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imber Wolf. 배틀테크 세계관에 등장하는 클랜 울프의 옴니메크이다.
2. 제원 정보
팀버 울프의 메크 제원 정보 | ||
<colbgcolor=#000000> 중량 | 75톤 | |
동체구조 | W3형 엔도강 | |
동력로 | 스타파이어 375 출력 초경량(XL) 핵융합 엔진 | |
보행속도 | 시속 54km | |
주행속도 | 시속 86.4km | |
점프젯 | 기본형은 없음 | |
점프능력 | 기본형은 없음 | |
장갑 | A-2 합성 철섬유 장갑(12톤) | |
무장 | 무기 포드 27.5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 |
오른팔 :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1문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1문 | ||
오른쪽 몸통 :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기관총 1문 | ||
중앙 몸통 : 기관총 1문 | ||
왼팔 :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1문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1문 | ||
왼쪽 몸통 :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중구경 펄스 레이저 1문 | ||
냉각기 | 2중 냉각기 15기 (기본 장착) | |
생산자 | 울프 클랜 2번 공장 울프 클랜 1번 공장 | |
주 생산 공장 | 스트라나 메크티 아크 로얄 | |
최초 생산년도 | 2945년 | |
통신 시스템 | 칸 시리즈(2c)형 | |
조준 추적 체계 | 3식 OPT | |
가격 | 24,233,124 C빌(프라임 기준) | |
기종 특성 | 머리 장갑이 약함(1점) 중거리 조준 개량 |
3. 설명
(변경 우주를 제외하고) 이너 스피어가 3049년 클랜 침공에 맞닥트렸을 때 목격한 최초의 옴니메크이자, 클랜의 발전된 군사력을 상징하는 기종. 그리고 배틀테크 자체를 대표할만한 기종이다. 이너 스피어에서 붙여준 코드네임인 '매드 캣'의 MAD는 머로더에서, CAT은 캐터펄트에서 각각 따온 이름으로, 두 기종과 비슷한 실루엣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코드네임은 클랜과 처음 맞닥트린 펠란 켈의 울프하운드의 IFF 컴퓨터가 저 두 기종과 유사하다고 표기하면서 처음 퍼졌고, 이후 컴스타의 선창 무관 아나스타시우스 포쳇이 공식석상에서 언급하면서 거의 확정되어버렸다.이너 스피어에서는 팀버 울프를 만날 때까지 중량급에서 저렇게 막강한 화력을 가지고 장갑도 튼실하면서 기동성마저 우수하다는 메크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화력 면에서 이너 스피어의 에너지 무장이 힘을 상당부분 잃어버리는 420m 거리에서까지 거의 완전한 화력 투사가 가능하고[1] 최소 사거리도 없도록 절묘하게 설계되었다. 방어력 측면에서도 철섬유 장갑 12톤이면 당시 이너 스피어 85톤급 강습형 배틀메크 수준의 장갑이다.[2] 기동성도 점프젯이 없는 것만 제외하면 중형 메크와 동급이었다.
그만큼 충격적인 강력함이었기에 이너 스피어에서 역공학으로 팀버 울프의 비밀을 캐내려고 무수한 노력을 했다. 정작 성과를 거두진 못했는데, 대부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리도 매드 캣처럼 존나센 메크 만들자! 식의 졸속 계획만 이루어졌기 때문. 극단적으론 컴스타의 프리무스 민도 워털리처럼 "지금부터 모든 캐터펄트에 매드 캣같은 무장을 달라"고 지시한[3] 병신같은 케이스도 있지만, 락샤사처럼 진지한 개발시도마저 실패한 건 의외다. 클랜이 이너 스피어에 정착한 이후로는 노획이나 거래로 구하기 쉬워졌고 클랜 초경량 엔진[4]을 제외한 나머지 클랜제 장비도 생산이 가능해진 덕에, 이너 스피어 기술로 매드캣을 만들려는 삽질은
구형 우즈맨을 대체하기 위해 2세대급 옴니메크인 가고일 및 나가와 함께 2945년 클랜 울프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다. 가고일도 나가도 좋은 기종이긴 한데 좀 특화된 성격을 지닌 기종들이다. 팀버 울프만큼 잘 조화를 이루면서 강력한 올라운드 기종은 여태껏 없었기에 다른 모든 클랜에서 이 기종을 탐냈으나, 울프 씨족은 철저한 보호를 통해 팀버 울프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다른 씨족에서 사용되는 팀버 울프는 교역, 선물, 아니면 전장에서 운좋게 샐비징한 것이 아니면 손에 넣을 수가 없었고, 실제로 클랜 침공 시기 이전에는 생산공장도 한군데 뿐이라서 숫자가 그리 많지 않았다. 클랜 침공에서 울프 씨족이 가장 큰 실적을 올리는데 공헌한 기종이 팀버 울프라는게 중평.
운용해보면 화력 기동성 장갑 모두 흠잡을데 없이 우수한 기종이라서 호평 일색이지만, 굳이 꼽으라면 인간형이 아닌 독특한 동체 디자인 덕분에 동체 가운데를 노리면 콕핏에 꽂히는 럭키샷이 잘 터진다는 미묘한 평가가 있다. 사실 이 스타일의 역각형 다리 기종 대부분이 그런 소릴 듣는다. 보드 게임 룰적으로는 이 부분이 약한 두부 장갑으로 일부 반영되어있다.
덤으로 메크들 중 훌륭하게 작동되는 발가락이 있는 메크이다. 어디까지나 설정에서나 있는 것지만 숙련된 클랜 멕워리어는 제트팩을 장비하고 적을 뛰어넘으면서 이 발가락으로 적의 머리[5]를 뽑아 버린다고.
클랜 침공 시기를 대표하는 배틀메크라 할 수 있고 이 기종의 인기가 워낙 좋다보니 후속 기종으로 나온 마크2, 3도 지하드 시기같은 때 표지 같은데서 얼굴 마담처럼 내밀곤 했는데, 막상 내놓은걸 보면 오리지널 팀버 울프 비슷하게 그리는 일이 많더라는 웃지 못할 일화도 있다. 또한 과거 PC 게임 등지에서 워낙 띄워주다보니, PC 게임으로만 입문하고 원전 보드 게임을 잘 모르는 유저들은 3025년 기반의 레벨 원/스탠다드 세팅 배틀테크 보드게임이나, 멕워리어 리부트(초기 설정은 3015년 배경) 동영상 같은 이전 시대 게임을 보고도 매드 캣을 찾는 경우가 있을 정도. 그러나 2018년에 발매된 PC 게임인 HBS 배틀테크와 2019년에 발매된 멕워리어 5: 용병단들은 3025년이 배경으로, 이를 통해 입문한 유저의 경우 매드 캣보다 아틀라스나 킹 크랩을 좋아하기도 한다.
4. 변형 기종들
팀버 울프 B형의 작전 수행 사진 |
- A형: 양팔에 ER 하전 입자포들을 메인으로 사용하며 중구경 펄스 레이저 3문,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장비하였다. 원거리 직사전용 구성이다.
- B형: 가우스 라이플 및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원거리를 소구경과 대구경 펄스 레이저 및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중근거리에 대항하는 구성이다. 미사일 발사기들은 모두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 체계를 장착했으며 조금 희귀한 편이다.
- C형: 울트라 AC/5, ER 대구경 레이저 2문,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를 채용한 장거리 위주 구성이다. ER 중구경 레이저로 보조를 하고 있으며 대 미사일 방어체계도 장착되어있다.
- D형: 특이하게 적들의 한 가운데에 뛰어들어서 육박전을 벌이는 것을 상정한 구성인데, ER PPC를 양 팔에 단 것은 그렇다 쳐도 양 어깨에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달고 있는데 그 중 좌우 몸통에 1개씩은 후방을 향하고 있어서 뒤쪽에서 접근해오는 적에게 깜짝 선물을 해준다. 후술할 새비지 울프의 기본형 무장 구성이며 U형과 S형 같이 특이한 구성 중 하나이다.
- E형: 9연장 차세대 전술 미사일 발사기를 채용한 기종이며 팔 옴니 포드는 프라임과 같다. 특이 사향으로는 경형 목표 취득기를 장착하고있다.
- F형: 3069년의 신 장비인 대 보병 가우스 라이플을 장비한 기종이며 표준형의 기관총을 대체한다.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ER 중구경 레이저로 대체한 것을 제외하면 표준형과 대동소이하다.
- H형: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두기에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 체계를 장착하고 중형 대구경 레이저 2문을 양팔에 차고 있다. 보조 무장으로 ER 소구경 레이저를 쓰고 있다.
- S형: 시가전 사양이며 D형, U형과 같이 특이한 구성 중 하나이다. 점프젯을 장비하고 있으며 대구경 펄스 레이저,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 ER 소구경 레이저, 기관총 2문,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4기를 장비하고 있다.
- U형: 수중전 사양이다. 배틀메크 수중 이동 유닛 4기와 하젤 3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15연장 장거리 어뢰 발사기 2기에 아르테미스 IV를 채용하고 있다. ER 대구경 레이저와 ER 소구경 레이저를 양 팔에 하나씩 장비하고 있다.
- Z형: 소사이어티에서 사용한 E형의 변형 사양이며 9연장 개량판 차세대 전술 미사일 발사기 2기를 양 몸통에 장비하고 있으며 ER 대구경 레이저, ER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양 팔에 하나씩 장비하고 있다. 전자전을 대비해서 노바 통합 전자전 슈트도 장비하고 있다.
- M형: 멕커맨더 초대작의 A형을 재현하였다. 양 팔에 ER 하전 입자포를 1문씩, 양 몸통에 5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두기씩 장비했으며 왼쪽 몸통에 대구경 펄스 레이저, 중앙 몸통에는 중형 화염 방사기를 장비하였다. 단, 중형 화염방사기가 소개된 연도가 성전 시기인지라 후술할 N형보다 더 늦게 나온 기종이 되었다.
- N형: 양팔의 ER 하전 입자포를 장비한 것은 M형과 같으나, 양 몸통에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기관총 2문, 그리고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장비하였다.
- T형: 아르테미스 V 화기 관제기를 장비한 기종이며 개량판 중형 중구경 레이저 2문, ER 중구경 레이저 2문, ER 소구경 레이저 2문, ER 소구경 펄스 레이저 1문을 보조 무장으로 쓰고 있다.
- W형: 강력 추진기를 장비한 사양이며 오른팔의 울트라 AC/20을 축으로 ER 중구경 레이저 2문과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 및 ER 소구경 레이저로 무장한 사양이다.
4.1. 전용 커스텀
- 프라이드(Pryde) '데스트랩': 클랜 제이드 팰컨의 성대령 에이단 프라이드(Aidan Pryde)가 사용했던 기종이다. 무장 자체는 프라임과 거의 흡사하지만, 기관총 두문과 중구경 펄스 레이저가 빠지고 대신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 1문이 들어가고 4개의 점프젯이 설치되었다. 에이단 프라이드는 투카이드 전투에서 이 멕을 타고 전투를 하던 중 자신이 속한 은하가 패퇴 상황에 놓이자 아군들은 후퇴시키게 하고 혼자 남아 컴가드의 상대로 분전하다 레벨 2 메크 병력[6]을 격파한 후 전사했다. 원래 에이단 프라이드는 서모너를 선호했고 실제로도 지위의 재판이래로 거의 서모너만 타고 다녔었는데[7] 도중에 팀버 울프에 탑승하게 된 이유가 클랜 침공 도중 프라이드의 서모너가 파괴되었는데 하필 그가 속한 주둔 성단에 여분의 서모너 기종이 없었던 탓이었다.
- 바운티 헌터: 의문의 멕워리어 바운티 헌터가 탑승했던 팀버 울프이다. 대구경 펄스 레이저와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각 팔에 하나씩 달고, 왼쪽과 오른쪽 몸통에도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1개씩 달았다. 여기에 중앙 몸통에는 클랜제 경형 TAG을 부착했으며, 경형 능동 탐지기와 전파 방해 슈트, 조준 컴퓨터를 장착하여 은밀성과 정확성을 높혔다. 그리고 멕 외부 전체에 바운티 헌터의 상징인 녹색 칠을 하였다.
근데 미사일 무장도 없는데 TAG은 왜 달아놓은 거지??
5. 관련 기종
관련 기종은 전부 클랜 다이아몬드 샤크/시 폭스에서 개발했다. 이유는 돈 받고 팔아먹으려고(...).그리고 매드 캣 MK II와 매드 캣 III는 옴니멕이 아닌 배틀멕이며, 새비지 울프(매드 캣 MK IV)는 옴니멕이다.
5.1. 매드 캣 Mk.II
@기본형 기준
중량 | 90톤 |
동체구조 | DSAM 엔도 4(엔도강) |
동력로 | 79형 360 출력 초경량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43km |
주행속도 | 시속 65km |
점프젯 | 그랜드 스러스트 Mk. 5 |
점프능력 | 90m |
장갑 | 포징 ZM15 철섬유 장갑(13톤) |
무장 | 10식 "단궁"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 EMRG "은하"식 가우스 라이플 2문 2b식 사거리 확장 중구경 레이저 4문 |
생산자 | DSF-94 제조 공장 |
주 생산 공장 | 투카이드 |
통신 시스템 | 메가밴드 체계 21 |
조준 추적 체계 | D트랙 슈트 4 |
기종 특성 | 중거리 조준 개량 |
가격 | 24,036,900 C빌 |
매드 캣 Mk.II(별도 클랜 명칭은 없다)는 팀버 울프를 기반으로 만든 90톤 어썰트 메크이며 클랜 다이아몬드 샤크에서 개발해서 팀버 울프를 좋아하던 클랜 울프에게 팔려고 만든 것이다. 성능은 팀버 울프를 확대시키고 기동성은 크게 안줄은 정도로 괜찮은 것 같아보였다. 하지만 의외로 클랜 울프에선 한대도 구입하지 않았고 오히려 재판을 걸어다가 몇 대를 낼름 날로 먹어 버렸다. 왜 클랜 울프에선 이런 반응을 보였냐면 유명한 100톤 어썰트 멕 다이어 울프가 있는데다가 원본 팀버 울프 자체도 75톤 헤비멕이면서도 여러 방면으로 워낙 밸런스가 좋았던 탓도 있었다. 물론 매드 캣 MK II도 그렇게 나쁜 기종은 아니긴 했는데, 클랜 울프 입장에서는 괴작에 가깝긴 했다.[8] 그 외에 클랜 울프에서 팀버 울프가 좋긴 한데 기동성을 위시한 전투에서 동료들과 페이스 유지가 영 안된다는 걸 보고 그 대체 기종으로 기동성에 올인을 한 라인배커까지 개발한 상태였다.
그 외에도 노바 캣에서 좀 사갔고, 나중에 보면 아이스 헬리온, 제이드 팰컨, 망명 울프, 그리고 다이아몬드 샤크 본인들이 조금씩 굴리는 정도로만 쓰였다. 가장 큰 고객이라 여겼던 울프에서 안사가니까 다이아몬드 샤크는 이너 스피어에 일정량, 주로 드라코니스와 항성 합중국, 그리고 라이란 연방에 팔아치웠다고. 가우스 라이플 2문을 휘두르는 괴물이라서 강습멕으로 쓸만하다는 평이었고 원본과 달리 옴니메크가 아닌 일반 배틀메크여서 이너 스피어에서 큰 보급 문제 없이 쓰기도 좋았다. 멕워리어 4 벤전스에서도 원전 사양 그대로 등장하였다. 여러 변형 기종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3번 기종을 제외한 나머지는 점프젯 능력을 유지하거나 더욱 상향시키는 편이다.
- 2번 기종 : 가우스 라이플 1문과 ER 중구경 레이저 2문을 빼서 LB 20-X로 교체하였고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들을 몽땅 4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4기로 대체했다.
- 3번 기종 : 점프젯과 가우스 라이플 2문과 탄환을 빼고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30 2문과 탄환 경형 능동 감지기, 그리고 장갑을 추가하였다.
- 4번 기종 : 이쪽은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4문을 양 팔에 부착하고,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를 채용했다. 그 외에 점프젯 한 개를 더 설치해서 120m 도약이 가능하다.
- 5번 기종 : 오른쪽 팔의 가우스 라이플은 그대로 두고, 왼팔에 개량형 중형 대구경 레이저와 개량형 중형 중구경 레이저를 장착한 버전이다. 또한 개량형 점프젯[9] 6개를 부착해서 180m 도약이 가능하다.
- 6번 기종 : 이쪽은 가우스를 떼어내고 사거리 연장 하전 입자포를 1개씩 팔에 달고,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2문씩을 각 양 몸통에 장착했으며, 각 팔과 다리, 몸통에 하젤 III 수리 체계를 붙인 기종이다.
- 강화 매드캣 II : 스피어 공화국 초창기에 등장한 시제품이다. 기본형의 ER 중구경 레이저 2문을 떼서 점프젯 1기를 증설하였고 가우스 라이플 2문 모두 ER 대구경 펄스 레이저 2문으로 교체했다. 가우스 라이플을 ER 대구경 펄스 레이저들로 바꾸고 남은 무게를 활용하여 2중 냉각기 4기를 추가하고 장갑을 25톤의 경화 장갑(Hardened Armor)을 장비하였다. 특성으로 구동부 보호, 진동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경화 장갑을 장착한 탓에 최대 속도가 54km/h 로 깎였다.[10]
여담이지만 외형상으로 가우스 라이플을 장착하기 때문에 기존 팀버 울프 계열과 비교해서 팔이 상당히 크고 두꺼운 편이다.
5.2. 매드 캣 III
중량 | 55톤 |
동체구조 | DSAM 엔도 6-합성형(엔도 합성 프레임) |
동력로 | 330 출력 초경량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65km |
주행속도 | 시속 97km |
장갑 | 포징 Zk15 철섬유 장갑(8.5톤) |
무장 | 20식 "신궁"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11] 머스탱 4.5 사거리 확장 세구경 레이저 6문 2b식 사거리 확장 중구경 레이저 2문 |
생산자 | DSF-IT1 제조 공장 |
주 생산 공장 | 이타바이아나 |
통신 시스템 | 컴셋 1 |
조준 추적 체계 | J-트랙 52 |
가격 | 1309만 9050 C빌 |
기종 특성 | 악명 높음, 관리가 힘듬, 개량형 통신 장비 |
매드 캣 III(이것도 원래 이름이 매드 캣 III다.)도 다이아몬드 샤크에서 개발한 팀버 울프의 변형으로, 이번에는 55톤 일반형 메크로 다운사이즈한 놈이다. 이너스피어와 클랜 고객들에게 팔 기대를 하고 만들었는데[12] 클래너들은 거의 만장일치[13]로 "니콜라스 케렌스키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소중한 교훈을 정면으로 배반하는 한심한 기종이다."라고 엄청난 혹평을 했다. 욕설이 절제된 배틀테크 세계관에서 욕도 자기들 알아듣는 욕만 하는게 클래너들인데, 니콜라스 케렌스키라는 이름이 나왔으니 패드립급 욕을 박은 것이다. 대신에 이너 스피어 쪽에서는 꽤 인기있었고 스피어 공화국에서 제법 많이 사갔다.
대조적인 반응이 나올수밖에 없는 게... 이 메크의 가격과 스펙, 클랜테크 기반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클랜 멕워리어들은 이미 클랜에 좋은 미디엄 메크가 차고 넘치는 마당에 이런 흉물을 좋아할 리 만무했다. 무장과 장갑 수준은 캐터펄트-C4와 거의 비슷한데 가격은 2배나 비싸고, 클랜테크 기반이라 관리도 힘들고 수리비도 많이 들어가는 창렬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놈은 옴니메크도 아닌 일반 배틀메크.[14] 이래서는 과거에 매드캣 따라잡는다고 만들었던 락샤사만도 못하다. 그리고 3086년쯤 되면 이너 스피어에서도 기동성을 조금 깎으면 클랜 기술 없이도 55톤급에 LRM-20 2문과 ER 중구경 레이더를 장비한 메크 정도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었다.[15]
하지만 현찰박치기로 클랜테크를 살 수 있는게 어딘가? 게다가 클랜 원조 옴니메크들보다는 일단 싸다! 이 때문에 클랜테크를 무진장 탐내는 이너 스피어의 귀족들은 이런 개떡같은 창렬 메크도 좋다고 사들였고, 클래너들은 다이아몬드 샤크의 뻔한 상술을 꿰뚫어 보고 욕한 것이다.[16]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스톡 기준으로 성능 자체는 화력 지원 용도로 합격점인데 C-빌 가격, BV값이 체급에 비해 너무 높다는 불평을 듣는다. 이는 플러프에서 클래너들이 제기한 불만과 사실상 동일하다.
변형 기종도 몇 종류 있다.
- Mad Cat III 2: 기본형의 근거리 버전으로 미사일 발사기에 아르테미스 V 화기 관제기가 달린 것을 제외하면 모든게 다르다. 먼저 양 팔에는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한문씩 달았으며, 각 몸통에는 세구경 펄스 레이저를 두문씩 장착하고 양 몸통의 미사일 발사기들은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교체하였다.
- Mad Cat III 3: 이쪽은 20연장 장거리 미사일을 아르테미스 V 대신에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 체계를 부착하고, 한 팔에는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2개를 부착하고, 남은 한 팔에는 사거리 연장 하전 입자포(ER PPC)를 1개 부착하고 골격은 일반 엔도강으로 바꾼 기종이다.
- Mad Cat III 4: 이 기종도 일반 엔도강으로 교체하고,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개는 그대로 채용하고,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2개,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 2개, 사거리 연장 세구경 레이저 4개로 무장했다. 그리고 이중 냉각기 6개를 더 추가하고 대 미사일 방어 체계(AMS)를 부착한 기종이다.
- Mad Cat III 5: 기본형에서 기존의 레이저들을 다 떼어내고, 한 쌍의 중형 대구경 레이저로 교체하고 점프젯을 장착한 버전이다. 점프젯으로 최대 150m 도약이 가능하다.
- Mad Cat III-X: 클랜 다이아몬드 샤크가 3076년에 이너스피어 국가에 갖다 팔려고 만든 기종이다.[17] 골격은 당시 시험 중이던 엔도 합성 골격을 채용했고, 장갑은 10톤의 철주름 장갑(Ferro-Lamellor)를 채용했다. 무장은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와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를 팔에 1개씩 장착하고 양 몸통에는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1개와 사거리 연장 세구경 레이저 2개 씩 장착했다. 참고로 이쪽은 기종 특성으로 시제품(Prototype)과 관리가 힘듬(Difficult to Maintain)이 있다.
5.3. 새비지 울프(매드 캣 Mk. IV)
새비지 울프의 메크 제원 정보 | ||
<colbgcolor=#000000> 중량 | 75톤 | |
동체구조 | W4형 엔도강 | |
동력로 | 49b형 375 출력 극초경량(XXL) 핵융합 엔진 | |
보행속도 | 시속 54km | |
주행속도 | 시속 86.4km | |
점프젯 | 기본형은 없음 | |
점프능력 | 기본형은 없음 | |
장갑 | 알파 V1 합성 철주름 장갑(16톤) | |
무장 | 무기 포드 28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 |
오른팔 : 사거리 확장 PPC 1문 | ||
오른쪽 몸통 :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A] | ||
왼쪽 몸통 :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A] | ||
왼팔 : 사거리 확장 PPC 1문 | ||
냉각기 | 2중 냉각기 15기 (기본 장착) | |
생산자 | SFF-TU1 제조 공장 | |
주 생산 공장 | 투카이드 | |
최초 생산년도 | 3136년 | |
통신 시스템 | 칸 시리즈(2c)형 | |
조준 추적 체계 | 14식 OPT | |
가격 | 9161만 1406 C빌(프라임 기준)[20] | |
기종 특성 | 안정됨 구동부 보호됨 비표준 부품 |
사실 이 기종이 개발된 계기는 당시 클랜 시 폭스는 이너스피어에서 상업 함대인 칸에이트[22]들로 분열되어 여기저기 유랑하며 장사질을 했는데, 이 중에 스피나 칸에이트에 속한 베타 아이막[23]의 오브칸[24] 샤 클라크가 적대 세력인 클랜 제이드 팰컨과 몰래 계약을 맺고 개발하고 있었던 멕이었는데 당시엔 프로토타입이었다보니 옴니멕은 아니었다.
허나 이게 클랜 시 폭스에서 이 계약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후 클랜 제이드 팰컨과 단절하여 계약이 끊어졌고 이때 이미 생산했던 프로토타입들이 클랜 제이드 팰컨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
참고로 이너스피어에서 따로 코드네임을 정한 것도 아닌데 매드캣 MK IV라는 이명도 존재하는 이유는 델타 아이막의 오브칸 페트르 칼리사가 해당 멕에 대한 발전된 옴니 버전으로 생산할 권리를 따내게 되었고, 이때 클랜을 대상으로는 새비지 울프라고 소개하며 팔았고, 이너스피어를 상대로는 매드캣 MK IV라고 소개하며 팔아서 그렇다(...)
- A형: 양 팔에 ER 대구경 레이저를 하나씩 장비하고 있으며 소구경 펄스 레이저 4문, 9연장 차세대 전술 미사일 발사기를 채용하고 있다. 울프 제국의 칸인 알라릭 워드는 이 기종에 웨프와웨트란 이름을 붙이고 전용기로 탔다.
- B형: A형의 왼쪽 몸통 9연장 ATM 발사기를 유지하고 나머지 무장을 강화 중형 대구경 레이저,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 30으로 대체한 형태이다.
- C형: 원조 프라임과 흡사한 형태이다. 양 팔에 ER 대구경 및 중구경 레이저 하나씩을 장비하고 있으며 중앙 몸통에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을 장비하고있다. 양 몸통에는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가 하나씩 장비돼있으며 이는 아르테미스 V 화기 관제 체계와 연결돼있다.
- PR: 3130년에 개발된 프로토타입 기종이며, 옴니멕이 아니다. 일단 엔진을 일반 초경량 엔진으로 바꿔서 개막장스러운 가격을 확 낮추고 장갑도 철주름 장갑이 아니라 일반 철섬유 장갑으로 교체했다. 또한 이중 냉각기 1개를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로 바꿔 왼쪽 토르소에 끼웠다. 프로토타입 기체 이것과 또 다른 프로토타입 기체 PR2는 비밀 계약이 끊어진 후 클랜 제이드 팰컨이 접수해갔다.
- PR2: 3131년에 등장한 PR의 변형 기종으로 역시 옴니멕이 아니다. 이 쪽은 PR에서 사거리 연장 하전 입자포와 냉각기,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는 그대로 두고 모든 스트릭 미사일들을 전방엔 ATM 6 2개와 후방엔 ATM 3 2개로 바꾼 기종이다.
5.4. 그 외의 관련 기종들
- MDG-1A 략샤사: 팀버 울프의 비밀을 파내는 과정에서 뉴 아발론 과학 연구소(NAIS)에서 어떻게든 이너 스피어 기술로 흉내를 내본 멬. 엔도강, XL 엔진을 도입하여 팀버 울프의 75% 가격으로 여유 중량과 기동성까지는 흉내낼 수 있었고 동시기 75톤급 메크보다는 성능이 좋았으나 무기 기술[25], 내부 공간 부족으로 인해 팀버 울프의 전투력을 재현한다는 목표는 실패했고, 실패작이라는 악평을 받았다.
- 우즈맨: 팀버 울프는 가고일, 나가와 함께 우즈맨의 후속기로 등장했다.
- 가고일: 팀버 울프와 같은 우즈맨의 후속기 1. 몸무게는 더 무거우나 일반 철재로 뼈대를 만들었고 더 큰 400출력 엔진을 쓰기 때문에, 팀버 울프에 비해 무장이 약하고 장갑이 얇다.
- 나가/나가 II: 팀버 울프와 같은 우즈맨의 후속기 2. 이쪽은 애로우 IV를 두문 장비한 지원 멬이다. 또, 나가 II는 나가에 고정되어있던 애로우 IV를 뗀 버전이다.
- 라인배커: 클랜 울프에서 클랜 침공을 겪으면서 팀버 울프가 다 좋은데 다른 병력들과 속도 페이스를 따라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65톤 중량에 출력 390 엔진을 도입하여 개발한 멬이 라인배커이다.
- 매드 독: 설계상으로는 팀버 울프와 상당부분을 공유하나 클랜 스모크 재규어에서 클랜 울프를 조롱하기 위해 매드 독이라 이름 붙였다.
6. PC 게임에서의 성능
6.1. 배틀테크: 크레센트 호크의 복수
애더, 노바, 엘리멘탈 배틀 아머와 함께 루시엔 행성에서 적으로 등장한다.6.2. 멕커맨더 시리즈
1에서는 비치헤드 작전의 세번째 임무인 레이븐 호송 임무에 처음 등장해서 플레이어들을 괴롭힌다. 이때 플레이어가 보유한 가장 센 메크라 해봐야 센츄리온 정도인데 정면으로 붙을 경우 웬만하면 머리 조준 사격을 시키거나 연료 탱크 폭파로 처리하도록 하자. 보통 연료 탱크를 터뜨려서 처리한다. 먄악 팀버 울프를 노획했다면 차후 미션 진행이 많이 편해질 것이다. 여기선 중형 화염 방사기, 대구경 펄스 레이저, ER 하전 입자포 2문,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4기(A형, J형)/펄스 레이저, 대구경 펄스 레이저 2문, ER 하전 입자포 2문,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4기(W형)을 들고 다닌다.[26] 러닝샷시 명중률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장점이 있다. 멕커맨더 1 본편에서 얻을 수 있는 총합은 6대, 확장팩 골드에서 얻을 수 있는 총합은 8대. 황당하게도 포트 아더 캠페인에선 그 윗체급인 워호크가 획득 가능한 총 수량이 총 11대인데, 팀버 울프는 고작 6대다. 참고로 워호크가 멕커맨더 1에서 가장 화력이 우수하고 장갑은 두번째로 우수하다. 워호크의 이동속도는 24m/s인 팀버울프보다 한단계 낮은 18m/s. 그래도 이 정도면 이너 스피어의 오우썸과 같이 강습 멕치곤 빠른 편이다. 멀러, 아틀라스, 터키나를 보면 답이 나온다. 그리고 워호크가 팀버 울프보다 더 많이 나오는 이유가, 멕커맨더 1에서 적군 세력이 스모크 재규어 클랜으로 이 클랜에서 만든 옴니메크 중 하나가 바로 워호크다. 그래서 팀버 울프보다 엄청 많은 수량이 존재한다. 샐비징 가능한 대수가 11대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도 워호크가 W형 3대, A형 2대, J형 1대가 더 나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등장하는 적군 워호크 숫자는 총 17대가 된다. 또한 1의 오프닝 영상에선 동료들의 도움을 받은 레이븐에게 당하기도 한다.멕커맨더 1 시절 게임잡지들의 공략에선 반드시 매드 캣을 노획해야만 클리어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냥 상점에서 오우썸이나 아틀라스가 빠르게 풀리는 편이라 구입하면 노획 없이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2에서는 랴오 가문 임무 4c 헤르메스 기지 확보에서 등장하는데 2에선 클랜제 무장들이 전부 기존 이너 스피어 무장들보다 연사가 빠른 식으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데미지는 더 적게 받지만 더 빨리 쏘는 관계로 여전히 껄끄럽다. 하지만 그때쯤이면 중량형 메크 또는 강습 메크를 주로 태워서 쓸테니 1편의 미션 1-3보단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쪽은 무장이 배틀테크 원전의 N형과 유사한 ER 레이저 2문, ER 하전 입자포 2문, 기관총 4문,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4기이다.
6.3. 멕워리어 2
원본이 클랜 울프에서 제작했고, 시기상 클랜 울프와 클랜 제이드 팰컨의 싸움인 만큼 클랜 울프 진영의 멕으로 등장한다.본편 오프닝 영상에서도 등장하는데 서모너의 공격을 받고 격파당한다.
6.4. 멕워리어 3
본편부터 등장한다. 오프닝 영상에서는 클랜 스모크 재규어 소속으로 서모너와 함께 등장해 이너 스피어측 병력들을 유린하다가 아틀라스와 벌처의 협공에 격파된다.데모 버전에서 부시웨커, 오리온과 더불어 선택 가능한 3종의 메크 중 하나이다.
6.5. 멕워리어 4[27]
기본 성능 | |
이름 | 팀버 울프(매드 캣) |
기술 유형 | 클랜 |
본체 등급 및 중량 | 헤비, 75톤 |
장갑 종류/무게 | 철갑형/11.5톤 |
내부 구조 | 경량 철제(Endo Steel) |
최대 속도(km/h) | 80.03 |
무기 | LRM20, ER 대형 레이저, ER 중형 펄스 레이저, 클랜 다연장 기관포 각각 2문 |
장착 가능한 보조 장치 | BAP[28], LAMS[29], 시야 확대장치[30] |
점프젯 | 장착 불가 |
냉각기 | 11톤 |
상세 성능 | |
최대 속력 범위(km/h) | 65.02-95.04 |
가속력-감속력(m/sec) | 7.64-11.46 |
회전률 (°/sec) | 1.10 |
몸통 회전 범위 (°) | 90 |
몸통 회전 속도 (°/sec) | 95 |
몸통 상하 가동 범위 (°) | 50 |
무기 슬롯[31] | |
오른쪽 팔 | D: 4 |
오른쪽 몸통 | O: 2 |
왼쪽 몸통 | O: 2 |
왼쪽 팔 | E: 4 |
미사일 무기 탑재대 | M: 3 |
미사일 무기 탑재대 | M: 3 |
멕워리어 4 시리즈에서는 프라임과 비슷한 무장으로 등장한다. 배틀테크의 세계관처럼 모든 거리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올라운드 기체이다. 원거리에서 미사일과 레이저로 전진사격을 하면서, 가까워지면 펄스 레이저와 기관포로 누적데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풀어나가자. 개조시에는 ER 대형 레이저 6문을 장착하고 나머지는 냉각기에 전부 투자한 세팅이나, 양 쪽 몸통의 옴니슬롯에 LRM을 장착하여 미사일 지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세팅 등 원거리 전투나 저격용 메크로 많이 사용한다. 점프 젯 장착이 불가능해서 캠핑을 못하는 점이 많이 아쉽다.
배틀테크의 세계관에서처럼 콕핏의 크기가 커서 피격당할 가능성이 다른 기체에 비해 높으므로 헤드의 방어력을 어느 정도 올려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헤드가 위험수준으로 가면 HUD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무엇보다도 줌을 사용할 수 없게 되니 주의하자.
캠페인에서는 되도록이면 다리 장갑을 파괴해서 샐비징으로 얻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자. 팀버 울프는 극후반까지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멕이니 많이 확보해 두는 것이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용병의 사투(Mercenaries)에서는 자유 시장 덕택에 돈이 넉넉하면 구입해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기본 팀버 울프 이외에도 매드캣 MK II 또한 멕워리어 4 벤전스부터 용병의 사투까지 계속 등장했는데, 이쪽의 경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1~2대 정도를 획득 가능하다. 무장은 기본형의 원전 설정과 똑같이 되어 있다. 그런 탓에 팀버 울프한테 없는 점프젯도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다. 자신이 쓰다가 더 좋은 멕을 얻게 되면 동료들에게 넘겨주면 된다.
또한 멕워리어 4 벤전스의 확장팩인 블랙 나이트에서 최종보스인 듀프리 소령이 타고 나오는 멕이 바로 이 멕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보스전까지 동료를 데리고 보스전에 돌입하면 듀프리가 매드캣 MK II로 플레이어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동료들을 원샷 원킬로 보내버린다. 즉, 1:1로 싸우게 된다. 그러니 본인 멕의 체력 및 탄환 관리를 좀 잘해야 할 것이다.
6.6. 멕워리어 온라인
6.6.1. 팀버 울프
멕워리어 온라인에서의 팀버 울프. 이 시리즈부터 팀버 울프의 어깨-팔 디자인이 새로이 정립되어 미사일 포트와 팔이 붙은 형태가 아닌 어깨 위에 포트가 얹힌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영향인지 포트가 약간 납작해졌다.
참고로 미사일이 빠지면 해당 미사일 포트 자체가 빠져서 키가 상당히 작아진다.
2014년 6월 17일(현지 시간 기준)에 클랜 컬렉션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우선 지급되었다.
특징은 팀버 울프-D가 무장 중에 스트릭 6연장 단거리 미사일 일부가 후방으로 돌려져 있는게 원래 설정인데 이게 구현이 안되어서 그냥 전부 양 어깨와 양 몸통 정면에 부착되어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기동성은 높은 주제에 화력도 강한 메크.[32]
75톤의 헤비 메크중에서 최대톤수를 자랑하는 주제에 속도가 81km/h를 넘는데다(스피드 트윅 스킬을 찍으면 89.1km/h) 가용무게 톤수가 28.5톤 가량 나오기 때문에 무슨 피팅을 하든 밥값이상의 능력을 자랑하는 만능메크로서 여전히 악명을 떨치고 있다. 특성 패치로 인해 각 메크들이 설정에 걸맞게 주력운용하던 무기에 한해서 버프를 받거나 하는 와중에도 팀버 울프는 너프만 받는 둥 조치가 취해졌지만 여전히 너프에는 상관없이 강력한 능력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다.
2016년 4월 시점에서 여전히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메크, 공방에서 가장 흔하며 세력전에선 클랜 유저의 60~70%가 팀버 울프를 몰고 다닌다.
그리고 2016년 6월 21일에 있었던 메크의 크기 조정 패치에서 팀버 울프의 크기가 기존보다 조금 더 작아졌다(!!). 75톤, 그것도 헤비 메크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주제에 미사일 포트를 장비 안했을 때의 키가 50톤인 중형 메크 센츄리온과 키가 똑같다!
2016년 10월에는 강력한 라이벌인 나이트 자일(Night Gyr)이 등장해서 입지가 다소 불안해졌다. 나이트 자일은 점프젯이 기본장착되어 있고 가용톤수가 팀버 울프보다 10.5톤(!)이나 더 많기 때문에 어썰트급 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34][35]
이후 패치가 지속되면서 가속, 감속, 선회속도에 너프를 먹은데다 75톤 메크에 375 출력 엔진이 발목을 잡았다. 엔진이 너무 무거운 바람에 톤수에 걸맞은 무장을 하기가 어려워진 것. 게다가 옴니메크라 엔진을 교체하지도 못하고 히트박스 분리도 매우 심각한 바람에 쏘면 쏘는대로 터져나가는 병신메크 취급이었다. 그러다 5월 중순에 진행된 대규모 패치로 기동성이 상향되면서 히트박스가 안좋은 수준의 평범한 헤비메크가 된 상태. 그렇다 하더라도 히트박스의 크기에 비해 장갑이 얇은 편이라 피탄을 거부하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러다 워든 팩이 출시되었는데 이때 ECM을 장착 가능한 바운티 헌터의 팀버 울프가 나오면서 인기가 다시 올라갔다.
주로 헬브링어와 비슷하게 레이저를 주력으로 쓰는데 이유는 여기에 ECM과 레이저 무기 한개를 장착 가능한 옴니 포드가 오른쪽 몸통이다보니 다른 팀버 울프도 장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36] 특히 원전 설정상 TBR-BH가 바운티 헌터의 전용 기체이긴 하나, 기종 자체는 영웅 멕은 아닌 탓에 해당 옴니 포드도 돈만 있다면 마음대로 사다 끼울 수 있는 점이다.
다만 단점은 헬브링어와 달리 공간이 협소해서 중형 대구경 레이저를 쓰면 공간 부족으로 잉여 중량이 생기거나 냉각기를 넣기가 애매해서 보통은 대구경 펄스 레이저를 주로 쓰는 경우가 많다.
6.6.2. 매드캣 MK II
멕워리어 온라인 상에서의 매드캣 MK II 디자인. 게임 내에서와의 차이점은 가우스 라이플은 좀 더 길게 나오고, LRM은 한줄 당 5발씩 한줄로 되어 있다.
현지 시각 기준, 2017년 7월 18일에 기존 클랜 침공 시기에서 연방 공화국 내전 시기로 시기 변경 업데이트가 예고되었으며, 이에 따라 클랜 다이아몬드 샤크가 개발한 90톤 어썰트 메크 매드캣 MK II도 출시가 예고되면서 현재 예약 구매가 시작되었다. 현재는 출시된 상황이며, 현재 기존 공지된 것과 달리 한국 시간 1월 10일부로 씨빌 공개까지 풀렸다.[37]
다만, HAG가 나오지 않은 탓에 HAG/30 2개가 기본 무장인 매드캣 MK II 3 기종은 나오지 않았으며 그리고 지원군 팩을 위해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자체 추가한 MCII-A와 MCII-B가 추가되었다.[38]
코디악, 머로더 IIC와 더불어서 사기멕으로 연방 공화국 내전 메크 중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메크다. 특히 이녀석도 일반 배틀메크인 탓에 개조가 용이하여 클랜 90톤 메크 중에서 유일하게 400 출력 초경량 엔진을 착용할 수 있고, 점프젯이 기본인 탓에 어썰트 메크 중에서 나름 빠른 편에 속한다.[39] 사람에 따라서 매드캣 MK II의 점프젯을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점프젯을 떼고 화력이나 탄환에 투자하기도한다.
또한 팔이 매우 커서 팔로 방패를 써서 몸통이 좀 잘 가려지는 편이다. MCII-4를 제외하고는 탄환 하드포인트가 최소 2개 이상이기 때문에 주로 탄환계 무기를 주로 쓰는 편인데, 주로 MCII-1과 영웅멕 MCII-DS는 가우스 라이플이 자주 사용되는 편이며, MCII-B 기종은 탄환 하드포인트가 4개인 탓에 코디악 KDK-3처럼 UAC/10 2개와 UAC/5 2개를 달고 화력을 내기도 한다. 다만 MCII-A는 거의 안보이는 편이다. 이유는 탄환 하드포인트가 중앙 몸통과 오른쪽 몸통에 있는 탓에 제대로 활용이 안된다.[40][41]
MCII-2의 경우엔 머로더 IIC 영웅멕 스코치와 동일하게 2 LB 20-X AC와 4 SRM6가 가능해서 근접전으로도 상당히 강력하다. 그리고 탄환 하드포인트가 1개도 없는 MCII-4의 경우엔 레이저 4, 미사일 4개가 있다 보니 주로 LRM이나 ATM을 이용한 미사일 봇으로 자주 쓰인다. SRM을 쓰는 케이스도 있지만, SRM 빌드는 MCII-2가 워낙 강력해서 MCII-4는 주로 장거리 미사일 포격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키가 꽤 큰 편에 속하고, 좌우 토르소에 미사일 장착 가능한 기종들[42]은 미사일을 장착시 미사일 포드가 위로 생기는데, 이 미사일 포드 역시 좌우 토르소로 취급받아서 그곳을 공격받을 시 팔 방패가 안되는 골때리는 상황이 발생하며, 특히 SRM 미사일 포드가 팀버 울프와 달리 위로 솟아오른 모양새라 키를 아틀라스/하이랜더 IIC와 비슷한 키로 만들어 버린다.
또한 팔방패가 잘 되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했는데 특히 MCII-B는 팔에 있는 4개의 탄환 하드포인트가 주력 무장이 달리게 되는데 이게 KDK-3와 달리 심각하게 잘 깨진다.[43] 그나마 팔이 아래쪽 구동부가 있는 탓에 상당히 자유롭기 때문에 적을 조준하기는 상당히 좋은 편.
그래도 장점이 많아서 자주 보이는 메크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 걸어다니는 모양새가 띨띨이(...)마냥 상당히 괴상했는데,[44] 최근 패치로 걸어다니는 모양새가 바뀌어서 전보단 확실하게 자연스럽게 걸어다니게 변했다.
이 때문에 현재 여러 멕들이 상향을 받고 있는 와중에도 크게 바뀐 적이 없고 소폭 상향된 게 다일 정도며 그런데도 현재까지도 골고루 잘 보이는 멕이다.
6.7. 멕워리어 5: 클랜
게임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튜토리얼 지위의 재판에서 제이든을 상대하는 세번째 메크로 출전하여 제이든을 쓰러뜨린다.
명예 레벨을 10까지 올리고 나서 공적 포인트를 375점 지불하면 해금된다.
중량급 멕 중에서 가장 좋은 수준의 멕이다. 서모너보다 훨씬 튼튼하고 중량급 중 가장 튼튼하면서 화력도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그래도 개떼로 몰려오는 이너 스피어 멕들과 근접전을 벌이기보단 최대한 멀리서 제압하는 것이 좋다. 세팅상 무기가 많긴 하지만 심각한 과열 때문에 나눠서 천천히 쏴야만 한다. 미사일의 경우 탄약이 적기 때문에 부담되는 적에게 필살기 식으로 아껴서 써주자.
LRM은 슬롯 크기 문제로 아르테미스 IV 화기관제기가 장비된 LRM 20을 장비할 수 없다. 쓸모없는 기관총은 보병이 없으니 떼버려도 무방하며, 기관총을 떼어 확보한 공간과 중량에는 장갑과 미사일 탄약을 양쪽 몸통에 설치해주는 게 좋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하면 특전으로 Warrant[45]의 옴니포드도 지급하는데 이것을 활용하면 팀버 울프로도 탄도 무기 위주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단점으로 기본사양의 거대한 양 어깨의 미사일 발사기가 양쪽 몸통과 같은 취급이며 내부에 장거리 미사일 탄약까지 들어있어서 주로 한쪽 미사일 발사기만 터져도 메크가 폭발해 버린다. 수치상 장갑이 높아도 은근 취약한 셈. 후반에 적으로 등장할 경우 공략 가능한 약점이다. 탄약이 좌우 몸통에 없는 버전의 경우 한쪽이 터져도 멀쩡하다.
[1] 중거리 조준 개량 특성 덕분이다. 클랜 멕워리어는 이너 스피어 멕워리어보다 BS가 약 1점 이상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너 스피어의 입장에서 420m까지 근거리인 것처럼 손쉽게 맞추는 공포의 대상이 된다.[2] 클랜 철섬유 장갑(Ferro Fibrous)은 1.2배 계수이므로 실질적으로는 12 톤 x 1.2 계수 =14.4톤이 된다. 비교 대상인 85톤급 배틀마스터는 기본형의 장갑이 일반 14.5톤으로 거의 동등했다.[3] 엔도강, 철섬유 장갑, 이중 냉각기 기술이 갓 재발굴되고 초경량 엔진이 유물 취급이던 당시 이너 스피어의 입장에서는 CPLT-C4처럼 레이저와 냉각기를 떼고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를 장비하는 것이 한계였다. 당연히 군사 선창자 포흐트는 이 명령에 불가능하다고 답변하고, 따르지 않았다.[4] 클랜 모행성에서만 수급 가능한 원자재가 있어야만 생산할 수 있다. 암흑기 이후에는 해당 원자재가 라이란 연방에서도 발견되면서 디파이언스 산업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5] 대부분의 메크들의 조종석은 머리에 있다.[6] 컴가드의 메크 6대 편제. 체급 차이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1:6 이상의 어려운 싸움이었다고 할 수 있다.[7] 실제 멕워리어 온라인에 추가된 서모너 영웅멕도 에이단 프라이드의 서모너가 추가 되었다. 기종명은 그의 이름을 딴 Pride.[8] 게다가 매드 캣 MK II가 나온 3066년에는 이미 토마호크 100톤 옴니멕의 프로토타입이 3065년에 생산되어 테스트를 하던 시기였다. 물론 당시에 시스템 오류는 물론이요 불과 2년 뒤에 등장한 블레이크 전언 교단의 깽판 때문에 프로토타입은 실패로 돌아갔고 제대로 된 양산품은 3088년이 되어서야 나왔다.[9] 원래 클랜 망명 울프에서 3069년에 개발한 물건이었는데, 당시 자신들과 자신들을 받아주고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준 아크 로열 방위대에 이를 제공해줘서 이 두 군데에서만 사용했던 것이었다. 이후 성전 기간 동안 블레이크 전언 교단과의 교전 및 원정파 클랜 울프의 스파이질로 인해서 이 기술 및 장비가 이너 스피어 전역에 뿌려지게 된다.[10] 룰 특성상 경화 장갑을 장착시 달리기 속도가 깎인다.[11] 아르테미스 V 화기 관제 체계 장착[12] 사실 클랜 다이아몬드 샤크(시 폭스)는 침공 당시엔 시장 개척 때문에 이너스피어 침공을 지지한 원정파였으나 클랜 침공이 끝난 이후엔 클랜 고스트 베어와 마찬가지로 감시파로 돌아섰다. 그리고 클랜 영역을 스스로 떠나 이너스피어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13] 클랜 내에서 같은 감시파였던 노바 캣과 망명 울프는 제외. 메크를 가려받을 처지가 아니기에 이런 듯 하다.[14] 같은 체급인 55톤 배틀메크 중에는 베이퍼 이글이 거의 동급으로 가격이 비쌌지만, 이 쪽은 1:1 결투에 특화한다는 확실한 설계 사상에 따라 만들어졌고 근거리용 무장에 조준 컴퓨터를 배정하는 참신한 설계를 보유했다. 하지만 매드캣 III는 이너스피어제보다 두배나 가벼운 LRM 20 2기 외에는 내세울 것이 없다.[15] 아르테미스 V 기술은 없지만, 어차피 전장에 ECM이 도배되는 시점이 되면 아르테미스 FCS는 별 쓸모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16] 참고로 클랜 다이아몬드 샤크는 이너스피어 침공 당시에 상단을 끌고 와선 타클랜에게 물품을 팔아먹고, 심지어는 군수품이 아닌건 이너스피어에다가도 갖다 판 전적이 있다.[17] 참고로 매드캣 III 기종은 원래 3082년에 나왔다. 이 기종은 실험 버전에 가까운 멕이라 보면 된다.[A] 한기는 앞에 장착되었으며 다른 한기는 뒤에 장착되어있다.[A] [20] 이렇게나 비싼 이유는 이 새비지 울프에 쓰인 엔진이 극초경량(XXL) 엔진이기 때문이다. 극 초경량 엔진은 일반 엔진에 비해 20배 비싸다. 자세한 설정 내용은 여기서 참조.[21] 그 전에 매드캣 mk II와 매드캣 III를 만들었던 클랜 다이아몬드 샤크가 자신의 클랜명을 바꾼 것이다. 원래 클랜 명이 클랜 시 폭스였으며 중간에 모종의 사정에 의해 클랜명을 다이아몬드 샤크로 변경했으며 성전 이후에 다시 시 폭스로 명칭을 변경 하였다. 중간에 클랜명이 바뀐 사연에 대해선 클랜 다이아몬드 샤크 문서를 참조.[22] Khanate, 칸국을 뜻하는 단어로 몽골 언어이며 상업 함대를 지칭하는 명칭이다.[23] Aimag, 몽골의 행정 구역을 뜻하는 단어며, 상업 함대 칸에이트에 속한 휘하 전함들이다.[24] 클랜 시 폭스에서 쓰이는 지도자 명칭으로 해당 함대의 사령관 정도 된다.[25] 팀버 울프의 특징적인 무장인 LRM-20의 경우 클랜제는 5톤이지만 이너 스피어제는 10톤이다. 그래서 LRM-10으로 다운그레이드해야 했다.[26] 추후 멕커맨더의 A형은 원전의 일클랜편 식별 책자 5탄에서 M형으로 실리면서 공식화되었다.[27] 멕워리어4: 용병의 사투(Mechwarrior4: Mercenaries) Mektek MP3 패치 기준.[28] 비글 고성능 감지 장치(Beagle Active Prove). 탐지범위를 200m 늘려주고, 미사일 포착 시간을 줄여준다.[29] 미사일 요격용 레이저 시스템(Laser Anti-Missile System). 썬더볼트 같은 순항미사일을 제외한 장거리 미사일을 일부 요격한다.[30] 줌 윈도우 크기가 4배 커진다.[31] E: 에너지(광선) 무기, B: 탄도 무기, M: 미사일 무기, D: 직사무기(에너지, 탄도), H: 발열 무기(에너지, 미사일), A: 탄약 무기(탄도, 미사일) O: 모든 무기를 탑재가능[32] 기동성 자체는 메크들 통틀어서 준수한 보통에서 조금 빠른 수준이다. 경량 메크 만큼 빠르지도 않으면서 어설트 메크 만큼 느리지는 않은 속도, 하지만 팀버 울프는 헤비중 최고톤수인 75톤대란걸 감안해야 한다.[33] 사실 이때 다이어 울프나 매드 독 등 주력 클랜 메크들이 덩치가 조금씩 같이 작아졌다. 오히려 이너 스피어 쪽의 메크들은 덩치가 좀 더 커진 애들이 많았다(...).[34] 대신에 속도가 기본 코디악과 똑같은 64.8이다. 속도가 줄어든 대신에 무장량이 늘어난 것이니 당연한 것이다. 참고로 나이트 자일은 300 출력, 팀버 울프는 375 출력이다.[35] 게다가 키가 작은 축에 속하는 팀버 울프와 달리 나이트 자일은 인간형 멕인 탓에 키가 좀 크다. 또한 몸통 턴 속력도 63으로 헤비급 치곤 상당히 낮다. 이 정도라면 85톤 머로더 IIC나 90톤인 매드캣 MK II, 멀러, 슈퍼노바(일부 제외)와 비슷한 수준이다.[36] 같이 출시된 다이어 울프 C는 중앙 몸통인 탓에 무조건 ECM을 쓰려면 C형으로 별도로 스킬을 배워서 써야 한다.[37] 기존에 이 메크가 공지되었을 때 2월에 완전 공개된다고 공지한 바 있었다.[38] 이는 시기상의 이유로, 매드캣 MK II가 나온 시기는 3066년으로 연방 공화국 내전 시기(3062~3067)에 포함되어 나오는 게 가능하지만, HAG는 연방 공화국 내전이 끝나고 1년 후인 3068년에 나왔기 때문에 HAG 시리즈는 물론 매드캣 MK II 3번 기종은 추가 안한 것으로 추측된다.[39] 참고로 하이랜더 IIC는 슈퍼노바와 함께 최대 엔진 출력이 325가 한계라서 속력이 느리다.[40] 중앙은 고작 2칸인데, 여기에 낄 수 있는 무기는 기관총과 UAC/2 밖에 없다. UAC/2도 최소 4~6개는 껴야 효과가 있는 걸 감안하면...[41] 그런데 사실 MCII-A는 원본 팀버 울프의 패러디 메크다. 매드캣 MK II 자체가 원본 팀버 울프의 파생형이다보니 원본 팀버 울프와의 차이점은 매드캣 MK II는 다른 무장은 팀버 울프 프라임과 동일하나 기관총이 중기관총으로 바뀐 것과 점프젯과 추가 냉각기가 들어갔다는 점이다.[42] MCII-1, MCII-2, MCII-4, MCII-A가 속한다. MCII-B도 미사일 하드 포인트가 있지만 센터에 있는 탓에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안쓰는 거나 마찬가지.[43] 코디악은 탄환 4개가 좌우 몸통에 있어서 팔로 방어만 좀 잘해준다면 버틸 수 있지만, 매드캣 MK II는 그게 힘들다. 물론 다이어 울프도 팔과 몸통에 다 장착 가능하지만, 이쪽은 팔 방패가 안되다시피해서 몸통이 먼저 날아가는 게 대다수다.[44] 특히 매드캣 MK II 의 사망시 모션도 상당히 괴랄해서 다리가 일자로 뻗어버리고 이상하게 꺾이는 등 말이 아니었다. 사실 이건 그 이후에 나온 노바 캣이나 아크틱 울프도 비슷했다. 기존에 있던 기체의 모션을 썼던 탓에 매우 엉성했다가 다음 패치때 수정되곤 하였다.[45]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최초로 등장했던 팀버 울프의 영웅멕 버전이며, 설정상 클랜 울프의 칸이 되는 블라드 워드가 쓰던 멕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