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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국내야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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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답게, 야갤을 일반적인 야구 관련 사이트와 같이 생각했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기본적으로 현재의 야갤은 어떠한 주제든 다룰 수 있는 사실상 자유 게시판이자, 일종의 인터넷 놀이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다른 사이트와 다른 점은 재미를 제일 우선시[1][2]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무엇을 까든 찬양하든 모든것은 재미를 위해서다.[3] 이러한 성향을 가지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야갤의 주된 이용자들, '야붕이'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디시인사이드의 설립자이자 사장인 김유식은 야갤을"주변에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없어 들어오는 어린양들이 오는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야갤에서 살아남기- 짧은 야갤 소개 만화로 야갤의 성향과 실태를 잘 묘사하고 있다.
2. 성향
사실상 이용자 전원이 남성이라고 봐도 무방한 극 남초 성향의 갤러리로[4] 남성들이 절대다수로 활동하며 주 이용층 연령대는 10~30대로 추정된다. 따라서 젊은 남성들의 주 관심사인 젊고 예쁜 여성, 스포츠와 선수, 정치, 쇼 프로그램과 영화, 연예인, 게임, 각종 사회 이슈 등에 반응한다. 여기까지는 여타 평범한 자유게시판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러나 문제는 '재미와 쾌락'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에 도덕적/윤리적인 판단은 전혀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어떤 무절제하고 방종한 행위라도 서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성은 2000년대 언젠가부터 형성된 디시인사이드 계열 문화권 특유의, 관심을 받기 위해 스스로 또라이를 자처하는 태도와 관련이 있다. 일반 사회에서 전두환을 엔젤이라며 찬양하거나[5] 멀쩡한 글자를 괴상하게 바꿔버리는 행위는 결코 인정되지 않는, 또라이같은 행동이다. 하지만 디시인들은 그러한 비일반성, 반사회성에 묘하게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막장 갤러리에서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로, 코갤에서 야갤로 디시 수도(=디시 내 막장 1번지) 지위가 계승되며 그 경향성이 점차 세분화, 다양화, 과격화되었고, 그 과정속에서 또라이를 자처하는 그래도 나름 평범한(?) 젊은이들 속에서 점점 진짜 또라이들이 등장하며 그 막장성이 한 단계씩 진화하여 지금의 야갤이 된 것이다.[6]이들은 대체로 자기들 커뮤니티 내에서 노는 것으로 그치기에 일베저장소에 비하여 사회적으로 화두에 잘 오르지는 않지만,[7] 실상 익명을 앞세운 온갖 막말과 광기어린 혐오 표출로 대표되는 그들의 성향과 언행 하나하나는 일베와 마찬가지로 사회적 매장감이다. 그래서 자신들의 친구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에게 야갤 하는 것을 들키지 않고 싶어하는게 야갤 유저들의 기본적인 성향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나오는 강력한 익명성을 기반으로 온갖 막장성이 나오는 것이다.[8] 그나마 2010년대 후반부터는 야갤 유저가 고소를 당하는 일도 생기고는 있지만, 고소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아예 Tor를 깔고 악플을 다는 이용자들까지 나오고 있다.
또한 중계러들의 상당수가 일베 성향이다. 음악회 같은것을 중계할때 가사를 따라부르곤 하는데, 해당 곡이나 가사가 어느 대통령의 고인드립 노래에서 유명한 노래가 나오면 고인드립 버전으로 컨버팅해서 중계를 달리기도 한다. 예시로 질풍가도가 나온다면 질풍운지 ㅋㅋㅋㅋ 이러한 형식.
극단적인 일뽕 성향을 보인다. 최근에는 한일무역분중에 따른 반일 정서에 반감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일본을 주인님이라 부르고 일본에 대해 찬양하는 글이 2019년 중후반기 기준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일본을 찬양하는 개념글이 10개정도 올라오면 이에 대한 반감으로 일본의 병크, 뻘짓에 대한 글이 2,3개정도 개념글로 올라오는 수준이다. 가끔씩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일본 아베정권의 발언도 사이다라고 하면서 개념글에 심심치 않게 올라가고 있다. 이는 조국 사태 등으로 극대화된 다수 유저들의 반문, 반민주 성향도 일조하지만 당장 이런식으로 개념글들이 채워질 때면 정작 일반글에는 개념글 왜이리 노잼 됐냐고 하소연하는 글들이 많은 것도 그렇고 상당수는 대형갤 특유의 념글 주작과 후술할 역갤발 분탕의 결과물인 듯.
일본과는 반대로 중국은 극도로 싫어한다.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해 반중 감정이 극대화된 듯하다.
2024년 현재 정치 성향은 반윤, 보수주의 성향이다. 아주 예전부터 현재까지 쭉 정치 성향은 보수이나,[9] 한때 미래통합당에 대한 여론이 썩 좋지는 않았다. 미래통합당이 젠더 이슈과 그들의 반페미 성향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는 것과 자한당 특유의 꼰대 성향 때문에 그런 듯하다. 그래서 젠더 이슈와 안티페미니즘 성향에 제대로 응답해주는 하태경 의원 개인에 대한 야갤 유저의 지지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디시 갤러리답게 반종교적인 성향 또한 강해서 "개슬람과 개독은 뚝배기를 깨서 하늘나라로 보내야 한다."는 둥 어느 종교든 가차없이 깐다. 그렇지만 이것도 반페미, 반동성애 및 호모포비아 성향이 더 우선시되어서, 이슬람의 호모포비아 정책과 반페미 정책에 관련된 발언이 개념글에 가면 압도적인 추천수와 함께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며 오히려 이슬람을 농담조로 칭찬하고 기독교의 반동성애 행동이나 발언이 개념글에 가면 십자군이라는 별명을 불러주면서 추앙한다.
2010년대 후반 이후로 일베저장소가 정게할배들에 의해 멸망함에 따라 2010년대 중반 당시 일베저장소의 최전성기를 이끈 극단주의 세력은 대부분 야갤로 이주했다. 이들의 성향을 대략적으로 요약하자면 일단 보수주의인데, 일뽕, 반(反) 진보 정서 + 자국 혐오 + 자기 자신들마저 웃음거리로 삼아버리는 극단적인 쾌락주의 + 반(反)페미 색채가 극단적으로 섞여있는 성향이다.[10] 박근혜 계열의 지지도는 여전히 처참한 편이지만 어쨌든 현재에는 중도에서 좌측으로 기울어진 대부분 진영이 주적에 가깝다. 2018년 초반 정도까지만 하더라도 정치글이 보이면 노잼이라고 틀딱, 박사모 취급을 받으며 개념글로 올라가는 비율이 낮았지만[11], 2018년 중후반부터는 유머,이슈,반페미 개념글과 문재인 정부, 민주당을 까는 개념글의 비율이 상당히 비슷해졌다. 특히 2019년 중후반부터 대한민국 정국을 흔들었던 조국 사태 이후에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까는 글 자체가 주요 떡밥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21대 총선 이후에는 오히려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나 일베저장소 등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우파 유튜버들을 비웃거나 망상충이라며 까는 글들이 개념글로 올라갔다.[12]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2019년 하반기에 정치글 비중이 극대화된 이후로는 관리자가 정치떡밥 념글의 남발을 막고자 념글컷을 70씩 올리는 일이 부지기수이다. 야갤의 글리젠을 고려했을 때 자연스러운 추천으로는 념글에 가기 극히 힘든 구조가 되어버렸고 역설적으로 매크로 주작이나 추천 구걸 없이는 야념글에 오르기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주로 글을 올린 뒤 해당 글의 링크를 복사하여 야갤 개념글을 포함한 각종 실북갤 개념글에 방문해 대충 어그로를 끌만한 덧글과 함께 해당 글의 링크를 제시하는 행태가 일반화되었다. 이러면 추천수와 댓글수가 충분히 있다는 전제하에[13] 높은 확률로 야념글을 손쉽게 먹을수가 있다(...)
기본적으로 덕혐 정서가 깔린 갤러리인건 맞으나, 덧글을 보면 아이돌마스터나 BanG Dream!의 디시콘, 각종 애니 캐릭터 디시콘 등이 많이 보이는 것을 보면 꼭 덕까들만 있다고 단정하기도 애매하다.
2021년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라는 극우 음모론자들의 소굴이 등장해 버려서 상대적으로 막장도(?)가 덜해졌다는 평가가 있다. 우갤이 리처드 스펜서같은 강경 대안우파라면, 야갤은 이제 마일로 이아노풀로스, 심지어 벤 샤피로 수준까지의 온건 수준의 대안우파로 내려간 편이다. 물론 야갤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 여전히 민주당과 좌파 세력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극단주의로 치닫던 2019년에 비하면 모두까기의 성향이 매우 강해졌다. 야갤의 이러한 성향은 디시위키에도 이어져 결국 디시위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버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된다.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이후로는 트럼프를 문재인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취급을 하고 있다. 웃긴것은 2020년 중반까지만 해도 트럼프에 대한 평가가 좋았던 것을 감안하면 트럼프가 얼마나 무능한지(...), 그리고 야갤러들이 얼마나 태세전환이 빠른지를 알 수 있다.
2022년 시점에서는 정치적으로 강경 친윤, 친이 성향을 보여주며 2020년대 초 보수 주류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정치 성향으로만 보자면 여시와 완전히 대척점에 서있다.[14] 그러나 좌파 성향을 보이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아져서 야갤의 성향을 하나로 요약하기는 힘들어졌다. 특히 하루 종일 중계, 친목질을 하는 고정닉들은 좌파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오히려 2020년대부터는 성향 자체는 온건해졌어도 갤 이야기 전부가 정치 이야기라서 영향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2024년 기준으로는 4.10 총선 대패로 인하여 완전한 반윤 성향으로 정착해버렸다. 이제 대부분의 개념글들이 윤석열 비판이 되었으며, 윤석열이 친문 출신 인사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더불어민주당 출신 프락치이거나 국민의힘을 망치기 위하여 잠입한 스파이라는 취급을 하고 있다.
2.1. 야갤의 구성원들
초거대갤러리이자 디시의 자유게시판인 야갤답게 다양한 구성원들로 가득하다. 야갤/역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야갤은 기존에 상주하던 야갤러부터 2009년부터 구 정사갤러들의 유입을 시작으로, 2010년 웃대 유저들의 등장, 2011년 코갤러들의 난입, 그리고, 와망 이후 와갤 난민들, 또한 구 주갤 강성기에는 구 주갤러들의 유입, 뿐만 아니라 2016년 말에는 일부 고갤러들[15]과 일베저장소의 난민들까지 다양한 외부 유입이 있었다. 이때, 박사모 및 정게할배까지 일부 왔다. 뿐만 아니라, 2019년 광복절을 기준으로 워마드 등의 페미니즘 성향의 유저까지 들어오면서 혼란은 더해지고 있다. 또한, 2019년 하반기는 이른바 조국 사태와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일어남에 따라 역갤러와 함께 루리웹 유저들까지 들어왔다. 한마디로 없는 게 없는 갤러리.야구계 야갤러: 프로야구 시즌이 되면 야구 떡밥을 터뜨리던 야갤러들이다. 그나마 '국내야구' 갤러리라는 정체성을 유지해주던 유저들이었으나, 야갤의 코갤화가 시작된 2010년대 초반 이후 점점 각 팀갤로 빠져나가며 비중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김성근 감독의 한화 재임 시기에 마지막 불꽃을 터뜨렸지만, 그 이후에는 겨우 명맥만 유지한 상태였다.[16] 이후에는 종합 야구중계 게시판을 원하는 유저들마저 해외야구 갤러리로 빠져나가며 야구계 야갤러는 사실상 사멸한 상태. 2021년 시점에서는 크보타임에도 야구 이야기는 찾을 수가 없으며, 야구 떡밥을 굴리고 야구 유머를 생산해내는 야구팬 문화 자체가 아예 뿌리뽑혔다.- 비야구계 야갤러: 야갤을 자유게시판으로 만든 주범들이다. 이들은 특유의 물량으로 야구계 야갤러들을 밀어내고 갤의 주류를 차지했다.
- 구 정사갤러: 코갤러처럼 어그로를 끌어대지는 않았으나, 2009년 기아 타이거즈 우승으로 야갤에 반 호남 정서가 만연해져 있을 때 이들이 유입되면서 야갤이 지금처럼 극우 성향을 띄게 된다.
- 코갤러: 코갤이 망해가자 코갤과 스갤 다음으로 규모가 컸던 야갤로 대거 유입되어, 이후 원주민들을 조금씩 밀어내며 사실상 갤러리를 장악해 버렸다. 일부 악질들은 친목질을 일삼으며 개념글 조작을 하거나 어그로를 끌면서 야구 중계, 야구 떡밥을 망친다. 야갤에서 여자 아이돌 이야기, 예능 이야기가 많이 나오게 된 것도 이들 때문이다. 때문에 아이돌충을 혐오하는 유저들은 좆이돌이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 일베저장소 난민: 일베가 디시에서 분리됐던 만큼 원래도 일베 유저들 중에서 야갤에 양다리 걸친 유저들이 상당했었으나, 2017년부터 일베가 내부적인 이유로 망해가면서 야갤로 대대적으로 유입되었다. 이들 역시 예전 코갤러들, 구 정사갤러들과 비슷한 성향을 띄고 있지만[17] 이들이 정치병 말기 환자라는게 문제이다. 2018년 기준으로 그 악명높은 코갤러들을 밀어내고 갤을 장악하기에 이르렀다. 전년도에 비해 정치글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진 것이 그 증거이다. 하지만, 2019년도 기준으로, 전년도에 비해서 그분들 때문에 화력이 많이 약해졌다.
- 정게할배: 일베충들이 야갤에 들어오면서 같이 유입됐던 집단. 중계 인파에 묻혀있어서 그렇지 아직도 꽤 있다고 추측된다. 워마드 유저들이 박근혜의 탄핵이 잘못되었다는 글을 올리자, 개념글 추천이 엄청나게 많았던 것으로 보아, 이들이 추천을 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원래의 야갤러들은 워마드 유저들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근혜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이들이 개념글 추천을 한 것으로 보인다.
- 해충갤러: 국제대회 및 해외축구 경기가 있을 때 마다 굳이 야갤로 넘어와서 축구 중계를 한다. 그리고 과거에는 야갤과 감정이 영 좋지 않았다보니 야갤로 넘어와서 분탕을 치는 해충갤 고닉들도 보인다. 요즘은 그런 거 없고 서로 드립을 공유하는 관계가 되었다. 야갤에서 가끔씩 야구와 전혀 관련 없는 느그흥이나 XX국 드립, 훔바 드립이 나오는 것도 이들 덕분이다. 그리고, 가끔 개념글을 보면, 손흥민과 박지성을 비교하는 글들도 있는데, 모두 이들 때문이다.
- 롤갤러: 롤챔스 중계를 시도하지만 화력이 약해서 자주 묻힌다. 하지만 롤드컵 중계의 경우에는 화력이 급상승해서 상위 라운드로 갈수록 주도권을 잡는다.
- 스갤러: 역시 스갤이 망하자 유입되었다. 주로 이벤트전 중계를 하는 편이다.
- 만갤러: 아무리 오덕을 배척한다지만 그래도 상당한 유저가 만갤 등을 같이 하고 있는데, 이들은 보통 야갤에 활동할땐 오덕까인척 한다. 만갤의 게시물이 야갤에 올라오기도 한다.
- 역갤러: 사실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야갤에 분탕을 쳐왔지만 2019년 7월에 일본의 한국 경제제재가 생겨나자, 역갤러들이 대대적으로 유입되면서 개념글을 장악하고 있다. 개념글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일본에 대한 옹호, 찬양글만 가득하다. 2019년에, 그전보다 한국을 까는 글이 유난히 많아진 것이 대표적인 증거. 일베 난민들이 정치병 환자였다면, 이쪽은 자국 혐오 및 일뽕 글들을 주작해 무작정 개념글로 올리는 주범들이다.2020년에도 이러한 글들을 개념글로 올리려고 시도하고, 댓글에 조센징,국뽕 운운등 이들이 작성하는듯한 댓글의 비중이 높아졌다.
- 긷갤러: 드라마 시간마다 야갤에서 중계를 한다.
- 구 주갤러: 구 주갤 강성기 시절, 국까 성향의 구 주갤러들이 야갤로 모여들었다. 야갤이 자국 혐오 성향이 강해졌던 시기가 바로 이 시기다. 뿐만 아니라, 구 주갤이 정게할배화가 되고 나서 지금 야갤에 계속 자신들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야갤에 글을 쓰고 있다.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 고갤러: 위의 구 주갤과 비슷하게, 갤러리가 망하고 나서 대부분의 갤러들은 중갤로 갔지만, 일부는 야갤로 모여들었다.
- 깊갤러: 예능, 아이돌, 힙합 등의 얘기를 여기서도 한다. 또한, 야갤을 보면 'ㄷㄷ'이란 표현을 자주 보는데, 이것은 깊갤의 영향을 받았다는 말이다.
- 웃긴대학 유저: 정치성향은 상당히 다르지만, 자국 혐오 성향, 개드립 등이 비슷해서 여기에 꽤 들어와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장 웃긴대학에 들어가도 야갤의 게시글이 상당히 많다.
- 카연갤러: 한때 울이니라는 반문재인 성향의 만화가 여기에 올라와서 개념글로 간 적이 있다.
- 합갤러: 합갤의 몰락 이후, 야갤, 일베로 갔는 경우가 꽤 있다. 애초에 노무현 합성물이 만들어진 곳이라, 노무현 합성물을 아직도 쓰는 야갤의 특성을 보면, 합갤러도 꽤 왔었다고 봐야한다.
- 노갤러: 노갤의 합성물 등을 꽤 들고 온다. 옛날 노갤의 이야기도 한번씩 꺼낸다.
- 와갤러: 와갤이 망했을 때, 와갤의 난민들이 야갤로 넘어왔는 것 같다. 그런데, 존재감이 많이 없다. 그래도, 아직도, 와갤 요리가 개념글에 갔는 걸 보면, 여기서도 꽤 왔다고 추측할 수 있다.
- 국힘갤러: 야갤 정치글 지분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갤의 성향을 국힘갤과 비슷하게 바꾸기 위해 테라포밍을 시도하는 중이다. 주로 반유승민, 반이준석, 친가세연 성향을 글을 개념글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게할배들과 정치 성향이 많이 겹치기 때문에 화력은 상당히 높다.
- 새보갤러: 국힘갤과 마찬가지로 야갤 정치글 지분을 꽤 많이 차지하고 있다. 친이준석 성향의 글을 개념글에 자주 올리는 편이다. 정치 떡밥이 돌 때는 맞불을 놓는 것처럼 개념글을 올림으로써 국힘갤과 경쟁하기도 한다.
- 미정갤러: 주로 백신 음모론 등 QAnon 성향의 글을 개념글에 올린다. 정게할배들의 본진인 만큼 갤러리 규모에 비해 화력이 센 편이다.
- 일애갤러: 일본 애니메이션 이야기가 어느 정도 나오는 야갤의 현 특성 상 일애갤에서도 왔다고 추측된다.
- 애갤러스: 솔직히, 오덕갤 중 야갤로 제일 많이 온 것은 이들이라고 할 수 있다.
- 문빠: 야갤의 성향과는 정반대이지만, 여기에 와서 개념글을 조작하는 방법 등으로 분탕질을 한다...#
- 워마드: 2019년 8월 15일 기준으로, 워마드 유저 역시 여기로 와서 분탕질과 개념글 조작을 한 것이 확인되었다. 물론, 워마드 유저가 썼던 글이 개념글로 올라간 것은 처음이다. 즉, 원래의 야갤러들과 성향이 정반대인 이들마저 분탕질, 개념글 조작 등으로 유입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야갤의 반 문재인 성향이 극에 달했을때 워마드의 반 문재인 성향[18]이 만나 이런일이 발생한 듯하다.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
- 엠엘비파크 유저: 엠팍은 원래 옛날의 일 때문에 야갤을 싫어하지만, 야갤의 게시물들을 퍼갈 때도 있다.# 사실 야갤과 엠팍이 상극인 커뮤니티로 여겨지지만 의외로 성향이 비슷한 부분도 꽤 있고[19] 해서 옛날부터 둘 다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었다. 엠팍이 반문, 반 민주당 성향으로 전향하고 야갤에 야구팬덤 문화가 사라지면서 이젠 서로에게 별 관심이 없다.
2.2. 정치인에 대한 평가
이념적으로 정통 우파, 중도우파 성향이 극도로 지지받는 야갤답게 대한민국 대통령 중 가장 정통적인 우파 성향에 가까웠다는 평가를 받는 이명박 대통령이 일반적으로 역대 대통령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20] 4대강 정비 사업, 자원외교는 필수불가결인 사업이었다는 주장이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곳이기도 하다. 그로 인해 "갓(God)카"라고 부르거나 "인싸 대통령"이라는 칭호로 부른다. 야갤에서 인싸라고 칭하는 이들은 모두 잘 나가는 인물들 혹은 자신들이 부러워할 남자들인 것을 감안하면 자신들이 불러줄수 있는 최고의 예우인 셈이다. 2010년 이명박 정부 3년차 부터, 201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기 직전까지도 이명박에 대한 부정적인 게시물 보다는 칭찬하고 지지하는 게시물들이 압도적이었다. 2013년 야갤 vs 2018년 야갤 당장 2018년 10월 21일에 야갤이 가장 싫어하는 대통령인 문재인과 비교하며 역시, 갓카라는 찬양글들이 연이어 올라왔는데, 이날은 이명박이 미국 국세청으로 부터 횡령혐의로 소환장을 받은 날이다. 몇몇 야갤러들은 구속되고 나서는 부정적 여론이 증가했고 자칭 '모두까기'를 표방하는 갤러리여서 그런지 허세왕 이명박 같이 구속을 희화하하는 글이 념글에 올라왔다며 옹호하기도 하지만 이런 글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명박의 옥중서신 인증에 7000 가량의 추천수 기록. 또한 이러한 이명박 찬양글은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댓글은 모두 찬양 일색인데, 흡사 박사모와 유사하다. 이명박과 체육계의 성적을 엮은 글박근혜의 경우는 정권 내내 옹호/비판이 비교적 균형을 이뤘다가 최순실 게이트 이후 급속도로 나빠져 옹호자를 찾기 힘들게 되었으나, 그래도 문재인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문재인 집권 이후 경제고 외교고 뭐든지 악화되었다는 얘기밖에 안 나온다. 하지만 정작 코리아 패싱이란 말이 박근혜 정부에서 나왔다는걸 생각하면 그냥 과거를 잊고 내려치는 것일 뿐이다.그러마 서울대생의 박근혜한테 올리는 사과편지 이후로 서울대생을 들먹이며 재평가란 이름의 미화를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21] 정게할배들의 유입이 많아진 현재는 박근혜를 욕하면 근첩몰이, 조선족몰이를 당하기도 한다.
전두환도 야버지나 엔젤두환이라 부르며 찬양하는 양태를 보이는데, 실제로 야갤에서 5.18과 5공화국이 어떻게 평가받는가를 관찰해 보면 전두환에 대한 찬양을 조롱조 농담으로 볼 수만은 없다. 관련 게시물의 추천수와 댓글을 보라. [야갤역사공부] 전두환 대통령 편 과거 엠엘비파크를 공격했을때도 이런 식으로 놀며 낄낄댔다. 일부 야갤러들은 "전두환이 진짜로 좋아서가 아니라, 그를 혐오하는 진보 세력, 전라도 사람들 기분나빠 하는 모습이 재밌어서 좋아하는 척한다"는 주장을 하나, 그 자체가 지극히 몰상식한 발상이다.
제6공화국 대통령에 대해서는 의외로 이명박과 노무현을 한 세트로(친근 + 꿀잼 + 상대적으로 유능) 묶고 박근혜와 문재인을 한 세트로(노잼 + 무능 + 불통) 묶는 편이다. 김대중의 경우 정책에 따라 평가가 갈리며, 더 이전의 대통령인 노태우와 김영삼에는 별 관심이 없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일베만큼은 아니지만 조롱하며 까는게 일상이다.[22] 다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그를 좋아하는 젊은 보수들과 노무현의 인간적 면모를 좋아하게 된 어둠의 노사모들이 상당수 유입되었기에 문재인보다는 확실히 나은 대접을 받고 있다.## 의외로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미FTA 체결, 제주해군기지 건설, 이라크 비전투병 파병, 불법과격시위 진압, 국방력 강화, 보수인사 영입 등 보수적인 정책들도 함께 추진하였기 때문이다.[23] MC무현 등의 컨텐츠로 반은 조롱하면서도 반은 찬양하는 이상한 모양새가 나오고 있다. 문재인을 깎아내리면서 역으로 노무현을 추켜세우는 여론이 대다수이다.#, #2그리고, 김대중은 대북정책에 대해서만큼은 가루가 되도록 까이지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일본 대중문화 개방 등 합리적 대일관계를 추진했다는 점, 그리고 이명박과 함께 국제인싸 급 외교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인정을 받는다. 아무래도 야갤러들의 보수성향답게 친미외교를 선호하는 만큼 미국과의 관계가 매우 좋았던 시절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는 극도로 싫어한다.[24] 아예 호칭을 "그 새끼"[25], "문재앙" 등으로 부르며### 문재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퍼와서 "이니가 해냈다!"[26]라는 제목과 비아냥 섞인 글을 올리면 심심찮게 개념글로 간다.2017년 10월 17일 야갤 캡처 이미지 특히 2018년 제주 난민 사태는 양측이 일심동체로 까는 이슈라서 그런지 문재인을 욕하는 경우가 더욱 잦아졌다. 조국 사태 이후로는 아예 개념글 중 상당수가 반문재인, 반민주당 게시글이 되었다. 실제로 조국 반대 집회에 참여한 야갤러들의 인증이 개념글로 오르기도 했다. 21대 총선에서 대패한 이후에도 정치성향은 변하지 않아 '180석' 단어가 상당히 많이 쓰이는데, 주로 민식이법, 페미니즘 등 총선 전부터 문제점이 많던 정책들에 대해 국민들이 선택했다며 비아냥대는 경우로 쓰인다.[27] 하지만 문재인에 대해서도 군대복지 개선에 대해서는 칭찬하는 편이다.
이 덕분에 친 유승민/친 안철수 관련 여론도 약간은 기저에 있었다. 물론 대놓고 빨아준다는 뜻은 아니고, 문재인과 심상정은 빨갱이, 페미 취급하며 매우 싫어하고 홍준표도 틀딱충 취급하니 싹 거르고 남은 정치인에 가깝다. '최소한 20대 남자라면 꼴페미, 종북, 주사파인 문재인 대신 안철수나 유승민을 뽑았어야 했다'는 투의 댓글이 드물지 않게 보인다. 유승민과 안철수 같은 경우는 칭찬하는 의미로 개념글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기도 했었다.
한편 2018년 일베 성향 유저들이 대거 유입된 이후 과거 유머 및 방송 위주의 개념글에 비해서 정치 위주의 개념글 비중이 늘어나 있는데,[28] 이들은 문재인만 까는 것이 아니라 교묘하게 유승민이나 안철수를 까면서 친홍준표 성향으로 여론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는 중이다.
안철수같은 경우는 "간잽이" 등으로 부르며 조롱하고 놀리는 여론도 만만치 않은데 유승민은 그와 비교했을 때 비판 여론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유승민이 속한 바른미래당에 대한 지지는 기대했던 반페미니즘은 시행하지 않고 오히려 2018년 상반기부터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 선언, 당 대변인의 혜화역 시위 지지성명 때문에 꺾여버렸고, '너네도 배신자, 선거 때 두고봐라' 하는 부정적 반응이 많아졌다. 인사청탁 의혹까지 터지고 나서는 유승민의 지지도는 훨씬 떨어진 상황이다. 아예 배신자, 위장보수 운운하며 유승민을 비난하는 글도 개념글에 올라간 적이 있다.
다만 친유 계열의 정치인인 이준석, 하태경에 대한 지지도는 매우 높다. 젊은 남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몇 안 되는 보수 정치인이라는 것이 높은 선호도의 요인이다. 이러한 현상은 젊은 여성들의 극단적 페미니즘, 그리고 그런 페미니즘을 조장한 여성가산점이나 성인지 감수성 등 페미니즘에 편향적인 정책에 젊은 남성들이 얼마나 극심한 반감을 품는지를 대변해주기도 한다.[29]
결론적으로 반페미니즘+비박+친이 성향을 가진 대안 우파 성향에 가까우며, 냉소주의와 염세주의, 정치혐오 등이 뒤섞인 형태다.
2022년 5월에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는 이전에 비해 다소 다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5월~7월 초까지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열렬한 지지[30]와 정책에 대한 기대, 그리고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비하 글이 주류였다. 그러나 지지율 급락 사태에 맞물려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어가는 양상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윤석열 정부에게 실망했는지 윤석열을 비하하고 비난하는 글들이 개념글의 주류를 이루고 있고[31], 반면 이준석에 대해서는 옹호하는 글이 많아지고 있다. 윤석열과 윤석열 정부에 대해 부정적인 글들의 추천 비율을 봐도 비추가 개추를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주작이 들어갔을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 못해도, 일단 주작이나 여론조작보다는 갤러리의 여론이 많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보는 시선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민주당과 좌파 정치인들에 대해서 적대적인건 여전하나, 보수 여당과 보수 대통령에 대해 반응이 극도로 갈리는 모습은 야갤의 정치 여론이 확실이 이전보다 분열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야갤의 대안 우파 성향 유저들과 후술할 정게할배들 사이의 결정적인 차이점이기도 하다.
2.3. 일베 및 정게할배들과 차이점
친노/친문 인사 혐오, 보편적 복지 확대 거부 및 선택적 복지 지지[32], 대북 유화책 비판, 反 정치적 올바름 정서, 강한 친미 및 반북 성향 등과 같이 일반적인 우파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일베의 정게할배들과는 달리 박근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 비교적 비우호적이라는 차이가 있다.[33] 박근혜 정부 집권 초중반만 하더라도 우호적인 분위기였으나, 미숙한 국정운영이 부각된 뒤 2015 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용도서 국정화 논란 및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기점으로 그 평가가 상당히 추락하였다. #1 #2 #3 #4 이런 실책 때문에 박정희의 위상도 같이 떨어지면서 재규어 드립이 파생됐다.그러다가 일베저장소가 2017년 들어서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급격한 침체 국면에 접어들자 그 중 일부 회원들이 야갤이나 구 주갤, 고갤 등 디시인사이드 각 갤러리 등지로 들어가서 활동하는 모습이 부쩍 증가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빈집 상태가 된 구 주갤이 일베의 정게할배들에게 점령당해서 친박, 친홍화 된 것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인데, 야갤 역시 일베저장소/짤방-유머 게시판 이용자들이 대거 유입되어 이전에 비해 더욱 보수적인 성격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양자의 성격은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구 주갤에 상주하는 정게할배의 경우 친박 성향이고, 야갤의 짤게 출신 유저들은 친이 성향이 강하다. 다만, 둘 다 뉴라이트 성향이 나타나는 것은 똑같다.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것 역시 비슷하다.
야갤에도 친박들의 침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박사모들의 침투로 어떻게든 박근혜를 찬양하는 글이 개념글에 올라가기도 한다.[34] 그러나 젊은 유저들이 주류인 만큼 친박근혜 정치글은 짤게 성향의 정치글이 올라올 때보다는 비추수의 비율이 높아진다. 이렇게 비추와 욕설을 잔뜩 먹고, '문재인 당선 시키게 만든 XX년', '보수를 궤멸시킨 닭대가리년' 등의 반응이 잇따르면서 틀딱, 산송장과 같은 용어로 시작해 노년층에 대한 비하로 댓글창이 뒤덮히는 것이 보통이지만 反문재인 성향이 강한 갤러리인 만큼 상대적으로 박근혜가 문재인보다 더 잘했다고 재평가를 하는 댓글도 꽤 많다. 친박계가 적다더라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 이후로 친박계 여론이 줄어들었을 뿐이지 보수우파라는 야갤의 정치성향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보수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조금은 긍정적으로 바라볼 때도 있다는 것도 차이점이다.[35]
그리고 지역드립 용어에 대한 반응도 차이가나는데, 경상도,보수에 우호적인 일베에선 통구이드립은 경멸하지만,[36] 야갤러들은 네다홍, 네다통과 같은 홍어드립,통구이드립을 둘다 쓰는등 일단 재밌으면 인터넷 밈으로 여긴다.
남녀 갈등을 부채질하는 친중[37] 정치인이니 그를 대표로 만들어서는 안되며, 한국 여성들은 중국발 여론조작의 일방적인 피해자[38]일 뿐이다.
즉, 성향이 한쪽으로만 치우친 일베와는 다르게, 야갤은 모두까기 성향에 더 가깝다.
2.4. 안티 윤서인
야갤은 일관되게 보수-반(反) 좌익-반(反) 문재인 성향을 드러내는 곳이지만, 보수우파를 자처하는 만화가이자 유튜버인 윤서인과 그를 중심으로 한 보수 유튜버들 이른바 윤서인 사단에 대해서는 전혀 호의적이지 않다. 윤서인의 만화, 페이스북 글을 캡처한 게시물들은 야념에 올라올 때마다 비추 폭탄을 받는다. 그런 게시물에는 "이 사람 코가 대단하다"며 외모를 조롱하는 댓글이 경쟁적으로 달린다. 윤서인 사진 중에서도 특히 못생기게 찍힌 것들은 밈화되어 '똥양인'의 열등한 외모에 대한 훌륭한 예시로 활용된다. 심지어 윤서인 한국 못 오게 하면 문재인 평생 지지한다고 할 정도다.그렇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윤서인의 열렬한 팬인지 윤서인 본인인지 모를 유저가 "지금부터 윤카콜라가 좌좀들에게 팩트폭격 들어간다"[39]고 하는 찬양 글을 계속 주작으로 야념에 올려대서 야갤러들에게 반감을 산 탓이 크다. 더불어 윤서인은 보수성향 사람들의 워너비 인물형인 자수성가형 성공가가 아니라 금수저, 인맥형 성공가라는 점도 어느 정도 작용한 듯하다. 윤서인이 '똥양인' 운운하는 야갤의 외모지상주의 성향과 상반되는 추남형 외모인 것도 반감에 한몫 했다. 야갤러들은 평소에 진보 쪽으로 치우친 정우성의 정치적 발언을 극혐하면서도, 윤서인이 정우성을 까면 두 사람의 외모를 대비시키며 윤서인을 웃음거리로 만들곤 한다.
무엇보다 윤서인은 항상 일본에 대해서 한국의 미개함을 강조하는 중증 일뽕이기 때문에, 아무리 '스시녀' 환상이 크고 '적의 적은 친구다'라는 심정으로 아무리 보수적인 야갤러들이라고 해도 호의적이기가 힘들다.
그래서 야갤러들은 윤서인을 보수 이미지를 깎아먹는 트롤러 쯤으로 여긴다. 윤서인이 보수를 자처하며 한 막장 행각이 되려 보수 우파라는 이름에 먹칠을 하고, 오히려 좌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 윤서인에 대한 일반적인 여론이다. 그렇기 때문에 윤서인 사단, 일명 '코사단'으로 불리는 우파 시사 유튜버들, 즉 윾튜브, 강후, 지식의 칼, 리섭, 미주, 시둥이 등에 대한 여론도 좋지 않다. 그나마 여성이면서 반페미적인 성향을 가지는 시둥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윤서인 사단 유튜버들의 발언이나 외모를 조롱하고 배척한다.
3. 신조어 제조기
21세기 수많은 야구 관련 신조어의 창설자다. 그 영향력은 지상파, 신문매체 가리지 않으며 엘롯기[40]를 필두로 수많은 야갤 용어들이 지상파 방송에서 사용될 수준이다. MBC 스포츠 채널 같은 경우에는 2007년 이전부터 야갤을 눈팅하는 정황이 있었고, 야갤이나 일부 야구 커뮤니티에서나 통하던 꽃범호 드립이 이범호가 홈런을 치자 꽃모양 프레임으로 표현하면서 조금씩 피드백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2010년대 들어선 대놓고 야갤 보고 기사를 쓰는 사람이 나올 수준이다.2010년대 중반 갤러리의 본질이 많이 흐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야구 관련 신조어의 탄생지는 야갤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신조어들의 예로는 설명충, 승리의 OOO, 대첩[41], 엘롯기,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노리타, 세이콘 드립, 야민정음, 호성드립, 주모드립, 판사드립, 당신은 대체, 방구석 여포, ~~갑, 퍄, 참교육, 사이버렉카, 원툴 등이 있다. 그리고 야구 관련 신조어만 만드는 것도 아니며, 신조어를 꼭 자체 제작하는 것만도 아니라서 다른 곳, 다른 집단의 신조어를 주워와서 퍼뜨리기도 한다. 가즈아, 개꿀잼몰카, 팩트폭력, 파오후 쿰척쿰척, 조무사 드립, 그리고 일명 헬조선과 같은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단적으로 꼬집은 유행어까지도 야갤에서 유행시킨 대표적인 신조어이다. 확실하지 않은 것까지 포함시키자면 ~당했다[42], 투 머치 토커[43]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조어가 비하, 조롱의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전히 문제는 있다. 따라서 뜻을 모르고 함부로 사용하다가는 오해 받을 일이 생긴다.
3.1. 인터넷 전반에 끼친 영향
이들의 언행은 재밌게 상대방을 놀리고 상대의 시시콜콜한 점까지 파헤쳐서 어그로를 끄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그래서 정치부터 스포츠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드립을 치는데, 동시에 반사회적・반인륜적인 쾌락을 추구한다. 이런 성향은 야갤이 인터넷 전반의 문화나 유행어의 중심지가 되도록 도와 주었지만, 한편으로 반사회적인 문화를 인터넷 전반에 퍼뜨리고 있다. 실제로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나 드립은 대부분 순화된 야갤발 신조어나 드립이다. 야갤의 영향을 찾을 수 있는 간단한 예시로, 인터넷 뉴스의 댓글란을 꼽을 수 있다. 당장 헬조선이란 단어가 얼마나 많은지 보자.(막갤에서 태동하여 코갤에서 발전한) 수많은 고인드립과 패드립을 전국구로 퍼트린 주범이며, 지역드립의 대표격인 홍어드립, 호성드립에서 시작되어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헬조선 드립, 피떡갈비 드립, 통구이드립은 물론이요, 야구 관련 신조어와 각종 유행어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드립이 야갤에서 파생되었다.
일부 야갤러들은 오직 야갤에서 자기들끼리만 낄낄거리며 놀기 때문에 주목받지 않으며, 야갤러들은 타인을 공격할 생각 자체를 잘 하지 않기 대문에 일베에 비해 사회적인 시선을 별로 받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극히 야갤러의 시점에서 주장한 것이며, 야갤이 일베저장소와 다를 바가 없음에도[44]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는 이유는 3가지 정도로 꼽을수 있다.
- 첫 번째로는 국내 야구 갤러리라는 명칭 때문이다. 일단 처음 이름을 들어보면, "야구 커뮤니티 아니야?"라는 반응이 당연히 나온다. 하지만 실제 야갤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야구와는 전혀 상관없는 악질적인 반사회적인 글, 댓글을 보고 학을 떼는 이들이 상당수이다. 또한 프로야구 시즌 중에도 야구 이야기보다 각종 사회,이슈 이야기가 더 많아 이름만 야구 갤러리에 불과하다. 야구 관련 이야기만 올려달라는 운영진의 글에도 이미 비추가 더 많이 달리며 야갤에서 왜 야구 이야기 하냐, 레저 갤러리로 꺼져라 등 야구는 대다수 야갤 유저의 관심사 밖이다. 오래전부터 야갤을 하던 고닉들이 가끔 야구 중계글을 도배하며 주도권을 잡을 뿐이다.
- 둘째로는 야갤의 용어가 일베의 용어와 상당 부분 호환이 가능한 점[45] 때문에 혹여나 야갤에서 사고를 쳐도 일베가 대신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를 일기방패라고 부른다. 본인들이야 겉으로는 클린야갤을 표방하고 있다지만 까놓고 보면 둘 다 본질은 똑같은 반사회적 집단이다. 실제로도 일베 짤게와 성향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46] 일베와 야갤을 같이하는 혼종 유저들이 꽤 많은 편이다. 일베 난민들이 몰려와서 야갤에 정착한 2018년 이후에는 일베 용어도 야갤에서 거리낌 없이 쓰이고 있다. 오히려 일베 용어였던 -노나 이기야 등이 야갤 등지에서 -누, 이거야 등으로 순화(?)되어 타 커뮤니티나 심지어 여초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 셋째로는 인터넷에서, 디시인사이드 자체의 이미지가 많이 세탁되었다는 점이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특히 2010년 이후로 디시는 각종 유행어와 웃긴 글,짤, 캡쳐들을 만들어 인터넷 전반에 유행시켰고, 기존 막갤, 코갤이 가지고 있던 부정적 막장 이미지를 지우고 유쾌한 이미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야갤은 야민정음과 야카오톡을 대유행 시키면서 가장 큰 수혜를 얻게 되었다. 거기에 오유, 웃대 같은 기존 대형 커뮤니티들의 몰락 + 도탁스, 펨코, 개드립, 와고, 인벤 등의 20대 남초 커뮤니티들은 디시발 자료와 유행어를 받아먹는[47], 소위 디시 2중대 커뮤니티화 되면서 인터넷에서 야갤의 막장성을 굳이 크게 지적하는 곳이 거의 없는 점도 크다. 아예 개드립넷과 펨코는 디시 2중대 이전에 디시 계통으로 분류된다. 물론 거의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정치성향으로 인해 디시와 척을 지는 클리앙, 뽐뿌는 이용자층도 인터넷에서는 비주류인 30-40대이며 유저수도 디시의 1/4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적다. 엠팍 역시 디시와 적대적인 관계지만 게임과 야구라는 커뮤니티의 주제 상 디시를 필연적으로 들어가게 되어있고, 결정적으로 엠팍의 인지도는 야갤과 비교가 안될정도이기때문에 야갤의 막장성을 지적해도 니들이 할 소리는 아니라며 비웃음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루리웹이라는 디시와 대립각을 지고있는 커뮤니티들도 있지만, 이들은 야갤, 디시인사이드 유저 등을 일베로 싸그리 지칭하고 있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야갤이 언급이 되지 않아 야갤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1] 이들에게는 타인의 죽음과 불행은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한 떡밥에 불과하다. 실제로 어떤 유명인이 자살로 사망 했을 당시 야갤은 온갖 막말을 퍼부으며 떡밥으로 만들어 조롱했다. 이를 비난하는 댓글이 달리면 꼬우면 꺼져, 씹선비 새끼 등 지적하는 댓글에 대댓글을 달아 조롱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게 바로 야갤의 일상이다.[2] 다만 가끔식 힘들게 사는 가족의 글에는 선 넘은 드립을 치면 되려 인간쓰레기 취급을 받는다.[3] 단순히 재미만은 아니고 자신의 사상, 생각에 부합하지 않으면 이를 악물고 댓글을 달기도 한다.[4] 각 팀갤들의 경우 여성 유저들의 비율도 무시 못 할 정도인 반면에 야갤은 철저하게 남초이다. 야갤과 팀갤의 성향이 차이가 나는 데에는 이런 이유도 한몫 한다.[5] 전두환을 정치인으로서 호평하는 정도를 넘어선, 5.18 당시 광주에서 벌어진 학살을 비롯한 행위들을 엔젤이라고 찬양하는 것을 말한다.[6] 여담이지만 디시 내 갤러리들은 막장성이라는 표현으로 한 데 묶이더라도 그 막장성이 진화한 방식이나 성향은 각기 다르기때문에 야갤뿐 아니라 다른 갤러리들 역시 똑같은 막장임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혀를 내두르며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을 자살 기도까지 하게 만들 정도로 극한으로 치닫는 악플 공격을 보여주는 인터넷방송 갤러리라던지, 광기어린 페도필리아 컨셉(혹은 진심)을 보여주는 만화 갤러리라던지, 세월호 위로금론 등 인간이길 포기한 수준의 채무 아이디어가 샘솟는 대출 갤러리라던지[7] 일부 사건들은 야갤에서 발생했으나 일베가 한 짓으로 기사가 나가서 일기방패란 말이 나왔다.[8] 이런 익명성에 회원가입하지 않고 바로 글을 쓸 수 있는 디시가 결합해, 반사회적 행동에 대한 고소,고발을 두려워 하지 않는 현재의 야갤이 탄생 한 것이다. 실제로 막장 드립이나 댓글은 보통 고닉이 아닌 유동에서 많이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유동이라고 해도 결국 경찰의 수사에 붙잡힌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 야갤 유저들 중 통피는 수사기관이 잡지 못한다는 인식이 퍼져있어 매일 같이 올라오는 음란물, 잔인한 짤에 학을 뗀 다른 유저들이 고소한다고 할때 마다 '통피도 고소 됨?'이라고 물어보는 유저들이 상당수이다.[9]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보수의 1차 위기였던 박근혜 탄핵 정국 당시 갤이 확 죽어버린 적이 있었다. 물론 이후의 2연속 총선 대패때에는 갤이 불타오르며 당내 주류를 엄청나게 비판했다.[10] 이러한 성향에, 냉소주의, 염세주의, 정치혐오, 자국 혐오적 성향이 더해져서 극우적인 성향을 가졌다. 사실 기성 보수계열 정당이나 태극기부대로 위시되는 극단적인 친박성향 정치세력도 상당히 안좋아하고 같은 보수지만 국민의 힘 갤러리를 싫어하고 비웃긴하지만 민주당이나 정의당 계열을 대하는 태도와는 온도차가 존재한다.[11] 문재인 정부를 까는 글이 개념글에 오르면 기존에 있었던 야갤 유저들이 틀딱 주작이라고 야갤 망했다고 울부짖는 댓글이 많았다.[12] 사실 이상할 이유는 없다. 어디까지나 미래통합당 당적을 가진 인사들 중 일부가 야갤러들의 안티페미니즘 성향에 부합하는 것일 뿐이지, 미래통합당 자체는 야갤러들의 성향과 전혀 맞지 않기 때문. 그러나 국민의힘이 지지를 얻기 시작한 이후로 이들과 성향이 유사해지고 있는데, 이마저도 야갤러들은 국민의힘에 비해 훨씬 강경한 성향이다.[13] 댓글 자체는 본인이 스스로 비행기모드 등을 이용해 ip를 바꿔가며 달아 개념글 댓글 조건을 달성할수 있는 허점이 존재한다. 추천도 이러한 방식으로 부풀릴 수 있지만 야념컷인 70 추천을 이렇게 주작하기는 힘들다.[14] 여시의 경우 현 시점 민주당계 주류와 궤를 같이하는 정치성향을 보이고 있다.[15] 다만, 고갤도 일베 때문에 망했고, 대부분의 유저는 중갤로 갔다.[16] 심지어 붉은청룡으로 유명한 네임드 념글주작꾼의 글이 개념글 1페이지의 유일한 야구글이었을 때도 있었다.[17] 일베가 코갤의 게시물을 주로 올려놓던 곳이였으니 어찌보면 당연하다.[18] 정확히는 문재인이 그냥 남자라서 싫은 극단적인 남성혐오이다.[19] 친미, 혐중, 반종교, 안티페미니즘, 반PC 같은 것들[20]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친중 성향, 창조경제 등 정통 우파라고 보기 힘든 정책들을 다수 시행하였다.[21] 그렇다고 야갤러들이 모든 서울대 출신을 찬양하는건 아니다. 자기들 성향에 안맞는 서울대생들은 가차 없이 비난을 가한다. 당장 조국이 서울대 출신이며 진중권도 성향이 본격적으로 바뀌기 전인 2018년 이전까지는 야갤에서 대표적으로 욕을 먹는 인물 중 하나였다.[22] 2017년도 이후 일베저장소 유저들이 대대적으로 유입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진들이 엄청나게 개념글에 올라가고 있다. 다만, 요즘은 권위주의를 매우 혐오하기 때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외로 괜찮게 평가한다. 친노 쪽인 더불어민주당 및 범친문 진영에서 20대 비하나 민주당을 비판한 임미리 교수를 고발하는 등 권위주위, 꼰대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노무현의 권위주위 탈피만큼은 이와 비교해 상당히 좋게 본다.[23] 이런 보수적인 정책들을 추진할 때마다 진보성향의 지지층이 우수수 떨어져 나갔으나 사후엔 오히려 보수쪽 지지층의 외연이 확장되는 결과를 가져왔다.[24] 김대중/노무현은 이미 사망한 전직 대통령이지만 문재인은 현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직 대통령이 많은 비난, 비판을 받는 거야 대개 그렇다지만 야갤이 우파성향이기도 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페미니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것이 젊은 남성층이 대다수인 야갤러들 입장에서 극심한 반감을 갖게 되는 것도 크다.[25] 최초에는 문재인을 지칭하는 단어였으나 이것이 싫어하는 이들을 부르는 야갤만의 밈이 되면서 유재석이나 김태호, 손석희, 일부 야갤 유명 고닉들에 대해서도 저 호칭이 쓰이게 되었다. 보통 야갤러들이 마음에 안들어하는 사람, 단체 등에 붙여진다. 야갤/용어 참고.[26] 야갤의 시각에서 매우 아니꼬운 행동과 정책이 다수이다. 즉 반어법.[27] 더 나아가 민식이법이 통과되고 난 뒤 문제가 제시되자, 이 법을 초기에 찬성했던 사람들 깨져보라며 민식이법을 유지하라는 경우로 비꼬는 경우도 많았다.[28] 게시판 관리 알바가 일부 정치적인 글을 잘라내는 현황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정치적인 비중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29] 다만 정게할배나 국힘갤러 등 강경보수 성향의 유저들은 이준석과 하태경, 그 중에서도 이준석을 매우 혐오한다. 개념글에 이준석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거나, 이준석을 찬양하는 념글에는 거북유방단, 축대남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20대 남성을 비하하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의 야갤러들은 여전히 친 이준석 성향이기에 이러한 행태는 조롱거리가 될 뿐이다.[30] 아예 맹목적인 찬양에 가까운 반응들도 있었다[31] 여전히 윤석열 정부를 옹호하고 찬양에 가깝게 치켜세워주는 글들도 있지만 비추 수가 개추와 거의 비슷하거나 개추를 넘는 등 반응이 좋지 않다.[32] 정게할배나 친박계열에서는 보편적 무상복지 확대에 찬성하는 사람이 많다.[33] 단 박정희의 경우는 경제발전 등의 공적으로 옹호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박근혜의 경우는 평이 확실히 박하다.[34] 대체적인 패턴은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책을 비교하면서 "꽃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을 압니다"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띄워주는 식으로 마무리하는 패턴.[35] 이게 이상한 건 아닌게 노무현이 한미 FTA 추진, 이라크 전쟁 파병 등 진영논리에서 벗어난 보수적인 정책을 시행한 것도 있으며, 권위주의를 탈피했다는 점에서는 야갤러들에게 좋게 보이기도 한다.[36] 일베에선 금지단어로까지 되었다.[37] 이준석은 현역 정치인들 중에서 최초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참가한 정치인이다.[38] 대다수의 야갤 유저들은 한국 여성들이 일방적인 피해자라는 주장에 전혀 동의하지 않으며, 오히려 남성혐오의 가해자 내지는 방관자가 아니냐는 부정적인 인식이 주를 이룬다.[39] 홍카콜라 드립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간혹 황카콜라 등의 바리에이션이 올라올 때도 있다.[40] 엘지, 롯데, 기아를 줄인 말인데 이 세 팀이 2000년대에 정말 못해서 만든 줄임말[41] 이쪽은 평범한 단어에 부정적 의미가 추가된 사례.[42] 이 단어는 다른 사이트에서 I·SEOUL·U를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먼저 만들었다는 가설도 있다.[43] 이 단어도 엠엘비파크등의 다른 사이트에서 먼저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44] 이건 상당한 논란이 있다. 일베저장소가 전성기 시절이 기준이라면 이 의견에 반대하는 야갤러도 상당히 많다.[45] 디시에서 일베가 분화됐었으니 당연한 일이다.[46] 다만, 야갤은 비문재인 성향의 좌파도 좋아하기는 한다.[47] 여초도 크게 다를건 없다. 주로 락싸나 도탁스 등을 거쳐 출처가 한차례 세탁된 디씨발 자료가 다음 카페를 돌고 돌아 여초 카페로 유입되고, 여초 카페 글들이 더쿠나 인스티즈같은 여초 사이트로 흘러가는 구조. 실제로 2017년 추석쯤 야갤의 정준하 과거 마녀사냥때 가장 열심히 욕하던게 여초 카페들이었다. 다만 디시발 유행어를 쓰지 않았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