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김종민 · 3 박경록 · 4 이용혁 · 6 정강민 · 7 장윤호 · 8 김준형 · 10 브루노 11 플라나 · 13 김민재 · 14 허동호 · 16 임준우 · 17 제갈재민 · 18 류지민 · 19 이현규 · 20 김민호 21 서재민 · 22 김채운 · 23 최재훈 C · 24 루이스 · 25 임도훈 · 26 이강연 VC · 27 이종현 · 28 김현훈 · 29 권승비 30 김진욱 · 31 손정현 · 33 이환희 · 36 안재민 · 37 권순호 · 40 김원균 · 72 김성주 · 77 채프먼 | |
고정운 · 인창수 · 조한범 · 정성진 |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김포 FC No. 77 | ||
코너 채프먼 Connor Chapman | ||
<colbgcolor=#027D8A><colcolor=#fff> 본명 | 코너 에드워드 채프먼 Connor Edward Chapman | |
K리그 등록명 | 채프먼[1] | |
출생 | 1994년 10월 31일 ([age(1994-10-31)]세) | |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 | ||
국적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8cm, 체중 83kg |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 |
소속 | <colbgcolor=#027D8A><colcolor=#fff> 유스 | 무어뱅크 스포츠(2000~2003) 마르코니 스탤리언스 (2004) 서던 구역 FA (2005) 시드니 원더러스 (2006~2007) 서덜랜드 샤크스 (2008~2009) AIS (2010~2011)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2012) |
선수 |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2012~2014) 멜버른 시티 FC (2014~2017)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7) 포항 스틸러스 (2018) 웨스턴 유나이티드 FC (2019) 대전 하나 시티즌 (2020) FC 서울 (2021) 브리즈번 로어 FC (2022~2023) 멜버른 빅토리 FC (2023~2024) 김포 FC (2024~ ) | |
국가대표 | 3경기 (호주 U-23 / 2014) | |
SNS |
[clearfix]
1. 개요
호주의 김포 FC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2]2. 클럽 경력
2.1.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여러 유스 팀을 거치던 채프먼은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주목받는 유망주였고, 호주 유망주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인 AIS에도 참여했다가 2012년 1월에 마침내 뉴캐슬 제츠에 자리를 잡았다. 2012년 초에 그는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2012-2013 시즌에는 시즌 초에는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8라운드부터는 젊은 나이에도 팀의 주전급 선수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모습에 힘입어 그는 2013년 A리그 올스타전에 A리그 멤버로 선발되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는 경기에 나서기도 했는데, 당시 A리그 올스타 출전 선수 중 가장 어린 선수였다. 그러나 그 다음 시즌에는 초반에 기회를 받다가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 종료 때까지 결장하는 상황에 처했다.
2.2. 멜버른 시티 FC
2014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그는 멜버른 시티에 합류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프리시즌을 소화하지 못해서 늦은 시즌 출발을 했다. 그라다가 9라운드 경기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하였고 이후 중앙 수비수부터 시작해 좌측, 심지어 우측 수비까지 커버하며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2015-2016 시즌에는 초반부터 주전 수비수로 경기를 치렀으나, 또 시즌 중반에 이탈했다가 시즌 막판에야 돌아왔다. 2016-2017 시즌에는 로테이션 수비 자원으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2.3. 인천 유나이티드 FC
2.3.1. 2017 시즌
그러다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채프먼은 인천의 제의를 받은 뒤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당초 멜버른 시티 측에서는 계약이 2019년까지 되어 있는데다가 여전히 나이가 어린 채프먼을 시즌 중간에 보내는 데 쉽게 동의를 하지는 않았으나, 결국 합의에 도달하여 2017년 1월 23일 인천 이적 오피셜이 나오게 된다.
인천 합류 이후 바로 경기를 나오지는 못했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온 경기에서 좋은 빌드업을 보여주며 합격점을 받았다. 그리고 로테이션 정도의 위치로 센터백 자리에서 계속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다. 확실히 재능 있는 수비수지만 아직 성급한 판단으로 파울을 내주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나이를 감안했을 때 무척 기대되는 선수이고, 수비진의 부족한 점을 메워줄만한 선수며 이후 6월 상주 상무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했고, 이후 주전급으로 경기에 나오고 있다.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활약 중. 특히 아시아 쿼터와는 영 좋지 않은 상성을 자랑했던 인천이기에[3]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시즌 초반에는, 4-3-3의 볼란치로 출전하기도 했고, 센터백으로 갈 경우에는 이윤표와 부노자와 호흡을 맞추면서 계속해서 출장기회를 잡았으나,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채프먼의 포지션은 확고하지 않았다. 그 이유 즉슨 볼란치에선 확실한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게 센터백에서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이었으나 이후 3백으로 전술을 바꾼 뒤 3백의 중심인 리베로로 자리를 완전히 잡았다! 하창래와 이윤표를 사이드 센터백에 배치시키고 채프먼을 3백 중앙에 기용한 인천은 성적이 점차 괜찮아지고 있음을 확인하자 채프먼을 다시 중용하기 시작했으며, 4백 그리고 볼란치에서 보였던 수비 불안 또한 3백에서 완전히 고쳐냈다. 두 명의 동료 센터백들을 이용한 수비력이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리베로의 특성상 빌드업이 아주 중요한데, 채프먼의 롱패스 능력 또한 이 포지션에서 빛나고 있는 중이다.
8월 12일, 다시 만난 상주를 상대로 코너킥 상황의 연장으로 상대 수비가 혼란스러운 틈에 후방에서 높게 패스가 올라오고 이를 이윤표가 헤딩으로 연결해주자 이를 받아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시즌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이후 실점했지만 박용지의 득점이 나오면서 결국 승리했다.
8월 20일 포항 전에서는 수많은 인터셉트와 커팅을 기록하고 안정적인 빌드업을 보여주면서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팀 승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즌 전체를 돌아보면, 가끔 부진하는 경기에서는 많이 아쉬울 때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수비 안정화에 공헌했고, 인천 팬들로부터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하게 기대치를 해낸 선수로 평가받았다. 또 다음 시즌에도 계속 안고 가고 싶은 선수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중이다.
최종적으로 인천에서는 28경기 2골을 기록했다.
2.4. 포항 스틸러스
2018년 1월 9일자로 포항 스틸러스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 당초 영입했던 올리버 보자니치가 마지막 조율 과정에서 영입이 불발되자, 그 대체 선수로 채프먼을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포항 팬들의 반응은 이게 웬 횡재냐. 물론, 똑같이 18시즌 인천에서 영입된 하창래와 더불어 치명적인 실수를 몇 번 저지른 적이 있으나 보자나치와 달리 어쨌든 K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 수비자원이고 포항 입장에서는 채프먼 정도만 되어도 넙죽 절을 하며 모셔야 할 판이라 대다수의 포항 팬들이 환호성을 질렀다.한편, 이적 과정에서 채프먼이 자유 계약으로 이적했다는 의혹이 일었는데, 기사의 표현을 통해 이 루머는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이전부터 강인덕 대표이사와 이기형 감독에게 불만이 컸던 팬들은 이적료를 받고 보내도 아까운 채프먼을 굳이 계약 기간이 아직 1년 남아있음에도 해지하고 공짜로 리그 타 팀으로 보낸 행보를 지탄했다.
2.4.1. 2018 시즌
2018 시즌 개막 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있는데, 황지수의 은퇴와 무랄랴의 이적으로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수미 자리를 완벽하게 차지했다. 권완규와 김광석에게 의존하던 빌드업에 채프먼까지 가세하면서 공격 전개가 다양해졌고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역할도 완벽히 수행하면서 포항의 초반돌풍의 숨은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2018시즌 포항에서의 출전 기록은 33경기 4도움.
시즌이 끝나고 포항팬들의 들리는 이야기 말로는 선수단 휴가 마치는대로 재계약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한다. 어떤 곳에서는 이미 재계약 했다고 말하지만 거의 분위기 상으로 비추어 볼 때 포항하고 재계약이 유력하다. 지금까지 기존선수들의 재계약 기간을 비추어 볼 때 재계약 기간은 3년이 유력했고 2018년 12월 25일 정식으로 2년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2.4.2. 2019 시즌
전지훈련은 참여하였으나 기생충 감염 등 부상으로 본진과 떨어져 병원을 다녔다. 많은 팬들이 빠른 복귀를 바라며 시즌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2월 15일 갑작스럽게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였다는 발표가 나왔다. 팬들은 기생충 때문인가 했지만 아니었다. #그가 호주 골닷컴과 인터뷰한 내용 중에서 "새로운 곳에서 이적 제의가 왔다. 에이전트와 상의할 것이다." 라는 인터뷰를 한 것이다. 결국 포항팬들에게 통수런의 4번째 선수가 됐다.[4]
원래 호주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계약 해지를 한 다음 이적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그런데 채프만은 기생충 감염을 핑계로 이적제의를 숨기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포항 팬들은 더욱 더 화가 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채프먼은 몸이 완전히 회복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했는데 구단 측에서 거기에 불만을 갖고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주장하면서 한동안 진실 공방이 이어지게 되었다. #
2.5. 웨스턴 유나이티드 FC
포항을 떠난 후에는 A리그의 신생 팀인 웨스턴 유나이티드 FC에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웨스턴 유나이티드에서는 반시즌동안 8경기에 출전했다.2.6. 대전 하나 시티즌
2019년 12월 K리그 복귀설이 제기됐다.#
이적할 팀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나, 트위터에서 황일수와 윤일록의 대전 시티즌 이적 루머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알려지는 등 여러 정황 상 대전에 입단하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메디컬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결국 12월 29일, 웨스턴 유나이티드는 채프만이 한국 K리그2 소속으로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소속팀에 따르면 메디컬 테스트 이후 합류한다고 한다. 이로써 호주리그 복귀 한시즌도 안돼서 2부리그지만 K리그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리그 개막전부터 2라운드까지 결장하였고, 이후 SNS를 통해 부상 등의 이유로 최소 2주는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27일 FC 안양전에서 부상당한 이웅희와 교체되면서 대전 입단 후 첫 경기를 소화하였다. 안산 그리너스와의 리그 10라운드에서 센터백으로 팀 입단 후 첫 선발 출장했다.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출전해 팀의 수비를 잘 커버했다.
2020 시즌 최종기록은 17경기 출장을 기록했으며, 시즌 종료 후 팬들이 뽑은 2020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
2021시즌에도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시즌 전 전지훈련까지 참가했으나, 시즌 개막을 바로 앞둔 2월 24일 갑작스레 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에 따르면 채프만은 1차 거제 전지훈련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하며, 이민성 감독 취임 이후 라인업이 개편되면서 동일 포지션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밀려난 것으로 보이며 채프만 본인도 출전기회가 더 많은 팀에서 준비하기를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2.7. FC 서울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다시 K리그1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로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볼만찬 기자들'에 따르면, 호주에서의 비자 문제가 해결되면 바로 이적이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2021년 7월 9일, 채프만의 비자 문제가 해결되어 서울로 이적을 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2021년 7월 10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고 팬들이 언제 도착하냐고 물어보는 DM에 내일 도착한다고 답해주는 등 FC 서울행은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7월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오피셜이 7월 12일 나오며 영입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로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2.7.1. 2021 시즌
현재 6개월 동안의 공백기가 있다보니 당장 선발로 나오기보단 어느 정도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8월 2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드디어 선발로 나왔는데, 주 포지션이 아닌 센터백 자리에 위치했다. 전문 센터백이 아닌 오스마르도 같이 센터백으로 나왔다. 친정팀 포항 상대로 서울의 문제였던 빌드업을 제대로 수행해주면서 수비도 안정적으로 했지만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렇게 수비진 고민을 조금 덜어내나 싶었는데, 입단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 박진섭 감독이 물러나고 안익수 감독으로 교체되면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게다가 12월 2일 공개된 선수단 단체사진에서는 채프만이 없자 일부 팬들은 채프만이 이미 팀을 떠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후 기사에 따르면 일찌감치 채프만은 호주로 돌아갔으며, 사실상 내년 FC 서울 안익수 감독의 구상에는 없다고 한다.
2021시즌 FC 서울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경기 출전. 예상대로 시즌 종료 후 서울을 떠났으며, 욕은 먹었어도 하다 못해 경기는 뛰었던 이전 팀들에서의 행적을 아득히 뛰어넘는 먹튀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2.8. 브리즈번 로어 FC
2022년 2월 11일, A리그의 브리즈번 로어 FC에 입단했다. 브리즈번에서는 1시즌 반동안 21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2.9. 멜버른 빅토리 FC
2023년 2월 7일, 호주 A리그의 멜버른 빅토리 FC로 이적했다.# 맬버른에서는 22-23시즌 12경기 출전, 23-24시즌 기준 28경기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2024년 6월 17일 K리그2의 김포 FC로 간다는 썰이 올라왔으며, 2024년 6월 19일, 해외 이적을 위해 멜버른 빅토리를 떠난다고 발표했으며 김포 FC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보도가 나온 당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코리아컵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찍은 단체 사진에서 최재훈 옆에 서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스쿼드 합류도 이뤄진 것으로 보여진다.#
2.10. 김포 FC
2.10.1. 2024 시즌
2024년 6월 28일 오후 4시 경 K리그2 김포 FC 입단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채프만이 입단한 5번째 한국팀으로, 두번째 K리그2 팀이기도 하다.[5] 등번호는 77번. K리그 시절 있던 여러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아직 만으로 29세밖에 안되는데다 직전 멜버른 빅토리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한 만큼 영입해볼 가치가 있는 선수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김포의 고정운 감독은 이런 우려에 대해 스포츠니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상대에게 공을 뺏었을 때 전진 패스나 경기 템포를 조절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면서 "호주에서 34경기를 뛰었는데 15경기 정도를 모두 봤다. 선수랑 미팅을 했는데 본인이 과거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그때는 젊어서 그런 문제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가정도 이뤘고 스스로 많이 성숙해졌다고 하더라. 나도 예전처럼 문제 일으키면 안 쓴다고 분명히 이야기했다. 옛날 같은 태도면 쓸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20라운드 천안 시티 FC와의 경기 83분에 교체로 나서며 복귀전을 치렀다. 들어오자마자 프리킥을 좋은 헤더로 연결하여 어시스트를 노렸으나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21라운드 충남 아산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 내내 양질의 롱패스와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6] 이날 경기 직전 등록명을 채프'먼'으로 바꾼 사실이 공표되었다.
김포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많이 사라진 탓에 25라운드부터는 쭉 스리백의 일원으로 나갔다. 한동안은 소통이 안 되고 실점의 빌미가 되는 일이 잦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을 찾았다. 한 끗 차이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김포로서는 좀 일찍 들어와서 일찍 적응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호주의 청소년 대표팀을 단계별로 모두 거친 선수. 2011년 FIFA U-17 월드컵, 2013년 FIFA U-20 월드컵과 AFC U-22 챔피언십을 치렀으며, 23세 이하 팀에서도 경기를 치른 바 있다. 그러나 성인 대표팀까지는 아직 가지 못한 상황이다.4. 플레이 스타일
훌륭한 피지컬과 이를 바탕으로 한 좋은 제공권까지 갖춘 수비수다. 덕분에 젊은 나이임에도 A리그 시절부터 소속 구단에서 준수한 입지를 자랑했다. 그러나 약점으로는 중요한 순간에 부상을 당하는 경향이 보인다는 점이다. 적극적인 수비를 주로 선보이는데, 전반적인 수비 능력이 좋지만 가끔 이로 인해 공간을 노출하는 약점이 있다. 대신 공을 소유하는 능력이 준수하고 롱패스의 정확도도 높기 때문에 빌드업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수비수로 갖춰야 할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고, 이따금 보여주는 거친 파울이나 공간 노출이 개선된다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5. 기타
- 포항 시절에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틈만나면 음악을 시끄럽게 틀고 춤을 춰서 이웃집들이 층간소음에 시달렸다고 한다.
-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외한 K리그에서 소속된 모든 팀과의 끝이 그다지 좋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런프만이라는 부정적인 별명까지 얻었다.[7]
6.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06443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신체 조건 | 비고 |
1 | GK | 이상욱 | Lee Sang-Uk | 1990년 3월 9일 | 190cm, 90kg | |||
2 | DF | 김종민 | Kim Jong-Min | 2001년 4월 13일 | 191cm, 85kg | |||
3 | DF | 박경록 | Park Kyeong-Rok | 1994년 9월 30일 | 185cm, 80kg | |||
4 | DF | 이용혁 | Lee Yong-Hyeok | 1996년 8월 3일 | 188cm, 85kg | |||
5 | DF | 정한철 | Jung Han-Cheol | 1996년 6월 20일 | 184cm, 78kg | 부주장 | ||
6 | MF | 정강민 | Jung Kang-Min | 2004년 12월 18일 | 175cm, 67kg | 임대 | ||
7 | MF | 장윤호 | Jang Yun-Ho | 1996년 8월 25일 | 178cm, 68kg | |||
8 | MF | 김준형 | Kim Joon-Hyung | 1996년 4월 5일 | 177cm, 73kg | |||
10 | FW | 브루노 | Bruno Paraíba | 1994년 7월 20일 | 190cm, 83kg | |||
11 | FW | 플라나 | Leonard Pllana | 1996년 8월 26일 | 185cm, 83kg | |||
13 | GK | 김민재 | Kim Min-Jae | 2001년 6월 2일 | 188cm, 79kg | |||
14 | MF | 허동호 | Heo Dong Ho | 2000년 6월 24일 | 181cm, 75kg | |||
15 | MF | 서보민 | Seo Bo-Min | 1990년 6월 22일 | 175cm, 71kg | |||
16 | DF | 임준우 | Lim Jun-Woo | 2002년 1월 5일 | 181cm, 74kg | |||
17 | FW | 제갈재민 | Jegal Jae-Min | 2000년 8월 12일 | 178cm, 74kg | 임대 | ||
18 | FW | 류지민 | Ryu Ji-Min | 2004년 4월 7일 | 181cm, 72kg | |||
19 | FW | 이현규 | Lee Hyeon-gyu | 2002년 10월 9일 | 178cm, 70kg | |||
20 | DF | 김민호 | Kim Min-Ho | 1997년 6월 11일 | 188cm, 85kg | |||
21 | MF | 서재민 | Seo Jae-Min | 1997년 12월 4일 | 171cm, 67kg | |||
22 | DF | 김채운 | Kim Chae-Woon | 2000년 3월 20일 | 177cm, 73kg | |||
23 | MF | 최재훈 | Choi Jae-Hoon | 1995년 11월 20일 | 176cm, 71kg | 주장 | ||
24 | FW | 루이스 | Luis Mina | 1993년 8월 10일 | 180cm, 77kg | |||
25 | DF | 임도훈 | Lim Do-Hoon | 2001년 1월 22일 | 176cm, 63kg | |||
26 | MF | 이강연 | Lee Kang-Yeon | 1991년 1월 26일 | 181cm, 72kg | 부주장 | ||
27 | DF | 이종현 | Lee Jong-Hyun | 1997년 1월 24일 | 176cm, 71kg | |||
28 | DF | 김현훈 | Kim Hyun-Hun | 1991년 4월 30일 | 184cm, 82kg | |||
29 | MF | 권승비 | Kweon Seng-bi | 2001년 3월 27일 | 181cm, 73kg | |||
30 | MF | 김진욱 | Kim Zin Uk | 1997년 3월 6일 | 175cm, 72kg | |||
31 | GK | 손정현 | Son Jeong-Hyeon | 1991년 11월 25일 | 191cm, 87kg | |||
33 | MF | 이환희 | Lee Hwan-Hee | 2002년 9월 14일 | 170cm, 68kg | |||
36 | DF | 안재민 | Ahn Jae-Min | 2003년 1월 23일 | 177cm, 72kg | 임대 | ||
37 | MF | 권순호 | Kwon Sun-Ho | 2003년 3월 13일 | 178cm, 72kg | 임대 | ||
40 | DF | 김원균 | Kim Won-Gun | 1992년 5월 1일 | 186cm, 77kg | |||
72 | DF | 김성주 | Kim Sung-Ju | 1990년 11월 15일 | 179cm, 72kg | |||
77 | DF | 채프먼 | Connor Chapman | 1994년 10월 31일 | 188cm, 83kg | |||
<colbgcolor=#203D41> 구단 정보 | ||||||||
대표이사: 홍경호 / 감독: 고정운 / 홈구장: 김포솔터축구장 | ||||||||
출처: 김포 FC 웹 사이트 | ||||||||
* {{{#fff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김포 FC 스쿼드에 변동이 생기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 타 팀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1] 기존까지는 채프만을 등록명으로 사용했으나 2024년 7월 6일 채프먼으로 변경했다.[2] 센터백 및 풀백 자리도 커버할 수 있다.[3] 첫 아시아 쿼터였던 제이드 노스는 초반의 기대와 달리 줄곧 벤치를 전전했고, 네이선 번스는 그야말로 희대의 먹튀였으며 와다 토모키와 르언 쑤언 쯔엉은 아직 어린 유망주라서 즉전감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많았다. 그나마 밥값을 해줬던 아시아 쿼터는 티무르 카파제 정도다.[4] 포항은 이미 이전에도 박주영과 황희찬이라는 희대의 통수에 시달렸던 바가 있다.[5] 첫번째는 대전 하나 시티즌(당시 2부)[6] 한 팬이 축구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채프먼의 플레이를 본 김포팬들이 채프먼 마킹 유니폼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구단에서 채프먼의 마킹지를 준비하지 못해 구매하지 못한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다.[7] K리그 구단 중 1년 이상 소속된 팀이 없다.
분류
- 1994년 출생
- 2012년 데뷔
- 시드니 출신 인물
- 호주의 남자 축구 선수
- 외국인 선수(축구)
- 미드필더
- 수비수
-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은퇴, 이적
- 멜버른 시티 FC/은퇴, 이적
- 인천 유나이티드 FC/은퇴, 이적
- 포항 스틸러스/은퇴, 이적
- 웨스턴 유나이티드 FC/은퇴, 이적
- 대전 하나 시티즌/은퇴, 이적
- FC 서울/은퇴, 이적
- 브리즈번 로어 FC/은퇴, 이적
- 멜버른 빅토리 FC/은퇴, 이적
- K리그/역대 아시아 쿼터
- 호주의 FIFA U-20 월드컵 참가 선수
- 2013 FIFA U-20 월드컵 터키 참가 선수
- 호주의 FIFA U-17 월드컵 참가 선수
- 2011 FIFA U-17 월드컵 멕시코 참가 선수
- 수비형 미드필더
- 센터백
- 김포 FC/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