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천년검로 낙일유가 등의 작가 크로스번(구로수번)의 비뢰도 팬픽 탈혼경인의 설정들을 모아놓은 문서.2. 무공
- 의념(意念) - 본래는 무도의 최상승경지에서 나아가 심검(心劍)이라 불리는 경계에 도달하는 게 일반적인 무인들의 완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시대는 발전해서 심검조차 뛰어넘는 경지를 구축했다고 한다. 그것이 의념이며 인간의 의지력만으로 세계의 법칙을 변동 시킬 수 있는 힘이라고 한다.
- 절대의 경지(絶對之境) - 의념을 출발선으로 삼는 초월경지. 유천영도 비류연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알아냈다. "절대경지"이나 "초월경"라고 불리기도 한다. 리메이크 전의 유천영은 몇백 년 동안 의념을 단련해 겨우 올라섰다. 유천영의 합일, 무신마의 천외일도, 하은천의 천의무봉, 연화의 백식관음, 비뢰도의 풍신 등이 이에 해당한다.
- 물극필반 - 모든 성질은 그 극(極)에 이르면 반대로 변한다는 뜻. 의념에 도달하기 위한 관문에 가깝다. 이 경지에 들어서야 내공의 성질을 바꿀 수 있고 의지로 힘을 행사할 수 있다. 이 경지에 오르면 내공과 외공이 서로를 돕는 "내외상조(內外相助)"가 시작된다.
- 무혼(武魂) - 리메이크 판의 추가 설정. 구판의 유천영이 아승기를 넘는 시간 동안 윤회 하며 만들어낸 무학의 결정체인 것 같다. 유천영이 윤회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인류의 집단무의식의 일부로 받아 들여진 듯. 무(武)를 생각하며 추구하는 모든 자들의 무의식이며, 시작도 끝도 없이 계속해서 회전한다.
2.1. 유천영
- 육합귀진신공
- 혼원(공통) - 본래 군림천하에서는 실전된 육합귀진신공 구결. 탈혼경인의 독자적인 해석이다. 종남파에서 전해져오는 작자 미상의 6행시가 깨달음의 근원. 육합귀신진공의 내외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뭉쳐지게 한다. 유천영은 화산지회때 다섯 종류의 내공을 하나로 했고, 이 때부터 내공이 특유의 회색빛을 띠기 시작했다.
- 합일(공통) - 육합귀진신공의 완성형. 여섯 종류의 내공을 실처럼 꼬아 온전한 하나로 만든 경지. 혼원이 육합귀신진공의 내공을 하나로 섞은 형태라면, 합일은 처음부터 하나의 내공이라고 할 수 있다. 방어력이 특히 높은 편이며, 평행차원으로부터의 간섭이나 강대한 술법도 막아낼 수 있다.
- 가(假) 원영신(리메이크 전) - 유천영이 수정력의 화신체인 노인과 싸울때 이룬 경지. 합일보다 높은 경지라고 보기엔 애매하다. 상시 투명화가 가능하고 세상과 감응할 수 있다. 나중에 깨달음을 얻을 때 도움이 되었다.
- 회로화(리메 전) - 육합귀진신공이 지속적인 공격에 부숴졌다가 재생되면서 이룬 경지. 내공의 방어가 부숴저도 알아서 회복된다.
- 영겁의 람(리메 전) - 회로화된 내공을 실처럼 압축하고 쌓는 상자(가람)형의 틀을 만들어 쌓는 것을 백년 간 반복해 이룬 경지. 축퇴의 힘으로 인과를 초월하고 시간이동도 가능하다.
- 원영신(元靈身 / 리메 전) - 법신(法身)이라고도 한다. 유천영이 불완전한 아수라파천무를 시전하여 자만심과 자기를 버린후에야 이룰수 있었던 경지다. 사겁(四劫)의 완성이며 육합귀진신공의 진정한 완성형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초월해 있으면 완전히 세계와 하나가 될 수 있다. 혼돈은 "무의 극한"이라고 불렀지만, 유천영은 원영신도 무의 극한이 아니라고 혼돈을 깠다.
- 무혼십절 - 구 유천영이 만들어낸 안배. 리메이크판의 추가설정이다.
- 1단계 영겁회귀: 의념으로 시간축을 비틀어 상대의 무공을 무효화한다. 시간에 간섭한다는 점은 비뢰도의 뇌신에서, 결과만을 중시한다는 점은 월승혼의 무기무래에서 영향을 받은 듯 하다.
- 2단계 나유타영겁: 경지라기 보다는 의형검(무형검)을 이루기 위한 안배로 추정된다. 의식이 폭주해 의식만이 극소시간으로 돌입한 "영겁"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인류의 집단무의식과 겨루는 것. 유천영은 이것으로 전 세계의 인간과 의지력을 겨뤄 꺾었다.[1]
- 3단계 육합성만조천하(六合星萬照天下) - '육합의 별이 천하를 내려다본다'는 뜻. 육합의 괘(모든 시공간의 상태)를 장악해 모든 이능, 평행차원 간섭, 시공간 조작 등을 쓸 수 없는 공간을 만든다. 진짜 신이 와도 이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단 예외들이 있다. 예를 들어서 권강한의 초끈이론은 육합성만조천하로도 막아낼 수 없다. 이 기준이 기술의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사용자의 수준 때문인지는 아직 불명.
- 4단계 영겁의 람(永劫之藍) - 여기부터는 완전히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고 한다. 천겁칠성의 무상검에 당하는 순간 발현되어 무상검을 멈춰세웠다. 겁천무로의 또다른 시작이며 유천영이 처음으로 기나긴 무혼의 실체를 느끼고 전율한 순간이라고 한다. 팔만사천에 도달하기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며 무혼십절의 기초를 떼기 위한 기본. 비인간의 경지.
리메전과 비슷하게 여지껏 모아왔던 기와 의를 한가닥의 영로로 압축시키고 이것을 반복하여 압축된 영로 수만가닥을 뭉쳐 하나의 구체로 만들고, 이 구체를 다시 모아 전신에 분포시켜 전신을 축퇴로로 만드는 것. 구 유천영이 최종 단계로 구 유천영은 이 단계를 완성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339화 기준 유천영은 이 단계에 머물러 있다. 참고로 영검의 람 초입으로 이 단계를 완성하려면 수 천개의 회로들을 엮여야 하는데 최초의 한 가닥을 만드는데 1000년이 걸리고 심령(心靈)을 응축시켜 다시 한가닥 만드는데 최소 백년이 걸려 천겁혈신曰 궤도에 오르려면 100갑자가 대성하려면 1000갑자 이상의 세월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런정신나간[2] 시련을 최소 6만년 동안 해야하고 소설 내용에 대놓고 이건 인간의 수행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라고 나온다. 더욱 골때리는 것은 이게 겨우 4단계라는 것. - 5단계 팔만사천(八萬四千) - 리메전에 수십억번의 루프로 도달하고자 했던 경지.
여기선 꼴랑 10단계중 5단계 - 작가의 다른 작품 검성전에서는 오단계가 원영신, 육단계가 축퇴, 칠단계가 팔만사천, 팔단계가 진무성천, 구단계가 영겁회귀의 춤이다. 팔단계가 시작될때 진무 아수라파천의 묘사가 시작되며 끝나갈때 구단계가 되었다. 십단계는 인간을 초월해버려서 다다를 수 없다고 한다. 십단계는 아마도 천년검로.
- 신명락 - 정신력의 궁극화. 세상의 이치를 결정하는 신명이라는 구성단위를 기준으로 모든 시공간을 읽어낼 수 있다. 유천영이 허공록과 접촉, 인류의 집단 무의식을 꺾으면서 타인의 기억과 경험을 읽어내는 영락이 발전한 형태다.
- 육의도(六意圖) - 리메이크 전의 설정. 천(天) 지(地) 해(海) 풍(風) 우(雨) 운(雲) 여섯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세상 만물을 구성하는 상징이며, 육합귀진신공의 기본 이념인 윤회(輪回)를 상징하기도 한다. 도편수에서 나오는 육의도를 참고한 듯.
- 운(雲) - 구 유천영이 처음 깨달았던 육의 중 하나. 영겁 속에서 유운검법을 참조하며 깨달았다. 유천영은 이걸 종남운승검해(終南雲昇劍解)라고 불렀다. 연화의 십존(十存)과 동급의 경지다.
- 지(地) - 구 유천영이 윤준호와 후백제와의 대결과 윤준호의 무공(순)을 통해 허공록에 접속하면서 깨달았던 육의.
- 우(雨) - 마찬가지로 윤준호의 무공(순)를 통해 허공록에 접속하면서 깨달았다.
- 풍(風) - 명검과 대결과 축퇴의 흐름에서 벗어날때 깨달았다.
- 해(海) - 사실상 깨달을 수 없는 육의 중 하나였지만, 영겁의 람을 만들 당시 자기가 경험한 무공을 모조리 섞어서 모든 흐름을 겪으며 깨달았다.
- 천(天) - 불명. 구작에서 여자 유천영이 "육의도 진성"을 시험적으로 펼쳤었으므로, 구 유천영은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 유운검법 - 원전은 군림천하. 총 18초로 이루어져 있다. 종남신검 진산월이 완성시킨 검법이며, 변화를 중심으로 한 검술. 또한 탈혼경인에서 설명된 바로는 유운검법을 궁구하다보면 육의도의 운(雲)을 깨달을수 있다고 나온다.
- 검정중원 - 유운검법 전체를 관통하는 절초. 종남파의 검법을 정도 이상 익히다 흐름을 잡으면 깨달을 수 있다. 태월하와 검군도 사용한다.
- 천하삼십육검 - 유천영이 종남파에 처음 들어가 배운 무공. 기초적인 무공이지만 유천영은 이것으로 만년한철을 뚫을정도로 깊게 익혔다. 전,중,후 각 12초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성하면 삼락검 이상이라고 한다
- 월녀검 - 매화가면과 현검자와 싸울때 깨달았던 무공. 원래 배우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깨달았다.
- 무변무진광 - 기공의 결정체인 강기를 무형파가 될 정도로 제련해 발산시킨다. 월녀검법의 초식을 익히다가 깨달았다. 무당파의 영월광 등 다른 무공에도 비슷한 개념이 있다고 한다. 내공과 혈맥에 무지막지한 부담을 주며, 무당파의 어떤 고수는 이것을 쓰다가 쇠약사했다. 유천영도 딱 두 번만 쓰고 다음부터는 쓰지 않는다.
- 삼락검 - 낙하구구검, 낙뢰구검, 낙전칠검. 유천영이 세 검술을 통합해 낙성검법을 만들었다.
* 궁기식 - 태월하가 유천영에게 전수한 종남파의 검술 그 자체이며 종남파가 궁구해온 궁극. 세 가지 초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 무지식 - 무초(無招)로 유초를 이기는 경지(심검)를 얻는 검식으로, 가장 첫 단계이며 의념을 깨달아야 한다.
* 무절식 - 의념(意念)을 자유자재로 다루어서 이기어검을 뛰어넘는 경지를 얻는 검식이다.
* 무상식 - 완벽하게 검을 신외지물(身外之物)로 만들고 세상을 의지대로 변화시키는 것. 무상(無常)라고 한다.
* 무지식 - 무초(無招)로 유초를 이기는 경지(심검)를 얻는 검식으로, 가장 첫 단계이며 의념을 깨달아야 한다.
* 무절식 - 의념(意念)을 자유자재로 다루어서 이기어검을 뛰어넘는 경지를 얻는 검식이다.
* 무상식 - 완벽하게 검을 신외지물(身外之物)로 만들고 세상을 의지대로 변화시키는 것. 무상(無常)라고 한다.
- 천둔 - 도교의 팔선전 중 검선 여동빈의 검술에서 따온 것. 종남파 무공의 맥을 모조리 하나로 관통하는 이치이자 경지이며, 유천영 나름대로 풀어낸 종남파 최종 검해이다. 유천영은 팔선전에서 나오는 절구를 듣고 깨달았다.
- 무형검(無形劍) - 유천영이 나유타영겁을 겪으면서 깨달은 초월적인 경지. 유천영이 알고 있는 모든 무학의 흐름을 깨면서 이룬 의형검이라고 한다. 태극문의 무형검이나 절대무적의 묵혼이 모티브인 것 같다.
- 일내지천검 - 천둔의 기술. 한 줄기 의념으로 내려벤다. 산을 파해치고 지진을 일으킬 정도의 위력이 있다.
- 장권장괘구식 - 종남파 입문 할 때 유천영이 배운 무공. 검법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절벽에다가 이걸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한다. 또한 비뢰쌍마를 이걸로 두둘겨 죽였다.
- 육련포 - 스트레스를 풀다 깨달음을 얻은 기술. 이중극점의 무협 버전이다. 유천영은 근육과 내공을 지속적으로 반발시켜 육중극점을 이루었다. 의념을 온전히 깨닫기 전에는 최고의 절초중 하나였다. 검으로도 쓸 수 있지만 사용횟수는 그리 많지 않다.
- 약류태인장 - 종남파의 약류장과 태인장을 합친 무공으로 추정된다. 무명과 싸울 때 천둔의 묘리와 사용했고, 무명의 무상장과 거의 동수였다. 유천영이 검도권장퇴술의 육합을 합한 경지에 이르렀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 구반연환삼수 - 변화무쌍하며 구반장법과 연환삼수를 합친 무공이다. 무상장을 상대할때 약류태인장과 같이 사용했다.
- 원영신허인 - 상대의 혼, 육,백을 한 번에 도려내어 버리는 도가 최강의 절학 중 하나. 리메이크 전에서 당산을 상대할때 선보였다. 분뢰수에서 나오는 기술이다.
- 반래삼보 - 낙일유가, 탈혼경에서도 등장하는 초월무공.[3] 삼보를 이동하여 공격을 회피한다. 유천영이 명검과 처음 만났을때 선보였다. 리메이크 후 하은천도 태왕과의 싸움에서 반래삼보를 사용했다. 아수라파천무의 공격을 이보까지 피할수 있었지만, 결국 완전히 피하지 못하고 사망한다. 연화의 공령과 유천영의 무형검과 동급인 경지로 묘사된다.
- 천년검로 - 유천영이 노리는 무의 궁극적인 경지. 유천영이 아는 모든 무공을 분석하고 재정립하는 과정이라고 나온다. 이때의 유천영은 모르겠지만 구 유천영을 생각하면 이는 모든 무공이다. 또한 무혼과의 연동때문인지 천년검로를 궁구할수록 경지가 높아질수 있다고 나온다. 하은천은 천부경에 비견된다고 감탄했다.
- 불살검 - 리메이크 전과 리메이크 후의 연결점. 리메이크 전의 1회차 유천영의 제자 무안[4]의 혼을 담은 역작. 미혹을 끊는 검이기도 하다. 리메 후에서는 유천영이 깨달음을 얻을시 갑작스럽게 등장해서 손에 넣었다. 콘파쿠 요우무의 백루검을 모티프로 했다고 한다.
- 천류비영 - 왼쪽으로 축을 밟는 동안 하은천의 칠화팔열에 손가락 부상을 입는다.
- 화조풍월 - 날개짓 모양으로 검막을 그린다. 그 사이에 쇄격붕권인 경천동지에 맞는다.
- 삼일월 - 안정적인 자세인듯 하다. 삼일월의 자세로 중단세를 잡지만 칠성탐랑에 팔거죽을 잡아뜯긴다.
- 유운폭 - 격렬한 움직임으로 공세를 벗어난다. 하지만 풍뢰건곤에 허리춤을 베인다.
- 격랑천본앵 - 만륜의 검세로 에워싼다. 수라일천마상으로 검엽을 후려쳐 파해당한다. 작가의 다른 작품인 [검성전]의 묘사에 따르면 수천개의 선강이 장심에서 거미줄처럼 뻗어나와 다발처럼 상대의 전면으로 쏟아지는데, 하나하나가 음속을 초월하는 속도와 삼장 바위도 관통하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나선으로 꺾이는 변화는 측정불가능한 궤도를 안고 있어 무공의 이치를 통합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 라 한다.
- 유운비수 - 빈틈을 찔러들어가지만 천강파산에 당해 날아갔다.
2.2. 연화
기본적으로 산동악가에서 나오는 나오는 무공들을 쓰며, 아미파와 불가의 무공이 대부분이다.- 십이난화불혈수 - 아미파의 비전 수법. 열두개의 손으로 경락을 제압한다.
- 수미불면장 - 소림사의 칠십이종 중에서도 십대 절기에 속한다.
- 밀종대수인 - 서역의 최고 절기. 압도적인 압력을 행사한다.
- 백보신권 - 소림사의 칠십이종 중 하나. 삼백년이 지나도록 연성한 자가 없었다.
- 복호장법 - 백팔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미파의 진수.
- 금정면장 - 아미파의 절기중 하나이다.
- 연화암향 - 불가의 기본적인 보법.
- 옥환보 - 소림사의 칠십이종 중 하나. 비각칠이라는 각법이 존재한다.
- 금강부동신법 - 소림사의 비전신법.
- 백식관음(百式觀音) - 원전은 헌터×헌터. 인식의 최적화. 연화가 도달한 절대경지 중 하나. 상대가 반응하지도 못하는 속도로 공격하는 절대선공기. 화산지회 당시 천무삼성 수준이었던 유천영도 따라가지 못할정도로 빠르다.
- 염화 열두장의 깨달음 - 던전앤파이터의 넨화. 기를 물질화하며, 꽃이 개화하면서 극한의 고통을 주고 정신을 공격한다.
- 십존(十存) - 리메이크 후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열명의 진분신을 만든다. 일종의 분신술이지만 하나 하나가 진짜다. 유천영의 육의도-운(雲)과 동일한 경지. 원전은 산동악가.
- 진 공령 - 연화가 모순팔병을 하나로 하는 과정에서 도달한 초월적인 경지. 무형검, 반래삼보와 동급이다. 마음이 가는 곳에 존재할 수 있다. 산동악가에서는 연화의 아버지(스포일러 주의)가 이룬 경지로 나왔었다.
- 모순팔병 - 산동악가에서 전해져오는 신화시대의 병기이다.
- 연화불창 - 범종에서 전설적으로 내려오는 무기 수다르사나와 한 쌍으로 태어났다. 한 줌의 내력으로 강기를 형성시킬수 있는 신병이다. 내력증진 효과가 있어 1년을 수련하면 5년치 수련을 한것처럼 내력을 얻는다.
- 앙천묵월 - 빛을 흡수해 주변을 어둠속에 가리는 힘이 있다. 진정한 힘은 상대를 끌어들이는 인력과 중력을 수백배로 가압시켜 적을 짓눌러리며 투척시 날아가는 궤적에 해당한 지역은 초고압에 짓눌러 버린다.
- 수라도 - 초진동을 일으켜 상대방을 죽일수도 있으며 그 외에도 환각을 일으키거나 음속을 초월하며 여섯 자루가 진을 형성해 적을 제압하기도 한다.
- 공손철검 - 삼류의 내력으로도 검강을 형성시킬수 있으며 피독, 피화, 피수, 피진, 피뢰의 힘을 가진다.
- 운한섬련 - 금석을 두부처럼 가르는 날카로움을 가졌고 고리 하나마다 10개씩 고리가 겹쳐져 있어 언제든지 열배 길이로 늘어난다. 내력 증폭 능력이 있어 약간의 공력으로도 강기를 형성시킨다.
- 금불십환 - 열개의 팔찌로 사용자는 왼손과 오른손에 각각 5개씩 착용하며 투척시 강력한 소음을 발생하며 최고의 강도를 가지고 있어 강기로도 파괴불가능하다.
- 팔안백간 - 3자 길이의 백색 원형방패로 표면에 여덟개의 눈이 그려져 있고, 여덟개의 보석이 눈동자을 형성한다. 모순팔병과 같은 병기를 막을수 있는 병기이며 공격무기이기도 하다. 유일하게 금불십환과 강도를 겨룰 수 있으며 여덟개의 눈은 대단위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눈동자로 박혀 있는 여덟개의 보석은 수라도에 필적하는 암기이다.
- 오불엽검 - 불명.
- 은정지모 - 본래는 태극문에서 나왔던 물건이다. 연화는 모순팔병을 천축 화산에서 모순팔병을 녹여 은정지모로 만든 뒤 의념으로 깎으며 작은 길이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공령을 얻었다.
2.3. 권강한
- 초끈이론 - 권강한이 도달한 경지이며 기술이자 권능. 모든 삼천세계 삼라만상 무간천상에서도 최종단계에 있는 힘. 거시적인 상대성이론과 미시적인 양자역학을 이어주는 초끈을 기술로 사용할수 있다. 세계의 최소단위를 조작하고 다룬다. 유천영의 육합성만조천하로도 막아낼 수 없었지만, 비뢰도의 초시공간참에는 초끈이 베였다.
- 절대시간
엠페러 타임?- 모든 시공간 위에 있으며 시간의 유속이 먹히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 때는 극소시간(시간정지)나 황금체험진혼가(GER)조차 먹히지 않는다. - 백야행 - 인지한 모든 것을 26차원에 이르는 끈의 원형으로 바꾸어 버린다. 일종의 차원분해이며 시공밀도가 높을지라도 결국 분해된다고 한다.
- 제6천의 징계 - 비상하는 매에서 나왔던 기술이다. 세피로트 6천의 지배자인 메타트론의 힘을 빌려 쓴다. 원작에서는 하늘에서 천둥이나 불이 떨어진다고 나왔다.
- 태초진리의 파동 - 수태세계의 빛의 파동으로 존재를 침식한다. 묘사를 보건데 발틴사가에서 나왔던 영룡왕의 힘이나 아인소프의 전능의 힘일수도 있다. 최소한 창조신 혼돈을 물리치려면 창조와 파괴를 이루는 힘을 사용해야한다.
- 계통수 조작 - 공의 경계에서 나왔던 경계식의 기술. 계통수를 조작해서 바퀴벌레(....)로 만들수도 있다.
- 염마염상 - 발틴사가의 초능력. 염마염동 허공검의 바로 아래.
- 이것 외에도 이세계의 마법이나 기술들을 발현시키거나 이세계의 물질을 만들 수 있다.
* 검법 - 사이케델리아에서 만났던 적의 검술과 의문스러운 기술 하나가 있다.
* 원검술 - 서로 다른 두 개의 원을 그리며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한다.
* 경천 - 검기를 집약시키는 대신 면으로 튀어나오며 공격방위를 넓힌다.
* 용린 - 검기를 기름처럼 둘러 상대방의 힘을 흘린다.
* 전성 - 차원을 베어버린다. 묘사로는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 나오는 버질의 차원참과 비슷하다. 근데 권강한이 들고있었던 누관이나 백루를 생각하면 동방 프로젝트의 요우무의 기술일수도 있다.
* 원검술 - 서로 다른 두 개의 원을 그리며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한다.
* 경천 - 검기를 집약시키는 대신 면으로 튀어나오며 공격방위를 넓힌다.
* 용린 - 검기를 기름처럼 둘러 상대방의 힘을 흘린다.
* 전성 - 차원을 베어버린다. 묘사로는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 나오는 버질의 차원참과 비슷하다. 근데 권강한이 들고있었던 누관이나 백루를 생각하면 동방 프로젝트의 요우무의 기술일수도 있다.
2.4. 월승혼
- 폭왕의 허언 - 리메 후 월승혼의 능력. 원전은 Fate/EXTRA의 붉은 세이버. 세계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원하는 능력을 얻는다. 월승혼은 이 능력을 과용해 죽으면 윤회하지 못하고 영혼째로 소멸한다.
- 용안 - 특수한 일족에서 이어져 내려온 동술. 작가의 작품인 낙일유가의 용안과 천상천하에서 나오는 용안, 비뢰도의 용안을 합친 듯 하다.
- 심리장악(공통) - 주변에 있는 자들의 상념과 생각을 읽으며, 깨달음을 자기에 맞게 해석해 받아들인다.
- 미래예지(공통) - 미래가 거미줄 처럼 뇌리속에서 4차원과 5차원을 넘나드는 형태로 구현된다. 동영상을 분석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리메이크 전에는 10초 후의 미래까지 읽을수 있었지만, 리메이크판에서의 범위는 불명.
- 무기무래(리메전) - 용안의 최후의 능력. 사용자를 항상 10초 뒤에 존재할수 있게 한다. 과거의 간섭이 불가능하기에 시공을 초월하는 공격이 아니면 타격을 입을수 없다.
- 무기무래(리메후) - 시간을 삭제한다. 세상의 시간을 최대 십수 초 지워 사용자가 다른 것에 영향을 받지 않은체 지워진 10초 동안 행동할수 있게 한다.
- 시간정지(공통) - 지계(止界)라고도 불리며 몇 초동안의 시간을 정지시킨체 활동할수 있다. 리메전에는 이세민(유천영)을 죽이고 얻었지만 리메후에는 용안의 능력을 각성시켜서 얻었다.
- 시간 폭탄(리메후) - 용안을 각성시켜서 얻은 능력. 눈을 통해 시간의 폭탄이 전달된다.
- 시간 비탈(리메전) - 상대방이 진실에 도달할수 없게 한다.
- 여신의 기사(밀레시안) - 리메전에서 명검(월승혼)은 밀레시안이었던 적이 있다.
- 동술
- 태왕의 아수라파천무, 유검의 검신무, 하은천의 태극기공, 분뢰수의 구천현마절예, 혈관음의 초쾌도, 적멸존자의 오행혈마공, 천무대제의 천지일문통, 금포염왕의 염왕수를 전수받았다.
2.5. 후백재
리메이크 전의 후백재는 삼천세계(三千世界)에 있는 모든 검술을 쓸수 있었다.- 양의무극검법 - 군림천하에서 나오는 화산파의 검법.
- 독고구검 - 소오강호에서 나오는 검마 독고구패의 무공.
- 천본앵경엄 - 블리치에서 나왔던 쿠키치 바쿠야의 만해. 수천개의 칼날을 날린다.
- 멸계 - 블랙캣에서 나왔던 기술. 별의 파수꾼의 수장이 사용했다.
- 천강파산뢰 - 비상하는 매에서 나왔던 서이준의 기술이며 척경, 촌경, 분경을 차례대로 쳐버린다.
- 천지파열무 - 창세기전의 등장인물 칼스의 대표기술. 대지를 붕괴시켜 용암 같은 기운을 사방으로 뻗어낸다.
리메이크 후에는 능력은 불명이지만 '혈전'이라는 특수한 비법으로 타인에게 참백도를 부여할수 있다. 천겁령이 순식간에 고수들을 키워 세력을 복구한 것도 후백재의 권능이었다.
2.6. 하은천
- 태극기공 - 퇴마록에 나온 내공심법. 십팔자 구결로 되어있다. 탈혼경인에서는 동방에서는 흔한 편이지만, 구결이 난해해 익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대성하면 자신의 소우주를 열어 외부의 자연지기를 무한히 받아들일수 있다고한다.
- 유발금나흡추탄폭 - 구결을 차례대로 쏘아낸다. 천무삼성과 대결할때 선보였다.
- 폭추결 - 유천영과의 결전 때 선보였으며 대전차지뢰 이상의 파괴력을 냈다. 탄자결의 20배라고 한다.
- 부동심결 - 퇴마록에서 나왔던 불가의 심법이며 절세 공력마저 무효화시킬수 있다.
- 천정개혈대법 - 퇴마록에서 나왔던 기공법이자 의술이며 해동밀교에 전해졌다고 하는 대법이다. 탈혼경인에서도 마찬가지로 해동밀교에 전해져있다가 인연이 닿아 익혔다고 한다. 총9단계로 나눠져있으며 8단계까지만 익혀도 사지백해의 혈도가 모두 열려 한단계 이상의 힘을 발휘할수 있었다. 9단계에서는 아예 신선이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다.
- 열하난사편법 - 하은천이 익힌 편법이며 변화무쌍한 초상승의 절기다. 제대로 사용하면 무신마와 정면에서 겨룰 수 있을 정도. 이유는 모르지만 황금의 회전을 쓸 수 있는 것 같다.
- 사신무 - 원전은 천랑열전.
- 극성현무칠현격 - 연속으로 일곱 번 공격한다.
- 주작 날파람계 휘어걸기 - 유천영이 펼친 검정중원 심어의 영역을 빠져나왔다.
- 허도류 - 칼 이야기에 등장하는 맨몸으로 쓰는 검술. 하은천은 칠화팔열을 썼다.
- 칠성탐랑 - 이름과 "팔거죽을 잡아뜯는다"는 묘사만 나왔다.
- 경천동지 - 이름과 "쇄격붕권".이라는 묘사만 나왔다.
- 수라일천마상 - 역시 상세 불명.
- 동방이문 정진정명
- 천강파산 - 백호문의 비기이며 척경인 천강과 촌경인 파산을 치는것을 의미한다. 원작 사용자는 서이준, 그루자트.
- 팔쌍익 - 주작문의 비기이며 좌우 합계 16회의 연격을 퍼붓는 오의이다. 상대가 아무리 강한 공격을 해도 그 탄력을 받아 위력을 증가시켜 검격을 가한다. 구천현녀 무화의 비기를 한번에 무력화 시켰다.
- 천의무봉(天衣無縫) - 하은천이 도달한 절대경지. 단 하나의 약점조차 존재하지 않는 정확함과 깨끗함의 결정체. 어떤 빈틈도 보이지 않고, 상대방의 모든 공격을 예측하며 선제공격으로 적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천의무봉에 도달하면 필살기를 날리고도 빈틈 없이 본래 자세로 돌아올 수 있고, 연속으로 필살기를 쏟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주역 64괘의 변화에 순응해 자연의 변화를 그려내면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메이지들은 이를 모든 움직임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움직이는 초월개념이라고 했다. 일반적인 무인이 이길수는 없다고 한다.
- 술법 - 천정개혈대법의 부작용을 치료하기 위해 익혔다. 의외로 재능이 있어서 술법으로도 종사 수준이다.
- 제황사신번 십이지신술 - 퇴마록에서 나왔던 기술이며 주기선생이 사용했던 술법이다.
- 사극성주 지킴이의 술 - 사신의 힘으로 방어를 한다.
- 광혼부 - 부적을 암기처럼 쏘아낸다.
- 은하구절편 - 운사의 신기. 마병 월하정야갑을 봉인하는 역할을 한다. 내포되어 있는 힘이 대단해서 유검과 싸울 때 구궁진법의 일부를 담당하기도 했다.
- 월하정야갑 - 은하구절편이 봉인하고 있는 마병이라고 하며 은하구절편이 없으면 강(江)을 얼려버릴 만큼 한기를 낸다.
- 천부경(天符經) - 총 81자로 이루어진 심오한 경전. 동방에 전해져 있으며 하은천은 당대 계승자다. 황제의 검에서 나오는 천부경으로 보이며, 원작에서는 신(광명)이 되기 위한 경전이었다.
* 반래삼보
태왕전에서 사용한 일종의 보법. 작중 묘사대로라면 이 세상 모든 것을 피할 수 있다고 하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인 상대가 태왕이고 아수라 파천무를 피하려다 각성한거다(...) 그래도 절기인만큼 진 아수라파천무의 앞에서도 삼보의 생존을 보장한 것을 보면 정말 모든 것을 피할 수 있었을 듯,,단 아수라파천무 빼고.
2.7. 금포염왕
- 오초비례(吾招非禮) - 일주문의 개문조사 황석공으로 부터 내려져 온 비기. 하지만 너무 난해해 아무도 완성하지 못했고, 임청우가 완성하기 전까지는 백전백패 만전만패의 초식이었다고 한다. 기의 운용을 통해 상대를 느끼고, 상대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을 찾아내고 초식이 살아있는 것처럼 그 약점을 노린다. 상대의 여력은 허공을 격하고 검의 끝으로 빨려들어오며, 상대의 힘을 빨아들인 검으로 상대의 약점을 공격한다. 두 번 연속으로 펼쳤을 때 진짜 효용이 발휘된다고 한다. 금포염왕이 임청우로서 계속 살았다면 무극에 오를 수 있는 기술이었던 듯 하다.
- 도하권 - 탈혼경인에서는 금포염왕이 쓰지만, 사실 도하권은 철환교의 주인공 기원이 쓰는 권법이다. 이름은 "번뇌의 강을 건넜다"는 뜻. 등장하는 초식은 작가의 창작인 듯. 무림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수준높은 권장법이지만, 무상장 등 초월무공의 대단함을 묘사하는 데 쓰이는 경우가 잦다.
- 홍류정심음 - 수 장 높이의 아홉 개의 용권을 만들어 상대방을 공격한다.
- 무적쌍극패 - 음과 양의 상이한 기운을 담아 상대방을 공격한다.
- 마군천와룡 - 일직선으로 강기를 포탄처럼 쏘아낸다.
- 여의천수 - 전신에서 수백 개나 되는 끈끈한 기의 성질을 지닌 손으로 공격한다.
2.8. 분뢰수
지존록의 주인공. 원작에서는 수십가지가 넘는 무공을 익혔다. 아래는 탈혼경인에서 언급된 무공들.* 색혼탈백신공 - 지존록에서 나온 신공. 사로사절의 서열2위. 과거 천하제일고수 였던 탈혼마제의 절기다. 본래 부작용이 있어서 쉽사리 익히지 못하는데 분뢰수(풍현)의 경우 개량형을 손에 넣어 쓰다가 나중에 진본을 얻는다. 도성의 하후가가 탈혼마제의 후예이며, 마공이 아니라 정공으로 바꿔 이 무공을 사용한다. 탈혼경인에서는 절대경지에 들어갈수 있는 무공 중 하나.* 색혼마안 - 상대방의 혼을 통해 마음이나 기억을 취들할수 있으며 상대방의 심령을 제압한다.
- 수라쌍극패 - 마도오강 중 서열 2위. 탈혼경인에서는 리메이크 전에 잠깐 언급된다. 극양의 수라원양기와 극한의 한백수라기를 가지고 있기에 쌍극이며, 두가지 진기를 강제로 합쳐서 쓰는 패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 구천현마절예 - 마도오강 중 서열 4위. 리메 후 분뢰수가 월승혼에게 전수했다고 나온다. 열광보옥진해와 같이 절세적인 무공이지만 절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 있다.
- 빙백수라열천강 - 마교의 호교무공이며 수라쌍극패와 맞먹는다. 리메 전에는 분뢰수가 명검에게 가르쳤다.
- 대천마신뢰인 - 절대천마의 독문절기이며 손이 금빛으로 빛나며 악귀의 형상이 떠오른다고 한다. 이 또한 마교의 무공으로 리메 전 분뢰수가 명검에게 전수했을 가능성이 크다.
- 분뢰수 - 지존록에서 나왔던 무적신마의 무공이다. 친우 풍객과 함께 연구했던 천뢰구식이 힌트가 되어 만든것일수도 있으나 독자적으로 만든 절기일 확률도 높다. 분뢰수가 사용하며 무적신마가 벽력수를 제외하면 천하최강수라고 말할만큼 강하며 불패의 무공이다. 총 9식으로 나눠져있다.
- 뇌운비상 - 손짓에 따라 우렛소리가 울리며 먹구름과 같은 것이 피어오른다. 이 먹구름에 부딪히면 마치 무언가에 베이는듯하다.
- 뇌고진천 - 뇌전이 형체를 갖추기 시작하며 천둥소리가 울린다. 두 손바닥을 손가락 하나 사이를 두고 붙이며 그 뇌전으로 상대에게 타격을 준다.
- 뇌정규천 - 무수히 많은 번갯불들의 선이 상대방에게 날라간다.
2.9. 혈관음
- 천마삼태도 - 마교에 전해져 내려오는 비공. 마교의 교주만 익힐수있다는 천마신공에 수록되어 있다. 총 삼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혈관음 전 대에서 아광을 뛰어넘는 진 아광을 완성했다.
- 음유마전 - 사람의 움직임에 시야가 빨려들어갈 만큼 빠르게 베며 마치 유성우가 떨어지는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큼 빠르다
- 참선도 - 음유마전 때의 예기를 버리고 내면으로 침잠해 간격을 좁힌다. 좁쌀만한 낭비도 없이 균형을 잡으며 일점에 수록될수 있도록 한다. 자연체라고 할만큼 대단하다고 하며 삼태도를 익힌 자들 대부분이 이 경지를 넘어서지 못했다.
- 아광 - 빛의 잔영이라고 할만큼 빠르며 찰나의 시간을 백분해서 쪼개는 쾌도. 인식체계로는 볼수조차 없고, 그 속도는 음속의 수십 배. 단순히 도를 빠르게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아니라 의념으로 시간의 흐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기술이다. 일종의 클록 업.
- 진 아광 - 아광의 열 배 이상 빨라지는 최후의 비기.
2.10. 천무대제
무이궁의 술법을 배웠다. 원전은 기환무협 기문둔갑.- 천지조령술 - 무이궁의 술법. 삼기회통을 중심으로 총 7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대성하면 선천의 문이 열린다고 한다.
- 통천적룡 - 부적으로 오장에 이르는 적룡을 만든다. 이기어검에도 흠집조차 나지 않았다.
- 파천흑룡 - 부적으로 흑룡을 만든다.
- 대구궁진법 - 천마선에 나오는 진법. 선인 144명을 동원해 사용하는 진법이며 단순히 적의 힘을 감쇄시키고 아군의 힘을 증폭시킨다. 18명이 쓰는 소구궁진법은 아군의 힘을 10배 강화시키고, 적의 힘을 1/10으로 제약한다. 단위수가 9의 배수에 따라 급격하게 늘어나며 144인이 쓰는 대구궁진법에 가면 배율은 의미가 없을 정도. 원작에서는 베리오스조차 압박할 정도였다. 탈혼경인에서는 유검을 상대로 108인이 쓰는데 아군을 100배 이상 강화시키고 적군을 100배 약화시켰다. 하지만 유검은 물리적인 파괴력이 늘어나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상대였기에 소용없었다.
- 비검 일진류 - 천무대제가 술법을 익히전에 익혔다는 검공. 이기어검의 경지까지 익혔다.
- 삼신기 - 천총운검(天叢雲劍), 팔지경(八咫鏡), 팔척경곡옥(八尺瓊勾玉)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인인 천무대제가 함부로 끌어다 쓰면 역풍을 맞지만, 천무대제는 술법으로 역풍을 일본으로 돌렸다. 지진이나 쓰나미가 일어난다고.
2.11. 적멸존자
- 술법 - 호풍환우의 우도와 오행육합의 좌도와는 다른 사마외도의 술법을 쓴다.
- 심법 - 천사지인에서 나왔던 심법을 쓴다.
- 오행혈마공 - 적멸존자가 만들은 마공이며 역천이면서도 오행상생, 상극할수 있는 마공이다. 천사지인에서 적멸존자는 이 오행혈마공을 몇백년 동안 익혔으며 주인공인 장천사에게 우위에 서있을 정도로 강했다.
- 오행역천람 - 오행지기를 역천시켜서 공격한다.
2.12. 유검
- 무상검 - 무상검에서 나왔던 경지이며 무공. 도이지만 도가 아닌 경지(道可道非常道)에 올라야만 알 수 있다고 한다. 공력을 이르키지 않아도 대자연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며 이치를 조정한다. 물리적인 파괴력은 의미가 없으며, 마음이 가는 곳에 존재할 수도 있고, 단순히 파괴력이 강한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천지를 가르는 개벽의 별이 수천 개 떨어져도 멀쩡할 거라고 한다(…).
- 일식 검신무 - 탈혼경인 오리지널. 세계를 향해 펼쳐지는 유검의 의지라고 한다. 기술자체는 원작과 동일하며 대자연에 심상을 표하며 의지대로 조정할수 있다. 호풍환우를 부리거나 낙양이나 산맥을 절단하는 검을 만들어낼 수도 있을 뿐만아니라 하나의 대륙조차 멸망시킬수있다. 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이거나, 초재생능력으로도 회복할 수 없는 '불가역 파괴' 등도 가능. 이 때의 유검은 세계 그 자체라고 한다.
- 이식 대허빙 - 역시 탈혼경인의 오리지널. 세계의 일부를 없었던 것으로 하는 유검의 의지. 원작에서도 공간과 대상을 소멸시키는 비슷한짓을 한적이 있다. 원작의 묘사에 메다카 박스의 쿠마가와 미소기의 마이너스인 '올 픽션'을 더한 것 같다.
2.13. 흑태자
- 진무 아수라파천 - 흑태자 전하의 무공이자 기술. 무의 극한이라고도 불린다. 하은천은 "무공이되 무공이 아닌 것 같다"고 했고, 유천영은 "만다라의 형상이 쌍곡선을 이루며 파악할 수 없다"고 평했다. 우주적 공포라고도 표현된다. 묘사는 작가의 전작 낙일유가의 천지마검류에서 가져왔다.
- 아수라 - 흑태자의 무구. 상대의 영자 파동을 흡수해서 강해진다. 창세기전에서는 항성계 전체의 영자를 흡수할 정도로 터무니없는 병기이다. 하은천의 신기 은하구절편도 상대가 안 될 정도로 대단하다.
- 암흑마법 - 원작처럼 암흑마법도 썼다. 영자를 조작해 하은천의 몸을 회복시키거나 적멸존자를 부활시켰다.
2.14. 무신마 갈중혁
- 천외일도 - 天外一刀. 무신마가 도달한 절대경지. 의념을 실은 도(刀)로 99개의 동작(구십구합리귀)을 최적화해서 어떤 상황이나 상태에 이르더라도 최적의 투로를 펼칠수 있다. 헌터X헌터의 백식관음이 1장부터 99장을 조합, 연환시켜서 사용한 것에서 따온 것 같다. 공격과 방어의 전환이 완벽하다고 한다. 연화는 태왕에게 이기기 위해 이 경지를 자신의 것으로 하고자 했다. 하지만 평범한(?) 천외일도는 백식관음의 하위 호환 정도며, 특별한 것이 없고 절대경지 중에선 가장 쳐졌었다.
- 천외일도 최종형 구중겁도 - 천외일도의 최종형이자 숨겨진 묘용. 구십구합리귀에 이은 백번째 리. 상대방의 무를 그대로 읽어들이고 반사한다. 한번 싸웠던 상대의 무공을 자신의 투로에 섞는 것도 가능. 이 공능으로 백식관음과 천외일도를 융합하여 사용하는데 둘의 궁합이 좋은 모양이다.
애초에 천외일도도 백식관음이 모티브니
2.15. 북천멸겁
* 리(裏) 풍신 - 천겁혈신이 전수한 비뢰도 풍신의 외법(外法)인것 같다. 수제자 북천멸겁뿐만 아니라 남천도 쓸수 있다.
* 천랑(天狼) - 아광에 버금가는 신법. 풍신의 아류지만 풍신보다 훨씬 편리한 절세비기.
* 명옥(冥獄) - 무형사로 만들어진 사검(絲劍)을 사방으로 뿌리는 기술. 일종의 견제기지만 구객 중 넷을 이것으로 쳐죽였다.
* 명옥 규할노도(叫割怒刀) - 사검으로 적을 갈기갈기 찢어낸다.
* 멸절(滅絶) - 북천의 필살기. 절대경지에 이른 무공. 무형무음무기(無形無音無氣)의 검은 나비(黑蝶) 모양의 강기로 공격하는 것 같다. 작중 표현에 의하면 극쾌를 넘은 쾌라고 나온다.
* 명옥(冥獄) - 무형사로 만들어진 사검(絲劍)을 사방으로 뿌리는 기술. 일종의 견제기지만 구객 중 넷을 이것으로 쳐죽였다.
* 명옥 규할노도(叫割怒刀) - 사검으로 적을 갈기갈기 찢어낸다.
* 멸절(滅絶) - 북천의 필살기. 절대경지에 이른 무공. 무형무음무기(無形無音無氣)의 검은 나비(黑蝶) 모양의 강기로 공격하는 것 같다. 작중 표현에 의하면 극쾌를 넘은 쾌라고 나온다.
- 천지마투의 태세 - 가장 공격적인 자세인 천지멸절의 자세와 가장 방어적인 자세인 무쌍 앞날개를 합친 자세. 이론상으로는 동작의 낭비를 없애고 방어, 반격,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동격의 실력자라면 공격의 흐름을 읽어 방어-반격-공격으로 전환하는 틈을 찌를 수 있다는 약점이 있지만, 천의무봉을 깨달으면 그 틈도 사라져 약점이 없어진다. 북천도 유검과의 싸움 뒤 천의무봉의 초입에 들어서서 쓸 수 있었다.
- 리(裏)뇌신살(雷神殺) - 다소 밀리던 상태에서 순식간에 무신마를 끝장낸 기술. 천겁혈신에게 전수받았으며 본래는 초월자[5]와 맞설 때 마지막으로 사용할 구명절초라고 한다.
근데 유검전에서는 안썼다.
2.16. 천겁혈신
* 삼초식(三初式) - 무명의 상태에서 심심풀이로 만든 무공. 의념을 기본으로 하며 피할수도 막을수도 없는 무형무음무흔(無形無音無痕)의 특성으로 공격한다.
* 무흔권(無痕券) -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 빠르기와 무지막지한 권경으로 상대를 때려눕힌다.
* 무상장(無常掌) - 변화무쌍한 공격으로 사방을 접하며 무형무상의 압력으로 압박한다.
* 무형검(無形劍) - 자신을 축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거울처럼 비춰내는 신검으로 공격한다. 묘사를 보건데 뇌신의 기술과 비슷한것 같다.
* 무상장(無常掌) - 변화무쌍한 공격으로 사방을 접하며 무형무상의 압력으로 압박한다.
* 무형검(無形劍) - 자신을 축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거울처럼 비춰내는 신검으로 공격한다. 묘사를 보건데 뇌신의 기술과 비슷한것 같다.
* 영광파동권 영광경반충뢰경(靈光鏡反衝雷經) - 유유백서에서 나왔던 영광파동권의 기술이다. 전신의 기운을 닫은후 요혈을 차례대로 짚어 파동을 몸에 새긴다. 극한의 반발력을 이용하여 사기를 제압하는 영광경반충의 응용이라 한다. 본래는 반격기인 영광경반충을 치료에 사용하자 반죽음 상태의 북천멸겁을 단번에 치료했다.
* 이화접옥신공(移花接玉神功) - 절대쌍교에서 나왔던 절세무공. 상대방의 기공운행을 파악해 되돌려 버리는 방어무공이다. 각성하기 전 무명이 심심풀이로 마천각에서 익혔다고 한다.
- 풍신(風神) - 원작과 동일하다. 자신을 축으로 세계를 동화 가속시켜 이용한다.
- 리(裏) 풍신 - 천겁혈신이 개량한 풍신의 외법.
- 뇌신(雷神) - 삼천세계를 불태우는 비기. 모든 시공간의 우위에 서있는 기술이다.
- 초시공간참(超時空間斬) - 유천영과의 싸움에서 언급된다. 1차원을 통째로 가르며 세계의 근본요소인 초끈을 벨수있다.
- 비뢰신(飛雷神) - 상세불명. 멸신기와 동급의 기술이라고 한다. 만약 나루토의 비뢰신이라면 시공간이동이다(.....)
- 염체(念體) - 의념의 극에 이르면 단순히 분신이 아닌 자기분신을 만들수 있다고 한다. 용랑전의 염체일수도 있다.
- 리(裏) 뇌신살(雷神殺) - 탈혼경인에서 천겁혈신이 비뢰도를 꺾기 위해 만든 기술일 가능성이 높다. 무형무기무의(無形無機無意)의 참격을 날리는 것 같다. 무기(無機)라는 건 천기(天機)의 기(機)이다 이게 없다는 뜻은 예정된 원인이 없다는것과 같다. 비뢰도의 카운터일수도 있다.
- 생사안(生死眼) - 천겁혈신이 얻은 초월안. 원작에서도 무명이 가지고 있었으며 수없이 많은 생과 사의 흐름 속에서 정각자만이 얻을수 있는 눈이라고 나온다. 탈혼경인에서는 인과율을 보는 눈이다. 용안이 단순히 미래를 예지하는것에 지나지 않는다면 생사안은 살아숨쉬는것 처럼 모든 카르마(業)와 다르마 사이를 줄타기하며 최적화된 미래를 보여준다. 단순한 무(武)의 영역에서도 모든 행위의 결과값을 긍정으로 바꿔버리는 터무니없는 힘이다.
2.17. 비뢰도
탈혼경인에서는 원작보다 더 대단한 초월무공으로 묘사된다. 모든 시공간을 지배하며 삼천세계(三天世界)의 무학 전반에 우위에 서있다고 한다. 또한 월승혼은 "무공이 아닌 무공"이며 "살법에 가깝다"고 했다.- 일억일 - 비뢰도의 기초적인 사상. 비뢰도는 입문단계부터 의념을 중시하기 때문에, 기초를 잡는 데 일억일이 걸린다는 뜻.
- 뇌령심법 - 비뢰도의 심법이며 인체의 호흡뿐만 아니라 천지 간의 교류를 통해 만물의 기운을 받아들여 그 기운으로 뇌령(뇌의 영혼)을 생성해낸다.
- 영사심결 - 일종의 정신통일법. 영혼을 실처럼 꼬아 가늘게 만든다는 뜻. 이를 익히면 부동심을 이룰 수 있다. 탈혼경인에서는 시간의 흐름을 의식할 수 있는 것 같다.
- 풍신 - 원작과 어느 정도 동일하다. 백식관음이나 천의무봉처럼 절대의 경지에 위치한 기술이다. 기술의 범주를 초월한 기술이며, 자연이라는 거대한 팽이를 비뢰도라는 채찍으로 동화-가속 이용한다. 인간의 내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외부의 힘을 가져와 눈덩이를 구르듯이 힘을 키우는것이 기본 골자라고 한다.
- 뇌신 - 원작에서는 상세사항 불명. 탈혼경인에서는 작가 나름대로 해석해서 만든것 같다. 삼천세계를 불태우는 비기이다.
- 외식 함괘법(咸卦法) 뇌천대장 - 세계를 대상으로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고 64괘의 이치를 자신의 것으로 삼는 경지를 이루어 이것을 응용해 남녀관계(=음양의 합일)을 상징하는 함괘(咸卦)를 내면화해 함괘법을 쓸 수 있고, 함괘법과 연환해 뇌천대장의 괘(卦)를 내면화해 몸을 번개로 만들 수도 있다.
2.18. 기타
- 천무보륜 - 절대경지 중 하나로 유천영이 지나가듯 언급했다(…)
[1] 소설 묘사로는 한번에 전부를 꺾은건 아니고 영겁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일부분씩 꺾었다고 나온다.[2] 농담이 아니다. 전심전력을 다해서 모든 영기와 심령을 집중해서 해야해야 회로가 완성된다.[3] 낙일유가와 탈혼경에서는 반래보라 하며, 한걸음 내딛는것으로 모든 공격을 회피한다. 반래삼보의 상위호환.[4] 명검, 즉 '''구작 버전'" 월승혼 이후 받은 두 번째 제자다.[5] 비뢰문주나 사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