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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8:29

편의점 도시락

편시락에서 넘어옴
파일:2023 김혜자 도시락.png
2010년 GS25의 편의점 도시락 열풍을 가져온 '혜자 도시락'. 사진은 2023년 도시락 '혜자로운 집밥'의 재출시를 놓고 배우 김혜자가 직접 GS리테일의 도시락 공장을 방문해서 시식 중인 모습이다.
1. 개요2. 역사3. 특징4. 장단점
4.1. 장점
4.1.1. 간편하고 빠른 조리4.1.2. 가격 대비 구성 및 영양
4.2. 단점
4.2.1. 맛과 종류의 제한4.2.2. 영양상의 문제4.2.3. 너무 잦은 메뉴 교체
5. 브랜드 별 메뉴6. 아동급식카드와 연계7. 기타8. 외국
8.1. 태국
8.1.1. 세븐일레븐8.1.2. 맥스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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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의점 도시락은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판매할 목적으로 생산되는 도시락을 지칭한다. 회화에서는 '편도'등의 약칭으로도 불린다.

2. 역사

한국에 편의점의 개념이 확산되고 가공식품이 다양해진 1980년대, 1990년대에도 도시의 주요 편의점에는 도시락 등 간단히 데워 취식할 수 있는 즉석식품이 구비되어 있었으나, 당시의 편의점 도시락은 맛과 품질이 떨어지고 가격은 비쌌기 때문에 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사 먹는 일이 드물었으며, 여기에 더해 '밥은 집에서 제대로 먹어야 한다', '돈을 주고 고작 그런 걸 사먹느냐'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 선호되지 않았다.

2000년대까지도 편의점에서 주로 판매되던 즉석식품은 냉동식품을 제외하면 컵라면삼각김밥, 핫바 정도로, 여기에 몇 종류의 말이식 김밥이나 겨울에 잠시 찐빵 등이 추가되는 것이 보통이었고 도시락을 취식하는 광경은 보기 드물었다. 밥과 찬을 갖춘 도시락이라고 해 봤자 돈까스제육볶음이 고작인데다[1], 양도 적어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싼 동네 백반집, 기사식당과 비교하여 나을 것이 없어 인기가 저조했다.[2] 소풍이나 출장지에서 도시락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편의점 도시락을 사 먹는 일은 드물었다.

그러다 2010년대 초반 이후 물가 상승과 함께 편의점 도시락의 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차츰 누그러들었다. 특히 GS25가 선보인 김혜자 도시락을 필두로 편의점 브랜드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도시락을 경쟁적으로 내놓는 것이 유행이 되었고, 이러한 사업 경쟁은 한국 편의점 도시락의 품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켰다.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3]과 괜찮은 품질의 도시락들이 기존의 도시락 업체들을 위협했을 정도. 당시 GS25의 도시락 광고모델이었던 김혜자의 이름을 따서 아예 '혜자', '혜자롭다'라는 말이 '구성 상태나 품질이 넉넉하거나 가성비가 좋은 물건'을 상징하는 유행어[4]가 될 정도였다. 일찍이 도시락 문화가 발달한 일본으로의 여행 붐도 한국의 편의점 도시락 퀄리티 상승의 원인 중 하나이다.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장기화된 재택근무와 배달 플랫폼들의 최저 주문 가격 및 배달비 인상, 2022년의 세계적 불경기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1인당 외식(식사) 물가 부담이 상당해지면서, 편의점 도시락의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5]

3. 특징

기본적으로 튀김이나 볶음, 조림 등의 반찬을 주메뉴로 내놓는다. 특정 이벤트 컨셉을 표방하는 도시락은 쌈밥이나 국수 등의 신메뉴를 내놓기는 하지만 대부분 닭튀김, 돈가스 등이 주메뉴로 올라오고 제육볶음, 불고기, 불닭 등의 조림류 반찬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편도뿐만 아니라 한솥도 마찬가지로 튀김류가 그렇듯 눅눅하면 맛이 없어짐에도 불구하고 굳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은 열량이 높고 국물이 새지 않는다는 편의성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갓 튀긴 튀김보다 맛이 없다뿐이지 결국 튀김이라 기본적인 맛이 보장되는 종목이다.

높은 확률로 연예인들의 이름을 걸어놓는 컨셉 도시락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선두주자였던 김혜자의 혜자도시락의 흥행으로 인한 레드 오션 전략인데 가장 소비 회전률이 빠르고 가성비가 우수한 특징 때문에 도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상품이 지나치게 부실하면 이는 독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김혜자와 비슷한 시기에 편의점 식품 사업을 했던 김창열은 본인이 여론을 의식해서 제품의 개선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회사에서 이를 반영하지 않아 그의 이름이 부정적인 이미지의 대명사로 쓰여져서 소송전까지 불사했으나 패소한 경우도 있었다. 그런 반면 홍석천은 직접 식당을 운영할 정도로 식품사업에 적극적인 편이라 인지도가 적더라도 제품의 우수성으로 흥행을 하기도 한다.

4. 장단점

4.1. 장점

4.1.1. 간편하고 빠른 조리

대부분의 도시락은 그냥 비닐 벗기고 전자레인지에 2~3분정도 데우면 조리가 완성된다. 그조차 안되면 상온에 잠시 두었다가 데우지 않고 먹어도 된다. 조리 방법이 굉장히 간편하고 안전할 뿐 아니라, 빠른 취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간 상 요리를 하거나 식당을 갈 여유가 없을 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최근 자취생들 또는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들과 굳이 식사를 같이 하고 싶어하지 않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상당한 메리트가 되는데, 왜냐하면 음식을 조리할 수고 따위가 필요없을 뿐더러 다른 사람 신경 쓸 필요 없이 혼자서 조용히 간편하게 식사를 즐긴 후 더 긴 휴식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편의점 도시락 업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게 바로 자취생들과 젊은 직장인들이기도 하다.

4.1.2. 가격 대비 구성 및 영양

2024년 3월 현재 편의점 도시락의 판매 가격은 평균적으로 5,000원 선이다. 식당 중 가장 저렴하다는 김밥천국을 가도 김밥 한두 줄 먹는 게 아니고서야 이 돈으로 끼니를 때우는 건 불가능해졌고, 1인분을 기준으로 배달음식이라도 시키려고 하면 배달료 포함해 12,000원 정도는 줘야하는 걸 생각해보면, 혼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울 때 확실히 저렴한 편이다. 게다가 경우에 따라 메인 메뉴급 반찬만 4찬 이상 들어간 상품도 있으며 아예 11찬까지 튀어나오는 등 구성도 상당히 풍성하다.

편의점 도시락 메뉴는 크게 일품요리류와 정식류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정식 도시락은 보통 쌀밥과 메인반찬(고기류), 그리고 3~4가지의 반찬으로 구성되며, 그 중 1~2가지는 채소류가 포함되는데 먼저 볶음김치가 거의 대부분 들어가고 나머지는 콩나물반찬 등의 나물류가 들어가며 도시락에 따라 나물 종류가 더 다양하게 많이 들어간 도시락도 있다. 기본적으로 영양학적으로 볼 때 정식 도시락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영양소 측면에서 어느 정도 균형잡힌 구성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당장 일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영양 구성 면에서 편의점 도시락이 생각보다 괜찮은 편임을 알 수 있다. 가장 저렴한 김밥천국은 2022년 4분기 기준 식사류 메뉴 가격이 평균 10,000원 선인데, 제육볶음이나 불고기덮밥, 뚝배기불고기 등 고기 메뉴를 택하지 않는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가 제한적이다. 그리고 반찬으로는 보통 단무지와 김치에 더해 밑반찬 2개 정도가 나오는데, 만일 밑반찬이 모두 나물반찬으로 나온다면 채소류 섭취에 있어서는 질이나 양 측면에서 편의점 도시락보다 우위에 있기는 하지만 제공되는 반찬 종류는 그때그때 달라지기 때문에 항상 그렇다는 보장은 없다. 김밥천국보다 가격대가 더 올라가는 일반 식당도 마찬가지다. 대체로 밑반찬 특히 채소류의 양과 질적 측면에서는 당연히 편의점 도시락이 상대가 안 되지만, 반대로 단백질은 어떤 메뉴를 시키느냐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밖에 없다.

4.2. 단점

4.2.1. 맛과 종류의 제한

냉장보관 즉석식품이니만큼 갓 요리한 음식의 맛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메뉴가 특정한 메뉴로 한정되는 단점으로도 이어진다. 재료의 신선함을 살릴 수 없으니 보통 튀김, 볶음, 조림처럼 양념이 많이 들어가고 제조 공법과 맥락이 맞는 메뉴를 쓸 수밖에 없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몇몇 우승 상품이 볼멘소리를 듣는 이유도 근본적으로는 이런 문제 때문이다.

발효식품에 속하는 김치를 비롯한 일부 젓갈류도 식품위생법상 균으로 분류되어 사용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익혀서 제공한다. 도시락 중 생김치가 제공되는 도시락이 없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4.2.2. 영양상의 문제

앞서 다룬 대로 음식 종류가 제한되다 보니 특히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다소 높아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019년 주요 편의점 도시락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연구에서는[6] 나트륨은 최소 일일 권장 섭취량의 67%이며[7], 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의 40%, 그리고 과일, 채소, 우유 및 유제품의 부족으로 인한 무기질, 비타민, 식이 섬유의 비율이 부족함을 지적하였다(박진선·한영희·현태선 2020:288).[8] 칼로리도 높은 편이라서 푸짐해 보인다고 아무거나 막 집었다간 칼로리가 1,000kcal에 육박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삼시 세끼 편의점 도시락만 먹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하루 한 끼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하는 성인이라면 이런 점을 감안해 다른 끼니에서 부족한 성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그런 점에서 비타민제와 같은 기타 영양제 섭취는 거의 필수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편의점 측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있는지 최근 들어 샐러드나 닭가슴살, 과일, 비빔밥 등의 메뉴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니 적절히 이용하여 영양소의 균형을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하자.

다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2020년대 한국 기준으로 비슷한 가격대에 먹을 수 있을 만한 김밥이나 샌드위치도 이러한 문제는 비슷하게 지니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직장 구내식당처럼 저렴한 가격을 보장하는 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한 식비를 높게 책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4.2.3. 너무 잦은 메뉴 교체

원가 문제, 계약 만료 등의 이유로 소비자의 기호나 판매실적과 무관하게 구성이나 내용물을 너무나 자주 바꾸기에 마음에 드는 도시락이 있어도 갑작스레 단종될 위험이 상존해있다. 실제로 정석에 가까운 제육볶음 혹은 돈까스 종류를 제외하면 같은 상표의 도시락을 5년 이상 팔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9]

5. 브랜드 별 메뉴

아래 제시된 도시락들은 지역에 따라, 또 같은 지역 안이라도 각 매장별로 구비하는 종류가 천차만별임을 먼저 유념할 필요가 있다. 대체로 주변에 직장이 많이 위치한 도심지나 상업지구에 소재한 매장에 도시락 종류와 물량이 가장 많은 편이며, 그 외 매장에서는 상당히 제한된 종류의 메뉴만을 접할 수 있다.

5.1. CU

현재 광고모델은 백종원이다. 얼마 전 까지만해도 실험적인 타입의 신상품들이 주류로 출시되어 gs25에 비해 평가가 박하기 그지없었으나 백종원을 모델로 한 상품 출시시점부턴 괜찮은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나름 그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다.
* 생선까스 한끼 - 3,900원 (626kcal)구성: 쌀밥, 생선까스(청대구), 스파이시웨지감자, 저민 유부, 브로콜리단호박버섯볶음.2021년 7월 출시. 일일 영양성분 대비 나트륨 33%, 지방 33%, 포화지방 25%, 콜레스테롤 3%로 튀김이 들어간 식단치고 지방류가 낮은 편이며, 특히 편의점 도시락들이 대체로 나트륨이 높은 데 비해 이 도시락은 나트륨 함량이 꽤 낮다. 영양표시 전면도입제를 적용한 상품으로 상품 전면에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크게 표기돼 있다.* 제육한끼 - 3,900원 (516kcal)구성: 흑미밥, 제육볶음, 치킨가라아게(닭튀김), 샐러드.2021년 5월 출시. 일일 영양성분 대비 나트륨 29%, 지방 22%, 포화지방 3%, 콜레스테롤 15%로 칼로리(516kcal)와 함께 나트륨, 지방류가 낮은 편이다. 편의점 도시락들이 대체로 나트륨이 높은 가운데, CU에서 열량과 나트륨을 줄이고 이를 상품 전면에 크게 표기하는 영양표시 전면도입제를 적용한 첫 상품이다.* 채식주의 샐러드볼 도시락 - 4,500원 (422kcal)구성: 언리미트 슬라이스(대체육), 비건스리라차마요소스, 양상추, 로메인, 치커리, 브로콜리, 스위트콘, 강낭콩, 방울토마토, 보리, 귀리, 현미.2021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식물성 고기 브랜드 '언리미트'(unlimeat)와 함께 출시한 100% 순식물성 원료로 만든 도시락. 100% 곡물로 만든 식물성 고기 대체육에 각종 샐러드와 잡곡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도 422kcal로 낮은 편이고,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29%, 지방 33%, 포화지방 14%, 콜레스테롤 0% 등으로 상당히 낮은 반면 단백질은 47%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도시락들과 달리 전자렌지에 데우지 않고 그냥 먹기 때문에 꼭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더운 여름철 차갑고 시원한 식사를 하고 싶을 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생각보다 양이 적지 않아서 적당한 포만감도 느낄 수 있다.* 제주 참조기 정식 - 4,900원 (705kcal)구성: 쌀밥, 제주 참조기 구이, 제육볶음, 건파래자반, 겨울동나물무침편의점 도시락 치고 드물게 생선반찬을 맛볼 수 있는 도시락. 다만 제육볶음 양은 푸짐하나 조기의 크기는 사람에 따라 약간 작게 느껴질 수 있다. 나머지 채소반찬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60%, 지방 46%, 포화지방 40%, 콜레스테롤 25%가 함유되어 있어 무난한 편이다.* 8찬 정식 - 4,500원 (730kcal)구성: 쌀밥, 돼지불고기, 제육볶음, 닭갈비, 떡갈비, 닭가슴살두부전, 시금치, 표고버섯볶음, 멸치볶음8가지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이다. 순수 고기 반찬만 3가지에 떡갈비와 닭가슴살두부전까지 포함하면 고기 반찬이 모두 5가지 들어가 있는 셈. 채소반찬 역시 편의점 도시락에 거의 안 빠지고 들어가는 볶음김치 대신 다른 반찬들을 넣어 퀄리티를 높였다.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60%, 지방 41%, 포화지방 40%, 콜레스테롤 34%가 함유되어 있어 무난한 편이며, 단백질은 고기반찬이 많아서 70% 함유되어 있다.* 직화불고기 참피온 도시락 - 4,500원 (768kcal)구성: 쌀밥, 한돈직화불고기, 한돈직화고추장불고기, 만두, 비엔나소시지, 볶음김치직화불고기 두 종류가 들어가 있는 도시락이다.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59%, 지방 44%, 포화지방 47%, 콜레스테롤 25%가 함유되어 있어 지방류가 약간 많은 편이며, 단백질은 73%로 많이 함유되어 있다.* 대파제육정식 - 4,500원 (730kcal)구성: 쌀밥, 대파제육불고기, 대파풍미유, 동그랑땡, 어니언크림소스, 열무김치, 콩나물백종원의 요리비책이 상품화된 도시락 중 하나. 제육볶음에 대파튀김과 통마늘이 들어가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여기에 동봉된 풍미유를 넣어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고기의 양이 적고 퀄리티도 썩 높지는 않다. 반면 동그랑땡이 타 도시락들 대비 크고 맛있게 잘 나왔다.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63%, 지방 41%, 포화지방 33%, 콜레스테롤 20%가 함유되어 있어 무난한 편이며, 단백질은 58% 함유되어 있다.* 고기듬뿍 불고기 백반 - 3,900원 (586kcal)구성: 쌀밥, 돼지간장불고기, 볶음김치메인 반찬으로 간장불고기만 많이 들어가 있는 도시락이다. 쌀밥의 퀄리티는 떨어지나 간장불고기는 양도 많고 퀄리티도 좋은 편이다.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50%, 지방 33%, 포화지방 33%, 콜레스테롤 14%, 단백질 53%로 무난한 편이다. 실제 도시락 포장지에도 993mg 나트륨과 586kcal 열량을 크게 표시하며 저열량 저나트륨 메뉴로 홍보하고 있다.* 스노우돈카츠: 치즈가 토핑된 돈까스와 밥, 샐러드, 깍두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냥 돌릴 경우 치즈가 돈까스 중앙에 떡질 확률이 크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 치즈를 퍼뜨려 주는 편이 좋다.* 이탈리안 라이스: 아메리칸 라이스 도시락을 계승한 제품.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베이컨 크림 파스타, 치즈라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파스타의 신맛과 토마토케찹의 냄새가 장난아니다. 그 외는 괜찮게 맛있는 수준. 다만 대부분 밥이 질게 나온다.* 뉴 소불고기 정식* 제육볶음 정식* 숯불고기 정식* 치즈불덮밥* 갈릭 & 양념치킨 정식* 한입돈가스 소시지 정식* 스팸구이&김치볶음밥 도시락* 통등심돈가스&카레볶음밥 도시락* 매콤달콤치킨 정식* 잇츠빅 양푼비빔밥* 뚝불고기 정식* 부대찌개 정식* 사골조랭이떡국 정식* 제주두루치기 덮밥* 사천식 짜장 & 깐풍기 덮밥* 오사카카레 & 치킨 덮밥다른 도시락들과 다르게 안을 들여다 볼 수 없게 포장했다. 카레에 4-5개 가량의 가라아게가 들어 있다. 오사카식 카레라고는 하지만 맛은 익숙한 오뚜기 3분요리 카레의 그것과 비슷하고 오히려 풍미부분에선 더 떨어지는 편. 특히 동봉된 불맛조미유는 기름비린내가 좀 심한 편. 이 부분은 사천짜장 도시락도 동일.* 식샤를 합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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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소불고기 & 미트볼 정식
* 제주 제육볶음 & 돈불고기 정식
* 치즈함박스테이크 정식* New 더블 Big 정식* New 더블 Big 요일 정식* 백종원 한판도시락4,000원. 이름답게 별의 별 메뉴가 한판에 다 있다. 리뉴얼 된후 튀김과 햄수가 줄었다. 대신 나물이 좀 늘었다. 최근 달걀말이가 생겼다. 다양한 반찬수에 비해 쌀밥이 부족한 편.* 백종원 완전한판 정식4,500원. 한판도시락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메뉴를 한판에 담은 도시락.* 백종원 7찬 매콤불고기 정식4,300원. 살짝 매운 불고기와 분홍소시지, 작은 민치커틀릿, 교자만두와 김치, 버섯볶음이 들어 있는 도시락. 이전 매콤불고기에서 불고기 증량과 반찬을 늘린 도시락이다.* 백종원 매콤맛있닭가슴살4,300원. 닭가슴살에 매운 양념이 약간 들어갔지만 거의 색깔만 들어간 수준으로 맵지 않다. 가격은 400원이 올랐는데 전반적으로 반찬이 확 줄었다. 구색맞추기용 김치조차 없는 수준. 때문에 열량이 844kcal에서 720kcal로 줄었으며, 단백질 함량도 45g에서 37g으로 확 줄어버렸다. 실질적으로 신제품이라는 명목을 붙이고 양을 줄이는 꼼수로 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시켰다.* 백종원 매콤돈까스 정식4,500원. 양배추 샐러드와 돈가스, 햄감자볶음과 볶음김치가 들어 있다. 이름은 '매콤돈까스'이지만 아주 맵지 않고 매운맛이 약간 느껴지는 수준.* 백종원 미트소스 계란덮밥4,000원. 반찬으로는 크림스파게티, 깍두기가 들어 있다. 단 이 제품에는 치명적인 함정이 있는데, 계란 속에 들어 있는 밥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므라이스처럼 볶음밥이 아니라 그냥 맨밥이다. 맨밥이라서 먹어보면 밍밍하다는 느낌이 크게 든다. 이것 때문에 가성비가 안 좋게 느껴지고 평판도 좋지 못하다.* 백종원 만능볶음고추장 도시락3,800원. 만능소스 간편식 시리즈 1탄이며, 자매품으로 만능볶음고추장 삼각김밥, 만능볶음고추장 김밥 등이 있다. 만능볶음고추장 소스도 별도로 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반찬 수가 많은데, 그 중 특히 떡갈비의 양념이 특이하다.* 백종원 만능비빔간장 도시락4,200원. 만능소스 간편식 시리즈 2탄이며, 위에 나온 도시락이랑 구성이 비슷한데 수입버터도 들어 있다. 어릴 때 누구나 먹어봤던 버터간장밥을 재현했다고. 자매품도 위의 도시락이랑 똑같이 판매 중. 소스도 마찬가지. 특이하게도 대패삼겹볶음이 반찬으로 나온다. 반찬 수는 위 도시락보단 적은 편.* 백종원 우삼겹 정식4,300원. CU 도시락 중 에서 호평을 많이 받는 제품 중 하나. 우삼겹의 자체의 퀄리티도 평타 이상은 하는 편 이다. 밥 위에 얇게 썬 우삼겹을 올렸다. 반찬은 너겟, 분홍소시지, 소시지야채볶음, 볶음김치, 감자조림, 마늘쫑볶음, 크림스파게티이다.* 돈까스&소시지 정식3,300원. 특이하게 디저트로 치즈케이크가 들어 있었지만 최근 초코케이크로 바뀌었다.* 고추잡채&마파두부 정식3,300원. 위 돈까스&소시지 정식과 동일한 구성이지만 초코케익이 있다.* 7첩 & 9첩 반상3,900원. 이름 그대로 각각 7개, 9개의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 공통적으로 양념된 육류 반찬이 들어 있는데 이게 은근히 맵다.* 햄쌈 도시락4,000원. 얇은 햄 (스팸은 아니다.) 7개 정도가 밥위에 올려져 있고 햄을 들추면 밥위에는 볶음김치가 좀 올려져있다.* 여친이 싸준 도시락, 엄마가 싸준 도시락집밥은 CU 브랜드로 내놓은 제품이다.* 보통이 아니새우 도시락4,400원. 2017년 6월 20일에 정식으로 출시된 도시락이다.[11] 비주얼만 보면 맛있을 거 같으나, 볶음밥에 후추맛이 강렬하게 나고 간이 하나도 안 되어 있으며[12], 칠리새우는 칠리맛이 나긴커녕 간이 매우 쎄다. 볶음밥 위에 올려져 있는 새우튀김은 거의 밀가루 맛만 난다. 게다가 가격도 싼 편이 아니라서 가성비도 매우 최악이다.* 육해공 시리즈말 그대로 육해공의 각 테마에 맞는 반찬[13]으로 이루어져 있다. 같은 시리즈의 삼각김밥도 있다. 한자오자가 있는데, 육해공에서 육을 陸(뭍 육)이 아닌 肉(고기 육)으로 표기하고 있다. 그런데 반찬이 '고기' 종류인 것은 사실이라서 CU가 일부러 틀리게 썼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 흑미6찬 도시락: 밥을 흑미밥으로 한 도시락. 반찬은 소시지, 스크램블 에그, 돈저냐, 햄무채볶음, 두부 강정, 닭가슴살 장조림이다. 전반적으로 간이 싱거운 편이다.* 고기고기치킨 도시락: 치킨, 간장불고기, 고추장불고기, 해물전, 호박나물, 어묵채볶음, 볶음김치. 치킨 너겟의 크기가 밥의 절반 정도의 크기이며 반찬들이 모두 기름진 편이다.* 혼술이라면 도시락: gs25 낯도밤안에 맞서 출시한 혼술용 도시락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라면도 들어 있다.* 훈제오리 도시락: 한정판매지만 아직까지 판매하고 있다. 훈제오리, 무쌈, 머스타드소스, 바베큐소스, 양파고추절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천식불오리 도시락: 위 도시락의 매운버전이다.* 차이나는 중화요리짜장면, 깐풍기(매운 양념에 버무린 치킨 및 매운 양념에 버무린 물만두), 가리(초밥집 생강)처럼 썬 단무지, 자차이, 스크램블에그가 들어간 볶음밥의 구성. 깐풍기의 비중이 크며 볶음밥은 크기가 작다. 짜장면이 들어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짜장 소스의 맛은 달달해서 매력적이지만 면발이 덜 익은 스파게티와 비슷하기 때문에 과도한 기대는 금물. 스포크와 불맛 풍미유가 별첨으로 제공된다. 4,500원. 2분 조리 요망. 짜장면을 떠먹는 일이 불편하기 때문에 나무젓가락을 따로 챙겨야 좋다.* 최애 7찬 도시락 리미티드 에디션닭튀김과 소세지 햄 볶음김치 떡갈비 고기가 들어 있다. 특이한 것이 밥에 당근와 깨가루를 뿌렸다. 4,000원.* 백종원 제육한판 도시락: 고추장제육과 간장제육이 같이 들어 있으며, 햄이 올려진 밥과 볶음김치, 호박볶음, 감자조림, 계란두부부침이 같이 들어 있는 구성. 4,500원. 2023년 3월까지 600원 할인에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결제 할인까지 받으면 3,2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싼 가격에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 출시되자마자 인기제품으로 거듭났다.* 백종원 바싹불고기한판 도시락 : 위의 제육한판 도시락에서 고추장제육과 간장제육을 바싹불고기로, 감자조림을 어묵볶음으로 바꾼 구성. 4,500원. 조미김이 딸려나오고 밥도 흑미밥과 계란프라이로 바뀌었으며, 2023년 4월 10일까지 하나/NH카드 결제할인까지 받으면 3,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백종원 백반한판 도시락: 고추장제육, 간장제육, 김치전, 동그랑땡, 양념치킨너겟, 분홍소시지가 메인 반찬으로, 콩나물볶음, 시금치나물, 어묵볶음, 볶음김치가 서브 반찬으로 나오는 10찬 구성의 도시락. 4,500원. 조미김과 계란프라이도 같이 나오며 2023년 4월까지 카카오페이 결제시 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5.2. GS25

GS25 도시락에는 흔히 젓가락이 빠져 있다. 카운터에 말하면 GS25 로고가 찍힌 나무젓가락을 준다.[14] 점포에 따라서는 따로 도시락 젓가락을 구분하지 않고 농심, 팔도 등의 로고가 찍힌 컵라면 젓가락을 주기도 한다.

2017년 광고모델이었던 김혜자와의 계약을 종료한 이후 가격이 오르면서 가성비도 혜자와 멀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밥이나 반찬의 퀄리티도 하향 추세에 접어들었는데, 밥이 윤기가 적고 푸석푸석하다는 평이 많고, 반찬은 최근 들어 전반적으로 기름이 많이 들어갔는지 다소 느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23년 3월, GS25에서 6년만에 김혜자 도시락을 재출시하였다.

5.2.1. 김혜자 도시락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혜자 도시락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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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연어구이 정식 5,700원[20]

세븐일레븐 도시락은 초창기에는 CU, GS25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2018년 상반기 이후 분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메뉴의 개선 등을 여러 가지로 시도해 왔고, 2021년 현재 기준 4월쯤부터 GS25와 cu가 좀 삐끗하는 틈을 타 많이 치고 올라왔다. 비슷한 가격대에 GS25와 cu 도시락에 비해 밥에 윤기가 있고 야채, 고기반찬의 가짓수가 이전과 비교하면 가히 환골탈태 수준. 소스가 들어간 반찬들도 상대적으로 덜 느끼하고 담백하다.

아래의 혜리/토니 도시락 외에도 기본적으로 점별로 판매하는 도시락이 여러 가지 있다. 특이하게도 카츠동이나 우삼겹비빔밥 등 일부 상품에 반숙 수란이 1개 들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 그 상품은 적절한 맛과 양을 가지고 있으므로 도전해 볼 만하다.

일부는 ㈜그린키친[21]이, 나머지 대다수는 롯데웰푸드에서 납품하며, PB상품이 아닌 NB상품[22]이다. 원래 그린키친 제품은 PB상품이었으나, 2021년 고급화 이후부터 NB로 바뀌었다.

현재 모델은 2022년부터 주현영이 맡고 있다가 2024년부터 이장우로 바뀌었다.
파일:세븐 두부도시락.jpg
구성: 흑미밥, 두부구이, 떡갈비, 김치제육볶음, 버섯해물튀김, 파래연근튀김, 우엉채볶음, 매콤어묵볶음.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51%, 지방 45%, 포화지방 50%, 콜레스테롤 7%로 지방류가 다소 높은 편.[24]
* 봄냉이 비빔밥 편 : 4,300원 (545kcal)
구성: 쌀밥, 광양식바싹불고기, 냉이양념간장, 두부, 표고버섯채, 무나물, 참나물무침, 당근, 콩나물, 지단채. 전주비빔밥 도시락보다 가격은 400원 더 비싼데 퀄리티는 오히려 떨어진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퍽퍽한 편.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81%, 지방 15%, 포화지방 9%, 콜레스테롤 7%로 지방류는 준수하지만 나트륨에 주의할 것.
파일:세븐 돼지불고기.jpg
구성: 쌀밥+햄, 고추장 돼지불고기, 간장 돼지불고기, 계란말이, 브로콜리 비엔나소세지볶음, 김말이 튀김, 볶음 김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74%, 지방 82%, 포화지방 71%, 콜레스테롤 58%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무래도 고기반찬에 소세지와 햄까지 추가되어 그런 듯.
* 고추장 바싹불고기편 : 4,500원 (902kcal)
구성: 쌀밥, 고추장 바싹불고기(돼지고기), 햄에그까스, 브로콜리 비엔나소세지볶음, 콩나물무침, 어묵마늘쫑볶음, 볶음 김치. 바싹불고기라서 소스가 담백하게 들어가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91%, 지방 72%, 포화지방 70%, 콜레스테롤 21%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 한돈불고기편 : 4,500원 (795kcal)
구성: 쌀밥, 간장 돼지불고기, 햄에그까스, 치킨너겟+타르타르소스, 호밖당근볶음, 매콤어묵볶음, 볶음 김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58%, 지방 50%, 포화지방 31%, 콜레스테롤 21%로 비교적 무난한 편이다.
* 양념치킨편 : 4,300원

5.3.1. 혜리 도시락

혜리 도시락 항목 참조.

5.3.2. 단종제품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 나오지 않고 검색결과도 최근이 아닌 수년 전 것들만 나와서 단종제품으로 분류함.

5.4. 미니스톱

이마트24와 마찬가지로 일부는 세븐일레븐과 공유한다. 이유는 롯데그룹의 미니스톱 인수 때문이다.
최근에는 개그맨 윤택과 협업으로 '윤택한 밥상' 시리즈 반찬대첩, 대왕돈까스, 대왕떡갈비 등이 출시되었다. 경쟁사 편의점은 각종 연예인을 모델로 선정해서 도시락을 선보였으며, 이번 미니스톱에서는 연예인으로 모델선정한 것은 처음이다.

5.5. 이마트24

일부 도시락 상품은 이마트와 공유한다. 대부분의 도시락이 타 업체들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 매장에 따라 도시락 구매 시 숟가락과 젓가락을 카운터에서 따로 주는 경우도 있다.

5.6. 스토리웨이

6. 아동급식카드와 연계

아동급식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현재로서는 가장 괜찮은 대안이다. 2021년 시점에서 한도액은 5,000원인데, 학생들이 주로 사먹는 동일 가격의 김밥+라면+빵 등의 조합은 영양가 면에서 도시락에 비교가 안 되기 때문이다.

다만 어린 학생들이라면 아직 입맛이 한식 도시락류를 특별히 선호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런 경우 돈까스 등을 비롯해 다양하게 나오는 각종 일품요리류 도시락이 차선이 될 수 있다. 정식류 도시락보다는 영양 면에서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김밥+라면+빵보다는 낫기 때문이다. 물론 가성비나 영양, 퀄리티 면에서 가장 좋은 건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다가 직접 요리를 해먹는 것인데, 대학생이나 미혼 성인들조차도 이게 힘들어서 대부분 조리된 (또는 반조리) 간편식품을 많이 이용하는 현실을 고려해볼 때 이를 미성년 학생들에게 기대하기엔 다소 무리일 수 있으므로 그나마 편의점 도시락이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학생이라면 만일 한 끼 편의점 도시락을 먹었다면 다른 한 끼는 역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샐러드, 과일, 우유 또는 유제품 등을 구입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장기 학생 입장에서, 특히 남학생들은 이런 끼니가 열량도 부족하고 선호하는 입맛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본인이 할 수 있다면 최대한 이렇게 아동급식카드를 활용하는 게 본인의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7. 기타

한국으로 여행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종종 한국의 편의점 도시락으로 먹방을 하거나 먹어본 소감을 리뷰로 작성하기도 한다.

관련 사이트로는 DC 편의점 도시락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8. 외국

8.1. 태국

8.1.1. 세븐일레븐


한국처럼 5가지 내외의 메뉴만 진열되어 있어, 사실상 복불복으로 골라야하는 상황과는 달리, 태국의 세븐일레븐에서 편의점 도시락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도시락 코너 옆에는 항상 햄 및 소시지를 비롯한 육류 코너가 있다. 태국에서의 육류 소비는 생각보다 매우 활발하다. 맵지않은 기본 넓고 동그란 햄이랑 도시락을 같이 먹으면 좋다. 물론 컵라면도 추천.

도시락의 형태는 뚜껑이 있는 것과 뚜껑이 없는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뚜껑이 없을 경우 빨간색 혹은 검은색 도시락으로 랩이 씌워져있다. 편의점 내의 모든 도시락 용기는 Microwaveable로 환경호르몬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도시락의 평균 가격대는 30~40바트(1,000~1,300원) 정도. 한국에 비해서 확실히 싼 편이다. 대신 양이 적은 편이라서 한국인들은 2가지를 택해서 같이 먹는 경우가 있다.

한국에서 최근에야 생긴 7찬 도시락과 9찬 도시락은 가성비와 퀄리티가 좋은 편[29]이지만, 평균적인 한국 도시락에 비해서는 태국 도시락이 가성비와 퀄리티가 상급이다. 태국인들은 한국인에 비해 소식하는 체질이라 양이 적지만, 도시락 2개에 다른 것 같이 먹어도 될 뿐더러, 선택의 자유가 압도적이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분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8.1.2. 맥스밸류

여기 분위기가 원래 일본계 업체라서 약간씩 일본풍이 보인다.
[1] 이들 메뉴는 빠르게 대량 조리하여 냉장보관하기 쉽기 때문으로, 반찬이 다양해진 현재에도 이 두 메뉴의 지분이 높은 편이다.[2] 2000년대 초반에는 짜장면 가격이 2,500원~3,000원 대였다. #[3] 보통 3,500원~5,000원 가량. 일부 도시락은 그보다 비싸거나 싸다.[4] 반대 느낌의 말은 창렬이다. 문서에서도 보듯 이 역시 (김창열이 홍보한) 편의점 식품에서 유래한 유행어이다.[5] 런치플레이션’에 편의점 도시락·햄버거 매출 증가(조선비즈), ‘학식’도, 컵밥도 가격 올라…“편의점 도시락이 더 싸요”(KBS)[6] 아래 인용한 논문에서는 국내 프랜차이즈 편의점 중 점포수를 기준으로 상위 5곳의 매장(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중 청주시에 위치한 편의점 점포에서 2019년 9월 판매되고 있는 밥을 주식으로 제공하는 도시락을 93개 구입하여 표시 정보를 수집하였다(박진선·한영희·현태선 2020:288). 하필 청주시인 이유는 별다른 이유는 아니고 단지 충북대학교에서 이루어진 연구라서 그런 듯하다. 편의점 도시락이란 게 딱히 지역마다 편차가 있는 식품은 아니기 때문에 지역이 한정된 것에 따른 편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7] 50%는 기본이고 70%를 넘는 경우조차 있다.[8] 박진선·한영희·현태선(2020). 편의점 도시락의 식단형태별, 가격대별, 편의점 브랜드별 영양성분 함량 평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25(4), 280-290.[9] 드문 예로 세븐일레븐의 김치제육덮밥이 2023년 기준 최소 7년 이상 꾸준하게 생산, 판매중이다. 본문에 언급한 제육볶음 메뉴라서 가능한 일이다.[10]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콜라보.[11] 같이 출시된 새우컵밥, 유부 위에 나있새우 유부초밥, 새우버거, 새우샌드도 있다.[12] 떡밥맛이 난다는 평도 있다.[13] 육은 쇠고기/돼지고기 위주, 해는 오징어 등 해산물 위주, 공은 닭고기 위주[14] 근데 충분한 양을 안 갖다 놓는 경우도 있고, 긴 젓가락인 관계로 대부분 빨리 없어져서 라면회사에서 나눠주는 짧은 젓가락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초창기에는 세븐일레븐의 것과 동일한 원형 젓가락이었으나 2017년 기준 사각형 젓가락으로 교체되었다.[15] 2022년 현재 590kcal 나트륨 51%, 지방 15%, 포화지방 13%, 콜레스테롤 0% 로 개선되었다.[16] 세븐일레븐의 비빔밥 도시락보다 300원 비싸다.[17] 한때 홍석천 프랜차이즈로 나왔다.[18] 2016년 대한민국 AI 유행으로 인한 계란파동 이후 없어졌다.[19] 그 외의 문제로는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돼지뼈만 뜨거워진다.[20] 브랜드 이름이다.[21] 홍정욱이 운영하는 건강식품 업체 올가니카의 자회사로, 2011년부터 세븐일레븐에 도시락을 납품했다.[22] 제조사 상표를 단 일반적인 상품.[23] 어디까지나 편의점 도시락치고는 괜찮은 수준. 뒷다리살을 사용했는지 식감은 그닥 좋지 않다. 편의점 도시락에 많은 걸 바라겠느냐만은...[24] 일일 영양기준치에 맞춘데다 모든 반찬의 나트륨 함량을 계산한 것이다 보니 두부 양념장은 색만 낸 데코레이션 수준이므로 참고할 것.[25] 오징어튀김에서 리뉴얼됨.[26] 이 4가지 나물은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별도의 케이스에 담겨 있다. 나물 종류는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27] 비닐을 짜장 위에 덮어놓은 형태다.[28] 다른 도시락은 보통 제조일로 2일 전후인데 김치제육덮밥은 유통기한이 그 2배인 4일 전후로 책정되어 있다. 유통기한이 긴 이유는 변질되기 쉬운 채소 반찬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9] 어느 정도 가격이 나가는 도시락은 퀄리티가 제법 괜찮지만, 문제는 편의점에 그런 건 잘 진열이 안 돼있고, 비싸다.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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