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IL-Yang Pharmaceutical | |
<colbgcolor=#ddd,#010101><colcolor=#000,#ddd> 기업명 | 일양약품주식회사 |
영문 명칭 | IL-Yang Pharmaceutical Co.,Ltd |
한자 명칭 | 一洋藥品株式會社 |
설립 | 1946년 7월 1일 |
본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194 일양빌딩 |
공장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로 110[1] |
대표 | 김동연, 정유석 |
상징물 | 바다 |
업종 | 제약업 및 약품판매 |
기업 분류 | 중견기업 |
상장 여부 | 상장기업 |
상장 시장 | KOSPI |
편입 지수 | KOSPI 지수 |
종목 코드 | 007570 |
매출액 | 3,713억원(2021) |
영업이익 | 324억원(2019)# |
순이익 | 195억원(2019)# |
직원 수 | 648명 |
관련 웹사이트 | http://www.ily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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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제약 기업.세간에서는 원비디로, 합필갤러들에게는 영비천으로 잘 알려진 회사이기도 하다. 기업의 이름은 '하나에서 출발하여 바다를 이룬다'라는 뜻이다.
2. 역사
1946년 7월 공신약업사(共信藥業社)로 설립하여 1971년 일양약품공업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가, 1991년 일양약품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 창업자는 정형식 명예회장으로 1938년 17세에 제약사로 입사하여 1946년 공신약업사를 창립하고 선림제약소를 설립하였다.본래 서울특별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본사가 있었으나[2], 이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3]으로 이전하였다가 현재의 기흥구 하갈동[4]으로 이전하였다. 2026년에 충북 음성에 용산산업단지 있는 본사, 공장을 전부 이전할 예정이다.[5]
과거엔 금보제약이라는 계열사가 있었으나, IYP&F를 거쳐, 롯데에 넘겼다.
3. 특징
창업주 정형식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도언(중앙대학교 약학대학 14회)이 회장을 맡고 있다.제약 사업 외에도 한때 민속 씨름에도 진출하여 '일양약품 원비 씨름단'을 창단하였는데 현대 코끼리, 럭키금성 황소, 삼익가구 사자 등과 더불어 실업 4대 강호로 군림했던 팀이었다. 민속 씨름 초기 천하장사 트로이카 중 한 명이던 이준희의 소속팀이었고, 한때 씨름 선수로 있었던 강호동도 일양약품 씨름단 소속이었다.[6] 그러나 IMF 외환위기 당시 회사의 사정과 민속 씨름의 인기 저하 등으로 인하여 씨름단은 해체되었다.
4. 제품
- 노루모: 회사 창립 이래 계속 생산중인 위장약.
- 원비디: 회사 창립 이래 계속 생산중인 자양강장제.
- 노이시린: 원개발사인 일본 후지화학공업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다.[7]
- 디세텔: 원개발사인 프랑스 라테마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다. 과민성대장증상 치료제
- 슈펙트: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러시아는 R-pharm사가 판권을 가지고 있다.
- 아스마에프: 진해거담제. 1970년대 초 아스마에스시럽으로 출시하였다. 1989년부터는 아스마에취시럽[8]으로 출시하다가, 2021년부터는 아스마에프시럽으로 출시하였다.
- 아진탈플러스: 이 쪽도 소화기 관련 제품이다. 1981년 출시. 1989년 아진탈포르테 재출시. 2020년 아진탈플러스 재출시.
- 영비천
- 생까스액: 이 쪽도 소화기 관련 제품이다. 1986년 생단액부터 시작을 해, 1996년 생단액에스 재출시. 2012년 생까스액 재출시.
- 아진팜
- 아이치온: 약물중독 치료제
- 철력 시리즈
5. 논란
- 1997년 회사의 증자정보를 미리 알고 임원이 미리 주식투자를 해 내부자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어 논란이 되었다.#
- 2012년 부산 30대 여성 “일양약품 감기약 먹고 실명”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되었다.#
- 2014년 일양약품 정두언에 대해 고액연봉·거수기 사외이사 논란 및 제품 과다 생산으로 논란이 되었다.#
- 2017년 세금탈루 의혹과 리베이트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아 논란이 되었다.#
- 2017년 오너 3세인 정유석 부사장이 그룹 자회사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 황제병역 논란이 되었다.#
- 2018년 건기식이 혈당 조절한다면서 자사제품을 허위과대광고를 해서 논란이 되었다.#
- 2018년 자사제품에서 납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 2019년 직원이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하이트린(성분명 테라조신)을 수년간 몰래 빼돌려 논란이 되었다.#
- 2020년 일양약품 독감백신에 문제가 발견되어 논란이되었다.#
- 2020년 상장기업 공시의무 위반으로 논란이 되었다.#
- 2021년 옛 군산공장 부지에 미술관을 넣었으나, 군산시에서 형평성 어긋나게 만들게 되었다고 논란이 되었다.미술관 부지, 옛 일양약품 또 '끼워 넣기'…"형평성 어긋나 포함"
- 2023년 영업부장이 한 직원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인격모독을 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었다.#
- 2023년 수탁사 관리소홀로 '모티브정' 3개월 제조업무 정지당해 논란이 되었다.#
5.1. 일양약품 직원 자살관련 논란
일양약품에서 현금 로비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금전사고가 나자 사측으로부터 변제 압박을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유족들은 이에 일양약품을 고발했다.mbc뉴스5.2. 주가조작 혐의 논란
2020년 3월 슈펙트 코로나 임상효과 왜곡 발표 후 시세차익 혐의로 인해 수사가 진행중이다.#이에 일양약품 대표 김동연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1] 홈페이지에도 이 주소가 본사로 표기되어 있다.[2] 동덕여대와 바로 붙어있었으며, 좁은 학교 부지를 확장하기에 최적이여서 일양약품이 이전하자 마자 해당 부지는 동덕여대가 매입, 캠퍼스로 사용하고 있다. 공장은 이미 70년대에 용인으로 이전한 상태여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잘 맞았던 듯.[3] 현재 머내, 기업은행 광역버스 정류소에 있는 기업은행 건물이다. 명절때만 되면 일양약품이 자사 이미지 광고 겸해서 고향 잘 다녀 오십시오 류의 큰 현수막을 걸었다.[4] 경부고속도로 신갈 나들목 지나서 보이는 곳이다. 한때는 공장 건물 옥상에 회사의 상품인 원비-디 병모양의 조형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5] 2016년 2월에 용인시가 기흥구에 있는 일양히포첨단산업단지를 조성을 위한 MOU 체결를 하였다 공장부지터를 2019년 12월 31일까지 예정이었으나 1차 개발사업 변경 고시로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고 2020년 12월 2차 개발사업 변경 고시로 오는 31일까지로 연장됐다.[6] 그 당시 원비디, 아진탈 등 일양약품 제품의 광고 모델로도 나왔다.[7] 겔포스와 비슷한 겔형의 위장약이지만, 현재는 전문의약품(알약)으로만 출시되는 제품. 원로배우 이순재가 젊었을 적 관련 CF에 출연한 적 있었다.[8] 드립이 아니라 정말로 제품명이 저렇다. 아마도 중의적인 표현을 노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