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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5:58:33

교촌치킨

교촌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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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주요 치킨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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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231f20> 교촌에프앤비 주식회사
Kyochon Food&Beverage Co., Ltd.
파일:교촌치킨 로고.svg
<colbgcolor=#fff> 설립일 1999년 11월 12일
업종 육류 도매업
대표자 윤진호
기업구분 중견기업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2020년 ~ 현재)
종목코드 339770
시가총액 1,984억(2024년 4월 10일 기준)
직원 수 321명(2023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 125억 7,915만원(2023년 기준)
매출액 연결: 4,449억 5,094만 517원(2023년 기준)
별도: 4,259억 2,026만 1,253원(2023년 기준)
영업이익 연결: 248억 3,812만 60,50원(2023년 기준)
별도: 240억 567만 7,978원(2023년 기준)
순이익 연결: 128억 150만 7,642원(2023년 기준)
별도: 157억 8,708만 2,126원(2023년 기준)
자산총액 연결: 3,263억 6,454만 917원(2023년 기준)
별도: 2,887억 4,694만 3,688원(2023년 기준)
부채총액 연결: 1,407억 9,067만 7,460원(2023년 기준)
별도: 1,250억 5,224만 6,323원(2023년 기준)
부채비율 연결: 75.87%(2023년 기준)
별도: 76.39%(2023년 기준)
자회사 케이앤피푸드
그 외 자회사 목록 보기
계림물산
비에치앤바이오
KYOCHON USA INC
KYOCHON F&B(CHINA) Co., Ltd.
KYOCHON FRANCHISE LLC
(2021년 12월 31일 기준)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로 80번길 15-3 (금토동, 교촌1991빌딩)[1]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교촌치킨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교촌에프앤비 홈페이지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교촌치킨 유튜브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교촌치킨 인스타그램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교촌치킨 페이스북
1. 개요2. 특징3. 메뉴
3.1. 치킨
3.1.1. 부위별3.1.2. 양념별
3.2. 사이드3.3. 절임류, 소스, 시즈닝3.4. 음료3.5. 단종된 메뉴
3.5.1. 치킨3.5.2. 사이드 메뉴
4. 기업공개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배달비 유료화 및 가격 인상 주도5.2. 임직원 갑질 사건 재조명
6. 지배구조7. 기타

[clearfix]

1. 개요

1991년 3월 13일,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서 '교촌통닭'[2]으로 시작한 치킨 프랜차이즈.

2. 특징

다른 치킨 브랜드와 달리 간장치킨이 간판 메뉴이자, 이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성공시킨 대표 메뉴이다. 1978년 창업한 대구통닭이 간장치킨의 원조이며, 거기서 일하던 직원이 나와 차린 것이 교촌치킨이라는 설이 지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다. 양념치킨이 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반면 간장치킨은 연령에 상관 없이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처음 나왔을 때는 식어도 맛이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었다. 보통 후라이드 치킨이 식으면 엄청 눅눅해지는 걸 감안하면 말이다.

다만 간장치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평이 엇갈린다. 또 간장의 미묘한 맛 조절이 어려워서인지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지점별로 맛의 편차가 큰 편인데 이는 흔히 김밥에 참기름 바르듯 닭튀김에다 조리용 붓을 이용해 일일이 묽은 제형의 간장 양념을 입히는 마지막 과정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허니 소스와 레드 소스는 골고루 바르기만 하면 문제 없지만 간장 소스는 알맞은 양을 바르는 노하우가 없으면 싱겁거나 짜기 때문에 바르는 사람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후 후라이드 치킨과 후라이드형 순살치킨이 나와서 다른 브랜드와 비슷한 구색을 갖추게 되었으며 호응도 괜찮은 편이다.

덜 자란 닭(일명 병아리 닭)을 사용한다는 낭설이 있었으나,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사용하는 닭 크기는 10호(1kg)로 타 프랜차이즈와 동일했다. 이 낭설은 타사와 닭다리 크기를 비교하면서 생겼다. 8조각 또는 16조각으로 닭을 분해하는 타 프랜차이즈와 달리 교촌은 닭다리도 반 토막을 내서 총 25조각을 만들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리가 작다=닭이 작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3] 거기에 튀김옷도 얇으니 더 오해하기 쉬웠다.[4] 이런 오해 때문에 닭다리는 두토막 내지 않고 통짜로 튀기는 방식으로 방침을 바꾸었다. 다만 똑같은 크기의 닭을 쓰더라도 튀김옷을 어떻게 입히냐 추가 양념이나 떡튀김이나 마늘 후레이크같은 부재료를 얹냐에 따라 최종적인 중량에 차이가 있다.# 해당 조사에서도 보이듯 중량이 많이 나가는 치킨은 걸쭉한 양념이나 시즈닝 가루를 뿌린 치킨이며 교촌과 호식이처럼 얇은 튀김옷을 입히는 치킨은 중량이 적다. 단순히 중량=닭 크기라고 이야기 할 순 없는 것.

순살치킨 같은 경우 닭 한 마리를 해체해서 쓰는 경우와 닭다리살 정육만 들여와서 쓰는 경우 두 가지로 나뉘는데 교촌치킨은 전자라 가슴살이 포함되어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더군다나 한 조각의 크기가 작다보니 수분이 더 빨리 날라가서 더욱 더 그렇게 느껴질만하다.

소이살살은 매우 비싼 가격으로 유명하나 그만큼 맛있다고 한다. 그 베이스가 되는 살살치킨[5] 역시 소스 및 치킨무와 곁들여 먹으면 괜찮다.

무엇보다 교촌치킨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은 바로 오리지날과 "허니" 제품 때문이다. 특히 허니 제품은 기존의 오리지날 제품의 간장 베이스를 토대로 꿀을 입혀 바삭한 식감과 달고 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교촌치킨에서 판매되는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튀김 옷의 비율이 꽤 높고 식었을 때 역시 바삭함이 굉장히 오래 간다. 의외로 허니 제품은 바로 갓 튀겼을 때보다 튀긴 후 1시간 정도 지났을 때 먹는게 훨씬 더 맛있는데 많은 치킨들이 식을 경우 맛과 식감이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 다만,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유의 단 맛이 먹으면 먹을 수록 질리게 만들기 때문에 맛과는 별개로 많이 먹기는 힘든 치킨 중 하나다. 물론, 대식가들에겐 의미가 없다.

또한 대부분의 브랜드나 동네치킨집들이 신기할 정도로 간장을 무작정 달게만 만드는 집들이 많아서 교촌처럼 제대로 간장답게 짭쪼름한 맛을 내는 집들이 별로 없어 이 점이 허구한날 까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안망하는 비결로 꼽힌다.

광고 모델로 신화를 기용하면서 신화시리즈 메뉴를 낸 적이 있다. 지금의 양념과는 비교도 안되게 매운맛이지만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도 눈물을 흘리며 먹을 만큼 중독성이 있는 맛이었다. 그러나 조리과정[6]의 불편함과 너무 긴 조리 시간(평균 40~50분) 탓에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단종되었다. 몇몇 큰 매장에 가면 아직도 먹어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신화 시리즈가 다시 부활했지만 이전과 다르게 그냥 튀긴 닭에 소스 바르는 식이 되었다. 대체적으로 레드보다 더 맵고 불향이 들어갔는데 레드처럼 맛있게 매운 게 아닌 그냥 매운 맛이라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결국 2022년 7월 1일부로 또다시 단종되는 비운을 맞았으며 이후 광고 모델은 이민호가 광고 모델이었으나, 2020년 이민호는 다른 집 광고 모델이며, 2016년부터 광고모델을 쓰지 않는다. 한때 SUPER JUNIOR에일리가 광고에 나왔는데 에일리는 모종의 사건으로 그 사건 직후 하루만에 단칼로 짤렸다.

파일:external/www.kyochon.com/2013-03-12%2018%3B13%3B56.jpg
파일:attachment/sindogzzeri.gif

헌데 보다시피 신동의 위치가 포장가방 정면에서 벗어났다... 후에 교촌치킨도 이를 의식했는지 '나 단독컷!' 이라는 말이 쓰인 말풍선이 추가됐다.

3040세대가 유달리 좋아하는 치킨브랜드이다. 젊은세대를 잡기 위해 오마카세를 표방한 교촌필방이나 치면마케팅등을 만들었으나 시장의 반응은 썩 좋지못했다.

3. 메뉴

3.1. 치킨

치킨의 종류는 여타 치킨집에 비해 단순한 편이지만, 원하는 부위별로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다.
아래 메뉴는 2024년 11월 7일 이후 기준이다.
파일:교촌치킨 로고.svg
교촌치킨의 치킨
부위 / 맛 간장 레드 허니 교촌옥수수 기타
한마리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교촌옥수수오리지날 리얼후라이드
반반오리지날
시그니처세트[A]
날개(윙/봉) 교촌윙
교촌점보윙
레드윙
레드점보윙
허니점보윙
반반윙
반반점보윙[8]
시그니처점보윙[시그니처]
다리 교촌스틱 레드스틱
반반스틱
날개(윙/봉)+다리 교촌콤보 레드콤보 허니콤보
반반콤보
순살 교촌순살 레드순살 허니순살 교촌옥수수순살
교촌옥수수통안심
살살후라이드
파채소이살살
반반순살
레허반반순살
시그니처순살세트[시그니처]

3.1.1. 부위별

3.1.2. 양념별

3.2. 사이드

3.3. 절임류, 소스, 시즈닝

3.4. 음료

3.5. 단종된 메뉴

3.5.1. 치킨

3.5.2. 사이드 메뉴

4. 기업공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018년 상장 추진을 공식화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왔다. 2020년 4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고, 2020년 9월 1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주 청약을 받아 2020년 연내에 상장 절차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다음으로 IPO 시장에 대어가 등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11월 3일~4일에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는데, 경쟁률이 무려 1318.3:1을 기록해 빅히트를 뛰어넘었다. 다만 청약증거금은 9조 4047억 원으로 빅히트(58조), SK바이오팜(30조)보다 크게 작다. #

파일:2020111201001022600085611.jpg
2020년 11월 1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기업공개 절차를 완료하고 상장하였다. 기사 2021년 6월 25일 기준 주가 20150원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배달비 유료화 및 가격 인상 주도

2018년 5월 경, 업계 최초로 배달 유료화 정책을 실시했다. 주문시 2000원의 배달비가 추가로 붙는다. # 배달 어플이 보편화된 현재는 배달비 별도정책이 굳이 교촌만의 시스템은 아니긴 하지만 다만 기존의 가격거품에 배달비를 추가로 얹었다는 의혹은 해결되지 않았으며, 교촌이 이런 배달비 유료 정책의 보편화를 주도한 업체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정책 도입 시점에서 강제가 아닌 각 가맹점당 자율 시행을 권장하는 정책이라고는 했으나, 자율 시행이라는 말이 무섭게 초기부터 적잖은 부작용이 터져나왔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몇몇 일탈 가맹점주에 대한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수준. 출처 사실상 총체적인 관리 부실의 끝을 보여준다. 사실상 배달에 대한 부대비용이 아닌 '알아서 지정해 뜯어먹는 추가수익'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다. 명확한 가이드라인 없이 '권장 사항'으로 자율 시행을 명한 부작용이었다.

게다가 프랜차이즈 치킨 기준으로 실제 재료값[38]을 어마어마하게 초월하는 한 마리의 기존 가격 안에 과연 배달비 산정이 없었나 하는 의혹도 더하고 있다. 애초에 프랜차이즈 치킨은 배달비 별도정책 이전부터 이미 소비자들에게 거품이 가득 낀 비싼 음식으로 인식되던 대표적 메뉴다. 정작 닭 값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현재, 교촌의 이러한 대응은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혹한 수익산정과 더불어 유통망 구조의 문제라는 명확한 원인이 있음에도 이를 해결할 의지 없이 그저 알아서 소비자에게 돈이나 더 뜯어내라는 식의 무책임한 정책이다.

시스템 시행 이후 매출 변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두 가지 상반된 기사가 떴다.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는 측. / 매출이 하락하고 있다는 측. 다만 양쪽 모두 통계 산출을 통한 실제 사실이 들어간 기사가 아니므로 읽는데 주의를 요한다. 전자는 매출이 올랐다고 주장하는 교촌 프랜차이즈 측의 입장[39]이고, 후자는 '아무래도 줄은 것 같다'는 식의 커뮤니티 내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반응을 모은 기사다.

2021년 11월 22일, 제품별 가격을 최소 5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인상하여 논란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인기제품인 허니콤보의 경우 기본 가격이 20,000원에 달하게 되었으며, 최근 급격히 상승한 배달대행료를 생각하면 소비자들에게 이보다도 더 큰 부담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 측에서는 물가상승의 영향과 가맹점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밝혔다. 사실 제품 가격의 인상은 7년만의 일이지만[40] 3년 전 배달비 독립을 통해 이미 간접적으로 가격 인상을 한 바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들끓고 있다.

특히 3년 전, 교촌치킨의 배달비 유료화가 요식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전반적인 가격 인상을 유도했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향후 타 업체에서의 가격인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큰 우려를 사고 있다. 사실상 프로틴플레이션 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가격 인상 당시, 치킨업계를 함께 삼분하고 있는 BHCBBQ치킨에선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으나, 이내 예상된대로 BHC에서도 2021년 12월 14일, 당월 20일 이후 일부 제품의 소비자권장가를 1000~2000원 씩 올리겠다고 밝혔다.[41] BBQ를 비롯한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 역시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여진다.

2023년 4월 3일부터 또 주요 메뉴의 가격을 3천원씩 인상한다고 밝히며 소비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

교촌의 가격인상의 한 수는 불매운동에 불을 지핀 최악의 악수 그자체였는데 그렇다고 교촌이 핑계를 대며 가격을 곧바로 다시 내리면 욕심 때문에 가격을 올렸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는 꼴이라 이 역시도 실현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여러모로 자가당착. 이후 교촌은 앱을 만들어 인상했던 금액인 3000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뿌리기 시작했다.[42]

결국 2023년 4월 21일 교촌치킨의 영업이익이 2021년 기준 279억에서 2022년 29억으로 90% 가깝게 하락[43] [44]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교촌측의 변명은 원자재값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는 것이지만 경쟁업체인 BBQ나 BHC의 영업이익은 10% 이상 상승하면서 교촌의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는 상황.

교촌에프앤비의 2023년도 2분기 매출은 1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 상반기 전체로 놓고 봐도 22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6% 감소한 수치라고 한다. 이에 다른 치킨 브랜드들은 가격 인상을 주저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

5.2. 임직원 갑질 사건 재조명


창업주의 육촌 동생에 해당하는 상무가 2015년 3월 한 음식점에서 직원들을 폭행한 사건이 2018년 10월 25일 기사화 되었다.

권 상무는 2015년 당시 직원들에 대해 업무에 관한 이유로 지속적인 폭행을 일삼았다. 과거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되었을 때 인사조치를 받은 후 퇴직하였으나 이후 당분간의 시간을 두고 재고용 되어 복직했다. 교촌 마케팅 담당자는 '반성의 시간을 가진 셈'이라며 상무의 복직에 대해 덧붙였다. 큰 물의를 일으키고 퇴직한 직원이 복직하는 것은 드문 일인데 그럼에도 복직이 가능했던 것은 그가 창업주의 혈연 관계, 즉 형님 동생 하는 관계이며 또한 경영인 선임에도 관여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오른팔'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황태자'로 불렸다. 또한 그는 복직한 후 자신의 폭행 사건을 조사했던 인사 담당자를 직능과 무관한 곳으로 발령시켜 퇴사를 유도하는 등 암묵적 보복을 행했음이 밝혀졌다. 몇 년 전에 일어난 폭행 사건이 재조명 된 것은 이런 연유이다.

이후 SNS에 이 사건이 퍼졌으며 이를 기점으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논란이 크게 일자 홈페이지에서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교촌 마케팅 담당자는 권 상무가 다시는 폭행을 일으키지 않겠음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해당 상무의 경우 논란이 일자마자 사직했다고 한다.

다만 본사의 갑질행위에 소비자의 분노로 불매운동으로 인해 가맹점 점주들이 피해를 보아도 본사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입장이 나와 또 논란을 자초했다. "매장에 사람이 없어요" 교촌치킨 불매운동에 가맹점주 '한숨' 물론 불매운동은 갑질 외에도 배달비나 비싼 가격 때문에 진행중에 있으나, 어쨌든 이 사건으로 인해 매출이 떨어진다 해도 그에 따른 보상은 2019년 이후 재계약하거나 새로 가맹을 맺은 업주들에 한하여 받을 수 있다고 한다.

6. 지배구조

2022년 3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권원강 69.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리사주조합 2.93%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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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전국 가맹점 매출 1위 올킬을 달성했다.


[1] 상법상의 본사 소재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신로 78 (천평리)이다.[2] 거기 진짜로 간판이 '교촌통닭 1호점'으로 되어 있다. 구미종합터미널에서 불과 걸어서 5분 거리.[3] 교촌과 반대로 티바두마리치킨은 닭다리에 허벅지의 절반을 붙인 형태로 토막내서 튀겨 다리를 크게 보이게 하는 전략을 썼다.[4] 참고로 교촌이 닭을 잘게 토막내는 이유는 특유의 간장소스를 넓은 면적에 바르기 위해서라는 공식 답변이 있다. 닭을 잘게 저미는 점에서 큰 조각에 붙어있는 두꺼운 살을 뜯어먹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불호 의견이 있다.[5] 소이살살치킨은 살살치킨 메뉴보다 약간 적은 양 대신 소이소스와 파와 양파가 섞인 야채가 나간다.[6] 훈제도 한 번 해야 하는데 매장 내에서 하면 연기가 매장 전체에 퍼져 후추가루를 한 통 뒤집어쓴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A] 반반오리지날+허니순살(S)[8] 교촌+허니, 교촌+레드, 허니+레드 등.[시그니처] 간장+레드+허니 구성으로 수량은 총 1.5마리.[시그니처] [11] 허니순살과 살살후라이드는 가슴살+정육살, 나머지는 전부 정육살. 수량(R/S) 선택 가능.[12] 단, 교촌리얼후라이드는 2023년 7월 6일부터 제외.[13] 교촌오리지날, 교촌레드, 교촌반반만 가능. 그 중 교촌반반 및 점보윙 시리즈를 제외한 나머지는 수량(R/S) 선택도 가능.[14] 교촌오리지날, 교촌레드, 교촌반반만 가능. 그 중 교촌반반을 제외한 나머지는 수량(R/S) 선택도 가능.[15] 2023년 4월 3일부로 메뉴 개편에 의해 단종되었다가 동년 11월 9일부로 부활.[16] 교촌오리지날, 교촌허니, 교촌레드, 교촌반반만 가능. 그 중 교촌허니와 교촌반반을 제외한 나머지는 수량(R/S) 선택도 가능.[17] 삼화간장을 사용함.[18] 단, 순살 및 점보윙의 경우 교촌허니 + 교촌레드 조합도 가능.[19] 살살후라이드미니는 말대로 양이 매우 적은 대신 가격이 기존 살살후라이드 가격의 절반도 안된다.[C] R은 6개, S는 3개[C] [22] 교촌파채소이살살에서 살살후라이드를 제외한 메뉴.[23] 모든 치킨메뉴 구매 시 기본제공되며 1종류당 1개(무/자색무 중 택1)씩 제공.[24] 리얼후라이드 구매 시 기본제공. 별도 판매는 하지 않음.[25] 포테이토앤칩스 구매 시 기본제공.[26] 교촌레드에 사용된 그 소스다. 허니순살, 살살후라이드 구매 시 기본제공.[27] 살살후라이드 구매 시 기본제공.[28] 살살후라이드 구매 시 기본제공.[29] 리얼후라이드 구매 시 기본제공.[30] 웨지감자 구매 시 기본제공.[31] 달걀듬뿍볶음밥, 다담덮밥, 다담치밥세트 구매 시 기본제공.[32] 광동제약이 제조를 맡았으나 계약만료 이후 지금은 롯데칠성음료가 생산하고 있다.[33] 금귤맛이 나는 스파클링 음료다.[34] 매장별로 보유중인 소주, 생맥주 및 병맥주 종류가 다르다. 단, 금강산맥주와 백두산맥주는 전 매장에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다.[35] 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36] 라조기는 매운맛과 짠맛이 강하며, 단맛은 없다.[37] 한 유튜버가 직접 실험해 본 결과 방문수령 시 배달료를 받지 않았다. 결론은 자율 시행에 따른 가맹점주의 독단적인 탈선행위라는 뜻이다.[38] 다만 원가를 재료값만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원가에는 재료값만이 아닌 치킨을 튀기고 판매하는 데 필요한 비용도 포함된다. 치킨집 업주 입장에선 재료비+가맹점비+장비 비용 등이 종합돼야 치킨의 원가가 된다. 결국 닭과 소스 등 여러 원부자재를 가맹점에 납품하는 본사만 이익이 남는 경우가 흔하다.[39] 소비자들은 이를 실제로 매출이 올랐다고 보는 것이 아닌 '매출이 올랐으니 다른 프랜차이즈들도 다같이 배달비를 받자'고 동참을 요구하는 일종의 담합 촉구용 어용기사로 보고 있다.[40] 2017년 경에도 1,000원 가량의 제품 가격 인상을 예고한 바 있으나, 소비자들의 강한 반발로 취소되었다.[41] 콤보, 윙 가격은 2000원, 인기메뉴 뿌링클은 1000원 인상하고 사이드를 포함한 그외는 가격이 동결된다고 한다.[42] 하지만 순살치킨 한정이며 이 역시 25,000원 이상 구매시 할인시켜주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43] 하지만 여전히 치킨 업계에서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실제 사용처는 다른 사업체를 위한 자금으로 이용되었을 수 있다.[44] 다만, 2022년 매출 및 영업이익은 3000원 인상 전 매출 및 영업이익이므로, 이는 오히려 가격인상이 필요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45] 이 여의도점은 박명수의 노래 탈랄라의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도 등장한다.[46] 2007년 초 무한도전 방송연예대상 뒤풀이 특집에도 나온다. 시상식 끝나고 이 쪽으로 와서 뒤풀이를 했다.[47] 박명수가 후에 언급한 바에 따르면 간부급 회의에 이사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한다.[48] 두 LA지점 모두 한인지역 인근에 있다.[49] 점포 수가 많은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는 서울 지역의 경우 웬만하면 인근 2~4곳의 가맹점 중에서 골라서 배달시킬 수 있다. 튀김은 여러 변수를 감안해 조리해야 하는 숙련 기술로서, 같은 프랜차이즈라도 점포에 따라 맛의 차이가 날 수 있다.[50] 출처: 홍사운드 https://youtu.be/dj94WmeGDyU[51] 하지만 배달비와 사이드메뉴 등을 고려하면 조금 모자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