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일본시리즈 우승팀 | ||||
1963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 ← | 1964년 난카이 호크스 | → | 1965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
1964년 일본시리즈 우승팀 | |
난카이 호크스 | |
MVP | 조 스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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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IPPON SERIES 1964 | |
난카이 호크스 | 한신 타이거스 |
유구한 일본시리즈 역사에서도 단 두 번 밖에 없는 간사이 연고 팀의 맞대결이다.[1]또한, 4선발 3완봉의 조 스탠카는 물론이고, 5회 등판한 진 바키와 양팀 용병 타자들의 활약 등으로 '외국인 시리즈'라고도 불렸다.
2. 일정 및 결과
경기 | 날짜 | 경기장 | 원정팀 | 점수 | 홈팀 | |
1차전 | 10월 1일(목) | 한신 고시엔 구장 | 난카이 호크스 | 2 | 0 | 한신 타이거스 |
2차전 | 10월 2일(금) | 난카이 호크스 | 2 | 5 | 한신 타이거스 | |
3차전 | 10월 4일(일) | 오사카 구장 | 한신 타이거스 | 5 | 4 | 난카이 호크스 |
4차전 | 10월 5일(월) | 한신 타이거스 | 3 | 4 | 난카이 호크스 | |
5차전 | 10월 6일(화) | 한신 타이거스 | 6 | 3 | 난카이 호크스 | |
6차전 | 10월 9일(금)[2] | 한신 고시엔 구장 | 난카이 호크스 | 4 | 0 | 한신 타이거스 |
7차전 | 10월 10일(토) | 난카이 호크스 | 3 | 0 | 한신 타이거스 | |
우승 : 난카이 호크스(통산 2회) |
3. 경기 내용
3.1. 1차전
1964.10.01(木) 19:01 | 한신 고시엔 구장 : 19,90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南海 | 조 스탠카 | 0 | 1 | 0 | 0 | 1 | 0 | 0 | 0 | 0 | 2 | 8 | 1 | ||||||||||||||||
阪神 | 무라야마 미노루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1 |
○ 승 : 조 스탠카(1승)
● 패 : 무라야마 미노루(1패)
※ 선발 투수
: 조 스탠카 : 9이닝 96구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완봉승
: 무라야마 미노루 : 8이닝 120구 7피안타 3볼넷 8탈삼진 2실점(1자책)
※ 홈런
: 無
: 無
난카이의 외국인 투수 조 스탠카와 한신 부동의 에이스 무라야마 미노루의 맞대결.
난카이가 2회초 무사 2,3루 찬스를 잡고도 무라야마의 호투로 희생플라이 1득점에 그쳤다. 5회초에도 한신의 실책으로 기회를 만들고 희생플라이로 1점 추가. 한신은 무라야마가 8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이 스탠카에게 꼼짝도 못하면서 그냥 셧아웃도 아니라, 무려 매덕스 게임[3]을 허용하면서 안방에서 무기력한 패배로 스타트를 끊었다.
3.2. 2차전
1964.10.02(金) 19:00 | 한신 고시엔 구장 : 19,190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南海 | 스기우라 타다시 | 0 | 0 | 0 | 0 | 0 | 0 | 1 | 1 | 0 | 2 | 8 | 2 | ||||||||||||||||
阪神 | 진 바키 | 1 | 0 | 0 | 1 | 0 | 2 | 0 | 1 | X | 5 | 6 | 0 |
○ 승 : 진 바키(1승)
● 패 : 스기우라 타다시(1패)
※ 선발 투수
: 스기우라 타다시 : 5이닝 78구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
: 진 바키 : 9이닝 112구 8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2자책) 완투승
※ 홈런
: 無
: 無
1차전에선 한신이 실책으로 뼈아픈 실점으로 울었지만, 2차전에선 반대로 난카이가 1회부터 실책을 포함한 엉성한 수비로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한신이 4회말에도 토오이 고로와 나미키 테루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의 추가 득점권을 형성했지만 땅볼 때 3루 주자 토오이가 홈에서 아웃당하면서 찬물을 뒤집어썼다. 하지만, 병살 타구를 2루수 모리시타 노부야스의 조급한 송구로 1루에서 세이프가 되는 사이 2루 주자 나미키가 홈을 밟으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한신은 6회말에도 모리시타가 또 병살성 타구를 처리하지 못하거나 텍사스 안타로 출루하는 등 행운이 따라주면서, 1사 1,3루 기회를 잡았고 이어지는 타자가 또다시 병살 타구를 날렸지만 모리시타가 몇 번째인지 모를 병살 처리 실패로 한신이 추가 득점하며 4:0으로 리드를 넓혔다.
난카이가 7회와 8회에 1점씩 내면서 점수를 좁혔지만 한신이 8회말에 추가 득점하고, 진 바키가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와 완투하면서 한신이 시리즈 스코어를 1:1로 만들었다. 이 2차전은 진 바키의 호투와 난카이 2루수 모리시타 노부야스의 아스트랄한 수비 퍼포먼스가 조화된 결과였다.
3.3. 3차전
1964.10.04(日) 18:59 | 오사카 구장 : 29,932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阪神 | 혼마 마사루 | 0 | 1 | 4 | 0 | 0 | 0 | 0 | 0 | 0 | 5 | 9 | 1 | ||||||||||||||||
南海 | 조 스탠카 | 0 | 1 | 1 | 0 | 0 | 0 | 1 | 1 | 0 | 4 | 9 | 0 |
○ 승 : 이시카와 미도리(1승)
● 패 : 조 스탠카(1승 1패)
※ 선발 투수
: 혼마 마사루 : 1⅓이닝 25구 3피안타 2볼넷 1실점(1자책)
: 조 스탠카 : 2⅓이닝 46구 5피안타 1볼넷 1사구 1탈삼진 4실점(4자책)
※ 홈런
: 후지이 에이지(2회 1점, 3회 3점)
: 존 로건(3회 1점), 켄트 해들리(8회 1점)
난카이는 1회말부터 연속 내야안타와 용병 로건의 번트 실패 이후 볼넷으로 1사만루를 만들었지만, 또다른 용병 해들리가 초구 병살(...)로 득점에 실패하였다. 난카이는 1차전에 이어서 불과 사흘만에 에이스 조 스탠카를 또 등판시켰지만, 스탠카가 2회초 후지이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주고 만다. 난카이가 2회말에 바로 1점을 만회하긴 했지만, 사흘 전에 완봉한 스탠카의 피로도 때문인지 3회초 무사만루를 만들고 희생플라이로 1점 내준 뒤에 전 타석에서 홈런을 쳤던 후지이 타석에서 강판되었다. 안될안이라고 교체 투수 하야시가 올라오자마자 후지이에게 연타석 쓰리런을 맞고 난카이는 시망(...)
난카이가 3회말에 로건의 솔로홈런으로 3점차로 좁히다가 7회에 상대의 실책을 포함한 1점 만회와 1사만루의 추가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자 한신은 이틀 전에 완투한 바키를 등판시키는(...) 혹사로 7회는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바키도 8회에 해들리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1점차까지 좁혀졌다. 바키는 9회말에도 2사에서 3루타와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했지만, 상대 용병 로건을 유격수 땅볼로 범타를 유도하면서 한신이 신승을 거뒀다.
3.4. 4차전
1964.10.05(月) 19:00 | 오사카 구장 : 30,107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阪神 | 무라야마 미노루 | 1 | 0 | 0 | 0 | 0 | 2 | 0 | 0 | 0 | 3 | 6 | 1 | ||||||||||||||||
南海 | 스기우라 타다시 | 0 | 0 | 0 | 1 | 2 | 0 | 0 | 0 | 1X | 4 | 7 | 1 |
○ 승 : 니야마 아키타다(1승)
● 패 : 무라야마 미노루(2패)
※ 선발 투수
: 무라야마 미노루 : 8⅓이닝 109구 7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4실점(3자책) 완투패
: 스기우라 타다시 : 7이닝 79구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3자책)
※ 홈런
: 야마우치 카즈히로(1회 1점, 6회 2점)
: 켄트 해들리(9회 1점)
난카이는 스탠카에 이어서 스기우라도 사흘만에 등판시키면서 갈아먹을 작정이었고, 한신은 에이스 무라야마가 등판했다. 이로써 4차전에 와서야 첫 일본인 선수간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졌다.
한신이 1회초 야마우치의 솔로포로 앞서나갔고, 4회말 난카이가 희생플라이로 동점, 5회말 쿠니사다 야스히로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신이 야마우치가 투런포의 멀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설상가상으로 스기우라가 7회 땅볼타구에 1루로 주루하던 중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난카이에게 암운이 드리웠다. 그래도, 해들리가 9회말 무라야마에게 완투패를 안기는 끝내기 홈런으로 시리즈 스코어를 2:2로 맞춰놓았다.
3.5. 5차전
1964.10.06(火) 19:00 | 오사카 구장 : 26,962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阪神 | 피터 번사이드 | 0 | 3 | 0 | 1 | 0 | 0 | 2 | 0 | 0 | 6 | 12 | 0 | ||||||||||||||||
南海 | 미나가와 무츠오 | 0 | 0 | 0 | 0 | 0 | 0 | 3 | 0 | 0 | 3 | 10 | 1 |
○ 승 : 피터 번사이드(1승)
● 패 : 미나가와 무츠오(1패)
※ 선발 투수
: 피터 번사이드 : 1⅓이닝 25구 3피안타 2볼넷 1실점(1자책)
: 미나가와 무츠오 : 2⅓이닝 46구 5피안타 1볼넷 1사구 1탈삼진 4실점(4자책)
※ 홈런
: 츠지 요시노리(2회 1점), 안도 모토오(2회 2점)
: 모리시타 노부야스(7회 1점)
난카이가 미나가와를 선발로, 한신은 바키가 나올 것이라는 지배적인 예상을 뒤엎고 좌투 용병 피터 번사이드를 출격시켰다. 난카이는 당연히 우완 용병 바키의 출전을 예상하고 히구치와 로건 등 좌타자를 전방 배치시켜놓았다. 게다가, 한신은 2루수 모토야시키가 피로도가 높아보였고, 안도 모토오가 나가고 싶어함을 내비쳐서 그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엔트리 싸움부터 기분 좋게 시작한 한신이 2사만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2회초에 츠지의 선제 솔로포와 시리즈 첫 스타멘 출장인 안도가 시원한 투런포를 날리면서 한신이 3:0으로 앞서나갔다. 4회에도 요시다 요시오의 적시타와 7회의 4연속 안타로 2점을 더 뽑아맨서 6:0으로 만들었다. 난카이도 7회말 대타 모리사타의 솔로홈런과 히로세의 2타점 적시타로 6:3을 만들었지만, 한신이 8회말부터 바키를 또다시 투입하여 승리를 지켰다.
난카이는 원투펀치 중 하나인 스기우라의 부상과 엔트리 싸움에서도 발리면서, 이렇게 시리즈는 한신 쪽으로 기울고...
3.6. 6차전
1964.10.09(金) 18:59 | 한신 고시엔 구장 : 25,47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南海 | 조 스탠카 | 0 | 2 | 0 | 1 | 0 | 0 | 0 | 0 | 1 | 4 | 11 | 0 | ||||||||||||||||
阪神 | 진 바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1 |
○ 승 : 조 스탠카(2승 1패)
● 패 : 진 바키(1승 1패)
※ 선발 투수
: 조 스탠카 : 9이닝 99구 2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완봉승
: 진 바키 : 4이닝 53구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3자책)
※ 홈런
: 無
: 無
8일 예정이었던 6차전이 우천순연으로 9일에 열렸다. 한신은 시리즈 네 번째[4] 등판하게 되는 진 바키를, 난카이는 조 스탠카를 시리즈 세 번째 선발 등판시키면서 용병 에이스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난카이가 2회 2점, 4회에 1점을 추가하면서 이동일과 우천순연을 제외하면 휴식이라곤 없었던 바키를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4일 공백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 스탠카는 볼넷 하나 안 내주는 완벽한 컨트롤로 99구 완봉, 무려 두 번째 매덕스 게임을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3.7. 7차전
1964.10.10(土) 18:59 | 한신 고시엔 구장 : 15,172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南海 | 조 스탠카 | 2 | 0 | 0 | 1 | 0 | 0 | 0 | 0 | 0 | 3 | 9 | 0 | ||||||||||||||||
阪神 | 무라야마 미노루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1 |
○ 승 : 조 스탠카(3승 1패)
● 패 : 무라야마 미노루(3패)
※ 선발 투수
: 조 스탠카 : 9이닝 110구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완봉승
: 무라야마 미노루 : 3이닝 47구 6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3실점(3자책)
※ 홈런
: 無
: 無
7차전임에도 관중 수가 적은 것이 눈에 띄는데 당일 1964 도쿄 올림픽 개회식과 겹쳤기 때문. 한신은 토종 에이스 무라야마를, 뒤가 없는 난카이는 전날 완봉한 스탠카를 또 선발로 내는 정신나간 짓을 벌였다.
난카이 타선이 에이스의 분투를 도울 심산인지 1회부터 2점을 뽑아냈다. 4회초에도 무라야마가 연속 안타를 맞자 한신은 무라야마를 강판시키고, 바키를 시리즈 다섯 번째 등판(선발 2회, 구원 3회)을 시켰지만 희생플라이로 1점 더 내줬다.
츠루오카 카즈토 난카이 감독은 스탠카와 니야마 중 누구를 선발로 내세울지 고민했지만, 코치와 회의 끝에 "갈 때까지 가보자"라는 심산으로 스탠카를 혹사시키기로 했다(...) 하지만 스탠카는 그러한 기대를 아득히 넘어서 일본시리즈 최초의 2연속 완봉과 매덕스 게임 2회 포함 시리즈 3회의 완봉을 거두는 등 말그대로 팀을 멱살잡고 우승시켰다.
3.8. 타이틀 시상
- '''최우수선수상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4422; font-size: 0.8em"
- '''최우수투수상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4422; font-size: 0.8em"
- '''감투상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0.8em"
- '''타격상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0.8em"
- '''기능상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4422; font-size: 0.8em"
- '''우수선수상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4422; font-size: 0.8em"
4. 여담
- 이 우승을 끝으로, 2022년에 오릭스 버팔로즈가 우승할 때까지 오사카부 연고팀의 우승은 58년을 더 기다려야만 했다. 한신 타이거즈의 연고지를 오사카부로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한신의 연고지는 효고현이다.
- 2022년까지는 역사상 유일한 간사이 지방 연고 구단끼리의 일본시리즈였다. 이후 2023년 일본시리즈에서 한신 타이거스와 오릭스 버팔로즈의 매치업이 성사되어 간사이 지방 연고 구단의 맞대결은 유이한 시리즈가 되었다.
- 현재까지 역사상 마지막 대형 사철 산하 구단끼리의 일본시리즈이다. 한신 타이거스와 세이부 라이온즈가 맞붙은 1985년 일본시리즈를 마지막 대형 사철 시리즈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는데, 엄밀히 따지자면 당시 세이부 구단의 경영권은 세이부 그룹 산하의 부동산 기업 코쿠도 계획이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형 사철 시리즈라 할 수 없다.
- 시리즈 전 경기가 야간 경기로 치러진 최초의 일본시리즈였다. 그러나 이후 일본시리즈는 모든 경기가 낮 경기로 개최되다 1994년 일본시리즈에서야 야간 경기가 부활했다.
- 이 해는 1964 도쿄 올림픽가 개최되었고, 일본시리즈와 올림픽 개최 기간이 겹쳤기 때문에 정규 시즌과 일본시리즈를 역시 예년보다 일찍 앞당겼다. 그러나 조 스탠카의 미친 활약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첫 올림픽 개최로 인해 관심사가 그 쪽으로 쏠려서 흥행은 참혹한 수준이었다. 2023년 한신과 오릭스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자 언론에서 요시다 요시오를 인터뷰했는데 요시다도 7차전 흥행 부진의 원인이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었음을 다시 확인해주었다.
- 한신은 먼 훗날인 2003년 일본시리즈, 2014년 일본시리즈에서 난카이의 후신인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또 한번 우승을 헌납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2023년 일본시리즈에서 7차전 끝에 승리를 함으로써 이때의 아쉬움을 풀어냈다.
5.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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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 1군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 2군 HAWKS 베이스볼 파크 지쿠고 · 과거 오사카 구장 · 헤이와다이 야구장 | |
지방 홈구장 키타큐슈 시민구장 · 리브와쿠 후지사키다이구장 · 헤이와리스 구장 ·선 마린 스타디움 미야자키 | ||
홈 중계 채널 | 스포츠 라이브+ | |
주요 인물 | 구단주 손 마사요시 · 단장 미카사 스기히코 · 감독 고쿠보 히로키 · 선수회장 슈토 우쿄 · 주장 쿠리하라 료야 | |
구단 상세 정보 |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유니폼 · 산하 e스포츠 구단 · 10.2 결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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