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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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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ccc,#323232><colcolor=#20272c,#d3dade> 모기업 관련 정보 파일:롯데(일본) 로고.svg 롯데홀딩스 · 롯데그룹 산하 스포츠단
일본시리즈 우승
★★★★
1950 · 1974 · 2005 · 2010
리그 우승
(5회)
1950 · 1960 · 1970 · 1974 · 2005
퍼시픽리그 전·후기 우승
(4회)
1974후기 · 1977후기 · 1980전기 · 1981전기
클라이맥스 시리즈 2007 · 2010 · 2013 · 2015 · 2016 · 2020 · 2021 · 2023 · 2024
시즌별 요약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현역 선수 경력 이시카와 아유무/선수 경력 · 사사키 로키/선수 경력 · 사와무라 히로카즈/선수 경력 · 마스다 나오야/선수경력
오기노 타카시/선수 경력
핵심 인물 구단주 신동빈 · 구단주 대행 다마즈카 겐이치 · 감독 요시이 마사토 · 2군 감독 사부로
선수회장 나카무라 쇼고 · 주장 나카무라 쇼고
경기장 1군 ZOZO 마린 스타디움 · 2군 롯데 우라와 구장
홈 중계 채널 파일:닛테레뉴스24 로고.jpg
구단 상세 정보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유니폼 · 응원가 · 집시 롯데 · 10.19 · 칠석의 비극 · 도시락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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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 2019 시즌 선수등록현황
( 기준)
감독
이구치 타다히토
코치
<colbgcolor=#20272c> 수석 토리고에 유스케
투수 요시이 마사토
카와고에 히데타카
타격 오무라 이와오
카와노 료
수비 네모토 슌이치(내야)
오오츠카 아키라(외야)
주루 네모토 슌이치(1루)
오오츠카 아키라(3루)
배터리 마토바 나오키
시미즈 마사우미
컨디셔닝 디렉터 쿠스노키 타카히코
스트렝스 네모토 준페이
투수
선발 타네이치 아츠키
이시카와 아유무
오지마 카즈야
마이크 볼싱어
니시노 유지
이와시타 다이키
도히 세이야
사사키 치하야
후타키 코타
와쿠이 히데아키
아리요시 유키
구원 마스다 나오야
토죠 타이키
오타니 토모히사
아즈마 유스케
나카무라 토시야
천관위
아베 카즈나리
사카이 토모히토
마츠나가 타카히로
나리타 카케루
나가노 쇼지
브랜든 만
미나미 마사키
타나카 야스히로
이시지키 츠요시
조시 라빈
타카노 케이스케
카라카와 유키
야수
포수 타무라 타츠히로
호소카와 토오루
요시다 유타
카키누마 토모야
에무라 나오야
내야수 스즈키 다이치
나카무라 쇼고
이노우에 세이야
브랜든 레어드
미키 료
히라사와 타이가
후지오카 유다이
카츠키 카즈야
타카하마 타쿠야
케니스 바르가스
리두쉬안
마츠다 신
외야수 오기노 타카시
키요타 이쿠히로
오카 히로미
카쿠나카 카츠야
레오니스 마틴
가토 쇼헤이
미케 카즈마
스가노 츠요시
후지와라 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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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B #

1. 시즌 전
1.1. 선수 IN & OUT
1.1.1. IN
1.1.1.1. 2018년 NPB 신인드래프트1.1.1.2. 타 팀 보류명단 제외 선수 영입1.1.1.3. FA 영입
1.1.2. OUT
1.1.2.1. 보류 선수 제외, 방출, 은퇴
1.2. 외국인 선수 계약1.3. 트레이드
2. 2019년 시즌
2.1. 시범경기2.2. 패넌트레이스
2.2.1. 3~4월2.2.2. 5월2.2.3. 6월2.2.4. 7월2.2.5. 8월2.2.6. 9월 이후
2.3. 전적
3. 결론

1. 시즌 전

2017~2018 시즌에 홈런이 워낙 안 나오다 보니 이번 시즌부터 홈런라군이라는 이름의 X-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따라서 몇몇 선수는 스탯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1]

1.1. 선수 IN & OUT

1.1.1. IN

1.1.1.1. 2018년 NPB 신인드래프트
2019년 치바 롯데 마린즈 신인 선수 명단
순위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계약금[2]
1라운드 후지와라 쿄타 오사카토인고교 외야수 1억+성과급 5,000만
2라운드 아즈마 유스케 일본체육대학 투수 7,000만
3라운드 오지마 카즈야 와세다대학 투수 6,000만
4라운드 야마구치 코키 메이오고교 외야수 4,000만
5라운드 나카무라 토시야 아지아대학 투수 4,000만
6라운드 후루야 타쿠로 나라시노고교[3] 투수 3,000만
7라운드 마츠다 신 혼다[4] 내야수 3,000만
8라운드 도이 히데토 마츠야마세이료고교 투수 2천만
육성 1라운드 카마타 미즈키 토쿠시마 인디고 삭스[5] 투수 300만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에서 고시엔 우승팀 오사카 토인 고교의 4번타자인 후지와라 쿄타를 4구단 경합 끝에 추첨으로 지명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고졸 야수 유망주를 상위 픽으로 지명하면서 야수진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는 듯 하다. 후지와라는 나름대로 장타 툴도 있어서 장래 중심타자 후보로 기대를 걸고 있으며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한 고교시절 팀메이트 네오 아키라와 가키기 렌 등이 2군에서 개막을 맞이할 동안 개막전 1군 엔트리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3라운더 오지마 카즈야는 즉전감으로 주목받았고, 후타키 코타와의 5선발 경쟁에서 승리하여 개막전 1군 엔트리에 합류했으며 2019년 개막전 1군 엔트리에 합류한 신인은 이 둘 뿐이었다.
1.1.1.2. 타 팀 보류명단 제외 선수 영입
타팀 보류명단 제외선수 영입
선수명 포지션 원 소속구단
호소카와 토오루 포수 파일: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엠블럼.svg
챠타니 켄타 내야수 파일: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엠블럼.svg

타 팀 방출자 중 라쿠텐에서 방출당한 베테랑 포수 호소카와 토오루[6]를 영입했다.
1.1.1.3. FA 영입
마루 요시히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4년 20억엔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내부 FA 중 가장 최대어인 카쿠나카 카츠야에게도 다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행히도 내부 FA는 전부 다 잔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마루는 요미우리 자이언츠행을 선택했고 간만에 의욕적으로 현질에 나섰던 롯데는 입맛만 다시게 됐다.

결국 FA 영입은 올해도 없었다.

1.1.2. OUT

1.1.2.1. 보류 선수 제외, 방출, 은퇴
2018 시즌 후 보류선수 제외, 방출, 은퇴 선수
이름 포지션 구분 및 기타사항
오토나리 켄지 투수 은퇴 후 코치로 선임
카나자와 타케시 포수 은퇴 후 코치로 선임
오카다 요시후미 외야수 은퇴 후 독립리그 코치로 파견
네모토 슌이치 내야수 은퇴 후 코치로 선임
미야자키 아츠시 투수 방출[7]
야스에 요시즈미 투수 방출 후 은퇴[8]
히지이 류조 외야수 방출 후 은퇴[9]
에드가 올모스 투수 방출 후 멕시칸리그로 이적
태너 셰퍼스 투수 방출 후 미국 독립리그로 이적
맷 도밍게스 내야수 방출

1.2. 외국인 선수 계약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
선수명 포지션 총액 계약 형태
마이크 볼싱어 투수 170만 달러 재계약
브랜든 만 투수 20만 달러 신규 영입
조시 레이빈 투수 80만 달러 신규 영입
천관위 투수 19~20만 달러[10] 재계약
케니스 바르가스 내야수 150만 달러 신규 영입
브랜든 레어드 내야수 110만 달러 신규 영입
레오니스 마틴 외야수 30만 달러 신규 영입(시즌 중)

18년 시즌이 끝나자마자 새 용병타자로 케니스 바르가스를 영입했다.

그리고 새 용병 투수 조쉬 라빈을 영입했다. 이 선수는 전형적인 불펜 투수라 셋업, 마무리 중 하나를 할 듯. 작년의 태너 셰퍼스보다 커리어는 좀 딸린다. 문제는 이 선수는 약쟁이라는 사실이다.[11] 그리고 또 새로운 좌완 용병 투수 브랜든 만을 영입했다. 문제는 이 선수도 약쟁이다.[12] 사실 바르가스도 약쟁이라 이번 롯데 용병들은 약쟁이가 좀 많다.

라빈을 영입한 직후 새 용병타자 영입이 발표되었는데 놀랍게도 닛폰햄의 재계약 제의를 거부하고 떠난 브랜든 레어드를 데려왔다. 바르가스에 이어 2016시즌 파리그 홈런왕 출신인 레어드까지 영입해 앞당긴 펜스 효과를 극대화 하려 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즌 중인 7월 14일에 레오니스 마틴을 새로 영입했다.

1.3. 트레이드

트레이드 일람
선수명 포지션 새 팀 선수명 포지션 새 팀
타카노 케이스케 투수 파일:한신 타이거스 엠블럼.svg 이시자키 츠요시 투수 파일:치바 롯데 마린즈 로고.svg
시즌 중 타카노 케이스케를 이시자키 츠요시와 트레이드했다. 2019 시즌에는 둘 다 망하면서 일단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2. 2019년 시즌

2.1. 시범경기

시범경기는 6승 7패 1무로 전체 6위를 기록했다. 퍼시픽리그 팀 중에선 4위. 그 와중에 바르가스는 42타수 4안타로 타율 1할도 못 쳤다(...) 보강한 것이라고는 용병밖에 없는 팀인데 용병이 좋은 모습을 못 보여 준데다가 이노우에도 겨우 1할을 치다 보니 시범경기에서 중간이라도 간 게 신기한 수준. 정규 시즌때도 저러면 그냥 AGAIN 2017이 될 가능성이 높다.[13]

2.2. 패넌트레이스

2.2.1. 3~4월

3월 29일 개막전 라인업
선발 투수
이시카와 아유무
1 2 3 4 5 6 7 8 9
중견수 우익수 2루수 1루수 좌익수 3루수 지명타자 포수 유격수
후지와라 쿄타 카토 쇼헤이 나카무라 쇼고 이노우에 세이야 카쿠나카 카츠야 브랜든 레어드 케니스 바르가스 타무라 타츠히로 후지오카 유다이
개막전은 홈런이 3방이나 나오면서 5대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14] 그러나 이후 3경기에서 투타 모두 총체적 난국에 빠지면서 3연패를 기록. 심지어 4월 2일에는 소프트뱅크 상대로 투타 모두 2군급 모습을 보여준 세이부한테도 신나게 두들겨맞았다. 심지어 이날은 실책만 3개가 나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인업을 안 바꾸고 한 박자 늦는 투수교체를 보여준 이구치 감독은 폭풍까임중. 거기다가 첫 4경기 모두 선발이 5이닝도 못 던지면서 털렸다.

4월 3일 5선발로 나온 브랜든 만 역시 2이닝 5실점으로 털리면서 장렬하게 패배했으며 1-5선발까지 아무도 퀄스를 못 달성한 상황에서 이제 6선발 대졸 1년차 오지마 카즈야[15] 만이 남은 상황. 그 오지마도 세이부의 산적타선을 상대로 1, 2회에 4점씩 내주면서 2이닝 8실점으로 장렬하게 전사했다. 그 후에 천관위를 필두로 불펜진은 무실점을 했고 레어드, 바르가스, 카쿠나카가 홈런을 치며 2점차까지는 따라붙었으나 결국 8:6으로 패배. 이로써 개막전 달랑 1승하고 5연패. 불행중 다행으로 오릭스가 개막이후 6경기동안 무승을 기록하면서 이렇게 못하고도 아직 최하위는 아니다.

5연패 후에 만나는 상대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다가 로테이션도 개막전에서 시속 160km를 뿌린 센가 코다이로 시작하는 1-2-3선발이 대기 중이라 연패의 장기화가 우려되었다. 그러나 3연전 첫 경기에서 나카무라 쇼고의 연타석 홈런 등으로 센가에게 3점을 뽑아내고 불펜이 필사적으로 버티면서 연장전 끝에 7대3으로 승리.[16] 5연패 터널에서 벗어나며 상대팀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겨주었다.

결국 5푼 이상의 타율을 못 보여주던 이노우에 세이야는 4월 6일 2군으로 내려갔으며 잔부상으로 2군에 간 이시카와 아유무마이크 볼싱어의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서 6선발 경쟁에서 밀린 후타키 코타가 1군에 올라왔다. 그리고 후타키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8경기만에 처음 선발 퀄리티스타트가 나왔다. 그리고 이 날도 카토 쇼헤이의 연타석 홈런과 브랜든 레어드의 홈런에 힘입어 7대4로 승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4월 7일 경기에는 아리요시 유키가 홈런 3개를, 토죠 타이키가 홈런 4개를 처맞으면서 총 홈런 7방을 맞고 11:1로 장렬하게 패배했다. 한국 롯데가 한 이닝에만 16실점하며 털린 날이었던지라, 이 경기도 꽤 회자되었다.

시즌 초반의 주목할만한 요소는 갑자기 늘어난 홈런. 특히 작년 팀내 홈런왕인 이노우에 세이야가 부상+부진 크리인 상태에서도 개막이후 8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12개 구단 중 팀홈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홈런 라군 설치로 짧아진 펜스를 의식했다고 하기에는 홈경기 3, 원정경기 6으로 짧아진 홈구장 펜스의 영향이라고 설명하기도 어렵다. 일단 브랜든 레어드가 가세하면서 9경기에서 6홈런으로 타선의 중심을 잡아줄 장타자가 가세한 영향은 있는 것 같고 짧아진 홈구장 펜스를 의식해서 선수들이 장타를 노리는 방향으로 타격을 전환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똑딱이들인 나카무라 쇼고, 가토 쇼헤이 등이 연타석 홈런을 치고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쳐본적이 없는 카쿠나카 카츠야도 벌써 2홈런을 기록하는 등 갑자기 거포군단으로 화려하게 변신을 했다.

3선발로 낙점된 아리요시마저 두 경기 연속으로 털리자 2군에 가게 되면서[17] 롯데가 시즌 초에 구상한 선발진은 9경기만에 와쿠이와 브랜든 만 두 명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결국 지난해와 비교해서 나아진 점은 갑작스럽게 늘어난 홈런뿐. 그 외에 나머지는 전부 나빠졌다. 팀타율 .218, 팀 득점은 3위와 상당한 거리가 있는 4위로 그나마 늘어난 홈런 덕분에 최하위는 면했다고 할 수준이며 팀 방어율은 12개 구단 유일의 5점대로 실점도 리그 1위. 공수 양면에서 홈런 빼면 뭐하나 나아진 구석 없이 시즌 10%를 소화한 시점에서 4승 10패로 개막이후 6경기 동안 1승도 올리지 못했던 오릭스에게 조차 추월당하여 최하위로 추락해 있다.

그나마 4월 16일부터의 소포트뱅크와의 3연전을 기적적으로 스윕하는 데 성공하며 3연승, 그 후에 만난 닛폰햄과의 경기에서도[18] 1승 1패를 거두면서 그럭저럭 무난하게 한 주를 끝냈다. 그리고 오릭스는 제치는 데 성공하며 일단 5위로 올라왔지만 그러나 그 후로 세이부 상대로 1무 2패를 기록하며 6위로 떨어졌다. 참고로 세이부 상대로 10경기 연속 무승에 무승부 제외하고 9연패 기록중이다.

4월 24일에는 카라카와 유키가 3점차 상황에서 올라온 후 계속 안타를 맞으며 1점씩 적립했으나 이구치 감독이 역전당할 때까지 팔짱만 끼고 아무 짓도 안하는 바람에 다 이긴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4월 25일에는 이와시타는 피홈런머신이 되고 3루 주루코치 오오츠카 아키라는 어처구니없는 타구에 주자를 돌리다가 홈에서 아웃이나 시켰다.

4월 26일에는 자랑하던 필승조였던 사카이, 카라카와, 마스다가 모두 실점하는 짓 끝에 졌다. 그 와중에 8대 7로 지는 상황에서 대타 케니스 바르가스가 안타를 쳤는데 오으츠카 아키라[19]는 또 키요타 이쿠히로를 무리하게 홈으로 진루시키다가 홈에서 아웃당하는 바람에 어이없게 8대8로 끝. 그 후 카라카와 유키가 실점하는 바람에 졌다. 그 와중에 타율 1할 5푼에 자동문 어깨만 보여주는 타무라 타츠히로를 대타로 절대 교체하지 않고 호소야 케이는 대타조차로도 끝까지 쓰지 않으며 줄창 타무라만 쓰면서 포수를 3명이나 1군에 올려놓는 감독의 돌대가리 운영은 덤. 다음 상대는 하필 한참 물오른 라쿠텐이다. 그냥 3연패하고 이구치가 시즌 중에 경질당하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2.2.2. 5월

5월 1일 라인업
선발 투수
와쿠이 히데아키
1 2 3 4 5 6 7 8 9
중견수 좌익수 2루수 1루수 3루수 지명타자 우익수 포수 유격수
오기노 타카시 카쿠나카 카츠야 나카무라 쇼고 이노우에 세이야 브랜든 레어드 스즈키 다이치 키요타 이쿠히로 타무라 타츠히로 후지오카 유다이
라쿠텐 상대로 기적적으로 스윕하는 데 성공했으나, 그 후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1승 2패로 루징시리즈를 가져갔다. 심지어 다음 상대는 세이부 다음으로 호구잡힌 닛폰햄이었다.

이렇게 A클래스의 꿈은 멀어지나 싶었으나 5월 4일 경기에서 기적적으로 역전승을 하며 공동 2위 3팀과 1경기차로 확 좁혔다. 만약 어린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이긴다면 공동 3위에 오르는 것이다. 이날 경기에는 이시카와 아유무가 선발로 등판한다.

그러나 항상 한 경기만 더 이기면 A클래스인 상황만 되면 무조건 처발리는 롯데 특성상 이 날도 졌다. 대타는 죽어도 안 쓰고 주전 라인업 9명으로만 경기하는 돌대가리 감독의 운영은 덤.

5월 6일 경기에서는 아리하라의 득점권 2폭투 및 타네이치 아츠키의 호투와 오카와 레어드의 홈런까지 나오며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이후 부진하던 케니스 바르가스가 말소되었다. 타카하마가 대신 1군에 올라온 걸 보면 일단은 용병 3명 체제로 갈 듯.

세이부와의 지방구장 2연전에선 모두 싹슬이 승리를 하고 5월 10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마저 이기면서 2위로 올라갔다. 그러나 하루만에 타선이 물타선이 돼버리면서 5월 11일 경기에서 패배. A클래스의 꿈이 하루만에 끝나나 했으나 오릭스의 기적적인 역전승으로 3위만은 지켰다. 그 와중에 이구치 타다히토는 부진한 나카무라 쇼고를 죽어라 박고 쓰는 바람에 나카무라는 타율이 .198까지 추락했다.

그 와중에 내야안타 과정에서 허벅지를 다친 주전포수 타무라 타츠히로가 2군에 갔다. 어차피 2019년 타무라는 커리어로우를 찍을 기세로 부진했기에 큰 손실은 아니나 대신 올라온 포수는 또 에무라였다.

5월 15일 오릭스전을 이기면 단독 2위, 지면 B클래스로 꼴아박는 상황에서 이런 상황이면 당연히 지듯이 예상대로 졌다. 선발포수로 대타까지 안 써가면서 끝까지 믿은 에무라는 병살-삼진-삼진으로 팀 패배의 원흉이 됐고 브랜든 레어드의 주루사와 후지오카 유다이의 병살성 타구 험블, 카라카와 유키의 컨디션 난조까지 겹치면서 압도적인 단독꼴찌 오릭스 상대로 3:2로 패배. 멍청한 감독은 끝까지 대주자 오카 히로미만을 기용할 뿐 벤치에 대타감이 쌓여있는데도 한 명도 안 썼다. 타율이 .197까지 떨어지고도 9회에 아무 공이나 휘두르다가 땅볼로 물러난 나카무라 쇼고는 덤이었다.

5월 18일 경기 또 카라카와 유키가 3점차에서 블론세이브를 하고 0이닝 4실점으로 털리는데 감독은 4실점을 하고 또 안타를 맞은 후에야 마츠나가 타카히로로 교체. 8회 말에 2사 2, 3루의 기회를 얻었으나 키요타 이쿠히로가 떨공에는 스윙하고 한가운데 공에는 루킹삼진을 당해주시면서 패배. 답이 없다.

5월 19일 경기에는 이시카와 아유무가 또 털린 상황에서 타선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동점을 이어갔는데 그나마 안 털리던 마츠나가 타카히로, 천관위, 타나카 야스히로마저 털리면서 5:10으로 패배. 결국 3위로 떨어졌다.

5월 21일 경기에서는 약속의 9회를 보여주면서 9회에만 4점을 내고 8:4로 승리. 이 날 부진으로 2군에 간 케니스 바르가스가 2주만에 1군에 복귀했으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5월 22일 마무리 마스다 나오야가 볼질과 안타를 반복하다 2점차 리드에서 블론세이브했다. 이날 유인구는 대만프로야구 수준도 안 될 정도로 타자들이 전혀 안 속았으며 스트존 안에 들어가는 공의 구위는 배팅볼 투수 수준이었다. 원래 이런 선수가 아녔는데 전날 4점차에서 워밍업한게 아까웠는지 감독이 1이닝 투구시키고 연투시켜서 체력이 떨어진 듯.(거기다가 볼질을 반복하는 바람에 이날 45구나 던져서 마지막에는 더 체력저하가 심했을 것이다.) 그 와중에 마츠나가 타카히로를 꼴랑 원포인트로 쓰는 등의 이닝쪼개기를 해서 필승조를 다 쓰는 바람에 쓸 투수가 없어서 교체 시도도 못 해보고 졌다.

5월 24일 극적으로 키요타 이쿠히로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치는 활약을 하면서 9회말에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에 가는 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돌대가리 이구치가 10회 초에 이틀 전 45구를 던지고 이미 2연투를 한 마스다 나오야를 또 올리는 바람에 마스다는 2루타-홈런-홈런을 맞고 0이닝 3실점으로 장렬하게 전사했다. 그리고 10회 말에는 당연하다는 듯 삼자범퇴. 바르가스는 이 날 삼진만 두 개나 당하면서 파레디스나 도밍게스보다 더 한 먹튀가 되어가는 중이다.

지금까지의 서술만 보면 올해도 폭망인가 싶지만 그래도 5월말까지의 성적은 승률 5할의 3위 근처에서 노는 등 당초의 예상보다 훨씬 좋은 편이다. 다만 강약약강으로 비슷한 순위에 있는 닛폰햄과는 정반대로 1, 2위를 달리고 있는 소뱅라쿠텐에게서 승수를 벌고 나머지 하위팀에게 승수를 퍼주는 의적질로 팬들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 특히 1위를 달리고 있는 소뱅에게는 7승 3패로 완전히 호구를 잡고 있는 중인데 팬들의 반응은 "저러고 소뱅을 호구로 잡을 실력이면 하위팀도 좀 잡아라"이다.[20]

5월 28일 3대0으로 이기다가 4대3으로 졌다. 사실 결승타점은 히라사와 타이가나카무라 쇼고의 수비 미숙으로 인하여 병살이 가능한 타구가 1루 주자만 아웃돼서 나온 점수. 결국 감독도 분노했는지 결승점을 내준 건 히라사와와 나카무라 때문이라고 대놓고 저격인터뷰를 해버렸다.

5월 29일 전날 감독에게 저격까지 당한 나카무라와 히라사와가 또 1실책씩 하면서 동점을 허용하였다. 다행히도 요시다 유타의 투런 홈런으로 3대1로 앞서갔으나 필승조로 승격한 니시노는 필승조로 나온 첫 경기에서 바로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면서 총체적 난국임을 증명해냈다. 그 후 나카무라 쇼고의 적시타로 4대3으로 앞서갔으나 이번엔 사카이 토모히토가 타나카 켄스케에게 홈런을 맞으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사카이는 이 후 볼넷과 안타를 마구 허용하면서 만루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밀어내기를 허용하는 등 공을 어디다가 던져야 하는지 모르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운 투구를 하는 끝에 강판당했다. 그리고 9회 초에는 예상대로 삼자범퇴. 대타로 나와 내야 플라이로 아웃된 스가노는 도저히 안타를 못 칠 것 같다. 홈런 하나 친 것도 압도적으로 이기던 경기에서 뽀록으로 친 공갈성 홈런이다.

현재 롯데는 이 경기를 지면 순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거의 전패를 기록중인데 이 날도 예상대로다. 이날 오랜만에 선발출장한 바르가스는 한가운데 공에 루킹삼진을 당하는 등 3삼진만 당하면서 팀의 혈만 다 끊어먹는중이고 닛폰햄 상대로 1할 대 타율을 보이며 친정사랑을 보여주는 브랜든 레어드 역시 이 날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다. 결국 5위로 DTD를 시작하게 되었다. 닛폰햄 상대로 3승 7패라는 처참한 전적은 덤이다. 이 다음날 선발이 2군에 있는 타네이치 아츠키인데 제발 저 망할 놈의 블론왕들 중 한 명이라도 2군에 보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타네이치는 초반의 연승이 뽀록임을 증명하면서 8실점으로 멸망했고 닛폰햄에게 시원하게 스윕을 당했다.

이후 5월 31일에도 득점권에서 오카 히로미가 병살이나 치면서 장렬하게 전사. 그 와중에도 감독은 나름 잘 치는 요시다 유타보다는 3년 동안 3안타 친 에무라 나오야와 이틀 연속 패배를 부르는 실책을 가져온 히라사와 타이가를 중용했다. 그리고 히라사와는 혼자 잔루 3개를 만들면서 장렬하게 전사했으며 현재 4연패로 올해도 5위가 제자리인걸로 보인다.

2.2.3. 6월

6월 1일 라인업
선발 투수
마이크 볼싱어
1 2 3 4 5 6 7 8 9
중견수 1루수 좌익수 지명타자 3루수 2루수 우익수 유격수 포수
오기노 타카시 스즈키 다이치 키요타 이쿠히로 이노우에 세이야 브랜든 레어드 나카무라 쇼고 오카 히로미 미키 료 요시다 유타
6월 1일에는 선발 마이크 볼싱어가 신명나게 털렸으나 롱 릴리프로 나온 브랜든 만이 3.1이닝 6K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스즈키 다이치이노우에 세이야가 홈런을 치면서 역전까지 성공했다. 비록 토죠 타이키의 블론으로 브랜든의 승리는 날아갔지만 이후에 등판한 마스다 나오야, 사카이 토모히토, 카라카와 유키가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리고 7대7의 10회 말, 미키 료가 안타를 친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는 3년 동안 3안타밖에 못 친 에무라 나오야가 올라오자 이구치 감독은 1사 1루에서 번트라는 강수를 두었다. 이후 2사 2루의 상황에서 오기노 타카시는 고의사구로 출루했고 오기노를 거르고 선택한 스즈키 다이치가 극적으로 안타를 치면서 경기는 롯데의 끝내기 승리로 끝났으며 4연패를 끊어냈다. 교류전 페이스가 좋은 해에는 성적이 좋고, 교류전 페이스가 나쁜 해에는 성적이 그야말로 바닥을 찍는 롯데였기에 교류전에 들어가기 전에 연패를 끊어야 했는데 결국 성공하였다.

6월 2일에는 이시카와 아유무가 2연속 QS로 부활의 조짐을 보여주는 가운데 홈런만 3방이 나오면서 8:1로 대승을 거두었다. 마무리 후보라고 해놓고 2군에만 있던 조쉬 라빈이 처음 1군 등판을 한 것과 에무라 나오야가 데뷔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다.

6월 4일 교류전 첫 경기였으나 한신에게 11점이나 허용하면서 장렬하게 패배. 특히 마무리 투수로 생각하고 야심차게 데려온 조쉬 라빈이 패전처리로 올라와서 0.2이닝 5실점을 하면서 팬들은 이미 구속만 빠르지 아무 것도 없는 투수. 어제 경기의 소득은 저 놈을 2군에 박아놓아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라거나 작년의 에드가 올모스처럼 전혀 통하지 않는 폐급 투수를 데려온 스카우터를 잘라야 한다. 등으로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월 5일에는 이겼다. 키요타의 호수비 덕에 마스다 나오야가 블론 위기에서 1사 3루 더블아웃으로 간신히 세이브를 거두며 5:4 승리.

6월 6일 또 졌다. 그 와중에 감독과 투코는 메이저리그식 스피드업 규정을 도입하고 싶은 건지 투수가 3아웃을 잡을 때까지 절대 내리지 않는 짓을 또 반복하였고, 결국 마스다 나오야는 치카모토 코지, 이토하라 켄토, 이토이 요시오에게 연속으로 3연타를 처맞고 결승점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미 밑천 다 드러난 마스다 나오야아롤디스 채프먼이라도 되는 양 무조건 믿고 쓰는데다가 주자를 두명이나 쌓아놓고도 점수를 내줄 때까지 놔두는 감독과 투코도 미쳤고, 0스트, 1스트 때는 한가운데 공도 두고 보면서 볼넷을 노릴 것을 지시하는 바람에 한가운데 공에 카운트를 잡히고 떨공이나 바운드볼, 포수가 골키퍼마냥 다이빙 캐치를 해야 하는 바깥쪽 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게 만드는 타코도 미쳤고, 피안타머신, 카운트 2개잡고 볼질, 득점권에서의 삼진과 내야플라이, 비득점권에서만 스탯용 안타치기, 본헤드 플레이를 양산하는 선수들도 미쳤다. 그 와중에 오카 히로미는 3주 동안 견제사 두번에 뻘 주루사 한번을 당하면서[21] 자신이 이구치의 양아들임만을 절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현재 제일 최악인 건 소프트뱅크 상대로는 잘 한다는 것. 2017년때는 모든 팀 상대로 다 못하니까 적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감독이 모두 갈려나갔는데 올해는 소프트뱅크 상대로는 매우 잘하다 보니 감독 포함 코치진들이 자기가 뛰어나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이기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들은 명장이라고 자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6월 7일 또 졌다. 오카는 이날 또 1사만루에서 병살을 하고 태그업을 시도하다가 홈에서 아웃당하는 등 도움이 전혀 안 됐는데 감독은 6번 우익수로 선발출장시켰다. 예상대로 혈을 다 끊어먹었다. 카츠키 카즈야는 희생플라이 하나 제대로 못 쳤고 뜬금없이 1군에 올라온 리두쉬안은 삼구삼진. 이노우에는 발뒤꿈치를 다쳐 나오질 못하고 감독이 대타로 제일 선호하는 스가노 츠요시는 또 초구치고 내플. 정말 답이 없다. 내일 선발은 땜빵 도히 세이야. 이기는 것을 바라는 것은 노력하지 않고 대가를 바라는 것과 같다. 망했다.

6월 8일 경기는 도히 세이야가 매 이닝마다 주자를 득점권에 내보내면서도 꾸역꾸역 막아준 덕분에 6대5로 간신히 이겼다. 그것도 사실 도히는 5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고, 9회에 타선이 폭발하면서 6대3까지 롯데가 앞서갔는데 마스다 나오야가 또 홈런을 맞으면서 1이닝 2실점으로 어거지 세이브를 거두는 바람에 끝까지 알 수 없는 승부가 되고 말았다.

6월 9일 경기는 이시카와 아유무가 4이닝 6실점으로 털린 상황에서 8회 초에 6대3까지 따라붙고 1사만루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안 나오던 이노우에 세이야가 병살을 쳐버리는 바람에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가버렸고, 패전처리로라도 0점대를 유지하던 천관위와 타나카 야스히로가 합작으로 1이닝 5실점을 해주면서 11대3으로 장렬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나마 3위경쟁을 하는 세이부와 닛폰햄, 3위권보다는 조금 멀리 있지만 혹시나 연패를 하게 되면 롯데의 경쟁자가 될 지도 모르는 소프트뱅크가 전원 패배한 덕분에 경기차는 안 벌어졌다.

6월 11일까지 교류전에서 2승 5패로 꼴찌를 하고 있다. 자신의 양아들이 타율 1할을 치든 5푼을 치든 무조건 개근상을 받게 하겠다는 의미로 무한출장시키는 멍청한 감독과 몇 실점을 하든 볼넷을 몇 연속을 주든 절대 퀵후크를 하지 않는데다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는 무조건 쳐다보게 하고 코너웍이 된 공은 적극적으로 치도록 이상한 타격만 가르쳐대는 코치들, 자신들이 공무원인 줄 착각하고 있는 선수들의 합작 덕분에 신명나게 세리그 팀들한테 털리는 중. 승률 5할만 해도 파리그 팀은 손해보는 장사라는 교류전에서 3팀 째 루징시리즈를 가져가고 있다. 아마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면 6팀 전부 루징시리즈를 가져갈 것 같은데 이 팀의 특징이 또 자기 밥그릇은 잘 챙기는지라 분명 마지막 상대인 야쿠르트나 5번째 상대인 히로시마 상대로 위닝 겨우 가져가놓고 자기네가 잘했다고 착각할 것이 분명하다. 그 와중에 엔트리 교체조차 한 명도 하지 않았다. 잘하는 선수가 한 명도 없는데 단 한 명도 요미우리 상대의 루징 이후 이틀 연속으로 2군에 보내지 않았다!

6월 12일 경기에는 사카이 토모히토와 카라카와 유키가 각각 나오자마자 무사 2,3루를 만들어주면서 3대3 팽팽한 상황에서 둘이 각각 2실점, 1실점을 하면서 장렬하게 패배했다. 2사 2,3루 상황에서 마에다 야마토가 친 땅볼을 정신을 빼놓은듯한 수비로 알까기하면서 공식적으론 안타지만 사실상 2타점 클러치 실책을 해버린 나카무라 쇼고는 덤. 2할 2푼 치면서 수비도 두자릿수 실책 페이스인데 제발 2군으로 사라졌으면 좋겠다. 9회 말에 2점을 냈기 때문에 쇼고의 실책만 없었어도 롯데가 끝내기 승리를 거두는 상황이었는데 그걸 쇼고 본인의 손으로 다 말아먹었다. 이제 닛폰햄이 이기면서 3위와의 격차는 6경기이며, 교류전 순위는 2승 6패로 꼴찌다. 보통 3경기를 메꾸는 데 한 달을 잡으니까 내일부터 쭉 상승세를 타도 8월 중순은 되어야 3위경쟁이 사실상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 페이스로는 상승세는 커녕 오릭스한테 따라잡힐 일만 남았다.

6월 16일 6회까지 6이닝 중 5이닝에서 득점권 무득점을 기록하며 9회 말까지 7:2로 끌려가던 중이라 교류전 4연속 루징 시리즈가 당연시되는 상황에서 9회말에만 6득점을 하면서 7:8로 기적적인 역전승을 했다. 특히 스즈키 다이치가 연타석 홈런에 끝내기 안타까지 치며 대활약. 덤으로 자신의 커리어 두 번째 두 자릿수 홈런도 달성했다. 커리어하이가 11홈런인 다이치인데 지금 페이스대로 홈런을 치면 20홈런도 가능한 상황이다.

결국 주니치에게도 루징 시리즈를 당하며 교류전에서 4연속 루징 시리즈를 당했으나, 히로시마를 상대로 처음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고, 야쿠르트를 상대로도 2연승을 가져가면서 일단 위닝 시리즈까지 확정지었다. 6월 23일 마지막 경기를 이기면 교류전 승률 5할까지 달성하게 된다. 초반에 연이어서 패배를 쌓은 것 치고는 그래도 후반에 다시 살아나면서 좀 나아졌다.

그러나 6월 23일, 마이크 볼싱어, 니시노 유지, 브랜든 만, 천관위 모두 안타를 맞는게 무서운건지 존에서 공 0.5~1개씩 바뀐 공들만 주구장창 던져대면서 볼넷을 남발하여 볼넷을 11개나 내주고 6대 2로 쳐발렸다. 결국 교류전 승률은 8승 10패로 심해로 가라앉았으며 2017년의 재림이 되었다. 제일 노답인 건 저 난리를 친 투수 중 3명이 용병이며, 더 쓸 용병이라고는 ERA 27.00짜리 조쉬 라빈이나 타율 .180짜리 케니스 바르가스밖에 없는데 대체 용병 한 명 안 사온다는 거다. 퍼시픽리그라면서 혼자 교류전에서 센트럴리그 팀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준 것은 덤. 그리고 무사만루를 만들고 실점할 때까지 놔두는 투수 운용법을 보여주는 감독과 투수코치는 도대체 IQ가 80은 되는 것인지 궁금한 수준이다.

2.2.4. 7월

7월 1일 라인업
선발 투수
이와시타 다이키
1 2 3 4 5 6 7 8 9
중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우익수 지명타자 유격수 포수 좌익수
오기노 타카시 스즈키 다이치 나카무라 쇼고 브랜든 레어드 키요타 이쿠히로 이노우에 세이야 후지오카 유다이 타무라 타츠히로 스가노 츠요시
올스타전에는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브랜든 레어드,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된 후타키 코타, 스즈키 다이치, 오기노 타카시가 출전하게 되었다. 웃기는 것은 이 중에서 개막전 때 주전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는 레어드 뿐이었다는 것. 시즌 초 이구치 감독의 계획은 다이치는 대타 요원, 오기노는 대주자 전용으로 놔두는 거였고 후타키는 1군 선발 로테이션급이 아니라고 판단, 지금의 도히 세이야나 나카무라 토시야처럼 땜빵선발로 올릴 계획이었다. 그런데 현실은 스즈키 다이치와 오기노 타카시는 커리어하이를 찍을 기세고 후타키 코타는 팀의 1선발 노릇을 하고 있으니... 다이치의 대체는 현재 파리그 최고의 3루수인 레어드니까 그렇다 쳐도 오기노나 후타키를 대체한 후지와라 쿄타, 오카 히로미, 오지마 카즈야 등이 연이어 폭망하면서 이구치의 선수 보는 안목이 좋지 않음만을 증명하게 되었다.

7월 9일 2016년 드래프터 최대어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실패한 1라운더가 되어가던 사사키 치하야가 드디어 2년만에 1군에 복귀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도 타무라 타츠히로의 선제점을 시작으로 투수 땅볼때 빠른 발을 이용해서 득점에 성공한 오기노 타카시[22] 그 직후 만루홈런을 쳐내면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은 키요타 이쿠히로의 활약 덕분에 무려 6점이나 내는 데 성공하면서 6:1로 이겼다.

올스타 브레이크 마지막 날인 7월 14일 새 용병타자 레오니스 마틴의 입단이 발표되었다. 케니스 바르가스 대신인듯.

7월 26일 이시카와 아유무가 불펜으로 나와서 1이닝 4실점으로 처맞으면서 블론세이브와 동시에 패전투수가 되었다. 왜 자꾸 선발들을 필승조로 썼다가 처맞는 일을 반복하는 지 모르겠다. 감독과 투수코치의 선수 보는 눈이 없음만을 계속 증명하고 있다.

2.2.5. 8월

8월 1일 라인업
선발 투수
마이크 볼싱어
1 2 3 4 5 6 7 8 9
중견수 우익수 3루수 지명타자 좌익수 1루수 2루수 포수 유격수
오기노 타카시 레오니스 마틴 스즈키 다이치 브랜든 레어드 카쿠나카 카츠야 이노우에 세이야 나카무라 쇼고 카키누마 토모야 미키 료
8월 1일 12회까지 가서 겨우 레오니스 마틴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이겼다.

8월 3일 12회까지 가놓고 0:0으로 무승부. 출루를 15번 해놓고 한 번도 점수를 못 냈다.

8월 4일 11:2로 대승. 이날 미키 료가 멀티히트를 치고 카쿠나카 카츠야키요타 이쿠히로는 홈런을, 타석에 들어설 일이 별로 없던 오카 히로미, 미케 카즈마히라사와 타이가까지도 안타를 칠 정도였다.

8월 8일 3:1로 이기다가 천관위가 불지르는 바람에 역전패를 당했다. 무사 1, 3루를 날려먹은 레오니스 마틴스즈키 다이치는 덤. 이렇게 5할을 맞추자마자 소뱅에게 지고 세이부한테 스윕당해서 다시 DTD당했다.

그 직후 도쿄돔 시리즈에서 닛폰햄을 상대로 스윕해서 5할 겨우 맞추자마자 오릭스한테 스윕당하면서 다시 5위로 굴러떨어졌다. 3경기 동안 2점밖에 못 내고 두 경기나 2:1로 진 병신같은 타자놈들은 덤. 오오츠카 아키라 이 돌대가리는 3차전 때 또 병신같은 주루플레이를 지시하면서 가만히 있으면 희생플라이로 동점이 될 걸 홈에서 아웃시켜버렸다. 그리고 오기노 타카시는 9회 말 무사 1,2루 기회에서 2루 주자로 있다가 어이없이 견제사나 당해버리면서 팀에게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다. 번트 하나 제대로 못하고 아웃카운트를 조공한 스즈키 다이치와 마지막까지 어처구니없는 떨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키요타 이쿠히로는 덤. 정말 야구는 제대로 안 하고 대충대충 하면서 팬들을 돈 갖다바치는 호구로 보고 몇천만엔대 연봉은 꽁으로 먹고 싶어하는 쓰레기같은 마인드를 가진 놈들밖에 없다. 이제 6위 오릭스랑 1경기 차이밖에 안 남았다. 그냥 남은 건 꼴등으로 추락해서 자매팀처럼 조롱과 멸시만 당하다가 비밀번호만 찍는 것밖에 남지 않았다. 더 이상 희망은 없고 순위 하락과 절망만이 남았다. 이렇게 추락하다가 돈 많은 기업에 인수되는게 최상의 시나리오. 이후 라쿠텐에게도 루징시리즈를 당하며 정말 이번 시즌은 망했나 했다.

그런 줄 알았는데 소프트뱅크를 스윕하고, 다시 만난 라쿠텐에게도 위닝시리즈를 거두어 다시 5할을 회복하고, 라쿠텐과 공동 3위를 기록, A클래스 복귀를 노려볼 수도 있게 되었다.

그러나 오릭스와의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당해 승률이 다시 5할 밑으로 떨어졌고, 같은 시기 라쿠텐이 닛폰햄을 스윕해버리면서 A클래스의 꿈은 조금 멀어졌다. 5할은 맞추는데 그 이상을 바라보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2.2.6. 9월 이후

9월 1일 라인업
선발 투수
타네이치 아츠키
1 2 3 4 5 6 7 8 9
중견수 3루수 우익수 1루수 좌익수 지명타자 2루수 유격수 포수
오카 히로미 스즈키 다이치 레오니스 마틴 이노우에 세이야 키요타 이쿠히로 카쿠나카 카츠야 나카무라 쇼고 후지오카 유다이 카키누마 토모야
롯데 상대로 호구잡힌 소프트뱅크와 완전히 밑바닥으로 추락해버린 닛폰햄 등을 상대로 승수를 쌓으면서 9월 6일 기준 0.5경기 차이로 간신히 3위 자리를 빼앗는 데 성공.

그러나 9월 6일 센가 코다이에게 노히트 노런을 당하면서 제대로 분위기가 꺾여버렸다. 올해 롯데가 소프트뱅크 상대로 호구잡았다고 하지만 홈 한정이지 원정에서는 현재 5승 5패로 팽팽하다.[23] 그렇기 때문에 남은 소프트뱅크전 3경기는 전망이 어둡지만 꼭 이겨야 하는 경기가 되었다. 하지만 소뱅도 지난번 3연전에서의 스윕패로 세이부에게 1게임차로 쫓기는 상황이라 악착같이 싸울 분위기라는 게 문제다. 그래도 적절하게 2승 1패를 거둔다. 특히 9월 7일에는 니시노 유지가 완봉승을 거두면서 전날의 패배를 그대로 되갚아주었다.

그리고 9월 23일 후쿠우라 카즈야의 은퇴식 날 후쿠우라는 선발로 출장한다고 감독이 밝혔다. 후쿠우라는 팀 상황이 가을야구를 경쟁하는 중이라 자신이 나가는 것은 민폐같다고 출전을 고사했으나 감독은 후쿠우라를 위해 한 자리를 만들기로 결단 내렸다.

그러나 다시 만난 세이부 상대로 3연패를 해버리면서 다시 상태가 안 좋아졌다. 롯데뿐만 아니라 3위를 경쟁중인 라쿠텐도 남은 경기 중 세이부 경기가 가장 많은데 세이부 상대로 가장 호구잡힌 롯데와 달리 라쿠텐은 세이부 상대로 가장 강하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선 전망이 최악이다.

결국 라쿠텐과의 최후의 맞대결에서 2대0으로 패하면서 4위로 떨어졌고, 오릭스 상대로 쿄세라돔 원정에서도 2전 전패를 하는 바람에 라쿠텐과의 차이는 1.5경기로 벌어져버렸다.

그 후 9월 23, 24일[24] 의 닛폰햄과의 2연전을 싹쓸이하면서 그나마 차이를 0.5경기로 좁혔다. 라쿠텐은 딱 2경기, 롯데는 딱 1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이제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이 남았다.
9월 24일 경기 결과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 팀
9월 24일 경기에서 롯데 승리, 라쿠텐 패배시 9월 26일 경기와 상관없이 롯데가 3위로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
9월 24일 경기에서 롯데, 라쿠텐 동반 승리/동반 패배시 9월 26일 경기에서 라쿠텐이 이길시 라쿠텐이, 질 경우 롯데가 3위로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
9월 24일 경기에서 롯데 패배, 라쿠텐 승리시 9월 26일 경기와 상관없이 라쿠텐이 3위로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
9월 24일 시즌 최종전 라인업
선발 투수
후타키 코타
1 2 3 4 5 6 7 8 9
중견수 3루수 우익수 1루수 좌익수 2루수 지명타자 유격수 포수
오기노 타카시 스즈키 다이치 레오니스 마틴 이노우에 세이야 카쿠나카 카츠야 나카무라 쇼고 브랜든 레어드 후지오카 유다이 타무라 타츠히로
결국은 9월 24일의 최종전이 매우 중요해졌다. 문제는 9월 24일 경기는 롯데가 올 시즌 제일 약한 세이부와의 경기이며,[25] 세이부 선발은 하필 후반기에 에이스모드로 각성하며 세이부의 서양인 용병 중 1시즌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는 잭 닐이다. 롯데는 1선발 노릇을 해 왔던 후타키 코타가 복귀하면서 총력전을 시도하지만 솔직히 유리한 상황은 아니다. 그래도 라쿠텐의 상대가 아직 우승경쟁을 하면서 1선발 센가 코다이를 내세운 소프트뱅크라는 점은 다행이다.

그러나 후타키 코타는 1.2이닝 5실점으로 개털리면서 2019년 구단 경기 중 최다실점인 12점을 내주고 장렬하게 패배하였다. 볼넷을 내주는 순간 공이 거하게 빠지는 바람에 볼넷을 얻은 아키야마 쇼고는 3루까지 가고 루상의 주자 3명이 모두 홈인하면서 1볼넷으로 3점을 내주는 병신짓도 나왔다. 그리고 라쿠텐이 소프트뱅크 상대로 젤러스 휠러의 역전 홈런이 나와 역전승을 거두면서 이렇게 이번 시즌도 탈락. 욕할 것은 많지만 욕할 힘도 없다. 감독과 투수코치가 쓰레기인데 자를 일이 없으니 내년에 요미우리 자이언츠 마냥 FA를 한 3명 사와야 겨우 3위경쟁을 할것으로 보인다.

2.3. 전적

3. 결론

2018년의 결론이 '작년보다는 나아졌으나 여전히 바닥.' 이라면 2019년의 결론은 '작년보다는 나아졌으나 여전히 바닥'이다. 순위가 올라갔다고 해도 어차피 B클래스이니 바닥인 것은 동일하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작년에는 구장이 워낙 투고타저여서 롯데의 투수진이 생각보다 안 좋다는 것이 묻혀있었다. 그러나 라군을 설치하면서 피홈런과 평균자책점이 급상승, 투수진이 세이부와 함께 파리그에서 가장 안 좋은 팀이라는 것이 밝혀졌다.[26][27] 이것이 결국 2019년 롯데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1] 두 선수 모두 스탯이 나빠졌다. 이노우에는 홈런 갯수가 그대로에 타율과 OPS, 타점이 다 떨어졌고 야스다는 1군 기록이 아예 없다.[2] 단위는 엔화다.[3] 후쿠우라 카즈야의 고교 후배다.[4] 사회인 야구 팀.[5] 독립 리그 팀.[6] 한때는 컨택은 좋지 않아도 15개 안팎의 홈런을 칠 수 있었고, 도루저지 1위를 3번이나 한 데다가 2011년에는 무실책을 기록했던 일발장타를 가진 수비형 포수...였었다. 지금은 노쇠화로 인해 공수에서 하락세가 뚜렷하지만 포수진이 죄다 20대라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기 위해 데려온 듯. 2008년과 2011년에 골든글러브와 베스트나인을 수상했다.[7] 이후 히로시마 토요 카프에 배팅볼 투수로 취업했다.[8] 은퇴 후엔 사회인야구 팀 감독으로 갔다. 월급을 받고 하는 감독직으로 보인다.[9] 은퇴 후에는 NPB 사무국에 취업했다.[10] 2,160만 엔. 달러로 연봉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11] 2016년에 약물 양성반응으로 80경기 출장정지.[12] 예전에 요코하마에서 뛰던 시절에는 약쟁이가 아니었다. 요코하마를 떠난 후 미국에서 걸렸다.[13] 가뜩이나 롯데는 투수들의 상태도 그럭저럭 1군에서 버틸 선수는 많아도 에이스급의 믿을맨이 드물다는 평가를 받으면서(특히 불펜) 퍼시픽리그 중하위권 소리를 듣는데 거포 용병들과 이노우에만 믿고 홈런 라군까지 설치해서 작년에 비해 홈구장이 타고투저가 되었다.[14] 이날 이시카와 아유무가 5.2이닝 4실점으로 강판되면서 딱 한 타자 잡고 내려온 사카이 토모히토가 승리투수 및 투수 MVP로 선정되었다. 그래서인지 MVP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오늘의 활약이 대단했다면서 소감을 묻자 사카이는 제가 오늘 뭐 한 것이 있었나요?를 시전, 현장에 있던 팬들은 다 빵 터졌다. 참고로 그 한 타자도 초구로 아웃잡은 거라서 단 1구 던지고 개막전 승리투수 겸 MVP가 된 것리며 개막전 1구 승리투수는 NPB 역사상 최초라고 한다.[15] 와세다 대학 에이스. 빠르지 않은 구속과 좋지 않은 제구를 가졌으나(그래서 지명 순위가 3라운드로 낮은 것.)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서 대학 리그에서 맹활약했다. 시범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 2018년에 4선발로 뛰던 후타키 코타를 2군으로 밀어내고 6선발 자리를 꿰찼다.[16] 사실 이 날 롯데 선발 역시 부진했다. 이와시타 다이키가 올라와서 3이닝 3실점 강판.[17] 털려서 2군 간 건 아니고 사실 부상으로 2군에 갔다. 그리고 시즌아웃이며 운이 좋으면 9월에는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한다.[18] 작년에 상대전적이 제일 안 좋았으며 올해도 이미 3전 전패를 당해왔던 상황.[19] 이 인간은 선수로도 17시즌 통산 737경기밖에 못 나올 정도로 1군감이 아니었는데 코치로도 1군감이 아닌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20] 근데 2018년에도 5월에는 한창 A클래스 경쟁중이었다. 후반에 미친듯이 패배를 쌓으면서 떨어진 것. 감독의 운영 스타일은 작년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작년처럼 DTD다.[21] 설명하기가 어렵다. 도루를 성공한 후에 무슨 생각에서인지 루상에서 한 발짝 내딛었다가 바로 태그아웃 당했다.[22] 심지어 만루상황이라 포스아웃인데도 비디오판독 끝에 득점에 성공했다!(원심은 홈 포스아웃)[23] 작년 롯데 꼬라지 보면 야후돔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대등하게 하는 것도 대단한거다.[24] 후쿠우라 카즈야의 은퇴경기였다. 이날 후쿠우라는 7번 지명타자로 나와 무안타를 기록했고, 9회에 지명타자를 소멸시키면서 자신의 주 포지션이었던 1루수로 마지막 1이닝의 수비를 보았다. 이 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서 박수갈채를 받았다.[25] 이 날 세이부도 우승 매직넘버 2를 남기고 있는지라 전력을 다해 롯데를 무너뜨리고 우승을 확정지어야 하는 입장이다. '세이부 우승 확정 = 롯데 가을야구 좌절'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다.[26] 홈런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피홈런 갯수도 퍼시픽리그 공동 1위를 찍으면서 같이 급증했다.[27] 일단 롯데와 세이부에는 규정이닝 채운 투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