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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04d57><colcolor=#ffffff> 전인지 田仁智|Chun Ing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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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4년 8월 10일 ([age(1994-08-10)]세) |
전라북도 군산시 (現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담양 전씨 |
학력 | 함평골프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사회체육학부 / 학사) |
신체 | 175cm, A형, 260~265mm |
종목 | 골프 |
데뷔 | 2012년 KLPGA 입회 2016년 LPGA 입회 |
소속팀 | 하이트진로 (2012~2016) KB금융그룹 (2018~ ) |
소속 | 브라이트 퓨처[1]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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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즐겁고 신나게 몰입하기.
ㅡ 본인의 야디지북에 작성한 글[2]
ㅡ 본인의 야디지북에 작성한 글[2]
모든 사람이 골프를 개인 경기라고 하지만, 전 팀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매니저와 캐디, 코치 등과 함께 준비했고, 함께 경기했습니다.
ㅡ 에비앙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ㅡ 에비앙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이자 LPGA 투어 프로.
2015년 KLPGA 역대 7번째 대상-다승-상금-평균타수 1위의 4관왕 달성자로, 이듬해에는 LPGA로 건너가 메이저 1승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2016시즌 신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5년 비회원으로 LPGA 메이저 대회인 U.S. Women`s Open에서 우승을 했는데, 2016년에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박세리에 이어 LPGA 첫 승과 2승째를 모두 메이저 우승으로 채운 선수가 되었다. 또한 전인지는 통산 전적 15승 중 8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둬 팬들로부터 '메이저 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2. 선수 경력
3. 특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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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한 시즌 한미일 3개국 메이저 타이틀 획득
골프 선수들에게 있어 메이저 우승은 그야말로 최고의 영광이자 꿈이다. 난다 긴다 하는 스타 플레이어 중에서도 메이저 우승을 거머쥐지 못한 선수도 많고, 단 한 번의 우승으로 그친 선수도 부지기수다. 평생 한 번 우승하는 것도 선수로서 영광이라는 메이저 타이틀을, 한 해에 세계 3대 여성투어라 할 수 있는 한-미-일에서 모두 획득한 2015년 전인지의 기록은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5월 JLPGA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7월 LPGA US Women`s Open과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며 놀랍고도 진기한 기록의 보유자가 되었다.
그 전에도 장정 프로[4]가 한-미-일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으나 이를 한 해에 모두 이룬 것은 아니었다. 이후 신지애, 유소연이 한-미-일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긴 했지만 이들 또한 장정 프로와 같이 여러 해에 걸쳐 달성했을만큼 전인지의 기록은 쉽게 이룰 수 있는 기록이 아닌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몇 개의 조건이 필요한데,
- KLPGA 투어 프로[5]
- KLPGA 투어 프로로서 전년도 상금 순위 상위권자: 초청을 위한 조건
-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 : 초청을 위한 조건
실력이 필요한 조건, 여건이 받쳐줘야 하는 조건 등이 있는데 이게 한번에 떨어져서 초청에 의해 출전한다 해도 우승과 이어지는 것은 쉽지 않다. 골프라는 스포츠 자체가 종이 한장 차이의 '핸디캡 0'인 프로들의 대결이라 누구도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 운도 따라주고, 실력도 받쳐 줘야 하는 진기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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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커리어 한미일 내셔널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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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투어 데뷔 첫 우승을 한국여자오픈으로 장식한 전인지는, 앞서 말한 US Women`s Open에 이어 3개월 후 일본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에 초청되어 연장전 끝에 또 다시 우승하였다.[7] 이로써 커리어 통틀어 한미일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전인지에 이어 2020년 유소연이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투어 프로라면 원하는 것이 메이저 우승이고 그 중에서도 내셔널 타이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역시 매우 대단한 일이라 할 수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 박인비의 퍼팅, 장하나, 박성현의 장타, 이정민의 아이언, 김효주의 리듬 등으로 대표되는 '무언가'는 딱히 없다. 다만, 드라이버 티샷의 거리는 크게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으며
LPGA 진출 후에는 이 부분의 경쟁력 부족이 도드라지고 있긴 하다., 송곳 같은 아이언은 아니지만 그린 적중률은 높은 편이며, 퍼팅 시 볼의 롤링이 좋아 거리 및 방향성이 좋다. 철저한 게임 플랜[8] 하에 움직이는 타입으로, 지를 때 지르고 끊어갈 때 끊어가는 타입. 타수를 한꺼번에 많이 줄여 상대를 위협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크게 무너지지 않고 버틸 줄 알며 이로 인해 상대가 오히려 제 풀에 지쳐 처지는 것을 기다리는 타입으로 볼 수 있다. 박인비, 김효주 등이 이런 타입이며근데 이 둘은 하루에 8, 9타씩 줄이는 경우도 가끔 있다. 전인지는 그런 거 없다. 라운드 내내 4~5타 정도씩 꾸준히 줄이는 정도랄까반대의 대명사는 장하나, 김세영, 박성현 등으로 볼 수 있다.그런데 에비앙에서는 8타, 6타씩 몰아 치더니 21언더라는 올 타임 메이저 기록을 세웠다!
- 퍼팅은 KLPGA 마지막 시즌 때인 2015년을 기점으로 매우 좋아졌다. 16년 현재 LPGA에서도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9] 다만 벙커 세이브가 낮은 것은 늘 걸림돌로써 이 부분에서도 많은 보완이 필요할 듯 하다.
- 홀을 마무리 지을 때마다 갤러리를 향해 미소 지으며 빠져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며[10] 좋은 샷을 했을 땐 무표정, 오히려 망한 샷을 하고 방긋 웃는 타입이다.
그래서 팬들은 전인지가 샷을 하고 방긋 웃으면 아아아멘탈이 강해 상대가 어떤 골프를 하던 자신만의 골프를 묵묵히 하는 타입으로, 실제 인터뷰 때도 "즐기면서 제 플레이를 하려고 해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한다. 그리고 갤러리에 신경 쓰느라[11] 경기력이 저하되어 독한 모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는데, 이 경우는 일부 덤덤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에게 "웃으면서 좀 해라"라며 비아냥 대는 일부 키보드 워리어에게 미러링 같은 말이나 다름이 없다.앙대!!!를 외친다...
- 2017년 기점으로는 체격에 비해 거리가 많이 나가지 않는 것과 뒷심 부족이 지적되곤 한다.
성적(즉, 우승)이 안 나면 매번 나오는 소리이긴 하다실제로 PGA의 영향으로 LPGA의 코스 환경도 거리가 나는 선수에게 점점 유리해 지는 등의 변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파5는 무조건 버디를 노리고 가야 하나, 전인지에게 이런 부분이 모자란 것 또한 사실이다.
- 2018년 5월말까지의 전체 스탯을 보자면, 드라이빙 정확도가 6위(82.35 %) - 온그린 2위(77.78 %) - 온 그린시 퍼팅 7위(1.75) - 벙커 세이브율[12] 5위(61.54 %) - 평균 타수 2위(69.50)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최상위권에 분류 되어 있다.
- 전체적인 골프 스킬 및 기술력은 이미 세계 최고 선수의 레벨. 다만, 현대 골프에 있어 스코어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 되고 있는 드라이빙 거리 103위(249.7 야드) - 전체 퍼팅 수 37위(29.55)로 결정적인 순간 버디 하나를 얻어 내는데 실패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퍼팅은 2016년에 9위를 기록한 적도 있었으니[13]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으나 240 야드 후반 ~ 250 야드 전반에 그치고 있는 드라이버 거리는 점점 길어지고 있는 여자 골프 코스 전장의 흐름에는 역행하는 듯한 모습이다.
- 2022 Women's PGA 챔피언쉽 우승직후 Abby Parsons(ASSISTANT GOLF PROFESSIONAL)의 말말말
-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전인지의 경기를 보면 배울점이 많다
- 화려한 기교나 폭발적인 샷보다는 단순한 골프를 한다
- 무브먼트가 많지 않고 부드러운 템포의 컴펙트하고 일관성 있는 스윙은 아마추어가 본보기로 삼기에 아주 좋다
- 티샷이 멀리 나가지는 않지만 일관성 있는 스윙이 페어웨이에 정확히 떨굴줄 안다
- 어프로치샷은 핀 공략이 아니라 펏팅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그린위에 올려 놓는 영리하면서 안전한 플레이를 한다
- 퍼팅 스트록 템포는 풀스윙과 완벽하게 일치하며 대회내내 클러치퍼트를 많이 한것은 바로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 마지막으로 LPGA 메이저 우승을 3회나 한데는 화려하지 않은 골프에 있다고 하면서 아마추어들도 화려한 쇼가 아닌 단순한 메니지먼트를 유지하는 경기만으로도 놀라운 효과가 있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 교과서 같은 스윙으로 유명하다. 프로 선수들이 교과서적인 스윙을 배운 후 자신의 몸에 맞게 변형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인지는 실제 경기에서도 골프 교재에서 봤던 그 스윙을 그대로 재생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석적인 스윙을 한다.
드라이버 |
아이언 |
5. 기록
5.1. 우승 이력
- 메이저 우승은 볼드 처리
- KLPGA 통산 9승, JLPGA 2승, LPGA 4승 등 전 세계 투어 통산 15승
연도 | 투어 | 대회명 |
2013 | KLPGA |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
2014 | KLPGA |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
2014 | KLPGA | KDB대우증권 CLASSIC[14] |
2014 | KLPGA |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15] |
2015 | KLPGA | 삼천리 Together Open |
2015 | KLPGA |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
2015 | JLPGA |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
2015 | KLPGA |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
2015 | LPGA | U.S. Women`s Open |
2015 | KLPGA |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
2015 | JLPGA | 일본 여자 오픈 챔피언십 |
2015 | KLPGA |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
2016 | LPGA | Evian Championship |
2018 | LPGA |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16] |
2022 | LPGA |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
5.2. KLPGA 상금 순위
년도 | 금액(원) | 순위 |
2013 | 471,137,666 | 3 |
2014 | 617,239,262 | 4 |
2015 | 913,760,833 | 1 |
2016 | 65,714,583 | - [17] |
2017 | - | - |
2018 | 8,166,667 | - |
2019 | 9,400,000 | - |
5.3. LPGA 상금 순위
년도 | 금액($) | 순위 |
2016 | 1,501,102 | 4 |
2017 | 1,250,259 | 11 |
2018 | 741,691 | 26 |
2019 | 270,213 | 61 |
2020 | 301,686 | 37 |
2021 | 754,538 | 25 |
2022 | 2,673,860 | 3 |
2023 | 491,488 | 58 |
5.4. LPGA 메이저 대회 성적
대회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
The Chevron Championship | DNP | 41T | 2T | 14T | 30T | Cut | 18T | ||
U.S. Women's Open | DNP | 1 | Cut | 15T | 41T | Cut | Cut | ||
Women's PGA Championship | DNP | DNP | 30T | 54T | Cut | 30T | 23T | ||
AIG Women's Open | DNP | 31T | 8T | 43T | 28T | 35T | 7T | ||
The Evian Championship | 65T | Cut | 1 | 18T | 16T | 49T | Not[18] | ||
대회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2026 | 2027 | ||
The Chevron Championship | Cut | 25T | 18T | ||||||
U.S. Women's Open | 41T | 15T | 27T | ||||||
Women's PGA Championship | 21T | 1 | 24T | ||||||
AIG Women's Open | Cut | 2 | 40T | ||||||
The Evian Championship | 6T | 22T | 36T | ||||||
DNP=Did Not Play, Cut=Missed Cut, T=Tied |
6. 여담
- 2011년 국가대표 신분으로 초청되어 참가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마지막날 챔피언조로 플레이하며 후반까지 1위를 질주했던 경험이 있다. 후반홀에 샷이 해저드에 빠지며 결국 이 샷으로 인해 우승을 놓치고 말았는데[21], 경기 후 아쉬움에 울고 있는 전인지를 본 하이트진로의 회장이 "훗날 프로가 되면 찾아 와라. 후원을 해주마."라고 하였고, 이 후 프로로 전향을 하면서 바로 하이트 측과 스폰서 계약을 맺게 되었다. 전인지는 어려운 시절 후원을 해준 하이트진로 측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하이트진로 회장이 프로 생활의 은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US Women`s Open 이후로 오히려 하이트가 전인지 덕에 미국 내에서 노출이 많이 되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하더라하이트진로 측과 스폰 계약을 맺고 난 후[22]
- 1만 여명의 팬클럽을 보유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선수이며[23],미녀 골퍼를 언급할 때 곧잘 언급되는 선수이기도 하다.[24] 친한 선수로는 김지희 프로[25], 신지애 프로가 있다. 국내 대회 우승 시 전인지가 우승할 때마다 제일 먼저 가서 안기는 것은 십중팔구 김지희 프로라고 보면 된다.
- 키도 꽤 큰 편이지만 골격 자체가 엄청나서 덩치가 매우 크다. 전인지보다 키가 더 큰 미셸 위보다도 골격은 더 크다.
- 신지애의 경우, 함평골프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2014년 연말에 있었던 한일 여자골프 대항전에서 친분을 쌓게 된 이후 프로로서의 삶이나 소소한 일상에 대해서도 상담하고 이야기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 팬서비스를 잘 하기로 유명한데,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몰려 드는 갤러리에게 싫은 표정 하나 없이 사인해주는 데다가 본인 팬클럽에 대한 애착도 대단해서 2014년에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는 3라운드 내내 팬클럽 회원을 캐디로 고용하여 플레이 한 바 있다. 일부 팬들의 우려섞인 목소리와 비난이 있었으나 동료 프로들도 흔쾌히 승락해주었고[26] 사전 코스 답사 및 캐디 교육을 철저히 받아 무탈히 대회를 끝낸 바 있다.
대회 성적도 15위로 그럭저럭 했다.
- 기부천사이기도 하다. 매년 출신 고교에 우승 상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도 하고, 일본 메이저대회 우승 때는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우승 상품의 전부[27] 및 일부 금액을 기부했다. US Women`s Open 우승 이후에도 경기가 열렸던 해당 지역의 암환자를 위해 경매를 위한 물품과 기부를 했다 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 나와 있다.
- 2015년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트컵[28] 개최에 맞춰 국내를 방문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라운드를 돈 바 있다. US 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부시 측에서 요청 했다는 후문이다. 프로골퍼로써 전인지의 위상이 확인된 셈이다.
- 스윙 및 멘탈 코치는 박원 원장[29]인데, 박 원장이 국내 프로 출신이 아니어서[30] 업계 사람들에게 경원시 되었으나 박 원장에게 우연히 퍼팅 레슨을 받아 본 전인지는 본인과 합이 맞다라는 이유로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부모님께 요청하여 그의 아카데미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 2015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며칠 후 있었던 네이버 골프 부투쇼에 전화 초대 되어 인터뷰를 한 바 있는데 이 중 몇 가지를 아래와 같이 추려 본다.
- 성격 자체가, 납득이 안 가는 상황에선 실행하지 않는다. 주위의 이야기를 듣긴 하지만 최종 판단은 내가 해야 한다고 본다.
- TV 프로그램을 거의 안 봐서 요새 누가 인기 있는지도 모른다. 남자 친구 생각도 아직 없고, 아직은 친구들과의 수다가 좋다.
- 취미는 드론과 나노 블록 맞추기이다. 본인도 어리지만 투어에는 자기 보다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이들에게는, "너무 경쟁에 몰두하지 말아라", "투어라는 의미를 잘 생각해라. 좋은 거 보고, 좋은 음식 먹고, 말 그대로 투어를 하라"고 조언한다.
- 존경하는 선수는 아놀드 파머이다.[31]
- 보통 목표가 있으면 절대 이야기 안하고 달성 뒤 '사실은 이랬다..' 라고 말하는 성격이다. 그런데 이번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이후 프로선수로서 한번도 못 해본 '2주 연속' 우승이라는 목표를 미리 꺼내었다. 정말 2주 연속 우승을 하고 싶다라기 보다 본인 스스로에게 시즌을 잘 마무리 하기 위한 프레셔의 방도로 보인다.[32]
그러나 어깨 부상으로 실패하며 LPGA에서 기대해야 하는 기록으로 남았다.
- 2014년 JTBC 썰전 수능 특집에서, 패널들에게 "과외 받고 싶은 스타는?"이라는 질문이 돌아 갔을 때 김구라는 "현실적으로 내가 무슨 수능 과외는 필요 없고, 골프 과외 받고 싶다. 전인지 선수요."라고 답한 적이 있다.
- 2015년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사상 최악의 요리를 만든 맹기용에게 SNS로 응원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 누가 봐도 센스 제로의 음식에 응원을 보냈다기 보단, 순전히 맹기용의 외모 칭찬
겸 셰프 실력에 대한 아쉬움이었는데 일부 커뮤니티에서 이에 대한 설왕설래가 있었다.
- 데뷔 초반 수학영재, IQ 138 등의 소재로 '영리한' 골퍼라는 이미지를 가졌다. 초등학교 때 다른 과목보다 유난히 수학을 좋아했고, 잘했기 때문에 경시대회에 나가 입상도 했다는 것인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운동 선수가 되어버린 지금은 전혀 수학을 못한다.
SBS Golf가 2014년 연말 방송에서 이걸 네타로 전인지를 놀려 먹은 적이 있다!
- 2015년 12월에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29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에서 굿뉴스메이커상을 수상하였다. 굿뉴스메이커상은 올 한 해 TV시청자와 국민들을 기쁘게 했거나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아름다운재단, 안철수연구소, 김연아, 서건창 등이 수상을 한 바 있다.
- 2016년 3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에서,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출전을 취소한 바 있다. 동료 선수 부모의 실수로 인해 생긴 부상으로 알려졌으나,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고, 전인지 측은 물론 팬클럽 임원진들 또한 이슈를 키울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해당 동료의 부모가 장하나의 아버지로 밝혀졌고 이 과정에서 제대로 사과를 하지 않아 전인지 측과 공항에서 다툼이 있었다는 등의 기사가 나오면서 넷상에서는 엄청난 이슈가 되어 버렸다. 전인지는 자신의 팬 페이지에서 이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았는데 '진심어린 사과는 받지 못했고, 오히려 더 상처주는 말을 받았다. 하지만 여러 변명이 나오는 것은, 미안하다는 마음의 방증인 것 같아 용서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 응원하겠다'라는 대인배 반응이다. 장하나는 귀국 후 '전인지의 부상에 대해 안타깝고 미안하다'라는 표현은 했으나, 이미 전날 우승 달성 후 '비욘세 세리머니'라면서 춤을 신명나게 춘 상황이기 때문에 골프팬들의 비난은 더 거셌다.
더불어 이 사태로 인해 1주일 사이 전인지 팬클럽에 700명 이상의 뉴비가 가입하였다. 여기에는 물론 다양한 가입 이유가 있겠지만...
- 2016년 연고전 OR 고연전
공평하게 했다에서 초대 받아, 고대생으로써 응원도 하고 야구 시타도 하는 등 간만에 대학생의 모습으로 일과를 보내었다. 야구 선수 못지 않은 찰진 피지컬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 2017년 1월, 메인스폰서인 하이트진로 측과 결별했음이 확인되었다. 하이트진로 측은 메이저대회를 운영하는 등 KLPGA 위주로 운영을 해왔기 때문에 기존의 방침과 차이가 있었고, 전인지 측 또한 현재의 위상과 앞으로의 가치를 고려한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되었으나 어긋나면서 최종적으로 결별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메인 스폰서 없이 17 시즌의 첫 경기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하게 되었으나, 전년 대비 더 많은 서브 스폰서와 계약하여 아쉬움을 다소 만회했다.
LG 시그니처 서브 스폰서 계약
|
세계적 IT 기업 SAP코리아의 서브 스폰서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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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포츠웨어 앤퍼시 의류 및 서브 스폰서 계약 |
-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인용되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탄핵을 지지하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촛불 시위 중 찍은 내용으로 촛불시위대의 일원이었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 시즌 중 세계적인 면도기 생산업체 '도루코'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였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로써 모자 챙에 쓰여질 '메인 스폰서'를 제외하면 온 몸에 빡빡히 서브 스폰서의 이름을 새기게 되었다.
- 2017년 5월에는 PGA 투어 '제 5의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연습 라운드에, PGA 투어 프로이자 고려대 선배인 노승렬의 캐디를 하러 나왔다. PGA 투어 홍보 영상 촬영의 일환이었다고 한다.
- 2017년 킹스밀 대회 준우승 이후 맞이한 볼빅 챔피언십의 프로암에서 박찬호와 한 조가 되어 화제가 되었다. 투머치토커라는 이명이 있는 박찬호와의 대화는 초기엔 화기애애하였으나 점점 투머치토커의 '토킹 공격'에 멘탈이 나가 버리는 듯한 표정으로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물론 농담이다. 그만큼 '투머치토커'로서의 박찬호의 악명이 높은 것이다.
- 1년 간 함께 하며 '에비앙 챔피언십' 등의 우승을 나눈 데이비드 존스와 결별 후 딜런 발레퀘트와 17 시즌 호흡을 맞췄으나 결국
컷 탈락한볼빅 챔피언십을 끝으로 헤어지며 콜린 칸을 새로운 캐디로 맞이했다. 콜린 칸은 과거 미국의 '핑크 매니아' 폴라 크리머의 캐디로 유명했고, 박성현이 LPGA 데뷔하며 캐디로 영입했던 인물이다. 공교롭게 박성현이 볼빅 챔피언십 후 새로운 캐디로 데이비드 존스를 영입하게 되어어거지로 짜 맞춰서캐디를 트레이드를 한 셈이 되었다.
- 2017년 5월부터 서브 스폰서인 태그 호이어의 새로운 2017년 캠페인 "Don`t crack underpressure(어려움에 굴복하지 마라)"의 메인 모델이 되어 광고 촬영도 하였다. 대회 상금 이외로 빠방한 과외 수입을 챙기고 있는 중
이제 메인 스폰서만 찾으면 돼!.2017년 태그호이어의 뉴 캠페인 #Dontcrackunderpressure
- 2017년 7월, 골퍼 팬클럽 중 최다 회원을 자랑하는 네이버 카페 'Flying Dumbo'를 무슨 이유인지 정확한 사유를 밝히지 않고 탈퇴되었다는 소식만을 전해 의문을 남겼다. 회원이 점점 늘면서 다양한 의견들이 부딪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작년 KLPGA에서 LPGA로 본격 진출하기 시작한 후 카페 내의 카페설립 초기부터 활동하던 여러 중견회원들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장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연속적으로 늘어가는 회원들의 자연스런 참여 독려와 국내외 대회에 맞는 다양한 응원방향 모색 등 카페 활성화 방안"에 매니저 및 운영진의 무응답 대응과 이어진 각 지역장을 포함한 수십명의 중견회원들의 무차별 강퇴가 자행되었고 이로 인한 일반회원들의 자진 탈퇴의 연속으로 식물카페화되는 참담한 현실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미 운영진의 미숙한 대응으로 양분 된 회원들간의 간극은 더욱 깊어졌고 이에 카페 매니저와 운영진은 모두 각자의 책임을 지고 직책에서 사퇴 하는 등의 뒤늦은 반성과 처방이 있었으나 이미 늦은 상태였다. 이런 사태를 지켜 본 전인지는 '본인이 좋은 소식을 전해 주어 위 아 더 월드를 만들겠다'는 의미의 메시지를 직접 카페에 올린 바 있지만 결국 공식적인 코멘트 없이 탈퇴하였다. 한창 KLPGA에서 열성적인 팬들을 이끌고 활약을 펼쳤던 시기에 전인지는 "다른 선배들 보면 팬클럽 내에서 정치 싸움이 심해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힘들어 하던데 이런 부분에서 저는 너무 행운아에요. 플라잉 덤보 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직접 카페 내에 올린 적도 있을 정도로 팬클럽에 대한 애정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탈퇴 소식은 골프 선수 팬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 브리티시 오픈부터 '딜런 발레퀘트'가 캐디로 다시 복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지속적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다만, 멀쩡하던 데이비드를 딜런으로 교체하고, 딜런에서 다시 콜린으로, 거기서 다시 딜런으로 바뀌는 등[33] 별 다른 이유 없이 캐디가 교체 되는 것에 대하여 팬들 사이에서는 매니지먼트에 대한 강한 비판이 있었다. 심지어 박원 원장은 레슨 코치로만 남아 주기 바란다는 일부 팬들의 의견도 있었을 정도. 경기는 선수가 하는 것이 맞지만, 서로 간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캐디가 선수의 장단점에 대해 파악할 충분한 시간과 경험이 필요한데[34] 잦은 캐디 교체는 선수에게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점에서 일리가 있는 비판이라 볼 수 있다.
- 2017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났다. 그와 동시에 한동안 탈퇴했던 네이버 팬클럽 카페에 다시 가입하여 새롭게 정돈된 팬클럽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 2018년 2월부터 서브 스폰서인 도루코 TV CF의 메인 모델이 되었다. 공식적인 TV CF은 '핑', '태그호이어'에 이은 3번째다.
- 2018년 5월에 열리는 LPGA 텍사스 클래식에 앞서 머리를 싹둑 자른 미소년의 이미지로 변신했다. 본인은 "쇼트커트를 해보고는 싶었는데 지금껏 망설였다. 과감히 사고쳐 본 것일 뿐, 딱히 심경 변화에 따른 것은 아니었다."라는 인터뷰를 남겼다.
- 2018년 5월 말,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 장학재단을 세웠다. U.S. Women`s Open 우승을 했던 인연이 있는 곳으로 '킹스밀 대회' 준우승 이후 그 다음 대회의 출전을 포기하고 이 곳으로 날아가 주니어 클리닉 개최 및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만찬 행사를 열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8년 6월부터 다시 캐디가 콜린 칸으로 바뀌었다. 기존 캐디인 '딜런 발레퀘트'가 남자 선수를 맡게 되면서 이뤄진 일. 콜린과는 재결합인 셈인데, 아쉽게도 첫 경기인 시즌 세 번째 메이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을 하고 말았다.
- 2018년 10월 14일, 2년 1개월 만의 감격적인 우승을 달성했다. 1주 전 UL인터네셔널에서 4승 무패의 성적으로, 한국 팀의 대회 사상 첫 우승에 기여한 후의 우승으로 모 매체사는 "10월에 대운(大運) 든 전인지..2주만에 4억 5천만원 벌어"라는 기사까지 썼다. 이와 별도로 우승 관련하여 가장 주목 받았던 것은 다름 아닌 악플이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마음 고생이 심했고, 이를 통해 본인이 낮은 곳으로 추락하는 경험을 하여 심적 부담이 많았음을 털어 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읽어 보자.
[1] 전인지의 스윙 및 멘탈 코치인 박원 교수가 대표로 있다.[2] 신인 시절부터 야디지북에 매번 적어 놓는 문구로, 긍정적인 의식을 심어 놓기 위한 멘탈 훈련의 방법으로 박원 원장의 제안에 의해 쓰기 시작했다.[3]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4] 1980년생. 2014년 은퇴. LPGA 통산 2승, JLPGA 통산 1승, 97년 여고생 아마추어로서 한국여자오픈 우승 등을 기록하였다.[5] LPGA 투어 프로가 굳이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KLPGA 까지 와서 기록을 달성할 이유가 없다. 이는 상금 액수가 상대적으로 큰 JLPGA 투어 프로도 마찬가지[6] LPGA 투어 메이저 7승자인 박인비라도(KLPGA에서는 1승) 아직까지 한국의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박인비는 KB가 스폰서인 프로인데 매년 10월 경 열리는 KB 금융 스타챔피언십에는 참가하므로 언제든 우승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허나 15년 우승을 전인지에게 넘기며 3년 연속 콩라인 확정 T_T JLPGA에서 잠시 활약하던 때 우승했던 메이저 대회는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7] 일본의 기쿠치 에리카, 한국의 이미향과 연장전을 치렀다. 선배 프로인 이미향과는 함평골프고등학교 동문.[8] 물론 누구나 프로라면 게임 플랜을 사전에 짠 뒤 코스를 공략하지만 얼마나 깊이 있게, 자신의 역량을 파악하고 짜느냐에 따라 선수간 레벨차가 드러난다.[9] 평균 퍼팅은 10위내이고 그린 적중시 홀 당 퍼팅수는 1위 리디아 고의 뒤를 바짝 좇고 있을 정도다.[10] US Women`s Open 당시, 미국 갤러리들도 긴장감 넘치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보기 힘든 자세라며 극찬한 바 있다.[11] 미소를 지으며 박수에 일일이 응대하는 모습에 대한 일부의 비난이다.[12] 오랜 기간 약점으로 평가 되어 왔던 항목이다.[13] 2017년에는 40위권을 기록했다.[14] 프로 첫 연장전 경험. 선배인 김하늘 프로와 붙었고, 김하늘의 세컨샷이 헤저드에 빠지며 운 좋은 연장 승리를 해내었다.[15] 프로 데뷔 후 첫 이글을 최종 라운드에서 기록. 기세를 이어나가 선두를 질주하던 허윤경을 꺾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3승째를 달성하였다.[16] 해당 대회 마지막 우승자가 되었다. 2019년부터는 BMW가 주최하는 시합으로 부산에서 치러질 예정이다.[17] 타 투어 프로이므로 상금 순위에서 배제[18] 코로나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19] '팔랑귀'라 놀림 받을 정도로 남의 말을 유심히 들어 주변에서 붙여 준 별명이라고 한다.[20] 본인 승수 대비 메이저 우승 회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물론 2015~2016년에 보여 준 임팩트 있는 활약 덕이 크기도 하다.[21] 결국 우승은 2타차로 김하늘 프로가 차지했다. 자신의 첫 메이저 타이틀이기도 했다.[22] 이 때는 KLPGA 준회원 테스트도 보기 전이었다. 하이트진로 측의 선견지명이라 볼 수 있다.[23] 팬클럽 회원들은 노란모자 등 노란색으로 치장한 의상과 응원도구를 가지고 다니며 '플라잉 덤보'라는 명칭으로 유명한데, 국내 골프 갤러리 문화를 바꾸겠다는 명목 하에 주도적으로 응원을 리드하다가 여러 갤러리들과 부딪히기도 했고, 이로 인해 안티도 많은 팬클럽이다. 네이버에 가면 '전인지는 좋은데 팬클럽 때문에 싫어졌다'는 댓글도 심심치 않게 보일 정도이다.[24] 일반적으로 김자영, 윤채영, 안신애 프로 등이 언급된다. 다만 골프 실력이나 커리어로는 전인지가 나머지를 압도한다.[25] 2012년 KLPGA 투어 신인왕. 하지만 아직 프로로서 우승 경험은 없다.[26] 1, 2라운드 페어였던 박세리, 장하나가 중간중간 아마추어 캐디를 챙겨 주는 대인배 스러운 면모를 보여 주기도 했다[27] 일본은 우승 시 부상이 꽤 많다. 스폰서 자동차, 스폰서 물품 과자회사 우승하면 과자 정말 많이 준다, 쌀 등 별의별 목록들이 많다.[28] 1994년부터 시작된 미국 vs 오세아니아 및 남아프리카 연합의 대결로 펼쳐지는 골프 이벤트. 짝수해에 열리는 라이더컵과 함께 2년에 한번 홀수해에 개최되며 현재까지 총 전적은 미국이 8승1무1패로 압도 중.[29] JTBC 골프 해설 위원 겸 박원 아카데미 원장[30] 미국에서 환경정책학 박사를 땄으나 그 과정에서 접한 골프에 미치는 바람에 아예 아카데미를 차려서 국내로 왔다[31] 대부분 여성 투어 프로가 언급하는 아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줄리 잉스터 등의 여성 레전드 골퍼가 아니다. 특별한 이유를 밝히진 않았으나, 미국에서 '아놀드 파머'는 '자선 사업', '사회공헌' 등의 이미지가 강한 만큼 이러한 삶에 대한 동경이 있지 않나 추측해 볼 수 있다. 2016년 9월 26일자로 아놀드 파머가 영면하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2015년 US 여자 오픈 우승 때는 물론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후에도 직접 친필 메일을 받았으니 안타까움이 남달랐을 듯하다.[32] 15 시즌의 경쟁자 중 하나였던 이정민, LPGA의 김효주, 유소연여긴 3주였다-, JLPGA 신지애여기도 3주...-- 등은 이미 달성해본 기록이다.[33] 심지어 중간에 Team Dumbo의 매니저가 임시 캐디를 한 적도 있었다.[34] 데이비드의 경우, 2015년 U.S. Women`s Open부터 영입되어 이듬해 LPGA 데뷔 시 담당 프로인 전인지가 신인 답지 않은 능숙한 경기력을 발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