | 초기 보유 목재 +30 |
Node 2-3 | 사전 방비 | 지역 간 통신 용량 + 1 |
Node 2-4 | 방어 공사 | 본진 방어력 +60 |
Node 2-5 | 레시피-황무지 상자 : 보급기 | 레시피-황무지 상자 : 보급기 개방 |
티어3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3-1 | 배낭 확장-식량 | 초기 보유 음료 +30 |
Node 3-2 | ||
Node 3-3 | 사전 방비 | 지역 간 통신 용량 + 1 |
Node 3-4 | 본진 강화 | 본진 최대 HP +8000 |
Node 3-5 | 레시피-가스 분사기 | 레시피-가스 분사기 개방 |
티어4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4-1 | ||
Node 4-2 | 배낭 확장-목재 | 초기 보유 목재 +30 |
Node 4-3 | 사전 방비 | 지역 간 통신 용량 + 1 |
Node 4-4 | 방어 공사 | 본진 방어력 +60 |
Node 4-5 | 레시피-전투 준비 스테이션 | 레시피-전투 준비 스테이션 개방 |
티어5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5-1 | 레시피-황무지 상자 : 크레인 | 레시피-황무지 상자 : 크레인 개방 |
Node 5-2 | 배낭 확장-석재 | 초기 보유 석재 +5 |
Node 5-3 | 사전 방비 | 지역 간 통신 용량 + 1 |
Node 5-4 | 본진 강화 | 본진 최대 HP +8000 |
Node 5-5 | 건축 재료학 | 모든 건축 시설의 최대 HP +10% |
티어6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6-1 | ||
Node 6-2 | 배낭 확장-석재 | 초기 보유 석재 +5 |
Node 6-3 | 사전 방비 | 지역 간 통신 용량 + 1 |
Node 6-4 | 레시피-모듈 연산 시설 | 레시피-모듈 연산 시설 개방 |
Node 6-5 | 기계화 | 모든 건축 시설의 배치 코스트 -1 |
티어7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7-1 | 토지 개량 | 간이 재배용기의 2배 생산 확률이 3%증가 |
Node 7-2 | 배낭 확장-석재 | 초기 보유 석재 +5 |
Node 7-3 | ||
Node 7-4 | 방어 공사 | 본진 방어력 +60 |
Node 7-5 | 건축 구조 개선 | 모든 건축 시설의 방어력 +10% |
티어8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8-1 | 토지 개량 | 간이 재배용기의 2배 생산 확률이 3%증가 |
Node 8-2 | ||
Node 8-3 | 관측원 | 초기에 거점이 추가로 1개 개방 |
Node 8-4 | 본진 강화 | 본진 최대 HP +8000 |
Node 8-5 | 건축 재료학 | 모든 건축 시설의 최대 HP +20% |
티어9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9-1 | ||
Node 9-2 | 배낭 확장-철광 | 초기 보유 철광석 +2 |
Node 9-3 | 사전 방비 | 지역 간 통신 용량 + 1 |
Node 9-4 | 방어 공사 | 본진 방어력 +60 |
Node 9-5 | 건축 구조 개선 | 모든 건축 시설의 방어력 +20% |
티어10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10-1 | 토지 개량 | 간이 재배용기의 2배 생산 확률이 4%증가 |
Node 10-2 | 배낭 확장-철광 | 초기 보유 철광석 +2 |
Node 10-3 | 사전 방비 | 지역 간 통신 용량 + 1 |
Node 10-4 | 레시피-비상 수리 차량 | 레시피-비상 수리 차량 개방 |
Node 10-5 | ||
티어11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11-1 | 수자원 개발 | 크랩 펌프의 SP회복 속도 +0.3/초 |
Node 11-2 | ||
Node 11-3 | 사전 방비 | 지역 간 통신 용량 + 1 |
Node 11-4 | ||
Node 11-5 | 레시피-리프레시 포션 | 레시피-리프레시 포션 개방 |
티어12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12-1 | 수자원 개발 | 크랩 펌프의 SP회복 속도 +0.4/초 |
Node 12-2 | 배낭 확장-철광 | 초기 보유 철광석 +2 |
Node 12-3 | 사전 방비 | 지역 간 통신 용량 + 1 |
Node 12-4 | 본진 강화 | 본진 최대 HP +8000 |
Node 12-5 | 건축 재료학 | 모든 건축 시설의 최대 HP +30% |
티어13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13-1 | 수자원 개발 | 크랩 펌프의 SP회복 속도 +0.5/초 |
Node 13-2 | ||
Node 13-3 | 관측원 | 초기에 거점이 추가로 1개 개방 |
Node 13-4 | 방어 공사 | 본진 방어력 +60 |
Node 13-5 | 건축 구조 개선 | 모든 건축 시설의 방어력 +30% |
티어14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14-1 | ||
Node 14-2 | ||
Node 14-3 | 사전 방비 | 지역 간 통신 용량 + 1 |
Node 14-4 | 신형 건축재 | 본진이 10%의 가호 효과 획득 |
Node 14-5 | ||
티어15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15-1 | ||
Node 15-2 | ||
Node 15-3 | ||
Node 15-4 | 신형 건축재 | 본진이 20%의 가호 효과 획득 |
Node 15-5 | 기계화 | 모든 건축 시설의 배치 코스트 -2 |
티어16 노드 목록 | ||
티어 | 내용 | 보상 |
Node 16-1 | ||
Node 16-2 | ||
Node 16-3 | ||
Node 16-4 | 전략적 비전 | 오퍼레이터 배치 후, 주변 8칸의 시야 획득 |
Node 16-5 | 역추적 | 아군 유닛이 공격 당했을 때, 아군을 공격한 적의 모습을 20초간 드러낸다 |
2.7. 순금 원석
Treasury
Gold Smelting Service
Gold Smelting Service
- 주로 암시장에서 쓰이는 재화로 각종 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다음 회차로 넘어갈 때도 유지된다.
- 각종 인카운트를 통해 얻을 수도, 소모 할 수도 있다.
2.8. 증표
Encounters & Missions
이름 | 효과 | 설명 |
지역 간 통신단말 | 이번 연산에서 지역 간 통신 개방 | 리프스팁 암시장에 유통되는 통신 단말기. 암시장의 통신망에 접속한 기지국으로 거점 밖 사람들과 연락이 닿을 수 있다. 이를테면 '이사'를 도와주는 용병들이라든가. |
야외 탐지기 | 이번 연산에서 유적지 잔해 위치 표시 및 탐사 가능 | 리프스팁 암시장에 판매하는 탐사 기기. 특이한 지질을 탐지할 수 있다. 사르곤의 모래바람이 매일 같이 깎아대는 바람에 풍식으로 인한 독특한 지형의 공동에는 종종 예상치 못한 보물이 숨어 있다. |
모래에 파묻힌 깃발 | 이번 연산에서 적습의 적 수량 약간 감소 | 사막에 파묻힌 오래된 깃발. 고대 전투가 후세에 남긴 유물. 아직도 이 깃발에서는 전장의 울부짖음과 뿔피리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사막은 모든 것을 삼킨다. 그 당시 카간의 진격도 포함해. |
훼손된 나침반 | 이번 연산에서 12일 차부터 매일 결단 횟수 +1 | 굉장히 오래된 나침반으로 일반인은 다룰 수 없다. 하지만 부족 중 몸에 돌이 자라난 환자들은 이를 작동할 수 있으며, 이것으로 사막에 흩어진 간단한 보급품을 찾을 수 있다. 왜 매번 나침반을 사용하면 매우 피곤해지는지 모르지만, 부족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그들은 매우 기뻐한다. |
조각난 화석 | 암시장에서 트레져헌터에게 감정받으면 유용한 물건 획득 가능 | 사막에서 발견한 화석. 대지와 시간의 시련을 겪은 이것은 후세에게 작은 희망과 기쁨을 남겼다. 아마 트레져헌터 아가씨한테 부탁하면 기꺼이 도와줄 것이다. |
운명의 수정구 | 정산 시 낮은 확률로 추가 식자재 획득 가능 | 표면이 약간 마모된 수정구. 이신은 수정구를 통해 사막에 파묻힌 운명의 흐름을 볼 수 있다고 했지만, 당신들은 그저 자신들의 얼굴만 보았다. |
낡은 보물지도 | 정산 시 낮은 확률로 추가 순금 원석 획득 가능 | 사막의 폐허에서 발견한 보물지도. 뒷면에 있는 긴 시는 천 년 전 저자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스스로 미쳤다고 생각하며, 남쪽 지대를 넘어 대지의 반대편에 도달하려는 이방인 카간의 '천도'를 목격하려 했다고 한다. |
잃어버린 돌격의 뿔피리 | 지역 간 통신 용량 +3 | 보석으로 장식된 뿔피리. 아래쪽에 연결된 깃발은 이미 찢겨 있다. 후세 사람들은 전해지는 이야기 속에서 그 당시 원정의 모습을 간신히 조립해 냈지만, 이 뿔피리의 웅장한 울림은 더 이상 초원을 누비는 원대한 꿈을 상징할 수 없었고, 남은 건 그저 일반인들이 보물을 찾았을 때의 환호성뿐이다. |
사막의 주화 | 암시장에서 '샌드솔져'를 만날 확률 상승 | 사르곤의 고대 주화. 금속으로 만들어진 이 동그란 주화에 사람들은 가치를 부여했고, 수많은 가치 평가와 거래를 거쳐 이제 이 주화는 당신들의 것이 되었으며, 당신들을 대표하기도 한다. |
리프스팁 수호 반지 | 모든 오퍼레이터의 공격력 +5% | 리프스팁 일대의 지도가 새겨져 있는 반지로, 위에 특별한 위치를 나타내는 표식이 몇 개 있다. 당신들은 이것을 인정이나 지원으로 봐도 되지만, 어쨌든 당신들에겐 더 이상의 선택이 없다. |
떨어진 왕관 | 기본적으로 탐사 가능한 거점 수량 +3 | 바닥에 떨어진 이버트의 아미르 왕관. '댕그랑', 마침내 그것은 바닥에 떨어졌고 나는 소리도 이토록 간단명료했다. |
향긋한 꽃다발 | 맨티코어의 공격 속도 +100 | 맨티코어 아가씨가 들판에서 따온 연보라색 꽃다발. 그녀는 자신에게 이름 따윈 없고 그저 수많은 코드명밖에 없다고 한다. 앞으로 이곳에 정착하면 이 꽃들과 같은 이름을 갖고 싶다는데, 어떤 이름이 좋을까?" |
밑줄 그은 명단 | 정산 시 일정 확률로 추가 소재 획득 가능 | 한 무더기의 명단. '샌드솔저'는 당신들을 협력자라 부르면서 이 명단을 선물로 건네주었다. 무심하게 그은 밑줄에는 당신들이 전에 암시장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던 이름이었다. |
선밸리 명함 | 연락책이 암시장에서 더 좋은 물건 판매 | 두 장이 겹쳐 있는 명함. 위에는 선밸리 공업의 명함이고 아래는 연락책 자신의 명함이다. 분명 당신들에 대한 호칭은 변함이 없지만, 선글라스 뒤의 웃는 그 얼굴은 왠지 '익숙'해 보였다. |
2.9. 긴급철수 & 지역간 통신
'분쟁 구역' 에서 일정 확률로 맵에 '지역 간 통신단말'이 등장한다. 전투가 시작될때 통신단말이 있으면 있다고 알려준다. 통신단말은 어둠 속에 숨어 있으며, 그 위치에 오퍼레이터를 배치하면 획득 가능하다. 지역 간 통신이 구축되면 연산을 중단해도 시설과 음식들을 가져가서 다음 연산때 이어서 사용할 수 있다.
통신 단말의 등장 확률은 높지 않기에, 단말을 찾는 것보단 건축 시설중 하나인 '지역 간 통신기지'를 만드는 걸 추천한다.
3. 전투 거점
자세한 내용은 모래 속의 불/전투 거점 문서 참고하십시오.4. 비전투 거점
4.1. 조우
4.2. 파견
5. 스토리
- 히든 엔딩 공통 진행 루트(증표 : 운명의 수정구)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rowbgcolor=#000000> 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연락책과 대화 ||
연락책 : 앗, 여러분 또 만나게 됐군요!
연락책 : 정말 공교롭네요.
연락책 : 그런데 여기는 뭐 하러 왔나요? 사냥? 아니면 광물 채집? 참 고생들 많군요!
연락책 : 뭐, 어찌 됐든 이렇게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다들 저 기억하시죠? 저는 선밸리 공업 주재원이에요.
연락책 : 만약 여러분이 전에 소개했던 일에 의문이 남았거나, 또는 곤란한 일이 있다면 얼마든지 저한테 물어봐도 됩니다!
연락책 : 물론, 제가 답해드리고 나서 여러분이 당사의 신제품을 구경해준다면 더욱 좋겠죠!
연락책 : 어떤가요?
선택지 : "마을에 필요한 자원을 어디서 찾아야하지?" 또는 "잘됐어, 얼른 도와줘."
연락책 : 여러분에게 있어 둘도 없는 선택은 바로 이 선밸리 공업, 즉 우리 회사입니다.
연락책 : 당사의 제품은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가격이 저렴할 뿐더러 품질마저 완벽하며, 완벽한 애프터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장담하건데 여러분이 이곳에서 생존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거예요.
선택지 : (어려움을 하소연한다.)
연락책 : 음...그렇군요!
연락책 : 모처럼 이렇게 잘 통하는 분들을 만났군요. 이 업계에서 일한지 오래됐지만, 이런 인연은 또 처음입니다!
연락책 :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과 재회한 기쁨을 위하여 오늘부터 우리 서로 협력하는 게 어떨까요?
연락책 : 내친김에 제가 이버트 지역에서 가장 큰 거래소도 하나 알려드리죠. 바로 '리프스팁 암시장'입니다. 여러분 주둔지의 북서쪽에 있는데, 거기는 돈만 있으면 원하는 모든 걸 구할 수 있거든요.
연락책 : 어, 거기 형씨, 저번에 그쪽 마을에서 봤던 거 같은데. 어딜 그리 급하게 다녀왔나요?
바실 : 후우...후우...이 빌어먹을 날씨...
바실 : 아까 몇 명 데리고 주변을 살펴봤는데 사냥하고 채집할 만한 곳이 꽤 있더라고. 이따 가서 자원부터 수집할 거야.
바실 : 더 시킬 일 있어?
선택지 : 아직은 없어.
선택지 : 암시장 이야기를 듣고있었어.
바실 : 암시장이라...우리도 오는 길에 봤던 것 같아.
바실 : 여기서 잠시 지낼 생각이라면 우리가 미리 준비해둔게 있어... 이곳이 조금 척박하긴 해도 당분간 먹고 사는 데는 별문제 없을 거야.
바실 : 하지만, 그래도 여긴 사르곤이니까 징세팀이 우릴 발견하는 건 시간문제겠지. 지금은 세금 낼 돈이 없는데...
바실 : ...그래서 장기적으로 볼 때 암시장도 확실히 괞찮은 선택이야.
연락책 : 맞아요. 제 말이 바로 그 말이었어요! 여러분, 원하는 물건을 사고 싶든 물건을 빠르게 처리해 돈을 벌고 싶든, 암시장은 최적화된 곳이에요.
연락책 : 여러분만 원한다면, 고용주를 찾아 주문을 받거나 물건을 배송해주면 마을이 한동안 걱정없이 살만큼 넉넉한 보수를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연락책 : 특히...
연락책 : (작은 목소리로)암시장 배후에 있는 그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연락책 : 암시장 전체를 장악하고 있는 그 '샌드솔저'라는 분 말이에요. 제가 오랫동안 그분의 소문을 들어왔지만, 아쉽게도 저는 일개 연락책이라...
선택지 : 암시장...알려줘서 고마워
선택지 : 좋아, 지금 바로 가볼게!
연락책 : 으앗, 잠깐만요! 저희 신제품은 안 보실 건가요? 예를들면 이런거...
연락책 : 진짜 가시게요?
연락책 : 그, 그럼...암시장은 여러분 주둔지의 북서쪽에 있다는 거 잊지마세요. 저희 선밸리도 그곳에 있고요...오늘도 행운을 빕니다!암시장에서 이신과 대화 이신 : ...
이신 : 오...좀처럼 만나기 힘든 분이군요. 이신은 새롭게 피어난 불을 보았습니다.
이신 : 혹시 여러분도 마음을 홀리는 말을 듣고 이곳까지 오게 된 겁니까...?
바실 : ...이상한 사람이네. 지금 우리한테 말하는 건가?
독백 : 일단 상인들을 찾아가 보자. 마을에 필요한 정보가 있을지도 모르니.
암시장 상인A : 라이타니엔에서 물 건너온 아츠 유닛입니다. 걸럼비아 상인이 개조해서 쓰기 아주 좋습니다.
이건 어떤가요? 블랙스틸에서 만든 오리지늄 무기인데...
암시장 상인A : ...에이, 순금이 부족한데요. 설마 사적으로 만든 순금으로 날 속이려는 건 아니죠?
독백 : 여기가 연락책이 말했던 암시장인가.
독백 : 그 '샌드솔저'라는 자를 만나 주문이라도 받는다면 우리도 훨씬 순조롭게 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독백 : 좀더 알아보자.
암시장 상인A : (...저기 못 보던 녀석들이 있네.)
암시장 상인B : (새로 왔다고? 누가 또 사람 꽂아 넣은 거 아니야? 잠깐, 내가 한번 떠볼게. '외뿔'이나 '검은 전갈'이 꽂아놓은 첩자면 안 되잖아. 난 더 이상 사람 잃기 싫어.)
암시장 상인B : 어이!
선택지 : "무늬가 새겨진 철패? 이걸 왜 우리한테 던져?" 또는 "왜 사람한테 쓰레기 던져!"
암시장 상인B : (어, 아닌가 보네. 이걸 모르다니...처음 온 녀석들이 확실하군.)
암시장 상인B : ...아, 죄송합니다, 여러분. 제 물건인데 손이 미끄러져서 그만.
암시장 상인B : 그러지 말고, 잠깐 이리 와서 구경이라도 해보실래요? 죄다 최상품입니다.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제가 좀 깎아 드리죠.
선택지 : "'샌드솔저'를 찾고 있는데, 아는 게 있나?" 또는 "우린 돈 없어. 너희들 보스는 어디 있나?"
암시장 상인A : ...
암시장 상인A : (이렇게 대놓고 물어본다고? 대체 뭐하는 녀석들이지?)
암시장 상인B : (다 처음 보는 얼굴이야.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데 일단 두고 보지 뭐. 언젠가는 알아서 당하겠지.)
바실 : 우리가 너무 대놓고 물어봤나, 다들 대답하기 싫은지 그냥 가버리네...
독백 : 저들은 쉬운 상대가 아니야. 우린 사람도 적고. 일단 다른 데 가서 물어보자.
독백 : ...
독백 :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결국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했네.
바실 : 암시장 상인들이 우릴 무시하는 것 같은데.
바실 : 지금 우리는 상인들과 거래할 능력도 없고, 저들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할 실력도 부족해.
바실 : 그건 그렇고, 아까 그 이상한 망토를 두른 노인이 또 오고 있어...
선택지 : 몰골은 저래도 상인들과 잘 지내나 보네.
선택지 : 틀림없이 뭔가 있어.
이신 : ...
이신 : 이신은 봤습니다. 용감한 젊은이들이 이 사막에 발을 들여놓았지만 대부분 모래바람에 매장되고 말았죠. 이신은 많이 봤습니다.
이신 : 여러분은 모래폭풍 속에서 의지할 수 있는 거대한 나무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열정만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죠. 지금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일단 살아남는 겁니다.
이신 : 아니면 다음에...모래폭풍 속의 그 모래알을 찾아내면 '샌드솔저'가 여러분을 도울지도 모릅니다.
바실 : 뭔 소리야..? '샌드솔저'?
독백 : 망토를 두른 노인은 비틀거리며 떠났다. 옷차림을 보니 아무래도 점술사인 것 같다.
독백 : 뭔가 수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유일하게 호의를 보인 사람이다.
독백 : 가장 중요한건 그가 '샌드솔저'에 대한 정보를 안다는 것이다.
바실 : 아무래도 오늘은 뭘 알아내기 힘들 것 같네. 일단 돌아가서 준비라도 좀 하자.
바실 : 그리고 저 노인...어쩌면 우리가 샌드솔저를 찾는 걸 알고 이런 식으로 정보를 제공한 걸지도 몰라.
바실 : 다음에 만나면 제대로 물어보자고.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이신과 대화 이신 : 음... 이신은 줄곧 생기가 모래바람을 뒤덮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신 : 이신은 봤습니다. 여러분의 터전은 얼추 모양새를 갖췄습니다...
부족민A : 힘내! 이 물자가 잇으니 주방 하나 더 만들 수 있겠다! 그럼 정말 여기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부족민B : 일... 또 일... 어제도 종일 사냥햤어... 그런데 우리의 사냥은 능률이 너무 낮아!
부족민B : 게다가 어제 실수로 광갱에 빠지기까지 했다니까!
부족민A : 기운 차려! 다들 힘내라고! 여긴 아직 우리가 필요해!
바실 : 영차! 영차! 이 광석을 다 옮기고 다음 광석도 옮기면, 아름다운 내일이 우릴 맞이할거야!
선택지 : (일동 환호)
이신 : 과거의 경험에서 이신은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얇은 물줄기는 푸른 잔디밭을 조금씩 적셔주겠지만, 결국 사막에 삼켜지고 말 테지요...
이신 : 그러니 물줄기는 더 많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신 : 여러분은 연구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순간의 배부름은 오랜 번영을 가져오지 못합니다. 지혜야말로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신 : 이신이 여러분에게 더 많은 힘을 줄 겁니다.
선택지 : (물자를 건네받는다.)
바실 : 이 기세를 몰아서 계속 발전해 나가면 아무리 큰 어려움이라도 두려울 게 없어!
바실 : 그리고 어르신, 물자를 제공해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됐어!
이신 : 뭐든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선택지 : (감사를 전한다.)
이신 : 여러분의 감사는 마음만 받겠습니다. 이신은 다른 보수가 필요 없습니다.
이신 : 이신은 그저 소식을 전하러 온 것 뿐입니다.
이신 : '샌드솔저'... 그렇습니다. '샌드솔저'는 여러분이 이곳에서 살아남길 바랍니다. 곧 위기가 닥쳐올 테니 여러분은.. 날카로운 보검을 준비해야 합니다.
바실 : 날카로운 보검...?
독백 : 역시 이 노인은 뭔가 알고 있다.
독백 : '샌드솔저'... 우리는 그 사람은 만난 적도 없지만, 그 사람은 우리한테 일어나는 일을 손바닥 보듯 훤히 꿰뚫는 것 같다.
독백 : 가장 중요한건 그가 호의적이라는 것이다.
독백 : 이 척박한 땅에서 든든한 뒷배가 있는 것도 그리 나쁜 일은 아닌 것 같다.- 목재 15개, 석재 5개 획득.
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연락책과 대화 연락책 : 저기요! 여러분 왜 아직도 여기에 있어요?!
연락책 : 당신들이 개척한 땅이 아미르 영지의 개울을 침범해서 아미르가 아주 못마땅해하고 있어요. 지금 당신들을 쫓아내러 사람을 보냈다고요!
연락책 : 그걸 저한테 물어보면 어떡합니까?
연락책 : 지난달에 두 아미르가 영지 분할로 마찰이 생겨서 양쪽의 부하들이 사흘 내내 싸웠어요. 결국 경계선에 있는 과수나무 열매 하나까지도 확실하게 나눴다고요.
연락책 : 게다가 여러분은... 아미르에게 세금도 안 냈죠? 그러니 찾아온게 당연하죠!
선택지 : "꼭 싸워야 하나? 대화로 풀 수는 없을까?" 또는 "아니, 개울은 공공의 자원이 아닌가?"
연락책 : 이제와서 그런 애기 해도 소용없어요! 그쪽에서 싸우러 오고 있다니까요! 여기까지 오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연락책 : 저도 소식을 듣자마자 여러분에게 알려주러 온 거에요. 이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며칠전에도 한 작은 부족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다른 부족에게 흡수되어 버렸어요.
연락책 : 충분한 돈과 자원이 있어야 이곳에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아, 마침 저한테 여러분을 도움이 될 좋은 물건이 있는데... 한번 보시죠!
연락책 : 이건 선밸리 공업의 최신...
선택지 : (말을 끊는다.)
연락책 : 그, 그런가요...
연락책 : 우리 선밸리의 제품이 여러분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 같네요...
연락책 : 그래도 사르곤에서 자리 잡기로 한 이상 여러분도 이런 상황에 대비해 미리 준비는 해 뒀겠죠? 지금 가장 중요한 건 그들이 오기 전에 방어 시설을 몇 개라도 더 짓는 거에요!
연락책 : 그리고 제가 들었는데, 리프스팁 암시장에 지역간 통신을 할 수 잇는 기지국이 있대요. 그게 있으면 다른 지역에 잇는 용병에게 도움을 청해서 바로 도망칠 수 있거든요!
연락책 : 그뿐만 아니라 자원도 꽤 많이 들고 갈 수 있어요! 사막이 있는데 어찌 구덩이를 못 팔 걱정을 하랴!'
선택지 : "알겠어, 열심히 준비해 볼게" 또는 "도망칠 수 있다고?"
연락책 : 당연하죠! 아니면 제가 어떻게 장사를...
연락책 : 아니, 어떻게 여기까지 왔겠어요!
연락책 : 필요할 때는 이해관계도 따져봐야 합니다. 스스로 살길을 하나라도 더 마련하는 게 생존의 법칙이라고요...
연락책 : 아무튼, 그들이 쳐들어올 때 지나는 거점을 확실하게 보강하세요. 아, 기술 업그레이드도 필수에요. 그리고 건물도 많이 지어서...
바실 : 대충 이해했어. 내가 지금 바로 사람들을 소집해서 물자를 점검해 볼게. 다른 사람들도 이번 습격에 대비해 준비하게 할거야.
바실 : 여기에서도 이런 일을 피할 수 없다니. 그런데 내 경험으로 볼 때 우리는 막아낼 수 있을 것 같아.
바실 : 일이 끝나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다시 의논해 보자.
선택지 : 그리고 세금 건은...
바실 : 그것도 준비해야겠네. 얼마나 내야 하려나...
연락책 : 여러분, 전투는 애들 소꿉장난이 아니에요. 만약 당사 제품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절대 돈을 아끼지 마세요!
연락책 : 꼭 버텨내야 합니다!
이신 : 이신은 여러분의 용기를 보았습니다... 젊고 활기 넘치는 부족이 이 사막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신 : 여러분은 이 모든 걸 견뎌낼 수 있습니다.
독백 : 어라? 저 노인이 또 언제 온 거지?
이신 : 여러분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신은 알 수 없습니다. 이신은 그저 전에 한 약속을 지키러 온 것 뿐입니다.
이신 : 모래폭풍에도 쓰러지지 않는 묘목만이 더욱 힘차게 뿌리를 내리고 더 많은 물줄기를 모을 수 있습니다.
이신 : 승리와 함께 암시장으로 오십시오. '샌드솔저'가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 할 겁니다.
선택지 : "여기는 우리에게 정말 적합한 곳인가?" 또는 "우리는 절대 쉽게 당하지 않을 거야!"
이신 : 음... 이신은 여러분의 결정에 간섭할 수 없습니다.
이신 : 여러분은 스스로 답을 얻게 될 겁니다.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이신과 대화 이신 : 젊은이여, 이 사막에서 분쟁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이신 : 당신들은 생각을 바꿨습니까?
선택지 : "그냥 지나가던 길이야." 또는 "우리가 알아서 '샌드솔저'를 찾아갈게."
이신 : 이신이 잘못 본 게 아닙니다..
이신 : 이걸 받으세요. 사막 속의 알 수 없는 미래를 볼 수 있게 도와줄 겁니다...
선택지 : (건네받는다.)
이신 : 그럼, 여러분의 행운을 빕니다.- 증표 <운명의 수정구> 획득.
암시장에서 '샌드솔저'와 대화 '샌드솔저' : 여러분이 바로 이신이 말한 그 부족 사람들이죠?
'샌드솔저' :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
독백 : 이렇게 쉽게 '샌드솔저' 본인을 만난다고?
독백 : 그 노인이 우리를 속인게 아니네.
독백 : 다만 이렇게 암시장의 배후를 만나다니 뭔가...
'샌드솔저' : 아, 긴장하지 마세요. 리프스팁 암시장은 그저 여러분께 물자를 제공하는 수단일 뿐, 저 또한 일개 장사꾼에 불과합니다.
'샌드솔저' : 여러분은 돈을 내고 도움을 받고, 저도 그 이익의 일부를 얻으면 되고.
'샌드솔저' : 그래서 제가 기꺼이 여러분과 만난거에요... 저와 여러분은 거래할 게 아주 많으니까요.
'샌드솔저' : 조급해 할 필요 없어요. 이제 첫 만남이에요.
선택지 : (건네받는다.)
'샌드솔저' : ...첫 만남을 위한 소정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세요.
'샌드솔저' : 그런데 여러분은 왠지 다른게 더 궁금한 것 같네요?
'샌드솔저' : 편하게 물어보세요. 여러분에게 의혹을 남기지 않기를 바라니까요.
선택지 : 왜 하필 우리야?
'샌드솔저' : 아주 단도직입적인 질문이군요.
'샌드솔저' : 만약, 제가 오래전부터 여러분을 주목했다면요?
'샌드솔저' : ...
'샌드솔저' : 벌써 긴장하는 분들이 있군요. 무기를 내려 놓으세요. 여기에서 싸워봤자 여러분만 불리해집니다.
'샌드솔저' : 리프스팁 암시장은 당연히 장사를 위한 곳이죠.
'샌드솔저' : 사막에서 막 자리잡은 마을이라면 충분히 제가 주목할 만한 대상이 됩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제게 가져올 이익이 저는 보이니까요.
'샌드솔저' : 어떻게, 이런 대답이라면 만족하시겠습니까?
선택지 : "만족해." 또는 "별로야."
'샌드솔저' : 그렇다면 서로 잘해봅시다.
'샌드솔저' : 자,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여러분이 돌아가서 뭘 할지 알려주세요. 혹시 목표라도 생겼나요?
'샌드솔저' : 아, 그 전에 제가 작은 정보를 더 드리고 싶은데..
'샌드솔저' : 아미르는 본인 땅에서 일어난 모든 일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여러분도 예외는 아니죠. 그 개울 사건이 가장 좋은 증거고요.
'샌드솔저' : 물론 제 개인적인 이익과는 상관 없지만, 그저 이곳에서 살아가려는 사람에게 하는 선의의 충고라고 생각해주세요.- 도시풍 방벽 I 4개 획득.
일정 확률로 전투중인 '샌드솔저'를 구한 후 대화 독백 : ...먼지처럼 사라져버려.
독백 : 우리는 분명 '샌드솔저'의 충고에 따라 아미르의 세력 범위를 피해 발전해 나갔다.
독백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미르의 위병대는 우리를 찾아왔다.
독백 : 우리는 무기를 들고 대응 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일이 끝나면 마을 생활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길 바랄 뿐이다.
바실 : 저기 봐! 누군가 벌써 아미르의 위병대와 싸우고 있는 것 같은데?
바실 : 우리 마을 사람은 아니야. 이 주변에서 위병대와 충돌할 만한 마을이 또 있나?
바실 : 너무 멀어서 제대로 안보여'샌드솔저' : 음...
독백 : ...'샌드솔저'? 저 사람이 왜 여기 있지?
'샌드솔저' : 아 여러분이군요.
'샌드솔저' : 긴장하지 마세요. 아미르가 고용한 군졸일 뿐입니다. 저는 단지 전에 했던 거래가 신경쓰여서요.
'샌드솔저' :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부대와 싸워서 이긴 걸 보니 여러분의 실력도 제법인가 보군요.
'샌드솔저' : 그런데 궁금하네요. 이 한 걸음을 내디디기 전에 여러분은 이들의 배후 세력을 확실하게 파악은 했습니까?
선택지 : "아미르의 위병대인 거 알고 있었어." 또는 "확실하게는 몰라..."
'샌드솔저' : 아, 그렇다면 여러분은 참으로 용감하군요.
'샌드솔저' : 이 부대는 이버트의 현임 아미르가 지휘하고 있었어요. 여러분은 오늘 이곳을 살피려는 아미르의 발걸음을 잠시 늦췄을 뿐이지, 그들을 완전히 물리친 건 아니에요.
'샌드솔저' : 긴장하지 마세요. 전장이 워낙 혼란스러운 터라 그들은 아마 여러분을 제가 데려온 지원군으로 생각했을 겁니다.
'샌드솔저' : 물론 제가 누구인지는 아마 모를 거고요.
'샌드솔저' : 그런데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둬야 할 게 있습니다.
'샌드솔저' : 최근 이버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생 부족 세력치고 여러분은 아미르의 부대 하나 정도는 충분히 물리칠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아직 칼날을 숨기고 목적을 감추는 법을 배우지 못했어요. 그래서 아미르의 시선을 더 끌게 되는 거죠.
'샌드솔저' : 만약 여러분이 스스로 실력이 충분하다고 느끼고, 또 아미르와 맞서고 싶다면...
'샌드솔저' : 아마 우리는 할 애기가 많을 겁니다.
선택지 : "더 이상 머리를 숙이고 싶지 않아." 또는 "아미르한테 선전포고하라고? 우리가 왜?"
'샌드솔저' : 용기 있는 선택이군요.
'샌드솔저' : 리프스팁 암시장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히든 엔딩 1 진행 루트(증표 : 낡은 보물지도)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rowbgcolor=#000000> 암시장에서 이신과 대화 ||
이신 : ...
이신 : 이신이 꿈을 꿨습니다...
이신 : 또 그 꿈이었죠...
독백 : '샌드솔저'와 약속한 대로 우리는 리프스팁 암시장에 왔다.
독백 : 그런데 왜 이신이 혼자 있지? 뭐라고 중얼거리는 것 같은데 잘 들리지 않는다.
독백 : 고작 며칠 못 봤을 뿐인데 상태가 더 이상해진 것 같다.
선택지 : (다가가서 물어본다.)
이신 : 꿈... 이신은 백여 년 동안 같은 꿈을 반복해서 꿨습니다...
이신 : 이신은 사막의 도시가 기억납니다... 이동할 때 흩날리는 금빛 모래와 푸른 하늘... 파디샤가 이신의 귓가에 대고 말씀하십니다...!
이신 : 이신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신 : 아니, 지금은 그, 그 쓸모없는 놈들만 남았는데...! 그들이 어떻게 지난날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겠습니까?!
바실 : ...
바실 : 좀 이상해 보이는데. 전에도 저랬었나?
선택지 : (계속 물어본다.)
이신 : 오직 파디샤 그분만이, 진정으로 마음속에 영광을 품은 사람만이 이 땅에 어울립니다...!
이신 : 흑... 그것을 찾아야만... 그 궁전 안에서 우리는 왕좌 앞에 모여 그분이 이야기하시는 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신 : 제가 왜 아직도 이곳을 배회하고 있는 거죠? 제가 대체 얼마나 많은 세월을 낭비한 걸까요? 그러고도 제가 그분의 수하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신 : 이신은 그곳으로... 그곳으로 갈 겁니다...!
독백 : 노인은 비틀거리며 떠났다. 이 방향은...?
독백 : 바람에 모래가 휘날렸고 늙은 점술사의 후드도 펄럭였다. 그리고 당신은 노인의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보았다.
독백 : 노인은 사막을 향해 걸어갔다.암시장에서 기연 떠나는 이신 진행 이신은 리프스팁 암시장을 떠났다.
떠날 때 그의 상태는 의사소통이 거의 안 될 정도로 괴팍했고,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에서 겨우 '나이츠모라', '파디샤', '사르곤', '과거의 영광'이라는 단어들만을 어렴풋이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게 대체 무슨 뜻이지?
아무리 이신을 쫓아가 물어도 돌아오는 건 똑같은 대답이었다. 그동안 그가 당신들을 도와준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상황은 다소 안타깝기만 하다.
이신은 비틀거리며 떠나갔지만, 방향만은 잃지 않은 것 같았다.
그는 그렇게, 북쪽을 향해 나아갔다.
북쪽에... 대체 무엇이 있길래?
선택지 : 이 사건을 계속 주시하기로 한다.기연 황금의 도시 진행 당신은 북쪽으로 가고 있는 이신을 따라잡았다. 마치 누군가의 부름을 받은 듯, 이신은 전혀 방향을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갔다. 그리고 마침내, 간간이 들리는 이신의 말에서 그가 '황금의 도시'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그는 구체적인 위치마저 알고 있는 듯 했다.
'황금의 도시'는 사르곤의 왕도인데, 이신은 왜 그곳에 가려고 할까? 이신의 대답은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당신은 그의 말에서 '보물'이라는 두 글자를 들었다. 듣기로는 각지의 파디샤나 소수 왕실의 은혜를 입은 아미르만이 모래바람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그 도시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어쩌면 이신에게 얻은 정보대로, 정말 '황금의 도시'를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선택지 : 이 사건을 계속 주시하기로 한다.기연 보물 지도 진행 이신이 준 정보에 따라 우리는 한 거대한 구덩이를 발견했는데, 구덩이의 벽을 타고 모래가 계속 흘러내렸으며, 구덩이 밑에는 모래에 파묻힌 지붕 비슷한게 어렴풋이 보였다.
아무래도 여기는 이신이 말한 '황금의 도시'가 아니라, 그저 한때 화려했던 건물의 폐허 같았다.
우리는 그나마 조금 튼튼한 곳을 통해 내려갔고, 안에는 이미 부서진 각종 보석 제품들을 제외하곤 돌돌 말려져 있는 두루마리 하나밖에 없었다. 두루마리에는 알 수 없는 문자들만 잔뜩 적혀 있어, 우리는 일단 챙겨가기로 했다.
어쩌면 나중에 이 문자를 해독해줄 사람을 만날지도 모르니...
선택지 : 이 사건을 계속 주시하기로 한다.- 증표 <낡은 보물지도> 획득.
일정 확률로 트레저헌터와 대화 트레저헌터 : 으앗, 깜짝이야. 눈앞에만 정신이 팔려서 뒤에 사람이 있는 줄도 몰랐네...
바실 : 엇, 미안. 일부러 놀라게 한 건 아닌데...
트레저헌터 : 괜찮아요! 자, 이걸 봐요. 이건 제가 막 정리해둔 고대 금화에요. 너무 아름답죠?
트레저헌터 : 헤헷, 여기에서 업계 사람을 만날 줄이야.
트레저헌터 :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다양한 고대 금화를 수빚하기 위해 이곳에 온 보물 전문가에요!
선택지 : 보물 전문가? 아직은 어려 보이는데.
트레저헌터 : 뭐라고요? 어리다고 사람 무시하지 마세요.
트레저헌터 : 예전에 저를 무시하던 늙다리들도 제가 이뤄낸 성과를 보고 완전히 인정해 줬거든요.
트레저헌터 : 그리고 아빠 같은 고고학자도 제 능력을 칭찬했어요.
트레저헌터 : 이런, 내가 왜 또 그 사람 애기를 꺼냈지? 아빠는 몇 년 전에 유물을 연구하겠다고 고집부리며 나간 뒤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저도 이제는 기다리지 않아요.
트레저헌터 : 앗,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하고, 혹시 손에 든 그건... 보물 지도인가요?
트레저헌터 : 오호, 고풍스러운 종이, 누렇고 희미하게 바래진 글씨, 정말 궁금하네요. 이 뒤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그런데 글자는 사르곤어가 아닌데, 음...
트레저헌터 : 뭔가 '보물', '매장', '은폐'... 같은 단어가 적혀있는 것 같은데...
선택지 : '보물'?
트레저헌터 : 네. 앞에 있는 글자까지 합해서 보면... 아마 '산더미처럼 쌓인 보물'이라는 뜻일 거에요.
선택지 : '산더미처럼 쌓인 보물'이라니!
바실 : 와... 그걸 찾으면 세금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바실 : 마을에서 모은 돈은 세금을 내고 나면 얼마 안 남거든. 한달 내내 열심히 일했는데 정작 우리 손에 떨어지는 건 얼마 없다니...
트레저헌터 : 위에 글자들은 대부분 알아보기 힘든데, 당신들이 그걸 다 이해했나요? 와, 제법인데요.
선택지 : 전혀 이해하지 못했어.
트레저헌터 : 네... 네? 그럼 지금 막무가내로 찾고 있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부디 저도 데려가 주세요!
트레저헌터 : 이런 보물지도는 흔치 않아요. 몇십 또는 몇백 년 전 사람이 그린 걸 수 도 있어요. 생각해 보세요. 이 보물지도 한 장이 저희와 이곳의 선조들을 연결해 주잖아요. 먼지에 뒤덮인 선조들의 보물을 찾는 것 또한 역사를 파헤치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트레저헌터 : 이 얼마나 멋지고 사람을 동경하게 하는 일입니까!
트레저헌터 : ...
트레저헌터 : 그런데, 왜 저를 보고 고개만 끄덕이세요?
트레저헌터 : ...엥, 이제야 보물지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거에요?
트레저헌터 : ...역시 동종 업계 아니죠?!
선택지 : 아니야
트레저헌터 : 역시... 제가 처음부터 너무 흥분했네요. 여러분은 맨 손으로 보물지도를 들고 있는데 말이죠...
트레저헌터 : 궁금한게 있는데 이 보물지도는 어떻게 발견한 거에요?
바실 : 정말 보물을 찾아내면 아미르에게 낼 세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건물도 더 많이 지을 수 있어. 암시장에서 친분도 쌓을 수 있고...
바실 : 전에 암시장의 한 거물이 우리를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는데도 연락이 없는 걸 보니 우리가 그 사람의 기대에 못 미쳤나 봐.
바실 : 하지만 큰돈을 손에 넣을 수 있다면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힘들게 사냥이나 채굴하지 않아도 되고, 맨날 집에 누워서 뒹굴어도 돈이 남아 돌아!
선택지 : (보물지도를 찾은 경과를 설명한다)
트레저헌터 : 이신? 설마 암시장의 그 점술사 말인가요?
트레저헌터 : 저도 그분한테서 점을 봤는데, 이번 여정에서 어쩌면 제가 몇 년 동안 찾던 사람을 찾을 수 있다고 했어요. 뭔가 좀 신비로운 사람 같긴 했어요...
트레저헌터 : 이렇게 된 이상 팀에 프로페셔널한 보물 전문가를 고문으로 채용하지 않을래요? 제가 지도에 적힌 글을 번역할 수 있어요!
트레저헌터 : 조금 갑작스럽긴 하겠지만, 사실 저는 유적지랑 한 사람을 찾으러 온 거에요. 보물은 찾았다 하더라도 전 한 푼도 안 가져갈테니, 저를 꼭 끼워주세요. 부탁이에요!
선택지 : 좋아 그럼 잘 부탁해!
트레저헌터 : 정말 감사합니다! 절 믿어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을거에요.
트레저헌터 : 며칠 뒤에 해독한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을 다시 찾아올게요!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트레저헌터와 대화 트레저헌터 : 드디어 여러분을 만났네요!
트레저헌터 : 그동안 노력한 끝에 보물지도에 적힌 모든 내용을 해독해냈어요.
트레저헌터 : 이런 문자는 지금까지 상세히 기록된 적이 없어요. 이번에 해독하면서 수백개의 새로운 단어를 정리해서 최대한 그 공백을 메웠어요.
트레저헌터 : 게다가 뒷면에 서사시가 있던데, 해독해보니 이 보물지도는 매우 풍요로운 부족의 것으로, 선조가 남긴 보물은 이미 몇 대째 전해 내려오고 있었대요.
트레저헌터 : 그 후에 어쩌다 보물지도를 잃어버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재앙이나 전쟁 때문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서사시에서 악몽을 언급했더라고요!
트레저헌터 : 저희는 이 단서를 따라 계속 탐색하면 될거 같아요. 어쩌면 아빠에 관한 단서를 찾게 될...
트레저헌터 : 아니지, 내가 왜 또 그 사람을 떠올렸지.. 말도 없이 떠난 건 그 사람인데!
선택지 : (한마디 한다)
트레저헌터 : 아 죄송해요. 일 생각만 하면 저도 모르게 흥분해버려서...
트레저헌터 : 그럼 보물지도를 이미 해독했겠다, 저와 함께 이 지도가 가리키는 곳으로 찾아가시죠!
바실 : 마을에 보물을 찾을 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몇 안 되지만, 그래도 우리는 해 보기로 했어.
바실 : 보물을 못 찾더라도 가는 길에 사냥할 수 있고, 어쩌면 광맥을 찾을 수도 있으니 빈 손으로 돌아가지는 않겠지.
바실 : 게다가 날짜를 계산해보니 징세팀 사람들이 곧 도착할 것 같아. 최대한 빨리 세금을 준비해야 해!
트레저헌터 : 그럼 제가 작성한 목록에 따라 소지품을 정리하고 체력 유지에 신경 써 주세요.
트레저헌터 : 보물 찾기는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랍니다!- 보스가 디스트로이어로 변경.
- 히든 엔딩1 (증표 : 잃어버린 돌격의 뿔피리)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rowbgcolor=#000000> 디스트로이어와의 전투 승리 ||
독백 : 두꺼운 벽이 사람들의 눈앞에서 무너져 내렸다
독백 : 햇빛이 적막을 뚫고 내리쬐면서 오랫동안 먼지로 뒤덮여 있던 고대 건물의 내부가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독백 : 공기중엔 미세한 먼지가 사방으로 흩날렸고, 오랬동안 멈춰있던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독백 : 트레저헌터는 횃불을 들어 앞을 비췄다.
독백 : 그리고 눈앞의 모든 것을 보게 된 그녀는 벅차오르는 감정에 흐느낌을 억제할 수 없었다.
트레저헌터 : 여, 여긴...
트레저헌터 : 이렇게 잘 보존된 유적지가... 이런 곳에 파묻혀 있었다니...
트레저헌터 : 만약 이번 일이 아니었다면, 이 유적지는 얼마나 더 오래 잠들어 있을지 몰랐겠네.
트레저헌터 : 이곳이 이신이 찾던 곳이 맞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트레저헌터 : 여기요! 여기 와 보세요! 세상에, 당신들이 정말로 보물을 찾았어요!
독백 : 트레저헌터가 흔드는 횃불의 모습은 마치 금빛 비늘을 털어내는 린수 같았다.
독백 : 촘촘히 모인 불빛은 반짝반짝 빛이 났고, 부족민 소대는 이내 더 큰 공간을 밝혔다.
독백 : 댕그랑
독백 : 금화 한 닢이 황금빛 산봉우리에서 굴러떨어졌다.
독백 : 그 금화는 빙빙 돌다가 발 옆에서 멈췄다.
독백 : 부족민들은 고개를 들어 '산봉우리'를 쳐다보았다.
독백 : 살짝 건들기만 해도 금빛으로 쌓인 산봉우리가 와르르 흘러내릴 것만 같았다.
놀란 부족민 : 금화... 이게 모두 금화인거야?
놀란 부족민 : 야, 볼을 한 번 꼬잡어 봐. 아무래도 꿈인 것 같아...
흥분한 부족민 : 꿈이 아니야! 이게 다 진짜라고!
흥분한 부족민 : 우리 진짜로 보물을 찾았다고! 우린 이제 부자야!
소란스러운 부족민 : 보물이 맞아! 금화가 맞다고! 너무 신난다, 이제 우리 돈 생겼어!
신중한 부족민 : 보물도 좋지만, 우리가 여기 온 목적을 잊어선 안 돼, 우린 이신을 도와주러 왔잖아.
흥분한 부족민 : 그건 나중에 다시 애기하고! 야호! 내가 다이빙을 보여줄게!
흥분한 부족민 : 하하...! 꿈에서라도 이렇게 금화로 된 바다에서 마음껏 수영해 보고 싶었는데.
소란스러운 부족민 : 너무 신난다! 나도 해 볼래!
트레저헌터 : 엇! 잠깐만요! 이건 고대 금화에요, 골동품이라고요! 아무리 발견자라고 해도 이렇게 파괴하면 안돼요!
기뻐하는 부족민 : 걱정 마! 여기엔 우리한테 간섭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리고 네 몫도 있어!
트레저헌터 : ...엥, 정말 제 몫도 있나요?!
트레저헌터 : 하지만, 혹시라도 이 지역의 아미르가 알기라도 하면...
기뻐하는 부족민 : 모르게 하면 그만이지!
기뻐하는 부족민 : 참, 금화가 있으니 우린 이제 다른 곳에 가서 살아도 되겠네!
놀란 부족민 : 내가 들은건데, 어떤 곳에서는 사람들이 아무 일도 안하고 맨날 먹고 자기만 한대.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소란스러운 부족민 : 뭐?! 정말 밭일도 안하고, 사냥도 안 하고, 나무를 안 해도 된다고?!
소란스러운 부족민 : 그, 그렇다면...
소란스러운 부족민 : 너무 신날 것 같은데!
놀란 부족민 : 아싸! 나는 여태 사르곤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데!
신중한 부족민 : 들어보니, 그것도 좋은 것 같네!
기뻐하는 부족민 : 맞다, 나는 그 연락책을 만나 최고급 장비를 살거야!
소란스러운 부족민 : 나는 다른 곳에 여... 그 뭐더라... 아, 여행을 갈 거야!
독백 : 기쁨으로 가득 찬 시끌벅적한 소리가 고대 유적지에 울려 퍼졌다.
독백 : 지금 이 순간, 부족민들은 이렇게 확신했다.
독백 : 그들이 부지런히 개간하고, 열심히 사냥하며,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 터전을 일궈냈으니...
독백 : 분명 하늘이 그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눈앞의 보물을 준 것이라고.
독백 : 번쩍이는 금화는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독백 : 그들이라면 이 금화로 그토록 원하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다.
독백 : 적어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다들 그렇게 믿고 있었다.
- 서브1 진행 루트(증표 : 선밸리 명함)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rowbgcolor=#000000> 암시장에서 연락책과 대화 ||
연락책 : 어라? 여러분도 암시장에 왔네요.
연락책 : 이런 우연이!
연락책 : 그런데 여긴 무슨 일로 오셨어요? 물건 사러? 아니면 사람 찾으러? 정말 수고가 많...
암시장 상인 : 닥쳐! 우리 지금 애기 중인 거 안 보여?
연락책 : 아? 그...
연락책 : 아, 알겠습니다...
암시장 상인 : 저리 썩 꺼져!
선택지 : 말 돌리지 마. 우리 물건은 어떻게 된 거야?
선택지 : 우리가 이런 폐물을 산다고 했던 건 아닐텐데!
암시장 상인 : 좋은 질문이야, 나도 몰라.
선택지 : 모른다고?
암시장 상인 : 난 그저 '베놈팽'으로부터 소식 들은 게 다야. 물건은 있으니 너희들이 원하면 거래하면 된다고.
암시장 상인 : 지금까지 쭉 이래왔어. 내가 소식을 받으면 알려주고, 너희는 가서 사면 되고.
암시장 상인 : 그 사람들이 뭘 파는지는... 솔직히 나도 몰라.
선택지 : 그 '베놈팽'은 또 누군데?
암시장 상인 : ..정말 아무것도 모르나 보군.
암시장 상인 : 너희들이 여기 막 왓을 때, 광맥 3개를 채굴하고 품질 좋은 광석을 얻어서 기본 좋게 돌아갔었지? 그런데 그 광맥은 '베놈팽'거야.
암시장 상인 : 지난주에 너희가 용병 무리와 싸우고, 그들이 남긴 물건들을 가져갔잖아. 그 물건들도 '베놈팽'거야.
암시장 상인 : 며칠 전에 너희들이 또 뭘 했는지 계속 말해줄까?
암시장 상인 : 그저 값어치 없는 물건을 사게 한 것 뿐이잖아. 너희를 거꾸로 매달아서 육포로 말려버린 것도 아니고, 그정도면 '베놈팽'이 충분히 자비를 베풀었어.
암시장 상인 : 그 애기 몰라? 몇 년 전에 누가 그 사람이 가장 아끼는 막내아들로 협박했거든. 그랬더니 그냥 아들을 죽이고 협박한 사람들도 하나 하나 찾아서 다 죽여버렸어.
선택지 : 그런 거 몰라..!
암시장 상인 : 당연히 모르겠지. 그러니까 아직 살아있는 거고. 알면서도 그랬다면 여기에서 나랑 애기할 수도 없었을걸.
암시장 상인 : 그럼, 이제부터 잘 새겨들어.
암시장 상인 : '베놈팽'은 리프스팁 노조 리더가 되고 싶어 하는데, 그 사람의 조수는 그렇게 생각 안해. 며칠 뒤에 레드혼에서 아미르와 선밸리인지 뭔가 하는 회사와의 거래가 있는데, 그 조수도 현장에 나타날 거야.
암시장 상인 : 너희는 '베놈팽'을 도와서 그 조수를 제거하고 거래를 망치면 돼. 누가 살아남을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돈은 너희들이 챙겨도 돼. 그러면 '베놈팽'과의 원한도 한방에 청산할 수 있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할 수 있지.
암시장 상인 : 그리고 이건 '베놈팽'이 주는 선물이야.
암시장 상인 : 그럼 이만.
선택지 : (소포를 열어본다.)
선택지 : ...
선택지 : 우리가 누구랑 거래했는지 다 알고 있잖아...
연락책 : 저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에요? 엄청 사납네요...
연락책 : 여러분, 성가신 사람도 갔으니 제 물건 한번 보시죠? 장담컨데 보고 나면 바로 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연락책 : 자, 우리 선밸리 공업에서 최신 개발한 최첨단 제품입니다! 어때요? 아주 괜찮죠?
독백 : ...설마 우리가 방금 협박당한 거 못 본 건가?
독백 : 그런데 아까 그 상인도 '선밸리'를 언급했잖아. 그렇다면 이 녀석도 그날 거래에 참여하는 건가?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데.
독백 : 어쩌면 우리가...
연락책 : 이 제품은 아직 정식 판매가 안 됐어요. 이 독창적인 디자인만 구경해도 선밸리의 기밀을 하나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연락책 : 그런데 여러분은 우리 파트너이니 당연히 남다른 대우를 받으셔야죠! 여러분이라면 특별히 사전 구매해서 사용해 볼 수 있답니다!
선택지 : 이게 뭔데, 쓸 만해?
연락책 : 물론이죠! 우리 연구원들이 피땀 흘려 열심히 설계한 건데요! 게다가 여러분이라면 할인을 더 적용해서...이 가격에 드리죠!
연락책 : 어때요? 마음이 움직였다면 바로 구매해 주세요!
선택지 : 너무 비싸. 반값이라면 몰라도.
연락책 : 네? 반값? 에이, 그건 너무 심한데...
연락책 : 그러면 제가 다시 고, 고민해 볼게요... 이윤에, 단가에, 실적에, 그리고 내 월급까지...
연락책 : ...
연락책 : ...좋아요...! 그 가격에 드, 드리...죠!
독백 : 바로 받아들였네?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빠르다.
독백 :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인 것 같다.
선택지 : 그래도 조금 비싼 거 같은데.
선택지 : 절반만 더 깎아줘!
연락책 : 또 절반을 깎아요? 그전 진짜 안 돼요! 절대 안 돼요!
연락책 : 제 월급이 깎여나간다고요!
선택지 : 그럼 안 사.
연락책 : 안 사면 말던가요!
연락책 : 이렇게 나오시면 저도 장사 못합니다!
선택지 : (뒤돌아서 떠난다.)
연락책 : ...
연락책 : ...어! 아니! 진짜 가세요? 잠깐만요!
연락책 : 알겠어요! 그 가격에 드릴게요! 팔게요! 판다고요!
연락책 : 하아! 여기서 굶어 죽어봤자 회사에서 제 시신을 거뒤주지도 않는데, 차라리 뭐라도 팔아서 배를 채우는 게 낫죠.
연락책 : 감사합니다... 물건은 잘 챙기세요. 반품은 절대 안 됩니다...
연락책 : 자! 여러분의 행운을 빕니다...
독백 : 말도 잘 통하는 것 같고 협박할 점도 아주 분명하다.
독백 : 지금까지 겪어본 바로는 이자가 여기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독백 : 선밸리가 연루된 걸 보니 '베놈팽'은 우리 속내를 아마 꿰뚫고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이번 일은 불가피할 것 같다.
독백 : 이자를 살짝 이용하면 '베놈팽'의 임무를 잘 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기연 파괴된 터전 진행 마을 밖에 있는 우리 농지가 파괴당했다. 반년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의 작물이었는데! 토지에는 표식이 남겨져 있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레드혼 마을의 거래 날짜였다. 이건 '베놈팽'의 위협이 틀림없다!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그 상인에서 우리가 임무를 수락했다는 걸 반드시 알려야 한다.
그 연락책은...
선택지 : 처음 계획대로 하자.암시장에서 연락책과 대화 연락책 : 여러분, 안녕하세요. 또 만났네요.
연락책 : 요즘은 여러분과 자주 만나게 되네요. 혹시 이런 게 인연이라는 걸까요?
선택지 : 저번에 산 물건이 아주 좋더라!
연락책 : 저, 정말요?
연락책 : 그럼 사용할 때 어땠는지 피드백을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선택지 : (사용 후기를 애기한다.)
연락책 : ...
연락책 : ......
연락책 :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 업무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연락책 : 그날 이후 당사는 제품의 기능을 끊임없이 보완했고 최근에 또 새로운 발전을 이뤄냈어요! 자, 보시죠...
연락책 : 지난 버전에서 많이 개량하고, 기능도 최적화했답니다!
연락책 : 장담컨대 이번 개량으로 이 제품은 프리미엄 중의 프리미엄이 될 것입니다! 어떻게, 한 번 구경이라도?
선택지 : (아니, 그냥 살게!)
선택지 : 지난번 거래도 있으니, 이번엔 이 가격에 살게!
연락책 : 예? 이, 이렇게 비싸게요?
연락책 :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선택지 : 뭐가 걱정이야! 남은 돈은 챙기면 되지!
연락책 : 그래도 될까요? 그, 그럼 바로...
연락책 :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제 은인이세요!
연락책 : 물건은 잊지 말고 잘 챙기세요! 역시 여러분은 믿을 만한 분들이었네요!
연락책 : 나중에 사용 후기와 피드백을 꼭 들려주세요. 그럼 여러분의 행운을...
선택지 : (영수증은 준비됐나?)
선택지 : (물건도 잘 담았고?)
선택지 : (돈도 확실하게 세어 봤어?)
연락책 : 갑자기 엄청 꼼꼼하게 물으시네요...?
선택지 : 다들 여기 봐봐! 여기 악덕 상인이 있어!
선택지 : 이렇게 작은 물건을 이 가격에 팔았어!
선택지 : 우리를 완전히 속였어...
연락책 : 에에엥? 아, 아니! 그런 게 아니에요!
연락책 : 조용히 좀 하세요...!
연락책 : 자꾸 이러면 앞으로 저 장사 어떻게 하라고요! 부탁입니다...
연락책 : 돈을 돌려 드릴게요!
연락책 : 뭐든지 다 할 테니까 소리만 지르지 마세요!
선택지 : 에헴! 오해였네, 오해!
연락책 : 오해입니다! 오해에요!
연락책 : ...
연락책 : 여러분, 갑자기 저한테 왜 이러세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이건 제 밥줄을 끊으려는 거잖아요...!
연락책 : 흑, 제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선택지 :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베놈팽'건을 이야기한다.)
연락책 : 정말 그 돈을 저와 나눌 건가요?
연락책 : 저는 그저 회사 제품이나 파는 사람일 뿐인데, 정말 그렇게 큰돈을 갖게 된다면...
연락책 : 못 하겠어요. 돈은 조금만 주세요! 그 많은 돈을 받아도 불안할 것 같아요... 그냥 제 상품의 원래 가격만큼만 주세요...!
연락책 : 아니면 조금 더 보태시던가!
선택지 : (그것도 좋아.)
연락책 : 그렇다면 거기서 조금 더 주시는 건...?
연락책 : 아, 여러분, 조용히 하세요! 알겠어요! 그렇게 하죠!
연락책 : 여러분이 신호를 주면 제가 함정 쪽으로 그 사람을 유인하면 되는 거죠? 기억했습니다!
연락책 : 인명사고가 나는 건 아니죠? 그냥 혼쭐만 내주는 거 맞죠?
연락책 : 그럼 여러분, 그날에 뵈요!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연락책과 대화 연락책 : 앗, 여러분! 다들 여기 숨어있었군요...!
연락책 : 대체 어떻게 된 일이에요? 여러분이 말한 대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무리의 괴한들이 몰려오더라고요... 아미르의 사람도 막 건드리던데!
연락책 : 신호를 기다리느라 안 나왔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저도 죽었을 거예요! 제 앞에서 사람들이 막 쓰러지더라니까요!
독백 : 우리는 시간에 맞춰 거래 장소에 도착해 계획대로 매복하고 있었다. 그런데 연락책 말로는 갑자기 낯선 용병들이 나타나더니, 현장에 있는 모두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고 한다!
독백 : 설마 우리를 믿지 못한 '베놈팽'이 일을 처리할 다른 사람을 부른 걸까?
독백 : 아니면 사정을 아는 우리도 함께 제거하려고 했던 걸까...
연락책 : 여러분, 왜 아무런 말도 안 해요?!
독백 : 아직도 얼떨떨하다! 우리가 설치한 함정이 도리어 우리 몸을 숨기는 곳이 되었다니. 다들 여기 모여 행여나 다음에 쓰러질 사람이 본인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다.
독백 : 옆에 있는 연락책은 놀라 자빠질 지경이었다. 우리보다 눈앞의 이 광경에 더 당황하고 더 두려움을 느꼈을 터이니.
독백 : 됐다, 일단 사실대로 말해주자.
선택지 : 사실 '베놈팽'이 우릴 협박했어.
선택지 : (사실대로 말한다)
연락책 : ...
연락책 : ......
연락책 : 그러니까 여러분도 이용당했단 거네요...
연락책 : '베놈팽'이 여러분의 경작지까지 망가뜨린 걸 보면 여러분이 제게 도움을 청한 것도 알고 있겠네요... 임무에 성공하면 다행이겠지만, 실패하면 우리는 아마 목숨조차 부지할 수 없을 거예요!
연락책 : 그런데 저 사람들은 대체 누구죠? 혹시 짚이는 거라도 있나요? 일단 뭐라도 꾸며놓아야 저쪽에서 물어보면 슬쩍 넘어가기라도 하죠!
선택지 : 저들은 설마 '베놈팽'이 보낸 사람들인가?
연락책 : 네? '베놈팽' 사람이라고요?
연락책 : ...듣고보니 그럴듯하네요... 아미르의 사람은 아무나 못 건드리니까요. 그 사람이라면 말은 되겠지만...
연락책 : 그럼 우린 뭔가요?! 협박당해서 우리가 전혀 원하지도 않은 일을 하러 왔잖아요! 여러분은 저마저도 속였고!
연락책 : 암시장에 용병이며 자객, 킬러가 얼마나 많은데, 전혀 상관없는 사람 때문에 우리를 끌어들이다니, 이게 뭐냐고요...! 대체 왜 그런 건데요!
연락책 : ...
연락책 : 그럼... 여러분... 애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 임무를 계속할 건가요? 안 하면... 언젠가는 그들이 우리를 찾아와서 저 사람들 처럼... 댕강 잘라버리는 거 아닐까요?
연락책 : 우린... 그 조수를 찾아야 하나요? 그런 다음에는...? *림 빌리턴 욕설*! 대체 어디 있는 거죠? 아예 보이지도 않던데!
독백 : 음? 진정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리도 그 조수를 못 봤던 것 같다.
독백 : 연락책과 아미르의 부하를 제외하면 암시장에 온 건 몇몇 낯익은 녀석들뿐이다. 그 외에 다른 사람은 없었다.
독백 : ...
독백 : 그런데 그 조수가 왜 나타나지 않았지?
선택지 : (의문점을 이야기한다)
연락책 : 진작에 '베놈팽' 사람들이 데려간 거 아닐까요?
연락책 : *림 빌리턴 욕설*! 조수를 데려갔으면 됐지, 왜 무관한 우리까지 죽이려는 건데?!
연락책 : 진짜 돌아버리겠네...
선택지 : 그날 우리를 협박한 그 암시장 상인을 알아?
연락책 : 네?... 몰라요...
선택지 : 그자가 '베놈팽'에 관한 걸 알려줬어.
선택지 : '베놈팽'의 말을 전할 정도면 지위가 있는 녀석이겠지.
선택지 : 하지만 너는 여기 오래 있었는데도 그자를 본 적이 없잖아.
연락책 : 그렇죠... 그런데 그게 무슨 뜻이에요? 저는 그 사람을 몰라요. 그래서요?!
선택지 : 우리는 처음부터 속았어!
선택지 : 우리는 그 조수를 '베놈팽'으로 착각했던 거야!
선택지 : 그자가 우리한테 임무를 준 거라고!
연락책 : 네?! 왜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는데...!
선택지 : 그 조수는 자기가 곤경에 처한 걸 이미 알고 있었어!
선택지 : 그래서 '베놈팽'인척 우리한테 제거해 달라고 했고.
선택지 : 그러고 나서 관련 없는 사람을 불러 거래를 망친 거지.
선택지 : 본인은 혼란을 틈타 사라지면 되니까.
선택지 : 우리가 살면 '베놈팽'이 조수를 노린다는 사실만 남고.
선택지 : 우리가 죽으면 이 일은 아무도 모르게 되잖아!
연락책 : *림 빌리턴 욕설*?! 그럼 그 조수가 우리를 갖고 논 거네요? 본인은 아무도 눈치 못 채게 뒤에 숨어있고?!
연락책 : 그렇다면 사실 우리는 누구를 없앨 필요도 없고, 지금처럼 여기에서 얌전히 숨어있다가 일이 다 끝나면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면 되는 거네요?
연락책 : 물론 당분간 숨어 지내야겠죠! 우리가 살아있어도 이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갈 거라고 그 사람들이 믿을 때까지요. 게다가 돈까지 챙기면... 다시는 우리를 찾아와서 괴롭히지 않을거에요!
연락책 : 후우... 후우... 만약, 정말 이런 거라면 참 좋겠지만...
연락책 : 그런데 여러분, 여기 숨어 있기에 최고네요... 아무도 우리를 발견 못 했어요!
선택지 : ...
연락책 : ...여기도 여러분이 사전에 찾아둔 곳인가요? 어쩐지!
연락책 : 제가 숨을 곳을 찾느라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여기가 가장 안전한 것 같아요!
연락책 : 여러분은 진작에 준비해 놓았군요.
선택지 : 여기에서 나가면 아무한테도 발설하지마.
연락책 : 당연하죠!
연락책 : 여러분과 저는 함께 죽을 고비를 넘긴 사이인데, 당연히... 으악!!
연락책 : 무슨 일이죠?
선택지 : 폭발이야! 가보자!
연락책 : ...
연락책 : ......
연락책 : 사람들이 다 사라졌네요.
연락책 : 물건은 그대로 있고.
연락책 : 아까 말한 것처럼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 돈을 챙겨서 숨어 지내는 거에요. 그 사람도 우리가 뭔가 챙겼으니 발설하지 않을 거라고 믿을 거에요.
연락책 : 누가 물어봐도 저희는 전혀 상관없는 일반인이라 의심받지도 않을 거에요.
독백 : 아수라장이다. 바닥에는 폭발한 잔해만 남아있다.
독백 : 물건과 돈은 모두 그대로다.
독백 :... 됐다! 진실이 뭐든 중요하지 않다!
선택지 : 돈이나 나누고 얼른 집에 돌아가는 게 상책이다!
연락책 : 꼭 약속하세요! 저와 여러분은 절대 그 누구에게도 이번 일을 말하지 않는 겁니다!
연락책 : 목숨이 더 중요하니까요, 여러분!- 순금 원석 30개, 목재 25개, 고깃덩이 5개 획득.
암시장에서 기연 사라진 연락책 진행 한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불안감을 느낀 우리는 연락책을 찾아 근황을 알아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연락책이 오래전에 사라졌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설마 연락책이 우릴 피하는 건가? 아니면 정말 불상사라도? 그뿐만 아니라, 추가로 조사해 본 결과 이 암시장에는 '베놈팽'이라는 작자가 애초에 없었다고 한다. 전에 만났던 그 상인도 다시는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우릴 고용한 건 대체 누구란 말인가? 그 거래는? 연락책은 또 어디에 있지?
선택지 :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 서브2 진행 루트(증표 : 향긋한 꽃다발, 밑줄 그은 명단)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rowbgcolor=#000000> 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맨티코어와 대화 ||
맨티코어 킬러 : 많이 고통스럽지? 금방 끝나...
맨티코어 킬러 : 스물셋, 스물넷...
맨티코어 킬러 : 목표 수량, 거의 다 채웠어...
바실 : 저 여자야.
바실 : 자원을 수집하러 파견한 소대가 요즘 저 아가씨랑 자주 마주친대. 아무래도 암시장 상인들이 말하는 그 '계약 킬러'인 것 같아.
바실 : 요 며칠 지켜봤는데 실력도 제법이야. 여기에서는 돈 받고 일만 하고 왕래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우리가 원하던 전문적인 킬러에 딱이야.
바실 : 어쨌든 '샌드솔저'와 함께 새로운 세력을 키우려면, 그자가 우리에게 준 자원에만 의존할 수는 없잖아.
바실 : 어...으윽!
바실 : ...이, 이거 놔...!
맨티코어 킬러 : 너희는... 누구야?
선택지 : (긴장하며 자기소개를 한다)
맨티코어 킬러 : 뭐?
바실 : 자, 잠깐! 그 꼬리에 달린 가시는 뭐야...!
바실 : 우, 우리는 그냥 근처 마을에 사는 사람이라고!
맨티코어 킬러 : 아...
맨티코어 킬러 : 너희는 내 목표가 아니야... 미안, 내가 너무 경계했어...
맨티코어 킬러 : ...그럼, 왜 아까부터 계속 저기에 있었지...?
선택지 : (찾아온 이유를 설명한다)
맨티코어 킬러 : 킬러를 찾아야 하는데... 내 솜씨와 능력을 인정한다고...? 난 가끔 이래... 다른 사람들은 나를 발견하지 못해...
맨티코어 킬러 : 이건 설마 테스트인가? 내가 만약... 너희를 발견한다면, 지금처럼, 또 너희를 붙잡을 수 있어...
맨티코어 킬러 : 전에 있던 부대에서 그랬거든, 나 같은 괴물은 그들만이 받아줄 수 있다고...
맨티코어 킬러 : 게다가 난... 광석병에...
선택지 : 우리마을에도 있어.
선택지 : 정착할 곳을 찾다가 알았는데
선택지 : 그리 쉽게 전염되지 않아.
바실 : 광석병보다 무서운 병이 널리고 널렸어. 광석병 때문에 함께 살아가야 할 가족과 친구를 버려야 한다면, 차라리 서로 의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게 더 낫지.
바실 : 병 때문에 가족을 쫓아낼 순 없잖아. 게다가 우린 아무렇게나 전염된 사람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어.
선택지 : 지금 우리에겐 능력자가 필요해.
바실 : 전에 있던 부대와 계약이 끝났으면 우리 마을에서 널 고용하고 싶어.
바실 : 다만... 아마 우리는 네가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처럼 전문적이진 않을거야. 사실 지금 당장 해야 할 중요한 일도 없어. 그냥 대강 주위 상황을 조사하기만 하면 돼.
바실 : 실력 좋은 킬러인 거 아는데, 혹시 우리 마을에 올래?
맨티코어 킬러 : ... 알겠어...
맨티코어 킬러 : 전에 있던 부대는... 내가 새로운 고용주를 찿는다고, 뭐라 하지 않아. 이미 내가 죽은 걸로 알고 있으니까...딱히 신경도 안써...
맨티코어 킬러 : 저 사냥감은 내가 가져가도 될까...? 사흘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인데...
선택지 : 이것만 먹는다고?
맨티코어 킬러 : 응...
바실 : 음식 정도는 넉넉히 제공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
바실 : 넌 그저 우리한테 충성만 하면 돼.
맨티코어 킬러 : 알겠어, 그렇게 할게...
맨티코어 킬러 : 그리고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어...
맨티코어 킬러 : 내 경험상, 당장은 평온할지 몰라도... 미리 준비해야 해...
맨티코어 킬러 : 감시탑, 포탑, 기지국, 그리고 무기까지, 전부 필요할 거야... 그래야만, 안전할 수 있어...
선택지 : ...갑자기?
선택지 : 충성하는 건 좋은데 이렇게 서두를 필요는 없어.
선택지 : 아직 그렇게 많은 건물이 필요하지도 않고.
바실 : 그렇게 많은 걸 당장 지을 순 없어. 그런데 왜 갑자기 이 애기를 하는 거지?
맨티코어 킬러 : ...미안, 괜한 소리를 했네...
맨티코어 킬러 : 아무튼 임무를 내려 줘, 반드시 해낼게...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맨티코어와 대화 맨티코어 킬러 : 잠깐... 조심해!
맨티코어 킬러 : ...먼저 가, 내가 뒤에서 막을게...!
선택지 : (이곳에서 철수한다.)
독백 : ...스읍!
독백 : 뒤에서 쫒아오는 사람에게 한 대 맞고 의식을 잃었다.
독백 : 이번에는 누구일까? 또 아미르 사람인가?
독백 : 그리고, 누군가 힘껏 내 몸을 흔드는 게 느껴졌다...
맨티코어 킬러 : ...정신 차려, 빨리...
맨티코어 킬러 : ...놈들이 아직 안 갔어, 얼른 정신 차려...
선택지 : ...여긴 ...어디야?
맨티코어 킬러 : 후우... 다행이다...
맨티코어 킬러 : 놈들은, 아미르의 용병이야... 우리가 아미르의 땅을 차지하고 살면서, 세금도 내지 않았대...
맨티코어 킬러 : 거긴 왕중왕의 땅이야... 우리는 땅의 주인이 아니라서, 그들의 요구에 따라야해...
맨티코어 킬러 : 용병들이 아직 떠나지 않았어. 난 놈들이 일 처리하는 방식을 잘 알아... 아미르는 사람이 얼마나 죽든 신경도 안써. 용병도 마찬가지고... 콜록..., 최대한 빨리, 돌아가야 해...
독백 : 재수 없게도 아까 심하게 다쳐 전혀 움직일 수가 없었다.
독백 : 주변에 용병이 얼마나 있는지, 여긴 또 어디인지 나도 모르겠다.
독백 : 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선택지 : 너의 능력은 사람들에게 발견되지 않는 거지?
맨티코어 킬러 : 응...
맨티코어 킬러 : 그럼, 내가 뭘 하면 될까...?
선택지 : 너는 움직이면서도 들키지 않잖아?
선택지 : 마을에 소식을 보내. 나를 구하러 오라고.
맨티코어 킬러 : 알겠어...
독백 : 네 시간, 다섯 시간, 여섯 시간... 우리는 한참을 기다렸다.
독백 : 시간상으로 가늠했을 때, 한 사람이 마을까지 왕복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독백 : 주위에 인기척도 끊긴지 오래였다. 심지어 모래가 흐르는 소리 마저도 차츰 사라지고 있었다.
바실 :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도 사람이 안 온다면, 뭔가 잘못된 게 분명해.
바실 : 우릴 습격한 놈들을 봤어? ...상대의 모든 소식은 다 그 여자가 알려준 거잖아.
바실 : 가뜩이나 다쳐서 상태도 안 좋은데, 이대로 계속 기다리다가는 밤에 기온이 떨어져서 얼어 죽을 거야!
바실 : 이제 결정해야 돼.
선택지 : 상처를 잘 처리했으니 움직일 수는 있어...
선택지 : 일단 돌아가 보자.
바실 : 정말 아무도 없나...? 맨티코어 킬러가 말한 아미르의 용병들은 언제 떠난 거지? 왜 우리를 두고 그냥 갔을까?
선택지 : 아니면, 애초에 용병이 없었나...?
독백 : 마을 사람들이 킬러를 믿게 하려고 특별히 그녀에게 마을의 암구호까지 알려줬는데...
바실 : ...우리가 그동안 그 킬러를 너무 믿었나?
바실 : ...
선택지 : (침묵한 채 돌아간다.)
부족민 : 찾았다! 여기 있었네!
부족민 : 얼른 도와줘!
선택지 : (상황을 물어본다.)
부족민 : 빨리 소식을 전해, 찾았다고!
부족민 : 맨티코어 킬러? 그 아가씨는 뒤에 있어! 같이 오다가 중간에 쓰러졌어. 계속 구해야 한다고 중얼거리던데, 우리에게 길을 안내해 주는 사람이 없어져서 이렇게 오래걸렸던 거야.
부족민 : 이제라도 찾아서 다행이다...
맨티코어 킬러 : ...콜록
맨티코어 킬러 : 으음...
부족민 : 맨티코어 아가씨가 깨어났네! 이 아가씨가 소식을 전한 덕분에 사람을 구할 수 있었어! 지도자가 없어졌다면 우리 마을은 이대로 끝장났을지도 몰라...
부족민 : 맨티코어 아가씨는 이 마을의 영웅이야!
부족민B : 그건 아니지... 고작 우리가 고용한 킬러일 뿐인데. 그런 사람 많아.
부족민C : 그런 건 나중에 애기하고, 일단 상처부터 치료해!
맨티코어 킬러 : 찾았어...?
맨티코어 킬러 : 남은 용병들은 유인해서 유사에 빠뜨렸어...
바실 : ...
독백 : 완전히 지쳤다...
독백 : 맨티코어 킬러는 소식을 전했고, 남은 적들까지 해치웠다. 몸에 난 상처를 보니 거짓말은 아닌 듯 했다.
독백 : 우리가 오해한 것 같다. 맨티코어 킬러는 우리를 구하려던 것이 확실했다.
맨티코어 킬러 : ...왜 말이 없어...? 내가 해야 할 일을, 못해서 그래?
맨티코어 킬러 : 하지만 난 힘이, 그렇게 세지 않아...
맨티코어 킬러 : 킬러로서, 내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난 바로 떠날게...
선택지 : (상황을 설명한다.)
맨티코어 킬러 : 아니, 이건 내 임무야...
맨티코어 킬러 : 너희는 고용주잖아. 마을에 소식을 전하는 건, 원래 내가 해야 할 일이니까...
맨티코어 킬러 : 여기는 내가 있었던 부대와 전혀 달라... 다들... 나를 '영웅'이라고 부르네...
맨티코어 킬러 : 고마워...
바실 : ...아니야, 우리가 마땅히...
바실 : 크흠...
바실 : 저기, 아까 고민해 봤는데 맨티코어 아가씨가 말했던 건물을 아무래도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바실 : 충분한 초소와 시설들이 있으면 많은 상황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지금 고용한 용병과 킬러만으로는 방어하기 어려워.
선택지 : (남아있는 자원을 알아본다.)
바실 : 맨티코어 아가씨가 말했던 만큼 짓지는 못하겠지만, 우리의 방어를 강화할 수 있는 건 확실해.
바실 : 아미르가 세금건 때문에 우리를 노리고 있는 이상, 우리도 거기에 대비해 준비해 둬야 하니까.일정 확률로 맨티코어와 대화 맨티코어 킬러 : 여기, 최신 소식이야... 아미르, 암시장, 그리고 다른 부족들의 최신 동향.
맨티코어 킬러 : 암시장에 우리와 더 깊은 거래를, 원하는 상인들이 많아졌어... 단골만 구할 수 있던 물건도, 조금씩 살 수 있게 됐고...
맨티코어 킬러 : 우리의 발전은, 아주 순조로워...
맨티코어 킬러 : 내게, 맡길 임무라도 없어?
선택지 : "요즘 꽤 평화로워서 아직은 네가 할 일이 없어" 혹은 "마을에 헤스라는 녀석이 너를 좋아하는 것 같던데."
맨티코어 킬러 : ...뭐, 뭐라고?
맨티코어 킬러 : 난...
맨티코어 킬러 : ...그런 농담하지 마...!
선택지 : 그런 게 아니라!
선택지 : 요즘 생활이 아주 평온한 건 사실이야.
선택지 : 다들 긴장하게 할 큰일이 없으니까.
바실 : 사실 지금 같은 평온하고 아름다운 생활은 수많은 마을 사람들이 꿈꾸던 모습이야.
바실 : 아내와 아이, 그리고 함께 고생한 친구와 한곳에서 정착해서 지낼 수 있잖아. 곁에는 이 모든 걸 함께 일궈낸 형제자매들이 있고. 너무나 행복한 삶이지.
선택지 : 너를 위해 마을에 집을 지었어.
선택지 : 이제 밤마다 나가지 않아도 돼.
맨티코어 킬러 : 뭐...?
맨티코어 킬러 : ...날 위해...집을 지었다고...?
맨티코어 킬러 : 그럼 전에 쓰던 돗자리랑 물통, 다 안에 들여놔도 돼...?
선택지 : 물론! 거긴 네가 사는 곳이니까.
맨티코어 킬러 : ...고마워, 정말 고마워...
맨티코어 킬러 : 이건, 내가 아주 좋아하는 꽃이야. 이 꽃을 마을 입구에 있는 화단에 꽂아도 될까...?
선택지 : (건네받는다.)
맨티코어 킬러 : 지금 내가 할 임무가 없다면... 다음에 사냥이나 채집하러 갈 때... 날 데려가 줘!
맨티코어 킬러 : 혹시라도 위험한 일이 생기면, 내가 지켜줄게...!.- 증표 <향긋한 꽃다발> 획득.
기연 아미르의 징세 진행 아미르가 전달자를 보내왔다. 세금 징수 건 때문이다. 땅은 왕중왕의 땅이지만, 실제로 이 지역을 다스리는 건 아미르고, 세금을 거두는 것 또한 그들의 권한이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많은 돈을 냈는데, 이 정도면 우리가 한동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돈이었다.
결국 사람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르곤에서 사는 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선택지 : 일단 알겠다.기연 잘못된 목표 진행 정체불명의 용병 무리가 우리의 주둔지를 습격했다!
모든 사람들이 맞서 싸웠지만, 결국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적지 않은 건물이 파괴됐고 노인과 아이들은 긴급히 대피했으며, 청장년과 전에 고용한 용병들이 남은 건물과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었다.
포로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우리가 지은 어느 건물을 보고 공격을 확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더 많은 정보를 캐낸 결과, 그들의 진짜 목표는 다른 마을이었으며, 심지어 그들은 아미르가 고용한 용병부대였다. 주변 마을의 발전을 탄압하는 것은 아미르의 일관적인 수법이며, 우리는 그저 무고한 희생양에 불과했던 것이다.
우리 터전을 침략한 자들은 용서할 수 없어.
선택지 : 서둘러 돌아가야 한다!일정 확률로 전투중인 '맨티코어'를 구한 후 대화 맨티코어 킬러 : 여기야! 여기 아직 도움이 필요해...!
맨티코어 킬러 : 아직 여유가 있는 사람... 있어?
정체불명의 용병 : 정말 성가시네...!
정체불명의 용병 : 여기서 그만 시간 낭비하자. 사람들이 더 몰려왔으니 우리는 이만 가자고!
정체불명의 용병 : 준비해... 철수한다!
맨티코어 킬러 : 빨리, 저쪽에... 부상자가 있어!
놀란 아이 : 엄마! 엄마! 어디 있어!
우는 노인 : 아이고... 세상에... 이게 다 무슨 일이야...
바실 : 일단 사람들을 뒤로 데려가서 피해!
맨티코어 킬러 : 응...!
정체불명의 용병 : 동작 그만! 움직이면 쏜다!
정체불명의 용병 : 무기 내려놓고! 뒤로 물러나!
정체불명의 용병 : 수작 부리기만 해봐!
맨티코어 킬러 : ...떠나려는...건가?
바실 : 쿨럭...쿨럭...
맨티코어 킬러 : 됐어...철수하게 둬...!
맨티코어 킬러 : 저들이 목표를 착각했다고 했잖아. 원래 목표는 우리 마을이 아니었어...!
맨티코어 킬러 : 아까 아미르에게 고용됐다고 하던데, 계속 싸웠다가는... 저들이 말할지도 몰라!
맨티코어 킬러 : 자기 수하의 세력이 너무 강해지는 걸 원하는 사람은 없어. 아미르도 똑같아... 그들은 누구를 침략했는지 신경 쓰지 않아. 거둬들인 세금 액수가 맞는지만 신경 쓰지...
맨티코어 킬러 : 저들 말대로 하면 별일 없을 거야...!
바실 : 그럼...우리는...?
선택지 : ...안돼, 놓아줄 수 없어!
선택지 : 우리는 한 번도 아미르를 거스른 적 없어.
선택지 : 전에 빠뜨렸던 세금도 다 냈고.
선택지 : 하지만 저들이 우리 마을을 침략한 이상!
선택지 : 우리는 한 명도 돌려보낼 수 없어!기연 승리의 혼란 진행 우리는 방금 전 일어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렇다고 꼭 좋은 소식만은 아니다. 우리는 터전을 지켰고 노인과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했지만, 동시에 더 큰 혼란에 말려들게 되었다. 우리의 선택이 아미르를 분노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터전을 재건하는 동료들을 보고 있자니, 우리 모두의 마음속엔 이러한 의문이 피어났다.
선택지 : 이 결정이 과연 옳았던 걸까?기연 아미르의 징세 진행 아미르가 전달자를 보내왔다. 이번에도 세금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을 아득히 뛰어넘었다.
우리는 엄청나게 많은 돈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달자가 말한 액수에 미치지 못했다. 이제는 한계다!
결국 불만이 터져 나왔고 마을 분위기도 예전과는 사뭇 달라졌다. 급기야 사람들은 지난번 주둔지에 대한 습격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그중 한 사람은 맨티코어 킬러가 건의한 건물을 짓는 바람에 용병들이 찾아왔다며, 그녀는 우리 마을 사람이 아니라 외부인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무고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울 순 없어!
선택지 : 일단 알겠다.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맨티코어와 대화 맨티코어 킬러 : 마을에서 이런 소문이 도는데...아무에게도 누명 씌우고 싶지 않다고...?
맨티코어 킬러 : ...
맨티코어 킬러 : 고마워...물어보러 와줘서.
바실 : 그냥 몇몇 사람이 하는 애기일 뿐이야. 그런데 매일 떠들어 대니 우리도 처리할 수밖에 없겠지. 우리는 널 믿어. 너는 우리 목숨을 구해줬으니까.
바실 : 너는 입장만 명확히 밝히면 돼, 나머지는 우리가 해결할게.
선택지 : 헤스라고 하는 사내 기억나?
선택지 : 이 일로 그 사람들과 싸우기까지 했어.
맨티코어 킬러 : 몇몇 사람들이 그랬다고...? 역시...
맨티코어 킬러 : 역시 나는, 모두의 신뢰를 얻지 못했어... 나는 외부인이니까...
맨티코어 킬러 : ...
맨티코어 킬러 : ...응, 맞아... 내가 그랬어...
맨티코어 킬러 : 미안해...
선택지 : 잠깐! 어디 가?
선택지 : 이 건물은 네가 숨으라고 지은 게 아니야!
바실 : 무슨 뜻이지?...인정한 거야? 말도 안돼!
맨티코어 킬러 : 숨어버렸네... 무슨 오리지늄 아츠가 이렇게 편리한데?!
맨티코어 킬러 :잠깐... 나 발견했어! 저쪽으로 갔어!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샌드솔저'와 대화 '샌드솔저' : ...임무... 완료인가...?
맨티코어 킬러 : 고용주... 고마워...
바실 : 따라잡았어! 바로 앞이야...! 후우...어찌 됐든 확실하게 이야기는 하고 가야지...!
바실 : 그런데, 앞에 있는 저 사람은... '샌드솔저'?
바실 : 뭐지? 저 아가씨가 왜 '샌드솔저'와 함께 있지?
독백 : 어째서 '샌드솔저'가?
독백 : 마을에 있는 동안, 맨티코어 킬러는 모든 작전을 우리의 계획에 따랐고 작전 기간에도 실수한 적이 없었다. '샌드솔저'와 어떤 관계가 있어서도 안됐다.
독백 :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독백 : 하지만 무턱대고 다가가서 배신한 이유를 물어봤자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선택지 : '샌드솔저'
맨티코어 킬러 : ...오옷?!
선택지 : 마을에 대한 도움은 진심으로 고마웠어.
선택지 : 그쪽과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선택지 : 우리도 많이 노력했어.
선택지 : 그런데 이 아가씨를 통해 우릴 이용하려던 거라면,
선택지 : 그냥 솔직하게 말해주는 게 좋겠어.
선택지 : 우리는 '샌드솔저'의 동맹이 될 능력이 있다고 믿어.
선택지 : 일개 장기말이 아니라.
'샌드솔저' : 흠, 아무래도... 뭔가 오해한 것 같군요.
'샌드솔저' : 저는 여러분을 이용하려 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샌드솔저' : 오히려 줄곧 여러분을 돕고 있었죠.
'샌드솔저' : 일전에, 여러분이 아미르의 수하에게서 벗어나 밤새 무사히 마을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게, 과연 사냥이나 할 줄 아는 몇몇 사냥꾼과 중상을 입은 아가씨 덕분만이었을까요? 한 번도 그 이유를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까?
'샌드솔저' : ...
'샌드솔저' : 저는 언제나 여러분 같은 사람들을 기꺼이 도와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자, 이걸 받으세요. 유용하게 쓰일 거에요.
'샌드솔저' : 그리고... '동맹'은...
'샌드솔저' : 아무래도 리프스팁에서 자세히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네요,
'샌드솔저' : 이 아가씨의 일도 함께 말입니다.- 증표 <밑줄 그은 명단> 획득.
- 히든 엔딩 2 진행 루트(증표 : 사막의 주화, 리프스팁 수호 반지)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rowbgcolor=#000000> 서브 루트 완료 후 암시장에서 맨티코어와 대화 ||
맨티코어 킬러 : ...
맨티코어 킬러 : 다들... 왜 또 찾아왔어...?
선택지 : 사람들은 네가 배신했다고 믿고 있어.
선택지 : 네 집을 허물고 물건도 모두 버렸어.
선택지 : 그런데 '샌드솔저'의 이야기는 너랑 완전히 다르네.
맨티코어 킬러 : ...
맨티코어 킬러 : 고용주는, 킬러에게 위험한 임무만 시켜... 그래서, 신뢰가 가장 중요해... 나는, 나만의 가치가 있어야, 거기 남을 수 있었어...
맨티코어 킬러 : 나도 누군가, 나를 알아채길 바랐어... 아니, 그게 아니라...
맨티코어 킬러 : 신뢰를 잃어버린 킬러는, 죽은 거나 다름없어... 난, 그냥, 살아남고 싶었어...
맨티코어 킬러 : 도망치면, 살아남을 수도 있으니까. 그래도, 너희는 날 찾아냈어...
맨티코어 킬러 : 나는 마을에 해가 되는, 그 어떤... 그 어떤 일도 하지 않았어...!
맨티코어 킬러 : ...그냥, 무서웠어...
맨티코어 킬러 : 게다가 '샌드솔저'는 너희를 중요하게 생각해...
바실 : ...잠깐, 또 도망치려고? 이번엔 어디로 가게?
바실 : 어디 갔지? ...무슨 오리지늄 아츠가 이렇게 대단해...?!
바실 : 마을을 떠날 때 약이라도 챙겼으려나? 쯧! 그냥 자초지종을 똑바로 설명하면 되잖아! 마을도 이미 그녀를 받아들였고...!
독백 : 만약 두려움이었다면, 우리는 충분한 호의와 믿음을 보여줬는데, 왜 그녀는 떠났을까?
독백 : 만약 그녀가 정말 마을을 배신했다면, 왜 방금 우리한테 그런 말을 했을까?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샌드솔저'와 대화 '샌드솔저' : 제 도움 때문에 여러분과 그 아가씨 사이에 오해가 생겼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샌드솔저' : 필요하다면 앞으로 그 아가씨의 행방을 여러분께 알려드리죠.
'샌드솔저' : 그리고 전 여러분 같은 동맹은 매우 환영합니다. 이걸 받으세요.
선택지 : (건네받는다.)
'샌드솔저' : 물론 이번 협력이 사과 차원은 아닙니다.
'샌드솔저' : 대다수의 사람에게 '분함'은 일반적인 모습이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사람은 소수죠.
'샌드솔저' : 여러분은 이미 준비를 끝냈으니, 제가 더 드릴 말은 없겠네요.- 증표 <사막의 주화> 획득.
암시장에서 '샌드솔저'와 대화 '샌드솔저' : 여러분을 습격했던 건 작은 부족과 용병 소대 뿐, 굳이 찾아와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샌드솔저' : 필요하다면 앞으로 그 아가씨의 행방을 여러분께 알려드리죠.
'샌드솔저' : 그쪽에 사람이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잠잠해졌으니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어찌 됐든 여러분은 제 동맹이니까요.
'샌드솔저' : 요즘에 그 아가씨에 관한 소식이 자주 들리더군요. 킬러에겐 임무가 끊이질 않죠. 다음 목표는 어느 아미르의 캠프인 것 같아요.
'샌드솔저' : 음... 꽤 위험하겠네요.
독백 : 맨티코어 킬러는 저번에 떠난 뒤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우리는 그녀에 관한 소식이 끊긴지 오래다.
독백 : 우리와 '샌드솔저'의 협력은 매우 순조로웠고 마을의 생활도 평온했다. 모든 것이 순탄하게 흘러갔다.
독백 : 그리고 우리는 '샌드솔저'와 교환한 정보를 가지고 마을로 돌아가기로 했다. 슬슬 앞으로의 방향을 계획할 때가 됐으니.
바실 : ...가야 돼! 얼른 돌아가야 해!
바실 : 아미르군이... 우리 주둔지를 습격했어!
선택지 : 뭐?!
바실 : 저번에 우리에게 남은 돈 전부를 세금으로 내지 않았다고 아미르가 군대를 보내서 우리 마을을 공격했어! 이건 말도 안 되잖아. 우리가 그렇게 많은 세금을 낼 일도 없는데!
바실 : 그런데 이번에는 경고 정도가 아니야. 아미르는 우리가 여기에서 사라지길 바라는 거야...! 마을에는 이미... 사람들은 놈들이 우리 집을 태우는 걸 막으려다, 아이들을 지키려다가...
바실 : 대체 왜? 우리 목숨이 그렇게 하찮은가?!
바실 : 나 먼저 돌아갈게...! 더는 못 기다리겠어!일정 확률로 이신과 대화 이신 : ...
이신 : 이런 참상은... 이신도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이신 : 하아... 애들아, 나도 더 이상 도와줄 수 없구나...
이신 : 어서 가거라...
선택지 : (잿더미 속에서 다친 아이를 끌어낸다.)
다친 아이 : 으아아...! 엄마가 불에 타서...
선택지 : (힘을 합쳐 무너진 벽을 들어 올린다.)
다친 부족원 : ...늦었어, 이미 죽었어...
다친 부족원 : 일단... 살아 있는 사람 부터 구하자...
선택지 : (임시 막사를 살핀다.)
분주한 부족원 : 참아, 참아야 돼...
분주한 부족원 : 약이 전부 훼손됐어... 일단 수건이라도 물고 있어...
독백 : 어떻게 이럴 수가... 우리가... 너무 늦었나?
독백 : 남은 사람들은 다 여기 있는데, 아까 소식을 전하고 먼저 돌아간 사람들은?
독백 : 그 사람들은 왜 안보이지?
에밀리아 : 누굴 찾는 거에요? 먼저 돌아온 사람들을 찾아요?
에밀리아 : 아까 아이들을 지키려고 앞에 나섰다가 폭격당했어요. 이미 죽어서 살릴 수도 없어요. 제 남편도...
에밀리아 : 저쪽에 있어요. 제가 돗자리 덮어뒀어요.
독백 : (에밀리아가 말한 곳으로 간다.)
에밀리아 : 뭐 하는 거에요? 지금 보러 가려고요? 안 돼요!
에밀리아 : 저기 우리가 구해야 할 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그 사람들을 보러 가는 건 시간 낭비에요! 바실... 우리 남편은 죽기 직전까지 평생 충성해온 이 마을을 지켰어요...
에밀리아 : 저랑 같이 저쪽으로 가요! 우선 그들이 다 하지 못한 일 부터 해요!기연 분노 진행 끝인가... 아니, 이제 시작일지도 모른다.
이신을 우리를 보러 왔다. 그는 한숨을 내쉬며 암시장에서 '샌드솔저'를 찾으라 했고, 그도 기꺼이 우리를 도와줄 거라 했다. 이번만큼은 나, 혹은 우리 중 몇 명만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남아있는 사람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는 이 척박한 땅을 열심히 일궈 집을 지었고, 아미르에게 세금도 냈으며, 암시장에서 어느정도 인정도 받았다.
이렇게 우리는 겨우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얻었지만, 이 모든 것을 또 순식간에 잃어버리게 됐다.
결국, 몇 사람만이 남아 부상자를 돌보기로 하고, 아직 힘이 남아있는 젊은이들은 암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복수해야 한다.
선택지 : '샌드솔저'가 도와줄 것이다.일정 확률로 전투중인 '맨티코어'를 구한 후 대화 ??? : ...좋아, 해냈다.... 흔적도 안 남겼고,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
??? : 더 이상...겁쟁이처럼, 살고 싶지 않아. 내가 왜, 숨어 살아야 해...? 그 사람들은 그저... 내가 그런 짓을 했는지 물어본 것 뿐인데, 나는 왜 도망쳤을까...?
??? : 뭐라도 하고 싶어... 문서 하나를 더 챙겨도, 아무도 모를거야. 그들을 도와줄 수 있어...
??? : 조금만 내려가면... 가질 수 있어...!
??? : 조금만 더...
선택지 : '샌드솔저'의 정보에 따르면 여기는 아미르의 거점이다!
선택지 : 폭발물을 투척해!
선택지 : ...둘, 하나!
??? : ...앗! 폭발...?!
??? : 설마... 내가 발각됐나? 그럴 리가... 저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을 텐데...
??? : 바깥에 있는 건... 저 사람들은?
??? : 무슨 일이 벌어진게 분명해... 얼른 나가자...
선택지 : 죽은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 : ...아앗!
??? : 꼬리... 꼬리가 깔렸어...! 울직일 수가...
아미르 거점 병사 : 누구야!
맨티코어 킬러 : ...들켰다!
아미르 거점 병사 : 안에 첩자가 있다! 이 녀석부터 해결해!
맨티코어 킬러 : ...또 이렇게 됐네...
아미르 거점 병사 : ...저쪽이다! 저 여자를 잡아!
아미르 거점 병사 : 나머지는 바깥 상황을 정리해!
선택지 : 맨티코어 아가씨잖아? 어떻게 여길...?!
맨티코어 킬러 : 구해줘서... 고마워...
맨티코어 킬러 : 난 괜찮아... 이거 받아...
선택지 : (건네받는다)
맨티코어 킬러 : 내가... 그들 무기의 약점을 알아냈어... 이게, 큰 도움이 될 거야...
맨티코어 킬러 : 그래서 그때... 그걸 지으라고 했던 거고, 난 거짓말한 게... 아니야...
선택지 : 설마 이걸 손에 넣으려고...?!
맨티코어 킬러 : 나는 너무 소심해... 하지만 더 이상 겁쟁이로 살기 싫어...
맨티코어 킬러 : 너희는 분명 나를 믿어 줬는데...
맨티코어 킬러 : ... 그곳에서 너희와 함께, 잘 살아갈 자신이 있었는데... 미안해... 내가 도망쳐서...
에밀리아 : 다쳤으니까 그만 애기해요. 우리가 업고 돌아갈게요.
에밀리아 : 이게 정말 아미르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면, 아가씨는 제 은인이나 마찬가지에요.
에밀리아 : 아니, 아가씨는 이미 마을의 은인이에요.
맨티코어 킬러 : ... 그쪽을 본 기억이 있어... 그런데, 전에 그 사람은...?
에밀리아 : ...죽었어요.
맨티코어 킬러 : ...
맨티코어 킬러 : 이건 원래 고용주가, 내게 맡긴 임무인데...
맨티코어 킬러 : ... 며칠 뒤에 아미르가, 이곳을 지나갈 거야...
맨티코어 킬러 : 너희들이...
선택지 : 알았어.- 견고한 플랫폼II 2개, 방어 공사 II 1개 획득.
기연 '샌드솔저'의 약속 진행 '샌드솔저'가 아미르의 거점을 알려준 대가로, 우리는 아미르가 레드혼 마을을 지나갈 거라는 정보를 그에게 알려줬다. 하지만 그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처음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다가, 어느 순간 또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가 왜 이런 반응인지 알 수 없었다.
그래도 '샌드솔저'는 마을이 당한 일에 몹시 슬퍼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우리의 복수를 도와줄 거라 약속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을 상당히 감격스러워했다.
어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샌드솔저'가 우리와 왕래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는 여전히 우리를 돕기로 결정했으니까.
마을을 복구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는 놓쳐서는 안된다.
선택지 : '샌드솔저'에게 감사를 표한다.- 증표 <리프스팁 수호 반지> 획득.
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맨티코어와 대화 맨티코어 킬러 : ...여긴, 내가 전에 살던 곳이잖아...?
맨티코어 킬러 : 예전에 여긴...?
맨티코어 킬러 : 설마, 나를 위해 다시 집을 지어 준 거야...?
에밀리아 : 이번에 아가씨를 치료하면서... 옛일이 떠올랐어요.
에밀리아 : 아주 평온하고 아름다웠죠. 아무것도 없었고 암시장 사람들도 우리를 무시했지만, 그때는 다들 함께였으니까.
에밀리아 : 아가씨가 처음 왔을 때 여기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었어요. 우리가 처음에 이 집을 지은 것도 앞으로 아가씨가 킬러 일을 그만두고 우리와 함께 살길 바라서 였어요.
에밀리아 : ...
에밀리아 : 아가씨가 다시 돌아온 것도.. 어쩌면 잘된 일이... 겠죠...
선택지 : 다들 네가 떠난 이유를 이해하게 됐어.
맨티코어 킬러 : ...나 결심했어, 다신 떠나지 않을게.
맨티코어 킬러 : 나는 여기에서, 너희와 함께하고 싶어... 집을 지어줬으니, 여기가 이젠 내 집이야...
맨티코어 킬러 : 사실 난... 사람을 죽이는 게 싫어, 너무 싫어...
맨티코어 킬러 : 그래서 여기에서 살고 싶어...
독백 : 한동안 별다른 일이 벌어지진 않았다. 우리는 습격받은 이 땅에서 다시 우리의 터전을 일궈냈다.
독백 : 사람도 별로 없고 집도 꽤 줄었으며 경작지도 조그마했다. 우리와 타지에서 온 이 맨티코어 아가씨 사이의 장벽은 이제 사라진 것 같다.
독백 : 대다수 사람들은 현재에 집중하기로 했지만, 그날 일을 여전히 잊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몰래 '샌드솔저'를 찾아가 정체불명의 용병들을 데려왔고, 마을 안에서는 의견 충돌이 끊이질 않았다.
독백 : 우리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때 '샌드솔저'와 협력하려고 했던 결정이 과연 옳았던 걸까?
독백 : ...기연 '샌드솔저'의 실종 진행 마을의 결정에 대한 의심은 우리 사이에서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날 밤, 우리는 우리 마을의 표식이 있는 용병들의 습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샌드솔저'에 도움을 청하려고 파견된 사람이 뜻밖의 소식을 가져왔다. '샌드솔저'가 사라졌다!
게다가 암시장에 있던 그의 자원과 세력도 이미 와해되어 사라졌다고 한다. 우리는 암시장 한 구석에서 겨우 이신을 찾았다. 우리는 이 모든 게 '샌드솔저'의 계획이며 여기서 '샌드솔저'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남아있던 건 이미 정신이 나가버린 이신뿐이었다. 이신은 우리의 질문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고, '샌드솔저'도 사라진게 확실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선택지 : 이 사건을 계속 주시하도록 한다.암시장에서 기연 떠나는 이신 진행 이신은 리프스팁 암시장을 떠났다.
우리가 암시장에 다시 찾아왔을 땐, 이신이 거주했던 캠프는 이미 불에 탄 후였다. 암시장 사람들 말로는 이신이 직접 불을 지폈다고 한다. 그리고 떠날 때 이신의 상태는 의사소통이 거의 안 될 정도로 괴팍했고,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에서 겨우 '나이츠모라', '파디샤', '사르곤', '과거의 영광'이라는 단어들만을 어렴풋이 들을 수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샌드솔저'는 또 어디 갔고? 이제 우린 어떡하지?
선택지 : 이 사건을 계속 주시하기로 한다.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맨티코어와 대화 맨티코어 킬러 : ... 너희는, 누구야?
맨티코어 킬러 : 계속 다가오면... 나도 가만있지 않아...!
맨티코어 킬러 : 기어이 찾아왔네!
암시장 상인A : 뭘 겁먹고 그래, 거래하려 온 것 뿐인데.
암시장 상인A : 이게 전부야? 너희들이 전에 좋은 걸 차지했지, 이제 '샌드솔저'도 떠났으니 다시 돌려줘야지.
선택지 : ...어떻게 돌려주라는 건데?
맨티코어 킬러 : 잠깐... 저 사람들은 상인이 아니라... 우릴 죽이러 온거야!
암시장 상인B : 그냥 거래하러 온 거라니까.
암시장 상인B : 물건을 전부 남겨놓고 여길 떠나. 살길 정도는 알려 주지.
암시장 상인B : 살아서 여길 떠나는 거야. 남는 장사잖아.
독백 : 싸워야 하나? 아니면 떠나야 하나?
독백 : 마을의 논쟁은 그친 적이 없었고, 에밀리아를 비롯해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샌드솔저'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남편의 책임을 이어받은 그녀는 매일 복수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독백 : 그러나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은 이미 지쳤고 그저 조용히 살아가길 원한다.
독백 : 하지만 지금은 말설일 때가 아니다.
선택지 : 우리가 왜? 절대 안 줘!
암시장 상인A : 설마 우리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암시장 상인A : 노약자밖에 안 남은 마을 따위가...
암시장 상인A : 게다가 이 공짜로 줘도 안 가져갈 이 쓰레기같은 무기로?
암시장 상인B : 애들아, 덤벼!
암시장 상인B : 본때를 보여주자!
맨티코어 킬러 : ...
암시장 상인A : ...누구야?! 뒤에서...?
맨티코어 킬러 : ...
암시장 상인B : 으아악!...
맨티코어 킬러 : ...말했잖아... 우리가 왜, 그래야 하는데? 더는... 우리를 괴롭히지 마!
에밀리아 : 다들 공격하세요! 맨티코어 아가씨가 가장 성가신 놈을 해치웠어요!
독백 : 마을은 너무나 비통한 전투를 치렀다. 암시장 상인들을 물리치기는 했지만, 마을은 더 이상 다시 찾아올 전투를 감당할 수 없었다.
독백 : 대다수 사람들은 기쁨인지 슬픔인지 구분이 안 되는 표정이었다. 그들은 무기를 내려놓고 다친 가족과 친구들을 껴안았다.
에밀리아 : ....*사르곤 욕설* ... 돈 굳었네요!
에밀리아 : 하아... 아미르... 아미르가... 며칠 뒤면 이곳을 지나갈 거에요...
에밀리아 : 이젠 지긋지긋해요. 상인들이 또다시 찾아온다면, 맹세컨데 오늘처럼 제가 가장 앞에 나서서 놈들의 피를 이 모래밭에 뿌릴 거에요.
부족민A : 나도 끼워줘.
부족민B : 여길 떠나서 새로운 곳에 가서 사는 것도 괜찮지 않아...?
부족민C : 이제 그만 싸우고 싶어...!
맨티코어 킬러 : 어찌 됐든... 우린, 준비를 서둘러야 해...
맨티코어 킬러 : 계속 살아가기에, 우리가 가진 게 너무 없어.
맨티코어 킬러 : 방어 공사를 충분히 짓지 못하면, 우린... 틀림없이... 죽어...!지도에 표시된 지점에서 맨티코어와 대화 맨티코어 킬러 : ... 그만해...!
맨티코어 킬러 : 우린 그냥, 여기 있으면... 안 돼? 왜 굳이 아미르를 암살하려고 해...?
맨티코어 킬러 : 다들, 미쳤어...! 그러다 전부 죽게 된다고!
맨티코어 킬러 : 다른 곳을 찾아서 숨자. 그러면 예전처럼, 다들 살아남을 수 있어...!
에밀리아 : 아가씨는 안 가도 돼요. 이건 우리 몇 사람이 내린 결정이니까, 우리만 가면 돼요.
에밀리아 : 다들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여기에서 계속 살아가면 돼요. 여러분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제가 말했잖아요. 이건 우리 결정이라고.
에밀리아 : 다들 이미 이곳에 정착했고 가족과 친구들이 있으니 앞으로 살아갈 희망도 있어요. 우리와 함께 위험을 무릅쓸 필요는 없어요.
맨티코어 킬러 : ...
맨티코어 킬러 : 정말 그렇게, 해야 해...?
맨티코어 킬러 : 이 물건들을 내주면, 우리는, 하루 무사히 보낼 수 있어... 아미르도 당분간 우리를 괴롭히지 않을거야...
맨티코어 킬러 : 누구도 죽을 필요 없는데, 이게... 더 좋지 않아...?
에밀리아 : 며칠 뒤면 그자가 이곳을 지나가요.
에밀리아 : 저는 그 날을...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독백 : 마을 사람들은 이미 확실하게 두 파로 갈렸다.
독백 : 이제 결정을 내릴 때다.
선택지 : (복수한다. 아미르를 죽여버리자)
에밀리아 : 후훗...
에밀리아 : 고마워요.
선택지 : 우리는 너무 많이 잃었고, 이젠 잃을 것도 없어!
선택지 : 죽더라도 아미르에게 복수해야 해!
선택지 : 부족민들! 무기를 들고 아미르에게 복수하자!
선택지 : 우리가 여기에서 사는 사람이라고 계속 외쳐야한다!
맨티코어 킬러 : ...
맨티코어 킬러 : 이건, 너희의 결정이야...- 보스가 파트너로 변경.
- 히든 엔딩2 (증표 : 떨어진 왕관)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rowbgcolor=#000000> 파트너와의 전투 승리 ||
독백 : 어둠이 내려앉았다.
독백 : 이날을 우린 오랫동안 기다렸다.
독백 : 불이 붙은 첫 번째 화살이 아미르군을 향해 날아가자, 아미르에 대한 증오심으로 불타는 사람들이 우르르 뛰쳐나갔다.
독백 : 불길을 활활 타올랐다.
독백 : 증오심으로 불타는 마을은 우리뿐만이 아닌 것 같았다.
독백 : 아미르가 들고 있던 황금 잔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쨍그랑 소리가 났고, 그 소리는 이내 끝없는 울부짖음 속에 파묻혀 버렸다,
독백 : 불길이 사그라들 때쯤, 아미르는 왕좌에서 떨어져 쓰러져 있었고, 바닥에 얼굴을 댄 채 대지로 돌아갔다. 그의 죽음은 여느 평범한 사람과 다를 게 없었다.
독백 : 아미르를 죽인 게 과연 누구일까? 혼란 속에서 아무도 본 사람이 없었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독백 : 어쨌든 그는 죽었다! 이건 기뻐 날뛰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유일한 생각이었다.
환호하는 부족민 : 좋아...! 죽었어! 드디어 아미르가 죽었어!
환호하는 부족민 : 우린 해냈어! 우리가 해냈다고!
눈물흘리는 부족민 : 드... 드디어...
눈물흘리는 부족민 : 잠깐... 저 사람은 '샌드솔저'아니야...?
열심히 싸우는 부족민 : 누구? ... 알 게 뭐야! 이젠 다 상관없어!
눈물흘리는 부족민 : 서둘러, 사람들이 저쪽으로 달려가고 있어. 저쪽에 뭐가 있나?
환호하는 부족민 : 빨리 가자... 저건 아미르의 보물들이야! 차지하면 전부 우리 거야!
독백 : 사람들은 손에 들고 있던 무기를 내팽개치고 바닥에 떨어진 보물을 쓸어담았다. 팔과 팔이 부딛치고, 몸으로 다른 몸을 막으며 사람들은 바닥에 떨어진 황금 잔과 보물을 위해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독백 : 사람들은 다시 무기를 집어 들고 격분하여 맞은 편에 있는 사람을 향해 휘둘렀다. 전투의 피는 그들의 눈을 가려 버렸고, 보물의 광택은 그들의 눈을 멀게 했다.
독백 : 이윽고 사람들의 눈길은 바닥에 떨어진 그 권력의 상징...
독백 : 아미르의 왕관으로 향했다.
서로 싸우는 부족민 : 내놔! 이거 놔!
서로 싸우는 부족민 : 왕관은 우리 거야!
다친 전사 : 아미르는 내가 죽였어! 내가 죽였다고!
다친 전사 : 왕관을 내놔! 다음 아미르는 나야!
격분한 낯선 전사 : 날 막는 놈들은 전부 죽여버린다!
격분한 부족민 : 네가 무슨 자격으로? 내놔! 우린 집과 가족을 모두 잃었어...! 왕관은 우리 거야!
독백 : 불길은 점점 꺼져갔지만, 또 다른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독백 : 지금, 혼란스러운 이 사람들의 눈에는 이미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었고, 심지어 왕관이 다시 굴러 떨어진 것도 알아채지 못했다.
독백 : 우리 부족민은 거의 다 이곳에 왔다. 아미르가 죽은 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를 부축하며 난투전 바깥으로 물러났다.
독백 : 사람들은 굴러떨어진 왕관을 발견했다.
독백 : 그리고 '샌드솔저'가 떠난 것도 알아차렸다.
독백 : 솔직히 '샌드솔저가 왜 이곳에 나타났는지, 왜 또 홀연히 자취를 감췄는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독백 : 이렇게 중요한 왕관이 마침 그의 발 옆에 굴러떨어졌는데도, 그는 왜 거들떠보지도 않았을까?
독백 : 수많은 손들이 다시 우리를 끌어당겼다.
서로 싸우는 부족민 : 뺏어, 빨리 뺏으라고. 안 뺏으면 저들이 다 가져가!
서로 싸우는 부족민 : 여긴 우리 몫도 있어! 우리고 피를 흘렸고, 우리도 목숨걸고 싸웠어!
격분한 부족민 : 아미르가 되면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이 없을 거야...
격분한 부족민 : 우린 다퉈야 해! 반드시 빼앗아야 해!
독백 : 그 후 우리는 마을로 돌아왔다.
독백 : 부와 자원, 승리는 우리에게 매우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지만... 마을 내 분쟁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독백 : 우린 아미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에 휘말렸다.
독백 : 누가 알겠는가? 어쩌면 우리가 정말 아미르의 왕좌에 앉게 될지!
독백 : 그전까지는 끝없는 전투와 습격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만, 우린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독백 : 죽은 가족과 친구를 위해, 우리가 맨 처음 가졌던 그 꿈을 위해!
독백 : ...
독백 : 맨티코어 아가씨가 언제 떠났는지는 모른다.
독백 : 한 부족민의 말에 따르면 그녀가 우리의 지금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떠났다고 한다. 이곳은 더 이상 평화롭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독백 : 그리고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 하나 더 있다.
슬퍼하는 부족민 : 에밀리아는 자살한 거야...!
슬퍼하는 부족민 : 에밀리아는 자신이 아미르군에 살해된 것처럼 위장하면, 우리가 분명 그녀를 위해, 그리고 죽은 사람들을 위해 복수 할 서라고 믿은 거야...!
독백 : 그녀는 부들부들 떨면서 우리에게 편지 한 통을 내밀었다.
독백 : 다들 침묵했고 아무도 건네받지 않았다.
독백 : 편지의 내용은 이제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죽은 가족과 친구를 위해 복수했고, 우리는 언젠가 아미르의 왕좌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독백 : 언젠가 아미르의 왕좌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히든 엔딩 루트가 나름 복잡한 편이다.
무작위 이벤트와 NPC를 30초간 지키고 대화해야하는 분기점[10] 통합 전략과 다르게 이벤트가 뜨지 않는 억까로 히든 엔딩 루트를 가지 못해도 리트하면 해당 히든 엔딩 루트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운명의 수정구를 얻고 패신저를 구출한 뒤 히든 엔딩 분기인 암시장에서의 대화는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히든 2 루트인 맨티코어에게 대화를 걸어야 하는데 잘못해서 히든 1 루트인 이신에게 대화를 걸어버리면 리트를 해도 히든 1 엔딩으로 고정되어 버리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운명의 수정구를 버리고 이신에게 다시 받아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5.1. 엔딩
- 보스를 포함하는 마지막 웨이브[11]를 막아내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엔딩은 기본 엔딩 1개와 히든 엔딩 2개를 합쳐서 총 3개가 존재한다.
노멀 엔딩 | |
<colbgcolor=silver,#191919> 보스 | 저지할 수 없는 돌격 장교 |
적 유닛 | |
잃어버린 돌격의 뿔피리 | |
<colbgcolor=silver,#191919> 보스 | 디스트로이어 |
적 유닛 |
떨어진 왕관 | |
<colbgcolor=silver,#191919> 보스 | 파트너 |
적 유닛 | |
6. 공략
- 1. 채집터와 사냥터에서 물과 나무를 채취한다.[12][13]
- 2. 나무와 물을 사용해 간이 재배용기를 제작하여 주둔지에 배치한다. 이는 자동으로 지급되는 벼를 늘려 하이에너지 드링크를 채우기 위함이다.
- 3. 4일째가 되어 몬스터가 주둔지를 침공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자원을 채취하여 간이 재배용기를 건설하고, 긴급 철수한다. 음식과 재료를 비롯한 대부분의 자원과 달리 건물은 몬스터 웨이브로 인해 파괴되지만 않는다면 다음 회차에서도 사용가능하다.
- 이후에는 건설의 길을 뚫고 본진 방어진을 구축하면 된다. 나무+돌+강철 초기치를 3레벨까지 찍어주면 물이 필요한 건물 외에는 시작하자마자 지을 수 있게 되니 빠르게 3레벨을 찍고 물만 캐서 원하는 건물을 짓고 바로 퇴각하는 식으로 하면 시간이 절약된다.
- 맵은 들어가서 바로 퇴각해도 다음 구역이 열린다. 돌, 강철 등의 재료는 맵이 뜨는 것 자체가 운빨이니 이것만 필요한 경우 오퍼레이터를 편성하지 않고 출격 후 바로 퇴각시켜 맵만 빠르게 밝혀주면 시간이 절약된다.
- 공격을 맞으면 반격딜을 하는 반사돌은 플랫폼에 올라가있는 오퍼레이터에게는 영향을 못준다. 일반맵메서도 사용가능하니 유용하게 써보자.
- 공략 모음집
- 엔딩 분기점
6.1. 추천 오퍼레이터
-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 키린R 야토
거의 모든 역할이 가능한 전천후 오퍼레이터. 아직 기계 채집이 힘든 극초반에 빠른 재배치와 강한 딜로 채집과 운반을 지원해줄 수 있고 특사스의 3스킬에 붙은 스턴, 특토의 3스킬의 강력한 순간 화력은 음식물 사냥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그 뿐만 아니라 암살, 잡몹 물량 처리에도 능하기 때문에 기반이 잡혀 기계로 채집하게 된 후에도 기계를 노리는 막고라맨 등의 위협적인 적을 단독으로 잘라줄 수 있어 체력이 10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 활약한다.
- 이프리트
평소에는 쓸 일이 없지만 기지가 침공을 받았을 때는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유저가 길을 만들 수 있다는 특성상, 얼마든지 최적화된 이프각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주력 딜러로도, 긴 사거리를 이용한 고에너지 원석충 처리로도 유용하다. 단 가짜언덕 위의 오퍼레이터는 일반적으로는 힐링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자해대미지가 있는 3스는 봉인된다.
- 니엔, 호시구마
보스 스톨링용. 생존 연산의 보스들은 최소 1000이 넘어가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웬만한 가드 오퍼레이터들은 순두부 썰듯이 썰어버린다. 하지만 방어력이 높은 디펜더 오퍼레이터인 니엔, 호시구마는 이런 보스들의 공격을 몇 번 버텨낼 수 있어 메딕의 보조를 받으면서 보스를 스톨링 하는데 자주 사용된다. 최고 티어 요리인 '극동 나미 갓포'를 먹이면 추가로 체력과 방어력이 50%씩 올라가서 스톨링 안전성이 크게 올라간다.
- 무에나
말할 필요 없는 오퍼레이터. 강력한 공격력과 넓은 범위로 채집, 사냥에도 활용할 수 있고 기지가 공격받았을 때도 주력 딜러로 활약할 수 있다.
- 수르트
석재, 강철은 물방이 엄청나게 높지만 마방이 낮기 때문에 수르트의 3스킬로 채집을 지원해줄 수 있으며 부득이하게 반사돌을 지상 오퍼레이터로 잡아야 할 경우, 불사를 이용해 버티면서 처리할 수 있어 유용하다.
- 니어 더 래디언트 나이트
일대 일이 강력한 오퍼레이터답게 2스킬을 채용해 맵에 돌아다니는 소수의 반사돌을 처리할 수 있다.
- 나이팅게일
반사돌의 반사딜은 마딜이라 팅게가 붙으면 버티는 것이 수월해진다. 기지에 쳐들어왔을 때는 플랫폼을 쓰면 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절실하지는 않지만, 지상 오퍼레이터가 상대할 때나 일반맵에서 만날 경우에는 도움이 된다.
- 첸 더 홀룽데이
최강의 언덕 물리 범위 오퍼레이터인만큼 생존 연산에서도 크게 활약한다. 일반맵에서는 딱히 쓸 필요가 없지만, 기지 방어 때는 무시무시한 물량이 몰려오기 때문에 3스킬로 확 쓸어버릴 수 있는 수첸이 유용하다.
- 라플란드등의 침묵 캐릭터
기지의 방비가 완전히 갖춰지면 거의 필요없지만, 그렇지 않은 시기에는 몰려오는 고에너지 원석충을 처리하는 데 꼭 필요한 오퍼레이터. 고에너지 원석충의 자폭 데미지는 위장 상태의 구조물에게도 그대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방심했다가 주둔지가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초반 습격 웨이브 중에서 사냥개와 고에너지 원석충이 오는 웨이브가 있으며, 히든 보스인 '디스트로이어'는 고에너지 원석충을 소환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상술한 습격 웨이브 모두 라플란드 혼자서는 물량으로 쏟아지는 고에너지 원석충들을 커버하기 힘드니 와이후나 제이 등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 우요우
쾌속부활이면서 1스킬을 채용하면 2저지가 되는 오퍼레이터. 채집도구조차 제대로 사용하기 힘든 극초반부에 자원 회수용으로 써먹기 좋다. 1스킬 1레벨로도 2저지를 얻을 수 있기에 육성이 안 되어 있어도 이 용도로 쓸 거라면 굳이 키우지 않아도 된다.
7. 평가
손꼽힐 정도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컨텐츠. 공식 통계에 따르면 모든 보상을 얻는 수치인 6000점에 도달한 사람이 한국 일본 둘 다 20%를 넘지 못한다고 한다.샌드박스형 생존 게임을 모티브로 한만큼 이런 장르를 좋아하거나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초반 노가다만 적응하면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이런 장르를 싫어하거나 해본 경험이 전무하다면 공략을 봐도 실전에서 신경써야 할 게 많기 때문에 일종의 리세마라로 스킨만, 혹은 점수보상만 전부 먹고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 리세마라는 뇌비우고 하기엔 좋지만 시간은 조금 더 오래 걸린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원인은 초반에 노가다를 굉장히 많이 요구하고 랜덤성도 너무 강해 플레이 타임 자체가 엄청나게 늘어져 피곤해지기 때문이다. 자원 채집도 맵별로 배치가 다르고 거점도 랜덤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맵을 외워두거나 커뮤니티에서 맵을 보는 게 아니면 최적화된 채집을 하기가 힘들다.
체력도 귀찮은 요소이긴 하지만, 이 쪽은 그래도 오퍼풀이 넓거나 어느정도 플레이하면 요령이 생겨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발목을 잡진 않는다. 하지만 일단 편성을 해야 체력 회복이 가능한 것은 불편한 부분으로, 당장 출격하지 않지만 체력은 회복하고 싶은 경우에도 일단 편성을 한 후에 체력을 회복하고 다시 파티에서 뺀다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통합 전략이 애교로 보일 수준으로 히든 엔딩 조건이 매우 복잡해서 공략 없이 하면 나름 고생하게 된다. 다만 통합 전략과 달리 패배하거나 철수하더라도, 심지어는 대사 선택을 잘못하거나 NPC를 보호하는데 실패하더라도 진행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다음 회차에서 멀쩡히 진행할 수 있다. 따라서 엔딩을 못볼 걱정은 할 필요 없다.
또한 변칙성 플레이로 자원을 불리고 다음 회차로 넘어가는 행위를 차단하려는 의도인지 배치한 건물을 회수, 혹은 약간의 자원을 돌려받으며 철거하는 기능이 없기에 초반 플레이가 더욱 힘들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8. 관련 영상
8.1. OST
OST - 生息 |
OST - 細沙 |
OST - From the Desert |
OST - 綠洲 |
OST - 采掇 |
OST - 逐獵 |
OST - 烈陽與刀刃 |
OST - 恐懼暗潮 |
[1] 요약을 위해 수를 예시로 들자면, 본인이 소지중인 하이에너지 드링크 유닛의 양이 100이라 가정하자. 이때 본인이 편성중인 오퍼레이터의 수가 8명 이라 가정하면, 80의 하이에너지 드링크 유닛을 한꺼번에 소비해 8명의 오퍼레이터의 체력을 모두 1 회복 시킬 수 있다.[2] 중복 및 해당 레시피로 제작 불가한 요리는 '-'로 표기한다.[3] 차순 정리 및 나열이 올바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조합대로만 하면 레시피상의 요리는 나올 것이다.[4] [5] [6] [B] [B] [9] 만약 \[건설 포인트\]를 이용해 이미 점등했다 해도, 프로젝트 연구는 계속 진행할 수 있으며, 연구가 완료되면 해당 노드를 점등할 때 소모했던 만큼의 \[건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10] 맵의 종류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갈린다.대부분의 NPC들은 높은 확률로 분쟁 지역 속 무작위 타일에 숨어있는데, 문제는 더블린 적들이 나오는 분쟁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불덩어리를 날리는 더블린 강신 캐스터가 계속해서 아군 진형 쪽으로 불덩어리를 날리는데 NPC가 불덩어리가 날아오는 경로에 위치할 경우 대화도 제대로 못 하고 불덩어리에 맞아 횡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행히 이 NPC들은 8지역의 시민들과는 다르게 메딕의 치료가 통한다.[11] [12] 물은 연구소에서 나무를 소모해 크랩 펌프를 제작해 수원지에 설치하면 수집할 수 있다. 나무의 경우 초창기에는 오퍼레이터를 직접 배치하여 채취하는 수밖에 없지만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게되면 초보자용 채집허브를 제작하여 사용하는 게 효율이 좋으며, 오퍼레이터는 이를 보호하는데 주안점을 두면 된다.[13] 오퍼레이터의 체력이 떨어져 출전이 불가능해지면 하이에너지 드링크를 사용해 회복한다. 하이에너지 드링크는 벼를 비롯한 식재료를 소모하여 회복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