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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ダイハツ コペン[1] |
1. 개요
토요타 산하 경차 브랜드인 다이하츠에서 만든 2인승 로드스터 형식의 경형 스포츠카.[2]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L880, 200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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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펜의 베이스가 된 OFC-1 컨셉트 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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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전면부 | 후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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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부 | |
다이하츠의 한정판 정책에 따라 여러 가지 특별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내놓은 차이기도 한데, 2003년 1주년 기념 에디션을 시작으로 2012년 단종 직전에 발매된 10주년 기념 에디션까지 총 6종류의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출시했다. 다만 다이하츠 특유의 애매한 한정판 유지 정책마저 따라가 버리는 바람에 얼티메이트 에디션 II 메모리얼 버전의 경우 얼티메이트 에디션 II 버전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시리얼 플레이트를 제거하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유럽 수출형에는 1.3L 87마력 엔진을 얹었다. 좌핸들도 있어서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더 익숙하겠지만 1,000cc를 훨씬 넘는 배기량 때문에 경차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유로 개인 및 업자 수입은 대부분 일본 내수형 우핸들 사양으로만 이뤄졌다.
2.2. 2세대 (LA400, 201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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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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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플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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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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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수 경기 침체와 세계적인 스포츠카 시장 축소를 이유로 코펜 후속 개발은 끊임없는 번복을 겪어야 했다. 2012년 1세대 코펜의 단종 이후 2년의 공백 끝에 2014년 6월에 출시됐다. 엔진은 일본 경차규격의 한계로 전과 동일하다.
2세대 코펜은 외판을 오너가 직접 커스텀 파츠로 분해조립하는 "드레스포메이션(Dress-formation)"이 가능하다. 2013년 도쿄모터쇼에서는 외판을 특수 자석으로 부착해 젊은 여성 1인이 5분만에 해체, 재조립이 가능했으나, 역시 안전상의 이유로 양산형에서는 나사를 직접 풀고 조립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숙련된 전문가가 리프트에 올려 빠르게 작업해도 수시간이 걸린다.
한편 2019년, 코펜 GR 스포트가 공개됐다. 16인치 BBS JAPAN 휠과 레카로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되어있다. 쇼크업소바도 튜닝된 제품으로 들어감과 함께 기타 세세한 부품 모두 GR 튠이 적용된 부품이 적용되었다. 로브 모델과 가공없이 전후 범퍼 장착이 딱 맞아 일부 로브 오너가 앞뒤 범퍼만 바꾸어서 GR룩을 즐기는 경우도 생겼다.
3. 제원
| 코펜(Copen) | ||
| 세대 | 1세대 | 2세대 |
| 생산기간 | 2002년~2012년 | 2014년~현재 |
| 코드명 | L880K | LA400K |
| 엔진 | JB-DET[4] | KF-DET |
| 배기량 | 660cc | |
| 구동방식 | 앞 엔진-앞바퀴굴림(FF) | |
| 출력 | 64마력 | |
| 전장 | 3,395mm | |
| 전폭 | 1,475mm | |
| 전고 | 1,245mm | 1,280mm |
| 축거 | 2,230mm | |
| 공차중량 | 800~840kg | 850~870kg |
| 전륜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 |
| 후륜 서스펜션 | 토션빔 액슬 | |
| 전륜 브레이크 | V디스크 | |
| 후륜 브레이크 | 드럼 | |
| 변속기 | 수동 5단/자동 4단 | 수동 5단/CVT |
4. 한국에서
구매하는 방법은 직수입 하는 개인 나까마[5] 혹은 소규모 수입사를 통하는 수 밖에 없다. 아니면 이미 들여온 차량의 중고 차량 구매도 방법. 1세대의 경우 연식이 오래돼서 좋은 상태의 매물이 희귀한 편이니 조심스레 구매해야 된다.대한민국에서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6] 그래서 공영주차장이나 고속도로 통행료가 50% 할인된다. 게다가 일본처럼 경스포츠카 할증 같은 것도 없는 순수한 승용차 판정. 가끔 국내 시장에 중고 매물이 나올 경우 거의 빠짐없이 이 점이 강조된다. 단, 보험의 경우 KB손해보험처럼 보험사에 따라 일반 스포츠카로 취급하는 정신나간 곳[7]도 있으니 곧 구매할 운전자가 있다면 보험 가입 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수출용 좌핸들 차량도 존재하나 유럽형 좌핸들 코펜은 1.3L 엔진을 얹고 있기에 한국에서는 경차 혜택을 포기해야 한다.
2024년 '코리아코펜 코코펜'이란 동호회 회원이 국토교통부 질의민원을 통해 한국내 코펜이 몇 대인가를 물었다. 질의민원의 답변은 1세대 138대, 2세대 372대이며 두 세대 총합은 510대가 등록된 것이 확인되었다.
4.1. 한국에서의 정비관련 정보
한국에서 정식으로 부품 수급 및 정비가 어렵기에 정비 관련한 사안을 오너 스스로 알아야한다.
- 10년 넘은 글이 쓰여진 네이버 카페 동호회에 가입이 필수이다. 드레인볼트 규격에서 토크렌치 토크값, 부품 직수입 할 방법들이 적힌 글이 중요한 자료.
- 억지 호환품을 찾거나 직수입 하기 전에 국내 쇼핑몰 검색을 해보라. 희귀 차량이니 지레짐작으로 한국에 안팔 것이라고 생각하고 억지로 규격이 틀린 대체품을 찾거나 직수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상 외로 코펜 이용자가 많아서 국내시장에 일부 부품은 많이 돌아다닌다. 대표적으로 에어필터와 에어컨캐빈필터. 이 2개는 많은 재고가 국내에 있고 심지어 에어컨캐빈필터의 경우 우성필터란 국내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 중이다. 희귀 차량이라 부품이 없을거라 확정짓지는 말아야 한다. 네이버 쇼핑에서 차량명과 부품 이름을 검색하면 당일출고로 내일 받을 수 있는 부품이 꽤 있다.
- 자가정비 배우기를 권장한다. 일반인이 조금의 노력을 하면 배울 수 있는 엔진오일 교환 수준까지 도전할만하다. 여기까지가 어렵다면 단순한 에어컨 필터 교환하는 방법 정도는 스스로 해보는 것이 좋다. 동네 정비소에서는 정비 거절될 확률도 높고 코펜을 받아주는 정비소에 들릴 날까지 일부 정비를 미루기보다 아주 간단한 정비는 스스로 하는 것이 좋다. JDM 답게 메인터넌스가 원활하도록 설계되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에어컨 필터는 여성은 물론 청소년에게도 방법만 한번 알려주면 자가 교체가 가능할 정도.
- 부품의 경우 일본식 독자규격이 많아 까다롭다. 특히 와이퍼의 경우 정격이 450mm/425mm 2개 1조인데, 425mm의 경우 일본과 몇몇 소수의 국가만 채용한 규격이라 한국에서는 일제 수입품에 의존해야 한다. 설계상 여유 공간을 남겨 놔서 450mm 2개를 그냥 끼워도 어찌어찌 간섭 없이 닦이긴 하는데, 차창 곡률과 맞지 않아 규격에 맞는 것을 장착했을 때와 어쩔 수 없이 차이가 나게 된다.
- 타이어 규격 역시 일본식 규격이기에 165/50R16이다. 이 사이즈의 경우 한국타이어도 생산은 하고 있으나, 금산 공장에서 전량 수출할 목적으로만 생산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타이어 제품 중에서 해당 사이즈를 장착하려면 일본 수출품을 역수입해야 한다. 최근 난강타이어란 대만제의 딜러가 한국에 생겼는데, 해당 사이즈를 취급하기에 수입 과정 없이 유통망에서 얻을 수 있게 됐지만 특수한 사이즈이다 보니 소량만 수입하기에 재고가 항상 모자라 한 번 갈려면 몇 주의 기다림을 거쳐야 한다.
- 오일필터가 특이하게 30년 전 국산차와 호환이 된다. 이에 대해서는 KDM 발전 시기 JDM과의 사연이 담겨 밌다. GM대우 시절에 나온 다마스/라보/마티즈2/티코에 쓰이는 오일필터[8]와 호환된다. 이유는 대우국민차 시절에 나온 다마스, 라보, 티코가 일본 경차를 기반한 차량이기에 가능한 것.[9] 참고로 마티즈의 경우 오일필터 스펙이 자주 바뀌어 판매자 실수로 마티즈 다른 모델이 올 경우나 스스로 주문할 때 헛갈릴 수 있다. 실수 확률이 아예 없는 방법은 ‘다마스’용 오일필터라고 하는게 안전하다. 마티즈는 수차례 바뀌어 정확히 마티즈2의 것만 써야하는데 반해 다마스는 30년 가까이 모든 세부모델의 오일필터 규격을 바꾼적이 없기에 안전하다. 참고로 1세대의 경우 볼트 아귀는 그대로 맞지만 높이의 문제로 장착이 수월하지 못하다. 달 수는 있지만 수고와 손품이 크게 들어간다. 억지로 잘 집어 넣으면 성공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오일필터 인근의 장치를 탈거하여 공간을 확보해야 달 수 있다. 1세대 순정 오일필터는 높이가 낮아서 바로 들어가는데, 2세대 순정이나 대우국민차 호환 오일필터는 높이가 높아 주변 장치를 탈거한 뒤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 순정 카오디오의 경우 주파수 변환기가 필수품인데 옥션이 아닌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구매하는 경우 대부분 메이드 인 차이나[10]이므로 구현상태가 복불복이라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한다.[11]
- 주요 부품 및 정비 관련 정보(2세대)
- 유지보수 기본사안 : 기본 아이들링 800 RPM / 점화시기 10 BTDC 900 RPM / 아이들링 시 CO기준치 0.3%, HC기준치 300ppm
- 엔진오일 : 5W-30 / API-SM 이상 규격 / 오일만 교환시 약 2.5 L, 오일필터 함께 교환시 약 2.9 L / 5000 km 혹은 0.5년에 교환(가혹주기는 2500 km)
- 냉각수 : 교환주기 2년(첫회는 3년) / 용량 약 3 L(리저버 탱크 제외), 전체 약 5 L 추정 / 권장품 아믹스 롱 라이프 쿨런트 / 부동액 비율 30%(추운 지역은 50%) / 인산염 계열
- 엔진오일팬 드레인플러그 : M12xP1.25 / 드레인플러그 규정토크 24.5±1 N.m
- 미션오일 규격 : MT수동 - SAE 75W-80, 약 1.25 L / CVT오토 - AMMIX CVT FLUID-DFE(또는 DC), 드레인 시 약 2.5 L, 전체량 약 5.8 L / MT 100000 km, AT 50000 km에 교환 / 드레인플러그 규정토크 34.3±5 N.m
- 에어컨 : HFC132a 냉매 전용 / 300±30g 충전량 / NDL-OIL8 냉매유
- 순정휠 스펙 : 16인치 / 4.5J / PCD 100 4홀 / +45 / 54.1 허브
- 휠너트 규격 : M12X1.5 21 HEX
- 타이어 : 165/50R16
- 규정 공기압 : 240 kPA / 35 PSI
- MT매뉴얼차량용 미미3종 품번 : 12305-B2381 엔진마운트 / 12306-B2100 미션마운트 / 12309-B2090 엔진롤로드
- CVT오토차량용 미미3종 품번 : 12306B2070 엔진마운트 / 12305B2251 미션마운트 / 12309B2100 엔진롤로드
- 마운트 토크렌치 수치 : 엔진 - 36.8±7.3 N.m / 미션 - 36.8±7.3 N.m / 롤로드 - 뼈대 36.8±7.3 N.m(고무중앙 49.0±4.9 N.m)
- 기본 토크렌치 수치 : 24㎜ 볼트：34.3±5 N.m / 19㎜ 볼트：34.3±5 N.m / 14㎜ 볼트：24.5±5 N.m
4.2. 유명 소유주 목록
- 2세대
5. 기타
- 헤이세이ABC와 달리 21세기 일본인 체형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만큼 타고 내리기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 혼다 S660과 함께 유이한 일본 경스포츠카인 만큼 팬층이 상당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코펜 동호회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당연히 코펜 동호회를 쉽게 접해볼 수 있으며, 중고차 거래도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수입 대행 업체를 통해 상태가 우수한 중고차를 들여 오는 경우도 많다.
- 명탐정 코난 극장판에서 거리를 지나가는 트래픽카 중 하나로 1세대 코펜이 나온다.
- 제트레인저에서 1세대가 트래픽카로 등장한다.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서는 어째서인지 헤이세이ABC에 밀리는 팬시 타입 취급을 받고 있다. 아무래도 연식 노후도가 현실 세계에 비해 덜 적용되고 전동식 하드탑에 호화사양이 곁들여질 수 있는 차량인데다 FF라는 구동방식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점이 문제인 듯. 다만 어찌됐건 결국 경차이기 때문에 순정으로 붙었을 때 뉘르부르크링 같은 서킷에선 토크빨로 비트를 가속력에서 발라먹기도 하는 등 트랙마다 다르긴 하다. 이러한 문제점은 FF들이 상대적으로 푸대접을 받는 카이도 배틀에서 더욱 심하게 드러난다.
- 일본에서도 제법 비싼 경차로 유명한데, 한국에서도 신차 기준 가격이 매우 사악하다. 엔화 가치가 좋지 않을 때, 옵션 좋게 넣고 한국에 가져오면 4천만원이 가볍게 넘는다.
- 2023년 10월에 비전 코펜 컨셉트가 공개됐는데 일본 경차규격을 훨씬 상회하는 크기로 커졌으며 구동방식은 FR로 바뀌고 엔진 역시 1.3리터 엔진을 장착하였다. 향후 3세대가 나온다면 이렇게 출시될 가능성이 있을 듯하다. # 3세대 2023 일본 모터쇼 영상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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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하츠의 차량 | |||
| 히노의 차량 | |||
| 사이언의 차량 | |||
[1] 이름의 유래는 'C'ompact 'Open'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다만 1999년 도쿄 모터쇼에 출품된 컨셉트카 OFC-1 모델이었을 당시에는 Kopen이라는 이름이었는데, 'K'-car 'Open'이라는 좀 더 직설적인 네이밍이었다. OFC-1이 실제 양산차량으로 출시할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이후 모터쇼를 통해 계속해서 수정안을 내놓았고, 이름을 Copen으로 변경하고 외형 디자인을 가다듬은 뒤 2002년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2013년 2세대 코펜 프리뷰 컨셉트도 Kopen이라는 이름으로 출품되고, 양산형은 Copen으로 출시됐다.[2] 일본에는 경스포츠카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분류되어 있어 보험에서도 일반 경차와 다른 취급을 받는다.[3] 다만 코펜은 헤이세이ABC와 다르게 FF이므로 제대로 된 정통 스포츠카는 아니다. 그 대신 일상생활에서도 확실히 쓰기 좋은 편.[4] 좌핸들 버전은 K3-VE 엔진 탑재된 모델 판매.[5] 仲間 (なかま) : 중간상인, 중개상인, 딜러 혹은 중개되는 상품 자체를 뜻하는 은어. 원래 일본어로 동료, 한패를 뜻한다.[6] 일본 경차 규격이 한국 경차 규격보다 훨씬 작게 되어있으니 일본 내수형 경차들을 수입하면 한국에서도 100% 경차다.[7] 일본과 달리 법적으로 경스포츠카라는 독자규격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보험사가 제멋대로 온전히 스포츠카로서 취급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현대 제네시스 쿠페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는 이야기. 비슷한 예제로 혼다 S660이 있다. 애프터샵 튜닝이 법적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대한민국 법제 아래에서는 최고속력 140km/h인 64마력짜리 차량을 스포츠카로 취급하는 것은 많은 무리가 있는데, 해당 보험의 설계사는 대개 이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해 주지 않기 때문에 다른 보험사도 다 그럴 거라고 속기 쉽다.[8] 품번 : GM Genuine Parts - P25183779[9] 정확히는 티코가 스즈키 알토 기반이며 거기서 엔진을 LPG로 개조해 얹은 게 다마스/라보 엔진이다. 다마스/라보 역시 스즈키의 에브리란 이름의 차량을 그대로 들여온 것이다.[10] 드물게 뉴질랜드제나 독일제도 있다. 물론 구현상태는 이쪽이 낫다.[11] 리뷰를 보면 작동이 된다, 안 된다로 불량률을 확인할 수는 있다. 다만 변환기의 특성을 잘 모르고 구입하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해서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