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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10:21:56

먼나라 이웃나라/문제점/구성

먼나라 이웃나라문제점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일본 한국
미국 중국 에스파냐
발칸반도 / 동남아시아 / 중동 /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1
오스만 제국, 튀르키예 러시아 인도와 인도아대륙
공정성 구성
윗첨자1: 舊 가로세로 세계사 1~4권.

1. 이야기 전개2. 네덜란드 편3. 프랑스 편4. 독일 편5. 영국 편6. 스위스 편7. 이탈리아 편
7.1. 로마
8. 일본 편9. 미국 편10. 중국 편11. 에스파냐 편12. 오스만 제국, 튀르키예 편13. 기타

1. 이야기 전개

2. 네덜란드 편

그런데 이 개관 파트가 삽입되면서 제목대로 한 권에 끝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1993년 개정 시에 마침 네덜란드 편 내용이 짧아서 네덜란드를 1권으로 넣었다. 최초 출간본은 이 개관 파트 때문에 각 편이 반권씩 밀려서, 프랑스편은 2권 전반부까지 가고, 독일편은 2권 후반부에서 3권 전반부를 차지하는... 이런 식의 구성이 되어 있었다. 이 당시 네덜란드편은 5권이었기에 5권까지 이런 구성으로 갔고, 6권인 이탈리아편만 온전하게 한 권으로 나왔다. 이 때문에 개정판에서 수정된 것. 이것은 가로세로 세계사의 첫 권인 발칸 반도 편에서도 비슷하게 벌어졌다.
심지어는 유고슬라비아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코소보 등 총 7개 국가들로 해체된 지가 언제인데 구 유고슬라비아권 국가들이 현재 기준에 맞게 수정되지 않았고, 구소련구성국 출신 국가 중에서 러시아만 소개되고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조지아, 체첸, 발트 3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같은 국가들은 언급도 되지 않은 채 가히 누락되었다. 개정판에선 그냥 삭제됐다.

3. 프랑스 편

4. 독일 편

5. 영국 편

6. 스위스 편

7. 이탈리아 편

7.1. 로마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등장 배경에 해당하는 가이우스 마리우스술라, 키케로 등의 정치가는 아예 언급하지도 않는다. 술라는 쿠테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것 말고는 중요성이 떨어져서 빠질 수도 있지만 마리우스는 군제 개혁, 키케로는 제정에서 공화정으로 넘어갈 때 반카이사르파의 핵심 인물이였던 점 등으로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다만 이런부분을 넣으면, 안그래도 대부분 분량인 고대로마 분량이 심각하게 길어져 버린다는 문제점이 있다. 다 넣으면 책 두께가 50%는 두꺼워 져야 한다.

8. 일본 편

다만 메이지 유신 시기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고 나중에 병합하는데 밀접하게 연관된 시대라서 본인도 한국인으로서 이야기하기 애매하고 한국인 정서를 건드리지 않기 위한 것도 있다. 오죽하면 눈물점이 있고 한숨까지 나온 모습이었다. 애초에 일본편 하면서 중립적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프랑스편에서 한 사람이 프랑스에서 나치에 의해 세워진 괴뢰정부 얘기를 하자 한 프랑스인이 어색해지면서 딴 애기를 하자고 말한 장면이 나왔다.[2]

9. 미국 편


하지만 잘 모르고 넘어가기 쉬운 온갖 듣보잡 대통령에 대해서 꽤 짚고 넘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가필드 같은 쪽은 너무 쓸게 없다 보니 테쿰세의 저주로만 한 페이지를 썼다.

10. 중국 편

중국편은 현재 연재본의 경우 중국의 기나긴 역사에서 청나라 말 시기부터만 다루고 있다. 그 이유를 "전근대사는 학교 세계사 시간에도 배우잖아요"라는 식으로 변명하는데 근현대사 부분도 잘 배운다. 6차 교육과정까지는 중국의 역사는 중세까지만 배우고 근현대사를 전혀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틀리다고 볼 수만은 없다. 그리고 중국의 기나긴 역사는 몇권, 몇십권의 책으로도 설명이 불가능한 거대한 분량이다. 고우영 십팔사략은 10권이 넘었는데도 송나라까지만 다룰수 있었다. 삼국지, 당나라, 징기스칸 애호가들의 최대 비난 대상. 후속작에서 1장 ~ 2장 분량의 전근대사를 추가할 수도 있다. 그림체가 바뀔 무렵에 만들었으니 위화감도 없고....

또 내용전개가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는 반복하는 현상이 전편들보다 심하며 출판본에서도 거의 고쳐지지 않았다. 그리고 세계사 산책과 달리 출판본에 연재분 말고 따로 추가, 보충된 부분도 없다. 이전 시리즈와 책의 두께를 비교하면 얼마나 분량이 적은 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먼나라 이웃나라의 최대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는 문화 파트가 완전 누락되어 있다. 그리고 4대강 쌓는데 수억냥 씩이나?라고 하는 게 나오는데, 이것도 정치풍자의 일종이다. 물론 정치풍자 자체가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주 독자층인 어린이들의 입장에선 전혀 이해가 안되는 노잼 개그가 되버린다.

그리고 개혁개방 이후 중국 공산당의 정세를 이해할 수 있는 최중요 요소인 공산당 내의 파벌 문제는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다.

11. 에스파냐 편

12. 오스만 제국, 튀르키예 편

13. 기타



[1] 총리들을 소개할 때 나폴레옹 전쟁에서 활약한 소(小) 윌리엄 피트와 2차 세계대전의 윈스턴 처칠도 잠깐이나마 언급된다.[2] "쥑이고 싶다." 라는 마음 속의 멘트는 덤. 이건 당연한게 한국인에게 일제강점기 얘기를 했다고 생각해보자.[3] 이 책이 나온 시점에선 맞는 말일수는 있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타쿠 문화가 점차 양지화 되면서 그 의미도 많이 변했는데 이를 개정판에서도 제대로 해결하지 않았다. 여기에 한류 열풍이 빠져있다.[4] 기간만 놓고 보면, 신문왕 이후의 신라와 후삼국은 컷 몇 개로 퉁치고 태조 잠깐 나오고 혜종과 정종은 이름만 언급되고 바로 광종으로 넘어가는 수준이다.[5] 실제로 오스만 제국이 세력을 빠르게 불려나갔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오스만 내부에서 찾을 수 있는 요인만 몇 가지 들기로 하면 유목민족인 튀르크인이 세운 나라답게 유목적인 전통이 오래 살아남아(일부는 현대의 터키에도 남아 있다) 기병이 강력했으며,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화약 무기를 일찍 받아들이기도 했다. 여기에 보병의 중요성도 간과하지 않아서 야야(Yaya)라는 부대를 시험적으로 만들었다가 예니체리라는 제대로 된 상비 보병대를 두었으며, 혈통이나 민족에 관계 없이 자신들의 지배를 순순히 받아들이고 이슬람으로 개종했으면서 능력도 출중하다면 일단 등용하고 보았다. 예니체리와 관료들을 모집하는 제도인 데브시르메로 피지배 민족 출신들을 뽑아 쓴 것이 좋은 예.[6] 한국에서는 지명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미켈란젤로와 비교되기까지 하는 인물임에도 잘려나갔다.[7] 라기보다도 데브시르메 자체가 제대로 설명되지 않은 것에 가깝다.[8] 이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인물인 찬다를르 할릴 파샤도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9] 휘렘을 쉴레이만에게 헌상했다가 그녀에게 암살당한 인물 정도로만 그려지는데, 휘렘을 쉴레이만에게 바쳤다는 것이나 그녀에게 암살당했다는 것이나 "이렇다고도 카더라" 정도이지 분명한 역사적 사실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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