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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6:48:18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2024 시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대회 일람
KLPGA 투어 시즌 일람
2023 시즌 2024 시즌 2025 시즌

1. 개요2. 변경점
2.1. 포인트 제도 변경
2.1.1. 대상포인트2.1.2. 신인상포인트
2.2. 대회
2.2.1. 신설/폐지2.2.2. 일정/대회명 변경2.2.3. 총상금 증액/장소 변경
3. 사전 예상4. 대회 목록
4.1. 3월4.2. 4월4.3. 5월4.4. 6월4.5. 7월4.6. 8월4.7. 9월4.8. 10월4.9. 11월
5. 기록
5.1. 월간 우수 선수5.2. 타이틀 순위
5.2.1. 상금/다승5.2.2. 위메이드 대상포인트5.2.3. 평균타수5.2.4. 신인상포인트
6.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7.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의 2024 시즌에 대해 서술한 문서. 메이저 대회는 볼드체로 처리했다.

2. 변경점

2.1. 포인트 제도 변경

변경 내용
2023년 1월 31일 진행된 '2023년 제1차 KLPGA 이사회'를 통해 올 시즌부터 포인트제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간 KLPGA 투어의 총 상금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포인트 제도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변경하게 된 것. 2022 시즌 대상포인트와 신인상포인트 1위가 모두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한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에서 후술.
<rowcolor=#fff> 총상금/시즌 2018 2019 2021 2022 2023
4~6억 미만 2 1 없음
6~8억 미만 16 14 7 2 1
8~10억 미만 5 8 12 15 15
10억 이상~ 10~12억 미만 0 0 3 7 7
12~15억 미만 0 0 0 0 3
15억 이상~ 0 2 2 1 1
메이저 대회 5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되었던 2020 시즌을 제외한 최근 5시즌 간의 대회별 총상금은 위의 표와 같다. 정리하면 총상금 6억 미만 대회는 2019년을 끝으로 아예 사라졌고, 6, 7억 대회도 점차 감소하더니 2023 시즌에는 단 하나밖에 없었으며, 그 빈 자리를 8~9억, 10억, 12억 대회가 채웠다.

기존까지는 포인트 지급 최대 총상금 기준이 10억이었지만, 올 시즌부터는 증가한 총상금 규모에 발맞춰 3~4억, 4~6억, 6~8억 기준이 사라짐과 더불어 최소 기준이 8억 미만으로 변경되었고, 10억 이상 대회의 기준을 세분화해 10~12억, 12~15억, 15억 이상이 신설되었고, 메이저 대회에 대한 가치를 늘렸다.

2.1.1. 대상포인트

대상포인트의 경우 크게 두 가지의 변화가 있다. 우선 상금 구간의 개편과 더불어 메이저 대회에 대한 가치를 올렸다. 총상금이 높을수록 대상포인트를 더 많이 주는 것은 동일하나 과거에는 메이저 대회의 대상포인트 배분이 10억 이상 대회와 동일했지만, 이제 메이저 대회에는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며, 가치가 높아져 우승 시에는 제일 높은 점수인 100점을 받게 된다. 즉, 빅 게임에 대한 가치를 올렸다고 보면 된다

두 번째로 2위 이하의 포인트를 하향시켰다. 기존 2위 포인트는 1위 포인트의 약 6~70%를 받았다면 이제는 딱 절반만 주며, 3~10위의 포인트도 그 밑으로 받게 된다. 변화점은 아래 표를 참고.
포인트 변화 [펼치기 / 접기]
||<-7><tablebgcolor=#fff><rowbgcolor=#2141AE><rowcolor=#fff><tablealign=center> 변경 전 ||
<rowcolor=#2141AE> 순위/구간 3억 이상 ~ 4억 미만 4억 이상 ~ 6억 미만 6억 이상 ~ 8억 미만 8억 이상 ~ 10억 미만 10억 이상 ~ 메이저 대회
1 30 40 50 60 70 70
2 12 22 32 42 52 52
3 9 19 29 39 49 49
4 7 17 27 37 47 47
5 6 16 26 36 46 46
6 5 15 25 35 45 45
7 4 14 24 34 44 44
8 3 13 23 33 43 43
9 2 12 22 32 42 42
10 1 11 21 31 41 41
<rowcolor=#fff> 변경 후
<rowcolor=#2141AE> 순위/구간 ~ 8억 미만 8억 이상 ~ 10억 미만 10억 이상 ~ 12억 미만 12억 이상 ~ 15억 미만 15억 이상 ~ 메이저 대회
1 50 60 70 80 90 100
2 25 30 35 40 45 50
3 23 28 33 38 43 48
4 21 26 31 36 41 46
5 19 24 29 34 39 44
6 17 22 27 32 37 42
7 15 20 25 30 35 40
8 13 18 23 28 33 38
9 11 16 21 26 31 36
10 10 15 20 25 30 35

어찌보면 이 점이 제일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지금처럼 상금 규모가 작아 4~6억, 6~8억 대회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으나, 8억 이상 대회를 기준으로 했을 때, 우승 1번보다 준우승 2번, 심지어 10위 2번를 했을 시에도 대상포인트가 전자보다 후자가 더 높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1]이 발생했기 때문. 그래서 기존의 기준대로 포인트를 배분하다 보면, 우승 횟수가 더 많아도 탑텐 피니시 횟수가 적으면 대상포인트 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런 사례가 있긴 했지만 대상포인트 제도에 대한 변화는 없이 상금 규모는 커져갔고, 결국 2022 시즌 기존 제도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어 변경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이제 올 시즌부터는 우승의 가치를 높여 지금까지 소개했던 '탑텐 피니시 횟수가 우승 횟수보다 더 가치가 높은 사례'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7 박지영, 22 이예원, 23 김민별처럼 우승 없이 탑텐 피니시를 많이 해도 대상 탑5에 들 가능성도 낮아졌다.

만약 변경된 규정대로 2022, 2023 시즌 대상포인트 순위를 매기면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rowcolor=#fff> 2022 KLPGA 대상포인트 순위
<rowcolor=#00FFB6> 순위 선수 개정 전 포인트 개정 후 포인트 순위 변화
<colbgcolor=#00FFB6><colcolor=#2141AE> 1 박민지 654점 (3위) 656점 ▲2
2 김수지 760점 (1위) 601점 ▼1
3 유해란 692점 (2위) 474점 ▼1
4 이예원 530점 (4위) 378점 -
5 정윤지 479점 (6위) 373점 ▲1
6 지한솔 501점 (5위) 359점 ▼1
7 이소미 452점 (8위) 355점 ▲1
8 박지영 460점 (7위) 345점 ▼1
문제의 2022 시즌의 경우 개정된 규정으로 포인트를 매기면 유해란과 이예원이 자리를 바꾼 것을 빼면 상금 순위 1~4위와 동일하다. 5위 이하의 순위는 정윤지가 지한솔과 자리를 맞바꿨고, 2승의 이소미도 1승의 박지영과 자리를 맞바꾸게 되었다. 개정 포인트로 하면 모든 선수들이 다 포인트를 잃게 되는데, 박민지만 유일하게 2점이 추가된 것이 흥미로운 점.
<rowcolor=#fff> 2023 KLPGA 대상포인트 순위
<rowcolor=#00FFB6> 순위 선수 개정 전 포인트 개정 후 포인트 순위 변화
<colbgcolor=#00FFB6><colcolor=#2141AE> 1 이예원 651점 (1위) 611점 -
2 임진희 628점 (2위) 548점 -
3 김수지 503점 (5위) 414점 ▲2
4 박지영 482점 (7위) 406점 ▲3
5 박현경 512점 (4위) 375점 ▼1
6 김민별 516점 (3위) 364점 ▼3
7 이소미 499점 (6위) 347점 ▼1
8 방신실 430점 (8위) 342점 -
박민지 415점 (9위) ▲1
10 마다솜 399점 (10위) 320점 -
2023 시즌의 경우 대상포인트 1~7위는 김수지와 박지영이 자리를 맞바꾼 것만 빼면 상금 1~7위와 순위가 동일하다. 개정된 포인트로 하면 이예원은 5개의 메이저 대회 모두 탑텐 피니시를 했고, 그 중 1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했기 때문에 2위 임진희와의 격차가 23점에서 63점으로 벌어지게 된다. 3위 이하의 순위가 기존과 많이 바뀌었는데, 기존 5, 7위였던 김수지와 박지영이 각각 3, 4위로 올랐고, 기존 3, 4, 6위였던 김민별, 박현경, 이소미는 각각 6, 5, 7위로 밀렸다. 김수지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1번, 준우승 1번을 기록했고, 박지영도 메이저 대회 1승을 포함해 3승을 거뒀기 때문. 그런 와중에 방신실과 박민지의 대상포인트가 같게 나왔다.

이 두 자료를 분석해보면, 이제 대상포인트 순위도 상금 순위와 거의 동일하게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1.2. 신인상포인트

신인상포인트의 경우 포인트 자체에 대한 변화는 없이 상금 구간만 대상포인트 구간과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상금 규모는 계속 커지는데, 포인트 제도는 기존의 적은 상금 규모 기준으로 계속 유지되어 신인상포인트를 많이 쌓을 수 있게 되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해 상금 구간에 변경을 둔 것. 변경 사항은 아래와 같다.
참고로 신인상포인트 제도의 마지막 개정은 2010 시즌 전에 진행되었다. 2010 시즌부터의 결과를 살펴보면 대개 신인상 수상자의 포인트는 1000점 후반~2000점 초반, 성적이 매우 좋다면 2000점 중후반까지도 나왔는데, 점차 상금 규모가 커지고 기준은 그대로라 컷통과만 잘하면 신인상 수상에 실패해도 2000점을 금방 넘게 되는 결과가 발생했다.

특히 2022 시즌 신인상포인트 결과를 살펴보면, 신인상을 수상한 이예원은 최초로 신인상포인트 3001점을 기록하며 역대 신인상포인트 1위 기록을 경신했으며, 각각 2, 3위를 기록한 고지우와 마다솜의 포인트도 각각 2328, 2256점으로 과거 시즌과 비교해봤을 때 높은 수치였는데, 주목할 점은 이 세 선수 모두 우승 없이[3] 이런 포인트를 쌓은 것.

변경 전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3 시즌의 경우, 신인상을 수상한 김민별2969점을 기록해 역대 신인상포인트 2위에 올랐으며, 신인상포인트 2, 3위의 황유민, 방신실은 각각 2656, 2399점을 기록했다. 2023 시즌 종료 기준 역대 신인상포인트 순위를 매겨보면, 2022, 2023 시즌 신인상포인트 1~3위는 모두 역대 신인상포인트 탑텐 안에 위치할 정도로 포인트가 커져 변경하게 되었다.

이제 신인상포인트 2000점을 넘기려면 꾸준히 상위권에 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KLPGA 역대 신인상포인트 순위
<rowcolor=#2141AE> 순위 선수 시즌 신인상포인트 우승 컷통과/참가대회 신인상 수상 여부
1 이예원 2022 3001 0 26/29
2 김민별 2023 2969
3 조아연 2019 2780 2 25/28
4 황유민 2023 2656 1 23/27 ×
5 최혜진 2018 2633 2 22/24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6 ~ 10위 보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00FFB6> 순위 선수 시즌 신인상포인트 우승 컷통과/참가대회 신인상 수상 여부
6 임희정 2019 2532 3 20/27 ×
7 방신실 2023 2399 2 18/25 ×
8 유현조 2024 2334 1 27/28
9 고지우 2022 2328 0 23/29 ×
10 백규정 2014 2311 3 22/24
}}}}}}}}} ||

2.2. 대회

2.2.1. 신설/폐지

2.2.2. 일정/대회명 변경

2.2.3. 총상금 증액/장소 변경

3. 사전 예상

지난 시즌이 끝나고 LPGA Q시리즈에 도전한 임진희, 이소미, 성유진이 Q시리즈를 통과해 LPGA 투어로 진출했다.[16] 지난 시즌 이 세 선수는 각각 상금 2위, 7위, 10위에 올랐기에 상위권 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우선 큰 변수가 없다면 지난 시즌 강자였던 이예원, 박지영, 박현경, 김수지 등이 상위권을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이며, 부활을 노리는 박민지, 임희정, 2년차를 맞이한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민별의 경우 이예원과 매우 유사한 데뷔 시즌 성적을 기록했기에 과연 지난 시즌 이예원처럼 될지가 관심사.

신인상 경쟁의 경우 작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수확한 임지유와 유현조의 2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4. 대회 목록

4.1. 3월

4.2. 4월

4.3. 5월

4.4. 6월

4.5. 7월

4.6. 8월

4.7. 9월

4.8. 10월

4.9. 11월

5. 기록

5.1. 월간 우수 선수

<rowcolor=#fff> 월별 선수 포인트 우승 탑텐 기록
3월 김재희 70점 1 1
4월 이정민 126점 1 2
5월 이예원 160점 2 3
6월 박현경 140점 2 2
7월 이가영 80점 1 1
8월 박지영 180점 1 4
9월 유현조 123점 1 2
10월 김수지 170점 1 3

5.2. 타이틀 순위

5.2.1. 상금/다승

<rowcolor=#00FFB6> 순위 선수 상금 우승 수령대회수 참가대회수
<colcolor=#FF545C> 1 윤이나 1,211,415,715원 1 21 25
2 박현경 1,133,196,561원 3 25 27
3 박지영 1,112,269,254원 3 22 24
4 황유민 1,051,042,290원 1 20 23
5 김수지 996,506,956원 1 24 26
<rowcolor=#fff> 순위 선수 우승
<colbgcolor=#00FFB6><colcolor=#2141AE> 1 이예원 3
박현경
박지영
배소현
마다솜
6 노승희 2
올해도 절대강자 없는 춘추전국시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6월에 다승자가 3명이 나왔는데, 이는 2015 시즌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 지난 시즌 전반기와 유사한 흐름. 다승자는 3명이며 1승을 거둔 선수가 많다.

그런 와중에 지난 시즌처럼 상금 5, 6위에는 우승 없는 윤이나, 전예성이 위치해 있는 것이 주목할 부분. 이 두 선수는 우승 없이 준우승 3차례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5억을 돌파했다. 무관의 신인상으로 유명했던 22 이예원, 23 김민별, 그리고 23 박현경[72]의 전반기 기준 상금, 최종 상금과 올 시즌 전반기 윤이나, 전예성의 상금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윤이나와 전예성의 경우 역대 단일 시즌 0승 선수들 가운데에서는 각각 6, 11번째로 많은 상금인데, 심지어 시즌이 종료된 시점이 아닌 전반기가 종료된 시점에서 이런 기록이 나왔으니 엄청난 것. 더불어 22 이예원, 23 김민별은 물론 23 박현경의 전반기 상금 기록도 아득히 넘었다. 이런 페이스라면 신기록을 작성할 가능성이 높은데, 과연 23 박현경처럼 후반기에 우승할지, 아니면 무관으로 그칠지가 관건.
윤이나가 후반기 첫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전예성이 우승 없는 선수 가운데 1위가 되었다. 전예성의 경우 전반기만큼의 경기력은 후반기에 나오지 않고 있어 다소 주춤한 상태. 한편 맹장 수술로 잠시 주춤했던 박지영이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하고, 올해 생애 첫 승을 거둔 배소현이 8~9월 들어 2승을 추가하며 3승을 거둔 선수가 무려 4명이나 되었다. 3승을 거둔 선수가 4명이 된 것도 2015 시즌 이후 처음.[76] 거기에 노승희도 2승을 거두며 다승 라인에 합류, 작년보다 더 치열한 타이틀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9월 말 들어 마다솜이 대오각성하더니 시즌 마지막 2대회 연속 우승을 거두며 사상 최초로 다승왕이 5명이 탄생했다.[77] 그런 와중에 윤이나는 꾸준함을 보여주며 1승뿐이지만 상금 1위[78]에 올랐고 대상, 평균타수 1위에도 올랐다. 이로써 3시즌 연속 우승 횟수만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또 한번 입증되었다.

5.2.2.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rowcolor=#00FFB6> 순위 선수 포인트 우승 수령대회수 참가대회수
<colcolor=#FF545C> 1 윤이나 535점 1 14 25
2 박현경 503점 3 13 27
3 박지영 487점 3 11 24
4 이예원 472점 3 12 27
5 김수지 460점 1 11 26

상금왕, 다승왕 경쟁과 더불어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포인트 개정이 성공적으로 되었는지 상금과 대상포인트 순위가 거의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상포인트의 정상화

2020 시즌[79]처럼 1승이 다승자들을 모두 제치고 대상을 수상해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윤이나는 올해 1승밖에 없었지만 탑텐 피니시를 14번이나 기록하며 가장 꾸준하게 잘했다.[80]

게다가 5위는 3승의 배소현과 마다솜, 2승의 노승희도 아닌 1승의 김수지였다. 올해부터 대상 포인트 배분이 변경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우승 횟수만이 중요한 게 아닌 꾸준함도 중요하다는 것이 또 입증되었다.

5.2.3. 평균타수

<rowcolor=#00FFB6> 순위 선수 평균타수 전체타수 라운드수 참가대회수
<colcolor=#FF545C> 1 윤이나 70.0526 5,324 76 25
2 박지영 70.1772 5,544 79 24
3 김수지 70.2317 5,759 82 26
4 박현경 70.3218 6,118 87 27
5 노승희 70.5600 7,056 100 31

5.2.4. 신인상포인트

<rowcolor=#00FFB6> 순위 선수 포인트 우승 수령대회수 참가대회수
<colcolor=#FF545C> 1 유현조 2334점 1 27 28
2 이동은 1581점 0 21 30
3 홍현지 1430점 0 19 29
4 이준이 760점 0 13 28
5 강가율 757점 0 15 25

시즌 전 기대를 받았던 유현조와 임지유 가운데 유현조는 꾸준히 컷통과를 하며 신인상 레이스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반면 임지유는 기대와 달리 컷탈락이 잦으며, 컷통과를 해도 하위권으로 마무리해 신인상은커녕 시드전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가고 있다.

그 외에 주목할 만한 신인은 윤민아와 이동은. 윤민아의 경우 미국 2부 투어에서 뛰다 온 경험을 바탕으로 드라이브 비거리는 다른 경쟁자들에 비하면 짧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다, 6월 들어 컷탈락을 자주 하며 신인상 경쟁에서 미끄러지고 있다. 이동은의 경우 주사위 1과 6을 왔다갔다하는 경기력을 보였는데, 컷탈락도 잦았지만 준우승을 기록하거나 챔피언조에 드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유현조를 쫓고 있다.

시즌이 절반 정도 지난 시점에서 신인상 레이스는 지난해보다는 확실히 경쟁이 덜 치열하다, 느슨하다는 반응이 많다. 지난 시즌 엄청난 신인상 레이스가 있었던 것도 맞지만 올해 눈에 띄는 신인은 아직 없다는 것이 중론. 그래도 7월 진행된 2개 대회에서 유현조와 이동은이 우승 경쟁권에 드는 등 활약하고 있다. 이 두 선수 외의 선수들은 경기력이 유현조, 이동은만큼은 아니라 이 두 선수 간의 경쟁이 중심이 되어 신인상 경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후반기 들어 유현조의 경기력은 계속 꾸준한 반면, 이동은의 경기력은 여전히 저점이 낮은 모습을 보이며 격차가 더 벌어졌고, 결국 유현조가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두며 유현조가 신인상 수상에 쐐기를 박았다. 이동은이 역전하는 경우도 아직 존재하긴 하지만, 기복이 심한 이동은에 비해 꾸준한 유현조의 경기력을 보면 그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유현조가 꾸준히 컷통과를 기록하며 시즌이 끝나기 전 신인상을 확정했다. 유현조는 군계일학의 포스로 다른 신인들이 기복 있는 플레이로 컷탈락을 자주 하는 가운데 본인도 비록 기복이 있었으나 꾸준히 컷통과를 기록하며 예상대로 올해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했다.

이동은은 유현조처럼 고점은 높았으나 기복이 심해서 추격을 쉽게 하지 못했다. 홍현지는 시즌 중반까지 이동은처럼 기복이 심했으나 9월 들어 기복을 줄이며 선두권에도 드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시드전행을 면했다.

이준이는 시즌 내내 하위권이다 9월 2개 대회에서 깜짝 우승 경쟁에 나선 것이 크게 작용해 시드전을 면했다.

강가율부터 아랫 순위 선수들은 시즌 내내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시드전으로 떨어졌다. 윤민아는 5월까지만 해도 괜찮은 모습이었으나 이후 경기력이 급락했고 유현조와 더불어 기대받았던 임지유는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유현조가 신인상을 수상하며 2021년 송가은 이후 3년 만에 유관의 신인상이 탄생하게 되었고, 2020년 유해란 이후 유씨가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6.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위믹스 챔피언십 문서
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기타

이번 시즌에 참가등록된 골프구단명은 가나다ABC 순이며 팀별 최상위랭킹인 대표선수는 선수명(랭킹순위번호) 형태로 표기되었다.

단, 소속선수가 없는 경우 팀명만 기재하였다.
소속팀 대표 선수
골든블루 이주미(37)
교촌치킨 신미진(160)
나이키 손예빈(48)
내셔널 비프 안선주(40)
노랑통닭 정소이(35)
대방건설 이소미(10)
대보 최예림(21)
동부건설 김수지(4)
두산건설 We've 임희정(19)
디벨라 김가영(98)
디에스이엘씨 홍진영2(84)
롯데 황유민(11)
메디힐 이다연(6)
범한퓨얼셀(주)
삼천리 마다솜(17)
셀트리온 김서윤2(81)
쌍방울 오경은(184)
쓰리에이치 전우리(91)
아이브리지닷컴 한빛나(253)
안강건설 임진희(5)
요진건설산업 노승희(22)
우리금융그룹 권서연(71)
주식회사 경희 이지영5(180)
참좋은여행 이기쁨(118)
카카오 VX 한진선(23)
코즈볼 이세희(85)
큐캐피탈 파트너스 조은혜(96)
태왕아너스 유지나(115)
파마리서치 조혜림(64)
퍼시픽링스코리아 이승연(39)
페퍼저축은행 황정미(31)
프롬바이오 배소현(33)
하나금융그룹 Patty Tavatanakit(61)
하이트진로 김민별(7)
한국토지신탁 박지영(8)
한화큐셀 성유진(12)
휴온스 정슬기(47)
AMANO 최은우(32)
DB손해보험 서어진(52)
KB금융그룹 이예원(1)
MG새마을금고 이제영(26)
NH투자증권 박민지(2)
SBI저축은행 문정민(73)
SK증권
SK텔레콤 김재희(16)
VIVIEN 이지현3(74)



[1] 60<31+31 / 70<41+41로, 우승 1번보다 10위 2번이 더 가치가 높은 이상한 결과가 나오게 된다.[2] 70(메이저)+50(6억)+50(6억)[3] 참고로 종전 1위였던 2019년 조아연은 우승 2회와 함께 2780점을 기록했다.[4] 롯데렌터카 측에서는 2023시즌이 마지막 스폰서 계약 시즌으로, 연장 계획이 없음을 밝히며 확정. 이 때문에 롯데 네이밍이 들어가는 KLPGA 대회는 그룹 차원의 스폰서 대회인 롯데 오픈이 유일해졌다. 여담으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대한 롯데지주 측의 태도는 부정적(지속개최의 필요성을 못 느낌)이었는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의 폐지는 이러한 반응이 반영된 결과인 듯하다.[5] 2007 시즌 국내 개막전이었던 KB 국민은행 Star Tour 1차대회는 부산에 있는 아시아드에서 열렸다.[6] 한국여자오픈 즈음에 신설된 것으로 보인다.[7] 여담으로 더헤븐CC에서 마지막으로 KLPGA 투어가 진행된 적은 2021 시즌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8]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은 7월초에서 5월말~6월초로, 롯데 오픈은 6월초에서 7월초.[9] 대유위니아그룹이 2023년 파산 위기에 몰려 본인들이 소유했던 골프장 대유몽베르를 매각할 정도였다. 이에 따라 진행되는 골프장도 더스타휴로 변경.[10] SK네트웍스는 아예 KLPGA 판을 떠나며 기존 SK네트웍스 소속이었던 이승연과 최예림은 각각 PLK와 대보로 이적했다.[11] 이곳에서 OK금융그룹 읏맨 오픈도 진행된다.[12] 여담으로 이 대회는 매 대회마다 경기 장소를 바꿔가며 진행한다.[13] 대유위니아가 이 대회의 메인 스폰서가 되기 전, 2014~2019 시즌까지 여기에서 열렸기에 5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14] 2022 시즌 E1 채리티 오픈 이후 2년 만에 이곳에서 KLPGA 투어가 진행된다.[15] 여담으로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KLPGA 투어가 진행된 적은 2018 시즌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INVITATIONAL.[16] 홍정민도 도전했지만 간신히 조건부 시드를 받았다. 뒤이어 LET Q시리즈에도 도전했고 여기서도 간신히 시드전을 통과해 LET 투어로 진출했지만 몇 차례 투어에 참가한 이후 다시 KLPGA 투어를 뛰고 있다.[F] 데뷔 첫 우승[N] 신설 대회[19] 72명(60명+추천 12명)만 참가해 컷탈락 없이 진행된다.[20] 시즌 첫 승, 통산 4승[21] 이후 다음 정규대회 이전까지 기간 내에서 "아쿠아가든·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가 여수의 디오션CC에서 진행됐으나, 대회명에서 보듯 이벤트전의 성격이 짙어 여기서는 생략.[22] 시즌 첫 승, 통산 2승[23] 시즌 첫 승, 통산 8승[24] 2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다시 기록했다. 다만 2년 전에는 페럼에서 우승했다.[25] 시즌 첫 승, 통산 2승[TDS] 타이틀 방어 성공[WTW]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28] 역대 최저타수 우승[29] 시즌 첫 승, 통산 11승[30] 시즌 2승, 통산 9승[31] 시즌 2승, 통산 5승[WTW] [33] 시즌 첫 승, 통산 5승[F] [35] 시즌 3승, 통산 6승[36] 더불어 2018년 S-OIL 챔피언십 이승현 이후 6년 만에 3R 노보기 스코어로 우승했다.[37] 시즌 첫 승, 통산 19승[WTW] [TDS] [40] KLPGA 투어 최초로 단일 대회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F] [WTW] [43] 시즌 2승, 통산 6승[44] 코스 레코드 타이. 2017년 최혜진이 기록했다.[45] 시즌 3승, 통산 7승[46] 코스 레코드 타이. 2022년 이예원과 성유진이 기록했다.[47] 시즌 첫 승, 통산 2승[48] 시즌 첫 승, 통산 2승[49] 한때 제주도가 아닌 수도권에서 개최를 고려한다고 밝혀 부정적 여론이 일자, 이를 백지화했다. #[50] 시즌 첫 승, 통산 2승[N] [52] 코스 레코드 타이. 2014년 KLPGA 챔피언십 당시 허윤경이 기록했다.[53] 시즌 및 통산 2승[54] 시즌 3승, 통산 10승[55] 시즌 및 통산 3승[F] [57] 2019년 임희정 이후 처음으로 데뷔 시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둔 선수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당시 임희정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우승했다.[58] 시즌 및 통산 2승[F] [60] 코스레코드 경신[61] 시즌 첫 승, 통산 2승[62] 8언더파를 기록해 2012년 이민영2 이후 12년 만에 코스레코드 타이를 기록했다.[63] 시즌 첫 승, 통산 6승[64] 다른 대회와 달리 변형 스테이플포드 방식으로 진행. 파는 0점, 버디 이상을 기록하면 + 점수를, 보기 이상을 기록하면 - 점수를 얻어, +가 높을수록 좋다.[F] [66] 시즌 첫 승, 통산 2승[67] 시즌 첫 승, 통산 4승[축소진행] [69] 시즌 2승, 통산 3승[70] 이 대회는 시즌 마지막 대회답게 컷탈락이 없으며, 상금 순위 상위 60명만 참가한다. 10월 2일 세부 사항이 변경되었다. #[71] 시즌 3승, 통산 4승[72] 시즌 막판 우승을 거두며 무관에서 탈출했지만 올 시즌 윤이나, 전예성처럼 전반기에만 3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73] 기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1번째 대회)~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15번째 대회)[74] 기준: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1번째 대회)~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17번째 대회). 참고로 김민별은 첫 번째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고, 17번째 대회에서는 컷탈락을 기록했다.[75] 기준: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1번째 대회)~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17번째 대회)[76] 당시 2015 시즌에는 전인지, 박성현, 고진영, 이정민이 3승을 거뒀는데 최종적으로는 전인지가 네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5승을 거두며 전관왕에 올랐다.[77] 여기에 노승희가 2승을 거두며 박지영, 박현경, 이예원, 배소현, 마다솜, 노승희가 31번의 우승 중 17번의 우승을 합작하게 되었다.[78] 1승밖에 없는 선수가 상금 1위가 된 건 2012년 김하늘 이후 12년 만이다.[79] 물론 이때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되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당시 대상을 수상한 최혜진은 사상 최초로 무관의 대상을 수상할 뻔하다 최종전에서 우승을 거둬 간신히 무관에서 탈출했다.[80] 세부적으로 봐도 탑5 피니시도 11번이나 기록했을 만큼 꾸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