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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0:52:10

초대 콧수염 대마왕이 되었다

초대 콧수염 대마왕이 되었다
파일:초코마왕.jpg
장르 대체역사, 빙의
작가 리첼렌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4. 02. 09.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 및 가족5.2. 프랑스5.3. 오스트리아5.4. 프로이센5.5. 대영제국5.6. 러시아5.7. 이탈리아5.8. 송5.9. 청5.10. 조선5.11. 기타 인물
6. 개변된 역사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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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대통령 각하 만세》, 《한국 독립 전쟁》, 《단두대에서 살아남기》를 집필한 리첼렌이다. 대역갤에서 미는 줄임말은 초코마왕.[1]

2. 줄거리

그래서 나,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독일 민족의 황제가 되기로 했다.
독일의 비스마르크 영묘에서 말을 함부로 하던 한국의 누군가가 '니가 한번 해보든가' 당해서 학교에 입학하기 직전의 오토 폰 비스마르크에 빙의하면서 시작되는 회귀, 빙의물.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4년 2월 9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4. 특징

그냥저냥 못 본 척 평범하게 살다가 가려고 했더니만 뭐 이렇게 숨 쉬듯이 미개함이 덮쳐오는 건데?!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선생님들한테 칭찬받으려고 했더니만 자코뱅 소리나 듣고, 소시지 팔아서 돈 벌려고 했더니 당국 검열부터 걱정해야 했고, 무난하게 후방에서 꿀 빨려고 했더니만 그 프로이센 육군 참모도 불온분자 취급?
못 참겠다
참을 인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던데, 지금이 딱 세 번째야
[중략]
절대로 용서못한다
죽여주마, 빈 체제...!
10화 중 주인공의 독백
현대인 천재론시간 여행을 소재로 삼는 대역물의 국룰 전개를 비튼 클리셰 파괴 작품이다. 키보드 워리어에 불과했던 현대인이 과거로 회귀했다는것에 잠시 당황했으나, 미래인 치트키를 사용해 꿀 빨며 살겠다는 인생설계는 혁명을 되돌리려던 융커를 위시한 수구꼴통들의 미개함에 모조리 가로막힌다. 결국 주인공은 난 한 번만이라도 행보카고 시픙데 왜 나는 햄보칼 수가 업서! 흑화해서 미래인 치트키가 통하지 않는 더러운 현실에 죽창을 날리겠다며 좌충우돌한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인공 및 가족

5.2. 프랑스

5.3. 오스트리아

5.4. 프로이센

5.5. 대영제국

5.6. 러시아

5.7. 이탈리아

5.8.

5.9.

5.10. 조선

5.11. 기타 인물

6. 개변된 역사

7. 평가

8. 기타



[1] ㅅ수염 대마왕이 되었다[2]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같은 몸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 통 속의 뇌가 된 주인공을 바라보고 있는 미친 과학자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주인공은 존재를 어느 정도 느끼고 있지만 '코인이나 퀘스트도 안주는 무능한 성좌',융커 잡귀 라고 깐다.[3] 왜 체조가 범죄냐거나, 일신론 이신론 범신론 다음은 당연히 무신론 아닌가 등. 심지어 현대 상식에 기반하여 꿀을 빨려고 보급 쪽으로 군대를 가려고 하는 판국에, 누구나 전투가 가능하도록 만전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21세기 기준 '상식적인' 발언이 국민개병제=자코뱅 취급당하는 수준이라 현대인이면 도저히 피할 수가 없다. 이런 지뢰에 비하면 독일 아직 통일 안 됐으니까 독일 민족의 나라라는 건 없고 프로이센이나 바이에른 지방만 있지... 라고 생각한 주인공의 자폭은 차라리 귀여울 지경.[4] 독일 제국이 통일을 주도한 프로이센에게로 대부분의 권력이 집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5] 사실 주인공이 보기에도 이 시대의 주역들에게 맡기면 군대가 나라를 운영하는 꼴이 되더라도 100년 가리라 생각했고 실제 역사 또한 마찬가지였으나, 반대로 말하자면 고작 백년도 안 가서 그 모순이 낳은 희대의 미치광이가 등장한다는 게 문제였다. 때문에 이런 식으로 들이받고도 주인공 쪽에서 딱히 그나이제나우 등을 폄훼하진 않았다. 실제로 그나이제나우 또한 주인공의 행동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반응했을지언정 왕의 권위가 추락한 상황에서 구태여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진 않았으며, 오히려 독일 민족의 엄숙한 민족성을 불안하다고 여기는 통찰력을 보인다. 일전에 샤른호르스트 등이 국민들에게 정치를 맡기면 독일인이 전쟁을 두려워하기는 하겠나는 통찰과 일맥상통.[6] 동부전선에서는 타찬카까지 도입하여 잘 써먹었다.[7] 오죽하면 공녀시절에도 공녀라는 것마저 잊고 나이팅게일이 대노할만한 말을 해서 나이팅게일이 고양이마냥 하악거릴지경.[8] 雲壤. 운요호 사건의 주범인 그 배와 한자가 일치한다. 대놓고 노린 역사개그.[9] 예를 들면 주인공이 보리와 호프 대신 옥수수 전분으로 맥주를 만드려고 한다든지.. 이건 옆에서 이야기 듣던 독일인 모두가 기겁했다.[10] 정확하게는 '은도장'과 '파손된 옥조각'을 바다에서 건진 영국인들이 '송나라의 보물을 훔쳐가려 한다'는 소문을 퍼트려서 청을 혼란에 빠뜨리려 해서 그걸 압수했더니만 용조각의 일부였다는 상황이다. 적당히 유물 하나 챙겨서 스토리를 입히는 걸로 시발점을 만들려고 한 영국측에서도 미처 파장을 예측 불가능한 귀물이 걸린것. 문제의 옥으로 된 용 조각과 같이 발굴되어 옥새소동을 일으킨 은도장은 (진짜인지 여부는 불명이나)육수부의 것으로 결론이 났다.[11] 철근 콘크리트가 막 개발되어 그 방어력이 알려지지 않은 시점이였기에 외국에는 단순한 신식 주택단지 조성 사업으로만 알려졌고 여기에 낚인 프랑스 자본을 투자받아 만들었다.[12] 이 시점에서 독일 연방 의장이였던 에른스트 아우구스트 1세는 물론 공산천마 마르크스공산대호법 엥겔스까지 찬동하였다. 퓌러라는 칭호는 엥겔스가 생각해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