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 치바 롯데 마린즈 2025 시즌 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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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기노 타카시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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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 No. 0 | |
오기노 타카시 荻野貴司 / Takashi Ogino | |
생년월일 | 1985년 10월 12일 ([age(1985-10-12)]세) |
나라현 다카이치군 아스카촌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외야수[1], |
투타 | 우투우타 |
신체 | 172cm, 75kg |
학력 | 코오리야마고교 - 간세이가쿠인대학 |
프로입단 | 2009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 |
소속팀 | 치바 롯데 마린즈 (2010~) |
등장곡[3] | 1타석 : 아라시 - 白が舞う 2타석 : HIKAKIN & SEIKIN - 光 3타석 : HIKAKIN & SEIKIN - コール 4타석 : 魔王魂, 森田交一 - シャイニングスタ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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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 | 구단 자작곡[4] |
SNS | |
연봉 | 2024 / ¥90,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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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국적의 現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 야구 선수. 포지션은 외야수이다.2. 선수 경력
오기노 타카시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오기노 타카시/선수 경력 |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배트를 짧게 쥐고 어느 코스의 공이든 유연하게 반응하는 타격을 한다. 2011년 까지는 우완 투수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으나 2013년부터 좌투수 상대 성적이 더 좋아졌다. 선구안도 좋은 편이다. 커리어하이라고 할 수 있는 2013년 시즌에는 볼넷이 삼진보다 많았을 정도.
똑딱이 이미지가 강한 선수지만 오카다 요시후미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펀치력은 있다는 평이 많았고, 실제로도 해마다 서너개씩은 담장을 넘기곤 했다. 2019년에는 1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3.2. 주루
오기노의 최고의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야구 선수의 주력을 평할때 쓰는 50미터 기록은 6초가 안 되는 정도로 준족급 선수 치곤 그렇게 빠른 기록은 아니다.[5] 하지만 최고 속력까지 올라가는 가속력 하나만은 일본 최고다. 스카우트가 평하길 '20미터를 일직선으로 달린다면 일본에서 제일 빠를 것' 이라고. 우타자임에도 1루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무려 3.5초를 기록했다.[6][7][8] 그런 주력을 살려서 우전안타에도 2루까지 가거나, 외야 플라이에도 1루에서 2루로 터치업하는 빈틈없는 주루를 한다. 통산 도루 성공률도 매우 좋은편이라 2010년에는 .893으로 양 리그 통합 1위를 차지한 적도 있다. [9][10] 참고로 통산 도루 성공률이 86.9%로 상당히 높고, 18시즌의 도루 성공률도 76.5%나 된다.[11] 다만 폭발적인 스피드에 비해 주루 중 무릎이 나가거나 근육이 파열된다거나 하는 부상을 많이 당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 육상 코치와 함께 개인훈련을 하며 달리기 자세를 교정하고 주법을 연마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2021년 현재는 도루성공율이 60%대 중후반에 그치며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있다. 웃긴건 도루성공률이 가장 안 좋았던 2021년에 커리어 첫 도루왕을 수상했다.[12]
3.3. 수비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이다. 본인은 우익수 수비를 가장 자신 있어 하지만 중견수로 출장할 때가 조금 더 많다. 빠른 발 덕분에 수비범위는 리그 최상급이며[13] 어깨도 좋은 편이지만 송구의 정확성이나 수비 기본기 면에서는 엉성한 모습도 종종 보인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사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
2010 | 치바 롯데 마린즈 | 46 | 175 | .326 | 57 | 9 | 2 | 1 | 17 | 29 | 25 | 18 | .383 | .417 | |
2011 | 23 | 91 | .264 | 24 | 4 | 0 | 0 | 10 | 14 | 14 | 8 | .320 | .308 | ||
2012 | 61 | 165 | .224 | 37 | 5 | 0 | 1 | 8 | 18 | 13 | 16 | .293 | .273 | ||
2013 | 102 | 335 | .275 | 92 | 14 | 3 | 4 | 28 | 56 | 26 (4위) | 41 | .351 | .370 | ||
2014 | 40 | 142 | .261 | 37 | 10 | 2 | 3 | 12 | 26 | 15 | 8 | .300 | .423 | ||
2015 | 82 | 279 | .269 | 75 | 9 | 2 | 2 | 13 | 42 | 18 (4위) | 20 | .317 | .337 | ||
2016 | 71 | 192 | .250 | 48 | 11 | 1 | 3 | 21 | 35 | 16 | 18 | .314 | .365 | ||
2017 | 103 | 356 | .264 | 94 | 22 | 1 | 5 | 24 | 53 | 26 (3위) | 27 | .315 | .374 | ||
2018 | 78 | 317 | .287 | 91 | 15 | 3 | 2 | 25 | 52 | 20 | 22 | .330 | .372 | ||
2019 | 125 | 508 | .315 (3위) | 160 | 35 (1위) | 7 (1위) | 10 | 46 | 76 | 28 (4위) | 48 | .371 | .470 | ||
2020 | 53 | 203 | .291 | 59 | 17 | 0 | 1 | 10 | 52 | 19 | 26 | .370 | .389 | ||
2021 | 143 (1위) | 570 (1위) | .296 | 169 (1위) | 33 (5위) | 5 (4위) | 10 | 45 | 86 (2위) | 24 (1위) | 65 | .367 | .425 | ||
NPB 통산(12시즌) | 927 | 3333 | .283 | 943 | 184 | 26 | 42 | 259 | 513 | 244 | 317 | .343 | .392 |
유리몸인게 얼마나 뼈아픈지 보여주는 산증인. 2010년 데뷔할 시기부터 올해 도루왕은 오기노라는 소리를 들어왔으나 매년 부상 등으로 달성하지 못하다가 데뷔 12년차에야 겨우 도루왕을 달성했다. 여담으로 공동 도루왕이 4명이나 나왔으며, 역대 최저 도루갯수 도루왕이자[14] 역대 최고령 도루왕이다.[15]
5. 이모저모
- 가족은 조부, 부, 모 , 형, 누나, 여동생, 본인까지 7명인 대가족이다.
- 2014년 10월 결혼했다.
- 2014년 시즌까지 같은 팀의 오기노 타다히로가 있어서 유니폼네임이 T.OGINO 였다. [16][17] 2015년 오기노 타다히로가 팀을 떠난 후에는 오기노 성을 쓰는 사람이 본인만 남았지만, 등록명 변경 없이 현재까지 그대로 T.OGINO를 쓰고 있다. 비슷한 예시로 사사키 로키가 있다.
- 2010년 입단 동기인 기요타 이쿠히로와 사이가 좋다고 한다. 또한 동갑내기에 같은 나라현 출신이고 중학교 동창인 코쿠보 테츠야랑도 친구 사이. 2021년 시즌 중 코쿠보가 롯데에 입단하면서 둘은 재회하게 되었다.[18][19] 참고로 코쿠보의 말에 의하면 오기노는 어릴 때부터 엄청나게 발이 빨랐다고 한다.
-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치바 롯데 꽃미남 투표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덕분에 2018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것으로 취급하여 그에게 투표가 불가능하다.
- 상술했듯 엄청난 유리몸이다. 매년 크고 작은 부상 때문에 2군에서 시즌을 날려먹으며, 그나마 유일하게 세 자릿수 안타를 치고 풀 시즌 완주를 한 2019년에도 10일 가량 경미한 부상으로 2군에 가서 전 경기 개근은 하지 못했다. 2020년에도 부상으로 2개월을 날려먹으면서 2010년대 일본 최고의 스피드스타 자리도 닛폰햄의 니시카와 하루키에게 내줘야했고, 현재 와다 코시로[20]라는 유망주가 치고 올라오면서 팀내 최고 스피드스타 자리도 빼앗기게 생겼다. 그나마 복귀를 하니까 이번에는 10일만에 코로나 양성판정까지 받았다. 그래도 2021년 143경기에 개근하고 36세에 뒤늦게 커리어 첫 도루왕을 차지하면서 조금이나마 한을 풀었다.
- 사토자키 토모야가 최근 26년간 드래프트 3라운더 이내 상위픽들만 분석했을 때 현역 롯데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일하게 SS랭크를 받은 선수.
- 2021년 기준 현역으로 NPB에서 뛰는 롯데 1라운더 중에서 최고령이다. 사실 오미네 유타나 카라카와 유키가 프로 입단은 더 빨랐으나 저 둘은 고졸이고 오기노는 대졸+사회인이라 나이는 오기노가 최연장자.[21]
- 오기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치바 롯데 시절의 이대은과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게시글에는 ‘멋져…!!’ 라고 작성했다.
[1] 옛날에는 주로 중견수를 봤으나 현재는 나이와 후지와라 쿄타, 타카베 아키토 등의 등장으로 좌익수나 우익수를 본다.[2] 대학 시절 및 신인 시절 얘기고 현재는 외야만 본다.[3] Clock Strikes를 4년 동안 쓴 것을 빼면 등장곡을 상당히 자주 바꾸는 편이다. 2021년~2022년은 아라시의 노래들을, 2023년에는 슈퍼전대 시리즈 노래들을 썼다.[4] ラララ…駆け抜けろホームまで荻野貴司 打て荻野 タ カ シ!(앞질러 가라 홈까지 오기노 타카시 쳐라 오기노 타 카 시!). 준족 이미지를 잘 살린 곡이라 평이 꽤 좋다. https://youtu.be/ZniPL7V3lhw[5] 라고 하는데 50m 기록이 5.6초라고 스카우팅 리포트에 나와 있다. 그리고 1루 도달 시간뿐만 아니라 50m 기록도 오카다 요시후미가 은퇴하면서 팀내 1위다.[6] 마이크 트라웃이 우타자인데 1루까지 3.97초 만에 뛴다면서 엄청난 스피드라고 칭찬받으며, 이 기록이 메이저리그식 20-80 평가에 의하면 80점이다. 오기노의 스타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최상급이라는 수준.(또한 마이너에서 1시즌 150도루를 기록했고 메이저리그에서도 4년 연속 50도루+통산 300도루를 넘긴 빌리 해밀턴이 홈에서 1루까지 3.35초 걸린다. 이 사람은 스위치 히터라 우타석 기준으로는 3.55초라 봐야 하며 이러면 오기노보다 느리다!) 참고로 우타자는 좌타자보다 1루까지 0.2초 가량 더 걸린다.[7] 스카우팅 리포트는 3.5초라고 하는데 퍼시픽리그TV에서 오기노가 내야안타를 쳤을 때 1루까지의 기록을 측정한 영상을 보면 3.3초까지도 기록했다![8] 1루까지의 도달 속도만 놓고보면, 퍼시픽리그 전체에서 우타자 중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좌타자까지 포함시켜도 오기노를 능가하는 선수가 몇 없다. 타팀의 준족들을 보자면 주력 하나로 1할 치고도 프리미어 12 국가대표까지 승선한 소프트뱅크의 슈토 우쿄가 3.7~3.8초, 2015년과 2019년에 두 번 도루왕을 차지한 세이부의 카네코 유지(스위치히터라 좌타석 기준)와 2010년과 2011년에 두 번 도루왕을 차지한 현재 소프트뱅크 코치인 혼다 유이치가 3.6~3.7초, 2012년 도루왕을 차지한 야구해설가 히지리사와 료와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한 아키야마 쇼고가 3.5~3.6초, 2015년 도루왕을 차지한 닛폰햄의 나카시마 타쿠야가 3.5초, 현재 퍼시픽리그 최고의 5툴 플레이어 야나기타 유키가 3.4~3.5초, 2014년, 2017년, 2018년 3번이나 도루왕을 차지했고 통산 도루성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니시카와 하루키는 3.1~3.2초를 마크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전부 좌타자들이다. 스위치히터인 카네코도 저 기록은 좌타석 기준. 오기노가 최대 3.3초까지 기록했다는 것은 좌타자였으면 NPB 통산 도루성공률 1위 기록을 갖고있는 니시카와 하루키와 거의 동급이라는 셈.[9] 반면 오기노와 함께 테이블 세터로 활약했던 니시오카 츠요시나 오카다 요시후미, 하야사카 케이스케(이쪽은 2009년을 제외하면 테이블 세터보다는 대주자 요원이었지만)는 순수주력은 오기노보다 빨랐지만 주루센스가 그에 못미친 탓에 적지않은 도루실패를 기록하였다.[10] 참고로 오카다와 니시오카의 경우는 초반 가속력 보다는 최고속도가 빠른 스타일이다보니 1루까지 뛰는 시간은 3.9초 정도로 살짝 느린 편.[11] 팀내 다른 선수들의 도루 성공률을 보자면 오카다 요시후미는 73.7%, 이시미네 쇼타는 73.6%, 카쿠나카 카츠야는 73.1%, 키요타 이쿠히로는 68.6%, 카토 쇼헤이는 67.6%, 나카무라 쇼고는 64.7%, 네모토 슌이치는 59.3%, 스즈키 다이치는 56.1%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한때 같은 팀에서 뛰었던 니시오카 츠요시는 70.3%, 대주자 요원으로 활동하다가 은퇴한 하야사카 케이스케는 68.4%를 기록.[12] 다만 22시즌에 15도루 3실패 성공률 83.3%를 기록한 걸 보면 도루왕을 하려고 무리하게 도루를 하는 바람에 성공률을 많이 까먹은 것으로 보인다.[13] 그러나 2019년 UZR에서는 수비범위가 -를 찍으며(오시마 요헤이 다음으로 안 좋았다.) 송구와 실책 쪽에서는 +를 찍고도 종합은 -로 끝났다.웃긴 건 그래놓고 골든글러브 수상.[14] 세-파 합쳐서 지금까지 역대 최저 도루갯수 도루왕은 24개이며, 2021년 파리그는 타이기록이다. 파리그만 보자면 31도루 도루왕이 역대 최저였는데 이것을 갱신했다.[15] 만 36세 10일. 이전 기록은 만 35세 2개월의 이토이 요시오.[16] 이전엔 오기노 타다히로가 선배라서 그냥 OGINO를 먹었기 때문. 오기노 타다히로는 14 시즌 이후 방출당했다. 입단 직후 3년간 마무리도 하면서 필승조로 활약했지만 2010년부터 부상으로 사이버투수가 된 상태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인터뷰에 의하면 2014년 시즌이 끝날 즈음에 재활이 완료되었다고. 그래서 히타치 제작소에 입사해서 2년간 실업야구를 하다가 완전히 은퇴하고 현재는 스포츠 메디컬 회사를 차려 투수들의 부상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아마야구를 돌아다니면서 지도하고 있다.[17] 재밌게도 현재 오기노 타카시가 쓰고 있는 0번의 원래 주인이 오기노 타다히로였다.[18] 의외로 둘이 친구라고 하는데 중학교 시절 오기노는 공부한다는 이유로 야구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고,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처음 입단한 프로팀 등은 다 달랐기 때문에 같이 있던 시기는 짧다. 고등학교가 갈린 이유도 오기노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명문 고등학교로 갔고, 코쿠보는 야구부는 최강이지만 학교 자체는 중하위권인 PL학원고교로 갔기 때문. 단 코쿠보는 야구로 이름을 날려서 공부로 칸세이가쿠인대학에 진학한 오기노와 같은 라인의 아오야마가쿠인대학에 진학했다(...).[19] 참고로 대학 시절에는 오기노도 유격수였고, 코쿠보와 오기노가 모두 대학 국가대표팀에 뽑힌 적이 있었는데 오기노가 코쿠보의 백업 멤버였다고 한다. 프로에서는 오기노가 더 성공했지만.[20] 시즌 두 달간 대주자로만 나오면서 9도루를 기록했고, 선발로 3경기에 출전하면서 3경기 5도루(1경기는 그나마 0도루라 2경기에서 5도루 했다.)를 기록하며 14도루로 8월 20일 기준 도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 참고로 도루자는 그 동안 겨우 1개였다.[21] 2020년 까지만 해도 동갑에 생일이 더 빠른 우치 타츠야가 있었으나 2020년을 끝으로 방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