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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1:14:20

토목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에서 넘어옴
고등교육기관의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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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학과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3. 인식4. 명칭 변경5. 진로(취업)6. 자격증
6.1. 토목 관련 자격증
7. 개설대학
7.1. 토목공학과
7.1.1. 수도권7.1.2. 관동권7.1.3. 호서권7.1.4. 영남권7.1.5. 호남권7.1.6. 제주권
7.2. 하위 학부
8. 출신 인물9. 관련 문서

1. 개요

/ Department of Civil engineering

토목이라 불리는 사회 인프라스트럭처-사회간접자본(SOC)라고도 부른다 건설에 관해 연구하고 배우는 학과. 이 중 도시계획 부분이 도시학과로, 교통관련 부분이 교통공학과로 분리되었다. 줄여서 '토목' 이라고도 한다.

2. 학과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아래 프로그램들이 토목과에서 많이 쓰이며 졸업할 때쯤엔 최소 초급자 이상으로 다루어야 하는 프로그램들이다.

3. 인식

보통 현장 노가다로 인식하고, 다른 과에 비하면 현장 노가다가 맞다. 때문에 과를 말하기 꺼려질 수도 있고 재학생, 졸업생들은 토목과라고 말하지 않고 둘러말한다.

인기 없는 학과에다 땡볕 아래서 안전모 쓰고 작업복 입고 땀 뻘뻘 흘리면서 쉴 시간 없이 삽질만 반복하는 가히 고대시대 노예 수준의 노동량이라 평도 좋지 않다. 사무실에 들어가 현장지휘를 하며 설계도를 그리는 건축학과의 이미지와는 차이가 있다.[1] 그리고 현장에는 두 학과 전공자가 모두 있다.[2] 사실상 둘은 몇 가지의 차이점을 제외하면 담당하는 영역이 다를 뿐이지 비슷한 일을 밀접하게 한다. 건물 짓는 곳은 반드시 토목이 따라가니까. 땅을 고르지 않고 집을 지을 수는 없으니까. 현장에 나가는 기능직이라면 사이좋게 땡볕 아래에 놓인다. 기능직이 아니라 관리직이나 설계직을 하더라도 공사가 현장 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땡볕을 피하기는 어렵다.

영문명 civil engineering에 걸맞게 시민을 위한 공학인 만큼 일상에서 굉장히 자주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땅을 뚫고 상수도하수도 공사를 하거나 포클레인으로 흙을 나르는 등의 공사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많은 시민들이 무시하거나 심지어 시끄럽다며 와서 화를 내기 일쑤다. 시민의 공학인데 시민들한테 욕이란 욕은 바가지로 얻어먹으며 노가다라고 무시당하는 불쌍하고 희생적인 학과. 하지만 우리 시민들이 사는 곳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이니 웬만하면 참아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학과 이미지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사실 사회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문이다. 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한 사회기반시설[3]들을 모두 토목공학과가 만든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이러한 사회기반시설들이 대부분 완공된지 오래이기 때문에 현재 토목업 경기가 침체 상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주로 이미 만들어진 사회기반시설의 유지보수를 맡거나 해외시장[4] 진출을 노리고 있다.

토목공학은 지리학을 배우는 학문이 아니다. 수학역학[5]이 주가 되어서 문과 성향인 학생들이 적응을 하기 매우 어려운 분야다. 토목이 매우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는 학문이기 때문에 문과 쪽 학문은 극히 작은 일부분의 이야기다. 물리학(역학)이 훨씬 중요하다. 절대 문과가 적응하기 쉬운 학문이 아니다. 지리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토목과가 아니라 지리학과지적학과를 가자.[6]

다만 토목공학 전공을 살려 취업해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문과적 소양이 많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물론 모든 자리가 높아질수록 그렇지만, 토목공학은 타 공학에 비해 정책, 정치, 법령 등과 연관이 훨씬 깊고, 일상적인 삶에 닿아있어 인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보다 두드러진다.

4. 명칭 변경

대학교들이 학과의 안좋은 이미지를 없애려고 21세기 들어 여러 학교의 토목공학과가 유사한 분야를 다루거나 또는 토목공학과에서 파생된 학문과 학부로 통폐합하거나 이름을 바꾸는 경우가 있다. 전자의 경우 환경공학과, 건축공학과, 도시공학과, 교통공학과 등이 토목공학과 합쳐진다.

학부 이름이 이렇게 다양하다 보니 현장 인사 담당자가 서류를 스크리닝하는 과정에서 걸러지는 경우도 더러 있다. 서류를 모아놓고 학부 이름만 보고 일단 토목 전공자만 추려내기도 하는데, 하도 과 이름이 다양하다 보니 '토목 전공 맞아?' 미심쩍으면 걸러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괄호를 넣어서라도 명확하게 적어주자.

다양한 명칭들이 있는건 맞지만 대체로 건설환경이 많이 쓰이는 추세이고[7] 아니면 전통적인 명칭인 토목공학과를 유지하는 경우 그리고 그 외의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의 세 가지 경우로 나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유관학과 및 파생학과들과의 밀접한 관련성 때문에 통폐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고려대학교의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이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다른 학교 친구들은 물론이고 같은 학교 타과 친구들에게도 자신의 과 이름을 기억하냐고 물어보는 순간 '건축사회환경공학부'만 빗겨나가는 온갖 베리에이션의 대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5. 진로(취업)

사기업 취직을 따지자면 전화기, 컴퓨터공학과 등보다는 덜 유리하다. 그래도 능력과 학점을 갖춘다면 문과처럼 곡소리 나올 정도는 아니다. 아무튼 공학이기 때문. 이처럼 토목공학을 졸업하고 토목 외의 다른 분야로 진로를 잡는 걸 탈토라고 부른다.

오히려 공기업/공무원 쪽 T/O는 전화기보다도 많다. 우리나라는 기반시설이 이미 거의 갖춰진 상태라서 새로 만들 것이 별로 없기에 사기업 쪽은 토목전공자들의 수요가 줄고 있고, 있어도 거의 해외수주를 위해 필요한 인력들이지만 그 갖춰진 기반시설의 유지보수는 필요하기 때문에 공기업/공무원 쪽에서는 수요가 꾸준하고 많은 것이다. 실제로 취준생들은 많이 봤겠지만 공기업쪽에서는 기계, 전기전자보다 많이 채용하는 전공이 토목직이다. 공무원 쪽도 기술직 공무원은 공업직(전기/화공/기계)보다 시설직(토목,건축,지적)이 더 많다.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기술직(구 기술고시)에서 가장 많이 뽑는 직렬도 토목 직렬[8]이다. 물론 5급 기술직 자체가 원체 뽑는 인원이 적다보니 많이 뽑는다 해도 10명~20명 정도이긴 하지만 다른 직렬보다는 확실히 T/O가 많다.

취업하면 시공 및 설계를 하게 되며, 시공은 전국을 유람하게 되고 설계는 회사에서 살아야 한다. 전화기에 비해 현장직이다 보니 일이 다소 거친 편이다. 여기에 더해 업계 자체의 분위기가 매우 경직된 군대문화에 가깝다. 업계 특성상 꼰대가 매우 많으며, 그나마 설계회사가 시공회사보다 적은 편이다. 그러나 설계회사는 그걸 뛰어넘을 정도의 야근을 하는데...

장점이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는 현장에서 구르는 만큼 각종 수당이 다닥다닥 붙어 페이가 세다. 특히 해외 현장으로 발령이 나면 기본급보다 수당이 더 붙는데다 돈 쓸 데가 적기 때문에 목돈을 굴리거나 차나 집 등 고가의 재화 뽑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해진다. 사실, 일하는 건 어디에 가치를 두고 하느냐가 중요하긴 하나, 토목공학 취업을 했다는 건 그래도 연봉적인 면에서는 매우 강점이다. 두 번째는 산업의 특성상 경험의 가치가 어마어마하고 기술의 발전 속도가 공학치고는 느린 편이기 때문에 직업의 수명이 타 공학과에 비해 상당히 길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눌러앉으면 인생길을 어느 정도 보장받는다. 물론 큰 사고를 쳐서는 안 될 것이다.

통일이 된다면 인류가 만든 모든 학문들 중에서 독보적으로 수요가 높아질 학문이 바로 토목공학과다. 북한의 인프라 재구축에 드는 사업들을 한국의 토목 회사들이 맡게 되면서 수요가 급증할 것이기 때문이다. 도시학과, 건축공학과, 건축학과와 더불어 통일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4대 천왕이라 할 수 있다.[9] 물론 통일이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남북 교류가 활성화되어 북한 개발에 참여하게 되는 정도만 되어도 국내 토목업계에게는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다.[10]


6. 자격증

전문대 2학년/4년제 3학년 때 산업기사[11], 4학년 때 기사 자격증을 딸 수 있다. 전문대의 경우 토목산업기사를 따고 졸업하지만 4년제에 편입하거나 실무경력 1년을 더 쌓으면[12] 토목기사 자격증 응시가 가능해져 직책상 4년제와 같아질 수는 있지만 현실은 밝지 않다.[13] 그래도 공대기 때문에 초대졸과 대졸의 격차를 다른 학과에 비해 많이 좁힐 수 있다. 그리고 기사 자격증 취득 후 실무경력이 4년 이상 되면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물론 4년 만에 바로 기술사 합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기술사는 합격률이 5%도 안 될 정도로 매우 어려운 필기시험을 통과하고 2차 면접시험까지 통과해야 한다. 토목공학과 졸업으로 취득할 수 있는 기술사에는 대표적으로 토목구조기술사, 토질및기초기술사, 도로및공항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등 여러 가지 많다.

워낙 사람과 밀접한 학문이라 기본개념 자체는 오래전에 정립되어 있어 학교에서 배운 개념을 바로 직장에서 적용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대학과 현장의 거리가 굉장히 가까운 편이다. 하지만 심화지식들은 직장에선 컴퓨터와 관련 프로그램이 처리해주기 때문에 개념이 중요하고 내부계산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래도 자격증은 따두자. 토목공사는 어떤 식으로든 국가와 연계가 되기 때문에 국가가 원하는 일정 자격, 일정 경험, 일정 인원을 충족시켜야 해서 반드시 토목기사가 필요하다. 덕분에 자격증은 취업하는 데도 유리하고 취업하고 나면 자격수당이 따로 나온다. 2012년 하반기 토목기사 기준으로 월 20 ~ 30만 원선이다.[14] 공무원은 월 3만 원을 받는다.

요즘은 각종 허가나 신고도 인터넷 접수를 받을 정도로 모든 일이 컴퓨터로 진행돼서 프로그래머 이상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하니 컴퓨터 관련 지식이 많다면 아주 좋다. 프로그램을 짜는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오픈프로그램 소스를 보고 주석을 읽으면서 이건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어떤 용도로 쓰는구나 정도는 알면 좋다. 직장에서 상사는 절대 친절하게 가르쳐주지 않으므로, 미리 배워가야 한다.

6.1. 토목 관련 자격증

토목 분야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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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어업토목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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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토목기능사 철도토목산업기사
(2022년 폐지)
철도토목기사 -
측량기능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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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토목품질시험기술사
항공사진기능사 - - -
항로표지기능사 항로표지산업기사 항로표지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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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융합기능사 공간정보융합산업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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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설대학

7.1. 토목공학과

'명칭 변경' 문단에 상술되어 있지만, 토목공학이라 적지 않고 건설, 사회, 환경, 인프라, 시스템 등등 별 수식어를 다 붙였다. 그러나 커리큘럼을 보면 큰 차이점이 없고 토목공학과인 경우들이 적혀있다.

7.1.1. 수도권

국공립대학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 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 육군사관학교 토목·환경과
*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건설환경공학전공
* 한경국립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토목공학전공
*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 철도인프라공학과
사립대학
* 가천대학교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부
* 경기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사회에너지시스템공학과
* 경동대학교 토목공학과
*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건축사회환경공학부
* 국민대학교 창의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부
* 단국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 명지대학교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 서경대학교 토목건축공학과
*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 세종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 수원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건설환경공학과
*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사회인프라공학과
*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플랜트공학전공
*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건설환경공학과
*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7.1.2. 관동권

국립대학
* 강원대학교
* 문화예술화공과대학 건축·토목·환경공학부 토목공학전공
* 공학대학 건설융합학부 토목공학전공
*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토목공학과
사립대학
* 상지대학교 미래인재대학 건설환경공학과
* 한라대학교 토목공학과

7.1.3. 호서권

국립대학
*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스마트인프라공학과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 사회기반공학전공
* 국립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 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
* 충북대학교 토목공학부
* 한국과학기술원 건설및환경공학과
사립대학
* 건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 대전대학교 토목공학과
* 선문대학교 토목공학과
* 상명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 세명대학교 IT엔지니어링대학 건설환경공학과
* 유원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 중부대학교 토목공학과
* 청운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 청주대학교 토목공학과
* 한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전공
* 한서대학교 공항토목전공
* 호서대학교 토목공학전공

7.1.4. 영남권

국립대학
*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 경상국립대학교
*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 건설환경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토목공학과
* 국립부경대학교 토목공학과
* 국립안동대학교 토목공학과
* 국립창원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토목공학과
* 울산과학기술원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사립대학
* 경남대학교 토목공학과
* 경성대학교 토목공학전공
* 경일대학교 건축토목공학과
*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전공
* 대구한의대학교 토목설계학전공
* 동남보건대학교 의료융합토목설계학과
* 동서대학교 토목공학전공
*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 동의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 영남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 인제대학교 토목도시공학부
*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건설공학전공

7.1.5. 호남권

국립대학
* 국립군산대학교 토목공학과
* 국립순천대학교 토목공학과
* 국립목포대학교 건축·토목공학과
*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양건설공학과
*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 전북대학교 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 토목공학전공
사립대학
* 광주대학교 토목공학과
* 동신대학교 토목공학과
* 송원대학교 방재안전토목학과
* 우석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 원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 전주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
*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7.1.6. 제주권

국립대학
* 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
사립대학
* 제주국제대학교 토목공학과

7.2. 하위 학부

토목공학을 특정 주제와 접목시킨 학과들이다. 이들 학과는 개설 목적과 다루는 주제에서 세세한 차이는 있으나, 배우는 내용에선 토목공학과와 큰 차이가 없다. 특히 학부 수준에선 더더욱 그러하다.

7.2.1. 농업토목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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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해양토목공학과

7.2.3. 철도토목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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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출신 인물

9. 관련 문서


[1] 사실 하는 일은 결국 비슷하다. 좀 단순하게 말하면 앞으로 가거나(도로, 철도) 넓게 퍼지면(단지조성) 토목, 위로 올라가면(건물) 건축이다.[2] 건축현장엔 기초공사 관계로 토목기술자가 필요한 것은 맞으나, 토목현장은 공사구간 내 관리동이라든지 화장실 같은 건축물이 없다면 건축기술자가 필요없다.[3] 다리, , 도로, 공항, 항만, 상하수도[4] 주로 중동 등[5] 특히 정역학, 고체역학, 구조역학, 유체역학[6] 지적학은 토지와 그 정착물에 대한 정보를 등록 및 관리하는 학문이므로 중고등학교 지리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아니 지리학과랑 전혀 관련없는 과라 봐도 무방하다. 일부 지적학과・토지행정학과에서 GIS입지론을 심화과목으로 취급하는 정도. 수능 세계지리한국지리와 유사도는 대략 지리교육과>지리학과>>>>도시학과>부동산학과・지적학과.[7] 토목보다는 세련된 느낌이면서도 학과의 정체성을 어느정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8] 기술고시 토목 직렬로 들어온 서울시청 공무원은 운이 좋으면 차관급인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까지도 승진할 기회가 있다. 행정2부시장직은 안전 대책 총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어 전통적으로 기술고시, 그중에서도 특히 토목 직렬 출신에게 많이 주어진 자리이기 때문이다. 김학진 전 부시장과 한제현 전 부시장도 기술고시 토목 직렬로 들어온 인물이다.(예외적으로 류훈 전 부시장은 토목이 아니라 건축 직렬이었고, 현 유창수 부시장도 건축공학 교수 출신이다.) 즉, 부처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기술직 중에서는 대우도 좋고 승진 등도 유리하다. 국토교통부가 토목직이 많은 부서로 유명하다.[9] 남북통일/인프라 문제 항목에서도 서술되어 있다시피 북한 지역은 단순하게 개보수나 하고 끝낼 수준의 상황이 아니다. 최악의 경우 한 지역을 완전히 갈아엎는 데 10년의 시간을 쓸 각오도 해두는 게 좋을 정도로 최악인 상태다. 북한의 수도이면서 가장 개발이 잘돼있다는 평양조차도 하수도 도면이 분실된 상황이라 어디를 어떻게 손대야 할지 모르는 형편이고,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낙후된 곳도 상당하며 나름 발달한 도심이나 고급 주거지도 속도전으로 인한 부실공사 문제가 심각해 부실공사도 싹 갈아엎어야 할 판이기 때문에 당장 평양 하나 재개발 및 재건축하는 데에도 수많은 시간을 잡아먹게 될 것이다. 특히 평양은 통일 직후, 여타 이북 지방으로 연결될 심장부가 될 지역이 될 곳이어서 최우선적인 재개발 및 재건축이 이뤄져야 할 지역이다.[10] 업계 사람들은 종종 반농담으로 "북한 공사 수주해서 가면 과연 해외수당을 줄 것인가"에 대해 토론하기도 한다. 만약 수당을 준다면 '해외' 수당이 아닌 '구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 특별 수당' 같은 식의 다른 이름을 붙일 것이다. 대한민국을 별개 국가이자 제1주적국으로 간주하는 북한과 달리 대한민국은 북한을 국가가 아닌 불법 반국가단체로 간주해서 해외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이다.[11] 3년제의 경우 3학년부터 가능[12] 산업기사 취득후 가능하며 자격증 없이는 실무경력 2년을 쌓아야한다.[13] 전문대 중에서도 전공심화과정이 있는 곳이라면 전공심화과정 졸업 시 학사학위가 나오므로 실무경력 없이도 기사 자격증 응시가 가능해진다.[14] 요즘 어느정도 규모되는 토목회사에 기사도 없이 입사하는 사람은 전무하다고 보면된다. 그만큼 흔하고 당연한 자격증이기 때문에 요즘은 거의 몇만원선밖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