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일본시리즈 우승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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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일본시리즈 우승팀 | |
요미우리 자이언츠 | |
MVP | 타카다 시게루 |
1. 개요
NIPPON SERIES 1968 | |
한큐 브레이브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1968년 10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열린 일본프로야구의 제19회 일본시리즈. 센트럴리그 우승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퍼시픽리그 우승팀 한큐 브레이브스가 맞붙어 요미우리가 4승 1패로 한큐를 꺾고 통산 10번째 우승이자 역대 최초 일본시리즈 4연패[1]를 달성했다.
작년에 이은 리턴매치로, 요미우리는 첫 4연패를 통해 명문 강호로써의 아성을 굳혔고 반면 한큐는 퍼시픽리그 2연패와 함께 전년도의 복수를 꿈꿨으나 결국 지난 해와 같은 스코어로 다시 한 번 요미우리의 우승을 허용했다.
2. 일정 및 결과
경기 | 날짜 | 경기장 | 원정팀 | 점수 | 홈팀 | |
1차전 | 10월 12일(토) | 코라쿠엔 구장 | 한큐 브레이브스 | 5 | 4 | 요미우리 자이언츠 |
2차전 | 10월 14일(월)[2] | 한큐 브레이브스 | 1 | 6 | 요미우리 자이언츠 | |
3차전 | 10월 16일(수) | 한큐 니시노미야 구장 | 요미우리 자이언츠 | 9 | 4 | 한큐 브레이브스 |
4차전 | 10월 17일(목) | 요미우리 자이언츠 | 6 | 5 | 한큐 브레이브스 | |
5차전 | 10월 18일(금) | 요미우리 자이언츠 | 4 | 6 | 한큐 브레이브스 | |
6차전 | 10월 20일(일) | 코라쿠엔 구장 | 한큐 브레이브스 | 5 | 7 | 요미우리 자이언츠 |
우승 : 요미우리 자이언츠(4년 연속, 통산 10회) |
3. 경기 결과
3.1. 1차전
1968.10.12(토) 13:01 | 코라쿠엔 구장 (관객 수: 24,482명) | |||||||||||||||||||||||||||||
<rowcolor=#000000>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한큐 | 이시이 시게오 | 0 | 0 | 2 | 0 | 0 | 0 | 2 | 1 | 0 | 5 | 10 | 0 | ||||||||||||||||
요미우리 | 카네다 마사이치 | 0 | 1 | 0 | 0 | 0 | 1 | 0 | 1 | 1 | 4 | 8 | 4 |
승리투수 : 요네다 테츠야(1승) : 2이닝 29구 1탈삼진 2피안타 1사사구 1실점(1자책)
패전투수 : 카네다 마사이치(1패) : 6.1이닝 119구 3탈삼진 1피안타 1사사구 2실점(2자책)
선발 성적
이시이 시게오 : 5.1이닝 95구 1탈삼진 4피안타 3사사구 2실점(2자책)
홈런
야노 키요시 1호 (3회 초, 2점), 오이시 키요시 1호 (8회 초, 1점)
나가시마 시게오 1호 (6회 말, 1점)
2년 연속 동일 매치의 1차전. 양팀 선발로 한큐는 팀내 3~4선발로 11승을 거둔 이시이 시게오. 요미우리는 마찬가지로 이 해 11승을 기록한 대투수 카네다 마사이치를 앞세웠다.
요미우리는 2회 말에 선발 등판한 카네다 마사이치가 직접 적시타를 쳐내며 선제점을 따냈지만 곧바로 3회 초에 한큐가 야노 키요시의 2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리드를 빼앗았고, 6회 말 나가시마 시게오의 솔로 홈런으로 요미우리가 재차 동점을 만들었지만 곧바로 7회 초에 중견수 시바타 이사오와 3루수 나가시마가 2실점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실책을 연발하며 한큐에게 재차 역전을 허용한 데 이어 8회 초엔 이시이의 후속 투수로 등판한 오이시 키요시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으며 3점차 우세를 허용했다.
이후 한큐는 오이시와 요네다 테츠야가 8회 말, 9회 초에 각각 요미우리 타선에게 1점씩을 허용하긴 했지만 어찌저찌 동점까진 내주지 않으면서 1차전을 가져갔다.
3.2. 2차전
1968.10.14(월) 13:03 | 코라쿠엔 구장 (관객 수: 24,923명) | |||||||||||||||||||||||||||||
<row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한큐 | 아다치 미츠히로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5 | 2 | ||||||||||||||||
요미우리 | 죠노우치 쿠니오 | 0 | 0 | 0 | 2 | 3 | 0 | 1 | 0 | X | 6 | 10 | 0 |
승리투수 : 죠노우치 쿠니오(1승) : 9이닝 78구 3탈삼진 5피안타 3사사구 1실점(1자책) 완투승
패전투수 : 아다치 미츠히로(1패) : 4.1이닝 65구 1탈삼진 7피안타 0사사구 5실점(4자책)
홈런
나가이케 토쿠지 1호 (7회 초, 1점)
시바타 이사오 1호 (4회 말, 2점)
2차전은 본래 일요일인 10월 13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비가 오는 바람에 우천순연으로 하루 미뤄져 10월 14일에 개최되었다.
양팀 선발로 한큐는 지난 시즌에 20승으로 팀의 첫 우승을 이끌며 리그 MVP를 수상했지만 이 해엔 어깨 부상으로 시즌 막판에 겨우 복귀하여 18이닝 0승 1패에 그쳤던 아다치 미츠히로를, 요미우리는 호리우치 츠네오에 이은 팀내 2선발로 11승을 거둔 죠노우치 쿠니오를 앞세웠다.
3회까진 양팀 모두 무득점에 그쳤으나 요미우리가 4회 말 시바타 이사오의 좌월 2점 홈런에 이어 5회 말 한큐 수비진의 실책과 도이 쇼조의 좌익수 앞 적시타를 추가하며 5점을 얻어내며 아다치를 침몰시켰고, 한큐는 7회 초 나가이케 토쿠지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부랴부랴 반격에 나섰지만 곧바로 7회 말에 나가시마 시게오의 좌익수 앞 적시타로 요미우리에게 1점을 더 내주며 그대로 요미우리가 2차전을 가져감과 함께 양 팀 모두 1승 1패의 상황으로 한큐의 홈그라운드인 니시노미야로 향하게 되었다.
3.3. 3차전
1967.10.16(수) 13:03 | 한큐 니시노미야 구장 (관객 수: 19,462명) | |||||||||||||||||||||||||||||
<row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요미우리 | 호리우치 츠네오 | 0 | 0 | 2 | 0 | 3 | 0 | 0 | 4 | 0 | 9 | 10 | 0 | ||||||||||||||||
한큐 | 요네다 테츠야 | 2 | 0 | 1 | 0 | 1 | 0 | 0 | 0 | 0 | 4 | 7 | 0 |
승리투수 : 카네다 마사이치(1승 1패) : 4.2이닝 79구 6탈삼진 1피안타 4사사구 무실점
패전투수 : 요네다 테츠야(1승 1패) : 5이닝 12구 1탈삼진 7피안타 2사사구 5실점(5자책)
선발 성적
호리우치 츠네오 : 0.2이닝 29구 1탈삼진 1피안타 3사사구 2실점(2자책)
홈런
오 사다하루 1, 2호 (3회 초, 2점 + 5회 초, 1점), 시바타 이사오 2호 (5회 초, 2점), 모리 마사히코 1호 (8회 초, 3점)
없음
니시노미야로 무대를 바꿔 맞이한 3차전. 양측 선발로 요미우리는 팀내 최다인 17승을 거둔 에이스 투수 호리우치 츠네오를, 한큐는 1차전 승리투수였던 요네다 테츠야를 앞세웠다.
한큐는 1회 말부터 호리우치 츠네오가 2아웃 뒤 3타자 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허용하며 흔들리는 틈을 타 모리모토 키요시가 호리우치에게서 중견수 앞 2점 적시타로 선제점을 따냈고, 이에 요미우리는 호리우치를 0.2이닝 만에 조기강판시키고 이 해 주축 스윙맨으로써 155이닝 9승을 거둔 타카하시 아키라를 후속 투수로 앞세우는 강수를 두었다.
이후 3회 초 요미우리는 오 사다하루의 우월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어냈고, 곧바로 3회 말에 나가이케 토쿠지의 적시타로 다시 한 번 리드를 내주긴 했지만 5회 초 오 사다하루, 시바타 이사오의 솔로-2점 홈런으로 3점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한큐는 5회 말에 1회에 선제점을 따낸 모리모토가 타카하시에게서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따내며 요미우리를 쫒았지만 직후 타카하시의 후속 투수로 등판한 카네다 마사이치에게 남은 이닝 동안 타선이 완벽히 틀어막혀 버리며 더 이상의 점수를 내지 못했고, 오히려 요미우리에게 8회 초에 쿠니마츠 아키라의 적시타와 모리 마사히코의 3점 홈런으로 4점을 더 내주면서 완벽히 압도당한 채 요미우리가 2승을 선점했다.
3.4. 4차전
1967.10.17(목) 13:02 | 한큐 니시노미야 구장 (관객 수: 16,390명) | |||||||||||||||||||||||||||||
<row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요미우리 | 타카하시 카즈미 | 1 | 0 | 0 | 3 | 1 | 0 | 0 | 0 | 1 | 6 | 12 | 0 | ||||||||||||||||
한큐 | 카지모토 타카오 | 0 | 0 | 0 | 0 | 4 | 0 | 1 | 0 | 0 | 5 | 7 | 1 |
승리투수 : 카네다 마사이치(2승 1패) : 3.1이닝 62구 3탈삼진 1피안타 2사사구 1실점(1자책)
패전투수 : 이시이 시게오(1패) : 4이닝 54구 1탈삼진 2피안타 2사사구 1실점(1자책)
선발 성적
타카하시 카즈미 : 4.1이닝 99구 1탈삼진 3피안타 5사사구 3실점(3자책)
카지모토 타카오 : 4이닝 81구 5탈삼진 7피안타 2사사구 4실점(3자책)
홈런
나가시마 시게오 2호 (5회 초, 1점)
나가이케 토쿠지 2, 3호 (5회 말, 3점 + 7회 말, 1점)
4차전 선발로 요미우리는 주축 스윙맨으로 126.1이닝 7승을 기록했던 타카하시 카즈미를, 한큐는 요네다 테츠야, 이시이 시게오와 함께 팀내 에이스 3인방 중의 1명으로 221.1이닝 12승을 기록한 카지모토 타카오를 앞세웠다.
요미우리가 1회 초부터 나가시마의 좌익수 앞 적시타로 선제점을 따낸 데 이어 4회 초 모리 마사히코, 타카하시 카즈미, 도이 쇼조가 3연속 적시타[3]로 3점을 추가하며 카지모토를 조기강판시켰고, 5회 초엔 카지모토의 후속 투수로 등판한 미즈타니 타카시를 상대로 나가시마 시게오가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5:0 리드를 잡아냈다.
그러나 한큐는 곧바로 5회 말 1사 1, 2루에서 사카모토 토시조가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며 요미우리의 선발 타카하시 카즈미를 조기강판시킨 뒤 후속 타자였던 나가이케 토쿠지가 후속 투수로 등판한 타카하시 아키라를 상대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1점차로 요미우리를 쫓았고, 7회 말엔 나가이케가 4번째 투수로 등판한 카네다 마사이치를 상대로 2타석 연속인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요미우리가 9회 초 1사 1, 2루에서 나가시마의 중견수 앞 적시타로 1점을 따내며 다시 리드를 잡았고, 이 1점이 그대로 결승점이 되면서 요미우리가 3승 선착과 함께 최초의 4년 연속 일본시리즈 제패까지 1승을 남겨두게 된다.
3.5. 5차전
1967.10.18(금) 13:02 | 한큐 니시노미야 구장 (관객 수: 15,225명) | |||||||||||||||||||||||||||||
<rowcolor=#000000>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요미우리 | 죠노우치 쿠니오 | 0 | 0 | 2 | 1 | 0 | 0 | 0 | 1 | 0 | 4 | 9 | 1 | ||||||||||||||||
한큐 | 아다치 미츠히로 | 0 | 0 | 0 | 0 | 0 | 0 | 3 | 3 | X | 6 | 8 | 1 |
승리투수 : 카지모토 타카오(1승) : 0.2이닝 15구 2탈삼진 1피안타 0사사구 무실점
패전투수 : 카네다 마사이치(2승 2패) : 0.1이닝 22구 0탈삼진 2피안타 2사사구 3실점(3자책)
선발 성적
죠노우치 쿠니오 : 7이닝 99구 2탈삼진 5피안타 2사사구 3실점(3자책)
아다치 미츠히로 : 2.1이닝 38구 1탈삼진 4피안타 1사사구 2실점(2자책)
홈런
없음
없음
요미우리의 사상 첫 4연패까지 단 1승을 남겨둔 5차전. 양팀 모두 선발 투수를 2차전과 동일하게 등판시켰다.
요미우리가 2회 초 오 사다하루의 우익수 앞 적시타에 이어 더블 스틸로 도합 2점을 따내며 선제점을 얻어냈고, 4회 초엔 타카다 시케루의 중견수 앞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함과 더불어 6회 말까지 한큐 타선에게 1안타 1볼넷만을 허용한 채 3:0 리드를 지켜내며 4년 연속 우승이 눈 앞에 다가온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한큐는 작년처럼 홈구장에서 우승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듯이 7회 말에 3연타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대타 오쿠마 타다요시의 유격수 쪽 땅볼이 실책이 되면서 1점을 먼저 따낸 후 후속타자 모리모토 키요시가 좌측 외야라인을 파고드는 2루타로 2점을 더 따내며 동점을 만들어냈고, 8회 초 모리 마사히코의 우익수 앞 적시타로 요미우리에게 다시 리드를 허용하긴 했지만 곧바로 8회 말 다릴 스펜서의 좌익수 앞 2점 적시타와 모리모토 키요시의 희생 플라이로 리드를 다시 빼앗으면서 4:6 승리를 이뤄냈다.
그렇게 한큐가 니시노미야에서의 요미우리의 헹가래를 저지함과 함께 양팀은 다시 요미우리의 홈그라운드인 코라쿠엔으로 향하게 되었다.
3.6. 6차전
1968.10.20(일) 13:01 | 코라쿠엔 구장 (관객 수: 29,229명) | |||||||||||||||||||||||||||||
<row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한큐 | 요네다 테츠야 | 1 | 0 | 0 | 0 | 0 | 0 | 2 | 1 | 1 | 5 | 9 | 0 | ||||||||||||||||
요미우리 | 호리우치 츠네오 | 1 | 0 | 0 | 0 | 0 | 2 | 3 | 1 | X | 7 | 9 | 1 |
승리투수 : 호리우치 츠네오(1승) : 9이닝 159구 3탈삼진 9피안타 5사사구 5실점(3자책) 완투승
패전투수 : 오이시 키요시(1패) : 0.2이닝 65구 1탈삼진 7피안타 0사사구 2실점(2자책)
선발 성적
요네다 테츠야 : 6이닝 76구 3탈삼진 6피안타 1사사구 3실점(3자책)
홈런
야마구치 후지오 1호 (8회 초, 1점)
시바타 이사오 3호 (6회 말, 2점), 오 사다하루 3호 (8회 말, 1점)
다시 코라쿠엔으로 돌아와 맞이한 6차전. 양팀 모두 선발 투수를 3차전과 동일하게 등판시켰다.
1회 초에 한큐가 다릴 스펜서의 중견수 앞 적시타로 1점을 선점했지만 곧바로 1회 말에 요미우리가 도이 쇼조의 좌측 외야라인에 걸치는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양팀 모두 무실점 상태가 이어지다 6회 말 요미우리가 시바타 이사오의 좌월 2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당한 한큐는 곧바로 7회 초에 2아웃 상황에서 요미우리의 유격수 쿠로에 유키노부가 실책을 저지른 것을 틈타 만루 찬스를 만들어 낸 뒤 4번 타자 나가이케 토쿠지의 좌익수 앞 적시타로 2점을 따내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요미우리는 동점을 허용한 직후인 7회 말에 오 사다하루의 우월 3점 홈런으로 재차 리드를 잡은 데 이어 8회에 유격수 대수비로 도중 출장했던 센다 케이스케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한큐를 따돌렸다.
한큐도 8회 초 대타 야마구치 후지오의 좌월 솔로 홈런, 9회 초 다릴 스펜서의 좌월 2루타로 1점씩 따내며 반격에 나섰으나 끝내 점수차를 메꾸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고, 그렇게 요미우리가 일본프로야구 최초로 4년 연속 일본시리즈 제패라는 대업을 달성해냈다.
4. 타이틀 시상
- 최고수훈선수상(MVP)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0.8em"
요미우리
}}} 타카다 시게루 (26타수 10안타, 타율 .385 0홈런 1타점 3사사구)- 감투선수상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ccccc; font-size: 0.8em"
한큐
}}} 나가이케 토쿠지 (16타수 6안타, 타율 .375 3홈런 8타점 6사사구)- 최우수투수상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0.8em"
요미우리
}}} 카네다 마사이치 (4등판 14.2이닝, 2승 2패 13탈삼진 평균자책점 3.60)- 기능상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0.8em"
요미우리
}}} 오 사다하루 (20타수 7안타, 타율 .350 3홈런 8타점 6사사구 1도루)- 타격상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ccccc; font-size: 0.8em"
한큐
}}} 다릴 스펜서 (15타수 7안타, 타율 .467 0홈런 5타점 4사사구)- 우수선수상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0.8em"
요미우리
}}} 시바타 이사오 (24타수 8안타, 타율 .333 3홈런 7타점 1사사구 2도루)5. 기타
- 한큐 브레이브스는 이 해 난카이 호크스와 격렬한 우승 경쟁을 벌였는데, 워낙 승차가 적었던 탓에 일본시리즈 개최 전날인 10월 11일에야 겨우 퍼시픽리그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었고 그 때문에 니시노미야 야간 경기(우승 결정) → 곧바로 열차로 도쿄 이동 → 코라쿠엔 낮 경기 일본시리즈라는 빽빽한 일정을 소화해야만 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도 시즌 마지막 7경기를 모두 코라쿠엔 구장 홈경기로 진행했던 덕분에 한큐보단 체력 문제 및 일정이 상대적으로 여유롭긴 했지만, 이쪽도 개최 4일 전인 10월 8일에야 센트럴리그 우승을 결정지은 데다 개최 전날인 10월 11일까지 마지막 7경기 중 6경기를 모조리 더블헤더로 소화해야 했던 탓에 꽤 바쁜 일정을 진행했다.
- 상술했듯 퍼시픽리그 우승 경쟁이 워낙 치열했던 탓에 만약 난카이, 한큐 2팀이 동률 1위가 되어 플레이오프로 리그 우승팀을 가려야 했을 시엔 10월 16일 이후로 일본시리즈 개최가 연기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히 한큐가 10월 11일 시즌 최종전(vs 도쿄 오리온즈, 니시노미야)에서 야노 키요시의 연장전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으로 우승을 결정지으며 일본시리즈가 미뤄지는 일은 없었다.
6.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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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 (47회) | 1936 추계 · 1937 춘계 · 1938 추계 · 1939 · 1940 · 1941 · 1942 · 1943 · 1949 · 1951 · 1952 · 1953 · 1955 1956 · 1957 · 1958 · 1959 · 1961 · 1963 · 1965 · 1966 · 1967 · 1968 · 1969 · 1970 · 1971 · 1972 · 1973 1976 · 1977 · 1981 · 1983 · 1987 · 1989 · 1990 · 1994 · 1996 · 2000 · 2002 · 2007 · 2008 · 2009 · 2012 2013 · 2014 · 2019 · 2020 | |
클라이맥스 시리즈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8 · 2019 · 2021 · 2024 | |
시즌별 요약 | 2011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
현역 선수 경력 | 사카모토 하야토/선수 경력 · 토고 쇼세이/선수 경력 · 마루 요시히로/선수 경력 | |
경기장 | 1군 도쿄 돔 · 2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장 · 지방 홈구장 선 마린 스타디움 미야자키 | 과거 고라쿠엔 스타디움 | |
홈 중계 채널 | 닛폰 테레비 | |
주요 인물 | 감독 아베 신노스케 · 선수회장 오시로 타쿠미 · 주장 오카모토 카즈마 | |
구단 상세 정보 |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과거 응원가 · 유니폼 · 순혈주의 · 여담 · 전통의 일전 · 10.8 결전 도쿄 시리즈 · 2022년 센트럴 리그 3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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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1970년대 중후반 한큐 브레이브스와 80-90년대 왕조를 구축한 세이부 라이온즈가 요미우리에 이은 일본시리즈 4연패를 노렸으나 두 팀 모두 리그 우승을 놓치거나 일본시리즈에서 패퇴하면서 4연패에 실패했고, 이후 2020년에 와서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사상 2번째로 일본시리즈 4연패에 성공했다.[2] 10월 13일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순연되었다.[3] 정확히는 타카하시는 3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스퀴즈 번트를 시도했는데, 이것이 야수선택으로 득점은 물론 타카하시 본인까지 세이프되면서 요미우리가 연속으로 적시타를 터뜨린 모양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