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교육공학과, 敎育工學科, Dept. of Educational technology[1]교육학의 한 분야인 교육공학을 연구, 설계, 개발, 평가하는 학과이다. 학과명 때문에 오해할 여지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인문계열로 문과 학생들을 모집하며 학사 학위가 공학사가 아닌 문학사나 교육학사 같은 문과 계열 학사 학위가 나온다. 단, 한양대학교의 교육공학과는 예외적으로 이과 계열 학사인 이학사가 나온다.
2. 대학생활
3. 진로
교육학과[2]와 마찬가지로 교육학 2급 정교사 자격증이 나오게 되며, 별도의 과목이수를 통해 평생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교육학 교사 자격증으로는 사실상 교사를 할수 없기 때문에 또 다시 다른 학과로 복수전공을 해야한다. 즉 교사가 되기 위해 이 과를 가는건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다.[3]대신(?) 기업교육, 평생교육, 이러닝(E-learning) 등 학교가 아닌 기업체나 연구원 등 다른 다양한 현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잘만 하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교육개발팀이나 인력개발팀으로 갈 수도 있으니, 교육관련 학문치고는 일반기업으로 들어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학문이기도 하다.[4]
4. 개설대학
주로 대학원 과정 위주로 설치된 학과로, 학부 과정에선 드물게 설치되어 있다.-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5]
- 안동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6]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7]
-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1] Instructional technology 라고 하기도 한다.[2]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외[3] 어느 정도의 학점 관리를 하면 복수전공 자체는 가능하지만, 초과학기를 각오해야 한다.[4] 다만 교육공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학교마다 커리큘럼이나 특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충분한 조사와 고려를 해야 한다. 건대 교육공학과의 경우 사대의 다른 과와 전공이수를 공유할 수 있는 과목의 비중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5] 농업교육과 폐과 후 해당 교수진과 정원을 활용하여 설치.[6] 전국 4개의 교육공학과 중 유일한 국립대[7] 교육공학의 모태인 시청각교육과 신설(1963) → 교과과정 개편(1978) → 교육공학과로 명칭 변경(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