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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3:19:52

하이랜더(배틀테크)

1. 개요2. 제원 정보3. 설명4. 변형 기종들
4.1. 커스텀 기종4.2. 하이랜더 IIC4.3. 그 외 관련 기종들
5. 가파의 유령6. PC 게임에서
6.1. 레거시 PC 게임 시리즈6.2. 멕워리어 온라인
6.2.1. 머로더 IIC 스코치 vs 매드캣 MK II - 2 vs 하이랜더 IIC 키퍼
6.3. 배틀테크6.4. 멕워리어 56.5. 멕워리어 5: 클랜

1. 개요

파일:external/i.imgbox.com/30yeVwma.jpg
멕워리어 온라인의 하이랜더 디자인

하이랜더(Highlander)는 배틀테크의 이너스피어제 90톤 강습 배틀메크이다.

2. 제원 정보

@HGN-732 기준
중량 90톤
동체구조 성간 연대 XT
제작년도 2592년
동력로 GM 270 출력 핵융합 엔진
보행속도 시속 32.4km
주행속도 시속 54km
장갑 그루먼-3 철섬유 장갑(15.5톤) + 셀룰러 탄약고 포함[1]
무장 하몬 스타클래스 중구경 레이저 2문
홀리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홀리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M-7 가우스 라이플 1문
생산자 스타콥스 산업
홀리스 주식회사
점프젯 힐드컴 모델 10
통신 시스템 헥터 VII
조준 추적 체계 스타라이트 LX-1
냉각기 일반 냉각기 12개
가격 8,936,080 C빌
기종 특성 다리 강화, 지휘 멬, 덮개, 탈출이 힘듬.

3. 설명

하이랜더는 성간 연대 시절, 성간 연대 방위군(SLDF)이 주로 사용했던 최초로 강습 체급에서 점프젯을 실용화한 강습 메크이다.

한편, 어썰트 체급에 점프젯이 달리게 된 사연이 참 기구한데, 원래 최초로 설계된 하이랜더는 도심지 방어용으로 사용할 적당한 장갑과 무장을 갖추고 기동력이 높은 강습 메크였다. 그러나, 하이랜더 설계를 담당했던 손 호아 행성의 스타콥스 산업의 소유주였던 스타이너 가문이 "명색이 강습 메크인데 무장이랑 장갑이 빈약해서야 되겠냐?"면서 가우스 라이플과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그리고 15.5톤의 철섬유 장갑을 추가해 버렸고, 당연히 기존 목표였던 높은 기동력이 미달되면서 이걸 극복해 보자고 점프젯을 끼워넣어서 90m를 도약 가능하게 해버렸다.배틀테크의 P-38 라이트닝

위의 이야기 외에도 하이랜더가 점프젯을 갖게 된 이유에는 다른 설이 존재하는데, 하이랜더는 라이란 연방이 기존의 아틀라스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정찰용(!?) 강습 멕이었고, 장갑과 무장을 마구 쳐바른 탓에 출력이 낮아 원래 라이란 연방이 정찰용으로 써먹던 아틀라스와 다를게 없어지자 고심 끝에 나온 해결책이 바로 험지 돌파용 점프젯이었다고...... 점프젯마저도 당시 일반적인 수준의 점프젯으론 도저히 강습 메크를 공중에 띄울 수가 없으니 점프젯 효율이 나올 때까지 점프젯을 쳐 발랐다고 한다.돈이 넘치니까 돈으로 해결하는 라이란 놈들, 과연 변태 집단 스타이너

물론 하이랜더에 얽힌 엽기적인 스토리는 강습 체급에 점프젯이 달린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DFA(Death From Above)라고 불리는 점프젯을 사용해 상승했다 다리로 적 멕을 내려 찍는 근접 공격 방식을 탄생시키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는 하이랜더 베리얼(Highlander Burial)이라 불린다.

원래 일반적으로 배틀멕들은 원거리 전투를 상정하고 제작되었기 때문에 장갑으로 보호는 하되 다리 쪽은 그렇게 크게 내구도에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그런데 하이랜더에 탑승한 어떤 멕워리어가 '90톤의 덩치가 마침 점프젯도 있겠다. 한번 점프젯으로 점프를 했다가 적 머리 위에 착륙해서 무게로 찍어버리면 어떨까?' 이 생각을 하게 되고 이를 진짜로 실행해버렸다.

적의 경형 멕을 발견하고는 무기로 공격하는 게 아닌 정말 점프젯으로 점프했다가 발로 내려 찍어버린 것이다. 물론 그 적을 파괴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당시 하이랜더의 하반신이 보강되어 있지 않았던 탓에 자기도 넘어지면서 피해를 보게 되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기술자들이 경악하면서 당장 멕들의 하반신을 튼튼하게 보강하게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죽음 강림(Death From Above)이라 불리는 근접 공격 형태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사건을 하이랜더 베리얼이라고 불리며 회자되어 그 후로도 보강된 하반신과 점프젯을 이용해서 이 죽음 강림을 시전하는 멕워리어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물론 여전히 하다보면 자신도 넘어질 위험은 존재하였다.[2]

허나 아마리스 내전 이후로 성간 연대 최고 군주의 핏줄이 완전히 끊기고, 5대 가문이 계승자를 자처하며 분열이 일어나자 알렉산드르 케렌스키 장군과 그를 따르는 대다수의 성간 연대 방위군(SLDF)들의 대이주가 발생하면서 여기에 참여한 성간 연대 방위군들이 많은 하이랜더들을 들고 튀어버렸고,[3] 거기에 계승 전쟁을 거치면서 2차 계승 전쟁 당시 이 하이랜더를 생산하던 스타콥스 공장과 홀리스 주식회사의 제조 공장도 박살나서 기본형이었던 HGN-732 기종이 거의 멸종 상태가 된다.

그래서 남아있던 스타콥스와 홀리스 공장에서 다운그레이드 판인 HGN-733을 겨우내 생산해서 여러 가문에서 소량으로라도 취급을 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 외에는 컴스타에서 성간 연대 방위군이 남긴 원본 하이랜더를 킹크랩과 함께 몰래 거두어서 가지고 있었다가 클랜 침공 당시 유용하게 써먹었다. 그러다가 3057년에 다시 기술이 부흥되어 스타콥스에 있었던 공장이 다시 하이랜더의 생산 라인을 부활시켜 풀가동을 돌렸고 새로운 모델을 내놓게 되었다. 그렇게 연방 공화국에도 납품하고 연방 공화국 내전이 터졌을 때도 여전히 공급이 되었으며 또한 이후에 성전이 발발했을 때도 여전히 출고되어 블레이크 전언 교단과 싸우는 데 사용되었으며 암흑기 이후에도 생산하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나 신기종이 나오고 있다.

4. 변형 기종들

최초로 이 메크가 개발된 곳이 라이란 연방 지역 손 호아 행성 스타콥스 공장이기 때문에 변형 기종들의 대다수도 라이란 연방에서 주로 나왔다.

4.1. 커스텀 기종

4.2. 하이랜더 IIC

파일:external/i.imgbox.com/vNi1Zh6Z.jpg

@기본형 기준
중량 90톤
동체구조 개정판 SL-XT
동력로 퓨전 270 출력 표준형 핵융합 엔진
제작년도 2858년
보행속도 시속 32.4km
주행속도 시속 54km
장갑 아르카디아 컴파운드 델타 철섬유 장갑(14.5톤)
무장 EMRG "캡틴"식 가우스 라이플 1문
XXVI형 "신궁"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 장착)
MPA 14 12a 개정판 스트릭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
PPS-VIII식 중구경 펄스 레이저 3문
점프젯 프렌티스-IIIA
통신 시스템 C-XII식 B4 GDS
조준 추적 체계 C-12 Mk. III w
냉각기 이중 냉각기 12기
가격 10,091,280 C빌
[7]

클랜이 탄생하기 전, 성간 연대 방위군들은 알렉산드르 케렌스키를 따라 대이주를 할 때 다른 멕들은 물론이고 기존의 하이랜더들도 대다수 같이 들고 튀었다. 펜타곤 월드에 정착하고 나서 일부는 모스볼 시켰으나, 대다수는 여러 클랜의 부대에서도 배치해서 사용하였다. 그러다 황금 세기가 오면서 클랜 내에서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게 되었고, 이 하이랜더들을 개조하게 되는데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하이랜더 IIC 였다. 비록 더 이상의 하이랜더를 생산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수백대가 있었고 그 수백대가 여러 클랜 내에서 사용되고 있다.

무장 자체는 기본형에서 좀 더 추가된 형태라 더 강력해졌으며, 여전히 점프젯을 달고 있어서 원본과 똑같이 90m를 도약이 가능했다. 그런 탓에 클랜의 멕워리어들도 원본이 했던 짓과 똑같은 하이랜더 베리얼 같은 방식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변형 기종도 성전 때 즈음가서 두 종류가 소개 되었다.

이 멕의 생산이 없는 탓에 수량이 2선급 중에서도 슈퍼노바와 함께 매우 귀했던터라 클랜 울프에선 이를 대체할 2선급 배틀멕으로 나이트 울프를 만들어서 배치하게 된다.[9]

4.3. 그 외 관련 기종들

5. 가파의 유령

이 기종도 특이한 사건을 하나 가지고 있다. 그것이 바로 가파의 유령이라는 사건인데, 아처와 관련된 사건인 팬텀 멕과 비슷한 계열의 사건이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성간 연대 방위군 제364 배틀멕 사단의 지휘관 스테판 제임스 가파 장군과 관련된 이야기다. 당시 가파 장군은 녹색 칠하고 가우스 라이플 대신에 하전 입자포(PPC)를 장착한 하이랜더를 탑승했었는데, 이 기체에 탑승한 채 2765년 11월 4일에 뉴 벤더버그 지역을 정찰하던 도중에 분리주의자들의 기습을 제대로 받아서 전사하게 되었는데, 이때 핵융합 엔진이 터졌는지 대폭발이 일어나서 시체는 커녕 하이랜더의 파편조차 찾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그런데 이때부터 괴상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정확히 3주 뒤에 사라 풀러 중위가 크랩에 탑승한 체로 같은 지역을 정찰하고 있었다가 적군의 피닉스 호크의 공격을 받아 무력화된 사건이 있었다. 이 피닉스 호크가 그녀를 죽이려고 크랩의 콕핏을 겨누는 순간 갑자기 녹색의 하이랜더가 나타나서 이 피닉스 호크를 파괴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놀란 사라 풀러 중위는 본부에 이에 대해 보고 했으나 당시 본부에서 날라온 답변은 그녀로부터 35km 이내에 그 어떤 아군도 없었다는 것이었다.

이를 계기로 이 괴담이 쫙 퍼져나갔고, 28세기부터 31세기까지 이너스피어 전역에서 이 하이랜더를 발견했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이 하이랜더를 봤다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녹색의 하이랜더를 봤다. 구식의 하이랜더를 봤다. 박물관에서 볼 법한 하이랜더를 봤다. 가우스 대신에 PPC를 쓰는 하이랜더였다. 지휘관 기체 하이랜더였다. 등등의 이야기를 하며 이 정체 불명의 녹색 하이랜더를 가파의 유령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심지어 클랜 침공이 잠깐 중단되고 3058년에도 이 기체를 봤다는 사람까지 등장했을 정도였다. 린든 용병대의 데이빗이라는 멕워리어가 라인 홀더라는 멕에 탑승했다가 자신의 랜스와 연락 두절이 됨과 동시에 당시 블레이크 전언 교단 소속 레이진 멕이 데이빗에게 죽음 강림(Death From Above)을 시전했고, 이에 무력화되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구형의 녹색 하이랜더가 나타나서 이 레이진을 작살내고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가 바로 가파의 유령에 관련된 이야기이며, 이 유령의 정체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6. PC 게임에서

6.1. 레거시 PC 게임 시리즈

멕커맨더 2에선 가우스 라이플,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5기,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3기, 레이저 3문, 기관총 2문을 무장으로 쓴다. 일반형 외에 엘리트 버전도 게임 데이터에 존재하는데 이쪽은 클랜제 울트라 AC/10, 대구경 레이저 2문, 선더볼트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다. 다만 소스 코드 데이터에서 존재가 확인될 뿐 실제 캠페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멕워리어 4에선 IS 멕팩의 강습메크 포지션으로 등장하며 HGN-694와 무장이 동일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원전과 달리 중형 가우스 라이플을 팔에 장착했다는 것이다.[10]

6.2. 멕워리어 온라인

클랜 침공이 추가되기 전에 원본 하이랜더가 공개되고 후에 클랜이 등장하면서 IIC 팩이 등장하였을 때 IIC 기종도 등장하였다.

초기에는 점프젯을 이용해서 점프해서 적의 본체에 가우스 및 PPC를 쏘고 빠지는 이른바 팝타르트 짓거리를 해서 악명을 떨쳤던 기종이었다.

본격적으로는 6 PPC 스토커가 동시발사 발열 페널티 패치로 몰락하고 나서 위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6 PPC 스토커 시절 때도 팝타르트 하이랜더는 존재했으나 6 PPC 스토커가 엄청난 어그로를 끌었던 탓에 딱히 부각되진 않았고 오히려 6 PPC 스토커 대항책 중 하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두방 정도의 팝타르트짓은 스토커에게 별 다른 데미지를 못주고 되려 점프젯을 다 써 땅에 착지하는 순간 6PPC 스토커의 반격타에 하이랜더들이 작살이 났었다. 심지어 점프 도중인 공중에서 PPC 스토커에 격추되어 떨어져버리는 코스믹 호러급 상황도 자주 일어났다.

당시 유행하던 피팅은 가우스 라이플과 ER PPC 2문의 조합. 당시 가우스 라이플은 충전기믹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무기처럼 누르는 대로 발사되는 무기였고 PPC는 발열이 증가되고 동시발사 페널티를 얻었지만 PPC 두문정도는 발열을 어느정도 버틸 수 있고 세문 이상을 동시 발사했을 때부터 동시 발사 발열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부담없이 쓸 수 있었다. 점프젯은 흔들림도 없었고 점프 높이도 높았으며 올라가는 속도도 경멕이나 일반형 멕마냥 확 올라갔던 시절에 90톤짜리 어썰트멕이 경멕/중형멕마냥 폴짝폴짝 뛰면서 약 35점의 데미지를 장거리서[11] 핀포인트로 박아대면서 악명을 떨치기 시작했다. 게임 시작하고 근접전 거리로 접근하기 전까지 사실상 눈뜨고 코베이는 수준으로 대응도 제대로 못한체로 쳐맞으면서 가야했고 어찌어찌 팝타르트멕들의 포화를 뚫고 근접전 거리에 오면 몇몇은 이미 죽었고 남은 아군들은 걸레짝이 되었기 때문에 그냥 게임오버. 6PPC 스토커 때와 마찬가지로 적 팝타르트멕의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은 아군 팝타르트멕이었다.

이건 비단 하이랜더만 그랬던건 아니고 몸무게가 어느정도 무거우면서 점프를 할 수 있던 멕이라면 팝타르트짓을 할 수 있었다. 캐터프락트, 빅터, 하이랜더 이 3기종이 악명높은 팝타르트 멕들이었다. 6PPC 스토커와 달리 딱히 문제없는 피팅이었고 이 때문에 거듭되는 패치에도 불구하고 발악하다싶이 남아서 PPC 스토커 때와는 다르게 빠르고 여러번 패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피팅이 유지되었다. 결국 점프젯에 체급에 따라 다른 추력과(톤수가 높을수록 상승속도가 느려지고) 점프시 조준점이 흔들리는 패치로 살짝 주춤하더니 가우스 라이플에 충전기믹이 생기는 패치로 인해 1가우스+2PPC 피팅의 팝타르트멕들이 겨우 사라지면서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12]

후에 클랜제 하이랜더 IIC도 추가 되었는데, 원래 클랜제 하이랜더 변형 기종들이 클랜 침공 이후 20년은 지난 뒤인 성전에 가서야 나왔기 때문에 원본 외에는 오리온 IIC처럼 멕온에서만 추가된 모델들이 등장했다. 하필 하이랜더 IIC는 코디악과 달리 하이랜더 IIC의 변형 기종들이 HAG나 ATM 같은 멕온에 적용 안되어 있는 최신형 기술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13]

나중에 영웅멕인 키퍼(HGN-IIC-KP)가 등장하였는데, 머로더IIC 스코치와 매드캣 MK II - 2가 가능한 2 LB 20-X + 4 SRM6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다만 이 둘과의 차이점은 엔진 출력이 낮아 속력이 저 둘에 비해 느리고, 방어력이 붙어있으나 덩치가 커서 의외로 중앙이 잘 털리는 점이 있다. 대신에 몸통 돌리는 속도는 저 둘에 비하면 매우 빠르다.[14]

6.2.1. 머로더 IIC 스코치 vs 매드캣 MK II - 2 vs 하이랜더 IIC 키퍼

현재 클랜의 극악 근접전 무장인 2 LB 20-X(UAC로 바꿔 쓰는 경우도 있음) + 4 SRM6/Artemis IV FCS(아르테미스를 떼기도 함) 이 가능한 3대의 멕이 바로 머로더 IIC 스코치(MAD-IIC-SC), 매드캣 MK II - 2(MCII-2), 하이랜더 IIC 키퍼(HGN-IIC-KP) 이렇게 3대이다.

이 셋 전부 근접전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는 멕들인데 이 셋이 셋팅으로 보면 다 똑같은 것 같지만 세세하게 차이점이 존재한다. 대략적으로 적자면 이런 정도이다.

대략적인 장점과 단점이 이러하니 만약 하이랜더 IIC를 탈 플레이어가 있다면 대략적인 판단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6.3. 배틀테크

732b, 733, 733p 기종이 등장한다. 95톤 메크가 어설트 메크 형상을 한 헤비 메크인 밴시[20]밖에 없다보니 다운그레이드판인 733, 733p조차 아틀라스, 킹크랩 바로 뒤의 여유 중량을 자랑하고 성간 연대 사양인 732b는 성간 연대 사양 아틀라스 II를 제외하면 가장 널널한 여유 중량을 자랑한다.

아틀라스, 킹크랩과 더불어 게임 내에서 입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크 중 하나이자 낮은 이동력 이외에는 뚜렷한 단점이 없는 만능형 메크로 기본적으로 높은 방어력을 보유했으며 상기한 대로 여유 중량도 넉넉해 개조의 폭이 넓은 편이고, 원전의 설정과 마찬가지로 점프젯 장착을 통한 기동력 및 험지 돌파력 보강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녔다.

전체적으로 아틀라스나 킹크랩에 비해선 여러모로 밀리고 특히 아틀라스의 베리에이션인 아틀라스 II에 비해선 많이 밀리지만, 성간 연대 사양인 732b 같은 경우에는 장갑을 희생하는 일 없이 화력도 갖출 수 있어 여유 중량을 확실히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아틀라스 II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아틀라스 II에 비해선 역시 여유 중량이 부족하므로 무장 선택의 폭이 줄어들긴 하지만, 장갑을 희생하는 일 없이 화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배틀테크(컴퓨터 게임)/배틀메크 종류 문서를 참조.

6.4. 멕워리어 5

아틀라스킹크랩에게 여러모로 밀리는 편이지만, 저 둘과는 달리 점프젯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아틀라스와 킹크랩이 점프젯을 장착할 수 없다 보니 기동성 부족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하이랜더는 속도만큼은 둘과 비슷해도 점프젯 덕에 더 높은 험지돌파 능력과 순간적인 기동 성능 그리고 회피능력을 가질 수 있다.

강습 메크다운 높은 방어력을 갖추었으며, 여유 중량도 넉넉해 개조의 폭도 넓은 편이고 다수의 다양한 무장을 갖출 수 있다. 상술했듯 속도는 다른 100톤 메크들과 다를 게 없다. 아틀라스보다는 미묘하게 뒤떨어지는 여유 중량의 문제로 인해서, 여유중량이 낮은 일반적인 변종은 점프젯을 달기 위해서는 장갑이나 무장 중 하나를 어느 정도 희생하는 타협을 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무장 및 탄약과 냉각기를 충분히 갖춘 상태에서 점프젯까지 달려고 한다면 아무래도 장갑이 희생되는 경우가 잦은 편. 점프젯을 포기한다면 장갑을 희생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렇게 되면 점프젯을 이용한 기동력 및 험지 돌파력 보강이라는 하이랜더의 이점을 살릴 수 없게 된다. 점프젯이 없는 하이랜더는 아틀라스나 킹크랩에 비해 화력은 부족하면서 기동력도 별반 차이가 없기에 여러모로 애매한 포지션이 되기 쉽다.

이중 냉각기로 냉각기가 차지하는 무게를 줄인다면 장갑을 최대로 두르면서도 무장과 점프젯까지 챙길 수 있다. 이래도 여전히 아틀라스나 킹크랩보다는 화력이 낮지만, 장갑은 충분히 튼튼한데다 이 둘에게는 없는 점프젯 덕에 높은 수직 기동성과 회피기동 능력, 시가전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임내 등장하는 변종은 영웅메크를 포함해 9종류이다.

머로더 II가 100톤급 주제에 점프젯을 달아놓은 물건이라 비교되기 쉽지만, 머로더 II가 상당히 희귀한데다 화력이 그다지 좋지 못한 탓에 여전히 경쟁력은 있다.

6.5. 멕워리어 5: 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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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워리어 5: 클랜의 등장 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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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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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T 캐터프랙트(CTF)
파일:그래스호퍼2.png
70T 그래스호퍼(GHR)
파일:머로더2.png
75T 머로더(MAD)
파일:블랙 나이트2.png
75T 블랙 나이트(BL)
파일:오리온2.png
75T 오리온(ON1)
강습 메크
파일:200px-57exb5w9exok0erew1l70anwba9btt4.png
클랜
파일:가고일2.png
80T 가고일(GAR)
파일:워호크2.png
85T 워호크(WHK)
파일:익스큐셔너3.png
95T 익스큐셔너(EXE)
파일:다이어 울프2.png
100T 다이어 울프(DWF)
파일:이너스피어.png
이너 스피어
파일:제우스2.png
80T 제우스(ZEU)
파일:차져2.png
80T 차저(CGR)
파일:오우썸2.png
80T 오우썸(AWS)
파일:빅터2.png
80T 빅터(VTR)
파일:배틀마스터2.png
85T 배틀마스터(BLR)
파일:스토커2.png
85T 스토커(STK)
파일:사이클롭스2.png
90T 사이클롭스(CP)
파일:하이랜더2.png
90T 하이랜더(HGN)
파일:마울러2.png
90T 멀러(MAL)
파일:커세어2.png
95T 커세어 (COR)
파일:아틀라스2.png
100T 아틀라스(AS7)
파일:어나이얼레이터2.png
100T 어나이얼레이터(ANH)
파일:킹 크랩2.png
100T 킹 크랩(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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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메크이며 튼튼하면서 장거리 공격력도 좋기에 골치아픈 적이다.


[1] 정확히는 그루먼-3 장갑 자체가 아틀라스가 쓰는 장갑인 듀랄렉스 헤비 스페셜처럼 탄약 유폭 방지용 셀룰러 탄약고가 자체 포함된 장갑이다. 다만 보드게임에선 양 몸통에 셀룰러 탄약고를 하나씩 장비하는 것으로 재현하였다.[2] 먼 훗날인 3149년에 개발된 클랜제 2선 멬 아마록은 이 죽음 강림에 대응할 대책 프로그램을 갖춘 멬으로 설계될 예정이었으나 죽음 강림 대책 프로그램의 오작동으로 인해(최악의 경우에는, 아마록에 탄 멕워리어를 죽일 수도 있다고.) 정식 출고시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제거했다고 한다.[3] 얘 뿐만이 아니라 캐터펄트, 킹크랩, 아틀라스 등등 자신들이 쓰던 멕들은 물론이요 드랍쉽 전투함 등 대형 함선들도 죄다 들고 튀었다.[4] 원래는 철섬유 장갑 15.5톤인데 이 정도면 실질적으로는 15.5*1.12 이므로 17.36톤이 된다.[5] 후술하듯이 중형 가우스 라이플의 장비 위치가 다를 뿐이다.[6] 클랜 고스트 베어의 초대 사칸 한스 올 조겐슨(Hans Ole Jorgensson)의 친형이다. 한스 올 조겐슨은 자신의 형과 달리 아내이자 초대 칸인 샌드라 쳉의 전사 이후 후임자에게 사칸 자리를 넘긴 후 평온하게 눈을 감게 된다.[7] 기종 특성은 원조와 같다.[8] HAG/20이 클랜 가우스 라이플보다 중량이 2톤 가볍다. 대신 발열량은 클랜 가우스 라이플의 네배이다.[9] 그도 그럴 것이 슈퍼 노바와 하이랜더IIC는 기존에 자기들이 펜타곤 성운으로 대이주 할 때 들고 튀었던 하이랜더와 킹크랩을 가지고 각각 하이랜더IIC와 슈퍼 노바로 개량한 것이다.[10] 원전에서는 105톤 이상의 초중량 멕들만 팔에 중형 가우스 라이플을 달 수 있다.[11] 가우스와 PPC는 사거리가 긴 저격용 무기다.[12] 다만 현재도 중량형 이하 체급의 멕들이 장거리서 PPC를 쏘아대는 걸로 유지가 되고 있다. 옛날에는 헤비/어썰트들이 단체로 붕붕 날아다니면서 아군에게 가우스+PPC 칼침을 꽂아버리는 좀 더 하드코어 했었단 것...[13] 코디악도 3001년에 배치된 원본인 KDK-1을 제외하고는 KDK-2, 3, 4, 5도 최소 3060년대인 연방 공화국 내전 시기 때 등장한 기종들이었지만 최소한 사용된 무장들이 현 시대 기준으로도 충분히 등장 가능한 기종들이었기 때문에 등장할 수 있었다.[14] 머로더 IIC와 매드캣 MK II의 몸통 돌리는 속도가 63으로 좀 느리지만, 하이랜더IIC는 86으로 일부 체급이 낮은 헤비 멕들보다도 빠르다.[15] 스코치와 키퍼는 영웅 멕이기 때문에 무조건 현금 내지는 MC로만 구매 가능한 현질 멕이다.[16] 특히 방어 풀스킬을 찍으면, 방어력 증가가 없는 코디악이나 탄환 위주의 다이어 울프 같은 100톤 멕들의 풀스킬 방어력보다 미세하게 높다[17] 나머지 둘은 63이다.[18] 아틀라스, 코디악, 익스큐셔너, 밴시와 동일하거나 엇 비슷한 키다. 키가 가장 큰 멕은 어나이얼레이터.[19] 코만도, 로커스트, 피라냐, 미스트링스, 플리[20] 단, 시가전 DLC로 추가된 BNC-3S는 예외.[21] 특이하게도 해당 근접무장은 콜 오브 암즈 DLC가 없어도 제공된다.[22] 사실 멕워리어 5에 등장하는 HGN-HM은 멕온 버전과 다르게 스피커의 모델링이 없고, 색상만 동일하다. 헤비메탈도 재생되지 않는다. 설명만 봐도 솔라리스 DLC에서 나왔어야 되는 기종이지만 DLC 없이 기본 제공되는 영웅멕이다.[23] 유사한 경우로 빅터 전 기종이나 GHR-MJ(Mjölnir)이 있지만, 이 둘은 점프젯이 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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