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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3:40:03

비전 그란 투리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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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란 투리스모를 디자인해 주시겠습니까?" 모든 것은 야마우치 카즈노리의 한 마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비디오 게임 그란 투리스모의 어원인 Gran Turismo = GT는 자동차 세계에서 2도어 스포츠카, 그랜드 투어링 카를 가리키는 말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 한 마디를 받아들인 전세계의 자동차 메이커에서 보낸 새로운 그란 투리스모가 지금 차례로 도착하고 있습니다. Vision Gran Turismo는 자동차 메이커와 그란 투리스모 유저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15주년 축제로 시작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자동차는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서 차례로 등장하며 여러분이 그 자동차를 주행함으로써 축제가 퍼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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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전 그란 투리스모(ビジョン グランツーリスモ / Vision Gran Turismo)는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15주년을 기념하여 각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상하는 GT 카를 그란 투리스모에 구현하는 버추얼 레이싱 카 제작 프로젝트이다.

2013년 8월 20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Gamescom) 2013 개막식에서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처음 발표한 이후#, 그란 투리스모 6에서 시작되어 10년이 지난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이며, 이후 시리즈의 메이저 업데이트에서 각 브랜드별로 한두대씩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메인 컨텐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모두 무료 업데이트이며, 업데이트 이후 2주 동안 배포 이벤트를 통해 일정 기준 이상으로 클리어한 유저에게 차량을 선물로 배포한다.

테슬라[1], 포드[2],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 뿐만 아니라 이탈디자인 주지아로, GM 디자인 등의 디자인 회사부터 불가리, 나이키, 에어 조던 등의 패션 기업도 참여를 예고하였다. 알파 로메오[3], 그루포 베르토네[4] 같이 참가를 예고했으나 회사 사정으로 인해 철수한 업체도 있고, 부가티처럼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한 비전 그란 투리스모도 존재한다. 또한 각 기업 별로 서브 브랜드를 내세워 비전 그란 투리스모에 연달아 참여하기도 한다.

2. 목록

2.1.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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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모델 300 SL을 바탕으로 '사냥 중인 고양잇과 맹수'의 이미지를 날렵하고 우아하게 담아냈다. SLS AMG의 미래형이라고 보아도 손색 없을 정도로 매끈하게 잘 빠진 라인이 일품.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과 카본 파이버를 사용하여 차량 중량을 감량했고, 엔진은 최근 AMG 모델에 널리 쓰이고 있는 5.5L V8 트윈 터보 엔진을 585PS로 세팅하였다. 여기에 전용 세팅이 가미된 7단 DCT, 그리고 실제 AMG 모델에도 쓰이고 있는 세라믹 브레이크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현실적인 미래형 AMG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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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이 현실적인 스포츠카의 모습이었다면, 이 쪽은 철저히 레이싱을 염두에 둔 모델로 커다란 고정형 리어 윙과 다운포스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력 장치를 탑재하였다. 사이드 미러는 CCD를 사용했던 기본형과는 달리 일반적인 사이드 미러로 변경하면서 외형적으로도 최대한 레이싱 주행에 적합한 모습을 자아냈다.

물론 내부도 대대적으로 바뀌었다. 엔진 출력은 600PS로 향상시켰고 DCT를 시퀀셜 미션으로 교체했으며, 편의장비를 제거하여 공차중량과 최저지상고를 낮춰 레이싱에 적합한 모델로 새로이 탄생시켰다.

2.2.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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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GT카를 패밀리 룩에 맞게 재해석한 모델로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사이즈의 모델[5]로 보아도 손색이 없다. 차량 전체를 두른 BMW M 색상의 스프라이트는 에어로 다이나믹스를 적용한 디자인을 강조함과 동시에 BMW M의 긍지를 상징한다.

404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3.0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을 장착했으며, 공차중량을 1,180kg까지 낮추고 가장 이상적인 50:50 중량 배분을 실현시켰다.

이후 이 차의 기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BMW M2가 양산된다.

2.3. 미쓰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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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랠리 챔피언십을 통해 쌓은 명성과 기술력을 쏟아부어 일반적인 모터스포츠 차량의 개발 과정을 그대로 거쳐 온 모델이다. 지금의 미쓰비시의 위상은 많이 추락했지만 비전 그란 투리스모 모델만큼은 게임으로나마 많은 기술력을 선보이고자 한 노력이 엿보인다.

2013년 도쿄 모터쇼에 출품한 미쓰비시 XR-PHEV를 바탕으로 새로운 패밀리 룩이 될 독특한 모양의 프론트 그릴과 출발 신호 직전의 육상 선수를 형상화한 공격적인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 기술을 채용하고 8단 DCT를 사용한 4WD 시스템을 채택하였으며, 차체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구동력을 종합적으로 배분하는 S-AWC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후 이 차의 패밀리 룩인 다이나믹 실드와 디자인은 중화권 시장용 미쓰비시 랜서, 미쓰비시 이클립스 크로스로 계승된다.

2.4.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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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 시작된 폭스바겐의 고성능 브랜드 GTI를 앞세워 GTI를 서킷에서도 즐기게 하기 위한 폭스바겐의 노력이 녹아있는 모델이다.

전면 유리를 낮게 배치하여 운전자가 극한의 가속을 체험할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으며, 차량 색상은 1세대 골프 GTI에서 사용된 역사적인 GTI 레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3.0 트윈터보 VR6 엔진에 7단 DCT를 탑재하여 503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스포일러와 디퓨저를 통한 다운포스와 넓은 지름의 타이어, 4WD를 채용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게임에 업데이트되기 전에 오스트리아 뵈르터지에서 개최된 GTI 미팅을 통해 실물 모델이 사전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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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폭스바겐 GTI 로드스터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고성능 GTI 콘셉이었다면, 이번에 선보인 GTI 슈퍼스포트는 골프 GTI를 컴팩트 스포츠카로 새롭게 재해석한 차체 디자인이 특징. 탄소섬유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차체 중량을 낮췄고 에어로 다이나믹을 적극 활용하여 공기저항을 낮추고 다운포스를 더욱 강화하였다. 골프 GTI의 큰 특징인 강하게 당겨진 C필러와 1세대부터 이어온 스트라이프를 통해 골프 본연의 매력도 살린 것이 특징이다.

2.5.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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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위치한 닛산 디자인 유럽에서 선보인 차세대 GT 컨셉트로, 현실이 될 법한 근미래를 표현했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을 뿐이지 디자인이나 파워트레인에서 사실상 닛산 GT-R R36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는 것이 주 의견.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역동적으로 디자인된 차체, 속도에 따라 조절되는 리어 액티브 윙, 프론트 스텝과 리어 디퓨저를 통한 강력한 다운포스를 기본으로 하여, V6 트윈터보 엔진에 3개의 모터를 추가한 파워트레인과 FR4WD를 오가는 ATTESA-ETS와 유사한 가변 구동 방식이 탑재되어 있다.

게임에 추가된 이후 2015년에 개최된 도쿄 모터쇼에 실제 모델을 전시하기도 하였다.# 이후 토미카 리미티드 빈티지로도 모형화되었다.

2.6. 애스턴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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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공개한 애스턴 마틴 CC100 스피드스터에 이어 애스턴 마틴 100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모델. DP는 디자인 프로토타입의 약자로 애스턴 마틴 본사에서 6달에 걸쳐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이다.

디자인 프로토타입이라는 이름처럼 처음 볼 때는 애스턴 마틴이 아닌 것 같으면서도 패밀리룩인 그릴과 특유의 테일램프 모양으로 애스턴 마틴임을 짐작할 수 있다. 개성적인 라이트 블레이드 테일램프는 이후 발키리벌칸에도 충실히 반영되었다. 811마력까지 끌어올린 V12 트윈터보 엔진을 얹어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기술적 능력도 뽐냈다.

2.7.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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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투리스모 6 런칭 초기에 선보였던 토요타 FT-1을 그란 투리스모 팬을 위해 외양과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업그레이드 버전으로서 선보였다. 디자인은 FT-1을 디자인했던 북미의 CALTY 디자인 팀이며, 공도 주행을 주 목적으로 했던 콘셉트 카인 FT-1과 달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 모델에서는 철저히 서킷주행을 위해 내외부 따지지 않고 여러 부분에서 보완이 이루어졌다. 그 중의 하나가 다운포스와 차량 냉각을 위해 외부에 여러 부분에서 공기를 유입시키는 여러 공기 유입로와 커다란 리어 윙이다.

하지만 트랙 전용 모델 치고는 생각보다 성능 향상 폭이 그렇게 크지 않고, 디자인도 기존에 나와있던 차량을 약간 수정만 한 채로 내놓아서 다소 성의 없는 참여라는 비판이 있다.

2.8. 스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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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었던 자사의 하이브리드 SUV 컨셉 비지브 2의 정체성을 이어받는 모델이다. 비지브는 Vision for Innovation의 약자로 스바루가 앞으로 나아가게 될 비전을 표현한 것이다. 여러 부분에서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한 공력 설계를 도입하여 스바루가 강조하는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드라이빙의 외견적인 표현을 시도했다고 한다.

가쓰오부시의 단단함을 모티브로 각 바퀴 부분의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펜더를 비롯하여 돌을 깎아서 만든 듯한 바디라인을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다. 왜건의 형태를 한 비대한 차체와 앞 엔진 4륜구동 하이브리드 레이아웃으로 인한 무거움을 각종 경량화로 최소화시켜 공차중량은 1,380kg이고, 스바루의 전매특허인 2.0L 터보 복서 엔진토요타 86에도 장비된 가솔린 직분사 시스템과 3개의 고출력 전기 모터를 장착해 591마력의 통합 시스템 출력을 만들어 낸다. 코너링 도중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작동할 때마다 바퀴의 펜더 각각의 LED 라이트가 점등한다는 것도 특징.

게임 내에서는 첫 등장 작품인 6, 이후 스포츠에서도 적당히 높은 성능을 보장하지만, 엔지니어링을 중시하는 스바루답게 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와 대비되는 매우 현실적인 스펙만큼 다른 사기급 비전 그란 투리스모 차량에 비해 딱히 새로운 요소가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며, 디자인마저도 지나치게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스바루인지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취급을 받는다.

2.9. 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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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에 합병되어 사라졌던 미국의 레이싱 카 제조사인 섀퍼럴[6]의 부활 프로젝트이자, 르망 24시의 특수 클래스인 개러지 56의 실험용 프로토타입도 겸한다. 엄청난 속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실제 모델로 만들어지면 인간의 한계의 영역에 도전하기에 충분한 레이스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이다.

모토 GP윙슈트에서 영감을 얻어 운전자가 엎드려서 탑승해 운전자가 노면에서 떠 다니는 듯한 쾌감을 주게 디자인 되었으며, 양 팔과 다리에 위치한 컨트롤러와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차량을 조종한다. 차체는 카본 섬유를 쌓은 레이업 스케줄 공법으로 제작되어 차체 자체가 서스펜션도 겸할 수 있는 탄성을 가지고 있다. 사이드미러는 물론 전, 후방까지 카메라를 통해 운전석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차체 주변으로 공기의 흐름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는 약간 떠 있는 듯한 구조로 되어 있다. 구동계는 초고압 펄스 레이저 동력장치를 사용하며, 충격파로 주위의 대기를 급속도로 가열시켜 얻는 팽창력으로 튀어나간다. 이 급격하게 팽창된 공기 흐름은 차체에 장착된 날개와 벡터링 패널로 다운포스도 같이 확보되어 운전자가 자유롭게 다운포스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게임에선 굉장히 몰기 난해한 차량으로 손꼽힌다. 차가 가볍고 구동방식 덕에 직선 가속력은 무지막지하나, 장점은 그뿐이다.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이 개판이다. 멋대로 언더, 오버스티어가 잘나며, 슬립도 나기 쉬운 주제에 자세를 바로 잡기도 어렵다. 핸들링이 어렵고 그립력이 떨어져 코너링 속도에서 손해를 팍팍 본다. 직선 주로 위주의 서킷에서만 추천한다.

2.10.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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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디자인 스튜디오들이 "순수한 GT카를 0에서부터 디자인한다"라는 주제를 담아 제작했고, 그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베이징 스튜디오의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신화에 나오는 맹수의 저돌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형상화해 아시아의 창조력과 레이싱에 대한 갈망을 담아냈다. 4.5L V8 하이브리드 미드십 엔진을 탑재했고 트랜스 액슬 레이아웃은 앞 45:뒤 55의 무게 배분으로 그립으로든 드리프트로든 달리는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역동적인 바디 디자인과 디퓨저, 독특한 형상의 리어 스포일러까지 더해져 충분한 다운포스 역시 갖추었다.

2.11. 마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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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는 물론 아시아에게 르망 24시 첫 우승을 안겨준 마쓰다 787B를 미래적으로 재해석한 레이스카다. 이름의 55는 종합 1위를 차지한 787B의 넘버를 상징한다. 마쓰다의 최신 디자인 코드인 'KODO'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도 프론트 그릴을 마쓰다가 공유하는 패밀리룩으로 디자인하였다. 모노코크 바디를 포함한 대부분의 부품을 탄소섬유로 제작해서 철저한 경량화를 추구했고, 파워트레인로터리 엔진을 탑재하면서도 SKYACTIV 마크를 내세운 것으로 보아 최근 마쓰다가 전력을 기울여서 만들고 있는 수소 로터리 엔진으로 추정되며 마치 787B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듯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갑작스러운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로 선보인 이후 다음해인 2015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마쓰다가 메인 게스트로 선정되면서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장 가운데에 세워진 조형물에 본 차량의 실제 모형이 부착되었다.# 게임 내에서는 굿우드 페스티벌 개최 기념으로 LM55의 추가 배포 이벤트가 열렸다.

인게임에선 밸런스가 잘 잡힌 사기 차량 중 하나. 가속, 코너링, 최고속도 모두 뛰어나다.

2.12.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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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 비전 그란 투리스모 모델로 업데이트된 미니의 모델. 계열상 모기업인 BMW와 같이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철저히 서킷 주행에 걸맞은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한 모델로, 양산차량인 미니 클럽맨을 기반으로 하여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튜닝을 거쳐 내놓은 모델이다.

395마력의 엔진을 탑재하고 1050kg 남짓한 가벼운 차체 덕분에 최고속도는 290km/h, 제로백은 약 3.5초를 기록했으며, 상시 사륜구동과 6단 변속기,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과 카본 디퓨저, 환기구 등으로 강력한 다운포스를 가졌다. 미니 특유의 디자인인 타원형 헤드라이트 뿐만 아니라 레이싱 스티커, 랠리 스트라이프는 모터스포츠 모델임을 알려주는 포인트이자, 곳곳에 있는 힌지는 미니 특유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양산차량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특이점이 크지 않은 모델이라서 배포 이벤트로 얻어만 놓고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사례가 드문 편인 비운의 모델 중 하나다.

2.13. 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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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알핀의 비전 그란 투리스모 모델. 르노에서 한동안 고성능 및 경기용 레이스카 제조부분으로서 유지해 온 알핀을 정규 브랜드로서 부활시키려는 단계에서 만들어진 모델인 만큼 사실상 르노의 작품으로서 등장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르노는 2016년 2월 알핀 브랜드를 야심차게 부활시켰고 알핀 A110을 출시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지금의 알핀 브랜드를 만든 기념비적인 차량이자 미래의 알핀이 무엇인지 미리 보여주는 진정한 의미의 비전이라고 봐도 무방한 존재이다.

앞서 등장했던 미니 클럽맨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이라서 달리는 맛을 제대로 못 느꼈다면, 알핀의 모델은 과거의 여러 레이싱카들은 물론 최근까지도 르노 스포츠 모델과 경기용 차량을 만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집어넣은 특별한 모델이다. 과거 전설의 명차인 알핀 A110을 토대로 알핀의 전통인 민첩함과 즐거움을 형상화한 스타일링을 담아냈다. 또한 뒷범퍼를 길게 늘리면서 좌우로 배치한 특이한 리어 윙 등 특유의 디자인 센스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사이드 에어 브레이크라는 독특한 신기술 역시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 매력.

인게임에서는 굉장한 사기 차 중 하나로 꼽힌다. 최고속도나 가속력은 마쓰다나 맥라렌에 비하면 느리지만, 양산차나 GT카들은 충분히 이긴다. 특히 코너링과 주행 안정성이 말도 안 되는데, 이 속도로 코너를 돌 수 있을까 싶을 만한 코스도 손쉽게 돌면서 슬립과 언더스티어도 거의 없다. 모는 대로, 의도한 대로 다 따라 주는 차량이라고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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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세팅된 레이싱 버전이며, 외관상 큰 차이는 없지만 동적 에어로 파츠가 장착된 액티브 윙이 탑재되었으며, 전면부 헤드램프에 X자 형태의 전등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과거 경주용 차들이 전조등이 깨질 때 파편들이 튀지 않도록 X자로 테이프를 붙였던 것을 오마주한 것이다.

이후 해당 리버리의 색상 조합과 X자 헤드램프 디자인은 알핀의 60주년을 기념하는 알핀 A110의 셀레브레이션 콘셉트카에도 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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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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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를 대표하여 모터스포츠에 출전하는 렉서스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개발된 차량. 슈퍼 GT와 뉘르부르크링 24 출전을 상정하여 설계되었다.

201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등장시킨 LF-LC 콘셉트 카를 기반으로 하여[7] 애프터버너의 디자인을 조합한 역동적이고 화려한 외관이 특징으로, "멋진 자동차로 세계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가진 모든 레이싱 팬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았다.

막말로 실제 레이스카에 반짝이 데칼만 붙여놓고 비전 GT라 우기고 있는 거라 성의없는 참여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 대신 처음부터 레이스카로 설계된 만큼 성능은 끝내주며, 특히 코너링이 말도 안 되게 좋다. 한계까지 밀어붙여도 잘 슬립하지도 않아 코너를 고속으로 주파할 수 있고 고저차가 심한 뉘르부르크링 같은 서킷에서도 쓸 만하기에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차 중 하나로 꼽힌다.

2.15. 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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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프랑스 메이커인 알핀은 앞서 선보인 모델에서 경험을 살리면서 독창적인 형태의 콘셉카를 선보였다면, 푸조는 내구 레이스를 주제로 철저히 달리는 것에만 집중한 머신을 만들어냈다.

2013년 나온 푸조의 콘셉트 슈퍼카 오닉스에서 디자인이 유래했다고 볼 수 있지만, 비전 그란 투리스모 모델에는 르망에 출전했던 908 HDi FAP에서 많은 것을 차용하여 개발이 이루어졌다. 전륜 22인치, 후륜 23인치 대구경 휠을 장착한 투박해 보이는 외관이나 1,040mm밖에 되지 않는 터무니없을 정도로 낮은 전고 덕에 다운포스도 충분히 확보했다.

미드십 3.2L V6 싱글터보 엔진에 6단 변속기가 탑재되어 있고 전후 무게 배분은 48:52라는 이상적인 값을 자랑하며, 887마력에 875kg, 즉 마력당 무게비가 1:1이라는 괴물같은 성능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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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916년 5월 30일 인디 500에서 우승한 푸조 L45의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모델로, L500R의 미래적인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레이스에서의 전투력을 한층 더 높인 모델을 L750R로 공개하였다. 이는 과거 푸조의 905 Evo를 잇는 콘셉트로 보이며 레드불, 토탈에너지스가 L750R에 스폰서로 들어가 있다.

드라이버 좌석까지 극한으로 낮춰 전고는 1m밖에 되지 않고, 싱글 시트지만 사이버 포뮬러를 연상케 하는 버추얼 내비게이터가 탑재되어 드라이버를 지원해준다. 푸조 3008에서 볼 수 있던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발톱에서 모티브를 딴 3줄의 테일램프 등 푸조 특유의 패밀리룩도 충실히 계승했다.

파워트레인은 1.6L 4기통 싱글터보 엔진에 2개의 전기모터를 조합해 500마력에 최대토크 730kgfm이라는 비상식적인 출력이 인상적으로, 최첨단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한 덕에 공차중량은 고작 1톤이라 제로백 2.5초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뽐낸다.

2.16. 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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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푸조의 모델이 발표된지 1개월도 되지 않아 선보인 닷지의 고성능 디비전 SRT의 VGT 모델. SRT는 바이퍼를 비롯하여 닷지의 여러 모델의 고성능 모델로서 대표된 만큼, 이름만으로도 이 모델이 결코 보통이 아님이 예견되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닷지 SRT 토마호크 비전 그란 투리스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7.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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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에 티저 발표, 9월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IAA를 통해 실제 모델로 먼저 선보인 현대자동차의 비전 그란 투리스모 모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현대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8. 부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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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 2025와 마찬가지로 2015년 8월에 티저 발표, 9월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실제 모델로 먼저 선보인 부가티의 시론의 베이스가 된[8] 비전 그란 투리스모 모델.

현대 N 2025가 미래지향적이라면, 부가티는 1930년대에 초기 전성기를 이끌어낸 타입 57을 비롯한 여러 클래식 레이싱카들을 재해석한 디자인에 부가티의 두 번째 성공을 이끌어낸 헤일로 모델인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를 넘어서고, 최신의 레이스카 기술을 집약한 초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얹은, 최근의 부가티다운 모델을 선보였다.

동력원은 무려 1,673PS에 이르는 W16기통 엔진으로, 시뮬레이션 테스트로서 르망 24시가 열리는 라 사르트 서킷에서 최고속도 447.59km/h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로 막강한 성능을 예고하며 게임에 먼저 수록되려고 했으나, 현대의 N 2025와 같이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발표와 함께 수록이 연기되면서 유저들의 기다림만 만들어 버린 데다가, 하필 부가티가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한 로드카인 시론을 출시하면서 안타까움만 키워 버렸다. 그러나 아랍 왕자 바드르 빈 사우드가 갓 출시된 시론 1호차와 함께 딱 한 대 만들어져 주행도 가능한 이 차를 동시에 사 버렸다가 팔아서 현재는 틸리스[9] 회장이자 CEO인 해지 셰이크가 소유 중이다.

차가 무겁고 토크가 강하다 보니 초보자는 주행시 상당히 애먹는다. 핸들링도 쉽지 않아 쉽게 스핀하기 일쑤다.

2.19. 피티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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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정말 뜬금없이 발표한 모델인데, 브라질의 전 F1 드라이버였던 에메르손 피티팔디가 만들었다. F1 활동을 했던 당시의 팀명을 메이커 이름으로 앞세운 피티팔티의 양산형 슈퍼카 EF7이고, 게임에 추가로 수록될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서킷 주행에 더 특화된 조정을 받고 수록 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유명한 디자인 업체인 피닌파리나에서 피티팔디의 주문을 받아 상어를 모티브로 한 유연한 형태의 미드십 구조 레이스 카이며 여기에 독일의 엔진 제조업체인 HWA AG에서 개발한 V8 엔진이 얹어졌다.

최신작인 그란 투리스모 7에서 유일하게 미수록된 비전 GT 차량이 되었다. 상세 사유는 불명.[10]

2.20. 맥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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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는 알핀이나 마쓰다 LM55 같은 초고성능 차량을 상회하는 스펙을 지녔다. 직선 가속력, 코너링, 최고속도, 그립력 등등에서 최고 수준의 차량. 코너도 초고속으로 공략할 수 있는데, 게임내 최고 성능 차량 중 하나인 닷지 SRT 토마호크 X보다 성능은 좀 떨어지지만 몰기가 쉬워서 초보들이 굴리기도 좋다. 만약 멀티플레이나 내기에 붙었다면 이 차를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하이퍼카인 세나, 북미 시장 전용 한정 모델인 세이버, 그리고 1인승 트랙카인 솔루스 GT에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어 나오게 된다.

2.21. 다이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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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유의 자동차 문화가 만들어낸 경스포츠카를 넘어 경차의 숨겨진 잠재력을 모두 이끌어내고자 특별히 제작된 레이스카. 다이하츠는 1967년 P-5를 개발해 출전시킨 이력이 있는 만큼 다소 뜬금없는 참여는 아니다.

RJ는 'Racing Jacket'의 약자로 마치 전장을 나서는 무사처럼 과격한 에어댐과 바디킷, 리어윙을 장착했다. Dress-Formation이라는 탈착식 보디 패널 기술이 적용되어 자유롭게 외관을 바꿀 수도 있다. 파워트레인은 경차 규격에 맞춰 배기량 660cc로 제한이 걸려 있으나 3기통 터보 엔진에 가변 밸브를 적용해 149마력, 최대토크 20.6kgfm의 성능을 내며, 여기에 경차 특유의 600kg라는 가벼운 공차중량 덕에 다른 레이스카와도 호각으로 싸울 수 있다.

앞서 같은 모기업에서 나온 FT-1, LF-LC GT처럼 너무 현실적이고, 양산차량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컨셉트카 같지도 않고 코펜에 튜닝킷만 새로 붙여놓은 것 같은 모델이라서 역시 사용하는 사례가 드문 비운의 모델들 중 하나다.

2.22. 이소 리볼타 자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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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이다. 194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까지 생산했으며, 1950년대의 상징적인 BMW 이세타로 알려진 회사이기도 하다.

2.23.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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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사의 대표적인 슈퍼카, 혼다 NSX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비전 그란 투리스모다. 혼다의 이전부터 고수해오던 "운전이 편하면서도 성능을 좋게"라는 규칙을, 이번 비전 그란 투리스모에서도 선보인 디자인으로, "인간 중심적"을 내새운 디자인을 통해 드라이빙과 유틸리티를 둘다 챙기는 위주로 디자인 되었다.

2.24.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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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에서 공개한 e-트론 비전 그란 투리스모이다. 곳곳에서 신형 R8의 디자인 요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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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트론 비전 그란투리스모와 함께 공개된 내연기관 모델이다.

2.25. 재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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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AMG 비전 그란 투리스모(이하 V GT) 레이싱 시리즈와 같이, 기존 재규어 V GT 쿠페의 고성능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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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VGT 쿠페의 로드스터 모델.

2.26. 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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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시안에서 불필요한 부분들을 모두 쳐내고 경량화한 듯한 V12 레이싱 전용 모델이다. 다만 실제로는 이 차량이 먼저 나왔다. 물론 디자인 시간까지 감안하면 어떤게 먼저 디자인 되었는지는 미지수.

이후 이 차의 헤드라이트는 시안을 거쳐 우라칸 페이스리프트와 레부엘토로 계승된다.

2.27. 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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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4일부터 발매되었다. 제로백 2.1초, 제로이백은 5.4초에 최고속도는 350 km/h, 최고출력은 820 kW (950 kW 오버 부스트&런치 컨트롤)[11]이며 주행 가능 거리는 500 km인 4륜 구동 전기 콘셉트 카로 포르쉐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전기 세단인 타이칸을 하이퍼카로 만들면 이런 모습이 되지 않을까 연상되는 모습을 하고 있다.[12]

1000마력이 넘는 전기차답게 인게임 가속력은 최강. 다만 출력이 매우 높아 코너에서 신중한 악셀 조작이 필요하다. 아직 다 돌지도 않았는데 욕심부려서 악셀을 밟았다가 코스 이탈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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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스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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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스위프트 스포트카푸치노의 DNA가 담겨 있는 모델이라고 하며 과거 2001년에 공개되었고 그란 투리스모 3부터 수록된 GSX-R/4 콘셉트를 계승한다고 한다.

2.29.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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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이탈디자인 주지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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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55주년을 맞는 이탈디자인이 공개한 미드쉽 V10 + 전기 모터 하이브리드 모델. 그란 투리스모 6부터 수록 예정 브랜드였던 이탈디자인이 무려 약 10년만에 드디어 공개한 모델이기도 하다. 스트리트 모드 버전과 오프로드 모드 버전 2가지로 제공된다.

2.31. 제네시스

파일: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jpg

2021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그란 투리스모 7에 수록 될 제네시스 X Gr.3와 제네시스 G70 Gr.4와 더불어 제네시스 전용 비전 그란 투리스모 모델을 공개 했다. 다만 아직까진 내부적으로 최종 컨셉트를 잘 못 잡았는지 세 가지 모델의 시안만 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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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R1 Alpha_DB 제네시스 GR1 Bravo_GB 제네시스 GR1 Charlie_ET
Genesis & Gran Turismo Trackside Talk 영상
이후 1년 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2022년 9월 22일에 제네시스와 그란 투리스모 간의 트랙사이드 토크 영상 마지막 쯤 기존에 제시되었던 시안들과 전혀 다른 제네시스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1년 이후, 2023년 12월 3일에 제네시스 USA에서 X 그란 베를리네타 VGT, 그리고 차후 등장시킬 다른 버전도 일부 공개했다.

게임 내 업데이트는 24년 1월 25일 업데이트 때 진행되었으며, 2023년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그란 투리스모 7 게임 내에서 뷰 이벤트 때 Manufacturers Cup를 한번이라도 봤으면 X 그란 베를리네타 VGT를 무료 배포하는 프레젠트 이벤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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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트레인은 기본적으로 베를리네타와 같으며, 람다 II V6 엔진을 프런트에 탑재. 여기에 제네시스 E-SC 기술을 통해 전동 어시스트와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란 레이서는 한층 더 강력한 모터를 탑재하여, 시스템 합계 최고 출력은 베를리네타보다 500 HP 가까이 높은 1,540 HP(1,561PS)에 달한다.

2.32.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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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7일 후 12월 4일 정식으로 공개했다. 이탈리아 카로체리아의 황금기이기도 한 1960~1970년대에 등장한 수많은 콘셉트 카에 대한 오마쥬로 조형되었으며 아직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지만 12월 내 GT7에 수록될 예정이다.

2.33. 스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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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3. 수록 예정

아래 회사들은 그란 투리스모 6부터 등록되었지만 컨셉 스케치 1장씩만 공개한 것을 제외하면 아직 한번도 정식 모델을 공개한 적이 없다.


[1] 이 쪽은 VGT 초기부터 참여를 예고하였으나 현재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한 스케치 역시 2012년 초반 당시의 모델 S 초기형 기반 하이퍼카로 추정되어 2024년의 컨셉트라기엔 어울리지 않는다. GT 7에서도 12년식 구형 모델 S와 모델 3만 수록되어 있는 반면, 로켓 리그나 포트나이트 등에는 사이버트럭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홍보성이 확실히 큰 게임들만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 사실상 그란 투리스모에 관심을 꺼버린 것으로 추측된다.[2] 2024년 4월에 별도로 포드 팀 포질라 P1을 공개한 것을 보면 포드도 VGT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3] 6C 비포스토라는 이름으로 VGT 예정 메이커로 등록했지만 2014년 즈음에 등록을 철회했다.[4] 무명의 삼륜차 방식의 모델을 작업중이었으나 회사가 파산하는 바람에 사정이 어려워져서 역시 등록을 철회했다.[5] 차량의 크기는 현재 시판중인 2시리즈4시리즈의 중간으로 들어간다.[6] 희대의 다운포스를 보여준 청소기 차 섀퍼럴 2J를 만든 업체이다.[7] 이후 이 콘셉트 카를 기반으로 렉서스 LC를 출시한다.[8] 부가티 VGT는 2015년, 시론은 16년도에 공개되었다.[9] 미국의 유명한 의류 소매 회사이다.[10] 계약이 만료된 이후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11] 1115 PS, 1292 PS(오버 부스트&런치 컨트롤)[12] 실제로 포르쉐가 헤드라이트와 전면부 디자인을 이 차량과 유사하게 디자인한 레이스카 963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