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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워리어 5: 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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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워리어 5: 클랜
MechWarrior 5: C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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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피라냐 게임스
배급 EG7
플랫폼 PS5, Xbox Series X|S, Windows, Xbox Cloud Gaming
ESD Steam, 에픽스토어, Microsoft Store (Xbox App)[1]
장르 액션, 배틀메크 조종 시뮬레이션, 협력 멀티플레이어
출시 파일:세계 지도.svg 2024년 10월 17일
엔진 언리얼 엔진 5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TBD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Xbox 아이콘.svg | 파일:에픽게임즈 로고.svg[2] |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1. 개요
1.1. 트레일러
2. 등장 인물
2.1. 클랜 스모크 재규어
2.1.1. 코발트 성대2.1.2. 지휘관들
2.2. 산탄데르 킬러스2.3. 드라코니스 연맹2.4. 울프 용기병대2.5. 기타 등장인물
3. 등장 병기
3.1. 메크3.2. 함선3.3. 재래식 차량3.4. 항공우주전투기
4. 시스템
4.1. 자원4.2. 장비
4.2.1. 탄도 무기4.2.2. 에너지 무기4.2.3. 미사일 발사기4.2.4. 그 외 장비들
5. 캠페인 미션
5.1. 헌트리스5.2. 산탄데르5.3. 터틀 베이5.4. 커체블
5.4.1. 침공편5.4.2. 주둔편
5.5. 루시엔
5.5.1. 감시파 분기5.5.2. 원정파 분기
6. 평가7. 플레이 팁8. DLC9. 여담

[clearfix]

1. 개요

멕워리어 5: 용병단들스탠드 얼론 확장팩 내지는 후속작. 제3차 계승 전쟁 말 ~ 클랜 침공 직전 시대를 다뤘던 전작에 이어, 3050년대의 클랜 침공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작품이다.[3][4] 특이하게 2편에서 등장한 제이드 팔콘, 울프, 고스트 베어 등이 아닌 3편의 악역 포지션이었던 클랜 스모크 재규어를 주역으로 하는 작품이다.[5][6]

2024년 10월 17일 발매. 멕워리어 5 타이틀을 달고 발표되었으나, DLC나 일반 확장팩과 달리 본편을 필요로 하지 않는 스탠드얼론 확장팩이다. 더구나 트레일러에서 볼 때 컷신도 많이 강화되었고, 개발 엔진이 언리얼 엔진 4에서 5로 바뀌었기 때문에[7] 별개의 게임으로 볼 수도 있다.

피라냐 게임즈 CEO 러스 불록과의 인터뷰에서 이 게임은 멕워리어 5 타이틀을 사용하지만, 사실상 별개의 게임으로 말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2편 확장팩 용병단들과 4편 확장팩 용병의 사투와 같은 일종의 전통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르게 보면, 이런 류의 게임은 아예 넘버링을 떼고 부제로만 구별하는 경우가 많은데,[8] 굳이 5편 넘버링을 유지한 점이 기존 멕워리어 시리즈에 맞췄다고 할 수 있겠다.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된다. 발매 첫날부터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 발매 전 정보 #==
wccftech.com의 Russ Bullock(피라냐 게임스 CEO) 인터뷰#

IGN이 공개한 프리뷰 영상을 통해 추가적으로 알 수 있는 사실은 다음과 같다.

1.1. 트레일러

티저 트레일러 GDC 데모 트레일러
출시일 공개 트레일러 게임스컴 트레일러
론칭 트레일러

2. 등장 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몇몇 예외를 빼면 모두 클랜 (Clans) 인물이다보니 대화에도 클랜 용어가 많다.[12] 코발트 성대 소속의 캐릭터들은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의 부하로 배정되는 캐릭터들이며 각각 6개의 고유 스킬[13]을 지니고 있다.

클랜 인물들은 설정상 혈연성(bloodname)을 따낸 고위 전사가 아니면 주인공들처럼 성씨가 없고 이름만 있다. 성씨가 있는 클랜 인물들은 혈연성의 시험을 통과한 최상위권 전사들이라고 보면 된다. 반면 이너 스피어측 인물들은 그냥 평범하게 성씨를 갖고 있다.

2.1. 클랜 스모크 재규어

2.1.1. 코발트 성대

Cobalt Star

주인공이 속해있는 클랜식 배틀메크 편제. 한 성대에는 배틀메크 다섯 대가 배정된다.
튜토리얼 기준 5명은 엘라이자 호이트(Elijah Hoyt)-아비게일 이즈마일(Abigail Ismiril) 혈통으로, 런더홀름(Londerholm) 행성을 떠나 스모크 재규어의 모성인 헌트리스(Huntress) 행성의 스토커 기지에 막 도착한 상황이다. 훈련 교관 대사로 보면 런더홀름에 있을 때 혈통의 평판이 땅에 떨어진 상황으로 보인다.

2.1.2. 지휘관들

2.2. 산탄데르 킬러스

2.3. 드라코니스 연맹

2.4. 울프 용기병대

2.5. 기타 등장인물

3. 등장 병기

3.1. 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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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워리어 5: 클랜의 등장 메크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text-align:center; max-width:10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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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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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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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T 미스트 링스(M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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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 아크틱 치타(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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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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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T 로커스트(L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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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T 코만도(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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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 스파이더(S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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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T 파이어스타터(F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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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T 팬서(P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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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T 제너(JR7)
중형 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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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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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T 쉐도우 캣(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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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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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T 센추리온(C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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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T 헌치백(H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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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T 인포서(E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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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T 쉐도우 호크(S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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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T 그리핀(G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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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T 킨타로(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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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T 더비쉬(DV)
중량 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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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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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T 매드 독(M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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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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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T 블랙 나이트(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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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T 오리온(ON1)
강습 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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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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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T 워호크(W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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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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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T 스토커(S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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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T 사이클롭스(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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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T 하이랜더(H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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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T 멀러(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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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T 커세어 (COR)
95T 밴시(BNC) 파일:아틀라스2.png
100T 아틀라스(A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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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T 킹 크랩(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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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T 어나이얼레이터(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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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년 기준으로 등장한 순수 클랜산 메크[49]들 중 파이어 모스[50]와 아이스 페렛을 제외하고는 멕워리어 2와 3에 나왔던 클랜의 거의 모든 기종이 등장했다. 반대로 지금까지는 나오지 않았다가 멕워리어 온라인부터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스모크 재규어의 경량 메크들인 미스트 링스아크틱 치타가 추가되었다.

이너 스피어 측은 철저히 적으로만 등장함에도 바로 직전작인 멕워리어 5에서 등장했던 거의 모든 이너스피어 메크들이 총출동하여 고를 수만 없을 뿐 이너스피어 메크 종류 수는 총 53종으로 오히려 클랜 측의 세배가 넘을 정도로 많고, 개발자의 만우절 장난(?) 비슷한 느낌으로 탄생한 프랑켄 메크 커세어도 스토리 도중 비밀리에 조립 중이었던 히든 카드 느낌으로 등장한다.

3.2. 함선

3.3. 재래식 차량

클랜 세력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작품이지만 특이하게도 이너스피어의 재래식 차량만 등장한다. 전편인 멕워리어 5 : 용병단과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차량의 부위별 장갑 같은 건 구현되지 않았다. 또한 AI도 동일하기에 정면 장갑만 노출시켜서 공격한다거나 길 모퉁이에 매복했다가 공격하는 등의 전술적인 행동은 전혀 없다. 그저 플레이어의 주변에서 아무렇게나 방황하면서 드문드문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상대하기는 무척 쉽다. 더군다나 게임에서 구현된 차량들은 메크 다리에 스치기만 해도 파괴되는 덕분에 남은 탄환이 부족하거나 과열됐을 경우에는 그냥 발로 밟아서 처리하면 된다. 가끔씩 차량을 구경하다보면 자기 혼자서 멋대로 돌아다니다가 아군 메크 다리에 돌진해서 자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 궁색한 변명이긴 하지만 원전대로 부위별 장갑이 구현되고, 차체를 회전시켜서 피해를 분산시키거나 동료 차량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공격해오는 모습을 구현한다면 게임 난이도가 수직 급상승하기 때문에 바보같은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듯 하다.[52] 당장 PC로 발매됐던 턴제 게임인 배틀테크만 보더라도 미사일 캐리어들이 LRM, SRM 수십 발을 적극적으로 퍼부으면서 메크들을 쉴새없이 자빠뜨리거나 한 대만 더 맞으면 관통되는 장갑 부위를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차체를 돌려서 방어한 후 PPC나 AC/20로 반격해오는 중전차들을 상대하다보면, 배틀테크 세계관에서 왜 재래식 차량이 도태되지 않고 주력으로 사용되는지 절실하게 체감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현재의 바보같은 모습에 고마워 하도록 하자.

3.4. 항공우주전투기

4. 시스템

4.1. 자원

4.2. 장비

본작에서는 아래와 같은 장비들이 등장하며 LB-X AC를 탄종별로 별도 무기로 구분하는 것도 전작인 용병단들에서 이어졌다. 아군의 모든 무장이 클랜제라 전작 5편의 이너 스피어 무기들보다 훨씬 가볍고 강력하다.

4.2.1. 탄도 무기

본작에서는 무게 + 탄약 관리 문제[55] + 발열 페널티 감소[56] + 클랜 ER PPC의 우수함 + 보병의 부재[57][58] 때문에 선호도는 낮은 편이다. #
적정 사거리=최대 사거리이며, 최대 사거리를 넘겨도 탄도 낙하만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리드샷(예측 사격)으로 맞출 수 있다면 무한대의 사거리를 쓸 수 있다[59][60].

4.2.2. 에너지 무기

열이 많이 발생하지만 탄약이 무한이기 때문에 수많은 적과 싸워야 하는 본작에서 유용한 무기군이다. 레이저와 PPC는 적정 사거리 이상까지 타격이 가능하지만 공격력이 감소한다[63]. 대형 에너지 무기일수록 장거리 타격시에도 공격력 감소량이 적어서 장거리 전투에 훨씬 좋지만 대신 과열이 매우 심하다.

4.2.3. 미사일 발사기

미사일 발사기는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제외하면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나크 미사일 신호기로도 유도가 가능하다.

4.2.4. 그 외 장비들

5. 캠페인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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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클랜 침공 중 스모크 재규어 클랜의 성대 지휘관인 제이든으로 플레이한다. 제362 강습 클러스터 중에서 사칸 사라 위버의 직속 부대인 슈라우드 케식의 코발트 성대에 소속되어 침공의 선봉에 배치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모든 멕들이 슈라우드 케식의 도색을 하고 있다.

5인 협동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전작에 비해 튜토리얼부터 함께하고 멕이나 장비 구매, 연구 등 모든 기능을 선택할 수 있게 협동 플레이어들의 자유도가 크게 올라갔다.

재앙에 가까운 스토리와 연출을 보여준 멕워리어 5: 용병단들의 싱글 캠페인에 비해 캠페인에 모든 것을 올인한 작품으로 역대 멕워리어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동영상과 연출을 보여준다. 대신 자유 커리어 모드나 의뢰를 받아 일반 전투 노가다 등을 할 순 없다. 멕 5 용병단에서도 대형 스토리 DLC들은 실제 설정상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며 충실한 캠페인 진행을 보여주었는데 그것보다 더 공을 들인 미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번 플레이한 미션은 병영에서 리플레이할 수 있다. 리플레이시 돈이나 명예 수입은 없지만 메크 경험치와 메크 마일스톤을 얻을 수 있고 보조 목표들을 완수할 경우 파일럿 경험치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경험치량은 매우 적은 편이라 재미로 돌리는 용도다. 보조 목표 중에는 투입 총중량 제한을 낮추는 것도 있고, 여러 목표를 동시에 노리면 난이도가 꽤 상승하는 편이라 일종의 챌린지 모드로도 즐길 수 있다.

5.1. 헌트리스

5.2. 산탄데르

5.3. 터틀 베이

5.4. 커체블

커체블은 침공편과 주둔편으로 나뉜다. 시기는 커체블 침공 및 그 이후인 3050년에서 3051년을 다룬다.

천연자원이 매우 풍족한 행성으로 클랜 고스트 베어도 행성 공격에 입찰했으나, 최종적으론 스모크 재규어 제362 성단 실버 재규어가 공격권을 따낸다.

5.4.1. 침공편

코데라 페레즈와 사칸은 월콧 행성을 공격하러 떠났고 코발트 성대는 제362 강습 성단에 소속되어 커체블을 공격한다.
커체블 침공 시 플레이어는 초반부에는 제10 알샤인 정규군을, 중반부에는 커체블 민병대를, 후반부에는 드라코니스 연맹 정보부인 내무 방첩대(Internal Security Force. 이하 ISF)를 주적으로 상대한다.

5.4.2. 주둔편

커체블을 정복했지만 월콧에서 스모크 재규어 클랜이 대패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라살하그를 공격하던 스모크 재규어의 칸이자 클랜 전체의 일칸인 레오 샤워스가 사망한다. 새로운 칸을 선출하기 위해 혈연성을 지닌 모든 클랜 전사들이 본토로 돌아가면서 클랜 침공이 1년간 중지된다. 코발트 성대는 그동안 커체블을 지키게 된다.

커체블에 주둔할 동안에는 제5 앰피지안 경 강습 그룹(이하 ALAG)[82]을 상대하게 된다.

5.5. 루시엔

시기는 3052년 1월 4일, 드라코니스 연맹의 수도 행성인 루시엔 전투(Battle of Luthien (3052))를 다루고 있다.[85] 클랜의 일칸과 칸이 다시 선출됐고 이너스피어 침략을 재개한다.

5.5.1. 감시파 분기

에즈라의 말을 따르면 제이든 일행은 미아를 남기고 울프 용기병대로 이적하게 되며, 블랙 위도우 대대 사령관인 매캔지 울프 및 멕워리어 사만다 미들턴을 만나게 된다.

엔딩에서 제이든과 동료들은 증오와 질투로 가득찬 스모크 재규어 클랜과 결별하고 완전히 울프 용기병대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며, 클랜 전쟁은 이제 시작이며 이너 스피어를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한 전투가 계속될 것을 예고하며 끝난다.

5.5.2. 원정파 분기

미아의 말을 따른다면 스모크 재규어에 그대로 남아서 루시엔을 침공한다.

엔딩에서 스모크 재규어 클랜은 본성으로 철수하며 제이든은 성대장(Star Captain)으로 진급한다. 또한 클랜이 다시 침공할 것을 예고한다.

6. 평가

출시 초 기준으론 스팀 평가가 영 애매한 상태이다. 출시 직후에는 최적화, 버그, 군데군데 이해가 안 갈 정도로 불편한 UI 때문에 복합적(68% 긍정)으로 나왔고, 최적화 개선을 위해 곧바로 이루어진 핫픽스 이후에는 평가가 올라가 대체로 긍정적(75% 긍정)으로 바뀌었지만 옵션 설정이 제멋대로 초기화되는 등의 자잘한 버그가 잔존하고 있는 점이 여전히 지적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이전작 멕워리어 5: 용병단들이나 다른 멕워리어 작품들과 비교하는 리뷰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공감을 많이 받은 리뷰에서 언급되는 점들은 다음과 같다.

7. 플레이 팁

8. DLC

9. 여담



[1] 출시 당일에 Xbox Game Pass로 바로 플레이 (2024.10.17~), Xbox Play Anywhere[2] 출시 준비 중.[3] 애초에 전작의 시대 진행을 클랜 침공 직전인 3049년으로 끊어놓은 것 자체가 너무나도 의도적인 것이었기에 다들 예상하고 있었다.[4] 확장팩들을 포함한다면 멕워리어 2와 확장팩 고스트베어의 유산 이후 멕워리어2: 용병단들부터 총 7개 작품들이 이너스피어 혹은 용병단을 주인공으로 하였는데, 오랜만에 클랜이 주역을 맡은 작품이다.[5] 설정상 가장 악명 높은 클랜으로 유명한 스모크 재규어가 주연으로 된 부분이 이례적이다. 반대 진영의 입장에서 연출한 타이 파이터처럼 피카레스크물과 비슷한 전개를 보여줄 수도 있고, 혹은 상대 진영에 속해있다 모종의 이유로 주연 진영으로 투항하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같은 전개를 보여줄지도 모른다.[6] 시리즈 상 클랜 내부 항쟁이나 이너 스피어의 내전, 용병 등의 모습 등을 묘사했고, 이너 스피어를 주연으로 하여 클랜을 적대시하는 플롯은 공통적으로 불독 작전이 배경인 멕워리어 3멕커맨더 1편이 유일한데, 이 때 이너스피어에게 두들겨 맞는 악역 포지션이 클랜 스모크 재규어였다. 더군다나 이미 전작인 멕워리어 2 고스트 베어의 유산에서도 초반부터 자신들이 클랜 고스트 베어의 전사 유전자를 훔쳐갔다는 누명을 흑막인 클랜 울프 원정파 지지 파벌에 의해 뒤집어 쓰는 바람에 클랜 고스트 베어에게 무진장 두들겨 맞았던 동네북 그 자체였다.[7] 다만 언리얼 5는 언리얼 4의 단순한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이라 차이가 크지 않고 마이그레이션도 '딸깍'으로 될 정도로 쉬운편이어서 기존 게임 구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게임들이 엔진을 변경하거나 다음 넘버로 업데이트할때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는 수준의 노력을 해야되는 것과 달리 큰 노력이 들지 않는다.[8] 이 단계를 넘어서면 콜옵 시리즈처럼 아예 부제쪽에만 넘버링이 붙게 된다.[9] 원전룰을 참고하여 상식적으로 추정해보면, 언락 요소거나, 옴니메크가 아닌 메크만 개조 가능한 방식의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10] 직전작에도 일부 미션 한정으로 Repair Bay는 있었으나, 멬 한대 들어가서 딱 한 번 쓸 수 있는 최소 사이즈 시설이다. 이름 차이로 봐선 멕워리어 3의 이동식 야전 사령부 (Mobile Field Base)나 멕워리어 4: 분노의 복수의 수리 시설과 비슷한 식으로 구현될 것으로 추정된다.[11] 직전작에도 적이 하단 해치를 이용해 내려오는 건 있었으나, 정작 하단 해치나 관련 애니메이션은 없어서 물질 통과노클립 현상처럼 레오파드 바닥을 뚫고 내려온다.[12] 당장 알겠다(Affirmative)나 동의한다고 할 상황에서 애프(Aff)를 쓰는 것부터가 배경지식이 없다면 당황할 수 있다. 다만 말투+표정+앞뒤 맥락으로도 못 알아들을 정도로 나오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다.[13] UI 기준 왼쪽 셋은 근접전, 회피, 회전 속도로 통일되어 있어 공통 스킬이고, 오른쪽 셋이 캐릭터별로 다르다.[14] Sibling company의 클랜식 줄임말[15] 시네마틱에서도 철저한 상관 부하 계급이기 이전에 알동기라 그런지 휴식 중인 사석에서는 서로 말 터놓고 스스럼 없이 지낸다. 심심찮게 밥 맛없다는 투정이 나온다. 야 전사 카스트 되면 밥 괜찮아 진다며? 아니 나도 속았어 후발대원으로 들어온 나오미의 경우도 휴식 중에 나오미가 자신을 '성대 지휘관 제이든 님'으로 높여 부르자 즉시 사석에서는 그냥 '제이든'이라 말을 놓으라며 정정했다. 오히려 나오미가 더 당황해 하는 걸 보면 이렇게 말 트라고 하는 사람이 일반적이지는 않은 모양.[16] 이렇게 부하를 잘 챙기는 성향은 스모크 재규어의 선조 프랭클린 오시스의 원래 성향에 가깝다. 프랭클린 오시스는 폭력을 혐오하면서도 폭력에 휘말리는 말썽쟁이 동생 사이먼 오시스를 사이먼이 죽을 때까지 챙겨줬고, 사이먼의 죽음에 광증이 도져 파괴적인 멕워리어가 된 후에도 근본적인 성격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 하위 노동자 카스트를 크게 업신여기지 않고 존중하였다. 오히려 후대 스모크 재규어가 프랭클린 오시스의 부하를 챙기는 면모를 잃어버린 것이라고 평가된다. 오죽했으면 코발트 성대가 '현장 팀워크가 좋다'라는 이유로 추천을 받았겠는가? 아무래도 스모크 재규어의 꼴통같은 사고 방식이 주인공 이하 코발트 성대를 어떻게 파국으로 몰아가는지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17] 터틀 베이 침공 시작 미션에서도 자신보다 상관인 성대령이 계속 발을 맞추자고 하는데도 자신감이 폭발했는지 '우리가 앞서서 성대령님 길 닦아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은근히 명령 받기를 거부한다. 이 실갱이가 공용 무전으로 두번 세번 반복되자 오죽했으면 코데라 페레즈가 작작 떠들라고 타박을 주었다(...)[18] 다만 선택지 연출이 아쉽다거나, 극단적인 행동에 대한 빌드업이 부족하다#1, #2는 얘기는 있다.[19] 훈련 교관인 이즈마힐이 계급 이동 요청을 거부했다는 이야기나 제이든이 우리랑 동등한 실력을 지녔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멕워리어 자질은 충분했던 것으로 보인다.[20] 클랜 ER PPC가 상대를 불문하고 얼마나 무서운 무기인지를 보여준다. 클랜 침공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클랜조차도 조종석에 ER PPC 직격을 버틸만큼의 장갑을 바를 수 없었기 때문.[21] 결론부터 말하면 에즈라가 이렇게 극단적인 행보를 보인 것도 이상하지 않다. 실제 클랜 침공기 중에 클랜 스모크 재규어 출신 멕워리어인 트렌트 역시 스모크 재규어의 학살과 가혹한 행위을 가하는 이런 방식을 절대 케렌스키가 원했을 리가 없다며 반기를 든 사례가 있었고, 이런 방식 때문에 자기네 클랜의 멸망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이런 성향 때문에 클랜 내부에서도 적이 상당히 많았다. 더군다나 이너 스피어에 스파이로 잠입했던 울프 용기병대가 클랜을 배반하고 이너 스피어에 눌러앉은 이유 역시 클랜 스모크 재규어 때문이었다.[22] Tyrant. 아마리스 내전을 일으킨 스테판 아마리스를 일컫는 말. 제이든을 비롯한 모든 스모크 재규어가 알렉산드르 케렌스키의 유지를 잊어버렸으며 아마리스와 다를 것이 없다는 비난이자 저주이다.[23] 정말 황당했었는지 잘못 들었나 되물었고, 리암이 '우리가 알아서 한다고요!'라고 확인사살까지 박아버리자 제대로 열받아서 그 이름 가지고 그렇게 천박하게 말하지 말라며 노발대발했다.[24] 제이든이 네가 현명하고 이름에 얽메이지 않고 큰 일을 하고 싶어하는 건 알겠지만 그렇게 일일이 도발에 넘어가서 싸움이 붙으면 우리 모두에게 그런 큰 일을 기회가 번번이 날아갈 테고 그런 일이 우리 성대에선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자신도 곰곰이 생각하다가 휴식시간에는 참지 않는다는 조건을 전제로 임무 중에 언행에 주의하고 성실하게 지내기로 제이든 앞에서 약속한다. 제이든도 어차피 동료끼리는 서로 선 넘는 도발을 하지 않는 걸 알기 때문에 그 정도로 마무리 짓기로 한다.[25] Enhanced Imaging. 메크와 멕워리어를 더 긴밀하게 연결하는 BCI 기술로 시술자는 눈 주위에 문신처럼 전자회로가 새겨진다. 부작용으로 두통과 정신 착란을 비롯한 신경학적 문제가 발생하여 예상 수명이 10년 가량으로 줄어드는 시한부 인생이 된다. 제이든도 그 정도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며 걱정한다.[26] 그래도 시한부 + 스모크 재규어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으므로 전망은 비관적이다. 메리 수급 전개가 가능한 작품이라면 개선에 성공하는 미래도 그려볼 수 있겠지만, PC 게임 등장 인물도 엔딩 이후에는 원전 흐름을 따라가는 배틀테크 특성과 스모크 재규어 자체가 어떻게 되는지를 생각하면....[27] 인물 위주 서사를 택한 본작에서 스모크 재규어의 한계와 말로를 보여주는 연출이기도 하다.#[28] 이야기를 듣던 제이든도 기가 막혔는지 '왜 참고만 있었느냐, 전출 신청은 시도해 봤느냐'고 묻지만 나오미는 덤덤하게 앤드류 샤워스가 자기 권력을 앞세워 스타의 항의도, 전출까지도 번번히 묵살시켰다고 한다. 우리 사회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공적 가로채기의 피해자이며 사람이 죽도록 싫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두지도 못하고 참고 다니는 사람 유형이다. 더군다나 전출이 안된다고 포기하자니 바로 솔라마 강등이 확정되어 평생 패배자 꼰대 소리나 들을 게 뻔하므로 더더욱 그만두지 못했을 것이다.[29] 감시파로 전향하여 울프 용기병대 소속이 되면 솔라마가 될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고, 원정파 사상을 그대로 따르더라도 전면전에서 공을 세워 1선 전사 신분으로 남을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제이든과 함께하는 쪽이 이득이다.[30] 이너 스피어의 침략 위협을 과장되게 부풀려 울프 클랜을 제외한 모든 클랜들이 침략에 동의한다. 울프가 거부의 재판을 걸지만 패배하고 전쟁이 시작된다.[31] 원작에서도 정치를 할 줄 아는 몇 안되는 스모크 재규어라고 묘사되었다.[32] 사라 위버 입장에서는 행성을 점령하라고 보냈던 직속 부하가 뜬금없이 수백만 명을 학살한 상황이라 그 책임을 고스란히 뒤집어 쓰게될 상황이었고 그러면 클랜 내에서의 자신의 입지가 매우 위험해질 것이 자명했다. 이 때문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상태에서 황급히 상황을 수습하는 모습을 시네마틱 영상에서 잘 표현했다.[33]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처벌을 받아들이는 클랜식 문화. 사칸인 사라 위버가 윌리엄 위머의 목을 조르다가 풀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위머 입장에서는 잘못에 대한 처벌로 자신을 죽이는 줄 알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한다.[34] 원전 공식 서플에서부터 나왔던 행적#. 다만 개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스모크 재규어 강경파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스모크 재규어 자체의 문제와 한계를 보여주는 쪽이라고 봐야 한다. 당장 사라 위버/디에트르 오시스가 깐 것도 스모크 재규어에 악명이 붙고 우주전투함 전력을 명예에 기반한 전력 저하로 빼야 한다는 결과 때문이지, 학살 자체는 (주인공 성대 정도를 제외하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시네마틱에서도 주인공이 페레즈를 결투 재판으로 날리는 식으로는 해결 못한다(끝없는 결투 재판으로 주인공 성대의 미래만 망칠 뿐이다)는 식의 언급이 있다.[35] 실상은 할복조차도 '따위'로 만들 정도의 클랜식 관습이 엮여있다#.[36] 멕시코의 영화 감독이자 배우인 지기 사울 게레로(Gigi Saul Guerrero)가 성우를 맡았다.[37] 게임에서는 스모크 재규어의 상황에 초점을 맞춰서 그렇지 드라코니스 연맹도 인명경시 사상을 지닌 집단이라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기는 마찬가지다. 당장 멀리 갈 것도 없이 멕워리어 5 용병단들의 용의 책략 DLC를 해보면 캠페인을 시작하자마자 시위대를 학살하는 드라코니스 연맹의 모습이 나온다. (...) 여기서는 드라코니스 연맹이 점령한 행성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가 DCMS의 로커스트 배틀메크에게 화염병을 던지자마자 고민할 틈도 없이 기관총을 퍼부으면서 시위대를 학살한다. 행성 궤도 폭격도 사실 1, 2차 계승전쟁 시기에 대가문들이 일삼던 행위 중 하나였다.[38] 이야기를 전하는 내내 레오 샤워스의 사망 충격이 큰지 이전의 냉랭한 모습과는 달리 감정에 휘둘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39] 만약 스모크 재규어에 남는 선택이 정식 엔딩이 된다면 제이든의 코발트 성대 또한 에밀리 위머와 운명을 같이할 것으로 보인다.[40] 클랜의 교관 취급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이는 인물이기도 하다.#[41] 갑자기 태도가 180도 바뀌어 제이든을 존대해서 클랜의 계급 체계를 모르면 벙찔 수 있는 부분. 제이든이 성대 지휘관이 되어 이젠 범접하지 못할 자신의 까마득한 상관이 되었으므로 어찌 보면 당연하다.[42] 게임 내에선 이름이 France Zimmer로 오타가 나있다.[43] 태어날 때부터 스모크 재규어 클랜의 군국주의적 사상을 철저하게 주입받으며 자라온 주인공들의 한계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44] 정확히는 도구라고 표현한다. 유이치 사토는 코디네이터 독재 정권하에서 살아온 인물인 만큼 쿠리타 가문을 개라고 표현하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45] 원래 나타샤 케렌스키가 지휘관이었으나, 클랜 울프로 복귀한 시점이다. 시네마틱에서도 관련 언급이 나온다.[46] 스모크 재규어인데도 울프의 기함에 있었던 이유는 감시파가 주류였던 클랜 울프의 기를 꺾기 위해서였다.[47] 또한 펠란 켈이 율릭 케렌스키를 함교에서 구출하여 정식 전사로 인정받게 되고, 훗날 켈은 망명 울프의 지도자가 된다. 클랜과 이너 스피어 양쪽에서 역사의 흐름을 바꿔버린 어마어마한 나비효과.[48] 일칸이 그 자리에 없었다면 울프를 증오하는 스모크 재규어의 입장에서 최고의 결과였을 것이기 때문. 그래서 스모크 재규어는 미라보그를 기려 자신들이 수년 전 개발한 카리브디스급 강하선을 미라보그급으로 개명했다.[49] 이러한 이유로 멕워리어 2에서 등장했던 여러 이너스피어 메크 개조형인 IIC 메크(제너, 워해머, 라이플맨, 머로더)들은 등장하지 않았다. 원작 설정상으로도 이들 메크는 향토방위군(예비군)에 가까운 취급이라 침공 초기 최전선을 다룬 본작에 등장하는 건 어색하긴 하다. 멕워리어 2에서 다뤘던 거부 전쟁(3057년 클랜끼리 싸운 전쟁 #)이 DLC나 후속작으로 다뤄질 때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50] 엄연히 이너스피어 측에서 대셔(Dasher)라는 코드네임까지 받은 메크임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물론 정찰이나 솔라마 탑승용, 보병 지원용으로 쓰여서 멕워리어 2 시리즈에서도 잡졸 A의 느낌으로 등장하던 이 2선급 메크의 특성상, 골수 주전파인 스모크 재규어가 아니더라도 침공군 입장으로서의 클랜 측 성향과 매우 맞지 않아 쓰지 않았다고 해도 설정 상 문제 될 것이 없다.[51] 원래 설정에서는 날아다니는 벽돌로 불릴 정도로 대기권 내 비행 성능이 나쁘기 때문에 게임적 허용으로 봐야한다. 재밌는 사실은 브로드소드의 선조인 레오파드도 날아다니는 벽돌로 불린다는 것이다.(...)[52] 진짜 이유는 개발사인 피라냐 게임스가 소규모 게임사인 만큼 AI를 개발할 여건이 안되기 때문이다.[53] 게임 내 HUD로는 SRM 10 6기로 나온다.[54] 이너스피어의 대가문들은 계승전쟁 당시에 상호확증 파괴를 남발한 탓에 배틀메크를 비롯한 수많은 첨단 기술들을 재생산하지 못하는 궁핍한 처지에 처해있었다. 이 시기를 배경으로 삼은 게임들을 살펴보면 배틀메크가 너무 귀한 탓에 나름대로 이름 날리는 가문들이 배틀메크 한 대를 애지중지 관리하면서 자신의 자식들에게 대대로 물려주는 묘사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기도 한다.[55] 그나마 원전보단 탄약 적재량을 늘려놨고, 본작에선 배경 설정을 어기고 현장 보급이 가능하도록 추가적인 게임적 허용을 가했는데도 그렇다. 원래 클랜제 유도탄과 오토캐논 탄환은 이너 스피어제 탄환과 호환이 안된다. 이 때문에 보급 문제가 너무 심각해져서 투카이드 전투에서 클랜 울프는 탄도 무기를 죄다 빼버리고 에너지 무장만 가져왔다.[56] 과무장 알파 스트라이크로 열을 100 훨씬 넘겨도 메크가 꺼지지 않고 점프젯이 아닌 일반 이동에는 전혀 페널티가 없다. 안 그래도 원전에서부터 2중 냉각기(DHS) 도입 이후 에너지 무기가 유리하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슈팅 게임으로서의 접근성을 위함인지 멕워리어 시리즈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작은 페널티라 과열이 주요 밸런스인 에너지 무기가 더더욱 유리해졌다. 과열을 무시하고 메크를 억지로 켜두는 오버라이드(override, 단축키 O)가 더욱 쓸모 없어진 건 덤. 다만 스캔+목표 조준 후 동료에게 일점사 명령을 쓰는 정도로는 쓸만하다.[57] 기관총, LB-X 오토캐논의 클러스터탄이 잡는데 특화된 병종이다.[58] 일종의 파워 아머엘리멘탈이 스토리 곳곳에 관여하긴 하나, 대사로만 언급될 뿐 구현되지 않았다.[59] 최대 사거리는 AI가 사격을 시작하는 거리라고 보면 된다.[60] 탄속=사거리나 다름없다보니 전작에서부터 탄도 무기 사거리를 늘리는 스킬이나 업그레이드는 탄속도 비례해서 높여준다.[61] 탄 걸리면 다른 무기를 쏠 생각이거나, 광클로 마지막 적을 죽이고 전투를 끝낼 자신이 있을 때 주로 쓴다.[62]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광클을 사용하여 울트라 AC를 연사할 시에는 속사보다 단발을 선호하는 편이다. 속사에 해당되는 탄을 다 쏠때까지 한 번 공격하는 모션 판정이라 지연이 생기기도 하고, 속사형은 반동 외에도 자체적인 탄분산이 생겨 원하는 지점에 화력을 집중할 수 없기 때문. 단발형은 탄약 걸리기 직전까지 무한 연사력을 내는 셈인데다가, 발사 반동을 화면 흔들림으로만 구현한 게임 자체 특성상 처음 에임이 정확한 상태에서 쏘면 집탄률도 매우 높다.[63] 최대사거리에 맞춰서 쏘면 대미지가 너무 약하니 적당히 감안해서 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적정 사거리 +20%~50% 정도까지는 괜찮은 편이다.[64] 저격 성능 자체는 ER 대구경, PPC, 가우스에 못 미치나, (사거리 연구 3단계가 된 대구경 펄스 기준으로도) 그 차이가 유효할 정도의 장거리 저격 상황은 자주 나오지 않는다.[65] 원작에서는 젤브리겐을 대놓고 위반하는 장비라서 클래너들 사이에서 경원시되었다. 본작에서는 적이 데즈그라라서 젤브리겐을 무시해도 되는 해적과 드라코니스이고 주인공의 코발트 스타가 유독 팀워크가 좋기 때문에 그나마 사용에 제약이 없는 편이다.[66] 초근접하면 발사가 되지 않는다.[67] 발매 일주일만에 핫픽스 2에서 톤당 90 -> 150발로 탄약을 늘려줘서 그나마 완화되었다.[68] 전작에서 SSRM이 2연장으로 제한된 건 4, 6연장 기술이 클랜제이기 때문이므로 여기서는 제한할 이유가 없어진 것.[69] 클랜 2중 냉각기(CDHS)만 쓸 수 있는 본작 기준으로 생각하면, 부피를 줄이고 모든 스펙을 절반으로 낮춘 게 이너 스피어 (기본) 냉각기, 다른 스펙은 그대로인데 장착 슬롯만 1칸 더(총 3칸) 쓰는 게 이너 스피어제 2중 냉각기라고 생각하면 된다.[70] 감지 거리가 안 되어도 무기 사거리가 된다면 그래픽상 보이는대로 쏴서 맞추면 되지만, 레이더로 락온이 되는 편이 편리하고, 특히 LRM 사거리를 늘려서 쏠 생각이면 필수이다.[71] 전자 사격통제장치 뿐 아니라 이와 연동되어 조준을 기계적으로 보정하는 자이로와 구동부, 반동 제어장치까지 포함하는 장비이기 때문.[72] 원전에선 클랜 침공 이후 20년 가까이 지난 3070년에 개발되는 기술이나, 게임성 및 하드 난이도를 위해 허용되었다. 개발 주체는 아이러니하게도 클랜을 막아세운 컴스타이지만 클랜 측도 아주 쓸모 있는 기술이라고 환영하면서 도입했다.[73] 직역하면 '뒤집히지 않은 돌'인데, 뜻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혹은 '구석구석 샅샅이 뒤지다'라는 의미의 숙어이다.[74] 'box in'이란 숙어이며, 의미는 막다, 진로를 가로막다라는 뜻[75] 다음 행성인 커체블 행성에서도 적들이 클랜제 장비 빼돌리기에 여념이 없는 것을 보면 이너 스피어 세력들이 클랜 멕 노획에 눈이 멀어 있는 상태라 이미 노획해서 빼돌린 것으로 보인다.[76] 행성 함락시에 스모크 재규어의 포로가 되었는데 정작 클랜에선 누군지 알지도 못하고 있었다.[77] 간단 요약은 # 댓글 참고[78] 결투로 페레즈에게서 베타 은하대 사령관 자리를 빼앗지만 월콧에서 드라코니스군에게 패배하고 호히로 쿠리타 앞에서 할복한다.[79] 사실 사라 위버도 스모크 재규어에 악명이 붙고 우주전투함 전력을 명예에 기반한 전력 저하로 빼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페레즈를 강등한 것이지, 민간인 피해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다는 태도를 보인다.[80] 주인공 측이 컴스타의 음흉함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고 시네마틱에도 언급이 나오지만 그걸로 끝이다. 스토리 자체가 컴스타 문제를 다룰 만큼 진행되지 않기 때문.[81] 정황상 포격 초탄에 메크 콕핏이 손상되어 탑승하지 못하고 걸어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미션 시작 시 행성 환경상 메크 밖에서는 30분 정도밖에 못버틴다고 했고 사실상 사망한 분위기지만, 이런 식으로 퇴장한 캐릭터는 나중에 '어찌저찌해서 살아이었습니다'로 써먹는 경우도 있어서 확신하긴 힘들다. 어쨌든 본작 내용상으론 작전 중 실종(정황상 사망했을 가능성 높음)이다.[82] 1차 계승전쟁 때부터 드라코니스와 전속 계약을 한 용병단으로 사실상 드라코니스와 한가족으로 취급되어 용병 척살령도 비껴간 부대이다. ALAG는 정규군인 DCMS는 맡기 어려운 더러운 임무를 주로 수행한다고 한다. 또한 유이치는 예전에 ALAG가 자신의 고향을 지켜주지 않고 후퇴했다며 증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83] 나오미의 말에 따르면 스모크 재규어 클랜이 상인 카스트를 매우 가혹하게 다루기 때문에 숨겼을 것이라고 한다.[84] 여기까지는 원작 설정으로 스모크 재규어 멕 1대의 발포로 인해 결투가 깨지고 난전이 된 후에 노바 캣이 승리해서 행성을 차지한다.[85] 클랜측의 작전명은 용살 작전 (Operation DRAGONSLAYER)이다.[86] 루시엔 공방 로고에서 나온 이름인듯#[87] 고퀄 머시니마Hired steel 제작팀을 고용했다는 얘기도 있다#.[88] 그나마 다행인건 (엘든 링이나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에서 발생한 셰이더 컴파일 결함 같이) 최고 사양+최하옵으로도 무조건 끊기는 식의 문제는 없으므로 일부 그래픽 퀄리티를 포기하고 옵션 타협하면 (대도시 진입 직후 같은 몇몇 일시적인 예외 구간만 빼고) 원활한 플레이 자체는 가능하다.[89] 평판 관리 시스템이 없어진 것은 스토리상으로도 이유가 있는데, 스모크 재규어는 클랜 내외에서 평판 관리를 가장 개판으로 했고 클랜 침공 시기에는 오직 칸 레오 샤워스의 말빨만이 유일한 평판 관리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모크 재규어가 열등하고 비겁한 스피로이드와의 평판 같은 것을 신경쓰는 것이 오히려 원작 설정에 어긋난다.[90] 당시 이너 스피어 메크는 클랜 2선용 배틀메크보다 열등한 것으로 간주되어 클랜 침공의 선봉이 쓸 일이 없었다. 이너 스피어가 그렇게 탐내던 SLDF 시절 로스텍도 클랜은 연구를 거듭하여 더욱 발전된 형태로 전군에 보급하는데 성공했다. 노획한 이너 스피어 장비도 옴니포드에 장비하면 쓸 수는 있지만, 옴니포드에 열등한 스피로이드 장비를 달아 더럽힌다는 것은 클랜 침공 초창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91] 운영을 신경쓰지 않고 장비와 메크 샐비징을 하지 않는 것은 투카이드 전투 전후에서 클랜 측이 보급 부족으로 패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92] 멕워리어 5 용병단과 DLC에서 구현됐던 이너스피어의 배틀메크들이 전부 등장하지만 전부 적으로만 등장한다.[93] 같은 무게인데 튼튼하다=고정된 엔진 무게를 줄였다=느리다이지만, 배경 설정상 기본적으로 적보다 속도와 기술력이 앞선 상황인 걸 물량으로 어렵게 만든거라 더 빠른 속도의 메리트 <<<<<<<< 속도를 줄여 공격과 방어를 올릴 메리트가 된다. 배틀메크 자체가 '이족보행탱크' 개념이라 속도에 올인한다고 건담(유명 네임드)/아머드코어(경량 기체 고수)같이 다 피하고 무쌍찍을 수는 없다는 점도 크다. 게다가 불편할 정도로 느린 메크는 사용할 일 자체가 없기도 하고(사용가능한 가장 느린 메크인 다이어 울프의 기본 최고 속도가 54Km/h이다. 어번메크와 비교하면 1.7배 가까이 빠르다.)[94] 옴니메크는 본체의 정해진 장갑량을 변경할 수 없다. 변경하려면 원본 옴니메크를 참조한 새로운 옴니메크를 개발해야 한다. 옴니포드에 장착할 수 있는 모듈식 장갑은 원래 3070년에 도입되지만 게임적 허용으로 먼저 사용이 허가되었다.[95] 무장을 달 수 없거나 탄도 무기 전용인 옴니포드가 장갑이 높은 편이고, 다른 무장을 대형으로 많이 달 수 있을수록 장갑이 낮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공격/방어 밸런스를 생각해서 선택하자. 특히 콕핏(머리), CT(몸통 중앙)에 무기를 달면 적 AI 특성(무기 장착 부위를 더 자주 노림)과 합쳐져 체감 방어력을 크게 낮추니 웬만하면 저 두부위는 장갑이 높은 옴니포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96] 이 당시 이너 스피어 메크 대부분은 아직 초경량 엔진을 쓰지 않아서 측면 상체를 둘 다 터뜨려도 살아남는다.[97] 냉각기 기술 부족을 오토캐논과 미사일로 만회하는 구조이다. 그리고 아무리 울트라 오토캐논 기술이 없다고 해도 AC/10, AC/20은 맞으면 확실히 아프다.[98] 원전에서도 클랜 전사들이 가장 선호한 방식이다. 본인의 수리 소요가 줄어들기 때문.[99] 싱글플레이 위주인 5편에서는 다소 희석된 전투 방식이지만, 멀티플레이 대전이 존재하는 시리즈에서는 반드시 익혀야하는 기동술 중 하나였다.[100] 탄약이 필요 없는 레이저 AMS는 게임의 배경에서 30년 뒤인 3079년에 도입된다.[101] 게임을 진행하면서 AMS 탄약을 다 쓸일이 드물기 때문에 기본 장착된 1톤 탄약을 반톤 하나로 교체하면 그나마 무게를 줄일 순 있다.[102] 다만 노말 난이도라면 처음 한두 레벨은 수거품(전리품) 획득량 증가에 투자할 여유가 나올 수 있으며, 수리 100%가 불가능해진 후에 투자해도 늦지 않는 편이다. 아니면 "놀고 있는(idle) 기술자가 2명 이하면 업글"식으로 해도 된다. 여튼, 항상 메크 언락 여부를 먼저 결정 후 수리 업글 -> 연구/전리품 순서로 판단하는 게 좋다.[103] 다만 스킬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스킬 레벨 총합을 높여 메크 특화(Affinity)를 찍어야 하므로 결국은 다른 스킬도 다 올려야 한다. 최대 5개 슬롯을 열 수 있고, 특정 메크 특화(1.2배), 체급 특화(1.1배)를 중첩해 최대 1.3배 효과를 볼 수 있다.[104] 특히 그래픽 욕심을 못 버렸다면 최적화 문제로 인한 프레임드랍과 겹쳐서 개판나기 십상이다.[105] 리암이 보고 도중 haven’t라고 말하려다 위머 성대령의 눈초리에 have not로 정정하는 것으로 볼 때 축약어의 개념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106] 에즈라와 리암처럼 유연한 사고로 정보전을 수행할 줄 아는 인재들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수뇌부가 이런 능력의 필요성을 무시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