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바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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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FC No. 9 | ||
네게바 Negueba | ||
<colbgcolor=#29338e> 본명 | 길례르미 페헤이라 핀투 Guilherme Ferreira Pinto | |
K리그 등록명 | 네게바 | |
출생 | 1992년 4월 7일 ([age(1992-04-07)]세) | |
리우데자네이루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77cm, 65kg | |
포지션 | 윙어 | |
소속 | 유소년 | CR 플라멩구 (2001~2011) |
선수 | CR 플라멩구 (2010~2014) → 상파울루 FC (2013 / 임대) 코리치바 FC (2015~2016) 그레미우 (2016)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 (2017) AA 폰치 프레타 (2017) → 론드리나 EC (2017 / 임대) 경남 FC (2018~2019, 2020)[1]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1) 크리시우마 EC (2022) 포트 FC (2022~ ) | |
국가대표 | 7경기 (브라질 U-20 / 2011)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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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 선수.2. 클럽 경력
2.1. 브라질
2.1.1. CR 플라멩구
네게바는 CR 플라멩구의 유소년 풋살 선수로 시작해 모든 연령별 유소년 팀을 거쳤으며, 2010년 11월 7일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와의 경기에 출장하여 브라질의 1부 리그인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2010 시즌 종료 후 플라멩구는 네게바와 5년 재계약에 합의를 마쳤음을 발표했다.2.1.2. 상파울루 FC
그러나 재계약 이후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 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2012년 9월 20일 상파울루 FC에 임대로 합류하게 되었음이 발표되었다.2013년 1월 5일 무릎 부상을 당하며 6개월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였다. 9월 1일 네게바는 보타포구 FR과의 경기에 교체 투입되면서, 마침내 상파울루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상파울루에서도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였고, 플라멩구로 돌아가게 되었다.
2.1.3. 코리치바 FC
2015 시즌 코리치바로 이적하여 24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2.1.4. 그레미우
2016년 6월 6일 그레미우로 이적하였다.2.1.5.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
2017년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로 이적한 후 2군 리그에서만 출전하였다.2.1.6. AA 폰치 프레타
2017 시즌 중반 AA 폰치 프레타로 이적하였으나, 얼마 못 뛰고 2부 리그의 론드리나 EC로 임대되었다.2.2. 경남 FC
2.2.1. 2018년
2018 시즌을 앞두고 경남 FC로 이적했다. 선수 소개 멘트는 나를 봐, 내게 와.2018년 3월 4일 상주 상무와의 K리그 1 개막전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3월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이적 후 첫 골, 첫 도움을 기록하였고 3월 17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넣었다.
3월에만 3경기 2골 1도움의 준수한 기록을 남기며 3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2018년 12월 2일 38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15분 팬텀 드리블 돌파 후 동점골을 터트려 1:1 무승부로 끝났다.
팀에서 크랙 역할을 맡으며 정규 리그에서만 36경기 5골 7도움을 기록, 말컹, 쿠니모토와 함께 팀의 리그 준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시즌 종료 후 2018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2.2. 2019년
[엠스플 인터뷰] 네게바의 예언 “경남 돌풍, K리그1 넘어 아시아 강타할 것”2019 시즌 성남 FC와의 개막전에도 출전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고, 2:1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 날 쿠니모토와 함께 측면에서 홈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2019년 3월 5일 ACL 예선 1차전 산둥 루넝과의 경기에서 대활약을 하며 또 한 번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강력한 슈팅으로 우주성의 동점골에 관여했다.
후반에 멋진 개인기로 펠라이니를 제치고 전방으로 찔러 준 키패스가 팬들을 매료시켰다. 경기는 아쉽게 2:2 무승부.
K리그 1 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후반전 막판에 강하게 찬 슈팅으로 전민광의 자책골에 기여하였으나 팀은 1:4로 패배했다.
이후로는 부상으로 잠시 나오지 못하고 있고, 5라운드 전북전에서 중계 카메라에 역시 부상당한 룩과 함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잡혔다. 아이를 안고 있는 네게바의 아내도 함께했다.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ACL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눈에 띄는 활약은 보이지 못하고 선제골 직후 수비수 김종필과 교체되었다. 팀은 2:3으로 패배하였다.
ACL 조별리그 4라운드 가시마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전반 2분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낚아채어 순식간에 1:1 찬스를 만들었으나 수비에 막히자 쓸데없이 볼을 끌다가 뺏기고 말았다. 결국 이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은 없었고 후반 17분 배기종과 교체되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도무지 폼이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1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후반전에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히고 말았다. 팀이 이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면서 더욱 아쉽게 되었다.
14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부상으로 쓰러졌다. 아직까지도 공격 포인트가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실현되고 말았다.
위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2019 시즌 아웃을 선언 받았고 7월 20일, 경남과 계약해지를 한다는 기사가 떴다.#
2.2.3. 2020년
이후 브라질에서 반 년간 야인으로 지냈다.
2020년 1월 9일에 경남 일보에서 2부리그로 강등된 경남이 네게바를 재영입 하는데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올렸다. #
기사에 따르면 12일에 입국한 후, 15일에 전지 훈련에 같이 동행한다고 한다.
2020년 1월 14일 경남 FC는 네게바를 재영입 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020년 5월 20일 울산대학교와 연습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골을 넣었고, 6월2일 광운대학교와 연습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두골을 넣었다.
14라운드 대전전에서 고경민의 극장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7라운드 수원 FC전에서 고경민이 띄워준 공을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때려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18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48분에 고경민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처음엔 오승훈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세컨볼을 골대로 밀어넣어 3:3 무승부에 기여를 했다.
25라운드 부천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최준의 결승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결국 12월에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났다. 시즌이 끝나고 2021년 1월 14일 인천 유나이티드 FC로 이적 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조성환감독이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고 사실상 마무리 단계라고 한다.
2.3.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1년 2월 4일, 인천 유나이티드는 네게바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 등번호 77번. 선수 소개 멘트는 특급 침투조.
3월 17일 K리그1 5라운드에서 수원 FC를 상대로 아크로바틱한 기술 플레이를 통해 수비수를 제쳐내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인천에서의 데뷔골을 넣었다. 팀도 4:1로 대승을 거뒀다.
4월 21일 리그 11라운드 성남 원정에서는 김도혁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경기의 선제골을 뽑아내었다. 7월 23일 수원 삼성 과의 후반 42분 1:1 동점 상황에서 로빙 패스로 스테판 무고사의 결승골을 도왔다.
7월 31일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우측 개인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김현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9월 11일 제주 유나이티드 홈 경기에서는 우측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절묘한 크로스로 해리슨 델브리지의 득점을 도왔다.
2021시즌 인천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1경기 출전 2골 4도움.
2021년 12월 31일,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
3. 국가대표 경력
네게바는 2011년 20세 이하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되어 2011년 U-20 월드컵에서 7경기 모두 출전,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12년 세계 30대 유망주로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4. 플레이 스타일
K리그의 온더볼 끝판왕,[2] 네게마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오른발잡이로 주로 왼쪽에서 플레이한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하거나 제친 후 크로스를 선호한다. 스피드를 붙인 상태에서도 볼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화려한 드리블로 수비진 사이를 돌파하거나 크로스, 쓰루패스로 연결하는 능력이 매우 날카롭고 효율적이다. 브라질리언답게 발재간으로 상대방을 속이고 돌파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네게바의 개인기를 보러 직관 오는 사람도 많다. 또한 크로스 능력이 출중하여 네게바-말컹으로 이어지는 매크로 공격 방식으로 경남의 돌풍을 이끌었다. 드리블러이지만 시야와 동료를 활용하는 능력 역시 뛰어나서 최재수, 쿠니모토와 함께 셋이서 짧은 패스 몇번으로 왼쪽 측면을 찢어버리는 장면을 자주 보여줬고, 2020시즌 설기현 감독 아래에서는 보다 중앙에 위치하여 위력적인 침투 패스나 전환 패스를 통해 본인의 패스 센스를 보여주었다. 활동량도 엄청나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이고 거친 파울을 자주 당하지만 순둥이라서 화도 잘 내지 않는다. 보기에는 엄청 말라 보여도 나름 경합 때 잘 넘어지지 않고 개인기를 통해 경합을 영리하게 피해나가기도 한다. 한번씩 위력적인 슛팅으로 득점하기도 하지만 중거리슛의 영점은 영 좋지 못한 편이다.
5. 논란
5.1. 침 뱉기 논란
2021년 8월 15일 광주 FC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네게바와 광주 이지훈이 공 경합 과정에서 충돌했는데, 네게바는 파울을 주장했지만 주심은 받아들여지지 않자 네게바와 이지훈이 얼굴을 가까이 하고 신경전을 펼쳤고, 이후 네게바가 무언가 강하게 말을 하자 이지훈이 얼굴을 닦고 순간적으로 분노의 표정을 지었다.이후 <스포츠니어스>가 광주 구단을 통해 이지훈에게 상황을 물어봤고 그는 “네게바가 내게 침을 뱉은 것이 맞다”라고 답변했다. 당시 이지훈은 이 행동에 대해 항의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경고가 한 장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신경전을 벌일 경우 경고 한 장을 더 받아 퇴장 당할까봐 참았다”라고도 설명했다.
이 이야기가 전해지자 인천 구단 또한 <스포츠니어스>에 해당 장면에 대한 네게바의 입장을 전했는데, 네게바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네게바에게 해당 상황을 물어봤다”라면서 “결론적으로 네게바는 이번 일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네게바는 좀 더 구체적으로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는데, 이 신경전의 시작은 후반 추가시간 네게바가 드리블하는 중 이지훈이 태클로 저지하는 장면부터였다고 한다.
이 때 네게바는 파울을 어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네게바는 “당시 이지훈에게 걸어가면서 ‘왜 그랬냐’라고 어필했고 이지훈은 ‘파울이 아니다’라는 뉘앙스로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네게바는 “나는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이지훈에게 포르투갈어로 계속해서 어필할 수밖에 없었다”라면서 “그러던 와중에 침이 튀었을 수 있다. 침을 뱉었다는 것은 오해다”라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인천 구단 관계자 또한 “네게바가 당혹해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네게바는 “내 모든 것을 걸고 하늘에 맹세코 선수 생활 동안 폭력적이거나 침을 뱉는 행위 등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러지 않았다”라면서 “경기가 끝나고 이지훈과 따로 만나 서로 화해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침을 뱉었다는 이야기는 억울하다”라고 주장하면서 이렇게 두 사람 사이에 있던 일들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8월 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심판소위원회는 "혐의 없음"으로 최종 결론을 지으며 논란도 일단락되었다.#
6. 수상 내역
6.1. 구단
6.2. 개인
7. 여담
- 과거 플라멩구 시절 동료인 호나우지뉴랑 상당히 친분이있다고 한다.
- 다니 모라이스와 목소리가 상당히 비슷하다.
- 브라질 현지에서는 실패한 유망주의 전형처럼 여겨지는 선수 중 하나이다.[3]
- K리그에서 쭉 등번호 77번을 다는 것을 보아 숫자 77을 좋아하는 듯 하다.
[1] 2019 시즌에 계약 해지가 되었으나, 부상으로 떠날 때 다시 경남 FC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이에 반응하여 경남 FC와 네게바 서로간의 합의로 재영입 및 계약에 성공했다.[2] 2021년에는 바코가 K리그에 오면서 끝판왕이라는 별명이 조금 애매해진 감은 있으나, 여전히 리그에서 온더볼 능력만으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엄청난 드리블을 자랑한다.[3] 예를 들어 스페인에서는 보얀 크르키치, 잉글랜드에서는 라벨 모리슨, 이탈리아에서는 페데리코 마케다 같은 케이스. 그나마 예시로 든 이 세 선수보다는 훨씬 나은 경기력과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