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연도별 일람 | ||||
2017년 | → | 2018년 | → | 2019년 |
2018 K리그1 / 포항 스틸러스 현재 순위 (37R 종료 기준) | ||||||||||||
순위 | 경기수 | 승점 | 승 | 무 | 패 | 득실차 | 득점 | 실점 | 도움 | 파울 | 퇴장 | |
4 / 12 | 37 | 54 | 15 | 9 | 13 | 1 | 47 | 46 | 35 | 418 | 1 |
1. 정규 시즌
1.1. 스플릿 라운드
2. 상대 전적 (팀별 우세, 열세)1.1.1. R38, v. 울산 (12월 2일, HOME) 1:3 패1.1.2. R37, v. 전북 (11월 25일, HOME) 1:1 무1.1.3. R36, v. 경남 (11월 10일, AWAY) 1:2 승1.1.4. R35, v. 수원 (11월 4일, AWAY) 1:3 승1.1.5. R34, v. 제주 (10월 27일, HOME) 1:2 패
1.2. 10월1.2.1. R33, v. 수원 (10월 20일, AWAY) 2:0 패1.2.2. R32, v. 강원 (10월 6일, AWAY) 1:1 무
1.3. 9월1.3.1. R31, v. 대구 (9월 30일, HOME) 2:1 승1.3.2. R30, v. 상주 (9월 26일, AWAY) 1:2 승1.3.3. R29, v. 인천 (9월 22일, HOME) 1:0 승1.3.4. R28, v. 울산 (9월 15일, AWAY) 2:0 패1.3.5. R27, v. 제주 (9월 2일, HOME) 2:2 무
1.4. 8월1.4.1. R26, v. 전남 (8월 26일, AWAY) 3:2 패1.4.2. R25, v. 서울 (8월 22일, AWAY) 0:1 승1.4.3. R24, v. 경남 (8월 18일, HOME) 0:3 패1.4.4. R23, v. 전북 (8월 15일, HOME) 5:2 승1.4.5. R22, v. 제주 (8월 11일, AWAY) 0:0 무1.4.6. R21, v. 인천 (8월 4일, AWAY) 1:2 승
1.5. 7월1.5.1. R20, v. 상주 (7월 28일, AWAY) 2:1 패1.5.2. R19, v. 전남 (7월 21일, HOME) 3:1 승1.5.3. R18, v. 대구 (7월 18일, AWAY) 0:1 승1.5.4. R17, v. 강원 (7월 15일, HOME) 0:0 무1.5.5. R16, v. 서울 (7월 11일, HOME) 0:3 패1.5.6. R15, v. 경남 (7월 7일, AWAY) 2:0 패
1.6. 5월1.6.1. R14, v. 수원 (5월 20일, HOME) 1:1 무1.6.2. R13, v. 전북 (5월 12일, AWAY) 0:3 승1.6.3. R12, v. 울산 (5월 5일, AWAY) 2:1 패1.6.4. R11, v. 인천 (5월 2일, HOME) 0:0 무
1.7. 4월1.7.1. R10, v. 강원 (4월 29일, AWAY) 0:0 무1.7.2. R8, v. 상주 (4월 21일, HOME) 0:2 패1.7.3. R9, v. 제주 (4월 25일, HOME) 0:1 패1.7.4. R7, v. 경남 (4월 15일, HOME) 2:1 승1.7.5. R6, v. 서울 (4월 11일, AWAY) 2:1 패1.7.6. R5, v. 전북 (4월 8일, HOME) 0:2 패
1.8. 3월1. 정규 시즌
1.1. 스플릿 라운드
정규리그 최종전인 33라운드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패배함으로서 수원과 자리를 바꾸며 5위로 스플릿라운드를 시작하게 되었다. 상위스플릿의 나머지 빈 자리는 제주가 차지했다. 내년 시즌 아챔에 나가고자 한다면, 울산의 FA컵우승을 바라야 하고 또 최소4위로 시즌을 마쳐야 그마저도 가능하다. 그렇기에 감독이 최순호일지라도 스플릿라운드에서의 승점쌓기가 필요하다. 다행히도 상위 스플릿 순위 경쟁팀인 수원이 FA컵과 아챔 토너먼트까지 치르는 강행군 중이기에 분발한다면 불가능한 목표도 아닐 것이다. 3개 대회 굴리기 힘드시죠? 여기 포항상조가 있읍니다
10월 22일에 스플릿 라운드 일정이 공개되었다 (수원이 아챔 결승에 진출한 경우 기준).
10월 22일에 스플릿 라운드 일정이 공개되었다 (수원이 아챔 결승에 진출한 경우 기준).
• 34라운드: 제주 (10월 27일, 홈)
• 35라운드: 수원 (10월 31일, 어웨이)
• 36라운드: 경남 (11월 24일, 어웨이)
• 37라운드: 전북 (11월 28일, 홈)
• 38라운드: 울산 (12월 2일, 홈)
• 35라운드: 수원 (10월 31일, 어웨이)
• 36라운드: 경남 (11월 24일, 어웨이)
• 37라운드: 전북 (11월 28일, 홈)
• 38라운드: 울산 (12월 2일, 홈)
대진 상대 중 하나인 수원이 두개의 토너먼트에 추가로 진출해 있어 A/B안으로 일정이 나왔다. 아챔 결승에 진출할 경우 초유의 주중경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11월에 야간경기 입돌아가겠네;; 어느 쪽의 일정을 따를 지는 10월 24일에 판가름 난다.
1.1.1. R38, v. 울산 (12월 2일, HOME) 1:3 패
2018 K리그1 38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1 - 3 울산 현대 | |
경기 일시 | 2018년 12월 2일 (일요일) 14: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포항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김진웅, 김태륭 |
관중수 | 14,875 명 |
포항 스틸러스 | 울산 현대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40 | 이진현 | 30 | 이근호 | ||
- | 72 | 이창용 | |||
- | 75 | 주니오 | |||
경기 MVP : - | |||||
경기 보고서 : # |
2013시즌 처럼 마지막 라운드경기가 동해안 더비라는 점을 빼면 경기자체의 중요성은 모조리 FA컵 결승과 하위스플릿 경기들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울산의 FA컵 우승여부에 아챔 진출권이 걸려 있는 만큼 포항 입장에서도 울산 선수단의 부상을 걱정해줘야 하는 점이 2013시즌과 다른점이다.
울산은 FA컵 결승전에 치중하리라 예측되었고 예상대로 주전 8명을 교체한 1.5군을 들고나왔다. 반면 포항은 김승대를 중앙공격수로 기용한 1급전력을 쏟아붓는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양 서포터즈들은 치열한 응원전을 펼쳤고 포항 선수들도 약속된 패턴에 따라 빠르고 다양한 역습을 가하며 울산을 괴롭혔다. 리그와 FA컵은 별개고 봐주는 것 따위는 용납되지 않는 동해안 더비 특유의 분위기가 조성된다.
팽팽하던 양 진영의 균형이 깨진 건 전반 30분, 이근호의 골이 터지며 원정석은 포항을 조롱하기 시작했으나 불과 10분 뒤 이진현이 되갚아주며 영일만의 찬 바닷물을 끼얹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포항은 채프만과 이후권을 빼고 레오가말류와 떼이세이라를 투입하는데 이게 나중에 크게 돌아온다. 울산이 주니오를 투입하면서 공격 효율이 올랐고 주니오가 찬 슛을 선방했지만 세컨볼을 막지 못한 것. 이후 주니오의 골까지 들어갔다. 포항이 채프만을 잃자 강상우-배슬기-김광석만으론 수비가 이뤄지지 않게 된 것이다.
심지어 85분경엔 주니오의 추가 슈팅까지 날아오기에 이른다. 이 공이 골대에 맞고 선을 굴러가며 들어가지 않는 일까지 벌어진다. 이 세컨볼은 박용우가 쇄도하여 넣으려했으나 김지민이 걷어내 간신히 실점을 막는다.
이 쇄도과정에서 두번째 카드를 받아 박용우가 퇴장되지만 골문 잠가라를 시전하고있는 울산에게 공격 하나 빠진건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10백이 9백이 되었을 뿐...
포항의 공격과정에서 레오가말류가 골키퍼와 충돌하자 김도훈 감독은 옷까지 벗으면서 노발대발했고 울산 벤치가 비는 사태로 이어졌지만 그 정도 흔들기로 울산의 골문을 열기엔 부족했고 결국 수모로 이어지고 말았다.
포항은 이 패배로 제주와 승점이 같아졌으나 다득점 우선원칙에 의해 4위를 수성했다.
그러나 대구가 FA컵 결승전에서 울산을 합계 5-1로 압살하며, 2019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완전히 좌절되었다.
1.1.2. R37, v. 전북 (11월 25일, HOME) 1:1 무
2018 K리그1 37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1 - 1 전북 현대 | |
경기 일시 | 2018년 11월 25일 (일요일) 16: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포항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김진웅, 현영민 |
관중수 | 11,798 명 |
포항 스틸러스 | 전북 현대 모터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85 | 김지민 | 떼이세이라 | 58 | 로페즈 | (페널티킥) |
경기 MVP : 김지민 | |||||
경기 보고서 : # |
1.1.3. R36, v. 경남 (11월 10일, AWAY) 1:2 승
2018 K리그1 36라운드 | |
경남 FC 1 - 2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16:00 |
경기 장소 | 경상남도 창원시 / 창원축구센터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김용남, 현영민 |
관중수 | 2,230 명 |
경남 FC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67 | 최영준 | 44 | 이석현 | 이근호 | |
- | 76 | 강상우 | 김승대 | ||
경기 MVP : 강상우 | |||||
경기 보고서 : # |
수원과 울산이 3대3 치열한 무승부를 거두어 포항은 그 사이 유유히 올라갔다.
1.1.4. R35, v. 수원 (11월 4일, AWAY) 1:3 승
2018 K리그1 35라운드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1 - 3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11월 4일 (일요일) 14:00 |
경기 장소 | 경기도 수원시 / 수원월드컵경기장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김용남, 김병지 |
관중수 | 3,988 명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41 | 한의권 | 27 | 김도형 | 김승대 | |
- | 75 | 이진현 | |||
- | 82 | 이석현 | 김지민 | ||
경기 MVP : 이석현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4 | 김지민 | 경고누적 회 |
}}} ||
1.1.5. R34, v. 제주 (10월 27일, HOME) 1:2 패
2018 K리그1 34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1 - 2 제주 유나이티드 | |
경기 일시 | 2018년 10월 27일 (일요일) 14: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포항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김명정, 현영민 |
관중수 | 3,756 명 |
포항 스틸러스 | 제주 유나이티드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75 | 이진현 | 이석현 | 68 | 김성주 | |
- | 82 | 이광선 | |||
경기 MVP : 김성주 | |||||
경기 보고서 : # |
전반전에는 패스 플레이가 슈팅으로 연결되는 좋은 흐름이 있었다. 제주는 전반에 슈팅 1회를 기록했고 유효슈팅은 0이었다. 그런데 후반전에 들어오자 제주의 기세가 좋아졌고 슈팅기회도 잘 가져가더니 그만 두 골을 헌납해버렸다. 중간에 이진현이 이석현의 패스를 받아 턴과 함께 슛을 넣는 그림같은 골을 만들어냈고 강현무의 슈퍼세이브가 빛났지만 계속된 슈팅기회를 잘 가져간 제주의 승리가 되었다.
제주에게 패하면서 제주와 승점은 동률을 이루게 되었고 다득점에서 앞서서 간신히 5위를 유지했다. 또한 수원이 이번 시즌 챔피언인 전북에게 지면서 간신히 현상유지에 그쳤다. 제주도 사슴의 눈으로 4위를 차지해 ACL에 진출할 가능성을 확보하려 하고 수원 역시 FA컵 4강전에서 지면 4위 보험을 써야하기 때문에 이번 패배는 뼈를 맞는 타격을 입은 꼴이 되었다.
1.2. 10월
1.2.1. R33, v. 수원 (10월 20일, AWAY) 2:0 패
2018 K리그1 33라운드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 - 0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14:00 |
경기 장소 | 경기도 수원시 / 수원월드컵경기장 |
경기 중계 | 방송국 (생중계) / 캐스터, 해설자 |
관중수 | - 명 |
2018 K리그1 33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1 이광혁 (7 제테르손 46') | ST 10 레오가말류 | RW 16 송승민 | |
AM 12 김승대 | AM 14 정원진 (8 김현솔 46')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5 하창래 | RB 13 권완규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4 알레망 | 2 국태정 |
24 배슬기 | 8 김현솔(46') | 7 제테르손(46') | 18 이근호 |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60 | 김종민 | - | - | ||
85 | 김종우 | - | - | ||
경기 MVP :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변동사항 없음 |
33라운드를 앞둔시점 양 팀의 격차는 1점차에 불과하다. 승자가 상위 스플릿에서 앞서 출발 할 수 있는지 결정짓는다.
이 경기는 아챔 진출권을 위해서라도 중요하게 임할 필요가 있는 경기였다. 포항으로서는 달갑지 않지만 현재 3위인 울산이 FA컵을 우승하면 4위팀에게도 아챔 진출권이 주어지게 되므로 상위 스플릿에서 최소한 4위는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부진에 빠진 수원을 상대로 승점을 캐두어야 차후 3위 울산을 따라갈 동력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수원이 FA컵 4강에서 울산과 붙는 상황이라 수원이 FA컵 우승자 자격을 가져갈 가능성도 열려있어 포항의 승점확보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4일에 ACL 4강 2차전에서 2점차 이상 승리를 해야 수원이 ACL 결승으로 가는만큼 서정원 감독은 베스트 멤버를 아꼈다. 하지만 2:0으로 패배하면서 자리를 바꾸고야 말았다.
국대에 선발되었던 김승대와 이진현은 필드를 뛰지 못하고 돌아왔다. 두 선수는 11월 호주 원정에 차출되기 위해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다.
1.2.2. R32, v. 강원 (10월 6일, AWAY) 1:1 무
2018 K리그1 32라운드 | |
강원 FC 1 - 1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14:00 |
경기 장소 | 강원도 춘천시 / 송암레포츠타운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김용남, 문용환 |
관중수 | 752 명 |
2018 K리그1 32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9 이상기 | ST 18 이근호 (10 레오가말류 62') | RW 16 송승민 (8 김현솔 75') | |
AM 14 정원진 (24 배슬기 90'+4) | AM 12 김승대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5 하창래 | RB 13 권완규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2 국태정 | 8 김현솔 (75') |
9 이후권 | 10 레오가말류 (62') | 24 배슬기 (90'+4) | 29 송민규 |
}}} ||
강원 FC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36' | 정석화 | 57' | 김승대 | 떼이세이라 | |
경기 MVP :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해당사항 없음 |
포항의 슈팅이 골이 될 뻔 했으나 들어가기 바로 직전 강원 수비 발에 맞고 나가며 좋은 골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결국 무승부.
이 날 오랜만에 골을 넣은 김승대는 구자철의 급성 신우신염으로 대체 발탁되어 처음으로 벤투호에 합류하게 되었다.
1.3. 9월
1.3.1. R31, v. 대구 (9월 30일, HOME) 2:1 승
2018 K리그1 31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2 - 1 대구 FC | |
경기 일시 | 2018년 9월 30일 (일요일) 16: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포항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윤장현, 김병지 |
관중수 | 13,246 명 |
포항 스틸러스 | 대구 FC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49' | 김광석 | 이진현 | 61' | 에드가 | 김대원 |
69' | 이진현 | 김승대 | - | ||
경기 MVP : 이진현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5 | 하창래 | 경고누적 2회 |
}}} ||
경기 전부터 구단 프런트가 ‘갓’현무 v. ‘대’헤아의 대결구도로 열심히 홍보를 했고, 홍보대로 조현우와 강현무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있다(?)는 말을 증명하며 멋진 선방쇼를 둘 다 아주 많이 보여주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비록 적팀이지만 조현우의 선방이 나올 때마다 포항 팬들도 박수를 보냈으며, 경기 후에도 조현우와 대구 선수들에게 박수와 환호성을 보여주었다. 강현무 역시 이에 지지 않고 선방쇼를 펼치며 전반은 0:0 무득점으로 끝났음에도 두 키퍼의 선방쇼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이 날 조현우 때문에 김승대의 페널티킥 포함 모든 슛이 막힌 장면에서는 포항팬들 모두 아쉬움을 토로했고, 김승대는 1:1 찬스부터 페널티킥까지 모두 막히면서 자칫 경기를 이기지 못했으면 한동안 조현우의 트라우마에 시달릴 뻔 했으나 김광석의 헤딩골과 이진현의 결승골로 2:1 포항의 승리. 강현무 역시 조현우에 판정승을 거둠으로서 여전히 국대 키퍼 경쟁에서 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양팀 모두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고 해설도 칭찬했을 정도로 재밌는 경기였다.
여담으로 조현우 버프도 있고 최근
게다가 스플릿 1라운드 잔여경기 2경기를 포함 최종적으로 7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3위 울산을 6점차로 추격하면서 상위스플릿을 넘어 내년 ACL 진출까지도 가시권에 두게 되었다. 실제로 최순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차 목표를 달성했으니 3위 달성까지 노려보겠다고 공언했다.
1.3.2. R30, v. 상주 (9월 26일, AWAY) 1:2 승
2018 K리그1 30라운드 | |
상주 상무 1 - 2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9월 26일 (수요일) 14: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상주시 / 상주시민운동장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이종우, 김오성 |
관중수 | 1,179 명 |
상주 상무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89 | 이태희 | 신창무 | 5 | 김도형 | 김승대 |
- | 43 | 레오 가말류 | 이석현 | ||
경기 MVP : 김도형 | |||||
경기 보고서 : # |
김도형이 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는데 K리그 공식SNS에서 프로필 사진이 아니라 슛 장면을 잘라낸 후 전역모를 합성해 놨다.
1.3.3. R29, v. 인천 (9월 22일, HOME) 1:0 승
2018 K리그1 29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1 - 0 인천 유나이티드 | |
경기 일시 | 2018년 9월 22일 (토요일) 14: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포항스틸야드 |
경기 중계 | MBC SPORTS+ (생중계) / 신승대, 이주헌 |
관중수 | 5,214 명 |
포항 스틸러스 | 인천 유나이티드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10 | 김승대 | PK | - | ||
경기 MVP : 김승대 | |||||
경기 보고서 : # |
전반 10분, 인천 김보섭의 파울로 PK를 얻어낸 포항은 김승대가 성공시켜 리드를 잡기 시작했다. 지루한 공방전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포항에서는 강상우가, 인천에서는 문선민이 날카로운 돌파를 보이며 상대를 위협했다. 특히 강등 위기에 놓여있는 인천은 계속 포항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포항의 수비는 견고했고, 후반 막바지에 이르러 김보섭이 파울성 태클을 함으로서 퇴장조치되었다. 수적 우위를 잡은 포항은 볼을 돌리는 가운데 역습에 나서고 결국 그렇게 경기가 종료되었다. 지난 동해안 더비를 이겼다면 순위상승의 기회였을텐데 아쉬움이 남을 따름.
1.3.4. R28, v. 울산 (9월 15일, AWAY) 2:0 패
2018 K리그1 28라운드 | |
울산 현대 2 - 0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9월 15일 (토요일) 14:00 |
경기 장소 | 울산광역시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경기 중계 | 방송국 (생중계) / 캐스터, 해설자 |
관중수 | 13,224 명 |
울산 현대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68 | 주니오 | 한승규 | - | ||
85 | 이근호 | - | |||
경기 MVP : 주니오 | |||||
경기 보고서 : # |
1.3.5. R27, v. 제주 (9월 2일, HOME) 2:2 무
2018 K리그1 27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2 - 2 제주 유나이티드 | |
경기 일시 | 2018년 9월 2일 (일요일) 18: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캐스터, 김병지 |
관중수 | 5,042 명 |
포항 스틸러스 | 제주 유나이티드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47 | 김지민 | 이석현 | 30 | 김현욱 | 이창민 |
76 | 김지민 | 송승민 | 73 | 이찬동 | 이창민 |
경기 MVP : 김지민 | |||||
경기 보고서 : # |
1.4. 8월
1.4.1. R26, v. 전남 (8월 26일, AWAY) 3:2 패
2018 K리그1 26라운드 | |
전남 드래곤즈 3 - 2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8월 26일 (일요일) 19:00 |
경기 장소 | 전라남도 광양시 / 광양축구전용구장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캐스터, 해설자 |
관중수 | 2,496 명 |
전남 드래곤즈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70 | 한찬희 | - | 27 | 김지민 | 이석현 |
82 | 허용준 | 이슬찬 | 57 | 김승대 | - |
92 | 허용준 | - | - | ||
경기 MVP : 허용준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3 | 떼이세이라 | 경고누적 1회 |
}}} ||
김지민의 데뷔골과 김승대의 추가골로 앞서갈 때만 해도 무난한 승리가 될 것 같았지만.. 이후 이근호를 이후권으로 교체하며 수비적인 축구를 시도했으나 대실패, 3대2로 그림같은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1.4.2. R25, v. 서울 (8월 22일, AWAY) 0:1 승
2018 K리그1 25라운드 | |
FC 서울 0 - 1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8월 22일 (수요일) 19:00 |
경기 장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 서울월드컵경기장 |
경기 중계 | SPOTV2 (생중계) / 채민준, 김병지 |
관중수 | 6,392명 |
FC 서울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 | 13 | 양한빈 | (자책골) | ||
경기 MVP : 이석현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7 | 강상우 | 경고누적 1회 | |||
19 | 이상기 | 출장정지 1회 |
}}} ||
파울루 벤투감독이 기자회견을 다음 날로 연기하고 직관하기로 예고된 경기였다. 의식한 부분인지는 알 수 없으나 포항은 김승대, 이광혁, 송승민을 내세운 국내파 공격진을, 서울은 외인 용병을 공격에 내세웠다. 최순호 감독이 부상관리 핑계로 아끼던 이광혁 선발카드가 드디어 나왔다. 벤투 감독에게 어필하기위해서인지 현 시점에 포항이 내놓을 수 있는 국내파 공격수 최강조합을 들고나왔다.
강상우와 김광석 그리고 채프만이 돌아온 수비진영은 지난 경남전과 다르게 안정감이 있었고 효율적으로 서울의 공격을 차단했으며 서울의 침투경로를 사전에 차단해 강현무가 안정적으로 공을 잡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었다. 수비상황이 벌어질 시 공격진 역시 수비에 가담하여 중원에서 움직임을 차단했다.
13분, 서울은 이광혁의 발을 맞고 골라인 밖으로 나간 공으로 공격했지만 이를 차단한 포항은 역습을 걸었고 왼쪽으로 빠르게 침투한 우찬양이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이 양한빈의 손에 맞으면서 골대 안으로 들어갔고 서울의 자책골로 기록되었다.
강상우는 후반전에 투입된 고요한을 막으려다 상당히 거친 파울이 들어가버렸고 출장정지가 풀리자마자 카드를 또 적립해버렸다.
김승대는 풀타임을 뛰면서 자신의 장기인 라인브레이크를 마음껏 선보였고 오프 더 볼 상황에서도 계속 움직였다. 이런 포항의 결정적 공격장면마다 이광혁이 있었는데 서울의 수비를 상대로 여유로운 움직임을 보였고 이석현이 뿌리는 공간패스를 잘 받아주면서 원활한 공격을 이어갔다.
이석현은 발목을 밟히는 파울상황에도 심판에게 어필하지 않고 바로 일어서면서 이전 소속팀에 대한 예우를 다했다.
늪에 빠진 서울은 양한빈의 자책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1:0으로 패하고 말았다. 포항은 직전의 경남전과는 전혀 다른 팀이 되어 상암에 나타났고 패배의 기억을 빠르게 떨쳐내는 데 성공했다. 다만 강상우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점이 부담인데, 마침 이상기도 경고누적으로 전남전에 출장할 수 없기 때문에 풀백에 구멍이 생길 수도 있다.
한편 경기가 펼쳐진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입혀놓은 떼 째로 잔디가 떨어져나가는 진풍경을 선보이며 한국 축구의 성지답지않은 관리상태를 자랑했다(...) 월드컵 시즌동안 새로 식재를 했는데 뿌리도 제대로 못내린 잔디가 아직도 수두룩한 모양.
1.4.3. R24, v. 경남 (8월 18일, HOME) 0:3 패
2018 K리그1 24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0 - 3 경남 FC | |
경기 일시 | 2018년 8월 18일 (토요일) 19: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캐스터, 김병지 |
관중수 | 6,249명 |
포항 스틸러스 | 경남 FC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 | 24 | 말컹 | 파울링요 | ||
- | 73 | 말컹 | 최재수 | ||
- | 84 | 말컹 | 조재철 | ||
경기 MVP : 말컹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9 | 이상기 | 경고누적 2회 | |||
24 | 배슬기 | 경고누적 1회 |
}}} ||
"큰 점수차로 승리하면 다소 느슨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석현 선수가 포항에서는 공격하기 좋게 공을 보내줘서 좋았다라고 했는데 지금은 미들 라인에서 움직이고 있죠, 이석현은 채프만이 아니거든요."
- 김병지 SPOTV 해설위원
"이석현 선수가 포항에서는 공격하기 좋게 공을 보내줘서 좋았다라고 했는데 지금은 미들 라인에서 움직이고 있죠, 이석현은 채프만이 아니거든요."
- 김병지 SPOTV 해설위원
강상우와 채프만이 없는 게 예고된 상태, 최순호 감독이 올린 이번 로스터는 충격적이었다. 일단 이상기의 기용은 예고된 바였다, 전반기 권완규의 출장정지 상태에서 이상기를 수비로 기용했던 최감독이고 때문에 그 부분은 팬들의 예측 내였다. 문제는 센터백으로 김광석을 센터백에서 빼버리는 황당한 포백을 들고나온 것이다. 그렇다고 주전 수비수인 알레망이 나왔느냐 하면 아니었다. 미들은 지난경기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이석현을 채프만 포지션에 넣어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또 오른쪽 윙에 권기표를 선발출장시켰다. 권기표가 윙 TO를 가져가면서 공격수였던 김지민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로 내려놓았다. 이는 이번 시즌에서 보인 적 없는 실험적인 배치였다.
아무래도 왼쪽은 송승민의 돌파를 살린 공격을, 오른쪽은 유스라인의 호흡을 통한 패싱을 통해 뚫는 생각을 한 듯 한데
단순 활동량이 두드러졌던 존재는 김지민 선수로, 수비장면마다 가담하고 있는데 공격전개 장면에서도 카메라에 자주 잡혔다. 하지만 이 선수, 공격수다... 이적 이후 경기마다 한 번쯤은 공격적 장면을 한 번은 보여줬었는데 이번경기에서는 맥도 못추고 패스도 잘 안나가는 난국에 빠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포지션까지 아래쪽에 있다보니 경남의 4-4-2포메이션을 상대로 공격 가담기회조차 잡기 어려웠다.
경남은 쿠니모토와 최재수 둘이서 삼각패스를 하는 신들린 패싱축구를 선보이고 있었고 이 패스에 유린된 포항의 수비진은 말컹에게 해트 트릭을 차려준 꼴이 되었다. 특히 마지막 골이 유린된 상황을 잘 보여주는데 교체투입된 하창래와 배슬기 둘다 쿠니모토와 조재철에게 정신이 팔렸고 그 사이 뒤에서 말컹이 쇄도하여 골을 넣는 완벽한 수비실책이었다. 그야말로 포항팬에게 있어 증의 배슬기의 전형적 모습(...)
일각에서는 공을 잘 배달해주는 이광혁을 선발출장시켜 지금의 김승대 자리로 놓고 김승대를 공격수 자리에 놓는 것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최감독이 이광혁의 부상관리를 이유로 선발출장을 자제시키고 있어 이 모습을 기대하는 건 당분간 요원할 듯 싶다.
1.4.4. R23, v. 전북 (8월 15일, HOME) 5:2 승
2018 K리그1 23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5 - 2 전북 현대 모터스 | |
경기 일시 | 2018년 8월 15일 (수요일) 19: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최두영, 현영민 |
관중수 | 4,397명 |
포항 스틸러스 | 전북 현대 모터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33 | 이석현 | 49 | 한교원 | 이동국 | |
38 | 이근호 | 81 | 김신욱 | 이동국 | |
53 | 이석현 | - | |||
73 | 이석현 | - | |||
87 | 김승대 | 이상기 | - | ||
경기 MVP : 이석현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6 | 채프만 | 출장정지 1회 | |||
7 | 이석현 | 경고누적 1회 | ||||
17 | 강상우 | 출장정지 1회 |
}}} ||
리그 1위, 현 승점 53점의 전북을 상대로 펼치는 홈 경기다. K리그 홍보대사인 감스트가 시축자로 나섰고 핑크색 옷[1]을 입고 나타나 시축을 했다. 감스트는 볼보이 체험을 하고 해병응원단과 함께 응원을 한다고.
전북은 시즌 초 이동국을 이용한 3점차 대승을 이끌어낸 바 있었다. 따라서 이동국을 원톱으로 기용하고 포항을 상대로 승리하는 것을 노렸다. 하지만 지난 대승의 주역이던 손준호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였고 김민재와 송범근은 아시안 게임에 차출되었기에 전북의 전력이라고는 할 수 없는 스쿼드가 나왔다.
포항은 이에 맞서 이근호를 원톱으로 세운 후반기 조합을 끌고나왔다. 미드필더 진영은 김승대와 이석현 그리고 채프만이 맡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석현의 기용은 구멍일 것이라며 회의적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팽팽한 공방이 계속되고 이석현이 중거리포를 넣었고 후반전에 두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공식 페북의 회의적 댓글은 죄다 박제가 되고 말았다.
지난 어린이날 동해안 더비 이후 간만에 이근호가 득점을 올렸다. 빈틈을 찔러넣는 중거리포에 황병근이 반응하지 못하고 골을 헌납했다.
포항의 톱스타인 김승대가 간만에 골을 넣은 것도 호재. 이번 시즌 내내 김승대는 좋은 찬스를 많이 가져가면서도 이를 놓친 일이 많았고 팬들이 이를 많이 아쉬워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4번의 슈팅을 시도하였으며 그 중 마지막 슈팅이 골로 연결되었다.
채프만과 강상우가 경고를 취득하며 3장의 카드가 적립되었다. 따라서 다음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1.4.5. R22, v. 제주 (8월 11일, AWAY) 0:0 무
2018 K리그1 22라운드 | |
제주 유나이티드 0 - 0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19:00 |
경기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제주월드컵경기장 |
경기 중계 | SPOTV (인터넷 생중계) / 김용남, 김병지 |
관중수 | 3,551명 |
제주 유나이티드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 | - | ||||
경기 MVP : 이창근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7 | 강상우 | 경고누적 2회 | |||
18 | 이근호 | 경고누적 1회 | ||||
20 | 우찬양 | 경고누적 1회 |
}}} ||
"골을 만들려면 타이밍, 정확도, 속도 삼박자가 갖춰져야 하는데..."
- 김병지 SPOTV 해설위원
- 김병지 SPOTV 해설위원
리그 6위에 오른 포항은 6연속 리그 경기 무승의 제주와 만난다. 하지만 FA컵에서 서울을 쳐부수면서 무승의 우울함에선 탈출한 상태로 보여진다. 지난 경기 리그 서울전에서 김원일이 경고누적 퇴장을 당한 상태라 결장하는만큼 포항에는 호재가 있는 편이다.
구단에서 레오가말류와 알레망이 회복되었다고 공지하였기에 출전이 유력한 상태였으나 알레망이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뿐, 레오는 출장하지 않았다. 선발 라인업은 지난 인천과 똑같았고 교체카드의 사용도 지난 인천경기와 똑같이 이근호, 이광혁, 이상기를 교체카드로 꺼내왔다. 지난 인천전과 같은 성과를 바란 것으로 보이는데 불안한 것이 최순호 감독 지휘 하에서 무승을 쌓고있던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한 기억이 별로 없다는 점. 그리고 그 불안대로 무재배를 해버렸다(...). 참고로 제주도 경기력은 개판이었는데 이 날 MOM은 유효 슈팅 2개를 기록한 포항의 슛을 막느라 고생한(?) 제주의 이창근 골키퍼였다.(...)
다음 경기가 리그 1위, 2위인 상황이라 승점 3점을 여기서 확보하는 게 중요했는데 무재배를 하면서 포항으로서는 비상이 걸렸다. 그래도 경남은 시즌 초에는 꺾은 적이 있으니 비벼볼 구석이 있다 쳐도 FA컵까지 떨어진 전북은 1군멤버에게 칼을 갈게 해놨을 게 뻔한 상황.
팬들 사이에선 이석현 선수에 대한 비판도 좀 더 거세졌는데 지난 경기에선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가되더니 이번 경기에서는 연장시간에 돌입해서 시간도 없는데 아파서 2분동안 데굴데굴 구르고 있으니 속이 많이 터졌던 듯 하다. 부상의 여파가 아직도 심하게 남아있는 모양인데 이런 선수를 정원진까지 팔아서 데려온 이유가 궁금하다. 이렇게 시간끄는 걸[2] 최감독 본인이 싫어한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의문이 남는다(...) 되레 세미프로였던 김지민 선수가 훨씬 의욕이 있으니 풀타임 출장을 시켜야하는 게 아니냐는 견해도 나오고있다.
...그런데
1.4.6. R21, v. 인천 (8월 4일, AWAY) 1:2 승
2018 K리그1 21라운드 | |
인천 유나이티드 1 - 2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8월 4일 (토요일) 20:00 |
경기 장소 | 인천광역시 중구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경기 중계 | SPOTV+, CJ헬로비전인천 (생중계) / 윤장현, 현영민 |
관중수 | 4,279명 |
인천 유나이티드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89 | 쿠비 | 김보섭 | 85 | 이상기 | 이근호 |
- | 94 | 김광석 | 이광혁 | ||
경기 MVP : 김광석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4 | 김지민 | 경고누적 1회 |
}}} ||
안데르센 감독이 부임하고 2연승을 달리는 인천은 홈에서 3연승의 고지를 간만에 달성하리란 포부로 가득했다. 한편 포항은 브라질리언 4인방[3]은 죄다 부상이라 긴급히 도입해온 이적선수 두 명을 바로 실전에 투입한다. 이적선수를 향한 팬들의 시선도 곱지않은 것이 이석현은 입대를 앞둔 양반이라 벤치워머도 못하고 있었던 상황인데 그걸 사오겠답시고 정원진을 서울에 팔아넘겼고 김지민은 이전 소속이 경주시민축구단, 그러니까 세미프로선수다.[4]
전반 15분 김지민이 수비에 가담하다 경고를 받고 22분에 문선민의 슛을 강현무가 막아냈지만 문선민이 헤딩으로 공을 살렸고 이걸 김광석이 골라인에서 걷어낸다. 45분에도 이와 비슷한 궤적으로 문선민이 크로스를 올리자 포항선수들이 죄다놓쳐 위험했지만 인천 선수들도 타이밍을 놓쳐 실점위기를 넘긴다. 이 공을 살려서 무고사가 노려봤지만 강현무가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었고 추가시간 없이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 13분, 김지민을 이근호로, 이후권을 이광혁으로 교체한다. 기록은 반대인데 최순호 감독의 기준을 생각해 보면 각각 카드가 MF는 MF에 FW는 FW에 대응되므로 그냥 체력보고 현상유지 시켰다고 보는 게 맞다.
후반 19분, 이석현이 패스를 받아 중근거리에서 슛을 날리지만 골대 위로 지나갔다. 이석현은 후반 30분경 수비에 가담하다 인천 선수와 부딪혀 쓰러졌는데 심판이 인천의 코너킥 개시를 선언하려다 부상선수를 뒤늦게 확인하는 추태가 있었다. 들것에 실려나가자 오다말고 되돌아가는 추태는 덤. 인천의 세트피스가 수포로 돌아간 후 이석현을 대신해 이상기가 투입된다.
부상으로 일찍 카드를 쓴 게 아닌가 걱정되었는데 지난 전남전과 비슷하게 좋은 활약을 보이더니 이상기가 후반 40분에 골을 넣는다. 이근호가 코너에서 지켜낸 공을 인천 수비 사이로 찔러넣자 이 공을 몰고 들어가 골을 넣었다. 인천이 발을뻗어 튕겨내려했지만 되려 굴절되면서 키퍼의 손을 스쳤고 그대로 들어갔다. 해설진들은 자책골로 기록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쳤는데 끝까지 이상기의 골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인천도 쿠비를 앞세워 동점골을 넣고 4분의 추가시간이 부여된다. 생각보다 긴 시간이 승점 1점과 0점을 가를 지도 모르는 상황, 이광혁이 감아찬 크로스가 김광석의 머리에 부딪히며 골이 들어가 역전이되고 경기종료 휘슬이 울려퍼진다.
새 멤버의 투입은 아직 안정적이라고 할 순 없다, 김지민은 자신에게 온 헤딩찬스를 성공시키지 못한 분함에 땅을 치는 모습을 보면 자신에게 다시 돌아온 프로무대를 성공시키려는 의지는 있고 이적 이전부터 세미프로 수준은 넘어섰다는 평을 받아온 바 본인의 노력여하에 달려있을 것이다. 이석현 역시 부담있는 경기 치곤 적극적 공세에 가담한 모습이 있었다. 그러나 AG에서 이진현이 돌아오먼 출전 기회가 상당히 줄어들 수 있기에 AG 기간동안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면 벤치멤버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고 정원진을 팔아 사왔다는 입장상 포항 팬들에게 밉보이고 시작한 측면이 멘탈적으로 불안정하다.
1.5. 7월
1.5.1. R20, v. 상주 (7월 28일, AWAY) 2:1 패
2018 K리그1 20라운드 | |
상주 상무 2 - 1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7월 28일 (토요일) 19:3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상주시 / 상주시민운동장 |
경기 중계 | MBC SPORTS+ 2 (생중계) / 신승대, 이상윤 |
관중수 | 932명 |
상주 상무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22 | 김민우 | 김도형 | 28 | 송승민 | - |
45 | 이광선 | 김태환 | - | ||
경기 MVP : 김민우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4 | 알레망 | 출장정지 1회 | |||
17 | 강상우 | 경고누적 1회 | ||||
19 | 이상기 | 경고누적 1회 |
}}} ||
포항은 올해 명가의 재건 프로젝트 아래 선수단을 강화했다. 그러나 성적은 영 아니올시다 상태고 하위권까지 구경했다가 다시 중위권에 왔다. 팬들이 포항이 명가를 재건했다는 최소한의 조건은 상위스플릿 잔류일 것이다.[5] 몇 년 째 하위스플릿에서 강등권 탈출을 위해 쌈박질했고 최순호 감독 본인도 잔류에 만족치 않는다는 말을 부임 초에 해왔던 바다. 따라서 지금 시점부터는 승리를 가져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 되었다. 한 번의 패배가 중위권 싸움에서 밀려나는 살벌한 싸움이 예고되어 있다.
상대는 5연패에 빠진 상주, 지난번 석연치않은 패배를 설욕하기위해 FA컵을 쉰 주전 공격진을 기용한 포항은 김도형의 왼쪽 돌파를 막지 못하고 알레망이 김민우의 체크를 놓치면서 먼저 실점하고 만다. 그러나 금세 전력을 가다듬은 포항은 송승민이 왼편에서 쏘아낸 중거리포로 동점상황을 만든다.
전반 44분경 채프만과 알레망이 볼을 처리하려다 공중에서 충돌하여 알레망이 부상을 입었고 이때문에 공을 빼려다 어설프게 보낸 공이 선을 넘지 못하고 김태환에게 가로채여 실점한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실점한다는 부분에서 지난번 홈에서 일어난 상주전 패배가 연상되는 상황이었다. 후반전에 공세를 올렸지만 알레망의 부상으로 교체카드를 하창래에게 쓸 수밖에 없어서 전술에 제한이 걸렸고 후반 4분에는 떼이세이라의 부상으로 9명만이 공격에 임할 수밖에 없어 수 부족, 돌파능력 부족에 부쳐 패배했다.
가장 아쉬운 장면은 이근호의 발리와 떼이세이라의 헤더라 할 수 있다. 둘다 완벽한 찬스를 놓쳐버린 장면이었고 크로스 정확도 최하였던 포항이 크로스 정확도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상무의 수비는 촘촘할 뿐 아니라 레오가말류도 힘으로 찍어 눌러버리는지라 교체투입된 이래준 정도의 피지컬로는 아쉬움이 많이 묻어난다.
FA컵에서 데뷔하여 K리그 첫 경기를 펼친 떼이세이라는 권완규의 대체자원으로 기용했지만 공격쪽에서 활약하였다.[6] 활동량에 비해 좀 시원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가장 결정적 득점 실패장면마다 떼이세이라가 엮여있었다는 점을 볼 때 번뜩이는 순간적인 기지같은 게 있는 듯 보였다. 문제는 떼이세이라가 K리그 첫 데뷔를 하자마자 발목부상으로 아웃될 것 같다는 점인데 포항 전통의 외인징크스인지 그저 웃플 뿐이다.
1.5.2. R19, v. 전남 (7월 21일, HOME) 3:1 승
2018 K리그1 19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3 - 1 전남 드래곤즈 | |
경기 일시 | 2018년 7월 21일 (토요일) 19: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인터넷 생중계) / 이종우, 이슬기 |
관중수 | 3,238명 |
포항 스틸러스 | 전남 드래곤즈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39 | 알레망 | - | 9 | 한찬희 | - |
55 | 이근호 | 이광혁 | - | ||
87 | 이진현 | 이래준 | - | ||
경기 MVP : 이진현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해당사항 없음 |
FA컵 홈경기를 포함 전남과 2연전을 갖게 된다. 또한 하위권과 중위권의 격차가 그리 넓지 않기에 중요도가 높은 경기로 예상되었다.
저번 경기에서 레오가 눈두덩이에 입은 부상이 낫지 않았는지 포항은 18번 이근호를 투입했다.
처음에는 전남이 조직력이 괜찮았고 한찬희가 골을 따내며 전남이 분위기를 타는가 싶었다. 그러나 10여분 후 정원진이 부상으로 급하게 이광혁과 교대되고 전남도 허용준이 부상으로 교대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한다.
강상우가 돌파하며 따낸 프리킥이 전남의 수비에 튕겨 골문을 향했고 이를 급하게 이호승이 걷었지만 알레망이 세컨볼을 넣어 동점을 만든 것이다. 그렇게 전반은 서로 한 골씩 주고받는다.
전반 종료 직전, 1분의 추가시간이 20초정도 남아있었는데 포항이 볼을 돌리며 공격의지를 보이지 않자 조기에 종료시켜버렸다. 날이 더워서 힘을 아끼려고 했던 모양인듯 하지만 보기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었던 장면. 다만 쿨링브레이크 없이 경기를 했기에 이해를 해줘야할 듯.
후반 10분째, 이근호가 라인브레이킹하듯 침투하며 건드린 슈팅이 골문으로 굴러들어갔다. 이 공은 아무리 봐도 튕겨나갈 모양새였는데 회전이 잘 들어가서 간신히 들어갔다. 이후 김승대도 라인브레이킹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하지만 이런 시도가 포항에게 좋은 공간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
이근호를 빼고 이래준을 투입한 포항은 후반 이진현이 이래준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넣었으나 주심이 골로 인정치 아니하다 VAR끝에 인정되어 이진현의 K리그 데뷔골이 터진다. 이래준이 이진현에게 패스한 시점이 문제가 되었는데 프레임 수준으로 분석해야 알 수 있을 정도로 미묘한 차이라 방송 카메라로는 보기가 어려웠다. 심판진은 전문장비로 그 프레임 단위를 확인한 것이지만 인정되어도 팬들의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아닌 게 아니라 이진현의 골 직전 이광혁이 골을 넣었는데 이근호의 파울로 처리되어 골을 뺏겼기 때문. 이때는 VAR 의견을 구하지도 않고 주심 독단으로 노골을 밀어붙였기에 이미 팬들이 "아 저놈이 우리한테 골을 안주려 하는 거구나"하는 인식이 박혀 있었다.
전남에서 2점차 승리를 거두며 득실차는 0점, 일시적으로 순위는 6위까지 치고올라왔으나 울산이 조현우 퇴장에 힘입어 2대0 승리를 하면서 19라운드 순위는 7위가 되었다. 하지만 그 폭이 3점 내외여서 중위권 싸움에 치열하게 가담할 수밖에 없게되었다.
다음 경기가 주중 FA컵 경기이고 장소도 홈인만큼 기선제압은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그러나 승전보가 무색하게 FA컵을 내다버리면서 전남 기만 살려줬다.
1.5.3. R18, v. 대구 (7월 18일, AWAY) 0:1 승
2018 K리그1 18라운드 | |
대구 FC 0 - 1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7월 18일 (수요일) 19:30 |
경기 장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 대구스타디움 |
경기 중계 | MBC SPORTS+ 2 (생중계), 대구MBC (중계차) / 이정호, 박건하 |
관중수 | 1,575명 |
2018 K리그1 6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6 송승민 | ST 10 레오가말류 (18 이근호 51') | RW 14 정원진 ( 이광혁 45') | |
AM 12 김승대 | AM 77 이진현 (5 하창래 92')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4 알레망 | RB 19 이상기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5 하창래(92') | 9 이후권 |
11 이광혁 (45') | 18 이근호 (51') | 20 우찬양 | 26 박성우 |
}}} ||
대구 FC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 | 58 | 강상우 | |||
경기 MVP : 강상우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6 | 채프만 | 누적 2회 |
}}} ||
지난 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먹고 2대1 역전승을 거둔 대구, 월드컵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인 조현우가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등용되며 분위기도 제대로 물이 올랐다. 조현우 선수는 포항에서도 꽤 화제인 선수로 집이 포항 북구에 있어 포항 시민들도 포항사람 취급하며 조 서방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있기도 하다.
한편 포항은 최근 4경기 무승에 가장 최근 승리도 아챔을 위해 리그 한 판을 버리다시피 했던 전북 2군전이었고 수비 주축이던 권완규가 입대한데다 주전의 줄부상으로 젊은 선수의 기용비중을 늘릴 수밖에 없게 되었다. 최근의 다양한 포메이션 기용은 이 영향이라 추정되고 있다. 또한 강현무가 큰 대회 경험이 부족하다며 김학범호에 승선하지 못한 상태인데 상대가 그 자리를 가져간 상대라 이를 의식하면 그의 기량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알 수 없기도 하다. 그리고 류원우는 원래 강현무의 국대 픽업을 대비한 백업이었는데 강현무가 김학범 감독에게 픽업되지 못하면서 필드를 밟을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지고 말았다.
50분경 대구가 프리킥을 준비하던 중 레오가 왼쪽 눈이 부어 잘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팀닥터가 들어와서 보자 안되겠다며 손으로 X를 그렸고 벤치에 교체를 요청해 이근호가 급히 투입된다. 다음 경기까지 텀이 짧아 회복될 지는 짐작하기 어렵다.
종료 직전 대구FC는 조현우 선수가 골대를 비우고 포항 진영까지 와서 공세를 가했지만 강현무 키퍼가 필사적인 방어에 성공했고 승점 3점을 간만에 챙겨갔다.
김학범호에 승선치 못한 한을 풀어내듯 기가막힌 선방을 보였던 강현무는 경기 직후 무작위 도핑테스트 대상에 걸렸고 소변을 볼 때까지 KADA의 검시관과 함께 신호를 기다려야했다고 한다.
1.5.4. R17, v. 강원 (7월 15일, HOME) 0:0 무
2018 K리그1 17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0 - 0 강원 FC | |
경기 일시 | 2018년 7월 15일 (일요일) 19: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MBC SPORTS+ 2 (생중계) / 이정호, 송종국 |
관중수 | 3,635명 |
2018 K리그1 14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6 송승민 (18 이근호 77') | ST 10 레오가말류 | RW 14 정원진 (11 이광혁 45') | |
AM 12 김승대 | AM 77 이진현 | |||
CDM 6 채프만 | ||||
LB 20 우찬양 | LCB 3 김광석(C) | RCB 4 알레망 | RB 17 강상우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5 하창래 | 9 이후권 |
11 이광혁(45') | 18 이근호(77') | 26 박성우 | 88 권기표 |
}}} ||
포항 스틸러스 | 강원 FC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 | - | ||||
경기 MVP : 강현무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6 | 채프만 | 경고누적 1회 |
}}} ||
8분, 레오가말류가 페널티킥에서 이범영의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고도 골대를 맞히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야말로 다차린 밥상을 날려버린 셈이 된 건데 레오도 들어가는 것을 확신하다가 튕겨나오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만다.
1.5.5. R16, v. 서울 (7월 11일, HOME) 0:3 패
2018 K리그1 16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0 - 3 FC 서울 | |
경기 일시 | 2018년 7월 11일 (수요일) 19:3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인터넷 생중계) / 김진웅, 송영주 |
관중수 | 5,147명 |
2018 K리그1 16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3-5-2)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2 김승대 | RW 10 레오가말류 | ||
AM 14 정원진 (18 이근호 74') | AM 77 이진현 | |||
LDM 17 강상우 | CDM 9 이후권 (11 이광혁 46') | RDM 19 이상기 (20 우찬양 80') | ||
LB 3 김광석(C) | CB 6 채프만 | RB 4 알레망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8 김현솔 | 11 이광혁(46') |
16 송승민 | 18 이근호(74') | 20 우찬양(80') | 26 박성우 |
}}} ||
포항 스틸러스 | FC 서울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 | 16' | 고요한 | 안델손 | ||
- | 36' | 알레망 | (자책골) | ||
- | 90' | 에반드로 | |||
경기 MVP : 고요한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9 | 이상기 | 출장정지 1회 |
}}} ||
성적도 하락세를 그려 관중이 떠날 판에 이번 주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포항 3연전까지 겹쳐버렸다. 16라운드까지 포함하여 평균관중이 8천명 선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상대팀에는 카잔의 기적의 현장에서 뛴 고요한이 있고 인근 지역만 해도 대구 FC의 빛빛빛 상주 상무에는 홍철이 있어 월드컵 열기를 끌어올 환경을 갖춘 판인데 포항만 성인국대와 인연이 없어 시류에 편승하지도 못한다.
게다가 조현우의 와일드카드 설 부상은 아시안 게임 대표의 유력후보인 강현무가 조현우의 빛에 가려질 상황도 나올 수 있다. 이근호 역시 아직까진 김학범호 승선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황인데다 황의조의 와일드카드 설이 대두되어 불안한 상황. 대표팀에 차출된다 하더라도 돌아오면 첫 경기가 9월 15일에 있을 동해안 더비 원정인데 더비에서 못하면 대표팀 특수고 뭐고 훅 간다(...)
1.5.6. R15, v. 경남 (7월 7일, AWAY) 2:0 패
2018 K리그1 15라운드 | |
경남 FC 2 - 0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7월 7일 (토요일) 19:00 |
경기 장소 | 경상남도 김해시 / 김해운동장 |
경기 중계 | SPOTV (인터넷 생중계) / 박종석, 임형철 |
관중수 | 2,578 명 |
2018 K리그1 15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1 이광혁 | ST 18 이근호 (16 송승민 87') | RW 88 권기표 (10 레오가말류 63') | |
AM 12 김승대 | AM 77 이진현 | |||
CDM 9 이후권 | ||||
LB 20 우찬양 | LCB 3 김광석(C) | RCB 24 배슬기 (4 알레망 46') | RB 17 강상우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4 알레망 (46') | 8 김현솔 |
10 레오가말류(63') | 14 정원진 | 16 송승민(87') | 26 박성우 |
}}} ||
경남 FC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2' | 조재철 | 조영철 | - | ||
66' | 네게바 | - | |||
경기 MVP : 네게바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해당사항 없음 |
1.6. 5월
1.6.1. R14, v. 수원 (5월 20일, HOME) 1:1 무
2018 K리그1 14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1 - 1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경기 일시 | 2018년 5월 20일 (일요일) 16: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포항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이종우, 송영주 |
관중수 | 8,305 명 |
2018 K리그1 14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9 이상기 (24 배슬기 59') | ST 10 레오가말류 | RW 16 송승민 (97 이래준 67') | |
AM 12 김승대 | AM 14 정원진 | |||
CDM 6 채프만 (9 이후권 85')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4 알레망 | RB 13 권완규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2 국태정 | 5 하창래 |
9 이후권 (85') | 24 배슬기 (59') | 88 권기표 | 97 이래준 (67') |
}}} ||
포항 스틸러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75' | 레오가말류 | 강상우 | 72' | 데얀 | 박형진 |
경기 MVP : 레오가말류 | |||||
경기 보고서 : # |
카드취득현황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4 | 알레망 | 누적 2회 |
}}} ||
레오가 오랜 침묵을 깨고 자신의 포지션에서 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강원전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아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권완규가 돌아왔고 R리그를 휩쓸던 포항의 장신공격수 이래준이 2018시즌 첫 필드를 밟았다.
1.6.2. R13, v. 전북 (5월 12일, AWAY) 0:3 승
2018 K리그1 13라운드 | |
전북 현대 모터스 0 - 3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5월 12일 (토요일) 14:00 |
경기 장소 | 전라북도 전주시 / 전주월드컵경기장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윤장현, 김병지 |
관중수 | 7,910 명 |
2018 K리그1 13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1 이광혁 (10 레오가말류 45') | ST 18 이근호 | RW 16 송승민 (24 배슬기 56') | |
AM 14 정원진 | AM 12 김승대 | |||
CDM 6 채프만 (9 이후권 72')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4 알레망 | RB 19 이상기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2 국태정 | 5 하창래 |
9 이후권 (72') | 10 레오가말류 (45') | 22 양태렬 | 24 배슬기 (56') |
}}} ||
전북 현대 모터스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 | 2' | 김승대 | 이근호 | ||
- | 21' | 이광혁 | 강상우 | ||
- | 42' | 송승민 | 이근호 | ||
경기 MVP : 김승대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4 | 알레망 | 누적 1회 |
}}} ||
전북은 경기 전부터 포항전은 던지고
1.6.3. R12, v. 울산 (5월 5일, AWAY) 2:1 패
2018 K리그1 12라운드 | |
울산 현대 2 - 1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5월 5일 (토요일) 14:00 |
경기 장소 | 울산광역시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경기 중계 | MBC SPORTS+ 2 (생중계) / 신승대, 이상윤 |
관중수 | 12,071 명 |
2018 K리그1 12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4 정원진 (29 송민규 68') | ST 18 이근호 | RW 16 송승민 (10 레오가말류 68') | |
AM 9 이후권 (24 배슬기 90') | AM 12 김승대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4 알레망 | RB 19 이상기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2 국태정 | 10 레오가말류 (68') |
22 양태렬 | 23 김민혁 | 24 배슬기 (90') | 29 송민규 (68') |
}}} ||
울산 현대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50' | 김인성 | 이명재 | 20' | 이근호 | 이후권 |
53' | 토요다 | 황일수 | - | ||
경기 MVP : 김인성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없음 |
최순호 감독, 나아가서 포항 스틸러스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더비매치이다. 비슷한 사례라 볼 수 있는 FC서울은 졸전을 거듭하다 슈퍼매치조차도 졸전을 치렀고 이후 선수단과 감독의 불화로 의심되는 상황이 이어졌으며 결국 황선홍 감독의 사퇴로 이어졌다.
포항 역시 3월 한 달만 반짝하고 이후 성과는 무재배 2회 패배 4회이다. 옛날처럼 수비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팬들은 골을 넣는 선수를 보기를 원하며 그 갈증이 길어졌다. 이런 상황에 동해안 더비에서 패배한다면 분노에 못이긴 서포터즈는 감독퇴진 걸개를 다시 꺼내올 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권완규가 다이렉트 퇴장의 영향으로 등판할 수 없는 가운데 이상기를 계속 수비위치에 기용하고 알레망을 센터백에 보완하였다. 게다가 이번 달이 지나면 권완규는 입대하기 때문에 포항은 권완규가 없는 수비 포메이션을 다시 연구해야하는 상황이다.
알레망은 감각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센터백에서의 역할을 꽤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이상기는 공격위치와 수비위치를 계속 옮겨가며 유동적인 공방에서 고루 활동하여 4-3-3포메이션을 3-4-3정도로 유연하게 쓸 수 있게 했다. 하지만 그만큼 이상기에게 가해지는 부하가 강했고 거기에 채프만의 체력소모도 시즌 초기보다 훨씬 빨라졌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수비수의 미완성은 위기상황에 또 뚫렸고 후반전의 2실점으로 이어지고 만다. 이대로 권완규를 잃은 상태에서 수비폭망으로 이어질지 수비의 리부트에 성공할 지가 이번경기 이후 포항의 행방을 결정지을 것이다.
최순호 감독은 이근호에 대한 신뢰를 꽤 깊게 가졌고 드디어 첫 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권의 도움을 받은 이근호가 골문을 갈랐고 이는 올해 구성하고있는 젊은 세대의 공격구성이 성과를 보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존 공격의 주축인 레오가말류와 김승대가 살아나지 못하고있어 추가 득점을 이뤄내지 못하고있다.
1.6.4. R11, v. 인천 (5월 2일, HOME) 0:0 무
2018 K리그1 11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0 - 0 인천 유나이티드 | |
경기 일시 | 2018년 5월 2일 (수요일) 19:3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인터넷 생중계) / 윤장현, 이슬기 |
관중수 | 3,198 명 |
2018 K리그1 11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4 정원진 (29 송민규 74' | ST 18 이근호 (10 레오가말류 68') | RW 16 송승민 | |
AM 9 이후권 (22 양태렬 88' | AM 12 김승대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5 하창래 | RB 19 이상기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2 국태정 | 8 김현솔 (75') |
10 레오가말류 (68') | 22 양태렬 (88') | 24 배슬기 | 29 송민규 (74') |
}}} ||
포항 스틸러스 | 인천 유나이티드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 | - | ||||
경기 MVP : 김승대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9 | 이상기 | 누적 2회 |
}}} ||
1.7. 4월
1.7.1. R10, v. 강원 (4월 29일, AWAY) 0:0 무
2018 K리그1 10라운드 | |
강원 FC 0 - 0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4월 29일 (일요일) 16:00 |
경기 장소 | 강원도 춘천시 / 춘천송암레포츠타운 |
경기 중계 | MBC SPORTS+ 2 (생중계) / 이정호, 박건하 |
관중수 | 1,436 명 |
2018 K리그1 10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9 이상기 | ST 18 이근호 (10 레오가말류 62') | RW 16 송승민 (8 김현솔 75') | |
AM 14 정원진 (24 배슬기 90'+4) | AM 12 김승대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5 하창래 | RB 13 권완규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2 국태정 | 8 김현솔 (75') |
9 이후권 | 10 레오가말류 (62') | 24 배슬기 (90'+4) | 29 송민규 |
}}} ||
강원 FC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 | - | ||||
경기 MVP : 강현무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하창래 | 경고누적 1회 | |||
권완규 | 다이렉트 퇴장 |
}}} ||
연패는 끊는 데 성공했지만 골은 없었다.
1.7.2. R8, v. 상주 (4월 21일, HOME) 0:2 패
2018 K리그1 8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0 - 2 상주 상무 | |
경기 일시 | 2018년 4월 21일 (토요일) 16: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김진웅, 김태륭 |
관중수 | 3,963 명[7] |
2018 K리그1 8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7 제테르손 (13 권완규 45') | ST 10 레오가말류 | RW 16 송승민 (18 이근호 45') | |
AM 14 정원진 | AM 12 김승대 | |||
CDM 9 이후권 (8 김현솔 76') | ||||
LB 17 강상우 | LCB 24 배슬기 (C) | RCB 5 하창래 | RB 19 이상기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2 국태정 | 4 알레망 |
8 김현솔(76') | 13 권완규(45') | 18 이근호(45') | 22 양태렬 |
}}} ||
포항 스틸러스 | 상주 상무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 | 34' | 심동운 | 김호남 | ||
- | 88' | 신창무 | 윤빛가람 | ||
경기 MVP : 유상훈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없음 |
전반전에서 볼 점유율을 높인 포항은 전반 10분이 되는 시점부터 상주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상주의 굳건한 4-5-1 포메이션 방어선에 가로채여 크로스를 이용한 침투를 쓰지 못하였고 하프라인에서 볼을 돌리며 빈틈을 만들었지만 녹록지 않았다.
전반 34분이 되자 김호남이 오른쪽 사이드로 깊게 침투하여 올린 크로스를 노마크 상태였던 심동운이 받아 친정팀의 문전에 집어넣고만다. 이 골이 터지면서 포항의 플레이가 공격적인 성향을 다소 잃었으며 볼을 돌려도 공간이 나오지 않으니 별다른 침투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최순호 감독은 송승민과 제테르손을 빼고 이근호와 권완규를 투입한다. 권완규를 수비에 투입하고 원래 있던 이상기를 미드필더로 굴리며 공격적 성향을 올린 포항은 레오가말류에게 크로스를 올리며 상주를 공격했으나 상주가 4백 전술을 3백으로 바꾸면서 레오가말류를 적극적으로 마크했기에 번번히 차단된다. 도리어 심동운이 역습상황을 찾아 골문을 흔들었으나 이미 나간 공이었기에 골로 인정되지 않는다.
포항은 후반 31분 이후권을 빼고 김현솔을 투입하여 공격성향을 더욱 올리려 한다.
레오가말류는 크로스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어지자 적극적인 필드플레이를 하였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신창무가 공을 걷어낼 때 먼저 끼어들어 공을 터치한 후 몸싸움에서 밀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낸다. 여태까지 페널티킥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레오가말류였으나 상주의 유상훈이 신중하게 보고 막아내며 첫 PK실패를 기록한다.
PK직후 85분경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받은 이근호가 상주의 수비 둘에게 둘러싸여 경합하다 공을 뺏기고 마는데 이때 신세계가 손을 이용해 공을 빼는듯한 장면이 잡혔다. 이근호가 심판에게 반칙상황임을 알렸으나 심판은 경기를 속행하였다. 신세계가 빠르게 역습하려 하자 김승대가 차징으로 넘어뜨려 역습상황을 끊는다. 다만 끊고나서 김승대는 심판에게 핸들링 상황임을 계속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도 않았고 포항 선수들은 심판의 판정에 석연치 않음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웬만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는 최순호 감독이 필드에 서서 항의하였지만 소용없었다.
참고로 이번 라운드부터는 VAR 진행 시 VAR 판정기준이 되는 장면을 공개하기로 되어있는데 VAR도 진행이 되지 않았고 주심은 VAR 팀의 의견을 듣는 행동도 하지 않았다.
후반 43분, 상주가 교체카드를 쓰며 투입한 신창무가 골문을 가르며 상주의 첫 멀티골을 기록했고 추가시간 3분동안 공격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상주의 연속 원정 무패기록을 갱신해줌은 물론이고 승점 3점까지 주고말았다.
SPOTV+의 김태륭 해설은 포항 스쿼드의 폼이 떨어진 것처럼 보인다는 말을 하였으며 현재 필드를 밟은 선수가 17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상황을 언급하며 포항의 스쿼드가 상당히 좁은 상태라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교체명단에 몇 번이고 올라왔던 알레망은 이번 시즌에서 필드도 못 밟아봤다. 골키퍼 자원이야 강현무가 꾸준히 선방해주고 있으니 변동이 없는게 당연하지만 필드플레이어 중 최순호 감독이 젊은 자원이라고 기용하는 여분의 인원은 아직 김현솔, 이근호, 이상기 정도다.
1.7.3. R9, v. 제주 (4월 25일, HOME) 0:1 패
2018 K리그1 9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0 - 1 제주 유나이티드 | |
경기 일시 | 2018년 4월 25일 (수요일) 19:3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인터넷 생중계) / 김형책, 이슬기 |
관중수 | 3,073 명 |
2018 K리그1 9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23 김민혁 (19 이상기 56') | ST 10 레오가말류 | RW 16 송승민 (7 제테르손 74') | |
AM 14 정원진 (18 이근호 77') | AM 12 김승대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5 하창래 | RB 13 권완규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2 국태정 | 7 제테르손(74') |
9 이후권 | 18 이근호(77') | 19 이상기(56') | 24 배슬기 |
}}} ||
포항 스틸러스 | 제주 유나이티드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 | 62' | 오반석 | - | ||
경기 MVP : 오반석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없음 |
2018시즌 홈에서 펼쳐진 첫 야간전이며 4월 홈 3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우월한 점유율과 호쾌한 공격을 선보인 포항이었지만 운을 타고나지 못했다. 지난 상주전과 달리 레오가말류를 향한 크로스가 잘 먹혀들었다. 하지만 레오가말류를 비롯한 포항 선수들이 쏜 대부분의 유효슈팅이 골키퍼의 손이나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가는 불행이 따랐고 후반 17분에 터진 오반석의 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홈 연패를 맞고 말았다.
1.7.4. R7, v. 경남 (4월 15일, HOME) 2:1 승
2018 K리그1 7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2 - 1 경남 FC | |
경기 일시 | 2018년 4월 15일 (일요일) 16: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김용남, 김병지 |
관중수 | 5,164 명[8] |
2018 K리그1 7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7 제테르손 | ST 10 레오가말류 | RW 16 송승민 (8 김현솔 64') | |
AM 14 정원진 (18 이근호 81') | AM 12 김승대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24 배슬기 | RB 19 이상기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2 국태정 | 4 알레망 |
8 김현솔(64') | 18 이근호(81') | 22 양태렬 | 23 김민혁 |
}}} ||
포항 스틸러스 | 경남 FC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13' | 레오가말류 | (페널티킥) | 73' | 김효기 | - |
50' | 레오가말류 | 채프만 | - | ||
경기 MVP : 레오가말류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6 | 채프만 | 출장정지 1회 | |||
14 | 정원진 | 경고누적 2회 |
}}} ||
경남도 꺾었고 득실차도 3점으로 동일하지만 아쉽게도 총 득점에서 밀려서 경남 다음 순위인 4위를 유지하였다. 이겼지만 김효기에게 당한 실점이 꽤 뼈아프다. 게다가 따져보니 채프만이 세번째 카드를 받아 다음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여러 경기에서 날카로운 패스를 통해 공격진들의 숨통을 틔워주며 3도움을 올린 채프만이라 다음 경기에서 나타날 그의 부재가 아쉽다.
1.7.5. R6, v. 서울 (4월 11일, AWAY) 2:1 패
2018 K리그1 6라운드 | |
FC 서울 2 - 1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4월 11일 (수요일) 19:30 |
경기 장소 | 서울특별시 / 서울월드컵경기장 |
경기 중계 | SPOTV (인터넷 생중계) / 윤장현, 김병지 |
관중수 | 4,714 명 |
2018 K리그1 6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7 제테르손 | ST 10 레오가말류 | RW 16 송승민 (19 이상기 56') | |
AM 12 김승대 | AM 14 정원진 (18 이근호 70')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5 하창래 | RB 13 권완규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2 국태정 | 18 이근호 (70') |
19 이상기 (56') | 22 양태렬 | 23 이명건 | 24 배슬기 |
}}} ||
FC 서울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32' | 고요한 | 8' | 김승대 | 레오가말류 | |
63' | 고요한 | - | |||
경기 MVP : 고요한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5 | 하창래 | 출장정지 1회 | |||
13 | 권완규 | 출장정지 1회 | ||||
19 | 이상기 | 누적 1회 |
}}} ||
첫승이 간절했던 홈팀에게 승리를 내주며 2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또한 하창래와 권완규가 경고누적으로 빠지면서 포백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7.6. R5, v. 전북 (4월 8일, HOME) 0:2 패
2018 K리그1 5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0 - 2 전북 현대 모터스 | |
경기 일시 | 2018년 4월 8일 (일요일) 14: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MBC SPORTS+ 2 (생중계) / 신승대, 이상윤 |
관중수 | 10,391 명 |
2018 K리그1 5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9 이상기 | ST 18 이근호 (10 레오가말류 71') | RW 16 송승민 (7 제테르손 71') | |
AM 12 김승대 | AM 14 정원진 (23 김민혁 78')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5 하창래 | RB 13 권완규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2 국태정 | 24 배슬기 |
22 양태렬 | 23 김민혁 (78') | 7 제테르손 (71') | 10 레오가말류 (71') |
}}} ||
포항 스틸러스 | 전북 현대 모터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 | 67' | 이동국 | (페널티킥) | ||
- | 77' | 손준호 | 이동국 | ||
경기 MVP : 손준호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3 | 김광석 | 누적 1회 | |||
13 | 권완규 | 누적 2회 |
}}} ||
경기가 끝나고 친정팀에 골을 넣은 손준호가 최순호 감독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하였다.
1.8. 3월
1.8.1. R4, v. 울산 (3월 31일, HOME) 2:1 승
2018 K리그1 4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2 - 1 울산 현대 | |
경기 일시 | 2018년 3월 31일 (토요일) 14: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SPOTV+ (생중계) / 김용남, 김태륭 |
관중수 | 16,735 명 |
2018 K리그1 4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7 제테르손 (18 이근호 77') | ST 10 레오가말류 (24 배슬기 83') | RW 16 송승민 | |
AM 12 김승대 | AM 14 정원진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5 하창래 (22 양태렬 90'+1) | RB 13 권완규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19 이상기 | 2 국태정 |
22 양태렬(90'+1) | 8 김현솔 | 24 배슬기(83') | 18 이근호(77') |
}}} ||
포항 스틸러스 | 울산 현대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32' | 정원진 | 송승민 | 79' | 주니오 | 토요다 |
68' | 김승대 | 채프만 | - | ||
경기 MVP : 김승대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없음 |
포스코 창립기념일(4월 1일)을 맞아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펼쳐진 경기
늘 선발로 나오던 이광혁이 가벼운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그 자리에 교체로 활약하던 제테르손을 투입한 것을 제외하고는 네 경기째 동일한 라인업으로 시작하였다.
전반 32분 제테르손이 길게 연결해 준 볼을 송승민이 페널티 아크 앞쪽 열린 공간으로 들어오던 정원진에게 헤더로 떨궈줬고 정원진이 바로 논스톱 슛팅으로 골대 오른쪽 아래를 정확이 뚫으며 K리그 1 첫 골을 신고하였다.
후반 23분 홈 개막전인 대구 FC전의 세 번째 골과 동일하게 채프만의 정확한 롱패스와 김승대 특유의 라인브레이킹(수비수 옆에 서 있다 세로로 4~5M를 뛰며 공을 보고 골대를 향해 뛰어가는)이 어우러지며 쐐기골을 기록한다. 부심은 깃발을 들었으나 주심이 인플레이로 진행했고 김용대와 1: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대 오른쪽 하단으로 밀어 넣으며 자신의 100경기 축포를 터트린다. 중계에서는 오프사이드 라인을 볼 수 없었지만 비디오 판독을 통해 골로 인정된다. 후에 구단에서 쇠돌이CAM을 통해 라인을 절묘하게 타고 들어가는 모습이 공개 된다.#
이대로 끝나면 좋았겠지만 후반 33분 다소 집중력이 흐트려진 듯한 모습을 보이며 뒷공간을 노출하며 교체투입 된 주니오에게 울산 현대의 올 시즌 첫 골을 내준다. 이후 후반 45분 하창래가 쥐가 나 쓰러지며 팬들을 긴장시켰지만 양태렬과 교체되며 개막전부터 엔트리에 포함되며 기대감을 높이던 양태렬의 K리그 데뷔전이 성사된다.
이후 별 이변 없이 경기가 종료되며 김도훈 감독 부임 이 후 4경기 만에 동해안 더비 첫 승을 거둔다. 잘 가세요
경기가 끝나고 난 후 작년의 수모를 갚아주려 했는지 몇몇 포항 서포터가 원정석 쪽으로 이동하여 잘 가세요, 승점자판기 노래를 부르며 도발을 하여 충돌이 일어났다.이 과정에서 포항의 깃발이 탈취 당했고 이 깃발을 울산 서포터가 가지고 나가서 선수단 버스 앞에 깔고 밟고 지나가라고 하였는데 이 과정을 보고 있던 일반 팬들이 제지하며 밖에서도 충돌이 일어났다.
1.8.2. R3, v. 수원 (3월 18일, AWAY) 1:1 무
2018 K리그1 3라운드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1 - 1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3월 18일 (일요일) 16:00 |
경기 장소 | 경기도 수원시 / 수원월드컵경기장 |
경기 중계 | MBC SPORTS+ (생중계) / 이대현, 박건하 |
관중수 | 7,412 명 |
2018 K리그1 3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1 이광혁 (7 제테르손 46') | ST 10 레오가말류 | RW 16 송승민 | |
AM 12 김승대 | AM 14 정원진 (8 김현솔 46')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5 하창래 | RB 13 권완규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4 알레망 | 2 국태정 |
24 배슬기 | 8 김현솔(46') | 7 제테르손(46') | 18 이근호 |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88 | 바그닝요 | - | 57 | 김광석 | 김현솔 |
경기 MVP : 바그닝요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5 | 하창래 | 누적 2회 | |||
6 | 채프만 | 누적 2회 |
}}} ||
후반 5분, 채프먼이 카드를 받고 수원은 윤용호를 바그닝요로 교체했다.
후반 10분, 김승대가 라인브레이크로 침투하여 레오가말류에게 크로스하였으나 수원의 수비로 코너킥이 되었다. 이 코너킥을 김광석이 골로 만들어냈다.
후반 21분, 하창래가 수비하던 도중 페널티박스 밖에서 경고를 받아 수원의 프리킥으로 이어졌다. 프리킥은 바로 강현무의 시선 왼쪽으로 넘어가며 수원의 공격수에게 향하였으나 강현무가 펀칭으로 세이브하였다. 이어 데얀의 슈팅이 강상우의 다리사이로 빠지며 골문으로 날아들었으나 다행히도 빗나갔다.
후반 42분, 포항은 조금만 더 잠그면 승리를 앞뒀으나 바그닝요의 슈팅이 들어가버리며 동점상황이 되었다.
헤딩으로 걷어내려던 공이 경합과정에서 수직으로 오르면서 바그닝요의 앞에 그대로 떨어진 것이 골로 이어지고말았다. VAR을 확인했으나 결국 골로 인정되어 동점상황이 된다.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지고 포항이 수원의 역습을 맞았으나 다행히도 찬스를 맞은 염기훈이 주저하면서 수비가 모두 페널티박스로 복귀해 역습기회를 없앴다. 다만 이때 날아온 크로스를 강현무가 걷어내려 했으나 주먹 하나 정도의 간격으로 펀칭에 실패해버리면서 골문이 열릴 뻔 하였다. 다행히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포항의 역습이 실패하면서 추가시간도 경과해 동점상태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1.8.3. R2, v. 전남 (3월 11일, AWAY) 2:3 승
2018 K리그1 2라운드 | |
전남 드래곤즈 2 - 3 포항 스틸러스 | |
경기 일시 | 2018년 3월 11일 (일요일) 14:00 |
경기 장소 | 전라남도 광양시 / 광양축구전용구장 |
경기 중계 | SPOTV, 여수MBC (생중계) / 김수빈, 임형철 |
관중수 | 11,036 명 |
2018 K리그1 2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1 이광혁 (7 제테르손 59') | ST 10 레오가말류 (18 이근호 86') | RW 16 송승민 | |
AM 12 김승대 | AM 14 정원진 (8 김현솔 59') (24 배슬기 92')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5 하창래 | RB 13 권완규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2 국태정 | 24 배슬기(92') |
22 양태렬 | 8 김현솔(59') | 7 제테르손(59') | 18 이근호(86') |
}}} ||
전남 드래곤즈 | 포항 스틸러스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7 | 박대한 | 완델손 | 6 | 하창래 | 김광석 |
84 | 마쎄도 | 이유현 | 58 | 강상우 | |
- | 80 | 제테르손 | 김승대 | ||
경기 MVP : 강현무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 | 강현무 | 누적 1회 | |||
5 | 하창래 | 누적 1회 |
}}} ||
1.8.4. R1, v. 대구 (3월 3일, HOME) 3:0 승
2018 K리그1 1라운드 | |
포항 스틸러스 3 - 0 대구 FC | |
경기 일시 | 2018년 3월 3일 (토요일) 14:00 |
경기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 스틸야드 |
경기 중계 | MBC SPORTS+ (생중계) / 신승대, 박건하 |
관중수 | 14,584명 |
2018 K리그1 1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W 11 이광혁 (7 제테르손 65') | ST 10 레오가말류 (18 이근호 86') | RW 16 송승민 | |
AM 12 김승대 | AM 14 정원진 | |||
CDM 6 채프만 | ||||
LB 17 강상우 | LCB 3 김광석(C) | RCB 5 하창래 | RB 13 권완규 | |
GK 31 강현무 |
교체 명단 | 1 류원우 | 4 알레망 | 2 국태정 |
22 양태렬 | 8 김현솔 | 7 제테르손(65') | 18 이근호(86') |
}}} ||
포항 스틸러스 | 대구 FC |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시간 (분) | 득점자 | 도움자 |
45 | 레오가말류 | (페널티킥) | - | ||
76 | 레오가말류 | 권완규 | - | ||
82 | 김승대 | 채프만 | - | ||
경기 MVP : 레오가말류 | |||||
경기 보고서 : # |
카드 취득사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6 | 채프만 | 누적 1회 | |||
11 | 이광혁 | 누적 1회 | ||||
13 | 권완규 | 누적 1회 | ||||
14 | 정원진 | 누적 1회 | }}} |
전반전에는 이광혁과 채프만 그리고 정원진이 연달아 경고를 받아 매우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레오가말류의 PK이후로 포항의 공격이 풀려나갔다. 때때로 지안의 날카로운 침투가 골문을 위협했으나 강현무가 선방하였다.
후반 32분, 레오가말류가 대구의 수비를 뚫고 골을 성공시켰으며 김승대가 후반 38분 채프만의 어시스트에 힘입어 대구의 골문에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32분, 레오가말류가 대구의 수비를 뚫고 골을 성공시켰으며 김승대가 후반 38분 채프만의 어시스트에 힘입어 대구의 골문에 쐐기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직후 전 주장이었던 황지수 코치의 은퇴식이 있었다. 황지수 코치는 후배들의 승리를 은퇴식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다.
레오가말류가 멀티골을 성공하면서 K리그 버전 즐라탄, 펠라이니가 등장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경남의 말컹에 이어 득점 2순위에 올라갔기에 기대치가 높다. 개인 인터뷰에서는 개인의 기록보다는 팀의 승리에 일조하고싶다는 모범적인 답변을 하였다. 김승대는 올해도 라인브레이킹 장인의 솜씨를 선보였다.
그러나 압도적인 승리에도 조직력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러나 압도적인 승리에도 조직력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2. 상대 전적 (팀별 우세, 열세)
포항 스틸러스 2018년 팀별 상대 전적 | ||||||||
상대 팀 | 승무패 | HOME | AWAY | 획득한 승점 | 골득실 | 우열 | 비고 | 잔여경기 |
전북 | 2승 1무 1패 | 3전 1승 1무 1패 | 1전 1승 | 7점 | +4 | 우세 | 경기마감 | |
제주 | 2무 2패 | 3전 1무 2패 | 1전 1무 | 2점 | -2 | 열세 | [9] | 경기마감 |
수원 | 1승 2무 1패 | 1전 1무 | 3전 1승1무1패 | 5점 | 0 | 우세 | [10] | 경기마감 |
울산 | 1승 2패 | 1전 1승 | 2전 2패 | 3점 | -2 | 열세 | 1경기 | |
서울 | 1승 2패 | 1전 1패 | 2전 1승 1패 | 3점 | -3 | 열세 | [11] | 경기마감 |
강원 | 3무 | 1전 1무 | 2전 2무 | 3점 | 0 | 호각세 | [12] | 경기마감 |
대구 | 3승 | 2전 2승 | 1전 1승 | 9점 | +5 | 우세 | [13] | 경기마감 |
인천 | 2승 1무 | 2전 1승 1무 | 1전 1승 | 7점 | +2 | 우세 | [14] | 경기마감 |
전남 | 2승 1패 | 1전 1승 | 2전 1승 1패 | 6점 | +2 | 우세 | [15] | 경기마감 |
상주 | 1승 2패 | 1전 1패 | 2전 1승 1패 | 3점 | -2 | 열세 | [16] | 경기마감 |
경남 | 2승 2패 | 2전 1승 1패 | 2전 1승 1패 | 6점 | -3 | 우세 | 경기마감 | |
총합 | 15승 9무 13패 | 18전 7승 5무 6패 | 19전 8승 4무 7패 | 54점 | 1 | 순위: 4 / 12 | . | 1경기 |
- 분류 기준
- 우세는 상대를 대상으로 3승, 2승 1패, 2승 1무, 1승 2무로 전적이 나왔을 때를 뜻한다. 즉, 최종 결과 상대를 대상으로 얻은 승점이 9점~5점일 때이다
- 호각세는 상대를 대상으로 3무, 1승 1무 1패로 전적이 나왔을 때를 뜻한다. 즉, 최종 결과 상대를 대상으로 얻은 승점이 3점(3무)~4점일 때이다
- 열세는 상대를 대상으로 3패, 1승 2패, 2패 1무, 1패 2무로 전적이 나왔을 때를 뜻한다. 즉, 최종 결과 상대를 대상으로 얻은 승점이 0점~3점(1승2패)일 때이다
[1] 골키퍼 퍼스트 키트인 체리 블로섬으로 추정.[2] 좀 정도가 심한데 심지어 골킥이 될 볼을 바깥에 나가도록 두는 것도 부정적으로 보고있으며 이 지침때문에 볼을 지켜내지 못하고 역습당해 골먹은 적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좀 회의적인 지침이다...[3] 외인 3인방(레오가말류, 알레망, 떼이세이라) + 김현솔[4] 다만 이 팀은 17년에 전지훈련을 온 텐진 터다를 2:1로 털어버린 적이 있다. 그러나 이때는 김해시청 소속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니 그때 멤버도 아닌듯싶다[5] 이 수준을 맞추면 할 만큼은 한 것 같지만 당장 나가라. 짝수 기수 감독을 맞을 것이다정도의 유순한(?)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다. 이게 긍정적 반응이 나올 수도 있는 기준선이다. 성공했다는 기준은 FA컵 우승이나 리그 3위 이내 진입, 그러니까 내년 아챔출전권 정도는 되어야 잘하셨다는 말을 들을 판인데 FA컵을 장렬하게 버렸다.[6] 같은 포르투갈어 사용자인 알레망과의 조합을 의도한 것 같다.[7] 2018 시즌 첫 홈 경기 5천 명 미만 관중집계(유료관중 한정)[8] 2018시즌 첫 홈 경기 만 명 미만관중 집계(유료관중 한정)[9] 10월 27일 열세확정[10] 11월 4일 우세확정[11] 7월 11일 열세확정[12] 10월 6일 호각세확정[13] 7월 18일 우세확정[14] 9월 22일 우세확정[15] 7월 21일 우세확정[16] 7월 28일 열세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