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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대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이나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출전하거나 출전할 예정인 르망 하이퍼카(LMH) & 르망-데이토나 h(LMDh) 차량들을 기술하는 문서. 세부적인 출전 차량들은 한글의 가나다 순으로 되어 있다.2. 르망 하이퍼카 (LMH)
2020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된 LMP1을 계승한 레이스 카로, 길이 조건과 에어로 규정만 맞춘다면 섀시를 자유롭게 디자인하는 클래스다. LMH는 세부 규격 둘로 나뉘는데, 룰북 상에서는 판매 차량을 기반으로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각각 하이퍼카와 프로토타입으로 나뉜다. 그러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도 양산차 버전을 팔 수는 있기에[1] 절대적 기준을 들이밀자면 특정 엔진 기준을 두고[2] 이를 지키겠다 공언하고 참가하면 비스포크 프로토타입 자동차이고, 아니면 다른 규격으로 바뀐다. 어기는 대신 해당 엔진을 넣은 다른 차량을 미리 팔던가(메이커 엔진 프로토타입),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경주차의 공도판을 팔아야 한다(오리지널 엔진 하이퍼카). 단, 공도판을 팔더라도 엔진이 경주차와 완전히 상이하면 안 된다. 연간 300대 넘게 팔리는 차량 엔진을 경주용으로 쓰는 게(시리즈 프로덕션 엔진 하이퍼카) 아니라면.2024년 기준, 거의 모든 차량이 비스포크 엔진 프로토타입 규칙을 따르고 있으며, 페라리만 유일하게 메이커 엔진 프로토타입 규칙을 따르고 있다.
2021년 WEC 1라운드 스파 6시가 LMH의 데뷔 경기이다.
2.1. 반월
2.1.1. 반더벨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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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 24시의 LMP1 클래스에 프라이빗 팀으로 출전하던 바이콜레스 팀이다.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2021년부터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까지 쓰는 CLM P1/01을 바탕으로 레이스 카를 개발하고 있으며, 차후에는 이 클래스를 바탕으로 시판용 슈퍼카를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그러나 현재 아무런 소식이 없어, 취소된 건지, 극비리에 만들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다만 WEC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LMH/LMDh 소개 영상 도중 LMH 참가 제조사에 바이콜레스가 있는 것으로 보아, 취소되었을 가능성은 줄어들었다고 예상되었을 무렵 2021 WEC 풀시즌 엔트리 공개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음으로써 출전 예정이던 2021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나왔다.
이렇듯 조용하게 지나가고 4월에 테스트 드라이버로 톰 딜먼과 에스테반 게리에리가 임명되었다.
차량의 엔진은 기존 LMP1에서 썼던 깁슨 V8 엔진을 LMH 규정[3]에 맞게 조정했다고 한다.
반월 레이싱 인스타그램 생성과 함께 아직 완성되지 않은 듯한 차량의 시동을 거는 영상을 올림으로서 팀의 LMH 차량이 과거 1958년 F1 우승 컨스트럭터인 반월(F1)이라는 이름으로 리뱃징하여 참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하이퍼카 클래스에 참가하고자 하는 차량은 기존 자동차 제조사 브랜드의 이름 하에 참가해야하기 때문이다.
2022년 WEC에 참가할 것처럼 보였으나 엔트리가 기각되었다는 소식이 떴다. 사유는 반월 상표권 관련 문제이며 이로 인해 2023년으로 데뷔가 미뤄지게 되었다. 상표권의 경우 영국에 동명의 반월 1958이라는 과거 반월 차량들의 레플리카를 제작하는 회사가 존재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반월 팀은 자동차 제조사 브랜드의 이름을 사용해야 했기에 기존의 바이콜레스 대신 반월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참가를 하게 되었다. 반월 팀은 반월 1958의 상업적 활동의 부재를 근거로 들며 상표권을 취득하려 하였으나, 반월 1958 측에서 이의를 제기하며 권리 다툼 분쟁은 EUIPO로 넘어가게 되었다.
반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도 위의 공도 주행 가능 양산형 하이퍼카 외에 추가로 전기 SUV까지 출시한다고 한다.
2023년 1월, ACO가 반월의 참전을 공식 발표하면서 WEC 데뷔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EUIPO가 반월 1958의 손을 들어주면서 단명할 수도 있다.
2.2. 글리켄하우스
2.2.1. SCG 007 LMH
차량은 PIPO 모터스의 트윈 터보 V8 엔진을 사용할 예정이고, 9월 르망 이후 발표될 최종 조정된 규정에 따라 차량의 일부 세부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다. SCG 007은 2021년 포르티망 8시 레이스에서 데뷔할 예정이다.[4] 2월 15일에 차량 테스트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글리켄하우스의 프로그램에 요스트 레이싱[5]와 자우버가 합세하였다. 자우버는 공기역학 기술 지원을, 팀 요스트는 레이싱 팀으로써 글리켄하우스를 지원한다.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피포 데라니, 로맹 뒤마, 구스타보 메네제스[6], 라이언 브리스코, 올리비어 플라, 리차드 웨스트브룩, 프랭크 마이외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2021년 3월, 완성차량이 공개되어 몬차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
그러다가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현재 글리켄하우스 공식 소식에 따르면, 차량이 다른 서킷에서 테스트 중 사고를 내서 전면부가 일부 파손되는 바람에,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고 한다. 다행히 지금은 원활하게 수리를 진행하면서 2번째 차를 만들고 있는듯하다. 다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물자공급에 차질을 받았었다.
첫 라운드인 스파 6시는 불참할 예정이다. 아직 차량 승인을 내기전에 차량을 조정하고 30시간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LMH는 한 번 승인을 받으면 5년을 변경없이 그대로 써야해서 신중하게 준비하는 듯하다.[7]
레이스카의 참가 역사는 여기를 참조.
2.3. 토요타
2.3.1. GR010 하이브리드
2021년 1월 공개와 함께 양산판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2018년부터 TS050을 기반으로 한 하이퍼카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GR010은 이 GR 슈퍼 스포트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상 TS050과 별 차이가 없다는 건 예고된 수순이었고, 대다수의 팬들이 "TS050이랑 판박이네?"라며 리틀 050으로 부르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다. 아직은 검증도 안 된데다가 하이퍼카 규칙[8]을 꺼리는 분위기도 있어 양산 의무가 없는 비스포크 프로토타입 규정으로 제작되었다.
레이스 기록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 문서 참조
2.4. 푸조
2.4.1. 9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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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 번 심장이 요동칠 시간. |
본래는 리벨리온 레이싱과의 공동 개발로 이루어지려 했으나, 리벨리온이 2020년을 기점으로 다카르 랠리를 제외한 모든 모터스포츠에서 이탈함에 따라 푸조가 혼자서 만들게 되는 줄 알려졌으나 다행히 LMP2 섀시 공급업체이기도 한 리지에와 협력해 차를 만들기로 하였다. 또한 토탈과도 파워트레인 개발로 다시 한 번 더 뭉쳤다.
그리고 2020년 9월에 LMH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함에 따라 2022년에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하기로 확정했다. 차량은 V6 트윈터보에 하이브리드를 사용 예정이다.
드라이버 라인업에 구스타보 메네제스, 제임스 로지터, 로이 듀발, 폴 디 레스타, 장에릭 베르뉴, 미켈 젠슨이 합류하기로 결정되었다.
르노 F1의 감독이었던 시릴 아비테불이 푸조 하이퍼카 프로젝트에 합류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양산버전을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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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6일, 차량이 공개되었다.
차량의 모양이 기타 LMH와는 다르게 특이한데, 이는 푸조가 규정을 이용해 다운포스를 줄이고 최고속도를 높이고자 리어윙을 없앴기 때문이다. 현재 모터스포츠에서는 크게 윙에 의한 다운포스 형성과 그라운드 이펙트를 이용한 다운포스 두가지를 이용해 접지를 확보한다. 이때 윙을 통한 다운포스는 유체의 흐름을 상향으로 꺾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차량의 후방을 향하는 힘[9]과 와류[10]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반면 차량 하부의 유체 속도변화를 통한 그라운드 이펙트는 상대적으로 항력의 발생도 적고 후방에 난류[11]가 발생하는 정도도 적을 뿐더러 선두 차량을 따라갈 때 생성된 난류에 받는 영향[12]이 윙 대비 비교적 적다. 따라서 규정에 제한되지 않는 이상[13] 차량 제조사 입장에서는 그라운드 이펙트를 통한 접지력 확보에 더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 이 외에도 차량의 전반적인 형상 설계로 접지를 확보한다던지 한 모양. 최초 공개 당시 커다란 리어 윙이 없는 독특한 형상으로 기존의 LMP1스러운 차량들과의 접전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있었다. 타사와 달리 리어윙 없이 하이퍼카의 에어로 규정에 맞춘 것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9월~10월내에 차량 모노코크 섀시를 완성하고, 11월까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포함한 차량의 파워트레인 테스트를 완료하여 올해 12월안에 첫 차량 테스트에 돌입하였고, 5월까지 약 11000 km가 넘는 마일리지를 쌓았다.
2022년 WEC에 출전은 하나 아쉽게도 차량에 큰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2022년 르망 24시에는 불참하고 이후 경기인 몬자 6시 경기에서 데뷔전을 펼칠 예정이다.
IMSA GTP 클래스 데뷔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출전이 확정되면 스텔란티스 산하 다른 브랜드로 변경하여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 다른 소식은 없다.
2.5. 페라리
2.5.1. 499P
결국 2021년 6월 7일, 페라리를 대표해 LMGTE-Pro에 참가하고 있던 AF 코르세가 페라리와 함께 협업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코드네임은 F255로 공개되었다. 팀 이름은 페라리-AF 코르세.
2022년 7월 초에 피오라노에서 차량 롤아웃을 진행하였다. 롤아웃을 진행한 드라이버들은 알레산드로 피에르 귀디, 니클라스 닐슨, 안드레아 베르톨리니, 다비데 리곤. 엔진은 3.0 L V6 터보 엔진[14]을 사용하며, 토요타와 푸조랑 같은 전륜 하이브리드 LMH이다. 배터리 또한 F1에서 파생된 900 V의 배터리를 탑재하였다.
9월 기준으로 테스트에 위의 넷을 포함한 페라리 GT 드라이버 9명이 운전대를 거쳐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사이에 바르셀로나와 이몰라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2.6. 이소타 프라스키니
2.6.1. 티포 6 컴페티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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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8일에 차량을 정식 공개하고 이후 시즌 3 라운드인 스파 6시 경기부터 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차량 조립이 기일 내에 완료되지 않아 ACO에서 참가를 불허하여 스파 6시는 물론이고 르망 24시 출전도 무산되었다. IFM 측에서는 참가가 무산되었어도 벡터 스포트와 계속 하던 개발을 진행하고 테스트 할 것이며 FIA가 허용한다면 언제라도 참가 할 것이라 전했다.
2월 28일 차량을 정식으로 공개하였으며, LMH 레이스카인 티포 6 컴페티치오니뿐만 아니라 티포 6의 공도버전인 티포 6 스트라다, 트랙카 버전인 티포 6 피스타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발레룽가 서킷에서 포르티망 6시 경기가 있는 주의 4월 11일에 차량의 롤아웃을 진행하였고, 7월 몬차 6시가 열리는 주에는 몬차 서킷에서 티포 6 LMH-C와 티포 6 피스타로 쇼런을 진행하였다. 현재 이소타 프라스키니는 2024시즌의 1라운드인 카타르 1812 km에서의 데뷔를 목표로 차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2.7. 애스턴 마틴
2.7.1. 발키리 LMH - 2025년 출전 예정
차량 운영은 현재 애스턴 마틴의 커스터머 팀으로써 IMSA GTD Pro 클래스와 GTD 클래스에 출전해오고 있는 하트 오브 레이싱 팀이 맡게 된다. 실제 차량은 2024년 초에 트랙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5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및 IMSA GTP 클래스에 각각 1대씩 투입될 예정이며, 목표로하는 발키리의 데뷔 경기는 2025년의 데이토나 24시.
2.8. 데 토마조
2.8.1. P900 LM - 출전 시기 미정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업체인 데 토마조가 로드카를 기반으로 한 LMH 레이스카인 P900 LM을 제작해 2024년부터 하이퍼카 클래스에 두 대의 차량으로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차량의 파워트레인으로 V12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야기가 나온 이후로는 관련 소식이 끊긴 상황이다.3.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LMDh)
르망 데이토나 h는 2022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DPi의 뒤를 잇게 되며 LMH와 달리, 섀시 공급사와 하이브리드 시스템, 트랜스미션 공급사가 정해져있고, 제조사는 차량의 하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디자인을 커스텀하고 규정에 적합한 엔진을 탑재할 수 있다. 정해진 섀시 공급사로 오레카, 리지에, 멀티매틱, 달라라로 총 4곳이 있고 섀시는 다음 세대의 LMP2 섀시를 사용하며 보쉬의 모터,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의 고전압 배터리, 기어박스는 X트랙의 P136 7단 시퀀셜 미션을 사용한다.그 커스텀 디자인에는 해당 제조사가 판매하는 양산차 외형 일부를 반영하는 걸 권장한다. 과거 Grand Am의 DP 그리고 IMSA의 DPi때도 계속되어 내려온 전통으로 마케팅 효과가 주 목적이다.
엔진의 경우 최대 RPM과 최대 소음, 최소 무게 조건을 만족한다면 배기량, 설계, 실린더 수에 있어서는 LMH 비스포크 프로토타입보다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2023년 데이토나 24시가 LMDh의 데뷔 경기이다.
3.1. 포르쉐
3.1.1. 963
차량의 섀시 공급사로 멀티매틱과 협력하였고, 포르쉐 918에서 파생된 9RD 4.6 L V8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펜스키 팀과의 팩토리 팀으로서 파트너쉽을 발표하였다. WEC, IMSA에 각각 2대씩 투입하는것이 확정되었다. 그외에 커스터머 팀에 판매할 차량 4대도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쉐의 팩토리팀의 팀명은 포르쉐 펜스키 모터스포트로 정해졌다. 드라이버 라인업에 데인 캐머론, 펠리페 나스르와 기존 포르쉐 팩토리 드라이버 소속의 케빈 에스트레, 마이클 크리스텐센, 안드레 로테러, 맷 캠벨, 마티유 자미네, 로렌스 반투르, 프레데릭 마코윅키, 닉 탠디가 합류하게 된다.
WEC에는 LMP2 팀이었던 죠타 스포트가, IMSA에서는 캐딜락 DPi를 운용했던 JDC-밀러 모터스포츠가 포르쉐 963으로 2023 시즌부터 팩토리 팀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커스터머용 963 중에 남은 두 대는 포르쉐의 오랜 커스터머 팀이였던 프로톤 컴페티션이 가져갔다. 프로톤 컴페티션의 경우 WEC와 IMSA에 각각 한대씩 출전할 예정이다.
포르쉐 963의 자세한 테스팅 기록에 대해서는 해당 문단 참조.
3.2. 아큐라
3.2.1. ARX-06
하지만 포르쉐와 캐딜락과는 다르게 LMDh의 데뷔년도인 2023년 르망 24시에 출전할 의향은 없고 IMSA GTP에 집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시점에서 르망 24시 참가 계획은 불투명하다. 이는 아큐라의 팀 운영원칙 때문이기도 한데, 캐딜락이나 포르쉐처럼 팩토리 팀을 두는 대신 웨인 테일러 레이싱과 마이어 섕크 레이싱이 동일한 대우를 받는 커스터머 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팀이 르망에 가고자 하는 의지나 예산이 있거나, 혼다 본사의 허가가 있지 않는 한 아큐라 혹은 혼다를[19] 르망에서 보기에는 아직 이른 편이다.#
엔진은 2.4L V6 엔진을 탑재하며, 차량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이전 차량이었던 ARX-05의 디자인에서 변형시킨 모습이다.
2022년 7월 15일, 실차를 롤아웃하여 폴 리카르 서킷에서 첫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 웨인 테일러 레이싱과 마이어 섕크 레이싱의 ARX-06 | |
3.3. BMW
3.3.1. M 하이브리드 V8
섀시 협력사는 캐딜락과 같은 달라라인 것이 확정되었고 이후 차량이 공개되었다. DTM에 쓰였던 BMW P66/3 V8 엔진을 개량해서 사용할 예정.
3.4. 캐딜락
3.4.1. V-시리즈.R
차량의 엔진은 DPi-V.R과는 다르지만 여전히 DOHC 5.5 L V8 자연흡기 엔진을 쓴다고 밝혔다.[23]
7월 초에 차량 롤아웃을 진행하였고, 그 다음주에 세브링에서 현재 캐딜락 DPi 풀시즌 드라이버들[24]이 LMDh 차량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실차를 롤아웃한 LMDh 제조사로써는 2번째가 되었다.
11월 세브링에서는 2대의 차량이 24시간 테스트를 완료했다. 칩 가나시 레이싱과 액션 익스프레스 레이싱 두 팀이 세브링에서의 테스트에 참가했다.
본래 차량의 이름은 데뷔 경기인 1월 데이토나 24시 레이스 참가 당시에만 해도 V-LMDh로 명명되었으나 캐딜락 브랜드와의 연관성을 더 높이고자 3월의 WEC 세브링 1000마일과 IMSA 세브링 12시부터 V-시리즈.R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그리고 2023년 3월 세브링 12시에서 포르쉐, 아큐라 등이 사고에 휘말리는 가운데 유유히 주행을 이어나간 끝에 BMW를 누르고 1위에 오른 주인공이 되었다. 우승 차량은 휠렌 엔지니어링 레이싱의 31번 차량.#
3.5. 람보르기니
3.5.1. SC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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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3일, 정식 이미지와 런칭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차량명도 SC63으로 확정되었고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차량의 실제 트랙테스트는 8월중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3.6. 알핀
3.6.1. A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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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르망 24시 주간이었던 6월 9일에 알핀 레이싱은 초기 차량의 디자인을 공개하였다. 공개 당시에 밝혀진 초기 차량의 이름은 알핀 A424_β이었으며, 이후 실차량의 정식 이름은 초기 이름에서 베타가 빠진 '알핀 A424'가 되었다.
[1] 반월 반더벨 680의 양산형인 반더벨 1000이나 글리켄하우스 SCG 007 LMH의 양산형인 007S 등이 해당된다.[2] 이 특정 엔진이 비스포크 엔진이다. 흡배기 출입구 수 제한, 기하학적 전기 장치 사용 금지 등이 있다.[3] LMH 규정에서는 파워 유닛의 토크 곡선이 다르게 정해져있다.[4] 코로나 19로 인해 세브링 개최가 불투명해지면서 물류 비용을 고려해 세브링전은 건너뛰겠다고 하였으나, 캘린더에서 세브링이 포르투갈로 조정되어서 포르투갈로 변경되었다.[5] 르망 24시에서 아우디 스포트 팀으로 참가했었으며,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도 마쓰다 DPi 클래스 팀을 운용하였다.[6] 2022년에는 푸조로 옮길 예정이다.[7] LMH는 조커 업데이트로 한정적으로 성능부분에서 개발을 이룰수 있지만, 글리켄하우스와 같은 소규모 제작사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8] 당시 양산차량 기반의 하이퍼카 규칙으로 하이퍼카 클래스 출전을 알린 곳은 애스턴 마틴 뿐이었으며, 이마저도 발키리 LMH 프로그램이 잠정 취소된 적이 있었다.[9] 항력[10] 볼텍스. 압력 차로 윙 끝단에서 발생하는 나선 모양 흐름.[11] 보통 레이싱에서는 더티 에어라고 부르며 후방 차량의 접지력을 감소시킨다. 그래서 F1에서도 점차 윙을 통한 다운포스보다 그라운드 이펙트를 통한 접지 확보를 권장하여 추월이 많은 경기를 유도하는 추세다.[12] 오히려 차량과 지면 사이 물리적 거리에 따른 다운포스 변화가 더 크며, 이 때문에 일정하지 못한 접지력 확보 등 안전상의 이유로 70년대 F1에서 금지당했다.[13] F1에서 더블 섀시를 이용해 그라운드 이펙트를 우회적으로 확보한 로터스 88이 결국 금지당했다던지.[14] 양산형 296을 베이스로 한다.[15] 에어로 패키징과 배터리 공급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16] 경쟁팀의 동배기량 엔진과 다르게 V6 특유의 실제 F1 소리처럼 울린다.[17] 보쉬가 MGU 개발을 담당했고,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이 배터리를 공급하였지만 차량에 하이브리드 요소들을 맵핑하는 작업들은 주로 이소타 프라스키니 측에서 진행했다.[18] 포르쉐 962의 성공적인 업적을 잇는다는 바람과 962와 같이 커스터머 팀들에게 제공된다는 점이 이유였다.[19] 미국 경기 외에서는 모두 혼다 브랜드로 출전한다. GT3 호몰로게이션을 받은 아큐라 차도 슈퍼 GT(GT300)에서는 혼다로 나온 선례가 이미 있고, F1의 레드불 레이싱도 리어 스포일러에 혼다 로고를 부착하였을 과거에 2021년 미국 GP에서 아큐라 로고를 부착하였다.[20] 아우디의 LMDh 참여가 발표되고 오랫동안 아우디의 GT3 퍼포먼스 팀이었던 WRT가 LMDh 팩토리 팀으로 정해졌으나 아우디가 롤아웃을 2일 남기고 LMDh 개발을 취소하였고, 이에 WRT 역시 아우디와 관계를 끊고, 팀명에서 아우디 스포트를 지웠다.[21] 과거부터 IMSA DPi 클래스에서 31번 DPi를 운영하는 팀. 2021년 IMSA DPi 챔피언 팀이다. 현재는 휠렌 엔지니어링 레이싱으로 참가 중.[22]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포드 GT로 WEC LMGTE 클래스에 출전했전 팀이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IMSA DPi 클래스에서 두 대의 캐딜락 DPi를 운영했다.[23] 캐딜락 V-LMDh의 배기음이 다른 LMDh과는 다르게 저음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24] 얼 밤버가 셰이크 다운을 진행, 이후 밤버를 포함한 알렉스 린, 세바스티앙 부르데, 랭거 반더잔데가 테스트를 진행했다.[25] 아이언 링스는 2022년부터 프레마 레이싱과 협력하여 LMP2 클래스에 차량을 내보내고 있다.[26] 포뮬러 2 레이스카에 들어가는 엔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