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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8:47:40

게임 해킹 프로그램

치터에서 넘어옴
1. 개요2. 설명3. 프로그램의 출처4. 핵쟁이들이 핵을 사용하는 이유
4.1. 핵으로 느껴지는 전능감을 즐기는 부류4.2. 패배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함4.3.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당연한 기능 내지 권리라는 인식4.4. 굳이 자신들의 핵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
5. 제작에 대한 오해6. 방어7. 처벌8. 게임별 핵
8.1. 유형8.2. RTS 게임8.3. 1인칭 슈팅 게임 / 3인칭 슈팅 게임8.4. 레이싱 게임8.5. 대전 격투 게임8.6. 기타 게임
9. 기타10. 같이 보기

1. 개요

게임 해킹 프로그램(Game Hacking Program)은 비디오 게임해킹 프로그램을 이르는 말로, 흔히 [1]이라고 불리며, 여러 게임 내 텍스트에서는 이를 ‘비인가 프로그램’, 혹은 ‘서드 파티 프로그램’이라고 지칭한다. 시작은 북한, 중국, 러시아 등 여러 곳이 후보로 꼽혔지만, 사실상 현대에는 특유의 이기심[2] 등 여러 정황상 중국, 러시아에서부터 흘러왔고 양산되고 사용되어졌다고 결론난 상태다.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이것을 배포하는 이용자를 소위 ‘핵쟁이[3]라는 멸칭으로 부른다. 영어권에서는 cheater(치터)라고 부른다.

이런 핵을 쓴다는 것은 이론상 최강, 최종 보스, 세계관 최강자 등등 게임 내의 최강자조차 아득히 능가하는 힘을 쥐게 된다. 게임의 밸런스와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하는 꼴이 된다. 치트키, 버그보다도 훨씬 강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선 치트키는 개발자가 허락한 내에서 특정 행동을 하면 강력해지는 것이고 버그는 개발자도 모르는 일 때문에 특정 행동을 하면 강력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핵은 둘을 뛰어넘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나아가는 방식이니 비교도 안된다.

다만 유일하게 욕을 안먹는 예외가 있다면 싱글플레이 게임의 핵. 싱글플레이 게임은 딱히 누구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기도 하고, 오래전부터 아예 게임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넣어준 치트키와 개념상 같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설명

일부 개발자들이 "불법 프로그램"이라고도 지칭하지만 프로그램의 제작 및 '유포'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서도 불법이다. 프로그램 혹은 게임 내의 스크립트를 해킹하여 그것을 수정하여 원래 동작과 다른 동작을 하도록 유도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흔히 말하는 맵핵, 스피드핵, 에임봇 등이 해킹 프로그램의 범주에 포함된다. 국내에서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포할 경우 불법이다. 국내에서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한정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시만 처벌되고 단순 이용자는 처벌되지 않으며[4] 전세계 대부분의 다른 국가에서는 관련 법령이 없기 때문에 만들어진 핵을 상용으로 판매하는 등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없다면 적법한 것으로 본다. 하지만 쓰지 않는 것이 그 게임을 위하는 길이다. 트레이너도 게임 해킹 프로그램의 일부이지만 그쪽은 싱글 플레이어 게임에서 혼자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원 제작자 측에선 막으려고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드물게 원 제작자 측에서 편의 프로그램으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와우의 애드온이나 월드 오브 탱크 PC 버전이 대표적인 사례. 하스스톤의 덱트래커 또한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프로그램이다. 이 경우에는 사용해도 전혀 문제 없다. 당연하지만 어디까지나 편의를 봐주는 프로그램으로, 맵핵이나 데미지핵처럼 게임에 직접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 인정된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고, 위의 게임들도 되는 모드 안되는 모드 구분은 해 둔다.

핵 개발에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메모리를 수정하는 경우 포인터에 접근할 수 있는 C#C++, 간단한 매크로인 경우는 AutoHotKeyLua등이 사용되며, 웹 게임에 사용하는 핵은 JavaScript[5]로 만든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핵과 버그는 엄연히 다르다. 버그는 모종의 이유로 개임 내부의 프로그래밍이 꼬이면서 생기는 게임 개발사측의 실수인 반면, 핵 프로그램은 애초부터 게임 개발사와 연관이 없는 제3자가 배포하는 외부 프로그램이기 때문. 그래서 흔히 핵쟁이들을 신고할 때 신고 내용에 "비인가 프로그램"이라거나, "서드 파티 프로그램", 혹은 "불법 프로그램" 따위의 용어가 들어가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일단 핵쟁이를 만나면 사실상 사람 대 기계나 다름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거의 승산이 없으므로 유저들은 게임에 흥미를 잃고 떠나버린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게임 회사는 유저 수 하락이나 게임 내 재화, 아이템 복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매출에 타격을 입게 된다. 또 핵쟁이들은 핵을 게임 내 메시지나 SNS 등지를 이용하여 광고를 한다. 이에 일부 유저들은 핵을 쓰고 싶어하거나 호기심을 갖게 되고 결국 게임에서 핵쟁이의 비중이 높아지며 일반 유저들은 계속 게임을 떠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게다가 핵들은 제재를 당해도 다시 만들면 그만인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절되기가 쉽지 않다. 최악의 경우에는 게임 자체가 서비스 종료되는 비극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포트리스3 패왕전얍카가 불량 유저의 무분별한 핵남발로 인해 서비스 종료가 된 가장 안타까운 사례. 그나마 얍카는 부활얍카로 다시 부활하기는 했지만 패왕전은...

실력이나 게임 이해도가 낮은 게이머들은 핵쟁이 상대로는 거의 100% 지기 때문에, 게임이 본 주제인 인터넷 방송인들은 핵쟁이를 상대하고, 때때로 이기는 모습을 담은 실력 영상을 올리면서 컨텐츠로 활용하기도 한다.

3. 프로그램의 출처

2022년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핵 배포지의 주소가 cn으로 끝난다거나, qq메신저 코드를 알려주는 등 그동안의 원천과 사용에 대한 근거가 모두 중국을 향해 있음이 드러났다. 그간 지목되던 러시아, 동남아제 등이 전부 사그라드는 마당에 중국은 원래부터 관대했던 터라 틈을 비집고 성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그 전에도 제일 문제로 꼽혔기에 특이한 건 없었지만, 최근 들어선 일단 잡고 보면 중국이다라는 말이 정말 사실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95% 이상의 비율을 자랑하는 중이다. 하다하다 이젠 자기들도 좀 부끄러운 건 아는지 일본어나 영어 닉네임을 달고 쓰기도 하지만, 중국인 특유의 불쾌한 마이크 환경[6]까지 갈 필요 없이도 특유의 억양으로 인해 진즉에 다 까발려지고 있다.

2010년 후반 이후로 높아진 반중 심리에 더해, 더욱 심해진 핵 사용이 중국인에게 비교적 호의적이던 유저들마저 등을 돌려버리게 해버리며 게임 내의 중국인 차별에 가세하는 등 게임 내 중국인과 타 유저들의 갈등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2023년 초에 벌어진 배틀필드1 아시아 사설 서버의 대규모 폭파 사건에서 중국 핵쟁이들이 핵사용을 못하게 한다라는 이유만으로 안티치트 개발자의 신상을 걸고 협박까지 가한 점이 밝혀지며, 게임 내 중국인들의 핵 사용 실태가 유저들 사이에서 확실시되는 일도 있었다.

4. 핵쟁이들이 핵을 사용하는 이유

핵쟁이들이 핵을 사용하는 이유는 세부적으로 따지면 여러 가지 유형이 있겠지만, 크게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대하는 태도가 과정보다는 결과나 권력을 추구하면서 나오는 행태라고 볼수가 있다.

4.1. 핵으로 느껴지는 전능감을 즐기는 부류

주로 중국과 러시아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이다.[7] 이런 플레이어들은 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전능감을 게임 속에서 느끼기 위해 핵을 사용한다. 그래서 핵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감추려 하지 않고, 오히려 압도적인 힘을 즐기기 위해 노골적으로 사용한다. 그렇기에 이 유형의 핵쟁이들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 들키지 않고 사용하려는 핵쟁이들은 핵의 성능을 어느 정도 제한해서 정상적인 플레이로 위장할 수 있는 만큼만 사용한다. 하지만 전능감을 느끼려는 핵쟁이들은 그러한 제약이 없기에 게임 내에서는 그야말로 신과 같은 힘을 발휘한다. 지형을 무시하는 건 기본이고, 아예 지형을 수정하거나, 버튼 하나로 모든 적을 죽였다 살려낼 수도, 절대 죽지 않는 무적 상태가 될 수도 있다. 그런 만큼 모든 유형의 핵쟁이 중에서 구분하기가 가장 쉽다.

대처법은 그냥 상대해주지 않는 수 밖에 없다. 이런 핵쟁이는 AI 상대로는 느낄 수 없는 전능감을 플레이어를 학살하며 느끼기 위해 사용한다. 그래서 저항하거나 발버둥치는 '사람다운 행동'을 보이면 오히려 핵쟁이가 느끼는 전능감이 늘어난다. 때문에 핵쟁이를 상대하지 않고 접속을 종료해서 자리를 피하는 대처법이 가장 좋다.

만약 어떤 이유로 게임을 종료할 수 없다면, 아무런 반응이 없이 가만히 있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핵쟁이는 AI 상대로는 느낄 수 없는 전능감을 느끼기 위해 핵을 꺼내든다. 그런데 아무런 반응도 없는 플레이어를 죽여봤자 AI보다도 만족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핵쟁이는 게임 내에서는 전능할지언정 모니터 너머에 있는 상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상대가 핵쟁이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지, 아니면 자리를 비워서 아무런 의미도 없는 공격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 때문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 플레이어를 상대로 핵쟁이는 전능감을 느낄 수 없다.

만에 하나 핵 플레이어의 방심이나 핵의 맹점을 이용해서 핵쟁이를 죽이는데 성공했다면 즉시 게임을 종료하는 편이 좋다. 핵쟁이는 전능한 신과 같은 자신의 얄팍한 자존심에 금이 갔기 때문에 그야말로 발광한다. 이 유형의 핵쟁이는 게임 내에서 정말로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하는 부류가 많기에, 감히 신에게 대든 인간을 응징하기 위해 정말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보복한다.

4.2. 패배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함

PvP 게임에선 이길수도 질수도 있기에 패배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은 플레이어가 많다. 보통 1:1 PvP 게임에선 스타크래프트처럼 수정탑(파일런)이나 추출장(익스트랙터) 등을 지어서 패배했음에도 상대의 시간을 빼앗으며 괴롭히는 행위가 있고.[8] 팀 배틀 게임에선 팀원을 향한 욕설이나 트롤링과 던지기 등으로 이루어지지만 이게 더 나아가면 핵 사용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PvE의 경우 보스의 즉사기에 죽는 게 싫어서 무적핵을 쓰는 행위가 대표적이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동아시아에서도 한국과 중국이 유독 심한데[9], 이 두 국가는 극도의 능력주의 사회이고 이에 파생된 엘리트주의가 존재함과 동시에 이러한 사회에 대한 집단주의 문화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주변의 눈치를 많이 보고 그렇기에 이른바 평균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수치와 동시에 자신과 소속된 집단의 체면이 깎이는 것으로 여긴다. 이로 인한 열등감과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심하기에 이른바 “잘하지 못하면 하지도 말라”라는 강박관념이 있어 게임을 포함 취미생활조차도 서열과 등급을 나누며 거기서 열등감과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는 것이다.[10]

그렇기에 이러한 열등감과 스트레스에 찌든 사람들이 “이기면 그만이다!” 혹은 “내 실력은 이정도가 아니다!” 라며 핵을 사용하고 정신승리를 시전하는 것이다.

아마도 PUBG 파트너 리그 한중전 중국 선수 핵 사용 사건도 중국측에서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해 이러한 일을 벌인것으로 추측이 된다. 거기다 국가대항전이었는데 중국이 워낙 국수주의가 심한 나라니 이른바 국위선양을 위해 부정한 방법이라도 써야한다는 생각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보통 프로게이머들이 핵쟁이를 이겼다면 이 유형의 핵쟁이들이다. 목적이 목적인 만큼 일단 정상적인 플레이어로 보일 정도로만 핵의 성능을 사용하기에 뛰어난 실력으로 핵쟁이를 이길 수 있긴 하다.

4.3.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당연한 기능 내지 권리라는 인식

다르게 말하면 “무적핵은 용사의 권리”라는 인식이다. 당연히 제대로 상식과 개념이 박혀있는 사람이라면 키보드와 마우스 등 게임 프로그램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조작 방법과 규칙 바깥의 다른 요소를 이용하여 게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어떤 이들은 “기계가 편하게/효율적으로 대신 해주는데 왜 사람이 해야되냐!” 라는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11] 물론 자동사냥 같은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게임들이 있지만, 이건 게임 장르상 개발사에서 게임 이용의 편의를 위해 넣어둔 공인된 조작 방법이기에 비인가 프로그램을 쓰는것과는 비교가 안된다. 비유하자면 어린아이가 떼쓰며 “해줘해줘” 하는 마인드라고 볼수 있는데, 자신의 게임 실력이 떨어진다면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야하는게 논리적인 귀결이건만 이들은 연습은 싫은데 게임은 이기고 싶다며 이러한 행패를 부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2023년에 핵유저들이 핵 사용은 유저의 권리라고 주장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때 아예 서버를 장악해버리고는 또 다시 핵 사용을 막으면 또 서버를 터트리겠다는 협박까지 했다.

4.4. 굳이 자신들의 핵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

이는 주로 중국의 핵 문제가 근절되지 않는 까닭이다. 국가적 차원에서 볼 때 핵 문제가 가장 심각한 곳은 의심의 여지 없이 중국인데 그렇다면 왜 중국에서 핵 문제가 근절되지 않는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물론 앞서 문화적 요인도 거론되었지만 단순히 문화적인 것으로만 보기에는 똑같이 집단주의에 승리지상주의 문화가 있는 한국의 핵 문제가 중국에 비하면 덜한 까닭을 설명하기 어렵다.

핵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도 2000년대까지만 해도 저작권 개념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음반 불법 공유가 흔했고 오히려 좋은 음악을 마음껏 나누고 듣는 게 당연한 권리로 인식되었다. 그럼에도 2000년대 후반 들어 개념이 급속히 바뀌면서 2010년에 들어서는 한국 내에서 남의 저작물을 함부로 퍼나르고 공유하는 게 몹쓸 짓이라는 공감대가 거의 모든 세대에 퍼졌다. 비록 핵 문제는 아닐지라도 이처럼 한국은 부정한 것에 대한 사회적 개선이 되는데 중국은 된다고는 하나 느리다.

대략 이는 언론의 자유의 유무로 인해 벌어지는 일로 보여지는데,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공통된 인식이 필요한데 바로 이를 심어줄수 있는게 교육과 언론이지만 중국의 교육은 국수주의로 점철되고 검열을 받고 언론 또한 자유와 독립성이 없다. 그러니 자국의 부정적인 일들을 보도를 할수가 없어 인식의 전환 또한 더딜수밖에 없다. 이것이 비단 중국 공산당의 독재와 소수민족 문제뿐 아니라, 이러한 시민의식의 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치는것이다.[12]

5. 제작에 대한 오해

흔히 게임 핵 제작을 어려운 기술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정확한 것은 아니다. 물론 현대 안티 치트보안 프로그램으로 보호된 데이터를 도움 없이 스스로 다 파헤쳐 내는 것은 어려운 것이 맞다. 하지만 보안 프로그램이 없는 싱글플레이어 게임이나 보안 프로그램의 우회법이 널리 알려진 게임들의 경우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가 있고 게임프로그램 설계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이미 구현된 툴을 이용하여 쉽게 만들 수 있다. 그나마 해킹 관련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부분들은 관련 툴 없이 후킹하는 방법과 리버싱, 패킷변환 등이 있는데, 패킷변조 외에는 오래된 방법이고 이미 치트 엔진[13]과 같은 GUI 툴이 쉽게 제공하고 있어서 사라진 방법들이다.[14] 패킷변조도 패킷이 관여하는 특정 기술 외에는 불필요하다.[15] 이는 즉, 특정기술들을 제외하면 기본기술들[16]은 전문지식이 없어도 게임 핵 제작이 가능함을 말한다. 그래서 한국에서조차도 청소년이 게임 핵을 만들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는 핵 제작자들이 해커로서 귀중한 인재라고 생각되는 경우도 있는데, 실상은 반대이다. 이유는 아래와 같이 나열된다.
잘못 알려진 정보 중에 GitHub에 특정 게임의 핵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이를 토대로 게임핵이 만들어진다고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많이 다르다. 게임사나 게임 개발자가 핵사용자들로부터 수입을 유지하기 위함[17]으로 비공식적으로 일부러 공개하지 않는 이상, 오픈소스로 공개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오히려 소스코드가 아닌 온라인이 필요한 코드를 DLL형태로 브로커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18] 브로커들은 그 DLL 핵 코어를 토대로 가공하여 게임 핵을 제작하여 판매한다. 게다가 오픈소스로의 공개는 게임사에게도 당연히 손쉽게 취약점이 알려지기에 대응이 수월하다는 점을 간과한 루머에 불과하다.

반대로 오픈소스로 공개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핵 소스코드라 할 정도로 특정 게임에 맞춘 핵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핵을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치트 엔진의 안티 치트별 바이패스 버전이다. 치트엔진 자체가 오픈소스이기에 안티 치트에 대한 우회법들을 적용한 치트엔진의 소스코드가 우후죽순으로 만들어진다. 게임에 대한 적용은 달리 따로 해줘야하기 때문에 이 오픈소스만으로 특정 게임의 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기반으로 게임 핵이 만들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적발되는 경우 중에 청소년들이나 학생들이 있으면, 이들을 인재로 보며 여러 매체에서 떠들어 대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핵 제작자들 대부분이 청소년들이나 중고등학생들이라 생각하기도 하는데, 정작 핵심적인 개발자로는 모두 성인들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나 직장인 경우가 많다. 티가 나서 적발 가능성이 높은 일반적인 핵의 경우에는 프로그래밍 기술들에 관심있는 아무나 쉽게 만들 수 있지만, 핵의 적발률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위장과 우회 등의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핵은 대부분 대학 수준 이상의 지식이 필요하다. 그래서 기존에 안티 치트를 높은 수준[19]으로 도입한 게임들의 핵들은 청소년들이나 중고등학생들만으로 제작 할 수 없으며, 만약 이들이 제작하였다면 즉시 또는 얼마 안가서 모두 적발될 정도이다. 그나마 이러한 상황에서도 오래가는 핵들은 게임사가 비공식 허용[20]했거나 핵제작에 대해 연구할 여력이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나 직장인이 제작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6. 방어

현실적으로는 핵을 완전히 방어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는 게임 프로그램이 유저의 시스템 상에서 구동돼야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정보들이 클라이언트 메모리 내에 저장돼야 한다. 즉 핵을 상대한다는 것은 패를 다 보여주고 하는 카드 게임이나 마찬가지다. 물론 게임사도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클라이언트 상의 정보들을 패킹하여 변조를 방지한다던가 안티 치트를 구비하는 등의 방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것들은 결국 미봉책이다.

데이터를 패킹한다 한들 우회할 방법들은 차고 넘치며 안티 치트또한 강하게 설정하면 유저 시스템에 과부하를 주거나 접근 권한을 과하게 요구하다 보니 신뢰성 문제도 심각할뿐더러 해커들도 바보는 아니기에 각종 유명한 안티 치트들은 진작에 우회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나마 핵을 방어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게임사의 대응이다. 안티 치트에만 의존하는게 아니라 각종 계정 보안을 개선하며 불법 프로그램의 신고와 리플레이 도입으로 유저들의 신고를 받아 가려가는 방법들이 있다. 다만 일부 게임은 핵이 판을쳐도 회사가 잡지를 않아 유저들이 핵을 막는 대책을 강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발생한다. 유저들만으로는 핵을 대응하기엔 불가능 하기 때문에 게임이 망하는 테크를 타는게 대부분이다.[21]

7. 처벌

한국에서는 게임 핵을 만들어 배포하는 경우 게임산업진흥법에 의해 처벌 대상이다.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도 개발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게임핵을 잡으려고는 하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해커도 바보가 아닌이상 IP를 고정해놓고 활동하는게 아니라 항상 IP를 바꾸면서 익명으로 활동한다. 또한 지나치게 많은 핵쟁이들도 문제이며 핵쟁이를 잡는 경찰의 인력도 모자란게 현실이다. 제일 중요한 것이 핵쟁이들의 뿌리인 해커를 잡아내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것. 당장 몇 년을 추적해도 못잡는 경우가 많다. 경찰은 다른 심각한 범죄들도 많은데 그들을 제쳐두고 몇년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온라인 게임이나 하는 해커를 추적할 만큼 여유있는 직업이 아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게임사의 행동에 달렸다. 핵쟁이를 잡은 즉시 족치거나 하면 어느 정도는 해결될 수는 있지만 오로지 안티 치트에만 의존한다면 해결되지 않는다. 게임을 운영하는것은 사람이지 안티 치트가 아니다. 게임사가 안티 치트에만 의존하거나 유저들이 핵쟁이를 신고해도 무시하는 등 핵쟁이들한테 무능한 태도를 보인다면 배틀필드 시리즈, Fall Guys[22] 꼴이 날 수밖에 없다.

8. 게임별 핵

이하 적힌 것 외에도 적발이 안 됐거나 수가 적을 뿐이지, 사소하던 심각하던 이걸 보고 있는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이 핵으로써 존재한다.

8.1. 유형


8.2. RTS 게임

맵핵이 있다. 다른 부분에는 손대기가 미묘하기 때문에 간단하면서도 쉽게 영향을 미치는 맵핵이 대세이다.

게임의 특성상 리플레이를 돌려보거나 기록을 보면 다 나오던 시절도 있지만, 요즘 핵쟁이들은 영악해서 안쓰는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일부러 적의 전술에 말려드는 척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다른 핵으로 자원핵이 있다. 자원을 상당히 많이 늘려주어 게임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핵. 초반에 너무 유닛이 늘어나면 비정상적인 빌드로 의심 받으므로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다가 후반부 자원이 많이 필요해지는 시점에서 그야말로 물량을 폭발시키는 이들이 많다.

스타크래프트 1처럼 P2P (Peer-to-Peer) 방식을 채용한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는, 커스텀 킥처럼 다른 플레이어 연결을 끊어버리는 핵도 있다. 이런 핵들은 방장핵이나 호스트핵, 혹은 밴핵(Ban Hack)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런 강퇴핵을 구현하는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소프트웨어적으로 DLL 인젝션을 해서 클라이언트를 변조해서 클라이언트에게 "내가 실은 방장이니까 내가 강퇴해버리고 싶은 상대에게 '내가 방장이고 넌 나한테 킥당했어!' 라고 하는 패킷을 보내!" 하는 경우나 메모리를 읽어들여서 어느부분이 방장임을 변수에 저장하는지를 알아내서 이부분을 변조해서 클라이언트가 자신이 방장이라고 인식하게 하여 상대방을 강퇴하는 패킷을 보내는 경우다. 이 방법은 소프트웨어 안티치팅 프로그램으로 막을 수 있다.

둘째로는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것이 바로 패킷 스니핑/스푸핑 혹은 MITM (Man-in-the-Middle 중간자탈취공격기법)이다. 결국 상대에게 강퇴를 하게 되는데는 상대에게 "내가 방장인데, 넌 강퇴당했어! 그러니까 알아서 방에서 나가도록 해." 라는 패킷을 보내는게 필수적이게 된다. 그렇다면 아예 내 컴퓨터에서 상대의 IP로 보내는 패킷을 변조해서 상대방을 강퇴하는 패킷을 삽입하면 상대방은 결국 강퇴를 당하게 된다. 이 방법은 패킷 암호화와 P2P 통신이 아닌 Client-Listen Server 사용등으로 막을 수 있다.

P2P 서버와 리슨 서버에 대해서는 데디케이티드 서버 문서로.

8.3. 1인칭 슈팅 게임 / 3인칭 슈팅 게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임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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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인 예시다.[25]

핵이 가장 많이 창궐하며 적발도 어려운 장르. 덕분에 온갖 기상천외한 핵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은 벽을 투시하여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는 ESP 핵[26]과 상대를 자동으로 조준해 주는 에임봇이다.

FPS에는 정말 창의적이고 다양한 종류의 핵이 존재하지만, 저 두 가지가 FPS 핵의 대명사가 된 이유는 리플레이 영상을 기반으로 적발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나마 에임봇은 특정 상황에서 조준점이 비정상적인 속도와 궤적으로 상대를 따라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지만, ESP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만 있어도 교묘하게 핵이 아닌 척을 할 수 있기 때문에[27] 리플레이로도 정말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실력자로 평가받던 인물이나 그룹이 뒤늦게 핵쟁이임이 밝혀져 매장당하는 경우도 흔히 존재한다. 일례로, 국내의 한 콜 오브 듀티 클랜은 클랜 전체가 모의하여 핵을 쓰는 짓을 하다 들통나 클랜이 공중분해되었고, 한 팀 포트리스 2 플레이어는 클랜 활동에 프랙 무비 촬영 등등 할 것 다 하다가 아주 늦게서야 그 모든 실력이 핵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게임 커뮤니티를 뜬 전력이 있다.[28]

또한 게임의 수용 인원이 클수록 핵 유저를 찾아내기가 힘들다. 가령 퀘이크 시리즈의 1:1 듀얼에서 누군가 핵을 쓴다면 바로 들통나겠지만, 배틀필드 시리즈와 같이 대규모 전투를 다루는 게임에서는 어드민이 여러 명의 보고를 수집해 직접 조사를 하기 전까지 핵이 판치는 일이 흔하다.

유저가 핵을 썼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리플레이를 돌려 보는 것이다. 그래야 핵 사용자의 플레이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 최신 FPS에 나오는 킬캠 기능과 오버워치최고의 플레이 시스템이 이런 역할을 하기도 한다.[29] 다만 이 방법도 그저 '핵을 쓰는 것 같다' 정도의 심증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걸리든 말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대놓고 핵을 쓰지 않는 이상 100% 핵쟁이라고 확신하기는 어렵다.

8.4. 레이싱 게임

스피드핵, 텔포핵, 랩핵[38] 등등이 있다. 이 둘이 잘보여지는 게임이 바로 테일즈런너, 카트라이더이다. 가끔 일부 게임의 경우 지형을 넘나들 수 있는 점프핵도 존재한다.

이런 눈에 띄는 종류의 핵은 알아차리기 쉽지만 몇몇 캐주얼한 스타일의 부스터를 모아서 달리는 시스템을 가진 게임의 경우 일일이 부스터를 누르지 않아도 연속적으로 부스터 사용이 가능한 노 딜레이 핵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단순히 멀티 플레이만으로 잡아내는 건 불가능하고 리플레이 파일 등등으로밖에 밝혀낼 방법이 없기 때문에 더욱 문제되고 있다. 심지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승리하는 핵도 있다.[39] 타임 어택 랭킹을 노 딜레이 핵으로 세우는 등 그럴 듯한 기록을 세우며 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다만 몇몇 게이밍 키보드에는 자체 매크로 기능이 내장된 것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도 핵으로 취급하는지는 유저들 간 의견이 분분하다. 또한 간단하게 아이템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핵도 있다.[40]

시티레이서의 경우엔 아예 핵쟁이가 네임드라는 이유로 운영자의 공식적인 지원까지 받는 끔찍한 모습을 보인다. 당연히 친목질과 핵에 지친 유저들은 다른 게임으로 이탈.

8.5. 대전 격투 게임

주로 선택 불가 캐릭터를 강제로 꺼내 보스 보정을 받은 보스핵이 유명하다. 그것 말고도 체력과 시간을 조작하는 핵이나 아니면 승 패 수를 조작하거나 승률까지 조작하는 핵, 심하면 아예 패배를 무효화하는 핵도 있다.

이런 핵은 몇대 때리거나 뭔가 이상하다면 알아차릴수 있다. CPU만 쓸수있는 보스 캐릭터는 단번에 알아차릴수 있다. 물론 몇몇 고수들은 방어력이 강하고 체력도 많은 데다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공격력이라는 사기적인 스탯을 가진 보스 캐릭터를 실력으로 압도하여 참교육을 벌여주는 상황이 있다. 말 그대로 역관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선 13에서 온라인에서 CPU전용인 캐릭터들을 온라인에서 꺼내는 경우가 있다.철권 7데빌 카즈미 핵 유저+랜뽑조합 유저들이 있어서 그야말로 환장의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 외에도 콤보를 버튼 한 번에 저장하는 매크로, 연사장치가 핵 수준으로 취급된다. 격투게임에서 연사장치가 허용된건 하이스코어 한정이므로 하이스코어가 아닌데 연사장치를 쓰면 부정행위로 취급받는다.

8.6. 기타 게임

예시들을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승패의 중요성이 비교적으로 많이 적거나 아예 없는 게임에도 핵유저들이 존재한다. 이런 경우에는 핵유저들이 되려 가위바위보에서 반칙 할 정도로 아무것도 아닌 놀이에 승부욕 태우는 찌질이 취급을 받는다.

9. 기타

10. 같이 보기


[1] 이 약칭이 하도 유명해서 흔히들 원자폭탄(Nuclear)의 그 (核)으로 생각하는데 ‘해킹’(hacking)' 할때의 핵(hack)이다.[2] 무슨 수를 써서든 이기면 그만이다.[3] hack + 접미사 ‘쟁이’[4] 다만 이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는 핵 사용자의처벌규정이 없을뿐 정보통신망법 제48조제2항에 의하면 핵을 사용해도 불법이라고 한다.[5] tampermonkey[6] 많은 중국인들이 음질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주변 잡음이 잔뜩 들리는 마이크, 상황을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중국어, 열악한 오디오 환경으로 인한 큰 목청등을 보여주며 주변 유저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7] 특히 중국인들의 중화사상하고 상당히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데, 자신(또는 자신의 국가)을 제외한 외부 인물이나 세력은 본인보다 아래여야 한다는 인식이 대표적.[8] 만화, 애니메이션인 드래곤볼의 한국판 오프닝곡 가사의 "찾아라 드래곤볼~"에서 유래하여 이를 드래곤볼이라 부른다.[9] 일본은 애당초 남과 엮이는 것을 기피하는 문화가 있어서 굳이 게임에 핵을 쓰면서까지 승리에 집착하는 풍조가 발달하기 어렵고, 거기에 일본은 온라인 게임 문화가 발달한 한국, 중국과는 달리 콘솔 게임이 주류라는 차이가 있다.[10] 바로 이 점이 특히 서양권 사람들이 한국, 중국의 게이밍 문화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부분이다. 게임은 그저 즐겁게 즐기기 위함이라는 인식이 보편적인 서양과 달리 한국, 중국에서는 현실의 삶처럼 선택과 집중, 심지어 학습과 연습까지 해 가며 진지하게 스트레스를 감수하며 하는 문화가 있으니 서양인 입장에서는 삶의 에너지를 낭비하는 듯이 보이는 것이다. 더군다나 게임에 핵까지 동원하며 승리에 집착하는 모습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넘어서 어이가 없이 보인다. 물론 서양도 랭커 수준의 사람들은 고도의 전략과 집중과 연습에 초점을 두지만 일반적인 유저들은 즐겜을 넘지 않는 일이 많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은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도 이른바 빡겜의 분위기가 일반적이라는 점이 다르다.[11] 특히 중국에서는 PC방에 당연하다는 듯이 핵이 설치되어있을 정도로 이를 자연스럽게 여긴다.[12] 비슷한 사례로 상술했던 저작권의 이야기처럼 중국은 다른 나라의 저작권과 지적재산권을 지키지 않은 나라로서 악명이 높은데, 정부는 대놓고 이런 도둑질을 장려하고 있고, 이를 비판해야할 언론은 식물화 되어있으니 이 또한 개선이 안되고 있다.[13] 메모리 위치만 찾아내면 버튼 두어번 클릭으로 흔하게 볼 수 있는 형태의 트레이너가 만들어진다.[14] 그래픽적인 요소들은 대부분 게임이 제공하는 함수나 변수들을 활용할 뿐이지, 따로 텍스쳐를 더 넣어서 쓰는 것처럼 그래픽요소를 추가하는 경우는 드물다.[15] 온라인 게임에서 순간이동, 무적, 아이템 소환, 게임룰변경 등에 사용되는데, 대부분 패킷변조만으로 충분한 반면에 무적의 경우에는 관리자 계정 정보까지 필요하다. 예를들어, 무적은 자신이 서버를 조작할 수 있는 관리자 계정이라고 속일 때에 패킷변조가 필요한 것이다. 물론 무적 외에도 관리자 계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듯이 게임마다 다를 수 있다.[16] ESP, 에임핵, 등등.[17] 개인자본금을 위해 게임사 몰래 직원이 빼내는 경우가 있으며, 게임사가 핵차단으로인한 수익을 얻기위해 일부러 뿌리는 경우이다. 이는 당연히 게임사가 비공식적인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다.[18] 단발성 매물로서 일시불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이상, 간단하게 소스코드로 판매하지는 않는다. 월마다 사용료를 지불하는 형식으로 판매하여 수익의 연속성을 가지려한다.[19] 유명한 안티 치트가 도입되었다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게임사 개발자들이 이 안티치트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어느수준까지 보안으로 감시할지를 정하는 것에 따라 보안 수준이 정해진다. 대부분 게임상 퍼포먼스와 성능을 위하여 보안수준을 낮추며, 게임설계상 높일 수가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20] 게임사가 차단수입을 목적으로 두거나, 직원이 몰래 허용 및 예외를 두는 경우.[21] 인기만큼 해킹 프로그램도 넘쳐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같은 경우 사실상 핵에 대응해서는 손을 놓은 수준으로 관리를 안하는지라 상위권 플레이어들은 아예 사설 서버들을 만들어서 따로 하는 경우가 있다.[22] 실제로도 핵 문제라는 항목이 따로 존재할 정도로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23] 윗 말은 적에게 받는 대미지를 0으로 고정시켰을 때의 현상이다. 또는 HP가 0이 되었을 때 죽거나 쓰러지지 않고 다시 최대 HP(풀피)로 리셋되도록 조작을 하기도 한다.[24] 배틀그라운드 등 인벤토리 개념이 있는 게임의 경우 필드에 드랍[25] 이는 단순한 기능만 보여주는 극단적인 형태에 불과하다. 핵 사용자들이 개인방송에 교묘하게 사용하여 이득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됨으로서 적발되지 않기 위하여 좀더 자연스러운 에임으로 치밀하게 만든 형태로 나오고 있다.[26] 흔히 월핵(WallHack)이라고도 부른다.[27] 사운드 플레이 등의 경험적인 수단으로 상대의 위치를 예측하는 척을 하며 ESP를 사용하면 플레이 화면만으로는 전혀 구분할 수 없다.[28] 그러나 그 핵 유저의 추종자들이 '그 분이 핵이라니요? 내가 그 분 컴퓨터를 직접 살펴봤는데 야동밖에 없었음!'이라고 옹호하다가 단체로 커뮤니티에서 쫒겨나고, 결국 팀 포트리스 2 커뮤니티에서는 그 핵 유저의 이름을 발설하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29] 하이퍼 FPS라면 굳이 최고의 플레이같은 시스템이 없어도 겐지처럼 기동성이 강력하고 히트박스가 작은 캐릭터를 선택해서 핵 의심 유저 근처를 배회하다 죽은 다음 킬캠을 봐도 알 수 있다.[30] 당시 카서들에게 널리 쓰이던 보안프로그램인 NovaCap의 스샷에 바탕화면의 핵프로그램 실행파일이 찍혀서 인증당했었다.[31] 세 줄 짜리 사죄문을 올리긴 했다. 그 사죄문을 제외한 모든 활동 내역과 기록들을 싹 지웠기 때문에 증거인멸에 더 가깝긴 하지만.[32] 쉽게 말하자면 산탄성 무기의 탄환이 전부 조준점 한 곳에 나가는 핵이다. 헤비의 미니건에 이 핵을 쓰면 가히 살인병기라고 부를 수 있다.[33] 2015년 7월 24일에 pSilent (에임핵 기능) 이랑 같이 패치먹었다. 못 본다.[34] Upward에서 데모가 후방 레드 본진쪽에 접착을 붙이고 터뜨리면 엔지 농사가 터지는 식.[35] 일반적인 밴은 닉네임을 바꾸면 풀리지만 코드밴은 유저의 고유 코드를 밴하므로 닉네임을 바꾸어도 밴이 풀리지 않는다.[36] 경쟁전 랭킹 2위. 1위랑 동점이나 표기상 2위로 표시되어 있다.[37] 무기 능력중에 ESP 능력이 있다.스코프를 키면 벽 뒤의 아군, 적이 보인다. 그리고 특정 무기들은 벽 관통 옵션이 붙어있기도 하다.[38] 사용하자마자 바로 골인 처리되는 핵[39] 그러나 문호준은 30초 핵을 실력으로 이겼다...[40] 그러나 이것도 문호준이 실력으로 이겼다.[41] Geometry Dash에 쓰이는 핵들을 한가지 프로그램에 압축시켜 놓은 것. 게임 제작자인 RobTop도 10주년 축전 영상 크레딧에 메가 핵 로고를 삽입시켰을 정도로 영향력이 강하다.[42] FPS bypass (모니터 주사율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핵; 칼타이밍 클릭과 프레임 퍼펙트가 도배되어 고주사율 플레이가 반강제되는 최상위 데몬 맵들을 깰 때 사용), C-Object bypass (커스텀 오브젝트 등록 한도를 100개에서 무제한까지 키워줘 고퀄리티 맵을 제작할 때 쓰는 핵), Object Limit bypass (맵에 설치할 수 있는 오브젝트 갯수를 80,000개에서 무제한으로 늘려줘 하이오브젝트 맵을 만들때 쓰는 핵(2.2 업데이트 이후 오브젝트 제한이 사라져 의미 없는 핵이 되었다.)), Scale Hack (설치한 오브젝트의 크기 제한을 제거해 마음껏 바꿀 수 있는 핵) 등이다.[43] 서비스 종료.[44] 게임 도중에도 가능해서 벤트를 타고 크루원으로 역할을 바꾸는 일도 일어난다.[45] 이 경우 임포스터가 핵일때도 확시라고 할 수 있게된다.[46] 단순히 시야를 최대인 5.0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게임 자체적인 시야으로 더 멀리 보이게 하는 것이다.[47] 버그일 가능성도 있다.[48] 예를 들어 팀 마다 자기들 골대에 최대한 많은 공을 넣어야 제일 적은 쪽이 탈락하는 게임이 있는데 여기서는 핵 유저가 아무리 애를 쓴다해도 팀원들이 골대의 공을 밖으로 던져버리면 단체 밴 같은 신의 권력을 갖지 않은 이상 핵 유저라도 이길 가능성이 희박하다.[49] 핵으로 만든 돈이나 아이템을 특정유저에게 바치거나 핵을 써서 특정 게임을 이기게 하여 파벌을 만드는 것이다. 이 짓은 뇌물이나 다름없으니 하지 말자.[50] 유튜브의 핵쟁이 관련 썸네일에서 방사능 표기(☢️)를 사용한다거나, 핵쟁이끼리 매칭된 상황을 핵전쟁이라 지칭하는 등.[51] bi는 아마도 요 한자인것으로 보인다. 이 한자와 결합한 샤삐가 유명한 중국 욕설중 하나고 이 한자가 조합된 어휘는 대부분 욕이다.[A] 게임계를 핵으로 오염시킨 원흉.[A] 게임계를 핵으로 오염시킨 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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