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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No. 8 | ||||
이찬동 李燦東 | Lee Chan-Dong | ||||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fff> 출생 | 1993년 1월 10일 ([age(1993-01-10)]세) | |||
충청북도 음성군[1]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5cm / 체중 82kg | |||
주발 | 오른발 |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 |||
소속 |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fff> 선수 | 광주 FC (2014~2016)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7~2020) → 상주 상무 FC (2019~2020 / 군 복무) 광주 FC (2021~2022) 촌부리 FC (2023~2024) 대구 FC (2024~) | ||
국가대표 | 2경기 (대한민국 / 2018) | |||
링크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fff> 학력 | 군포태을초등학교 (졸업) 서귀포중학교 (졸업) 서귀포고등학교 (전학) 청주대성고등학교 (졸업) 인천대학교 (중퇴) | ||
역대 등번호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 16번[2]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 - 12번[3] 광주 FC - 40번[4], 14번[5] 제주 유나이티드 FC - 40번 상주 상무 FC - 38번[6], 40번[7] 촌부리 FC - 40번 대구 FC - 8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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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현재 대구 FC에서 뛰고 있다.2. 클럽 경력
2.1. 광주 FC 1기
광주 FC 입단 전까지는 별다른 이력이나 경력이 없어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무명의 선수에 가까웠으나, 입단 첫 해인 2014년부터 당시 남기일 감독의 신임을 받아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급부상하며 첫 시즌 31경기 1골을 기록하는 등 단번에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하며 팀을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시키는 데에 1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2015 시즌에도 주전으로 출전했으며, 그리고 9월 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골문 앞쪽으로 올린 크로스가 김호남에게 전달되었고 김호남이 결승골을 성공하면서 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클래식 데뷔 시즌이었음에도 리그 30경기를 소화하며 광주 잔류에 공헌했고,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신태용 감독 모두 지켜보는 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우뚝섰다.
2016년에도 올림픽 차출 기간을 제외하면 부동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광주 FC의 K리그 클래식 잔류에 기여했다. 리그 25경기를 소화하며 프로 3년 차임에도 이미 K리그 88경기를 뛰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2.2.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7 시즌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AFC 챔피언스 리그, 리그, FA컵을 병행하는 빽빽한 일정 속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3월 19일 전남 드래곤즈 전에서 본인의 K리그 클래식 데뷔골을 터뜨리며 3R MVP로 선정되었다. #
2.2.1. 상주 상무 FC (군 복무)
2018 시즌 종료 후 군 복무를 위해서 팀 동료인 진성욱, 류승우 선수와 함께 동반 입대하였다. #
2020년 8월 27일에 팀동료 진성욱, 류승우와 함께 전역하면서 제주로 복귀하였다.
2.2.2. 2020 시즌
2020년 8월 말 전역해 원소속팀 제주에 복귀하면서 광주 시절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고 계속 중용해줬던 은사 남기일 감독과 4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다.하지만 동포지션의 이창민, 김영욱에게 완전히 밀리게 되어, 후반기 동안 4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이후 시즌이 끝난 뒤 2021년 2월 21일 친정팀 광주 FC로 컴백한다는 단독기사가 나왔다.
2.3. 광주 FC 2기
2021년 2월 23일, K리그1 광주 FC로의 오피셜이 뜨면서 5년만에 친정팀으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2.3.1. 2021 시즌
광주 1기 시절 등번호이자 자신의 애착 번호인 40번을 달았다.2021 K리그1 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에서 파워풀한 모습을 여러번 선보여 팬들로부터 역시 찬장군이라는 호평을 들었다.
파이널 B 첫 경기인 리그 34라운드 강원 FC 전에서는 후반 13분에 이으뜸이 올려준 코너킥을 이범수 골키퍼가 놓친걸 그대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11월 3일 리그 35라운드 FC 서울 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엄원상의 슛이 양한빈의 선방에 막혀 튕겨나온 리바운드볼을 재차 때려넣어 팀의 2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팀은 해당 경기에서 3점의 우위를 역전당하며 2019년의 포항 이래 또다른 대역전의 피해자가 되었다.
2021 시즌 광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1경기 출전 2골.
2.3.2. 2022 시즌
K리그2로 강등됐던 팀을 바로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으나 잔류를 선택했다.새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도 14번으로 옮기면서 K리그2에서 팀과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 했으나, 당시 팀에 새로 부임한 이정효호에 예상과는 달리 시즌내내 이순민, 정호연 등에게 주전 경쟁에서 아예 밀려 경기에 나서기는커녕 거의 모든 경기의 엔트리조차 들지 못하면서 결국 리그 단 2경기 출전에 그치게 되어 한시즌만에 다시 승격한 팀의 별 도움을 주지도 못하고 시즌을 마감짓게 되었다.
그렇게, 12월 31일 계약 만료로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다.
2.4. 촌부리 FC
이후 새로 팀을 계속 구하지 못하면서 6개월동안 무적 신분으로 있다가 2023년 6월 6일, 태국 타이 리그 1의 촌부리 FC 입단 오피셜이 뜨면서 첫 해외진출을 이루게 되었다. 촌부리에서는 23/24시즌동안 23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2.5. 대구 FC
2024년 7월 29일 K리그1의 대구 FC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원래는 K리그2의 충북 청주 FC와 협상이 끝나가고 있었으나, 황재원의 부상으로 급하게 대체자를 찾던 대구가 하이재킹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대구 입단 오피셜이 나왔다.
등번호는 8번.
2.5.1. 2024 시즌
선발은 없지만 후반 교체출전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다. 팀의 분위기와 플레이를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앙 미드 플레이 메이커다.2024년 12월 1일, 승강 PO 2차전, 후반 44분 교체 투입되어 연장 전반, 역전골 득점에 성공했으며,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대구 FC가 잔류에 성공하는데 일조했다.
2024시즌 최종 기록은 10경기 1골 1도움.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광주 FC에서 보여준 활약을 통해 2015년 3월 신태용호의 올림픽 대표팀에 처음 승선하면서, 이후로도 올림픽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중간에 부상으로 잠시 이탈하기도 했다.[8] 그러다가 부상이 회복된 후 다시 차출이 되면서, 결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발탁이 되어 올림픽에 참가하였지만 하필 올림픽 직전에 펼친 이라크와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그만 또 부상을 입게되어 주전으로 뛰지 못하고 아쉽게 2경기 교체 출전으로 대회를 마감지었다.3.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첫 발탁은 2015년 7월 슈틸리케호의 2015년 EAFF 동아시안컵에서 이루어졌다. 안타깝게도 소집만 되었을 뿐 실제 경기는 1경기도 뛰지 못하였으며, 이후 A매치 데뷔전은 2018년 1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하는 신태용호의 터키 전지훈련에서 이루어졌다. 몰도바전과 라트비아전에 선발 출장하였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각각 풀타임과 89분을 소화하였다. 이후로, 국가대표팀에 더이상 부름을 받지 못하여 2경기 출장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4. 플레이 스타일
큰 신장과 왕성한 활동량을 주무기로 삼는 박스투박스 형태의 미드필더이다. 185cm의 큰 신장답게, 광주의 미드진에서도 가장 큰 축에 속하며 이를 통한 공중볼 경합, 등지는 플레이를 이용한 방향 결정 등 1차 수비/빌드업 상황에서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활동 범위가 넓고 주력 역시 부족하지 않아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기도 하며, 수비 상황으로 전환될 시 누구보다 빠르게 복귀하는 선수로, 중앙 미드필더에 포지셔닝 되었을 시 전형적인 박스투박스 형태의 플레이를 한다. 발 밑 기술이 화려하거나 킥력이 절륜한 선수는 아닌지라 온더볼로 공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보다, 피지컬이 탄탄한 선수가 전진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상대 수비의 라인을 내리고 이를 통해 광주는 중원에서 점유율을 높인다. 이는 광주 팀컬러에서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는데, 광주가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경기는 드물지만 측면 전개나 방향전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중원에서의 정비가 필연적으로 요구된다. 이때 상대 수비 라인을 강제적으로 내려야하며, 설령 상대 수비진이 내려앉지 않더라도 중앙에서 볼경합을 해서 이기는 선수가 필요하다. 그 역할을 이찬동이 일정수준 해낸다는 것이 이찬동의 전술적 가치라고 할 수 있다.
혼자 빌드업을 해내거나 방향전환을 할 수 있는 유형은 아니기 때문에 파트너 미드필더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파트너로 과거에는 여름이, 2021년 이후에는 김종우가 한다.
공중볼 경합에 좋은 옵션이라는 점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하기도 하는데, 주로 원볼란치 형태로 자리한다.
포백을 보호하며 수비 1선에서 끊고 상위 포지션의 선수들이나 풀백들에게 공을 연결해주는 역할이 기본 역할이지만 사실상 이찬동의 장점을 반감하고 시작하는 자리라서 크게 중용받지 못한다. 일단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이찬동의 특성상 포백을 보호할 수 있냐는 점에서 의문부호가 붙는다. 때로는 정적인 위치에서 상대 공격의 템포를 늦춰야 할 시점에도 강하게 밀어붙여 볼을 탈취하는 때가 생기는데, 이 때 동료들과의 배치를 까닭으로 패스를 연결 짓지 못해서 중원에서 혼전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어지는 더 큰 문제는 이찬동이 공격적으로 수비하는 순간 뒷공간이 비어있을 때 발생한다는 점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사이의 공간이 찰나의 순간 비고, 이를 다시 조절하기 위해 수비진은 자연스레 더 뛰게 된다.
이러한 혼전은 포백의 앞에서 라인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원볼란치에게 가장 치명적인 순간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찬동의 원볼란치는 커맨더형 센터백 혹은 계속해서 좋은 포지셔닝을 외쳐주는 골키퍼가 필요해진다. 이 조건들만 갖춰진다면 일정 공간에서 압박을 넣어 수비진에게 시간을 벌어준 뒤 조금 더 내려가 공중볼 및 수비진에서의 커팅을 해주는 볼위닝 미드필더로 가치가 생긴다.
물론 이런 혼전을 노리고 이찬동을 원볼란치에 기용하는 때도 있다. 아예 중원을 혼잡하게 만들고 단번에 빈 공간의 전방에 공을 뿌려서 광주의 윙어들에게 역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피지컬과 활동량이라는 대표적인 장점과 더불어 투지가 돋보이는 선수이기도 하다. 중원에서 계속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단 전체의 사기를 높이고, 실수하는 선수에게 다가가 격려를 해주며 기세를 높이는 대표적인 필드 플레이어이다. 왕성하게 뛰어주며 팀의 템포를 늦추는 법이 없고 공수 양면으로 1인분 씩 해주는 중원의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더불어 몸이 굉장히 탄탄하고 신체조건도 좋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므로 별명이 황소다.
위치에 관계없이 상당히 파워풀하고 적극적인 수비와 공격 가담을 보여주는 편으로 중앙 미드필더 외에도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가치가 존재하고, 때로는 중앙 수비수까지 담당한다.
플레이 스타일의 특성상 뒷 공간을 내주거나 경고를 수집하는 경우도 나온다. 엄청난 체력과 활동량으로 가진 단점을 같은 도구로 만회한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제주 유나이티드 FC
- K리그2: 2020
- 광주 FC
- K리그2: 2022
5.2. 통산 기록
5.3. 국가대표
* 2018년 1월 기준 소속 대표팀 | 연령 | 경기 | 득점 | 도움 |
대한민국 | U-23 | 11 | 1 | 0 |
A대표 | 2 | 0 | 0 | |
통산 | 13 | 1 | 0 |
6. 여담
- 본인이 재학했던 학교의 소재지가 전부 다르다. 초등학교는 경기도 군포시에, 중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고등학교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대학교는 인천광역시에 있는데, 축구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이사를 자주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자신이 하는 운동을 이어가기 위해 운동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가는 것은, 체육계에서 종목을 막론하고 흔히 볼 수 있는 일이긴 하다.
- 등번호는 주로 40번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 데뷔 이래 2019년 상무 첫 시즌에 38번을 단 것을 예외로 줄곧 계속해서 40번을 달았는데, 광주 2기 시절이였던 2022 시즌에는 순서를 바꿔 잠시 14번을 달기도 했다.[9]
- 1993년 1월 출생으로 빠른 생일을 적용하셔 1992년 출생들과 함께 학교를 다닌것으로 추정되었는데, 후에 광주 1기때 팀 동료였던 1993년 9월생의 윤보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찬동에게 형이라고 부른 것을 보아 빠른 생일임이 확실해 보였다.
- 현재 유튜브 채널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주로 본인 프로팀의 생활을 올린다.
- 부모님이 대파 농사를 한다고 한다.
- 서술한대로 광주 2기 시절이였던 2022 시즌때 대부분 거의 모든 경기를 뛰지 못하며 계약 만료로 방출이 되고, 이후 유튜브에서 본인의 찐 계정으로 직접 광주의 이정효 감독이 나온 영상마다 댓글로 계속해서 대놓고 저격을 하는 행동을 보여 # #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었는데, 태국 진출 이후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에 재계약과 트레이드 등을 놓고 서로 오해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팀을 책임지는 감독님께 내가 따라가지 못했다”, “훈련장에서 매번 열심히 뛰었고, 몸 상태도 이상이 없었으나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 팀 동료들이 많이 챙겨줘서 그나마 어려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예상대로 당시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심한 갈등이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