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래의 의미
치유물
모에 요소 혹은 장르 중 하나.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위로를 받게 하는(그럴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품, 혹은 그러한 속성을 말한다. 위안계라고도 불린다. 일부에서는 '최면계' 등으로 비꼬아 부르기도 한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보는 것만으로 푸근해지는, 즉 말 그대로 치유되는 속성이다.
다만 의사 등 의료전문가의 의료행위에 의한 '치료'는 그것 자체만로는 치유에 포함되지 않는다. 주로 멘탈적인 의미.
1.1. 모에 요소
일본에서의 표기는 癒し系. 일본에서는 아로마세라피나 명상 요법 같은 민간치료법, 뉴에이지 음악 등 문화 전반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어휘로서, 이 점에서는 2010년대 초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힐링이라는 용어와도 통하는 감이 있다. 단 '치유계'의 경우, 한국에서는 오타쿠층에서 특정 작품이나 캐릭터의 성향을 가리키는 용어로 밖에 쓰이지 않으므로 완전히 같은 의미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한국에서 치유계라고 부르는 것들은 대체로 일본에서도 癒し系에 들어간다.그러나 그 '치유된다'의 기준이 상당히 애매하여서 따로 놓고 보면 상당히 다른 캐릭터가 치유계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또 캐릭터가 아니라 어떤 이벤트가 매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할 경우에는 치유계 이벤트, 작품 전체가 그러한 분위기를 추구한다면 치유계 소설/영화/만화 등으로 불린다. 기원 자체가 그다지 멀지 않고 아직까지 이렇다할 정의가 없어, 자의적인 기준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 '치유계'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ARIA의 애니메이션화 이후부터이다. 북박스가 아리아의 코믹스를 정식 발매했을 무렵의 캐치프라이즈는 '해양심신안정만화'였다. '일상물'과 같은 구분법이 그 이전부터 쓰이고 있었고, 좀 더 폭넓게는 이런 것들 모두 '군상물'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 이후 이 용어를 소급적용하여 카페 알파등에도 사용하고 있다.
1.2. 장르의 특징
일상물 항목도 같이 참고하여 보자.작품 자체가 치유계인 경우. 분위기 자체가 만사 고민없다거나, 사소한걸로 고민하거나, 행복한 고민을 하는 등 심각한 갈등관계도 묘사되지 않거나 결과가 아주 긍정적인 경우가 대부분. 일상물 외의 장르는 개그물을 빼면 죄다 갈등관계를 배제하기가 어렵거나, 소재 자체가 심각하고 무거워 치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일상물의 하위장르이다.
보통은 주인공부터 주변인물까지 죄다 위의 치유계 캐릭터가 포진해있으며, 악역도 시시껄렁하고 장난기 많은 정도로 묘사된다. 정말로 악역에게 악의가 있더라도 전혀 위협이 느껴지지 않는다.[1] 주로 우연히 일어나는 행복한 사건, 동심을 자극하는 소소한 탐험, 평범한 일상의 행복함과 신비함, 가벼운 갈등에서 시작해 더 사이가 돈독해지는 모습 등을 다룬다.
천연계 캐릭터가 치유계 작품의 주역 혹은 메인 히로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천연덕하고 순진한 행동을 보며 정화된다 같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모성애나 부성애를 자극받으며 그것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얻는 경우로 여겨진다.
1.3. 주요 작품
반전 등의 장치가 없는 명백한 치유물들만 추가한다. 작품의 일부 캐릭터가 치유 속성을 가지고 있다면 치유계 캐릭터 참조.1.3.1. 만화/애니메이션
- 금빛 모자이크
- 나츠메 우인장
- 내 이야기!!
- 너에게 닿기를
- 논논비요리
- 달콤달콤 & 짜릿짜릿
- 미확인으로 진행형
- 마법사의 신부
- 바라카몬
- 백곰카페
- 빙쵸탄
- 뾰로롱 꼬마마녀
- 소년 메이드
-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
- 아리아 - '치유계(치유물)'이라는 용어는 이 작품 이후로 정착되었다.
- 아만츄
- 어떤 일상의 인덱스 씨
- 월간 순정 노자키 군
- 요츠바랑!
- 우동나라의 황금색 털뭉치
- 잔잔한 내일로부터
- 주문은 토끼입니까?
충사[2]- 카페 알파 - 용어는 나중에 정착되었지만, 실제로 치유물의 전형을 확립한 작품은 바로 이것.
- 케모노 프렌즈[3]
-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4]
- 타마유라
- 토끼 드롭스[5]
- 투하트[6]
- 플라잉 위치
- 플라워링 하트
- 하나마루 유치원
- 하나야마타
- 하쿠메이와 미코치
- 히다마리 스케치
- 햅쌀 자매의 둘이서 식사
- 행복한 타카코 씨 [7]
- 환생동물학교
- NEW GAME!
- We Bare Bears
1.3.2. 게임
1.4. 치유계 캐릭터
치유계 캐릭터가 메인인 줄거리는 당연히 훈훈해진다. 그래서인지 2010년대 들어서 많은 매체들이 과격하거나 막장 컨셉을 달고 나오는 일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감소했다. 그래도 조연 등으로 얼굴을 내미는 일은 상당히 잦다. 수많은 츤데레의 구박과 얀데레의 협박 속에서 지친 주인공을 위로해 줄 수 있는 것은 치유계 뿐인 것이다. 그렇지만 치유계가 갑자기 돌변하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충격과 공포를 시전한다. 순진무구하니까 더 뒤끝이 안좋은거다라고도 볼 수 있는 경우. 마찬가지로 엄청 어두운 작품과 방영시기가 겹쳐서 평범한 하렘물이 얼떨결에 치유물로 보이는 신기한 효과가 벌어지기도 한다.치유계라는 속성을 단순히 모에 요소라고 보기에는 복잡하지만 그래도 정형화된 패턴이란 것은 존재하며,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진다. 사실 정형화됐다고 보는 것 자체가 그리 얼마 되지 않았다. 정형화하기에 상당히 애매모호한데다가 치유계냐 아니냐에 관한 것 역시 주관적이라, 모에 요소에 넣어졌다가 빠졌다가를 반복. 사실 치유계에 속하는 낙천적인 성격은 백치 모에나 자연모에 캐릭터에 가깝다.
첫째는 뛰어난 포용력으로 인한 치유계로, 주인공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던가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렸을 때 다독여주는 역할을 하는 캐릭터이다. 당연히 정신적으로 주인공보다 성숙한 경우가 대부분. 본래 의미에는 이쪽이 제일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본래의 의미란 癒し系의 의미를 칭한다.)
둘째는 천연 속성의 치유계로, 이쪽은 본인이 아무 고민도 없기 때문에 보는 쪽의 고민까지 날려버린다. 이 유형의 경우
셋째는 소위 동물계라고 불리는데, 수인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단지 캐릭터가 작은 동물을 연상시킬만큼 여리고 귀여운 컨셉이어서, 이를 '돌봐주는' 와중에 정신적으로 치유되는 것. 첫번째 타입과는 정반대의 메커니즘이지만 결과는 비슷한 점이 미묘. 주로 새끼고양이나 강아지, 너구리[9]를 연상시킨다.
넷째는 안습계(…)로, 보고 있으면 '아, 그래도 세상은 살기 좋구나. 저런 사람도 있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라는 동정심&자기 위안이 절로 솟구치는 타입의 캐릭터다. 서브컬처계에선 흔치 않지만, 한국의 일일드라마에서는 꽤나 자주 볼 수 있는 성장형 여주인공이 초반 이런식으로 남자들을 후린다.
여담으로 이 타입의 일본 매체계 여주인공이 달고 다니는 말은 "아픈 거 아픈 거~ 다 날아가라~" 이다.
1.4.1. 치유 속성을 가진 캐릭터
※ 치유계로 분류되는 타입은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언급된 캐릭터가 전부 비슷하다고 보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성격만이 치유계가 아닌 진짜로 부상자를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도 있다.- 46억년 이야기 - 가이아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히비키 - 히비키
- 가면라이더 덴오 - 노가미 아이리
- 가면라이더 W -
소노자키 와카나[11] - 가면라이더 오즈 - 히노 에이지, 이즈미 남매, 시라이시 치요코
- 가면라이더 위자드 - 소우마 하루토, 코요미, 나라 슌페이
- 가면라이더 가이무 - 타카츠카사 마이, 카즈라바 아키라, 반도우 키요지로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사와가미 린나,
메딕[12] - 가면라이더 고스트 - 텐쿠지 타케루, 후쿠시마 후미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호죠 에무, 카리노 아스나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 사사가와 쿄코
- 겨울왕국 - 올라프
- 골판지 전기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00 - 패트릭 콜라사워
- 길티 크라운 - 멘조 하레[13]
- 나루토 - 휴우가 히나타, 우미노 이루카, 테우치
- 나와 호랑이님 - 바둑이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미도리야 이즈쿠, 우라라카 오챠코
- 나츠메 우인장 - 나츠메 타카시, 야옹 선생
- 난바카 - 니코[스포일러1], 타나바타 세이타로
- 내 딸, 금사월 - 한지혜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타무라 마나미[15]
- 내 이야기!! - 등장인물 전원
- 내일은 실험왕 - 나란이
- 너에게 닿기를 - 쿠로누마 사와코, 카제하야 쇼타
- 너와 나 - 주인공 캐릭터들
-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 시이나 미츠키
- 눈물을 마시는 새 - 데오늬 달비
- 눈의 여왕(드라마) - 이동술
배우가 그 분인데 - 니세코이 - 오노데라 코사키
- 단간론파 시리즈
-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 - 나에기 마코토, 후지사키 치히로
-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 나나미 치아키, 미오다 이부키
-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 - 키보, 요나가 안지[16]
- 단간론파 어나더 - 이노리 카나타, 이라나미 사츠키, 스포일러
- 데빌 서바이버 2 - 토리이 준고, 야나기야 오토메
- 데이트 어 라이브 - 야토가미 토카, 요시노[17], 소노가미 린네[18]
토키사키 쿠루미 - 드래곤라자 - 제레인트 침버
디 워 - 부라퀴- 디그레이맨 - 미란다 롯토
- 디지몬 시리즈
- 디지몬 어드벤쳐 - 한소라, 이미나, 리키, 신나리, 엔젤몬, 엔젤우몬, 홀리엔젤몬, 릴리몬
- 디지몬 테이머즈 - 동글몬
- 디지몬 크로스워즈 - 큐트몬
-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 - 뮤지몬, 미디어몬, 엔터몬
- 디아블로 시리즈 - 아우리엘
- 디-프래그! - 후나보리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 와다노하라
- 러브라이브! - 미나미 코토리, 코이즈미 하나요, 토죠 노조미[19]
- 러브라이브! 선샤인!! - 마츠우라 카난, 쿠니키다 하나마루, 쿠로사와 루비, 사쿠라우치 리코
- 로로나의 아틀리에 - 로로라이나 프릭셀
- 로큐브! - 하카마다 히나타
- 레이디버그 - 마리네뜨 뒤팽 쳉[20], 아드리앙 아그레스트[21], 티키
- 리그 오브 레전드 - 소나, 소라카
- 리틀 버스터즈! - 카미키타 코마리
- 마다가스카의 펭귄 - 프라이빗
- 마법사의 신부 - 하토리 치세
- 마법기사 레이어스 - 호우오우지 후
- 마블 코믹스 -
안티 베놈,[22]스파이더맨[23], 대거 - 마비노기 - 나오 마리오타 프라데이리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 타카마치 나노하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카나메 마도카, 토모에 마미, 미키 사야카[스포일러2]
-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 미쿠니 오리코, 치토세 유마
-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The innocent malice~ - 아스카 유리
- 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The Legend of Jeanne d'Arc - 멜리사 드 비뇰, 페르넬 플라멜
- 마법소녀 육성계획 - 네무링
- 마법천자문- 손오공, 삼장, 옥동자, 여의필
- 마시로이로심포니-love is pure white- - 아마하 미우
- 마피의 다락방 - 마피
- 마호라바 - 아오바 코즈에
- 메이플스토리 - 헬레나, 라니아, 시그너스
- 무책임함장 테일러 - 저스티 우에키 테일러[25]
- 문학소녀 시리즈 - 아마노 토오코
- 미나미가 - 미나미 하루카
- 미래일기 - 우에시타 카마도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 우리동네 음악대장,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넌 내게 반했어 반다비 이후 추가 바람
- 미카구라 학원 조곡 - 이미즈 아스히, 야사카 히미
, 이치노미야 에루나[26] - 메카쿠시티 액터즈 - 타테야마 아야노
- 바라카몬 - 코토이시 나루
- 바람의 검심 - 막달라 사요
- 바보걸 - 스미노 사야카
- 바텐더 - 사사쿠라 류
- 반짝반짝 은하마을 상점가 - 주인공 캐릭터(총 6명)
- 베이비 프린세스 - 호타루
- 별의 유언 - 별, 가리온
-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 카자마 킷페이
- 뷰티풀 군바리 - 마리아, 오덕희, 한소이, 정수아,
최아랑[27] - 브레이브 비츠 - 아드린느, 카자구루마 후카, 아오이 토우코
- 빅 히어로 - 베이맥스
- 빙쵸탄 - 빙쵸탄
- 뽀롱뽀롱 뽀로로 - 포비
- 뾰로롱 꼬마마녀 - 민트 ,너트
- 사립 저스티스 학원 - 나미카와 나가레, 보먼 델가드, 키리시마 유리카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나코루루, 리무루루[28]
- 사신의 발라드. - 모모
- 사우스 파크 - 버터스 스타치
- 사키 -Saki- - 후쿠지 미호코
- 새크리파이스 - 페르세포네
-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 - 선우백련
- 소녀왕국 표류기 - 스즈
- 소울칼리버 - 탈림
- 슈퍼전대 시리즈
- 격주전대 카레인저 - 도몬 나오키
- 성수전대 긴가맨 - 료우마
-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타츠미 마츠리
-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 아사미 타츠야, 시온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 시시 카케루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하쿠아 료우가
- 굉굉전대 보우켄저 - 마미야 나츠키
- 염신전대 고온저 - 코사카 렌, 로야마 사키, 죠 한토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신켄 걸즈
- 천장전대 고세이저 - 아라타, 에리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아임 드 파미유
- 수전전대 쿄류저 - 키류 다이고, 아미 유즈키, 우츠세미마루[29]
- 열차전대 토큐쟈 - 레인보우 라인 전원[30]
- 수리검전대 닌닌저 - 이가사키 타카하루, 마츠오 나기
- 동물전대 쥬오우저 - 카자키리 야마토
- 스노우레인 - 소희(스노우레인)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아사히나 미쿠루
- 스케치북 Full color's - 등장인물 거의 다(…)
- 스쿨럼블 - 츠카모토 야쿠모
- 시문 - 리모네, 후로에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카토 메구미
- 식극의 소마 - 타도코로 메구미
- 신령 - 가비, 유하
-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 시리즈 - 파인
- 아기
-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 - 하시바 유우나
- 아르카나 하트 - 아이노 하트, 카스가 마오리, 토키노미야 카무이, 코노하, 엘자 라 콘티, 도로시 올브라이트, 에코
- 아마가미 - 나카타 사에, 사쿠라이 리호코
- 아이돌 마스터 - 미우라 아즈사, 타카츠키 야요이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시마무라 우즈키, 타카모리 아이코
- 아이돌 천사 어서오세요 - 다나카 요우코
- 악의 딸 - 미카엘라(에빌리오스 시리즈)
- 암살교실 - 시오타 나기사[스포일러3]
- 애슬론 또봇 - 애슬론 세타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라스트 오더
-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 은하수
- 어서오세요. 305호에! - 양주하
- 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 - 로웰 펠리체 드 로데리고
- 언해피♪ - 하나코이즈미 안
- 에어기어 - 스메라기 쿠루루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나기사 카오루
- 엘리먼트 헌터 - 호미 난디, 유노
- 여중생A - 장미래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토츠카 사이카, 시로메구리 메구리
- 역전재판 시리즈 - 아야사토 마요이, 아야사토 하루미, 하자쿠라인 아야메, 이치조 미쿠모
- 연민의 굴레 - 차련[32]
- 연희무쌍 시리즈 - 여포(뭘 먹고 있을 때 한정)[33]
- 오! 나의 여신님 - 베르단디
- 오버워치 - 메르시, 루시우, 아나, 젠야타[설명]
- 오소마츠 상 - 마츠노 쥬시마츠[스포일러4]
-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 타카노미야 아리사
- 요츠바랑! - 코이와이 요츠바
-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 라티나
- 우리집 아기고양이 - 윤하나
- 월간 순정 노자키 군 - 미코시바 미코토[36], 사쿠라 치요
- 유유백서 - 유키나
- 유희왕
- 은혼 - 가구라[37]
- 이국미로의 크로와제 - 유네
- 이나즈마 일레븐 - 엔도 마모루, 타치무카이 유우키, 키노 아키
- 이나즈마 일레븐 GO - 마츠카제 텐마, 니시조노 신스케, 소라노 아오이
- 이누야샤 - 링
- 이런 영웅은 싫어 - 오수
- 이세계 식당 - 아렛타
- 이야기 시리즈 -
센고쿠 나데코[38]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샤를로트 뒤누아[39]
- 일주일간 친구 - 후지미야 카오리
- 전력토끼 - 미나라이(수습)
- 정령사의 검무 - 테르미누스 에스트
- 정령왕 엘퀴네스 - 엘퀴네스
- 제로의 사역마 - 카틀레아 이베트 라 봄 르 브랑 드 라 폰티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에리나 펜들턴, 수지Q, 홀리 죠스타, 푸 파이터즈,
히가시카타 죠스케 - 주문은 토끼입니까? - 등장인물 대부분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츠유리 쿠민
- 쥬얼펫 선샤인 - 아사카 히나타
- 진격의 거인 - 크리스타 렌즈
- 집주인은 사춘기! - 사토나카 치에
- 차를 마시자 - 아네사키 나오미
- 천원돌파 그렌라간 - 니아 텟페린
- 천체의 메소드 - 노엘
- 천체전사 선레드 - 뱀프 장군[40]
- 철권 - 카자마 준, 링 샤오유, 팬더
- 최강합체 믹스마스터 - 모린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 롬, 컴파
- 충사 - 깅코
- 치즈인더트랩 - 강아영, 김경환[41]
- 카게로우 프로젝트 - 타테야마 아야노
- 카드 파이터즈 - 코메트, 하루나, 립
- 카페 알파(요코하마 매물기행) - 하츠세노 알파, 타카츠 코코네
- 캐릭캐릭 체인지 - 아무의 부모님, 히나모리 아무, 유이키 야야, 애뮬릿 다이아, 세라픽 참, 퓨어 필링, 다이아, 호타루, 키란
- 케모노 프렌즈 - 서벌
- 케이온! - 히라사와 유이[42], 히라사와 우이[43]
-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 칸나 카무이
- 코바토。 - 하나토 코바토[44]
- 코코로 도서관 - 코코로
- 코토우라 양 - 코토우라 하루카
- 쿠키런 - 눈설탕맛 쿠키, 슈크림맛 쿠키, 박하사탕맛 쿠키, 팬케이크맛 쿠키, 허브맛 쿠키[45]
- 쿵야쿵야 - 주먹밥쿵야
- 퀄리디아 코드 - 우타라 카나리아
- 크리스탈요정 지스쿼드 - 혜미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모모카 오기노메[46], 비비안, 라미아
- 크리티카 - 체술사
- 클라나드 - 미야자와 유키네
- 클로버 - 시유리
- 킬미, 힐미 - 오리진
- 타마유라 - 사와타리 후우
- 테니스의 왕자 - 카바지 무네히로 자칼 쿠와하라
- 토미카 히어로 시리즈
- 토끼 드롭스 - 카가 린[47]
- 투하트 - 카미기시 아카리
- 파니포니 - 치유계 마법소녀 베호이미(…)
- 페르소나 3 - 야마기시 후카
- 페르소나 4 - 도지마 나나코
- 페르소나 5 - 오쿠무라 하루, 사쿠라 소지로
- 페어리 테일 - 웬디 마벨, 그란디네, 레비 맥거딘
- 포켓몬스터 - 벨, 사나, 아이리스, 하우
- 포켓몬스터 SPECIAL - 옐로 드 상록 그로브
- 포테마요 - 포테마요
- 풍운 시리즈 - 조커[48]
- 프리큐어 시리즈[49]
- 두 사람은 프리큐어 - 유키시로 호노카, 쿠조 히카리
-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 - 프리큐어 전원[50]
- Yes! 프리큐어 5 - 카스가노 우라라, 아키모토 코마치
- 프레시 프리큐어! - 야마부키 이노리, 히가시 세츠나[51]
- 하트 캐치 프리큐어! - 하나사키 츠보미, 묘도인 이츠키
- 스위트 프리큐어♪ - 미나미노 카나데, 쿠로카와 엘렌[52]
- 스마일 프리큐어! - 프리큐어 전원
- 두근두근! 프리큐어 - 요츠바 아리스, 란스
-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 아이노 메구미, 오모리 유코, 히카와 마리아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 프리큐어 전원, 카나타 왕자[53], 파푸
- 마법사 프리큐어! - 아사히나 미라이, 하나미 코토하, 모후룬
- 프리티 리듬 시리즈
- 프리파라 - 마나카 라라, 레오나 웨스트, 시라타마 미캉[54]
- 플라워링 하트 - 진아리,
우수하[55], 선우 민, 슈엘[56] - 하나의 하루 - 초코, 양순이
- 하야테처럼! - 세가와 이즈미
- 하이스쿨 D×D - 아시아 아르젠토
- 학교생활! - 타케야 유키[57]
근데 정작 작품이 후술할 치명적 유해물이다 - 허니와 클로버 - 로마이어 선배
- 허니커밍 - 마에조노 클라릿사 사츠키
- 헌티드 스쿨 - 콘크리트 라비린토스 - 정승우[58]
- 후르츠 바스켓 - 혼다 토오루
- 히다마리 스케치 - 유노
- AKIRA - 카오리
- ARIA - 미즈나시 아카리, 아리시아 플로렌스 - 치유계 캐릭터의 진리[59]
디시인사이드 - 식물 갤러리[60]- DC 코믹스 - 블루 랜턴 군단
- GJ부 - 아마츠카 메구미
- KOF - 아사미야 아테나, 테리 보가드
Steins;Gate - 시이나 마유리[61]- TIGER & BUNNY - 키스 굿맨
- Undertale - 주인공(자비루트 한정), 토리엘, 파피루스
- Winx Club - 플로라(Winx Club)
- your diary - 유아[62]
1.5. 기타
힐러하고는 비슷해보이지만 다르다.영풍문고 종로본점에선 어째서인지 도서의 분류 기준으로 쓰이는 것 같다.직접 보자.의료만화의 별명이기도 하다(...).
[1] 예를 들어 케로로나 오징어 소녀 같은 경우[2] 사실 옴니버스 작품인지라 전혀 치유계 스럽지 않은 에피소드도 있다.[3] 전반적으로는 치유물이지만, 한편으로는 독자들에게 의문을 불러일으키거나 긴장을 유도하는 복선들이 상당히 많이 깔려있다.[4] 작품 전체에서 나오는 토르의 과거 회상 때문에 분위기가 조금씩 무거워진다.[5] 애니메이션 한정. 역키잡 속성이 나타나기 전의 순수한 부분에서 이야기를 끊었다.[6] 애니메이션 한정. 원작은 꽤 에로한 작품이다.[7] 와카코와 술 작가 신큐 치에의 작품[8]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게임 내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차로 치여서 죽여버릴 생각부터 한다면 자신이 얼마나 폭력에 찌들어있는지를 체감한다고...[9] 일본 매체 한정.[10] 우리나라에서 엄마가 아이들에게 '엄마 손은 약손'과 같은 행동. 즉, 다 큰 녀석한테 하면 정말 창피하다. 발전형으로 이대사를 말한 후 부끄러워서 어딘가로 숨거나 도망치는 타입도 있는데 꽤나 모에하다.[11] 작중에선 팬들은 와카나 히메, 프린세스 와카나라며 아이구 좋아라하지만 실상은...[12] 마지막엔 진짜로 누군가를 치유해준다.[13] 등장 인물들이 하나같이 나사 하나가 빠진 듯한 행동을 보이는 반면에 유일하게 개념인 취급을 받았으며, 일종의 스킬 취급을 받는 보이드 능력까지 '무엇이든 치료하는 붕대'.[스포일러1] 사실 2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 강행된 인체실험의 부작용으로 인해 힘을 컨트롤 하는 것이 어려워 오키나의 약을 통해 인격을 누르고 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그렇지 그래도 죄수들 중에선 그나마 얌전한 편이다.[15] 11권에서 모든 일의 원흉인 것처럼 다분히 악의적으로 묘사되기는 했지만 사실 치유의 의미로는 완벽하게 해낸 편. 다만 남매가 쌍으로 개막장이었을 뿐...[16] 이쪽은 조금 애매한데, 항목 참조.[17] 주인공이 직접 "마음의 오아시스"라고 인정. 하지만 오아시스의 실체나 현 상황으로 봐선...[18] 이 쪽은 게임 오리지널 히로인.[19] 여담으로 셋 다 스쿠페스에서 퓨어 타입을 메인으로 한다.[20] 변신 후 레이디버그 모습일 때 한정. 변신 후에는 모든 걸 복구할 수 있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21] 마리네뜨와는 달리 이쪽은 변신 전 한정.[22] 치유 능력을 지니고 있고, 치유에 대한 강박관념을 지니고 있다. 스파이더 아일랜드 관련 이슈에선 성자화.[23] 그의 안습한 모습을 보며 독자가 에휴 난 그래도 너보단 낫지 라고 마음의 위안을 받기 때문에……. 즉 독자 대상 치유캐릭터. 킥애스의 주인공 킥애스도 비슷한 역할이다.[스포일러2] 마미는 본편 루트에서 큐베를 치유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고 마미루 사야카는 능력 자체가 자가치유 능력이다. 만약 마도카는 힐로 치자면 포터블 한정.[25] 애니메이션판 한정. 원작 소설판에선 애니메이션처럼 대인배라기 보단 제목 그대로 그냥 무책임한 사람(...)[26] 행동의 의도, 과정, 결과를 보면 치유계가 맞는데, 본래 속성은 백합물덕후이다. 소설, 애니를 보면 상당히 망상이 많은 편.[27] 육근옥을 업어치기 하여 병원으로 보냈는데, 이 장면에서 다른 의미로 치유를 받은 독자들이 많았다(...).[28] 둘다 그 사람으로 부터 받은 선물도 해당.[29] 쿨한 외모와는 달리 의외로 허당끼가 있지만 귀여움이 돋는 데다 가정적이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미지로 인기가 많다.[30]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멤버 전원이 치유계인 사례[스포일러3] 사실은 엄청난 살기를 가지고 있는 천재적인 암살재능의 소유자이다.[32] 천연도 아니고 성숙하다고 보기도 미묘하지만 진짜 말 그대로 엄마 같은 포용력으로 주변인물들을 다독여주는 타입이다. 작중 이 처자에 의해 치유된 사람이 넷이나 된다. 안민의 경우 과도한 중압감을 덜어 줬고 안미나의 경우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 줬고 채승은은 김희완에 의해 닫힌 마음을 열어 줬다. 그리고 김희완의 경우 채승은에 관해 매여있던 감정을 풀어주는 트리거 역할을 했다.[33] 첫 시리즈인 연희무쌍 때부터 뭘 먹으면 주변에서 보기 좋다고 계속 음식을 주는 서술이 나온다.아예 TVA판 엔딩 마지막 컷을 보면 설명이 더 必要韓紙?[설명] 솔직히 힐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치유계라 볼 수 있다.[스포일러4] 사실 알고보면 쥬시마츠도 쓰레기다. 여섯쌍둥이가 모두 쓰레기인데 그중 그나마 나은 수준.[36] 사쿠라는 처음에 미코링이라는 별명만 듣고 치유계라고 생각했지만 별명과는 전혀 틀린 날라리 외모에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별명과 딱 어울리는 미코링의 성격을 알게 된다(...)[37] 일상 에피소드에서 보여주는 특유의 소녀 감성 + 오키타 소고와 이마이 노부메를 위로하는 포용력 등으로 인해 치유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38] 이미 전설이 된 연애 서큘레이션도 그렇고 괴물 이야기까진 확실히 치유계 캐릭터였다. 하지만...[39] 하지만 흑화하면..?[40] 서브컬처계에서 4번째 치유계의 대표. 뱀프 장군님 까면 사살.[41] 전자는 착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편하게 하는 유형이며 후자는 일침으로 독자들의 속을 긁어주는 유형.[42] 이쪽은 걱정이 없고 머릿속이 백지 같아서 시청자들의 고민도 같이 날려버리는 부류[43] 여러모로 칠칠맞지 않은 언니 유이를 성심성의껏 보살펴주면서(...) 엄마 노릇을 해주는 드넓은 포용력을 가지고 있다.[44] 대놓고 "당신의 상처입은 마음을 치유해 줄게요" 컨셉.[45] 이 중 눈설탕과 슈크림은 아주 조금이지만 진짜로 회복 기능을 가지고 있다![46] 인간말종 집단인 마나 중에서 특이 케이스이자 앙쥬가 힘들어할 때 버팀목이 되는 등 막장 세계관에선 몇 안되는 절대 선이다.[47] 물론 5권 전까지만. 그 뒤는… 애니메이션은 린이 8살일 때까지만 다룬 터라 치유물에 부합한다.[48] 사실 이쪽도 그다지 정상적인 인물은 아니지만, 캐릭터 전원이 참 괴기한 격투술을 사용하는 게임이라는 전제 하에서 본다면 오히려 (악당쪽에서 잘 어울리는) 평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치유계 캐릭터도 인정해 주기도 한다.[49] 노란캐 보정을 받은 프리큐어 대부분이 이 속성에 속한다.[50] 첫번째로 프리큐어 전원이 치유계인 사례[51] 환생 이후.[52] 프리큐어로 각성 이후.[53] 여담이지만 프리큐어 시리즈 남캐가 치유계로 등록된 사례.[54] 컨셉부터가 천사 아이돌이다.[55] 원래 1기~2기 초중반까지만 해도 치유계 캐릭터였다. 그러나...[56] 시즌 2부터.[57]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다고 할 정도로 어떤 상황에서도 너무나도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서 주변 인물과 독자들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캐릭터[58] 처음 등장했던 2화 한정.[59] 작품 자체가 치유계의 종류 네 가지 패턴에 모두 해당되는 대표적인 케이스. 물론 3번은 사장님들에 한정.[60] 털러 온 사람들의 찌질한 마음들마저 치유, 아니 정화해 버리는 인터넷상의 진정한 치유계. 문서 참고.[61] 치유계 캐릭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온갖 끔찍하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죽으면서 플레이어와 애니 시청자들에게 멘붕을 선사한다는 점에서...[62] 모든 히로인이 치유계 주인공이기도 하다.
2. 변질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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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하트풀봇코
치명적 유해물의 줄임말로, 1번과 정확히 반대의 의미이다. 위에 서술한 특징을 잔뜩 비틀어서 오히려 지극히 잔인하거나 꿈도 희망도 없는 수준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일컫는 명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을 많이 접하지 못한 초심자들이 치유물을 요청할 경우, 이러한 작품들을 추천해서 낚는 패턴으로 활용된다. 이 경우엔 항상 위에 써있는 바와 같이 치명적 유해물 이라고 해석해 주는 것이 포인트. 당연하지만 생각없이 믿고 보는 사람의 멘탈은 박살이 나고 이로 인해 어른이 되고 마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혹은 작품의 실상을 아는 사람들끼리 재밌으라고 하는 네타적 농담에 쓰인다. 혹은 치.유.물이라는 식으로 온점을 넣어서 쓰기도 한다.
지뢰작이라는 표현과 혼동하지 않도록 하자. 보통 지뢰작이라는 표현은 추천작의 반의어로서 애니메이션 초심자 기준으로 비추하는 모든 작품류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이런 지뢰작들은 애초에 작품성 자체가 떨어지는 작품들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작품에 매료시킬 여지가 부족해[64] 이슈몰이조차 되지 않고 그저 그렇게 묻혀버리는 작품들이다. 그러나 치유물이라는 표현은 완성도의 문제가 아닌 충격적인 장면과 반전 등으로 보는 사람의 멘탈을 찢을 수 있는 작품들을 말하므로 둘이 교집합이 있을지언정 같은 표현이라고 말하긴 애매하다. 아래 예시작들 중에서도 명작 내지는 수작이라고 평가되는 작품들이 존재한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하거나 심지어 밝은 몇몇 작품에는 이런 별명이 꼭 따라붙는다.
2.1. 예시
이 목록은 모두 제목과 상세 내용들이 각주, 링크, 그리고 우회적인 표현으로 처리되어 있다. |
2.1.1. 반전 계열
초반부와 후반부, 일상 파트와 비일상파트, 그림체와 내용 등의 사이의 갭 등을 통해 충격을 극대화시키는 작품들. 낚시의 요소들과 어두운 분위기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작품들. 단, 어두운 작품의 중간에 잠시 일상 파트가 나오는 정도는 반전이라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
2.1.1.1. 만화/애니메이션
- 한 발랄한 소녀가 고양이들과 놀며 미지의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단편 플래시
- 부정계약을 꼬집는 마법소녀물[스포일러5]
- 살아있는 물건 친구들을 따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즐겁게 노래하는 시간[66]
- 다툼이 사라진 이상향을 지켜나가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스포일러6]
- OST만큼은 진짜 치유물이며 한 소녀가 친구들을 마을에 강타한 광역 질병에서 건지기 위해 "장기자랑"까지 동원하면서 애쓰는 어느 시골마을 이야기[68][69]
- 학교를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친구 셋, 그리고 친구같이 따뜻한 선생님과 함께 기숙 동아리에서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일상을 보내는 코미디물[70]
- 행복한 숲속 동물 친구들의 일상물
- 신이 인간을 구원해...줄까?
- 어느 명랑 고등어의 횟집 탈출물을 그린 한국 애니메이션
- 오프닝 만큼은 따뜻해보이는 일상 치유물 같은 만화[71]
- 엄마를 찾아 미지의 지하세계로 떠나는 두 아이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72]
- 고아원에서 자라나는 머리 좋은 아이들의 이야기
- 둔감한 소년과 깜찍발랄 소녀가 만나 펼쳐지는 재미난 러브 코미디
- 모래바다가 가득한 세상에서 진흙고래라 불리우는 섬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일상 이야기
2.1.1.2. 웹툰
- 치유물 전문 작가의 수려한 메르헨풍 그림체가 강점인 순정만화[73][스포일러7]
- 하이 텐션의 동글동글한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인 생활툰을 그리는 만화가의 이야기[스포일러8]
- 2명의 장애 학생의 평화로운 학교 일상물
- 여자같은 외모의 긴 머리 소년과 그 친구들, 사춘기 소년들의 순수한 학원물[76]
2.1.1.3. 게임
- 어느 날 들어온 귀여운 여동생과 함께하는 생활
- 귀여운 병아리를 키우는 게임. 병아리에게 축구를 시키거나, 자전거를 타게 할 수 있다.
- 아무도 죽을 필요 없는 상냥한 게임[77]
- 4명의 소녀들과 함께 하는 달콤 쌉싸름한 문예부 생활
2.1.1.4. 드라마
2.1.1.5. 영화
2.1.2. 비반전계열
반전이 아닌 순수한 잔인함이나 어두운 세계관 등으로 치유물로 분류되는 경우. 토론을 통해 반전 계열과의 분리를 통해 반전이 없는 경우도 치유물로써 작성하기로 결정됨. 단, 이 경우 반전이 없음에도 독자나 시청자에게 충격을 줄 만큼 같은 장르 내에서 특출나게 잔혹하거나 어두운 경우만을 서술할 것. 논란이 있는 작품이 생길경우 토론을 통해 해결한다. |
2.1.2.1. 만화/애니메이션
- 성검을 다루는 남주와 여주들간의 아름다운 사랑과 생명창조의 경건함을 다루는 이야기. 그리고 멋진 보트
-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펼치는 액션 느와르[스포일러9]
- 사람들을 갱생시키기 위한 테마파크 식 형무소에서 한 소년이 겪는 감동적인 이야기
- 인류의 미래를 위해 화성을 개척하는 초능력물
- 이세계 판타지로 전이된 고등학생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 어느 학교 학생들의 끼 넘치는 장기자랑 쇼[79]
- 사고만 나지 않으면 평온한 학원물
- 기억상실 소녀의 좌충우돌 집생활 이야기[80]
- 한 여자아이의 순수한(?) 사랑과 이기기만 하면 신의 능력을 얻게 되는 결투 이야기
- 소심한 소년이 로봇을 타고 괴물을 없애는 메카물
- 신이 개최한 놀이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
- 우주를 걸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싸우는 로봇물[스포일러]
- 천사 같은 동료들의 코치를 받으며 강해지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순수한 소년의 피가 끓는 열혈 소년만화[82]
- 아픈 사람들을 고쳐 주는 천재 의사 이야기[스포일러10]
- 식량을 구하는 토끼들(??)을 비롯하여 생태계를 위협하는 존재들을 몰아내는 한 소녀의 이야기
특히 마지막화는 이 작품의 포스트 아포칼립틱 버전 - 성배를 얻기 위해 마술사들과 영웅들의 영혼이 명예로운(?) 전쟁을 펼치는 만화[84]
- 범죄를 예측할 수 있는 유토피아가 구현된 미래 사회의 형사물[85]
- 학교 선배들, 선생님들과 다같이 함께하는 분홍색으로 가득한 발랄하고 짜릿하며 희망적인 단합대회
- 중세시대 배경의 장대한 판타지 만화
- 시골 분교 학생들의 일상 이야기
이거랑 전혀 관계없다. 물론 색다른 버전이라고 생각해도 무관.. - 하나같이 천사같은 어린아이들이 서로 재밌게 놀며 우정을 다지는 이야기
- 미지의 생물과 공존하는 소년의 묘한 우정 이야기
- 한 여자에 의해 인생역전한 소년의 이야기
- 벽 너머의 세상을 위해 나아가는 소년의 모험 이야기
- 주인공이 신기한 물건을 줍고 신세계의 신이되는 이야기
- 마음이 허전한 사람을 찾아 물건을 소개해 주어 소원을 이루어 주는 세일즈맨 이야기
- 갈 곳 없는 소녀가 서커스단에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
2.1.2.2. 웹툰
- 판타지 세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리하면서 해결해나가는, 전직 용사와 신참 수비대원의 판타지 추리 만화[스포일러11]
- 우주괴수와 맞서 싸우는 용감한 기사들의 이야기[87]
- 귀여운 소년과 주변인들의 평화로운 일상물[88]
- 아기자기한 스릴러
2.1.2.3. 게임
2.1.2.4. 드라마
- 식인 괴물들의 생존 투쟁
- 전국의 별별 전설 이야기
- 걸어다니는 자들이 지배하는 세상의 이야기
- 왕좌를 놓고 다투는 중세 판타지물[90]
- 수많은 도시전설들을 들려주는 이야기
- 한 소심한 남자의 인생 역전기
- 꿈을 이루고자 무엇이든 하는 이들의 군상극[91]
2.1.2.5. 영화
- 관 속에서 깨어난 남자가 부활(?)하기 위해 발악하는 이야기
- 한 남자가 사람들과 함께 안개 속 괴물들에 저항하는 이야기
- 7대 죄악을 직접 표현한 현대미술을 파헤치는 영화
- 인종차별의 어리석음에 대해서 비꼰 영화
- 핸드헬드 기법으로 만들어진 실감 넘치는 괴수 영화
- 한 여성이 기분전환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동굴 탐험을 떠나는 영화
- 아버지와 아들이 보여주는 인류 최후의 감동적인 가족애
- 두 마술사의 순간이동 마술 대결
- 주인공 소년과 말하는 나무가 함께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92]
2.1.3. 미분류
2.1.3.1. 만화/애니메이션
- 진실을 숨기고 있는 룰을 가진 카드 게임 세계를 다룬 작품
- 시골 마을에 사는 남매의 우애,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루는 이야기[93]
- 뉴욕의 초등학생들과 다양한 환상종 친구들의 감성과 눈물 넘치는 우정과 싸움 이야기
- 죄수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탈옥 도전기
- 16명의 마법소녀들의 매지컬 캔디 쟁탈전
- 피에로들과 늑대(?)의 엽기 개그물[94]
- 아기자기한 그림체의 일본 최초 풀 CG 애니메이션
- 기억을 잃고 나타난 어린 시절의 소꿉친구를 만난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천문부에서 추억의 우주인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 불타는 주먹으로 적을 무찌르는 주인공
이거랑은 다르다 - 성검을 다루는 요정 소녀들과 청년 교관의 덧없고도 빛나는 나날을 그린 이야기
- 특이 체질 남매의 우애 이야기
- 예쁘장한 남자애들끼리 재미있게 기차놀이 하면서 노는 애니[스포일러13]
- 먼치킨 마법사 주인공의 게임 속 판타지 세계 정복기
- 마녀들의 꿈속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
- 과학이 즐비한 근미래 세계의 이야기
- 불사의 몸을 얻게 된 한 소년의 이야기
-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보물찾기
모두모두 아름답고 평화로운 치유물이 아니다.[스포일러14] 진짜로 공포 혹은 혐오감이 들게 하는 작품도 있으니 무턱대고 보지 않길 권한다. 저 작품들을 직접 보고 멘탈이 무너진 수많은 이들이 낚시를 위해 이 문서에 수많은 땀방울을 흘렸다고 한다.
2.1.3.2. 웹툰
한국 웹툰계에서도 심심치 않게 쓰이는데, 대표적인 치유물로는 다음의 작품들이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여동생을 찾기 위한 초능력자의 여정
- 순수한 소년이 탈을 쓴 유쾌한 친구들과 개그치며 노는 판타지물[97]
- 작가가 자신의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한 연애만화[98]
- 남자 고교생이 자취하는 만화
- 물고기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작가가 한국인이라 약력을 알기 쉽고 웹툰에는 아직 수십 권 분량의 장편이 드물다보니 진짜 치유물을 그리다 차기작에서 장르를 갈아타 이쪽으로 전향한 작가도 낚시 소재가 된다. 정말 믿게 되는 낚시(...). 대표적으로 이분이나, 반대로 로맨스물을 연재중인데 같은 작가의 유혈이 낭자한 과거 작품이 발굴되는 경우에도 낚시로 쓸 수 있겠다.
2.1.3.3. 게임
- 고교생들의 달콤살벌한 연애물.
- 그리스 로마 신화를 무대로 펼쳐지는 간지 폭풍 스파르타 전사와 신들의 탈세계적인 대결
- 예쁘고 마음씨 좋은 히로인 다섯 명과 무뚝뚝한 주인공 간의 학원 순애물[스포일러15]
- 24시간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합숙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게임
-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한 전 호국경의 숨막히는 전투, 모험
- 근미래 지구, 모든 국가가 통일된 지구에 자원이 고갈되자 인류가 다른 행성으로 진출하는 모험기
- 환상의 세계에서 마녀들과 벌이는 환상적인 추리 게임[스포일러16]
- 신녀와 함께하는 신나는 판타지 디펜스![101]
- 평온한 마계에서 대마왕을 위한 7명의 미소녀 마왕 중 한명을 육성하는 게임
- 회사원이 직장 상사의 잔소리에 맞서는 게임
- 평범한 도구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뭐든지 할 수 있는 게임
-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일곱명의 소녀의 도전기
- 1997년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홍콩을 지키려는 이소룡의 친척의 사투
- 과자가 가득한 숲 속을 기분 좋게 여행하는 소녀의 이야기
- 모든 것이 고기로 보이는 남자와 너무나 아름다운 여자아이의 사랑을 다룬 게임
- 당신의 존재를 알고있는 소녀의 가슴저린 사랑 이야기
- 한 여인을 사랑하는 주인공이 마왕과 그의 졸개들을 몰살하고 그녀를 구하는(?) 평범한 신파극[102]
- 인류가 거의 없는 지구에서 기계생명체를 몰아내고 인류재건에 힘쓰는 안드로이드들의 눈물겨운 연대기[103]
- 미지의 세계 에 떨어진 소녀가 가면 언니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검은 옷의 사나이와 피아노를 치는 아름다운 게임[스포일러17]
- 조상의 의지를 계승하여 멋진 영웅들과 함께 사악한 마물들을 물리치러 가는 게임[스포일러18]
- 사라진 딸을 찾아 나서는 아버지의 모험
2.1.3.4. 드라마
2.1.3.5. 영화
2.2. 여담
이러한 유형의 작품을 추천하거나 작품 제목을 물어볼 때 이런 유형의 작품으로 낚시질을 하면 가차없이 강퇴 혹은 계정을 압류 조치하는 커뮤니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카페 및 커뮤니티마다 규정은 다르지만 대개 분란조장 혹은 유해한 미디어 언급으로 처리하고 있다. 때문에 해당 작품을 추천할 것이라면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장르를 정확히 알려주거나 경고를 해 주자.그리고 이러한 류의 작품을 가지고 낚시질은 절대 하지마라. 앞서 이야기 했듯이 운영자한테 걸리면 가차없이 강퇴 및 계정 압류가 걸릴 수 있으며 설령 규정 위반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 사이트에서 다른 유저들한테 제대로 매장 당한다. 실제로 티비플에서 작품 제목을 물어보는 유저에게 이런 유형의 작품으로 낚시질을 하다가 강퇴조치 된 유저가 있다. 이외에도 이러한 커뮤니티나 유저가 있다면 추가 바람.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선 위와 같은 작품들로 인해 동분기 치유물들의 치유능력이 향상 된다거나 치유물로 보기 애매한 작품들까지 덩달아 치유효과가 생기는 되는 현상, 즉 반사이익이 간혹 벌어진다. 왜 이런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1. 치명적 유해물이 해당 분기에 방영을 시작한다. 처음은 진짜 분위기를 숨기는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은 별 생각이 없지만 그러다가... 2. 낚인다. 분위기의 급격한 반전 또는 막나가는 묘사를 분기점으로 하여 해당 치명적 유해물의 원래 분위기와 작품성, 내용이 드러나며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다. 3.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한다. 이때 일상물 난민과 같이 원래 치명적 유해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빠르게 이탈하고 진짜 치유물을 찾아 떠나고, 끝까지 다 본 사람들도 치명적 유해물의 분위기와 상반되는 진짜 치유물을 찾게 된다. 4. 괜찮다고 소문난 작품이 있다면 그곳으로 하나둘씩 몰리게 되고 결국 해당 작품은 많은 시청자를 수용해 대박을 내게 된다. |
이런 작품이 대표적으로 불완전 판매 마법소녀물과 동시간에 방영되어 치유물로 인기를 끌었던(?)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경우와, 2015년 3분기 최강의 치유물 보던 사람들을 모두 팬으로 흡수한 주문은 토끼입니까? 2기 등이 있다. 다만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경우는 마마마가 방영종료된 이후 다시금 재정신을 차리게 된 사람들이 까기 시작했다. 주문토끼의 경우 일상물 난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도 상당히 큰 일상물 난민캠프였다. 그런 차에 2기 방영 전 분기에 방영된 저 최강 치유물에 낚여서 본 대부분이 위의 3번 과정에 의해 주문토끼 2기로 넘어가 대성공하며 2기의 블루레이 판매량이 1기를 넘어가는 일상물로써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티비플 순위 관련 영상의 단골 소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제 식상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래서 썸네일을 치명적인 유해물로 해놓고 정작 본편은 진짜 치유물을 보여주거나 진짜와 가짜를 섞는 등의 바리에이션도 생기는 중.
치명적 유해물을 좋아하는 어떤 이들은 치명적 유해물의 반전으로 인한 충격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치명적 유해물로 인해 부서진 멘탈을 치유하기 위해 1번 항목의 의미의 치유물을 병행하기도 한다.
[63] 참고로 이 대사는 치.유.물 이외의 장소에서도 쓰인다. 치.유.물과 거리가 먼 러브라이브! 선샤인!! 애니메이션 1기 2화에서도 타카미 치카가 可愛くないよ、むしろ怖いよ!(귀엽지 않다구, 오히려 무섭다구!)라는 대사를 한 적이 있다.[64] 스토리가 괴상하다거나, 성적묘사에만 지나치게 치중했다거나, 작화붕괴가 애니메이션의 평가를 말아먹을 정도로 심각하다거나, 등등 지뢰작이 될 사유는 많다. 그 중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만큼 특출나게 눈에 띄는 작품들은 낚시에 활용되며 치명적 유해물으로도 인식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작품들이 지뢰작이 아니게 되는건 아니다. 다만 지뢰작이면서 동시에 치명적 유해물일 뿐.[스포일러5] 주인공이 나중에 모든 불행을 없애고 세상을 정말 치유해버리긴 하나, 한 명은 절대자가 되서 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 한 명은 혼자서 싸우는데, 마녀라는 존재가 사라졌을 뿐이지 마녀를 대변하는 존재가 여전히 세계에 존재하기 때문에 완벽히 치유되었다고 보긴 어렵다. 그 후에도 어떻게든 둘 다 그럭저럭 행복한 결말이 등장했지만 언제 깨질지 모르는 불안정한 세계이다.[66] 이거 1편 주제부터가 "자신의 기준으로 창의력을 가르치는 사고에 대한 비판"이다...[스포일러6] 그 이상향은 수많은 피와 희생, 그리고 차마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로 끔찍한 일들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다.[68] 그냥 약을 빤 4기 황편은 제외하고...[69] 최종 결말은 진짜 치유물로 끝나지만, 처음부터 중간까지의 충격이 이루 말할 수 없으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해물로 언급한다.[70] 본 작품도 치유물로 낚시를 하고있다. 특히 TVA 1, 6화가 압권. 문서에도 낚시가 적용되어 있다. 문서 참조.[71] 본 사람은 알겠지만 오프닝도 알고보면 따뜻하지 않다. 참고로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정신테러계 치유물의 최강으로 꼽히는 작품이다.[72] 정확하게는 절계행(라스트 다이브) 시점이라고도 불리는 심계 6층(돌아오지 못하는 도시)을 지나 "나락의 끝"이라고도 불리는 "심계 극점"으로 떠난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번 그곳으로 내려가게 되면 그 사람(들)은, 생환은 사실상 물 건너 갔다고 봐야 한다. 하물며, 어린이 두 사람이 그런 위험한 곳에 들어간다는 건 사실상 남은 일생과 미래를 스스로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게다가, 얼핏 보기엔 밝고 귀여운 그림체의 아동용 모험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런 모험물이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스토리가 잔혹하고 절망적인데다가, 곳곳에 로그라이크 요소가 첨가된 성인 만화, 다시 말해 어린이한테 권하기엔 매우 해로우며 명실상부한 치유물이다. 다만 나나치의 존재 그 자체를 포함해 진지하게 치유되는 부분도 적잖다는 부분에서 다른 예시에 비하면 나은편일지도..?[73] 후은 작가는 1번 의미의 치유물 전문 작가가 맞다.[스포일러7] 엎질러진 물을 주워담으려 할수록 모두 불행해지는 만화.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관이다.[스포일러8] 주변 인물들을 캐릭터로 팔아먹으며 거짓된 이야기가 가득한 생활툰을 그리며 서서히 주변 인물들과 단절되고 폐인이 되어 가는 만화가의 이야기[76] 참고로, 레진코믹스측에서 붙여 놓은 장르명이 미스터리다.[77] 물론 어디까지나 이 경우에만.. 만약 잘못된 길을 선택한다면..[스포일러9] 가 아닌 마피아에게 모든 가족을 잃은 한 남자의 완벽한 복수극.[79]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저기서 말하는 장기자랑은 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장기를 보여지며 잔혹하게 죽어나가는 이야기를 의미한다.[80] 이 분야의 대선배격 작품으로, 치유물이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전에도 이쪽 작품으로써 유명했다.[스포일러] 몸과 마음을 이라는 점이 중요. 지어스에 타면 승패와 관련없이 무조건 죽는다.지면 지구가 망해서 어짜피 죽는다. 애초에 우리들의는 싸움보다는 죽음이 확정된 사람들의 묘사에 초점을 둔 만화다.[82] 그렇다. 동료들의 대부분은...[스포일러10] 장르는 정말 치유가 맞다. 하지만 고어물+치유물이다.[84] 묘사 과정에서 인간적인 이상과 심리가 매우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 때문에 작중 장면에 대해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된다는 것도 하나의 묘미.[85] 유토피아(?)가 실현된 만큼 '범죄율'은 0에 수렴하지만 잔인한 사건 자체는 끊이지 않고 일어나며 사회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도 얼핏 보면 완벽해 보이지만 상당히 많은 문제와 모순을 가지고 있다.[스포일러11] 희망고문 끝에 등장인물 모두가 최악의 결말을 맞게 된다.[87] 남녀가 한 컷에 나오면 대개 사망. 이외에도 사망률 99%를 넘어가는 세계관. 작가왈 꿈과 희망이 넘치는 이야기(...)[88] 귀여운 그림체와는 다르게 내용은...[스포일러12] 한동안 TPS장르에 손도 못댈정도의 충격이 올 수 있다. 자신의 선택으로 끔찍한 학살을 저지르게 되며 PTSD에 망가져가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다.[90] 이 드라마에선 최애캐가 생기면 멘붕이 되기 쉽다[91] 주요인물들은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생각하며 범죄를 저지르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또한 가족들도 목표 앞에서는 경쟁자에 불과하며 서로를 배신하고 다시 동맹을 맺기를 반복한다. 물론 범죄를 너무 일상적으로 저질러서 죄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많으며 그 범죄를 입증할 자료를 거래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심심찮다.[92] 사실 원작소설이 '치유계'라는 의미에 더 적합하지만 소설 목록은 따로 없어서 영화를 대신 적었다.[93] 원작이 게임인지라 아래 '게임' 문단에 들어가도 되지만 애초에 이 작품을 여기까지 유명하게 만든 결정적 요소는 애니메이션이였기 때문에 이 문단에 작성한다.[94] 오히려 잔인함을 따지면 라바(애니메이션)이랑 맞먹는데, 차이점이라면 저 쪽은 인간을 소재로 저런 짓을 한다는거다.[스포일러13] 기차놀이 4번 항목의 의미다. 생긴건 여자인데 남자인 애들이 나와서 기차놀이하며 노는 야애니. 2006년에 세상에 나온 작품임에도 여전히 그 치유물로써의 위상이 높다. 그렇지만 잔인하다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이쪽이 취향이라면 거리낌없이 볼 수 있다.[스포일러14] 예컨대 학교생활!은 좀비 아포칼립스가 진정한 장르이지만 충격을 덜기 위해 학교 일상물로 적혀있으며, 페이트 제로 역시 말이 좋아 명예로운 성배전쟁이지, 실제로는 각본가가 각본가인지라 처음부터 끝까지 어둡고 더러운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다. 어나더의 경우 죽어나가는 경우가 사소한 일로도 죽어나가는 탓에 특정상황이 어나더에서였다면 죽었다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그외에도 멋진 보트, 시한부 인생 계약을 통한 소원성취, 한 사람만을 보는 사랑, 합숙(?), 남매의 우애, 오프닝 만큼은 따뜻한 이야기 등... 여러가지로 충격적인 경우가 많다.[97] 중후반까지는 그냥 판타지 액션물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후반에 가면 독자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떠올려보자면 처음부터.[98] 독자에게 의도된 불쾌감을 주는 네토라레 만화다. 장르에 면역력이 없다면 보는데 주의를 요구한다.[스포일러15] 등장인물 모두가 끔찍한 과거를 안고 있다. 공통 루트는 매우 밝고 활기차지만 각각의 루트로 들어가면 그 본색을 드러낸다. 식인, PTSD, 자살, 이중인격, 등등... 배드 엔딩도 하나같이 굉장히 잔혹한 결말을 안고 있어 상당한 충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후속작까지 포함시키면 아동 학대 및 세뇌 요소마저 등장한다.[스포일러16] 작중에선 글로만 설명되지만 고어 묘사가 되게 적나라하고, 캐릭터들의 실상에는 아동 학대, 양다리, 근친상간 등의 요소가 함유되어있다. 그러나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이런 특성들이 남발되고 묘사도 점점 과격해지기 때문에 작품 자체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애니판은 치명적인 유해물인 걸 넘어서 아예 사람이 봐선 안되는 흉물(...) 취급받는지라 이 목록에 적힌 타 작품들과는 달리 낚시용으로 안 쓰인다.[101] 게임 전체 스토리를 위해 개고생한 뒤 밝혀지는 진실은...[102] 그러나, 주인공의 그런 뻘짓이 인류 멸망을 부르는 결과을 자초하고 말았다. 그리고 마왕이 거느리고 있었던 그 졸개들 즉, 게슈탈트의 정체는 바로....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103] 그러나, 그 전쟁은 겉으로 드러난 명분와는 달리 진정한 목적이 따로 있었으니...[스포일러17] 사실 검은 옷의 사나이는 소녀의 오빠이고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가면 언니는 소녀의 또다른 자아이고, 소녀가 있는 세계는 오빠가 있는 세계, 즉, 사후세계를 뜻한다. 뭐, 나중에 소녀는 다시 살아나기는 하지만...[스포일러18] 그 이상한 마물들은 선조의 생체실험의 결과물이고, 만악의 근원은 선조. 그리고 작중의 주인공은 모험가들을 마물들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희생시키며 절대악의 힘을 오히려 강화시켰고, 이를 인지한 주인공은 엔딩에서 대를 이어서 자살한다. 거기에 대부분의 영웅들에게 모두 어두운 과거가 있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