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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0:44:28

이동은(골프선수)

KLPGA 회원번호 No.1585
파일:이동은 프로필.png
<colbgcolor=#0060a8><colcolor=#fff> 이름 이동은
출생 2004년 11월 23일 ([age(2004-11-23)]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신성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재학)
종목 골프
데뷔 2023년 5월 KLPGA 입회
소속 SBI저축은행 (2022~ )
소속사 지애드스포츠
신체 170cm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2023년2.3.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4. 상금 순위5. 여담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골프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에 입문했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으나 본인의 의지가 강해 2년 뒤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는 아버지가 코칭을 해줬다고 밝혔다. 2021년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를 우승하여 국가대표 상비군에 들더니 결국 2022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하며 2022년 국가대표를 하게 되었다.[1]

2.2. 2023년

점프투어부터 시작하여 5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그리고 엔피홀딩스 드림투어 15차전에서 우승을 거뒀다.

최종 상금 11위로 2024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하게 되었다.

2.3. 2024년

여느 다른 신인들처럼 첫 우승과 신인상, 거기에 다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 초 경기력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공동 준우승,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신인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2]을 거뒀음에도 컷탈락이 4차례로 잦아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3 방신실의 재림? / 주사위 1 아니면 6

기복이 심하긴 해도 탑5 2차례를 기록한 덕분에 2024 시즌 상금 순위 상위권에 들어 신인 중 유일하게 두산 매치플레이 참가자격을 얻었다.[3] 조별리그 첫 2경기에서 패하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이 좌절되었으나 최종전에서 송가은을 잡아내며 박주영-송가은 간의 연장전을 성사시켰다. 그리고 7차 연장까지 갔다는..

5월 31일~6월 2일 진행된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2R 단독 선두에 오르며 데뷔 첫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하게 되었다. 뛰어난 드라이버 샷과 송곳같은 아이언샷을 보이며 중계진은 '제2의 돌격대장'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다만 FR에서는 첫 챔피언조의 부담감 때문인지 약점이었던 퍼팅이 흔들리며 최종 공동 7위로 마무리했다.

6월 7~9일 진행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2R 2번 홀의 더블보기로 인해 1오버파로 컷탈락했다. 지난번에 6 떴으니 이번에는 1

난코스였던 한국여자오픈 2R에서 5타를 줄이며 상위권에 올랐지만 3R에서는 이븐파, FR에서 크게 무너지며 공동 32위(+5)로 마무리했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는 1R 9언더파, 2R 3언더파로 선두를 기록했으나 3R에서는 타수를 잃으며 선두에서 밀렸고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반기를 총평하면, 유현조와 더불어 신인상 유력 후보로 꼽힌다. 라운드 단독 선두,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고점이 좋으나 다소 기복이 심한 것이 단점이다. 시즌이 진행될 수록 컷탈락은 줄였으나 저점은 유현조에 비해 낮은 편. 여름이 되자 유현조가 몰아치며 상위권에 모습을 자주 비추자 장점이었던 고점도 밀리고 있다.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컷탈락을 기록했다. 반면 경쟁자 유현조는 한때 선두 경쟁도 하는 등 신인상포인트를 추가, 간격이 벌어지고 있다.

유현조를 추격하려면 이동은이 컷탈락을 당하지 않아야 하며 유현조가 컷탈락을 기록해야 하는데 유현조는 올 시즌 컷탈락이 딱 1번밖에 없어 추격을 못하고 있다. 오히려 반대 상황이 일어나며 다소 싱겁게 신인상 경쟁이 진행 중이다.

더헤븐 마스터즈에서는 1R 5언더파를 기록했으나 2R 18홀 모두 파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FR에서 버디가 나왔으나 결국 이븐파로 끝내며 최종 5언더파로 공동 50위. 유현조가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신인상포인트 격차가 300점 이상으로 더 벌어졌고 이제 역전을 하려면 우승이 절실해젔다.

한화 클래식에서 2R 도합 3오버파로 컷탈락,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1R 3오버파, 2R 3언더파를 기록했으나 또 컷탈락을 기록.

시즌이 진행될수록 고점은 줄고 저점이 두드러지며 신인상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다. 그런 와중에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유현조가 우승을 차지하며 격차가 700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는 지난주 유현조의 우승에 자극받았는지 1, 2R 모두 6언더파로 우승을 노렸으나 FR에서 또 흔들리며 1오버파를 기록, 최종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이후 괜찮은 성적을 거두며 유현조를 추격했으나 상상인 한경 와우넷 오픈에서는 컷탈락을 기록했고 유현조가 포인트를 추가하며 시즌 종료 전 신인상 수상이 좌절되었다.

분명 고점은 확실한 선수이나 기복이 심해 저점도 낮아 잦은 컷탈락을 기록한 것이 아쉬운 부분. 다른 신인들도 컷탈락이 잦았으나 그들에 비하면 고점이 높아 신인상포인트 2위는 했다.

3. 플레이 스타일

KLPGA에 등장한 또 다른 장타자. SG 티샷 부문 1위[4]를 기록할 정도로 드라이버샷에 강점이 있다. 이동은 이전에 장타 열풍을 몰고 온 황유민, 방신실, 윤이나 등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다만 아이언샷이나 숏게임, 퍼팅 부문은 아쉬운 편.

유독 기복이 심해 우승 도전도 할 수 있지만 컷탈락도 자주 할 수 있는 주사위형 선수이다. 유현조도 롤러코스터 기질이 있으나 이쪽은 컷탈락이 거의 없고 타수를 잘 줄이다 잃고 원점 회귀하는 스타일이라 다르다.

4. 상금 순위

5. 여담



[1] 이 당시 이동은과 같이 국가대표를 한 선수들을 살펴보면, 2023년 루키 돌풍을 일으킨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 거기에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나간 임지유가 있다.[2] 이동은 외에 탑텐 피니시를 기록한 신인 선수는 윤민아, 유현조가 있다. 윤민아는 공동 10위만 2차례 기록했으며 유현조는 공동 8위를 기록.[3] 이동은 외에도 신인 홍현지, 박아름2도 참가했지만 이 둘은 초청선수로 참가했다.[4] 2024년 8월 18일 기준 1.08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체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1을 넘은 것이기도 하다.[5] 2024년 10월 2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