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골프단 소속 선수 명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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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 유현주 | 박결 | 유효주 | 김민솔 |
<colbgcolor=#fff><colcolor=#005EB8> 박결 Park Gyeol | |
출생 | 1996년 1월 9일[입학유예] ([age(1996-01-09)]세) |
전라남도 순천시 매곡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7cm, 63kg[2], AB형 |
학력 | 순천북초등학교 (졸업) 예당중학교 (졸업) 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 (학과 / 졸업) 세종대학교 (학과 / 재학) |
소속 | NH투자증권 (2015~2016) 삼일제약 (2017~2022) 두산건설 (2023~ ) |
소속사 | 프레인 스포티즌 |
종목 | 골프 |
데뷔 | 2014년 10월 KLPGA 입회 |
링크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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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골프 선수. 2014년 KLPGA에 입회했다.일부 호사가들에겐 안신애, 유현주와 함께 미녀 골퍼 3인방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실력 또한 준수하다. 그래서 데뷔 때부터 '기대주'라고 불리었다.
2018 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인 '효성 챔피언십 with SBS'에서는 공동 2위까지 오르며 많은 골프팬들에게 '우승은 못 했지만 2018년에는 우승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심어주었고 결국 10월 28일 KLPGA 투어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드디어 우승했다.
2. 선수 경력
2.1. 2014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최혜진, 이소영과 함께 참가하여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하여 정회원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바로 KLPGA 정회원이 되었고, 11월 18~21일 진행된 2015 시즌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1위를 기록하며 2015 시즌 신인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작년 백규정도 시드순위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압도적인 성적으로 신인상을 수상했기에 박결도 기대를 모았었다.
2.2. 2015년
본격적으로 KLPGA 투어를 뛰기 시작한 가운데, 처음으로 크게 이름을 알린 때는 5월에 열린 '201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였다.2달 후인 '제 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1라운드 공동 5위로 순조로이 출발하여[4], 3라운드는 김효주와 함께 공동 4위,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조윤지와 공동 2위에 오르며 콩만 까고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준우승 2차례를 기록하는 등 나름 활약했으나 더 꾸준했던 박지영에게 신인상을 내줬다. 당시 박지영은 28개 대회 중 24개 대회에서 컷통과를 기록했으나, 박결은 26개 대회 중 19개 대회에서 컷통과를 기록하여 밀린 것. 또한 김예진에게도 신인상포인트가 밀려 최종 신인상포인트 3위를 기록, 프로 데뷔 전 기대치에 비하면 아쉬운 KLPGA 투어 첫 시즌을 보냈다.
2.3. 2016년
전년도보다 다소 주춤하였는데[5], 2015년 12월에 열린 2016 개막전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우승 가능성을 높여놨으나 7월에 열린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에서 모처럼 우승기회가 찾아오나 싶었지만 결국 2위에 오르며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2.4. 2017년
스폰서도, 클럽도, 골프웨어도 모조리 바꿨다. 4월부터 우승 기회가 찾아왔다. '삼천리 Together Open 2017' 파이널 라운드에서 박민지[6], 안시현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연장 1홀에서 본인만 파를 넣고 다른 두 선수는 버디를 넣었기 때문에 탈락. 결국 연장 3홀에서 박민지에게 패배한 안시현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그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그렇게 '무관' 딱지를 떼지 못한 채 2017 시즌을 마무리하고, 2018 시즌을 맞이했다.
2.5. 2018년
2017년 12월에 열린 '효성 챔피언십 with SBS'에서 순조로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2.6. 2021년
7월 29일에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 2라운드 9번홀을 퍼팅할 때 캐디가 우산을 씌워주어 2벌타를 받았다. 박결 본인은 캐디가 우산을 씌워준 것을 몰랐다고 한다. 결국 2라운드 총 4오버파로 공동 68위에 위치하며 컷탈락했다. 만약 이 벌타가 없었다면 커트라인에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울 따름이다.이후 컷탈락을 자주 당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최종 상금 순위에서 60위 밖으로 밀리며 2014년 이후 7년 만에 시드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시드전에서 27위를 기록하며 KLPGA 투어 시드를 유지했다.
2.7. 2022년
2022시즌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시즌 세 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도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대회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시드전을 치른 뒤 전지훈련의 필요성을 느껴 태국으로 50일 간 겨울 훈련을 갔다. 다만 이후 대회들에서는 10권 내에 든 적이 없긴 했지만 작년에 비해 컷탈락 횟수를 줄였고 일찌감치 상금순위 60위 이상을 확정지으며 내년에도 시드권을 유지했다.2.8. 2023년
시즌이 끝난 뒤 6년 간 함께 했던 삼일제약과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2월 28일 두산건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시즌 초반 3연속 컷탈락을 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42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14위를 기록하며 폼을 끌어올리더니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1, 2라운드를 모두 선두[9]로 마무리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3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퍼팅이 약간씩 아쉬워 총 2타를 줄이는데 그쳤고, 결국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후 기세를 타 교촌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11위, E1 채리티 오픈에서 12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6월 두 번째 대회만에 지난 시즌 벌었던 상금을 다 따라잡았다. 올 시즌 두산건설 소속 선수 중 가장 잘 나가고 있는 것은 덤.
9월 29일~10월 1일에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들며 우승을 노렸지만 2R 15홀의 더블보기, FR 13~18홀에서 4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2.9. 2024년
작년처럼 21개 대회[11]에서 컷통과를 기록했지만 탑텐 피니시는 E1 채리티 오픈 때의 공동 3위를 제외하면 1번도 없어서 상금 순위는 다소 낮았다. 그나마 다른 두산건설 소속 선수들과 비교하면 딱 기대만큼은 했다고 볼 수 있다.[12]3. 상금 순위
- 2015년: 233,911,306원 (22위)
- 2016년: 196,598,562원 (31위)
- 2017년: 252,948,311원 (21위)
- 2018년: 380,746,825원 (14위)
- 2019년: 115,729,301원 (56위)
- 2020년: 105,345,651원 (49위)
- 2021년: 101,816,333원 (69위)
- 2022년: 195,522,286원 (45위)
- 2023년: 396,580,611원 (26위)
- 2024년: 208,364,438원 (51위)
4.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14 인천 | 개인전 |
은메달 | 2014 인천 | 단체전 |
- KLPGA 통산 1승
- 2018년 10월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5. 플레이 스타일
정교한 드라이버샷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만큼 비거리는 안 나가는 것이 단점. 2017년 페어웨이 적중률이 80.43%로 투어 전체 5위를 차지할 만큼 빼어나지만 그에 비해 비거리는 243.30야드로 61위에 그쳤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드라이브 비거리는 점차 짧아져 220야드 초반까지 내려갔고, 이는 KLPGA 투어 선수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대회 초반에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나 중후반부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거나 잃는 경우가 많아서 뒷심이 약하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13]
6. 기타
- 2016~2020년, 2023~2024년 KLPGA 홍보모델을 맡았다.
2016년 2017년 - 2017년부터 팬카페에서 '박결버디기금'이라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팬과 선수가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만들었으며, 박결이 정규투어 대회에서 버디를 잡을 때마다 팬카페 회원들이 한 개당 천원씩 자율적으로 버디 기금을 기부하여 모아진 봉사 기금으로 매년 청소년들에게 물품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전라남도 순천시 사랑의열매에 170만원 기부, 2018년 경기도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주방용품 200만원 지원, 2019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청소년쉼터에 사무기기 및 장학금으로 330만원 지원하는 등 3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0년 현재도 모금하고 있는 중이다. 2022년 들어 회원수는 134명으로 활동이 전에 비해 저조하며 박결 프로도 팬카페 왕래가 없는것도 전해지고 있다.
- 순천시의 홍보 대사다.
- 1996년 1월생이지만 2003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므로, 빠른 년생이 아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때 금메달을 땄는데 당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였다.
- 2017년 4월 골프 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2015년에 신인상을 놓친 대신 우승으로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인해 심적 부담감이 장난 아니었다"고 밝혔다.
- 클럽은 타이틀리스트에서, 의류는 풋조이에서 후원한다.
- 2016년 1월 뉴스엔 인터뷰에 따르면 롤모델은 줄리 잉스터라고 한다. "나이가 많음에도 항상 즐기면서 치는 모습이 멋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박결이 NH투자증권 소속 시절, 같은 스폰서였던 조윤지 프로의 말에 따르면 "결이와 항상 먹는 것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고 할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 좋아하는 음식은 삼겹살. 두산건설 골프단 창단식 때도 삼겹살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 골프 선수 김남훈과 친하다. 김남훈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당시 결이가 금메달을 따고 내가 은메달을 땄었다. 근데 금메달 못 따면 군대 가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결이가 '자기 메달하고 바꿔주겠다'고 했었다."라는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당연히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고 결국 군대를 가게 된 김남훈을 위해 박결은 그에게 위문편지를 보낸다. 근데 위문 편지에서 향수 냄새가 나길래 동기들이 여자친구냐며 김남훈에게 질문이 쇄도했다고 한다.
- 패션과 관련하여 본인은 루즈한 핏은 별로 안 좋아해서 타이트한 옷이나 짧은 치마를 즐겨 입는다.
- 목소리가 꽤 낮은 편이다.
- SBS Golf 웹예능 '안캐디 시즌2' 7회에 출연했다. #
7. 둘러보기
역대 KLPGA 시드순위전 본선 1위 | ||||
2014 시즌 백규정 | → | 2015 시즌 박결 | → | 2016 시즌 이효린 |
역대 KLPGA 투어 최다타수차 역전 우승 | ||||
대회명 | 타수차 | 시즌 | ||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 8 | 2018 |
[입학유예] [2] 몸무게는 유동적으로 보이는 것이, 2017년 골프다이제스트TV와 인터뷰한 것을 보면, 5Xkg 정도 유지한다고 발언하기도 했으며 시즌 내내 살 안빠지게 동일 몸무게를 유지하려고 엄청 먹는다고 한다.[3] 본인도 팬 카페에 가입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4] 여담으로 2라운드는 기상악화로 취소되었다.[5] 2015년보다 TOP 10 진입 횟수가 적다.[6] 데뷔 19일 만에 이 대회에서 우승하였다.[7] 3R 종료 당시 최혜용과 박결은 8타 차이였다. 이로써 2009년 유소연, 같은 해 배선우와 더불어 역대 KLPGA 투어 최다 타수 차 역전 우승 1위 기록에 오르게 되었다.[8] 안신애의 경우 신인상 수상과 더불어 2015년에 메이저 대회를 우승하긴 했지만 이후 경기력이 급락하며 결국 2024 시즌 말 은퇴를 선언했고, 유현주는 뛰어난 인기와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나 1부 투어에서 컷통과를 기대하기는 거의 어려운 수준.[9] 1라운드는 방신실, 한진선과 공동 선두였고, 2라운드는 1타 차 단독 선두였다.[10] 제일 기대를 모았던 임희정은 부상으로 인해 부진했으며, 유효주는 지난 시즌 우승은 온데간데 없이 원래 실력으로 회귀했고, 유현주의 성적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11] 공교롭게도 지난 2022, 2023년에도 21개 대회에서 컷통과를 기록했다.[12] 유효주는 우승 시드가 끝나는 올해 원래 실력으로 회귀하며 다시 시드전으로 내려갔고, 임희정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번뜩이는 모습이 있었으나 컷탈락이 잦았고, 가장 기대를 모았던 김민솔도 2025 시즌 KLPGA 투어 시드를 얻지 못했다. 그리고 이제는 존재감이 옅어진 유현주도 있고[13] 이후 이 말은 최예림, 최민경, 이제영 등에게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