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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 No. 15 | |
우주성 (禹周成 | Woo Joo-Sung) | |
<colbgcolor=#e83827><colcolor=#fff> 출생 | 1993년 6월 8일 ([age(1993-06-08)]세) |
부산광역시 사하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4cm, 75kg[1] |
포지션 | 라이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
학력 | 부산효림초등학교 (졸업) 사하중학교 (졸업) 부경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중퇴) |
소속 구단 | 경남 FC (2014~ ) → 상주-김천 상무 FC (2020~2021 / 군 복무) |
국가대표 | 8경기 (대한민국 U-23 / 2014~2015) |
등번호 | 경남 FC - 15번 김천 상무 FC - 15번, 32번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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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남 FC 소속 수비수.비록 경남 유스 출신은 아니지만 프로 데뷔 이후 2년여 간의 상무 임대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경남에서만 뛰고 있는 명실상부한 경남의 원클럽맨 이다.[2]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우주성은 축구 선수 출신 아버지 아래 태어났고 부산효림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사하중학교를 거쳐 부경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며, 이창민, 박지민 등과 함께 부경고의 황금기를 이끌었다.2012년에는 중앙대학교에 진학하여 2학년 되어서는 1,2학년 대회에 주장을 맡아 활약하였으며, 조정호 감독의 지도 아래 동기 심상민, 류승우와의 활약이 일품이었다.
2013년 여름에는 U-20 월드컵을 다녀오며 U리그를 대표하는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
2.2. 경남 FC
2014 시즌을 앞두고 치러진 드래프트에서 신인 자유계약으로 경남 FC와 계약하며 프로에 데뷔하였다.
부경고 재학 시절 감독이던 이차만이 경남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2.2.1. 2014 시즌
동계 훈련부터 기대를 받았고 신인임에도 등번호 5번을 달며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해 시즌을 준비했다. 부경고-중앙대 1년 후배인 이창민도 임대로 팀에 합류하였다.2014년 3월 9일 성남 FC와의 개막전 홈 경기에서 신인 선수답지 않게 여유 있는 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어진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루크와 이한샘 바로 위를 보좌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파트너로 나선 조원희의 공수조율과 신인 골키퍼 손정현의 기대이상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끝냈지만, 조원희가 교체로 아웃된 이후 급격하게 흔들리더니 0:3으로 대패하였으며, 우주성은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이 약이 되었는지, 경기를 뛸 때 마다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소속팀에서 펼친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5월 대한민국 U-21 대표팀에 선발되어 툴롱컵을 소화하였다. 하지만 대회 중 당한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됐다.
시즌 리그 9경기, FA컵 1경기 출장에 그쳐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비록 경남은 강등되었지만, 2014년 연말 즈음에 부상에서 복귀하여 다음 시즌을 준비했다.
2.2.2. 2015 시즌
등번호 15번으로 변경했다. K리그 챌린지 무대에 데뷔했다.새로 영입된 최성환, 배효성, 박지수 등 리그내 잔뼈가 굵은 센터백부터 우주성과 같은 유망주 센터백이 대거 영입되며 주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3월에는 올림픽 대표팀 차출 등으로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고, 4월 11일 강원과의 FA컵 원정 경기에 풀타임 소화하며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박성화 감독은 우주성을 오른쪽 풀백과 센터백을 병행하는 방식을 택했으며, 우주성은 4월부터 닥주전 자리에 올랐다.
5월 10일 서울 이랜드와의 창원 홈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임창균의 크로스를 헤더로 득점하며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10월 10일 안양과의 창원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2015시즌 리그 33경기 2골 1도움, FA컵 1경기 출전 등 팀에서 없어선 안될 선수급의 활약을 펼쳤다.
2.2.3. 2016 시즌
새로 부임한 김종부 감독 아래 본격적으로 우측 풀백으로서 활약할 전망이다.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고 4월 24일 안산 무궁화 원정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하며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5월 25일 충주 원정에서 크리스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6월 11일 대전과의 창원 홈경기에서 안성남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시즌 초반 부상,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역시 팀에 없어선 안될 선수로 성장했고, 점차 경남을 상징하는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여전히 오버래핑과 크로스, 특히 오버래핑 이후 수비 가담하는 부분에서는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전문 풀백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리그 33경기 2도움, FA컵 1경기 출전 기록.
2.2.4. 2017 시즌
최재수가 팀에 합류하며 안성남이 우측 풀백에 정착할 수 있게 돼 우주성은 다시 센터백으로 시즌을 치르는 가 했으나 최재수가 개막전 이후 장기부상을 당하며 다시 우측 풀백으로 나설 전망이다.안성남-박지수-이반 헤르체그-우주성으로 이어지는 경남의 철의 포백은 시즌 초반 리그에서 정상급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6일 성남 원정에서 배기종의 패스를 선제 결승골로 만들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5월 20일 수원FC와의 진주 홈경기에선 후반 막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으나 팀은 2:0 승리를 거뒀다.
6월 4일 부천과의 창원 홈경기에서 우측 풀백으로서 복귀했고, PK를 얻어내며 지난 경기 퇴장을 속죄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7월 15일 낙동강 더비 부산 원정에서 전반 12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연패를 직접 끊었다.
7월 24일 아산과의 창원 홈경기에서 헤더로 정현철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프로 첫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8월 23일 대전과의 창원 홈경기에서 후반 27분 정원진의 코너킥을 헤더로 득점하며 4:2 대승에 기여했다.
9월 2일 안양 원정에서 K리그 클래식&챌린지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고, 후반 37분 배기종이 얻어낸 PK를 양보받아 득점으로 기록하며 자신의 100번째 출전을 자축했다. 경기 후 아버지에 대한 헌정을 담은 인터뷰를 했다.# 또한 자신의 한 시즌 프로 커리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31경기 3골 3어시스트, FA컵 3경기 출전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시즌 후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에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활약을 보여 팀의 압도적인 리그 우승과 클래식 승격에 크게 공헌했다.
2.2.5. 2018 시즌
신인 시절 이후 4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했다.개막전 상주와의 창원 홈경기에서 말컹의 선제골에 간접 기여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4년 만에 1부리그 승리에 기여했다.
5월 13일 울산 원정에서 말컹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4년 만에 1부리그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여성해와 함께 팀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듣는 선수였고, 결국 여름 이적시장 영입된 이광진에게 7월부터 밀리며 후반기엔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다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이광진이 전력에서 이탈하고 최재수, 안성남, 김현훈 등 주전 포백라인이 차례대로 부상을 당하며 우주성은 파이널라운드 5경기에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리그 28경기 1도움, FA컵 1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프로 무대에서 가장 적은 출전 수를 기록했다.
그래도 팀의 돌풍에 기여하며 준우승을 경험,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나서게 됐다.
2.2.6. 2019 시즌
시즌 첫 경기인 AFC 챔피언스 리그 E조 1차전 산둥 루넝과의 창원 홈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네게바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을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남 FC의 ACL 1호 골.리그1 11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전반 20분 후방에서 순간 집중력을 잃어 정조국의 압박에 당해 공을 빼앗겼고, 이 과정에서 정조국을 붙잡으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나름 잘 풀어 가던 경남이었으나 우주성의 퇴장을 시작으로 경기가 완전히 꼬여 버리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박광일의 영입과 이광진의 건재, 상대적으로 미진한 경남의 센터백 뎁스로 인해 주로 센터백으로 시즌을 보내고 있으나 리그 최악의 수비진의 주요 원인이다. 경남의 아들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30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김준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3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단두대매치에서 1:0으로 앞선 후반전에 코너킥 상황에서 굴절된 공을 밀어넣으며 두 골차로 벌리는 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1에서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파이널 라운드 세번째 경기인 상주와의 창원 홈경기에서 전반 15분 1대1 찬스에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상대 골키퍼 윤보상과의 충돌로 부상을 입으며 그대로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
경남은 우주성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승강 플레이오프 낙동강 더비에서 패하며 끝내 강등당하고 만다.
리그 26경기 1득점 1도움, FA컵 2경기, ACL 6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2.2.7. 2020 시즌
코로나로 시즌 개막이 연기됐고, 그 사이 상주 상무 마지막 기수에 합격하며 시즌 중반 군입대로 팀을 떠나게 됐다.5월 10일 전남과의 K리그2 개막전 풀타임을 뛴 뒤, 약 1년 6개월 간 팀을 떠나게 됐다.
2.2.8. 상주-김천 상무 FC (군 복무)
2020년 5월 12일 발표된 상주 상무 2020년 2차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월 25일 육군훈련소 입소를 통해 군 생활을 시작한다. 이로써 약 반 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복귀했다. 등번호는 32번을 받았다.
2020 시즌 9월 4일 수원과의 홈 경기 하프타임에 김보섭과 교체로 투입돼 상주 데뷔전을 치렀고, 2년 만에 K리그1 복귀전도 함께 치렀다. 팀의 무실점에 기여하며 2연승에 기여했다. 이후 꾸준히 출전하며 상주의 4년 만에 파이널A 진출과 역대 최고 성적인 리그 4위에 기여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팀이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기며 다시 K리그2로 복귀하게 됐다. 주장이자 대학교 동기인 심상민에 이어 부주장을 맡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주장단에 이름이 올랐다. 자신을 상징하는 등번호 15번을 달았다.
개막전 안산전 정원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김천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3라운드 대전전 이명재의 크로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김천 데뷔 골이자 2년 만에 득점을 기록한다.
시즌 초반 고명석과 합을 맞추다가, 국가대표 수비수인 정승현이 합류하며 정승현과 주전으로 포백을 합을 맞추고 있다. 6월부터는 주장 심상민이 부상으로 빠져 전역 전까지 대리 주장을 달기도 했다.
8월 15일의 K리그2 25라운드 충남 아산 FC 원정에서 오른쪽 뒤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수비한다는 것이 자기 골문을 향한 헤더가 되어버리며 자책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1시즌 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6경기 출전 1골 3도움. 정규시즌 종료 후 K리그 어워드 2021의 K리그2 BEST XI 수비수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다.
2021년 11월 27일자로 전역해 경남으로 복귀한다.
2.2.9. 2022 시즌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며, 자신의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던 찰나, 훈련 도중 무릎 십자인대파열이란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시즌아웃되고 말았다.35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 창원 홈경기에 벤치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아, 슬슬 복귀 시동을 거는 것으로 보인다.
8월 31일 36라운드 충남 아산 FC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변형을 준 포지션을 자신이 잘 활용하며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아직은 잘하던 시절의 모습까지 나올 정도의 임팩트는 드러나지 않고, 평범한 정도로 활약을 했다. 젊은 선수와의 교체가 이뤄지며 첫 출장 경기를 잘 마쳤지만, 패널티라인 밖에서 나온 중거리 슈팅 한방이 극장골이 되며 비기던 경기를 지고 말았다(...)
9월 25일 대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하며 K리그1,2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후 꾸준히 출전하며 이준재와 로테이션하며 경기 감각을 회복했고 팀의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지만 끝내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하며 승격에 실패하고 만다.
정규리그 10경기, 플레이오프 2경기 출전.
2.2.10. 2023 시즌
햇수로 경남에 입단한지 열 번째 시즌이다.시즌 초반 여느 시즌처럼 주장단에 임명되지 않았지만, 기존 주장에 선임됐던 김명준이 병역비리 이슈로 팀을 이탈하며 새로운 주장이 필요해졌고 원클럽맨으로서 팀을 상징하는 선수인 우주성이 설기현 감독의 요청을 받아 주장에 선임됐다. 자신의 프로 데뷔 이후 첫 주장직 임명이다.
2라운드 전남 원정에서 글레이손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공격과 수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Best 11에 선정되었다.
이후 우측 풀백으로 계속 기용되다가 이준재에 비해 달리는 크로스 능력으로 인해 결국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이 변경되었다.
문제는, 중앙 수비로 나선 경기부터 팀 수비진에 구멍이 생기면서 점점 실점 빈도가 늘어나 낙동강 더비에서 2패째까지 기록하는 등 처참한 수비에 일조했으며, 훈련 중 부상을 입어 출전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설기현 감독이 이광선, 우주성의 부상을 15라운드 경기 전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17라운드에 김영찬과 함께 교체명단에 들었으며, 이민기와의 교체로 오랜 공백을 끊고 드디어 출전했다. 이렇게 되면서 이강희가 이민기의 포지션에서 뛰고, 중앙 수비수로 다시 기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라운드 FC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장 완장을 단 채 선발출전했다. 시즌 초반 오른쪽 풀백 위치에서 나왔던 수비가 나오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시 굳히게 되었다. 1실점하는 수비의 핵심을 차지한 뒤 후반전 중반 쯤 체력 안배 차원에서 이광진과 교체되었다.
20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홈경기에서도 똑같은 포지션을 부여받았다. 다시 한 번 뚫리지 않는 막강 수비에 일조하다, 후반 44분, 글레이손의 다이빙 헤더를 이끌어내며 2도움째를 기록했다. 후반 체력 안배 차원에서 이광진과 교체되었다. 교체 이전까지 무실점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며 Best 11에 선정되었다.
22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 전반전 잠시 흔들리다가 중거리 슈팅을 어이없게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전 감독의 진영 교체 가운데 팀의 매서운 공격력에 일조한 가운데 자신의 절묘한 크로스로 글레이손의 득점을 도와 3도움 째를 기록했으며 자신과 교체투입된 주전선수들과의 수비조직력을 앞세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1 : 1로 무승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38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경남에서만 200경기 출전#을 기록해, 리그 100경기를 출전한 박민서와 함께 기념 액자를 받았다. 1라운드로빈 때와 같은 수비적 기여로 전반전 무실점에 일조했으나 결국 후반 혼전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선취실점을 하고 말았다. 61분에 조향기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김포 원정에 주장 완장을 차고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지승의 선발 출전에 따른 수비 불안은 결국 주장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했으며 전반전에만 2실점하며 경기를 진 원인이 되고 말았다. 차라리, 감독이 이지승을 명단 제외하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기용했다면 이 정도의 문제는 생기지 않았을 일이었다.
시즌 성적은 30경기 출전 3도움. 출전 기회는 지난시즌보다 늘었지만 공격포인트를 만드는 데 역부족이었고 수비 상황에서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심해 시즌 내내 불안감과 안정감의 반복이 이어졌다.
2.2.11. 2024 시즌
주장직을 연임하면서 경남에서의 11년차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주장단에는 김형진이 합류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배기종 이후 5년 만에 경남에서 연임한 주장이 됐다.경남도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프리시즌 동계훈련에서부터 총체적인 과정과 올 시즌 목표를 밝혔다.
경남FC 원클럽맨 우주성 "목표는 최소실점 승격"
경남의 2부에서의 첫 원정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했으며, 측면 미드필더이지만 사실상 풀백의 역할을 수행했다. 그 뿐 아니라 자신을 포함 주장단 모두가 선발 출전하며 수비진을 구축했다. 박원재가 클리어링을 하지 못해 선취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수비적으로 많은 부분에 기여했으며, 한 두 번씩 공격적인 크로스로 상대를 압박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팀의 5경기 무승에도 계속해서 선발을 지킬 정도로 건강함을 드러냈다.
8라운드, 경남의 홈경기 첫 승을 따냈는데 풀타임 출전하며 공수에서 주요한 역할을 감당해내 오래간만에 Man of the Match와 라운드 Best 11에 선정되었다.
10라운드, 경남의 원정 2승째를 해냈는데, 전반에는 풀백으로, 후반에는 3백 최후방 센터백으로 풀타임 출전하며 Best 11에 선정되었다.
15라운드 충북 청주전에서 폭우가 쏟아지던 전반전 41분에 루즈볼을 따내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다가 상대 선수와 부딪히고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 당했으나, VAR 판독 결과 경고로 정정되었다. 이후 경기가 진행되던 중 무릎 통증을 호소해 교체되었고, 이후 우측 무릎 인대가 염좌된 부상을 입은 것이 확인되었다.
19라운드 FC 안양과의 홈 경기에서 이광선, 박재환과 함께 3백을 구성해 위기상황마다 안양 공격진의 공을 뺏어내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무실점에 일조했고 부상 복귀전에서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22라운드 부천 FC 1995 전에서 웨일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후반 5분 중거리 원더골을 기록했다.
7월 말을 기점으로 주장직을 한용수에게 넘겼다.
3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원정경기에서 폰세카의 어시스트를 받아 극장 동점골을 기록해 팀의 낙동강더비 5연패를 막았다.
3. 국가대표 경력
부경고 시절부터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되었던 기대주이며, 중앙대학교 시절부터는 20세 이하 대표팀에 붙박이로 발탁되며, 2012년 AFC U-19 챔피언십과 2013년 FIFA U-20 월드컵에서 모두 본선 대표로 활약하였다.3.1. 대회 기록
4. 플레이 스타일
단신이지만 괜찮은 점프력과 좋은 발밑 수비로 센터백과 풀백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선수이다. 풀백으로는 약한 드리블 능력과 크로스 때문에 주로 수비적인 역할을 맡는다. 특이사항으로는 강력한 중거리슛 능력이 있어 가끔 간담이 서늘한 슛을 보여주기도 한다.5. 여담
- 민고이YAMAN와 중학교 동창 사이라고 한다.
- 2017년 9월 2일에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자, 100경기 출전 기념행사에서 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받은 감사의 의미로 대전 원정버스를 지원하였다.
- 2019년 산둥전에서 골을 성공시킨 후 정강이 보호대를 얼굴에 갖다 대면서 미세먼지 세레머니로 주목을 받았으나, 사실 이는 미세먼지 세레머니가 아니라 원클럽맨이라는 자부심으로 보호대에 경남의 엠블럼과 가족의 가훈 등을 새겨놨는데 이 모든 것을 마음속에 담고 함께 경기 뛴다는 생각에 이런 세리머니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
[1] 출처: 경남 FC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2] 원래 손정현도 원클럽맨이었고 한 술 더 떠서 로컬 보이였으나, 2024 시즌을 앞두고 김포로 이적함에 따라 원클럽맨 기록이 깨졌다.[3] 2019년 최영준이 떠나면서 우주성이 현재 경남에서 이적 없이 제일 오래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