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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6:32:47

다이소/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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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성3. 상품별 리뷰4. 상품 관련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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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이소의 판매 제품에 대한 문서.

보통은 여러층에 걸쳐 진열되어 있으며 최상층이 수납, 주방용품이며 중간층이 청소용품, 화장실용품, 취미, 스포츠용품인 경우가 많다. 입구 및 로비가 있는 층에는 주로 생필품과 화장품, 휴대폰용품이 상주한다. 다만 매장마다 사정이 달라 진열도 케바케기 때문에 직접 발품으로 알아내는게 가장 정확하다.

2. 특성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인터뷰에 의하면 다이소는 가격이 저렴하여 중국산이 많을 것이란 오해를 자주 받지만, 정작 2016년 기준 다이소 상품의 70% 정도가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이라고 한다. 인건비 때문에 중국에 공장을 지어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 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다이소 제품은 싸구려'라는 인식을 깨기 위해 가급적 국내 생산 제품을 고집했다고 한다. 상품의 소비자 가격을 가장 마지막에 결정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가장 먼저 가격을 정하고 최대한 비용을 빼는 방식으로 가격결정력을 확보했다고 한다.#

잡화점답게 문구, 완구, 공구류, 욕실, 화장, 취미, 인테리어, 식물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매우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 다만 매장에 모든 상품이 다 들어오는건 아니고, 각 매장의 규모 및 입고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워낙 저렴하고 잡다한 물건들을 다양하게 팔다보니 상황 따라 활용의 폭이 매우 넓은 것도 장점이다. 어지간한 일상용품이 다 있는 건 물론이거니와, 뭔가를 담아두고 싶다거나, 가려두고 싶다거나, 무거운 것을 받쳐두고 싶다거나 등 어떻게 해야 할지 애매한 상황에서 다이소에 가면 보통 원래 용도와 달리 쓸만한 게 뭐든 보이기 마련이다.

저렴한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가격에 맞는 품질이 특징. 많은 상품 가격이 1,000원이다. 정확하게는 500원/1,000원/1,500원/2,000원/3,000원/5,000원[1] 딱 6가지로 가격이 정해져있다. 2024년 현재까지도 최대 가격이 5,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일단 다이소에 있는 물건이면 아무리 비싸도 품목당 5,000원 내에 구매가능하다는 것이다.[2] 물가 상승률이 크게 체감되기 시작한 2022~2024년 경에는 그 점이 장점으로 작용해 다이소의 매출이 수직상승하기도 했다. 기사

단, 제품을 담는 종이봉투는 환경보호법에 따라 100원 또는 200원[3]을 받는다. 웬만하면 그냥 손으로 들고 가거나 장바구니를 들고 가자. 장바구니도 500원,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기업 규모가 커짐에 따라 생활잡화에 그치지 않고 식품, 화장품, 문구, 팬시용품, 공구, 수납용품, 주방도구, 취미물품, 차량용품,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제품 라인업이 엄청나게 다양해졌다. 그 때문에 어느 정도 규모 있는 다이소 근처에는 일반 소매점, 문방구가 살아남기 어려워진 수준이다.[4]

사실 다이소 같은 체인이 나타나기 전, 대다수 매장들은 저렴한 물건들로 폭리를 취해 팔았었다. 예컨대 마우스, 장난감, 컵, 건전지, 볼펜 등의 물품들은 2000년대 소매점 체감 물가가 지금의 다이소 가격보다 오히려 더 비쌌을 정도. 폭리를 취해도 단가가 워낙 낮으니, 최종 가격은 여전히 평균 가격대 제품들에 비해 메리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소는 반대로 가격을 책정할 때 생산, 유통비용을 고려해서 가격을 정하기보다는, 먼저 가격을 정해 놓고 이에 맞게 원가 절감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가격을 낮추기 때문에 기능을 희생해서라도 5천 원 이내로 맞춘 물건을 팔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소모품 위주로 값싸게 만드는 데 주력하다 보니 가성비적으로는 품질과 내구도가 영 좋지 않은 제품도 있다. 물론 제품마다 케바케이므로 몇 개 써보다 보면 쓸 만한 것과 아닌 것이 구분된다. 주로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주방용품, 화장실용품 종류가 그러한데, 이런 건 그냥 대형마트에 가서 사자.

일본 다이소와의 제휴로 일본 다이소 제품을 취급하기도 한다. 근데 몇몇 제품은 일본보다 더 비싸다. 거의 비슷한 기능의 어떤 제품을, 한국 다이소에서는 2천 원에 팔고, 일본에서는 세금 포함 110엔에 팔고 있다. 다만 이건 수입품이라면 관세와 부가세가 따로 붙기 때문에 보이는 것만큼의 차액을 고스란히 챙기는 것은 아니다.

매장마다 크기 차이가 큰데, 이 때문에 모든 취급 품목을 들여놓지 못해 일부 상품은 없는 매장이 많다. 가까운 다이소에 원하는 품목이 없다면 더 큰 매장으로 가보자. 매장 크기가 클수록 취급 품목도 많아지고 SSM급 크기를 갖춘 다이소에는 어지간한 취급 품목은 대부분 구비되어 있다. 매장에 따라서는 생화나 낚시용품, 의약외품 등 이런 제품도 있을까 하는 품목까지 있다.

상품의 유동이 빠르다는 게 단점이자 장점으로, 전에 샀던 물건을 다시 사려고 가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대신 빠르게 새로운 물건들이 들어오는 편이다. 다만 매장에 한 번 물건을 들여올 때 대량으로 들여오는 매장이 많아, 매장에 없는 물건 1~2가지를 소규모로 주문신청하면 잘 안 해준다.

상품별로 정식 바코드와 다이소 내부용 바코드가 다르다. 다이소 제품들은 가격별로 바코드가 똑같다. '8808739000PPC'[5] 형식으로 되어있다. 한편, 제품을 유심히 보면 막대형 바코드 외에도 QR코드처럼 생긴 2차원 바코드[6]가 인쇄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각 제품별로 할당된 '진짜' 품번이 담겨 있다.[7] 독립된 다이소 매장에서는 이 2차원 바코드를 찍어 계산하므로 어떤 물건을 샀는지 영수증에 찍힌다. 반면 할인점이나 SSM에 들어가 있는 다이소 '코너' 같은 경우에는 해당 마트 계산대에서 막대 바코드를 찍어 계산하므로 구체적인 상품 종류는 영수증에 나오지 않으며, 상품명이 '다이소 X원 균일가' 같은 형식으로 뜬다.

3. 상품별 리뷰

3.1. 전자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 모두 5천원이 최대 가격이니만큼 이 쪽도 마찬가지로 5천원이 최대 가격이다. 따라서, 마우스나 키보드 등이 망가져서 임시로 사용할 것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다이소 전자제품 코너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의 가성비가 얼마나 좋을지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때 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간단하게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상당수의 다이소 전자제품들은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마따나 품질상 5,000원 이하의 가격대라는 점을 감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쉽게 고장나거나 불량품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단, 이 가운데서도 호평받는 제품들은 있으니 잘 찾아서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3.2. 완구

3.3. 문구류

3.4. 공구

3.5. 선반/서랍장

3.6. 주방

3.7. 의류

3.8. 욕실

3.9. 화장품

3.10. 스포츠

3.11. 자동차

3.12. 건강

3.13. 파티

3.14. 과자

3.15. 음료

3.16. 기타

4. 상품 관련 사건 사고

취급하는 상품군이 워낙 넓고, 가격대도 저렴하다보니 가끔씩 아래와 같은 사건사고가 터져 나오기도 한다.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아래 사건사고와 관계가 없는 상품들도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등을 이유로 출처없는 낭설도 많이 퍼지기도 한다.

리콜된 제품의 경우, 다이소에 도로 가져가면 구매 시점과 포장 개봉, 사용 여부, 영수증 유무와 상관없이 환불받을 수 있다.


[1] 4,000원은 없다.[2] 물론 잠옷과 같이 애초에 상하의 세트로 팔 것을 상/하의 하나당 5,000원씩 파는 꼼수로 사실상 5천원 이상에 파는 물건도 없지는 않다.[3] 소형(약 10L), 대형(20L+) 둘 다 200원.[4] 아예 대형으로 가면 말이 달라진다.[5] PP는 가격이 표시되는 부분으로, 1,000원짜리면 10, 1,500원짜리면 15가 찍히는 식이다. 마지막 자리인 C는 체크섬.[6] 정확히는 Data Matrix이지만 셀프계산대 안내에서는 QR코드라고 표현하고 있다. 간혹 사용방법 안내 등 진짜 QR코드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 모양 3개가 QR코드의 특징인 것처럼 Data Matrix는 가장 왼쪽 열과 가장 아래쪽 행이 ㄴ자 형태로 전부 칠해져 있는 특징이 있다.[7] 이 품번은 진열 전 묶음포장에도 2차원 바코드와 함께 적혀있다.[8] 2022년 11월 부터 3,000원 포장이 종전 20개에서 16개로 줄었다.[9] 단, 사용 시간은 주요 코인 모양의 리튬 전지 메이커의 제품에 비해 다소 짧은 감은 있다.[10] 사이즈 차이 없이 모두 균일가.[11] 예전에는 검은색 이외에 흰색이 들어올 때가 있었다. 지금은 모두 검은색으로만 입고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usb 3.0으로 나오는 편의점과 다르게 USB 버전은 2.0이다.[12] snap랑 Blade의 차이점은 snap은 USB단자를 밀어서 사용하는 방식이며 Blade는 단자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그냥 사용하면 된다.[13] 점포에 따라 매대에 걸려있지 않을 수도 있다. 구입을 원할 경우 영수증을 지참하고 카운터에 문의하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참고.[14] 일부 점포에 해당[15] 샌디스크 USB 라인업 중에서 최하위 제품이며, 보급형이다.[16] 2018년까지는 다이나믹모션의 제품도 판매했지만, 다이나믹모션이 폐업해버려서 이젠 판매되지 않는다.[17] 마이크가 장착되지 않은 정말 음악 감상용 헤드셋이다.[18] 여기에 분해 후 흡음재로 솜을 채워주면 중저음역에서 뭉치던 음이 다소 해소되기도 한다.[19] 다만 아직까지는 막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20] 이건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제조사 정품이여도 발생한다.[21] 현재 기존 제품은 매장에 남아 있는 재고만 판매중이다.[22] 7색 중 하나만 선택할 수도 있고 7색이 돌아가면서 나오게 할 수도 있다.[23] 사실 이 소음도 다른 손풍기에서도 품질 편차로 인해 나타나는 개체가 적지 않은 편이기도 하다.[24] 이후 5,000 mah 제품에도 케이블이 동봉되는 제품이 나왔다.[25] 과거에는 2,600 mAh 막대형, 3,000mAh 제품도 있었으나 고용량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단종되었다. 또한 3,000원에 AA건전지가 2개 들어가는 비상용 보조배터리도 판매했었다.[26] 2020년~2022년 상반기까지는 For LG 제품이었지만, 2022년 하반기 이후 For LG 브랜드의 모든 제품들(마우스 등)의 브랜드가 맥스틸로 바뀌었다.[27] 과거 게이밍 겸용 키보드로 판매되었던 그 제품이다. 현재는 포장이 바뀌어 일반적인 용도의 키보드로 판매되고 있다.[28] 설계 문제가 아닌 버그 때문에 자동 토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29] A BRIGHT FUTURE CO. LTD 제품.[30] 키캡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모델로 각각 나눠져 판매된다.[31] 한때 게임용이란 이름을 달고 판매했던 무명 제품보다는 디자인과 성능적으로 더 나은 제품으로 평가되지만 후술할 마우스처럼 컴퓨터 전원을 꺼도 led가 꺼지지 않는 다이소 led 제품의 고질병 또한 가지고 있다.[32] 리듬게임 유튜버 REMILIA의 리뷰.[33]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 원한다면 분해해서 분리할 수 있다.[34] 보통 모바일 네트워크 접속 전용 카드가 5,500원에 책정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35] 정품은 그나마 천연가죽의 마찰력으로 버티지만 여기 물건은 정품보다 자력이 약한 것은 물론이고 흔히 레자라 부르는 인조가죽으로 만든 것이라 잘 미끄러진다.[36] 2x2, 4x4, 3x3 믹스는 치이 제품이다.[37] 예를 들어 토이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비싼데 일반 곰돌이 인형이나 사람 형태의 인형들은 비교적 싼 편이다.[38] 어른이들이 이 장난감을 다른 용도로 쓰는 것이 트위터를 시작하여 SNS에서 인기를 얻었다. 그 용도가 뭐냐하면, 다름아닌 소맥 말기[39] 영상에는 5,000원으로 나오지만 판매가는 3,000원이다.[40] 한국샤프제 샤프심이 단종된 후 공급사가 변경되었다. 한국샤프제 0.7 샤프심이 다인 제조로 팔렸던 것으로 보아 후신격 기업으로 보인다.[41] 구형 카트리지는 신형 만년필에 전혀 끼워지지 않는다. 애초에 카트리지 규격부터가 다르다. 구형은 국제 규격, 신형은 파커 규격을 사용한다.[42] 그러나 메이커 제품에 비해서는 품질이 낮은지, 오래 사용하면 녹이 슬기도 한다.[43] 헤어드라이어로 가열 후 떼면 쉽다.[44] 메이크업 브러쉬나 일명 똥퍼프라 불리는 2,000원짜리 조롱박형 화장퍼프 등은 품귀 현상까지 빚을 정도라고 한다.[45] 수명은 보통 기후 차이에 따라 6개월~1년 정도 가는 편이다.[46] 자위기구는 성인용품점에서만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47] 매장마다 들여놓는 종류는 각각 다르지만 인기가 많은 골드베렌, 해피콜라, 프루티 부시 제품은 자주 보인다. 좀 규모가 큰 매장에서는 요기 부시, 트로피프루티, 스타믹스까지 판매하는 것을 확인.[48] 큰 크기 20개가 들어있는 버전, 중간 크기 24개가 들어있는 버전, 작은 크기 30개가 들어있는 버전이 각각 존재한다. 세 가지 모두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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