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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4:40:03

레프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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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러콘
Leprecha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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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름3. 특징4. 창작물
4.1. 개별 문서4.2. 기타 창작물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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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일랜드 신화에서 등장하는 요정.

2. 이름

아일랜드어로는 레프랴한(Leipreachán)이라고 하며, 한 짝 구두장이라는 뜻의 레 브로간(Leith bhrogan)이 어원이다. 간혹 기술의 신 루 라와더가 어원이라는 설도 있다. 한국에서는 레프러콘 / 레프러컨 / 레프러칸 / 레프리콘 /레프리컨 / 레프리칸 등 다양한 표기가 쓰인다.

3. 특징

아일랜드의 전승에서 등장하는 키가 작고 노인 모습을 한 작은 요정이다. 의외로 디나 시 중에서는 가장 키가 큰 편에 속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구두장이 요정이며, 황금을 매우 좋아해서 황금을 모아서 여기저기에 숨겨놓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가게 같은데서는 장사가 번창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레프러컨의 조각상을 전시하기도 한다. 다소 괴팍하거나 완고한 성격의 노인으로 묘사되고 금을 뺏겨서 화나면 사람을 물기도 한다.

주로 녹색 옷에 주황색 머리털과 구레나룻을 하고 있다. 여기에 주근깨까지 더해 소위 진저라고 부르는 붉은머리 백인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아일랜드에는 진저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녹색 옷은 현대에 와서 만들어진 이미지로. 원래는 오히려 붉은 옷이었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도 녹색 옷은 트루핑 페어리(국가 등 무리를 이뤄사는 요정)만 입는다고 했다.

황금을 숨겨놓은 모습은 보통 항아리에 가득 담아놓은 금화로 묘사되며, 보통 이 항아리는 무지개의 끝 부분에 존재한다고 한다.

4. 창작물

4.1. 개별 문서

4.2. 기타 창작물

5. 기타


[1] 가인식중의 대사는 "가던 길 어여 가.", "이 항아리에는 아무 것도 없어. 진짜라고." 하지만 처치하지 않으면 못나가는 상황이라 그냥 잡아야 한다.[2] 하지만 스토리 중에는 이 채집을 이용해야 스토리 진행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물론 운이 좀 따라줘야 한다.[3] 또 다른 연금술사들 미션에서 보물방에 출연하며 레프리컨보다 조금 큰 정도. 해당 지역에 들어가려면 레프리컨이 드랍하거나 레프리컨의 항아리에서 채집할 수 있는 미니 포션이 필요하다. 다운이 안되고 방보를 깎지 않는 이상 공격이 안먹힌다. 그리고 미니 포션을 쓰는 동안에는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니 열쇠로 보물만 열고 나와야 한다. 열쇠는 레프리컨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대사 자체도 죽기살기로 모은 자기 보물을 탐내는 플레이어에게 매우 화를 낸다.[4] 교역 현상범 중 한명으로 다운되어도 채집은 불가능하다. 설정상 동료 레프리컨의 물건도 훔쳐가는 악질 중에 악질이며, 자기 돈도 내것이고 플레이어의 돈도 내것이라고 하는 등 약탈범에 구두쇠 그 자체. 이름의 모티브는 스쿠루지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