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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4:49:49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기체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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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통 육성2. 개조 전승,공유 여부
2.1. 개조가 전승되는 유닛2.2. 개조 전승이 안 되는 유닛2.3. 개조가 공유되는 유닛2.4. 개조가 공유되지 않는 유닛
3. SRX계4. 마장기5. 섀도우미러 계6. 특기7. PT 계열8. AM 계열9. 첸틀 프로젝트계(MX)10. 리 테크놀러지스트 계(D)11. 기타
11.1. 프리케라이 가이스트11.2. 엑서런스 레스큐11.3. 그레이터킨 II11.4. 페르죈 리히카히트11.5. 마가루가11.6. F-32V 슈베르트 改11.7. 제이드람, 오그바류, 뷰드리파
12. 전함13. 같이 보기

1. 공통 육성

2. 개조 전승,공유 여부

2.1. 개조가 전승되는 유닛

2.2. 개조 전승이 안 되는 유닛

2.3. 개조가 공유되는 유닛

전부 합체하는 로봇들이다.

2.4. 개조가 공유되지 않는 유닛

3. SRX계

3.1. R-1

디폴트 파일럿 마이 코바야시류세이 다테
특수기능 염동필드, 방패장비, 변형, 합체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염동 무기 공격력+200
이동력 R-1=6(육지), R-윙=7(공중)
지형적응 R-1=BABA
R-윙=ABCA
W 게이지 130

초반엔 마이가 타고 등장하는 대신 합체 불가. 지상으로 가면 류세이가 탄다. 이 때부터 합체 가능.

여전히 SRX와 개조 수치가 공유되지 않는데다 류세이가 행동 종료해버리면 SRX도 행동 종료가 되기 때문에 ART-1과 다른 R 시리즈의 합체기의 공격력 상승을 위해 무기 개조해서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거 말고는 별 쓸모가 없다. SRX 분리 후 합체기를 쓰고 다시 합체하는 전법을 주로 구사할 생각이라면 R-1을 개조해두면 다른 유닛 전부의 합체기 공격력이 오르니 R-1을 우선 개조하는 것이 좋다.

고정무장에 F무기가 없고 각각 들고 있는 범용 무기가 F무기이니 범용무기를 교체할때 주의. R-1만이 아니라 R시리즈 전원이 이렇다.

3.2. R-2 파워드

디폴트 파일럿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특수기능 AB필드, 방패장비, 합체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사격 무기 공격력+200
이동력 5(육지,수중)
지형적응 BAAA
W 게이지 140

곧 SRX로 합체하므로 공들여서 키울 필요는 딱히 없다. EX시나리오 중에는 라이의 천재를 믿고 1회차에서도 무개조로도 어찌어찌 굴릴 수 있다. 단, 애초에 운동성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닌데 라이가 이번에 집중이 없어져서 예전처럼 떡밥 유닛으로 쓰는 것은 불가능. HP와 장갑을 개조하는 게 오히려 나을 수가 있다. 사실 풀개조시 주력 무기 화력은 필살기가 없다는 걸 제외하면 SRX 이상이기도 하다.

라이에게는 재공격과 직감이 있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도 안정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라이에게 직격이 있기 때문에 보스 디버프 요원으로 활약한다. 기량을 육성해서 직격 채프/웨폰/아머 후 재공격 합체기를 날린다는 조합도 얼마든지 가능.

3.3. R-3 파워드

디폴트 파일럿 아야 코바야시
특수기능 염동필드, 합체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염동필드의 데미지 한계 +300
이동력 7(공중)
지형적응 AABA
W 게이지 130

역시 얼마 안가서 SRX로 합체하므로 공들여 키울 필요가 없다. 키워뒀을 경우에는 아야의 통솔을 활용해서 맥시멈 브레이크용 유닛으로 쓸 수도 있다. 아야에게 불굴, 번뜩임이 없어서 보스전 참여가 힘들다는 문제가 있으나 분리하면 바로 옆에 있을 라이와 팀을 짜고 라이의 트윈정신기 신념을 써주면 안전하게 맥시멈 브레이크에 참여할 수 있다. 교란이 걸려있다면 집중까지 걸고서 한 번 해볼 만 하다. 인접한 유닛에 따라선 합체기 연타하는 것보다 데미지가 더 나오고 라이로 안전하게 상태이상도 걸 수 있기 때문에 좋다.

F무기를 SRX팀 전원에게 달아주면 SRX팀만 가지고도 분리해서 아야로 맥시멈 브레이크를 쓸 수 있다. R시리즈의 개조만 적당히 되어있으면 합체기보다 더 데미지가 많이 뜬다.

보통 SRX합체 관계상 R-2와 같은 트윈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동적성이 공중만 있어서 물이 아닌 육지에 내려오기만해도 이동력이 폭락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엔 방진장치가 필요하다. 테슬라 드라이브를 R-2에게 주긴 아까우니. 아니면 그냥 바로 첫턴에 합체하고 R-2, 3 트윈은 이동을 안하고 쓴다던가.

SRX만 쓰고 R시리즈를 무개조로 방치할 계획이라면 수리/보급 장치와 프로펠런트 탱크/리페어 키트를 달아서 보조 유닛으로 활용하면 대단히 쏠쏠하다. R시리즈의 HP/EN과 SRX의 HP/EN은 서로 공유되기 때문에 분리해서 자신의 HP/EN을 회복해도 SRX자체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나며, R-3로 R-2를 보급장치로 보급하면 류세이의 기력을 깎지 않고 정신기 없이 SRX를 보급할 수 있다. 또한 딱히 SRX만 보조할 것도 없이 최전선의 기체들을 회복시키고 합체해서 안전을 꾀할 수도 있으니, 잘 써먹어보자.

3.4. SRX

디폴트 파일럿 류세이 다테 전용기
특수기능 염동필드, 분리
강화파츠 슬롯 1칸+1칸
풀개조 보너스 강화파츠 슬롯+1
이동력 5(공중, 육지)
지형적응 AABA

여전히 이번작 최강 어택커. 항상 우주 분기로만 다니는데 우주 분기 쪽은 SRX와 그룬거스트 改 말고는 탱커 유닛이 없기 때문에 안 키우면 클리어하기 매우 곤란하다.

SP회복 육성이 불가능해서 예전처럼 정신기를 막 쓰고 다닐 수 없지만 여전히 3인 정신기가 매력. PP입수량도 다른 유닛의 3배라서 2회차의 PP전승량을 늘리려면 SRX를 키우는 게 유리하다. 분리 후에 R-1을 제외한 다른 유닛으로 공격하고 다시 합체해서 SRX로 공격하는 전략도 유효.

운동성이 낮아서 회피를 못할 것처럼 보이지만 류세이의 염동력 보정 + 3인(빌레타, 마이, 라투니와 소대를 짤 경우 4인)의 신뢰보정을 항시 받고 있기 때문에 회피율이 대단히 높다. 회피 위주로 육성하는 것을 권장.

합체기 천상천하 일격필살포는 작중 최강급 공격력에 어빌리티 염동+, 사격+, 류세이의 에이스보너스가 동시 적용되어서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나온다. 별 일 없는 한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서 최초로 보는 1만대 데미지는 필살포일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류세이에게 각성이 있고 열혈은 또 서브 파일럿에게 따로 생긴다. 열혈 나오기 전까지는 류세이의 투지로 데미지 최대화를 노릴 수 있다. 혼자 수십만 데미지는 능히 뽑는다. 또한 염동폭쇄검은 후반에 아머브레이커 입수, 잣슈 합류 전까지 유일한 장갑 다운 무기이다. 라이에게 직격까지 있으니 직격이 없는 다른 장갑다운 보유기(갈가드, 제안 슈발리어)와 달리 그냥 막쓸 수 있다.

단점은 제대로 쓰려면 출격수를 4기나 먹는다는 것.[2] 수상맵에서는 오히려 장점이 된다. SRX로 합체하면 공중 A이므로 2기 이상의 지형 강화파츠를 온존할 수 있다. 근데 정작 지상맵 많은 분기는 SRX팀이 안 간다는건 또 부조리한 점. 1주차에 SRX를 쓰겠다면 역시 R시리즈는 무개조로 방치하는 게 효율이 좋지만 SRX팀으로만 적을 다 때려잡겠다고 작정했다면 개조해도 상관은 없으니 알아서.

추천 트윈 유닛은 아머리온, 빌트랩터 슈나벨, 용호왕, G 컴패터블 카이저 등. 특히 후반에 용호왕과 트윈을 짜면 쿠스하의 각성을 연타 해가면서 일격필살포만 5~6번 갈길 수 있다. 육성만 잘 되어 있으면 최종보스도 바보로 만들 정도로 폭격이 가능. 이 조합은 EX하드에서도 유효하다.

추천 강화 파츠는 솔라 판넬. SRX에 솔라 판넬을 달아두면 R 시리즈 전체에 EN 회복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분리-합체기-재합체 콤보를 더욱 많이 쓸 수 있게 된다.

3.5. R-GUN 파워드

디폴트 파일럿: 빌레타 바딤
특수기능: 염동필드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EN +70
이동력: 6(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130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 P병기도 쓸만한 게 있기 때문에 개조해두면 적당히 쓸만하다. SRX를 주력으로 쓸거라면 이것도 무조건 개조 권장.

다만 ALL병기도 없고 무장 성능이 전체적으로 애매해서 단독 운용은 영 좋지 않다. 일단 무기 개조의 중심은 SRX에 두고 R-GUN은 범용 무장 위주로 운영하다가 여유가 생기면 개조하는 게 좋다. 특히 사거리가 긴 잔탄제 범용 무기를 안 달아주면 장거리 반격을 하이 트윈 런처로 하다가 EN이 바닥나니 그것도 범용 무기로 보강하는 게 좋다.

전작처럼 빌레타를 태웠을 때, 마이를 태웠을 때의 합체기 천상천하 일격필살포 성능이 다른데 빌레타를 태우면 기력제한 130. EN소비 70. 사거리 2부터 시작. 대신 공격력이 낮다. 마이를 태우면 기력제한 140. EN소비 110. 사거리 3부터 시작. 대신 공격력이 높다(약 500).

그렇지만 빌레타를 태우는 게 압도적으로 좋다. 빌레타는 통솔 일격필살포가 가능하고 마이를 여기에 태우면 ART-1이 잉여가 된다. 거기에 이번엔 마이가 각성이 없어서 화력 면에서 우월하지도 않다. 오히려 빌레타의 통솔 일격필살포가 더 고화력. 중반부 우주 루트는 보스 킬을 위해 빌레타 활용이 거의 필수적이다.

단지 기체 자체에 염동필드가 달려있는데 빌레타의 경우 염동력이 없는지라 염동필드를 못쓰는게 아쉬운 점. 피하면 그만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후반 갈수록 적들 명중율이 점점 올려가 설사 풀개조를 해줬다고 해도 0% 뜨는 걸 보기 힘든 게임인데다가 적 명중율은 10% 떴는데 얻어맞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는지라 생존성에서 상당히 차이가 난다. 거기에 회피율도 염동력이 있는 마이 쪽이 우위이기도 하고. 통솔 요원으로 다른 유닛을 사용한다면 마이를 육성하는 것도 방법이다. SRX팀끼리 옹기종기 모여 신뢰보정으로 극복하자.

비행 불가. 수중 이동도 불가능이란 단점이 있어서 수중 맵에서는 강화파츠의 도움을 받는 수 밖에 없다.

일격필살포 합체기를 위한 기체이므로 SRX를 키우지 않는다면 키울 이유가 없는 기체다.

3.6. ART-1

디폴트 파일럿: 류세이 다테마이 코바야시
특수기능: 염동필드, 변형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염동력 무기 공격력 +200
이동력: ART-1=6(육지), ART-윙=7(공중)
지형적응: ART-1=BABA, ART-윙=ABCA
W게이지: 90

류네 루트 초반에 류세이가 타고 나온다. 류네 루트에서 몇 안되는 공중 A 유닛(변형 시)이므로 지거리온의 서브로 놓고 격추수와 PP를 벌어놓으면 좋다.

류세이, 마이만 갈아태우는 것이 가능. 하지만 류세이는 SRX가 있으니 사실상 마이 전용기인 셈. 성능 자체는 ALL병기가 없다는 걸 빼면 큰 문제는 없다. 특히 고정 무장이 다 유용해서 고정 무장 일괄 개조의 수혜를 크게 본 유닛.

R-1과의 합체기 염동연격권은 EN소비는 겨우 10이면서 풀개조 공격력은 람페지 고스트와 동급. SRX를 분리시켜놓고 써주는 것도 괜찮다.

4. 마장기

4.1. 사이바스터

디폴트 파일럿: 마사키 안도 전용기
특수기능: 파일럿 블록, 변형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코스모노바 잔탄 + 1, 운동성 + 10
이동력: 사이바스터=7(공중,육지), 사이버드=8(공중)
지형적응: 사이바스터=AABA, 사이버드=ABCA
W게이지: 0

마사키 루트를 진행했느냐, 류네 루트를 진행했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단으로 갈리는 유닛. 마사키 루트라면 최고 에이스 유닛. 숙련도 입수에 사이바스터의 이동력이 거의 필수인 관계로 PP를 펑펑 먹게 되고, 당연히 나중에 재합류할 때는 매우 강해지게 된다. 우주 루트로 다니는데 우주 루트는 화력 부족이 심각한 루트이므로 여기서도 키워주는 것이 좋다.

반면 류네 루트를 통해 왔을 경우는 이미 아군 에이스가 갖춰진 이후고, 마사키가 들고오는 PP량이 너무 적어서 좀 곤란해진다. 류네 루트를 지나왔을 경우엔 무리해서 메인으로 키우지 않는 것도 괜찮다.

숨겨진 요소인 마장기 무장추가[3]를 달성하면 중반에 다시 합류할 때 두가지 무기가 추가된다. 배니티 리퍼는 사거리가 1이긴 하지만 EN 5 소비치고는 상당한 공격력. 코스모 노바는 이 게임 단독 유닛 공격력 2위. 그거보다 겨우 200 약한 난무의 태도도 추가된다. 난무의 태도의 EN소비가 많아서 EN이 부족할 것처럼 보이지만 배니티 리퍼, 아카식 버스터, 난무의 태도, 코스모 노바 등의 강력한 무장이 용도에 따라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상황에 맞춰 쓰면 그렇게 EN이 부족하지는 않다.

풀개조 보너스는 코스모 노바 잔탄 +1인데 여기에 B세이브를 달면 코스모 노바 잔탄이 3발까지 늘어난다. 이번 작품은 맵병기도 쓸만하기 때문에 사이플래시의 효용도 올랐다. 데미지 상승폭은 낮지만 P속성에 피아식별 가능한 여전히 사기 맵병기이다. 열혈을 사용하거나 발시오네와 함께 사용하면 졸개들 학살이 가능하다.

육성도 격투, 사격 어느 쪽으로 밀어도 강해서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무기도 이전과 다르게 일괄개조인지라 격투로 민 경우에도 코스모노바 위력은 상당하다.

단점은 ALL무기가 하나도 없다는 것. 디스커터 연속공격이 가능하지만 2기 이상 공격할 때부터 데미지 감소가 ALL보다 심각하므로 별 의미가 없다.[4] 트윈 유닛으로 강력한 유닛과 팀을 짜서 개별 공격을 해나가는 방향으로 운영하는 게 좋다. 이래도 적이 원호방어를 하기 시작하면 곤란해진다.

그리고 마사키에게 필중이 없으니 조준치 개조를 잊지 말자. 조준치만 개조해두면 노말 모드에서는 하드라도 좀 회피가 특출난 적이 아닌 바에야 대체로 문제 없다. 그러나 이 때문에 EX하드에선 고전. 하지만 마장기신 조자들끼리 신뢰보정과 지형적응을 잘 이용한다면 무리없이 활약가능하고 특히 집속공격이 빛을 발한다.

트윈으로 추천하는 유닛은 마사키 루트 초반엔 알테리온. 그 외엔 지거리온, 하이페리온 등. 하이페리온과의 조합이 특히 각광을 받았는데 이유는 둘 다 이동력 보너스가 있는 유닛이라 팀을 짜주면 아군 최고의 이동력을 가지게 되고, 아이비스가 가속, 강습, 마사키가 연격이 있어서 1턴부터 맵 끝에서 끝을 누비며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에 하이페리온으로 분리 후 베가리온으로 맵병기, 이후에 마사키로 맵병기를 쓰면 한 턴에 2회의 맵병기가 가능. 어차피 둘 다 ALL 병기가 없는 유닛이고 무기 구성도 비슷해서 궁합이 굉장히 좋다.

발시오네 R과의 조합도 좋다. ALL병기 크로스매셔가 무의미해지긴 하지만 마사키는 신뢰보정으로 명중회피가 오르고 류네는 애정보정으로 공격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원월살법과 난무의 태도 개별 공격으로 밀고나갈 수 있다.

의외로 G반카란에 강화파츠로 비행만 가능하게 해주면 궁합이 잘 맞는다. 사거리도 비슷하고 ALL공격이 없는것도 동일. 트윈정신기 수행과 연격으로 PP 벌기도 쉽고 이동성도 좋다. 디아블로도 프레시아와 신뢰보정이 있고 무기 구성이 비슷해서 쓸만하다. 대신 이쪽은 문제가 프레시아가 공중이 B라 그냥 테슬라 드라이브로는 공중 비행해도 답이 없기 때문에 땅개로 운용해야 한다.

4.2. 발시오네

디폴트 파일럿: 류네 졸다크 전용기
특수기능: 분신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분신 발동률 +20%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130

공중 B에 체력 부족, 화력 부족. 성능이 애매하다.

그러나 류네 루트에서 디폴트로 원호공격 가능한 유닛 중 가장 강한 게 발시오네이므로 어느 정도 개조하지 않으면 퇴각하는 보스를 잡을 때 고생을 하게 된다. 거기다 마장기신 계열중에서는 유일하게 범용 무기 장착 가능.

크로스매셔가 ALL무기 버전과 일반 무기 버전 2개가 생겨서 ALL용, 원호용으로 활용하기 편해졌다. 이렇게 되면서 크로스매셔의 잔탄도 사실상 2배로 늘어난 꼴. P병기가 빈약하므로 히트&어웨이로 보강하거나 범용 무기로 커버해야 한다. 맵병기는 유용.

추천 트윈 유닛은 류네 루트 초반엔 그란벨과 같이 다니는 게 최선. 복귀 이후에는 서베라스 이그나이트, 가름레이드 블레이즈, 그란벨 등과 같이다니는 게 좋다.

4.3. 발시오네R

디폴트 파일럿: 류네 졸다크 전용기
특수기능: 분신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분신 발동률 +20%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130

발시오네에서 전체적으로 모자랐던 성능이 보완되었다. 그러나 역시 뭔가 부족한 인상. 크로스매셔가 ALLW 무기가 된 대신 사거리가 짧아지고 일반 무기 버전이 없어졌다는 게 아쉽다. 원월살법은 EN연비는 매우 좋으면서 공격력이 그룬거스트 수준이다. 거기에 주력 무기는 다 잔탄이라 EN이 남아도므로 기력만 차면 막 쓰고 다닐 수 있다.

문제는 격투와 사격 구분이 애매하다는 것. 그리고 류네에게 필중이 없으니 조준치를 좀 더 개조해두는 것이 좋다. 필중이 없어서 EX하드에선 특히 고전.

추천 트윈 유닛은 에그젝스바인, 그란벨, 갓데스등 ALL 공격이 강한 유닛. 꽤 오래 같이 다닌 것 치고는 그란벨과 신뢰보정이 없긴 하지만 류네 루트 초반에는 가장 쓸만한 조합이고 후반에도 무기 구성이 거의 동일하므로 추천할만하다. ALL무기가 무용지물이 되긴 하지만 사이바스터와 트윈도 괜찮다. 둘 다 애정보정이 꽤 높은 편이라 공격력 보정이 크게 걸리기 때문에 원월살법 + 난무의 태도 개별공격으로 밀어붙이고 다닐 수 있다.

여담으로 발시오네와는 별개의 유닛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류네 루트로 갔을 경우 발시오네의 디바인 암과 하이퍼 빔 캐논을 초반부터 쓰고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마사키 루트는 초반에 저 두 무기가 없는 대신에 후반에 류네가 지상에서 합류할 때 한 번에 2개 준다.

4.4. 그란벨

디폴트 파일럿: 황 옌룽 전용기
특수기능: 파일럿 블록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장갑 +200, EN +50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0

강력하긴 한데 파일럿과 잘 안 맞는다. 종이 장갑인데 옌룽에게 집중이 없어서 불굴로 버텨야 한다. 주력으로 쓰려면 유닛의 체력, 장갑, 운동성 개조가 좀 많이 필요하다. 아니면 화력을 먼저 올려서 옌룽의 카운터 반격으로 적을 먼저 격파하는 식으로 생존율을 커버하는 것도 방법. 새로 생긴 트윈 정신기 신념을 활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플레임 커터의 공격력도 아군 상위권인데다 칼로릭 스매쉬가 고성능 ALL이므로 어느 정도 활약 가능. 류네 이상으로 EN 쓸 일이 별로 없는데다 화풍청운검의 EN소비가 좋아서 기력만 차면 화풍청운검을 막 쓰는 것이 가능.

발시오네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격투와 사격 구분이 애매하다는게 아쉬운 점.

류네 루트 초반엔 류네와 같이 트윈짜고 다니는 게 가장 좋다. 지상으로 올라온 뒤로는 에그젝스바인, 갓데스 서베라스 이그나이트, 가름레이드 블레이즈, 컴패터블 카이저 등 ALL공격 강한 유닛이라면 다 잘 맞는다.

4.5. 갓데스

디폴트 파일럿: 튀티 노르바크 전용기
특수기능: 파일럿 블록, 수리기능(1)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HP회복(大)
이동력: 6(공중, 육지, 수중)
지형적응: BAAA
W게이지: 0

장갑과 운동성이 좀 애매하긴한데 튀티는 집중이 있기 때문에 그란벨만큼 생존의 문제가 심각하지는 않다. 수리 유닛이기도 하다.

ALL무기인 하이드로 프래셔가 주력. 지금까지는 P병기가 빈약했던 갓데스지만 이번엔 궁니르를 초반부터 가지고 있는데다 이게 공격력이 꽤 높다. 물론 제대로 쓰려면 히트&어웨이 육성 추천. 그외에도 맵병기 켈빙 블리자드는 자기 주위가 사각이지만, 개조하면 사이플래쉬보다 위력이 강하다. 마장기신 4기 중에선 사이바스터 다음으로 만능형.

튀티가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사정거리 1~9 일반무기, ALL 무기가 생기므로 원거리 포대로 적격.

수중전의 에이스지만 합류 이후론 우주로만 다녀서 수중맵에서 활약할 일은 딱 1번 밖에 없는 게 아쉽다. 추천 트윈 유닛은 사거리를 살린 서베라스 이그나이트S, 가름레이드 블레이즈, 지간스쿠도, 포격형 게슈펜스트등 장거리 기체.

4.6. 잠지드

디폴트 파일럿: 미오 사스가 전용기
특수기능: 파일럿 블록, HP회복(小), 방패장비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 +1, HP +1000
이동력: 5(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0

이동력이 5라는 단점을 제외하면 높은 유닛 성능, 강화파츠 슬롯 3개, 빈틈없는 무기 구성을 가졌기 때문에 가속을 가진 유닛과 트윈만 짜주면 대활약한다. 풀개조 보너스로 이동력1이 있기 때문에 이용하고 싶다.

무기의 경우 초진동권이 주력. 사정거리도 3칸으로 괜찮고 EN소모 10의 고연비, 크리티컬이나 위력도 준수하고 공중지상A 등 부담없이 마구 "넌 이미 죽어 있다"를 날릴 수 있다. 사정거리가 7칸인 ALL무기 리니어 레일건도 꽤 좋다.

재합류시 하이패밀리어 추가, 조건을 달성하면 숨겨진 무장인 고로뉴도마사무네도 추가되는데, 하이 패밀리어는 P무기이면서 사정거리가 5이고, 고로뉴도마사무네는 배리어 관통에 위력도 좋아 매우 쓸만하다.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도야 컷인 EN소모도 40으로 괜찮은편.

맵병기 레조난스 퀘이크는 개조하면 사이플래쉬보다 더 위력이 강해, 후반에도 잘 쓸 수 있다. 다만 문제는 공중D, 우주D의 압박...

추천 트윈 유닛은 마사키 루트에서는 가속과 장사정 ALL병기가 있는 라이의 R-2. 지상에 올라온 뒤로는 하여튼 가속이 있는 아무나.

4.7. 디아블로

디폴트 파일럿: 미오 사스가프레시아 제노사키스
특수기능: 없음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육지 지형적응 S
이동력: 6(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0

성능을 보고 쓰는 유닛은 아니다.그럼 뭘 보고 쓰는가. 알면서 기본 능력치는 우수해서 어느 정도는 편리하게 쓸 수 있지만 결정력이 부족하다. ALL병기 부재, 프레시아의 공중, 우주 지형적응이 B라는 점, 호두까기 인형에 배리어 관통 없음등 산만한 문제가 산적해 있어서 강한 유닛이라고 보긴 힘들다. 애정으로 극복하자.

P병기가 빈약하지만 후반에 지상에서 합류할 때는 고성능 P병기에 EN연비도 좋은 필살 무기인 호두까기 인형을 들고오므로 히트&어웨이는 굳이 달지 않아도 무관. EN을 쓰는 무기는 이것 밖에 없어 막 쓸 수 있다.

단점은 ALL병기 부재와 프레시아의 공중,우주 지형적응이 B라 보강이 없으면 최종 B라는 것. 거기다 하필 우주 분기로 다닌다. 파츠로든 PP로든 보강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아니면 지형은 그냥 B 그대로 두고 장갑과 조준치를 좀 더 개조해줘도 해결된다.

똑같이 ALL 병기가 없고 신뢰 보정이 있는 사이바스터랑 트윈을 짜보면 의외로 쓸만하다. 무장 구성도 비슷하므로 생각보다 잘 맞는다. 단점은 이 경우 강화파츠가 없으면 사이바스터가 비행불가가 된다는 점. 디아블로를 띄우면 되긴 하지만 프레시아가 공중 B라 일이 복잡해진다. 사이바스터랑 같이 다니고 싶다면 그냥 사이바스터를 땅개로 쓰는 게 최선. 다행히 합류 뒤로는 수중맵에 갈 일은 별로 없어서 큰 문제는 안 된다. 그 외엔 G반카란,갈가드.

4.8. 갈가드

디폴트 파일럿: 카크스 잔 발하레비아자슈포드 잔 발하레비아 전용기
특수기능: 없음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장갑+200, EN+50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0

A급이나 주력 유닛으론 써먹긴 그렇지만 서브 유닛으로 써먹기엔 괜찮은 유닛. 류네 편에선 약해서 써먹기 힘들지만 지상에 올라와서 재합류했을 때는 정신기가 고루 갖춰진 상태고 조건 만족시 검은 벽력이 추가되면서 쓸만해진다.

스펙도 괜찮고 무기 공격력도 기대 이상. 주력 무기인 플래시 블레이드는 공격력이 거의 다른 유닛 준 필살기 급이면서 EN은 5 밖에 안 먹지만 공중B인게 약점. 숨겨진 무장인 검은 벽력은 기력제한,EN효율,공격력,사거리 전부 뛰어나며 이 게임에서 몇 안 되는 장갑다운 무기이기도 하다. 잣슈에게 직격이 없어서 로봇 블록이나 풀 블록을 가진 적 앞에서는 트윈 강습 보유자가 없으면 검은 벽력의 아머 브레이크 효과를 쓸 수 없다는 문제가 있지만, 그걸 가진 적이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라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니다.

다만 진짜 문제는 파일럿인데, 잣슈가 프레시아와 함께 우주 지형적응이 B라 보강이 없으면 최종 B라는 것. 거기다 하필 우주 분기로 다닌다. 그리고 ALL병기 없음. 지형으로 생기는 패널티는 강화파츠,PP육성,조준치 개조 셋 중 하나로 항상 보강을 해둬야 한다. 그나마 프레시아와 달리 잣슈는 공중 A에 갈가드가 공중 B이긴 해도 비행 가능이라 A어댑터만 있어도 공중전이 가능하다는 건 좀 숨통이 트인다.

애정 보정이 있는 발시오네와 트윈을 짜고 싶지만 무기 구성이 달라서 발목만 잡는다. 좋은 건 강습을 보유한 잉그의 에그젝스바인과 트윈을 짜는 것. ALL 무기 외엔 무기 구성도 비슷하고 강습을 걸고 블록이 있는 보스에게 벽력을 갈길 수도 있다. ALL병기가 없다는 문제가 있지만 에그젝스바인은 조금만 육성하면 후반에도 적 소대는 자기 혼자 ALL 병기 한 방에 싹 쓸어버리므로 서브에게 ALL 병기가 없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외엔 무기 구성 유사하고 활동 범위가 똑같은 디아블로,사이바스터. 특히 R-GUN 파워드와 무장구성이 완벽하게 동일하다. 다만 R-GUN 파워드의 파일럿이 빌레타일때 둘 다 가속이 있어서 아깝긴하다.

4.9. 그랑존

디폴트 파일럿: 슈우 시라카와 전용기
특수기능: EN회복(小), 왜곡 필드, 파일럿 블록
강화파츠 슬롯: 1칸
풀개조 보너스: 빔 흡수 장비
이동력: 5(공중, 육지)
지형적응: AAAA
W게이지: 0

이 게임의 사기 유닛1

그동안 플레이어를 엿먹인 배리어 왜곡필드(데미지 절반 경감)를 그대로 들고 나와서 무개조 상태로도 죽지를 않는다. 슈우의 능력치와 정신기 구성도 적절. 최종기 블랙홀 클러스터도 고위력 ALLW 병기. 외전 때 있던 스턴쇼크가 삭제된 건 다소 아쉬운 점이지만 EN회복도 있고 거기에 맵병기도 고성능. 거기에 모든 무기의 지형대응이 SABS...

안그래도 왜곡 필드때문에 방어력이 높은데, 슈우에게 가드 스킬도 딸려있고 에이스 보너스도 데미지 20% 경감이라서, 적들이 아무리 공격해봤자 슈우에게는 1할 정도의 데미지밖에 못준다. 그냥 적진에 박아놓으면 일단 죽지를 않기 때문에 최고의 떡밥. 그 다음엔 다음턴에 맵병기 발사그라비트론 캐논이다! WRYYYYYYYYYY!!!!!!!!!로 적진 초토화. 제제난은 웁니다.

단점이 있다면 이동력이 5라 느리다는 것과, 합류가 느리다는 것(56화). 가속이나 강습 보유자와 팀을 짜둘 것. 마침 같이 합류하는 사피네가 강습 보유자이니 마땅한 조합이 없다면 아쉬운 대로 위졸과 트윈을 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디까지나 아쉬운 대로 라서 떡장갑 그랑존과 물장갑 위졸이 같이 움직이면 위졸이 위험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랑존 운용을 위해서이니 여차하면 그랑존 돌입시키고 다음턴에 위졸만 트윈 풀고 빠져나오던가 하면 된다. 어차피 ALLW인 블랙홀 클러스터가 주력이니 단독운용해도 문제없다. 아니 오히려 단독운용하는게 효율이 더 좋다

EX하드에선 메시아 급의 성능이다. 거의 EX하드 후반부 클리어를 위한 구제조치 유닛 같은 인상. 보스보다 악랄한 EX하드의 잡졸들 사이로 혈혈단신 돌격해 열혈건 그라비트론 캐논으로 싹 쓸어담는 그랑존의 모습엔 후광마저 비친다.

4.10. 위졸

디폴트 파일럿: 사피네 그레이스 전용기
특수기능: 없음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HP회복(中)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ABBA
W게이지: 0

사피네의 음란한 컷인과 대사를 보는 것, 강습, 탈력 구사말고는 별로 할 짓은 없다. 후반에 나오는 유닛 치고는 성능이 너무 애매하다. 슈우와 트윈짜고 적진에 박아넣으면 사피네만 죽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성능은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노멀, 하드는 5단 개조가 되어 들어오는데다가, EN먹는 무기가 아스트랄 버스터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연비가 우수해 EN이 썩어넘친다. 강화 파츠 슬롯도 3칸. 거기다 공중 A. 이동7.

아스트랄 버스터의 경우, 칼로릭 스매쉬와 같은 화력에 배리어 관통, ALL공격에 연비도 EN20으로 좋고 사정거리도 이동후 1~4로 유능하다.
기왕이면 이동후 ALL 병기가 강력한 기체와 트윈을 짜서 활용하자.

풀 개조 보너스는 HP회복(中)이지만, 애초에 장갑이 발시오네만도 못한 녀석이라 돈이 아깝다. 운동성만 개조해서 굴리는게 상책.

지상B 이기 때문에 트윈을 고려하면 방진장치를 활용하고 하자.

4.11. 놀스

디폴트 파일럿: 세니아 그라니아 빌세이아 전용기
특수기능: 수리기능(1-2)
강화파츠 슬롯: 4칸
풀개조 보너스: HP회복(中)
이동력: 6(공중, 육지, 수중)
지형적응: BAAA
W게이지: 0

유닛 성능은 매우 빈약하지만 무기 구성은 매우 좋다. 사거리도 길고 공격력도 잠지드나 디아블로의 레일건을 능가하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 개조해놔도 나중에 돈을 환급해주는 유닛이므로 부담없이 개조 가능. 수리도 사거리가 2칸이다.

문제는 역시 라 기아스에서만 쓰고 지상에서는 못 쓴다는 것. 그런 주제에 최종기인 이빌 아이가 공격력 괜찮고 ALL에 소모도 적고 공격력 다운까지 있는 괜찮은 구성이다. 하지만 마사키 루트에서 적의 트윈 소대가 나오는게 클리어 하면 영구 이탈 하는 17화뿐(...)이라 활약할 곳이 도통 없다. 전용 브금씩이나 있는데 취급이 너무 박하다.알파 외전처럼 지상으로 같이 올라와야 할거아냐

4.12. 놀스 레이

디폴트 파일럿: 모니카 그라니아 빌세이아 전용기
특수기능: 수리기능(1-3)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HP회복(中)
이동력: 7(공중, 육지, 수중)
지형적응: BAAA
W게이지: 0

모니카 용만 등장. 세니아와는 달리 이쪽은 끝까지 운용할 수 있다. 수리의 사거리가 놀스에서 강화되어 엑서런스 레스큐처럼 3이다.

모니카의 에이스 보너스가 괜찮은 편인데다(매턴 행운) 입수도 간편하므로 행운을 노리고 쓴다면 적절하다. 그 외의 성능은 좋지 않다. 풀개조 보너스는 HP회복(중)이지만, 전면에 나서라고 만든 유닛이 아니라서 그렇게 큰 의미는 없다. 뒤에서 수리나하면서 깨작댈 수 밖에. 그나마 모니카가 SP회복이 있는게 불행 중 다행.

4.13. 브로웰

디폴트 파일럿: 톨스 잔 제테키네스
특수기능: 없음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장갑+200
이동력: 6(육지)
지형적응: BABC
W게이지: 0

양산형다운 저질 성능. 발칸같은 디버프계도 없고 조자한테 가드 또는 저력이 있는것도 아니라 사용하기에 따라선 후술할 루자놀改 보다도 구려보일 정도. 대공미사일은 이 게임에서 몇 안되는 공중 S 무기에 화력이 장난이 아니지만 공중 말고 다른 지형적응이 다 꽝이다. 공중에 떠있는 적이 나오면 적절히 써주면 좋다.

놀스와 마찬가지로 라 기아스에서만 사용 가능한 유닛이니 주의. 개조비는 다 돌려준다.

4.14. 루자놀改

디폴트 파일럿: 골드 바골드
특수기능: 없음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장갑+150, HP+1500
이동력: 6(육지)
지형적응: BABD
W게이지: 0

작업용을 야매로 개조한 결함기. 인데 신기하게도 이동력이 6이나 돼서 아군 발목을 붙잡지는 않는다.

그리고 유일하게 발칸을 2마스까지 사용가능한 점이 매력적. 어차피 화력면에선 기대이하 수준이라 네임드한테 발칸으로 운동성만 깎아줘도 1인분은 해냈다고 볼 수 있다.

놀스와 마찬가지로 라 기아스에서만 사용 가능한 유닛이니 주의. 개조비는 다 돌려준다.

4.15. 쟈옴

디폴트 파일럿: 겐나지 I. 코즈이레프 전용기
특수기능: 없음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15, 장갑+200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0

바람의 마장기인데 공중 B. 성능도 저질이다. 류네 루트는 유닛 1기가 절묘하게 남게 되어서 혼자 트윈을 못 짜게 되는 유닛이 생기는데 아마 쟈옴과 겐나지가 그러할 것이다.

놀스와 마찬가지로 라 기아스에서만 사용 가능한 유닛이니 주의. 개조비는 다 돌려준다. 물론 잠깐 쓰고 버리기엔 좋으니 개조도 고려 대상. 장갑과 조준치만 개조해줘도 쓸만하다.

4.16. 듀락실

페일로드 그란 빌세이아의 전용기. 마사키 루트 15화에서 일시 합류한다.

4.17. 바폼, 길도라

로드니 제스하, 엘리스 라디우스의 전용기. 마사키 루트 14화에서 일시 합류한다.

5. 섀도우미러 계

5.1. 앙주르그

디폴트 파일럿: 라미아 러블리스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분신, 방패장비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EN회복 중 추가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ABBA
강화파츠 슬롯: 3칸
W게이지: 0

전작까지는 바이사가가 압도적으로 강했지만 이번엔 앙주르그가 훨씬 좋다. 비행 가능에 공중 A. 무기의 수중대응까지 좋다. 수상맵이 많은 이 게임에서는 매우 큰 장점. 거기에 사거리가 길고 강화파츠 슬롯도 3개인 점이 최대 강점. 심지어 방패에 분신까지 있다. 라미아의 능력치가 전부 생존 위주의 구성이라 라미아의 저력 레벨을 육성해놨거나, 강화파츠를 잘 달아주면 장갑,HP무개조 상태로 후반까지 가도 생존에 문제가 없을 정도. 아예 조준치, EN, 무기 정도만 개조하고 쓰면 돈이 절약된다. P병기도 바이사가보다 앙주르그 쪽이 쓰기 편하다.

단점은 무기의 격투 사격 구분이 섞여있다는 것.

EX하드에서도 파츠 슬롯 3와 기본 화력빨로 대활약. 바이사가보다 최종무기 공격력이 딱 200낮을 뿐이다.

트윈 추천 기체는 섀도우 랜서를 유효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하이페리온, 건레이피어나 샷건을 단 PT류를 붙여주면 좋다.

5.2. 바이사가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AB필드, 분신, 풀 블록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분신 발동률+20%
이동력: 7(육지)
지형적응: B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크게 약화. 여전히 비행 불가에 지형 S가 다 사라져서 기본 지형 A. 이동타입에 물이 없으므로 중반의 수중전 잔치에선 스크류 모듈, 테슬라 드라이브가 필수적이다(A어댑터는 이동타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동력은 좋다.

열화인과 지참질공도는 사정거리가 뭉텅 잘려나갔다. 열화인은 ALL병기인건 여전하지만 가장 약한 무기이고 수류조아는 여전히 사거리가 1인걸로도 모잘라, 풍인섬은 사정거리가 늘어난 대신에 필요기력이 10 더 올라가는 바람에 기력 120까진 P병기가 아쉽다. 역으로 히트&어웨이를 달아서 2~5인 지참질공도로 공격하고 접근하는 등으로 운용 방법을 유연하게 하는 것도. 어빌리티로 사거리를 보완하거나 기력 + 스킬을 달아 시작부터 기력을 올리자.

강점은 여전히 EN연비가 좋고 기본 EN 수치도 높아서 일단 기력만 차면 필살기인 광인섬을 부담없이 난사 가능하다는 점.그리고 카리스마 대빵 넘치는 컷인 풀개조시 공격력 만큼은 그룬거스트에 육박하고 연비는 절반 수준이므로 하여튼 기력만 차면 대활약한다. 단점은 많지만 그 단점만 매워준다면 딜러로 대활약할 수 있다.

액셀이 소울게인에 다시 탑승할 때까지 4화 정도 바이사가에 탑승하니, 버리더라도 조준치 정도는 개조해줘서 나쁠 것은 없다. 아예 바이사가에 태워서 운용할 수도 있고, 이 경우는 액셀의 저력을 활용 가능하다. 그런데 소울게인이 워낙 강해서... 라미아를 태우든 액셀을 태우든 둘 다 저력 + 에이스 보너스 중복 적용이 가능한 인물들이므로 HP,장갑,운동성 개조는 반쯤 무의미하다. 조준치,EN,무기만 개조하면 돈이 절약된다.

EX하드에선 기력 문제를 육성으로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라미아의 기체로서는 앙주르그에 크게 밀리나 풀블록이 유용하고 액셀의 저력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액셀을 여기 태워서 써보는 게 좋다.

추천 트윈 유닛은 P속성 ALL병기 소유자인 그룬삼식, 그룬영식, 라이오. 그중에서도 그룬 영식은 무기 구성이 거의 동일하고 이동력도 높아 매우 잫다. 액셀을 태울 경우에는 앙주르그와도 잘 맞는다. ALL무기의 성능이 다르긴 하지만 그 외의 무기 구성이 거의 동일하므로 소울게인과 트윈을 짜는 것도 괜찮다.

5.3. 소울게인

디폴트 파일럿: 액셀 알마 전용기
특수기능: HP회복(大), EN회복(小), 파일럿블록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모든 무기 공격력 +200
이동력: 6(육지)
지형적응: B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이 게임의 사기 유닛 2

기본 유닛 성능과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은데다 풀개조 보너스까지 공격력 +200. 기린은 풀개조하면 공격력이 7600. 이 게임 단일기술 중 최강의 공격력이다.

공격력이 이런데다 액셀에게 어택커까지 있어서 별로 육성 안 해도 그냥 툭치면 데미지가 15000 이상이 뜬다. 거기에 HP회복, EN회복까지 있고 파일럿 액셀은 이 게임 최강급 능력치의 파일럿이니 더 말할 것이 없다. 사거리도 짧은 편이 아니다. 밸런스 붕괴급 유닛.

단점은 공중 이동이 절실한 본 작에서 공중이동 및 공중지형대응이 좋지 않다는 점과 전작에 있던 아머 브레이커, 웨폰 브레이커를 어디다가 팔아먹고 왔다는거. 덤으로 HP회복 대 덕분에 생존성은 끝내주지만 역으로 액셀이 갖고 있는 저력과는 궁합이 안 좋다는게 문제. EN회복 소 가 있어서 그런지 EN 소모가 큰 편이다.

2차 OG내 다른 사기 기체들인 포르테기가스, 그랑존과 비교해도 실질적인 이 게임 최강 사기유닛이다. 입수 시기가 빠를 뿐더러 파일럿의 특수 능력(어택커),풀개조 보너스까지 실질적인 활용률은 소울게인이 최강이다.

ALL 무기가 다소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다른 ALL이 강한 유닛과 트윈을 짜거나 소울게인을 집중 육성하면 단점으로도 안 느껴질 수준.
이 게임이 어렵다면 소울게인을 풀개조하고 집중 육성해보자.게임 난이도가 폭락한다

5.4. 애쉬세이비어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빔 코트, 재머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사격 무기 공격력+200
이동력: 6(육지)
지형적응: BABA
강화파츠 슬롯: 3칸
W게이지: 150

여전히 누구나 갈아탈 수 있지만 아무도 타는 사람이 없어서 창고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유닛.

스펙과 무장구성은 일견 좋아보이지만 비행불가에 배리어 관통 무기가 없어서 생각보다 쓸데가 없다. 배리어 관통이야 이 게임은 보스 외에는 배리어 있는 적이 거의 없고, 보스도 없는 경우가 많으며 혹시나 공격할 일이 있어도 맥시멈 브레이크로 때리면 되니까 별 상관은 없으나, 비행불가가 치명적이다. 어떻게 보면 비행과 기동력, 방어력을 희생한 대신 사거리를 얻은 아머리온이라는 느낌인데, 이번 작품은 사거리+1~2 정도보다는 기동력과 비행이 훨씬 중요하다. 이거의 완전한 상위호환 기체인 게슈펜스트가 4대, 빌트랩터 슈나벨까지 있으니 팬이 아니라면 빌트랩터를 쓰는 것이 낫다.

그래도 아주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장사정 ALL병기 할버드 런처는 이 작품에서도 손에 꼽을 고위력 ALLW무기고 , 소드 브레이커는 사정거리가 길고 수중지형이 우수하다. 무기 기력제한도 낮다. 그 중에서도 재머 장착이 가장 큰 장점. 이번 작품의 주적으로 나오는 리온들은 주무기가 미사일로 도배돼있다. 루이나의 잡졸들, 심지어 게스트의 보스급조차도 주무장에 미사일이 있을 정도. 결국 그걸 다 무효화한다는 소리가 된다. 3번째 지상 분기에서는 적 대부분의 공격이 미사일이기 때문에 재머 빨로 무개조 상태로도 대활약한다. 전용 파일럿이 없어서 어느 분기를 가도 항상 따라온다는 것도 장점. 우주루트에서도 있지만 게스트는 미사일을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묻힌다.

하지만 역시 땅개+배리어 관통 무기가 없다는 점에서 게슈와 슈나벨에 밀린다. 사거리 1~3P ALL병기인 건 레이피어는 범용 무기인데 매우 쓸만하니 그냥 뺏어다 적당한 기체에게 달아주자.(...)건 레이피어를 얻으면 애쉬세이비어가 덤.

액셀을 태워볼 수도 있으니 참고. 하지만 액셀을 갈아태우는 경우는 소울게인으로는 살릴 수 없는 저력빨을 보기 위함인데 그럴거면 바이사가나 라즈안그리프가 더 안정적이다. 대신 액셀을 수리보급 노가다로 통해 레벨을 올리려면 여기나 라즈안그리프에 태우면 된다. EX하드에서 액셀 레벨을 열혈 생길 때까지 올려두면 큰 도움이 된다.

결국 분기에서 기체가 부족할 때 잠깐 빌려쓰는 정도로 충분. EX 하드에선 저격이 가능하므로 초중반에 쓰기 좋다. 설마(...) 주력으로 쓴다면슈로대의 미덕은 애정.. 배리어 관통 부재를 메워줄 직격과 히트&어웨이를 기본으로 소유한 레오나가 이상적. 직격을 갖고 있으면서 애쉬세이비어에 탈 수 있는 파일럿은 액셀, 라이와 레오나의 3인인데, 액셀에겐 소울게인이 있고 라이에겐 R-2가 있으니 실질적으로도 레오나 뿐이다.

아니면 굳이 베리어 관통에 연연하지말고 훌륭한 기본 성능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잡졸 청소부로 활용할 수도 있다.
보스 상대해야 할 기체가 애쉬세이비어만 있는 것도 아니고..
비슷한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라즈앙그리프 레이븐과 트윈을 짜서(카라와 유우키를 파일럿으로 활용해도 좋다.)
장거리 ALL병기 할버드 런처와 소드브레이커의 사정거리를 활용해 적들을 먼거리에서 유린해 보자.

다른 해결법으로는 범용무기로 프리 일렉트론 캐논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필살기 대신 활용이 가능하다. 풀개조 보너스는 범용 무기에도 적용되므로 꽤 좋은 편이다.

5.5. 라즈안그리프 레이븐

디폴트 파일럿: 유우키 제그넌
특수기능: 빔 코트, 재머, 방패장비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W게이지+40, 무기의 명중보정치+15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150

돌장갑에 꽤 높은 운동성, 재머를 지녀서 잘 안 죽는 유닛. 거기에 파일럿쪽 스킬 건파이트의 고유화에도 불구하고 원래부터 긴 사거리와 탄이 남아도는 풍부한 고정무기를 바탕으로 적을 날려버릴 수 있다. 기본으로 들고 나오는 ALL범용무장인 리니어 미사일 런쳐부터, 고정 ALL무기까지 모두 충실해 졸개 싹쓸이, 원호 여러 분야로 활용 가능한 유닛. 배리어 관통 무기인 집속 하전입자포의 EN효율도 좋아져서 무기 면에선 깔게 없다. 후반부까지 충분히 활용 가능. 후반에 안 쓸 거라도 초중반에 육성하고 싶은 사격계 파일럿을 갈아태우면 매우 강하다.

문제는 이름이 날짐승이면서 공중 B. 이거 A여야 하는 거 아닌가.무거우니까 수중맵이 많이 나오는 중반부부터는 염동력+간파로 때워버리는 디폴트 파일럿 유우키라면 모를까 A어댑터 등 강화파츠의 도움 없이는 약화를 피할 수 없다. 그리고 개조 효율이 별로라서 화력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효율이 안좋은건 HP부분(1단 250증가). 무기의 개조효율은 좋은 편(10단 +2200)이지만 무기의 기본공격력이 낮아서 최대화력은 낮은 편이다.

EN수치가 낮은 것도 아니면서도 EN소비가 거의 없으므로 그라비톤 캐논이나 일렉트론 캐논 같이 EN소비가 큰 고위력 범용 무기를 달아주면 좋다.

EX하드에선 구세주 같은 유닛이다. 기본 성능이 매우 좋고 사거리가 길어 적의 사거리 밖에서 HP를 깎을 수 있다. EX하드에선 무조건 후반부까지 써야할 유닛.

5.6. 랜드그리즈 레이븐

디폴트 파일럿: 릴카라 보그나인
특수기능: 빔 코트, 재머, 방패장비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W게이지+30, 크리티컬 보정치+20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160

라즈안그리프 레이븐의 하위 호환. 모든 면에서 라즈안그리프를 살짝 약화시킨 수준. 결정적으로 배리어 관통 무기도 없다. 라즈안그리프보다 좋은 점이 없으니 주력으로 쓸 거라면 라즈안그리프를 쓰는 게 낫다.

그렇지만 초중반에 라즈안그리프와 같이 트윈을 짜면 거의 한 몸 수준으로 대응이 가능하니 라즈안그리프와 같이 트윈짜기 좋다. 카라의 동조를 활용해주면 회피도 잘한다. 강화파츠 슬롯이 3칸인것도 장점.

EN을 쓸 일이 없으니, EN을 사용하는 그라비톤 런처를 쥐어주는것도 괜찮다. 그외에도 풀개조 보너스를 살리고 싶다면 크리티컬이 높은 범용 무기도 고려해 볼만 하다.

6. 특기

6.1. 그룬거스트 改

디폴트 파일럿: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특수기능: 변형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모든 무기 공격력+200
이동력: 그룬거스트 改=6(공중, 육지), 윙 거스트=7(공중), 거스트 랜더=5(육지, 수중)
지형적응: 그룬거스트 改=AABA, 윙 거스트=ABCA, 거스트 랜더=CAAC
W게이지: 0

마사키 루트, 우주 루트 에이스

마사키 루트의 보스 킬러. 마사키 루트의 유일한 슈퍼로봇이므로 무조건 키워야 한다. 이 유닛을 안 키우면 퇴각 보스 잡기, 숙련도 습득이 매우 곤란해진다. 또한 우주 루트에서는 이 유닛과 SRX를 제외하면 다들 최종 화력이 부족하므로 안 키울 수가 없다. 군말할 것 없이, 그냥 마사키 루트를 전개하면 너무나도 자연스레 사이바스터나 그룬거스트 중 하나를 무기개조하게 된다. 사이바스터도 강하지만 무기 구성이 사이바스터보다 좋아서 게임을 하다보면 이쪽을 우선 개조하게 될 것이다. 거기다 사이바스터는 마사키 루트가 끝나면 잠시 아군에서 이탈하므로 그룬거스트를 우선 개조하는 것이 이득이다. 단지 원래 파일럿인 이름이 약간 발목을 잡는데 마사키 루트 초반에 리오를 태워두면 신비로울 정도로 대활약하게 된다.

신기술 오황살의 높은 공격력이 강점. 그 외에 다른 무기의 사거리가 대단히 길어져서 그동안 그룬거스트의 단점이었던 사거리 문제도 해결되었다. 미사일 런쳐와 얼티밋 빔이 1~6에 ALL이니까 말 다했다. 하이퍼 부스트 너클은 여전히 무소비에 강력한 위력인 밥줄 무기이고, 필살기급 무기인 암검살과 오황살의 사정거리가 각각 무려 1-3과 1-2인지라 전작들에 비해 굉장히 사용하기 편리해졌다. 굳이 거스트랜더로 변형할 필요가 없을 정도.

변형으로 수중, 공중 대응이 가능하고 이동력도 늘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동력이 1 늘고 공중 대응이 A로 바뀐다. 방어력이 100 떨어지지만 운동성이 10 높아지는데, 이름 자체가 회피도 제법 되는데다 간파까지 기본으로 달려있는 파일럿이기 때문에 은근히 잘 피한다. 빅 미사일은 1~6이라 사정거리 면에서도 꿀릴 건 없고, 트윈 빔 캐논도 왠지 격투무기. 스파이럴 브레이커는 EN 20 소비에 무개조 공격력 4300이라는 저연비 고성능을 보여준다.이동력이 1 감소하고 비행 능력을 상실하는 대신 수중 대응이 A로. 방어력이 100 오르고 운동성이 10 낮아진다. 수중전이 많은 2차 OG라 나갈 차례가 많다. 전통적으로 긴 사거리를 자랑하는 오메가 캐논이 1~8. 신기술 '거스트 버스트'가 추가되었는데, 배리어 관통은 없어도 ALL 공격인데다 탄수 2발짜리다. 사정거리도 1~5. 위력은 얼티밋 빔과 동일한 4400. EN이 부족하다 싶을 때 부담없이 질러버릴 수 있다.

추천 파일럿은 리오, 카이, 카티나. 그렇지만 사실 아무나 타도 될 정도로 그냥 강하다.

6.2. 그룬거스트 영식

디폴트 파일럿: 리슈 토고
특수기능: 풀 블록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무기의 크리티컬 보정+30
이동력: 7(육지, 수중)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0

젠가가 갈아탈수 있긴 하지만 사실상 리슈 전용기. '초반 강한 아군의 법칙'에 걸맞게 초반에 리타이어 했다가 중반에 돌아오는 리슈 선생이 워낙에 강력하고 영식도 약하지 않기 때문에 어지간한 신형기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평균치+20 수준인 리슈의 기량치, 리슈의 에이스 보너스, 영식의 풀개조 보너스가 합쳐지면 그냥 100% 크리티컬이 터지는 기체가 된다고 보면 된다. 안 터지는 게 더 이상하다. 재공격은 덤. 리슈의 쑥쑥 자라는 인파이트 덕분에 이동력도 폭등하는 것도 장점. 슈퍼로봇의 서브 유닛으로 넣어주면 무기 구성이 비슷해 매우 쓸만하다.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EN소모가 심하다는 것과 40화에서나 합류한다는 것 정도.

추천 트윈 유닛은 무기 구성이 비슷한 삼식, 바이사가, 소울게인. 단 삼식과 트윈을 짤 경우, 반드시 가속을 보유한 파일럿을 포함시키자. 영식의 이동력은 준수하지만, 부대를 구성할 때 가속유닛을 하나씩은 넣어주는 것이 대부분인데, 리슈가 가속이 없기 때문에 삼식에 가속 파일럿이 없을 경우 이동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스테이지 내내 걸음마만 하다가 전투는 하지도 못하고 끝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6.3. 그룬거스트 삼식

디폴트 파일럿: 브루클린 럭필드 → 없음
특수기능: 염동필드, 합체, 분리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격투 무기 공격력+200
이동력: 그룬거스트 삼식=6(공중, 육지), G 랩터=7(공중), G 바이슨=5(육지)
지형적응: 그룬거스트 삼식=BABA, G 랩터=ACCA, G 바이슨=CAAB
W게이지: 0

범용성 면에선 최고의 만능 유닛

2인승에 범용 유닛에 갈아태우기 가능한 파일럿은 아무나 갈아태울 수 있다는 게 강점. 메인인 G 랩터에 전투력이 높은 파일럿을 태우고, G 바이슨에 정신기를 보강할 파일럿을 태우면 어지간한 단점은 다 보강된다. 수행을 가진 파일럿을 메인에 두고 서브에 육성하고 싶은 파일럿을 태우면 단기 집중 육성도 가능.

브릿트가 타고 강제출격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서브 파일럿으로 원하는 파일럿을 넣어줄 수 있을 때가 많다.(브릿트 혼자만 타고나가는 경우가 있다. 그나마도 용호왕을 얻고나면 더 이상 강제출격하는 일은 없어서 아무나 갈아태울 수 있다.) 대신 엑셀렌은 서브로 태우지 않는 것이 좋다. 특정 맵에서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

유닛 능력치도 좋고 공격력도 높고 염동력있는 파일럿을 태우면 염동 필드가 발동해서 방어면에서도 우월하다.

거기에 용호왕이 나온 뒤로는 파일럿이 없는 유닛으로 취급되어 후반 분기에서 양쪽으로 다 간다. 따라서 키워놔서 손해볼 일이 없다.

추천하는 메인 파일럿은 수행과 염동력을 활용할 경우에는 리오, 타스쿠.[5]
염동 필드를 포기하고 고화력으로 승부할 경우에는 카이, 카티나, 리슈.
서브 파일럿으로는 전투 정신기 보강 용으로는 라미아, 러셀, 료우토.
보조 정신기 보강 용으로는 라다.
리오+료우토 조합을 넣으면 리오의 저력과 수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오가 필중이 없는 부분을 료우토의 필중으로 메울 수 있으며,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애정보정 받은 혼 걸린 사자왕도를 날릴 수 있다는 점이다. 가히 이상적이라 할만한 최적의 조합.

추천 트윈 유닛은 한방 파워를 중시할 경우에는 그룬거스트 개나 영식. P속성 ALL W 무장 연발을 활용할 생각이라면 영식, 앙주르그, 바이사가, 라이오, 혹은 건 레이피어, 샷건 등을 장비한 PT 계열. 무기 구성이 동일하므로 이래저래 영식이 가장 궁합이 좋은 편이다.

2 파일럿이 갈아타기가 되는 만큼 버그의 덩어리이기도 하다. 강제출격 때 트윈으로 출격하는 유닛의 파일럿 둘 중 하나를 그 전 화에서 삼식의 서브로 태워놓으면 (출격을 안 시키고 태워놓기만 해도 문제가 된다.) 다음 화에서 그 강제출격 트윈이 별개로 분리되어버려서 고칠 수도 없고 그대로 강제출격하면 게임이 멈춰서 진행되지 않는다.. 그 이전 화의 세이브데이터가 없다면 꼼짝없이 세이브 데이터를 날리고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

방지책으로는 39화에서는 엑셀렌이나 쿄스케를 삼식에 태우면 절대 안 되며 [6] 시작 전 인터미션에서 삼식을 공석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44화는 어차피 마장기신 팀으로만 진행하는 시나리오라 삼식을 비워놔도 전혀 상관없다. [7]

6.4. 용인기

디폴트 파일럿: 쿠스하 미즈하 전용기
특수기능: 염동 필드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EN회복(中) 장비
이동력: 7(공중, 육지, 수중)
지형적응: BAAA
W게이지: 0

수중, 지상 다 A인 것이 강점. 특히 쿠스하의 수중도 A라서 강화파츠 없이 수중 A가 뜨는 몇 안 되는 유닛이다. 수상전이 많은 이 게임에선 정말 큰 강점.

ALL무기도 고성능이고 MAP병기도 있고 무기 EN연비도 좋아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염동필드도 적의 공격력이 디플레된 이 게임에선 굉장히 고성능. 원호방어 용으로 쓰면 거의 모든 공격을 씹어버린다. 사실 졸개들과 싸울 때는 용호왕보다 훨씬 강하다. 무기 구성이 꽤나 좋으므로 트윈 맴버 구하기도 쉬운편.

다만 우주루트로 갈 경우 이녀석을 써 볼 기회가 급감한다. 용호왕 등장도 빠른 편이라 정말 몇화 못써보고 갈아타는 사태가 발생.

6.5. 용호왕

디폴트 파일럿: 쿠스하 미즈하 전용기
특수기능: 염동 필드, HP회복(小), 변형, 분리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EN회복(中) 장비
이동력: 7(공중, 육지, 수중)
지형적응: AAAA
W게이지: 0

40화에서 합류. 2차 알파 스토리가 메인인데다, 바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기체다 보니 시나리오 비중이 커졌다. 리얼계가 에그젝스바인이라면 슈퍼계는 용호왕이라는 느낌. 바랄관련 시나리오에서는 대개 보스급에게 집중공격 당하게 되니 개조해 두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기체들의 지형대응이 폭풍너프를 당한 와중에도 여전히 공중, 수중, 지상, 우주 다 A인 것이 강점. 수상맵에선 수중에 박아두고 활용하면 죽을 일이 없다. 염동필드도 여전히 강력하고 쿠스하의 에이스 보너스도 있어서 원호방어 유닛으로도 쓰기 좋다.

필살기로 전라행복참천마항복참 추가. 보스전에서는 용호왕으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전작과 달리 용호왕과 호룡왕의 무기개조 수치가 공유되는 덕을 크게 봤다. ALL무기도 강력하고 맵병기도 적당히 쓸만하므로 잡졸 처리용으로도 충분히 쓸만하다. 단 이 경우엔 히트 앤 어웨이를 달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점은 기력이 120이 되기 전에는 P병기가 없다는 것과 EN연비가 좋지 못하다는 것. 주력인 ALL병기가 6발 뿐이라는 점도 다소 아쉽다. 단 연비 문제는 풀개조 보너스(EN회복 추가)를 얻으면 상당수준 개선되니 주력 운용할 생각이라면 풀개조를 우선시해줄 것.

개조만 충분히 되면 쿠스하의 각성빨을 받아서 엄청난 활약을 한다. 기본적으로 브릿트에게 받는 애정보정으로 공격력이 증가하는데다 2인분의 정신기로 각성과 열혈을 연타할 수 있어서 SP량이 늘어나는 후반으로 갈수록 대활약. EX 하드에서도 주력 딜러이다.

2인승 유닛이기 때문에 PP벌이용으로도 요긴하게 사용된다. 이방면 부동의 1위인 3인승 유닛인 SRX / 2위인 2.5인승 유닛 하이페리온 다음 위치.

용왕기와 호왕기로 분리해서 쓰는 것도 가능한데, 약간 독특한 사양이다. 아래쪽의 용왕기/호왕기 참조. 또 합체분리 유닛이 되면서 생긴 큰 이점이 있는데, 강화파츠 슬롯이 2개로 늘었다. 용호왕을 쓰든 호룡왕을 쓰든 상당한 도움이 된다.

추천 트윈 유닛은 G 컴패터블 카이저, SRX. 소울게인.

6.6. 호룡왕

디폴트 파일럿: 브루클린 럭필드 전용기
특수기능: 염동 필드, HP회복(小), 분신, 변형, 분리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EN회복(中) 장비
이동력: 7(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0

OG2의 사기적인 성능을 어느 정도 재조정한 OG외전보다도 약화되었다. 브릿트가 인파이트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기체의 기본 공격력이 그만큼 깎인 점이 아프다[8]. 특히 필살기 공격력이 좀 많이 약하다. 배리어블 드릴이 없어서 그런가
그 외 아쉬운 점이라면 적의 사거리가 늘어난 이 작품에서 호룡왕 수준의 사거리로는 반격을 못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고, 숱하게 반복해 서술해왔듯 수중전이 잦은 상황에 해당 지형 대응이 나빠 스크류모듈 없이는 활용이 힘들다는 점. 하지만 정말로 파츠를 투자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변형 기체인데다 무기는 일괄개조, 해당 단점은 전부 용호왕 측이 보완 가능하므로 정 여의치 않을 땐 변형하면 된다. 결국 특정 파일럿이나 기체 고집이 아니라면 상황에 맞는 유연한 플레이로 충분히 극복가능.

잡졸 처리용으로는 여전히 강력하다. 분신이라든지, 연비 등 전열에서 잡졸들 상대로 치고박는데는 모자람이 없는 성능을 갖고 있다. 이동력은 원래 높은데다 브릿트의 인파이트 보정까지 받아서 정말 높다. 게다가 거치형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콤비네이션 공격이 등장함으로서 ALL공격이 없는 한을 풀...줄 알았는데, 문제는 콤비네이션 공격이 이 게임에서는 영 좋지 않다는게...

호룡왕에게 연속행동을 달아서 이동후 공격은 호룡왕이 하고 연속행동 발동 뒤에 용호왕으로 변형해서 공격하는 전략도 유효. 어차피 대보스전 성능은 용호왕이 가져가버린 관계로 이 방법이 호룡왕을 가장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오히려 용호왕의 경우 P병기가 상당히 빈약한 편이고 지형대응은 좋지만 이동력 자체는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호룡왕으로 이동하면서 졸개들 썰고 용호왕으로 일격을 먹이는 쪽이 어느 한쪽만 굴리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삼식 폭연타가 부활한 것을 보면 그룬거스트 삼식을 먹긴 한 것 같은데 정작 그룬거스트 삼식 시시오 블레이드 채용 버전은 그대로 남아있는데다 타일런트 오버 브레이크의 배리어블 드릴도 실종. 스토리 상으로도 호왕기가 콕핏만 먹었다는 설정이라 상당히 알쏭달쏭하다.

타일런트오버브레이크의 무기지형적응이 지상S라 지상한정 용호왕보다 화력이 높으니 참고

6.7. 용왕기/호왕기

용왕기
디폴트 파일럿: 쿠스하 미즈하 전용기
특수기능: 염동 필드, HP회복(小), 합체
강화파츠 슬롯: 1칸
풀개조 보너스: EN회복(中) 장비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ABAA
W게이지: 0

호왕기
디폴트 파일럿: 브루클린 럭필드
특수기능: 염동 필드, HP회복(小), 분신, 합체
강화파츠 슬롯: 1칸
풀개조 보너스: EN회복(中) 장비
이동력: 7(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0

용호왕/호룡왕이 분리된 형태. 맵 상에서 분리 커맨드를 선택하면 사용 가능.
분리/합체가 약간 독특한 사양인데, 분리한 후 행동하지 않은 쪽으로 합체할 수는 있지만, 행동한 쪽이 주가 되는 형태로 변형할 수는 없게 되는 형태다. 예를 들어, 호왕기로 공격을 했다면 호룡왕으로는 변신할 수 없다. 반대로 용왕기가 공격했다면 용호왕으로 변신할 수 없다. 이용하고 싶다면 약간 머리를 써야겠다.

별로 의미가 없어보이는 형태일수도 있지만, 용왕기, 호왕기 모두 1~3 사정거리의 P속성 ALL병기를 갖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부분. 재주껏 활용해보자.

6.8. 다이젠가

디폴트 파일럿: 젠가 존볼트 전용기
특수기능: 없음
강화파츠 슬롯: 1칸
풀개조 보너스: 격투 무기 공격력+200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0

외전에서 대폭 상향해서 강했지만, 이번에는 더 강하다. 운동성, 장갑 다 높아서 개조만 받쳐주면 어지간해선 죽지를 않는다. 심지어 피한다. 이동력도 인파이트, 가속이 있어서 빠르다. 거기에 아우센자이터와의 합체기 용권참함도는 아군 최강 클래스의 화력. 도망치는 보스를 잡기 위해선 거의 무조건 키워야 한다. 특히 지상 분기라면. 개조 효율이 떨어지는 대신에 초기 공격력이 굉장히 높아서 EX하드에선 독보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단점은 지나치게 짧은 사거리(최대 3)와 용호왕 수준의 막장 EN연비. 운요의 태도가 EN만 70을 잡아먹는다! 지나치게 짧은 사거리는 심각한 문제인데 다이젠가를 적진에 너무 깊숙이 박으면 적들이 반격 못하는 다이젠가만 집중 포격한다. 반대로 이걸 이용해서 적의 공격을 다이젠가에게 몰빵하고 다른 유닛을 살리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몇 턴 이내에 적 ~~기 잡기 같은 게 숙련도 조건인 맵에서는 방해가 된다. 젠가가 격추수 먹기에도 불리한데다 무장 추가 조건이 젠가의 격추수이므로 합체기가 좀 아쉬워지긴 하지만 중반엔 아예 버리고 젠가를 그룬거스트 계열에 갈아태워서 쓰는게 더 낫다.

후반에 조건부로 제네럴 블래스터, 다이나믹 너클이 추가되는데 이게 추가되면 사거리 때문에 울던 시절은 끝이다. 오히려 사거리가 아군에서도 최우수급인 미친 유닛이 된다. 젠가 격추수 60만 달성하면 되는데, 마사키 루트-우주 루트만 탄다고 해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 반드시 얻어두자. 그래도 EN연비 문제는 여전하니 주의. E세이브를 최우선으로 넣고싶다.

이 게임의 콤보 무기는 거의 다 쓰레기지만 그나마 다이젠가의 뇌광베기는 화력에 힘입어 그나마 쓸만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나마.

6.9. 아우센자이터

디폴트 파일럿: 레첼 파인슈메커 전용기
특수기능: 없음
강화파츠 슬롯: 1칸
풀개조 보너스: 사격 무기 공격력+200
이동력: 7(육지, 수중)
지형적응: B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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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운동성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닌데다 레첼이 집중이 없기 때문에 예전만큼 회피를 잘하지는 못한다. 운동성을 좀 많이 개조해주든가, 장갑이랑 HP를 개조해서 보험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애초에 특기 취급이니 회피를 버리고 그냥 장갑으로 가도 무방.

그렇지만 무기 구성은 특A급. 사거리가 매우 긴데다가 고성능 ALLW무기, P병기, 단독 필살기, 합체기까지 고루 갖춰서 다 쓸어버릴 수가 있다. 또 강화파츠 없이도 수중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단점은 비행 불가라는 것과 다이젠가 합체기에 EN끌어 쓰다보면 EN이 빨리 바닥난다는 것. EN도 개조해줘야 한다. 하여튼 돈을 좀 많이 먹는다. 돈을 아끼고 싶다면 서브로 쓰는 방법도 있다.

추천 트윈 유닛은 지간스쿠도, 바이슬릿터, 가름레이드 블레이즈, 서베라스 이그나이트, 갓데스 등 강력한 장거리 ALL병기를 갖고 있는 기체들.

특히 엑셀렌의 라인 바이슬릿터와 궁합이 매우 좋다. ALL,일반 무기의 사정거리가 거의 같으며, 어빌리티 빔,사격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엑셀렌의 동조로 레첼의 높은 사격,기량 수치를 얻을 수 있기때문. 엑셀렌은 회피나 명중 능력치 위주로 육성하면 레첼의 집중이 없는 불안요소도 커버가 된다.

6.10. 지간스쿠도 두로

디폴트 파일럿: 타스쿠 신구지
특수기능: G 테리토리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장갑+200, EN+35
이동력: 5(공중, 육지)
지형적응: BACA
W게이지: 0

맵병기 킹. EX하드의 구세주

성능이 특이하므로 사용하려면 연구가 많이 필요한 유닛. 이동력이 5이므로 일단 이동력이 보강이 안 되면 사용이 힘들다. 가속이 있는 파일럿과 조합하는 건 필수.

거기에 사이즈, 조준치, 무기 명중보정 문제가 겹쳐서 명중율이 고자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하지만 조준치 개조와 강화파츠로 보강해주면 기력제한 없이 쓸 수 있는 강력한 고사정 ALL무기, 사용이 편리한 필살기 등을 바탕으로 활약한다. F무기가 기가 와이드 블래스터라는 좀 미친 사양이라 MB에 참여할 경우 첫타 공격력이 굉장히 올라간다는 것도 장점.

그러나 배리어, 무기로 인한 EN 소모가 심각하다는 문제는 수정이 안 된데다 초기 EN 수치도 낮아 어떻게 보강을 해줄 수도 없고, 후반부로 가면 최종공격력이 약간 딸려서 보스전에서는 다소 고생하게 된다. EN을 개조해줄 수 밖에.

하지만 이 유닛 최대의 강점은 맵병기. 이번에 나온 맵병기 유닛 중 초반부터 후반까지 공백기 없이(분기 제외) 사용가능한 유닛인데다 다른 유닛과 달리 맵병기 개조효율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개조시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다. 5000이 넘어가는데 어지간한 PT의 준필살기 화력이므로 열혈이나 혼을 걸면 거의 대부분의 적이 죽거나 빈사 상태에 빠진다. 적진에 돌격시켜놓고 맵병기를 쏜 후 아군이 뒤따라 돌격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난이도 폭락. 연속 행동까지 활용한다면 적을 범위에 몰아넣는 건 매우 간단하다. 명왕 맵병기의 공중 적응이 B이므로 맵병기 유닛으로 쓸 경우 A 어댑터 필수. 그리고 이 맵병기는 잔탄이라 어빌리티 격투 +, 실탄+ 가 중복 적용되므로 데미지를 크게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EX하드 중반 이후부터는 필수 전략.

여기에 무개조 기본 화력이 높고, 한 대 맞아도 잘 안 죽는 기본 몸빵이 더해져서 개조가 불가능한 EX 하드에선 구세주 같은 유닛이 된다. 웨폰 브레이커도 달려있는데 적의 공격력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는 건 아니라 채프 그레네이드 만큼 큰 도움은 안 되지만 EX하드에서는 써줄만 하다.

추천 파일럿은 초반엔 예전처럼 카티나. 활용하려면 가속과 필중이 필수인데 타스크는 이 두 정신기가 좀 나중에 생기기 때문에 카티나를 태우는 것이 좋다. 카티나의 트윈 정신기 기백하고도 잘 맞는다. 타스크는 나중에 정신기가 다 모이면 갈아태우는 것이 좋다. 카이도 강습이 있으니 추천. 특히 개조가 불가능한 EX하드에서는 카이의 어택커로 맵병기의 데미지를 끌어올릴 수가 있어서 매우 좋다.

프리 일렉트론 캐논 입수를 위해선 움브라를 잡으러 갈 때 러셀을 여기 태우는게 가장 좋으며 무기 5단 개조 정도는 해놔야 한다.

6.11. 라이오

디폴트 파일럿: 토우마 카노우 전용기
특수기능: 분신, 시스템LIOH → 파일럿 블록(필살기 추가 후)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격투 무기 공격력+200
이동력: 6(육지, 수중)
지형적응: BAAA
W게이지: 0

서비스 참전 수준이라 그렇게까지 강하진 않다. 장점도 없고 단점도 없는 그런 유닛. 슈퍼로봇이지만 회피계로 키우는 게 적합하다.

시스템 LIOH는 격투, 기량, 명중을 20 올려줘서 능력빨로 나름 활약을 할 수 있지만, 54화에서 라이징 메테오가 추가되면 없어진다. 주된 활용법은 고성능 ALL P병기인 라이트닝 폴을 난사하면서 소대 쓸어담고 라이징 메테오로 원호. P ALL병기가 강력한 몇 안 되는 유닛이므로 비슷한 유닛의 서브로라도 넣어두면 하여튼 쓸만하다.

추천 트윈 유닛은 강력한 ALL P병기가 있는 그룬거스트 삼식, 영식, 게슈펜스트 격투형, 바이사가, 건레이피어를 장비한 PT. 특히 바이사가가 꽤나 궁합이 좋다. 마가루가와는 영혼의 콤비급 궁합을 자랑하지만 쿠쿠루가 너무 늦게 합류하므로 의미가 없다..

6.12. 파이터 로아

디폴트 파일럿: 코우타 아즈마 전용기
특수기능: 없음
강화파츠 슬롯: 1칸
풀개조 보너스: 기체 지형적응 올 S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AABA
W게이지: 0

이번의 로아는 지상 루트에서 합류할때는 카이저 없이 보드만 타고 전투한다. SS사이즈 유닛이라 일단 잘 안 맞는다. 한 번 맞으면 사망이지만 불굴을 항시 걸어두면 별 문제는 없다. 고성능 ALL무기도 있고 공격력도 어지간한 PT 수준은 되기 때문에 트윈 서브 유닛 등으로 쓰면 큰 도움이 된다.
다만 1차 분기 때 우주 루트로 가면 달랑 1화 써보고 끗.

6.13. 컴패터블 카이저

디폴트 파일럿: 코우타 아즈마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합체
강화파츠 슬롯: 1칸
풀개조 보너스: 모든 무기 공격력+100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0

37화에서 파이터 로아에서 갈아탄다. 이번엔 G 컴패터블 카이저와 동시 합류라서 분리해서 써야한다. 분리해서 써도 좋긴 하지만 역시 합체해서 쓰는 게 낫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이 상태로 필살기인 카이저 토네이도를 써서 적을 격추하면 전용 컷인이 뜬다.

6.14. G 선더 게이트

디폴트 파일럿: 쇼우코 아즈마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합체
강화파츠 슬롯: 1칸
풀개조 보너스: 무기의 명중보정치+20
이동력: 7(공중)
지형적응: ABCA
W게이지: 0

G 컴패터블 카이저와 동시 합류라 분리해서 활용 가능. 이쪽은 컴패터블 카이저와 달리 한 번 행동하고 다시 합체할 수 있으니 컴패터블 카이저보다는 쓸 일이 많을 것. 맵병기 G미사일도 있으니 잘 써보자. 또한, 쇼우코의 기대를 활용하려 해도 당연히 분리해야 한다.

6.15. G 컴패터블 카이저

디폴트 파일럿: 코우타 아즈마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분리
강화파츠 슬롯: 2칸
풀개조 보너스: 모든 무기 공격력+100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0

평범한 슈퍼로봇의 성능. 카이저 소드가 사거리 1~2에 EN연비 50으로 변경되어 쓰기 편해졌다. 그 외의 무기 구성도 연비가 전작보다 좋아졌다. 용호왕처럼 분리합체 유닛이 된지라 파츠 슬롯도 2개로 늘었다.

공격을 받을 때마다 배리어가 발동해서 EN이 깎여나가는 유닛이라 EN은 항상 부족하다. 장갑을 개조하느니 운동성을 개조해서 깎여나가는 EN을 줄여보는 것도 방법. 아니면 역으로 원거리 무기들의 긴 사거리를 살려 원거리 포격전 기체로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솔더 캐논의 최대 사거리는 무려 8.

분리 합체를 잘 활용하면 훨씬 유용해지는데 맵병기를 쓸 수도 있고 분리 후 남매끼리 트윈을 짜면 출격수 1기만으로 트윈정신기 기대를 쓸 수가 있다.

공격력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지만 각성이 있는 유닛이므로 잠재 데미지는 어지간한 유닛 이상.물론 37화에서 무한 증원 노가다를 해놨다면 PP빨로 개깡패가 된다.

추천 트윈 유닛은 용호왕, 소울게인.

6.16. G반카란

디폴트 파일럿: 미치루 하나텐 전용기
특수기능: 보급기능(1)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8710식 용호사연타의 공격력+200, 지형 적응 S
이동력: 6(육지)
지형적응: BACA
W게이지: 0

보스보로트처럼 개그 보급 기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거리도 의외로 되고, 공격력도 꽤 되고, 기본 장갑이 2100에 달하는 괜찮은 기체. 지간 다음으로 단단하다. 철벽이 없지만 미치루의 저력으로 커버 가능. 물론 의외로 강한 거지 아주 강한 건 아니다. 그냥 평범하게 강하다.(응?)

심지어 8710식 용호사 연타는 호룡왕의 필살기보다 강력하며, ALL무기의 부재를 빼면 선더게이트 없는 컴패터보다도 강력. 연출도 다소 웃기지만 파워풀 그 자체. 특히 요기인 고신공주(苦辛公主)에게 카란 킥을 날려주면 아주 볼만한 그림이 나온다. 무기 지형 S가 귀한 게임이라 풀개조 보너스는 상당히 강력하다. 공격력 200이 올라가는 것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공격력 7000 이상의 무기 수준이다.

필중 없이는 명중률이 상당히 낮은 점과 파일럿인 미치루의 능력치, 정신기 구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ALL과 콤보 무기가 부재하다는 등, 2%의 부족함이 단점. 능력치는 수행으로 얻은 PP로 커버하고 ALL무기는 그냥 포기하자.

여담이지만 첫 출격 시 강화파츠 머리띠를 장착하고 나온다. 과연.

추천 트윈 유닛은 ALL무기 외의 무기 구성이 비슷한 바이사가,소울게인. 상대편의 ALL 무기 활용이 힘들어지지만 어쩔 수 없다. 테슬라 드라이브를 달면 사이바스터,하이페리온도 나쁘진 않다. 특히 하이페리온이나 MX계열 기체들과 붙여주면 수행을 풀로 활용할 수 있다.

7. PT 계열

7.1.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改

디폴트 파일럿: 카이 키타무라(녹), 카티나 타라스크(적), 러셀 버그만(청), 라다 바이라반(백)
특수기능: 빔 코트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기체의 공중 외 지상적응 S
이동력: 타입 N=7(공중, 육지), 타입 G=6(공중, 육지), 타입 C=6(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W게이지: 160

환장 파츠를 통해 3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개조 효율이 좋아서 개조 비용도 많이 안 들고 풀개조시 성능이 높은 편이다. 기체는 카티나 용(적), 러셀 용(청), 카이 용(녹), 라다 용(백) 총 4기 입수.

어차피 성능은 똑같고 마사키 루트에선 합류 시기가 다 비슷비슷하니 컬러링이 마음에 드는 걸 아무거나 선택하면 되지만 류네 루트의 경우는 초반부터 나오는 카티나, 러셀 용 중 하나 둘을 정해서 개조해두는 것을 추천. 합류는 라다가 가장 늦다.

어느 타입이던 비행은 가능하나 공중B, 거기에 수중B에 수중이동 적성도 없으니 수상맵에선 테슬라 드라이브나 스크류 모듈을 달아줘야 한다.

타입 N과 C는 최종기와 2위 무기의 데미지가 거의 동일하다. N은 최종기가 ALL이고 2위가 단거리 단독 공격, C는 최종기가 장거리 단독 공격, 2위가 ALL. 데미지와 속성을 교환한 셈. 또한 N의 2위가 단거리라고는 하나 3위와 데미지가 200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정리하자면,선택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단점은 컬러를 주의해야 한다. 각 컬러의 기체에 타는 파일럿이 가는 분기로 따라가기 때문에 하나만 개조해서 사용하다가 해당 파일럿이 반대 분기로 가버리면 곤란해진다. 특히 카이,카티나,랏셀의 경우엔 후반 분기에서 원래 갔던 분기의 반대쪽 분기로 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분기표를 잘 보고 분기가 완전히 갈라진다고 판단된다면 차라리 어느 루트에 가도 있는 알블레이드를 개조해서 쓰는 게 낫다.

기체 풀개조 보너스는 쓰레기이므로 없다고 보면 좋다. 무기는 S가 안 되고, 수중이나 공중 지형 적응이 추가되는 것도 아니므로 그냥 문제없을 정도로만 적당히 개조하고 기체 풀개조할 돈을 다른 유닛에 돌리는 것이 낫다.

추천 트윈유닛은 같은 게슈펜스트 MK-Ⅱ改. 준수한 성능의 동형 PT가 여러대 있는 만큼 묶어서 쓰면 완벽한 사정거리 조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G타입의 P속성 ALL 병기 메가블래스터는 어빌리티나 강화파츠로도 보완할 수 없는 사거리 1인지라 게슈끼리 묶어쓰지 않으면 P ALL 2연발의 화력을 활용하기 힘들다. 또한 분기상 카티나-러셀 / 카이-라다 2팀으로 나뉘는데 카티나-러셀은 러셀의 동조와 카티나의 기백/가속, 카이-라다는 카이의 강습을 이용하면 운용이 훨씬 편리해진다. 다만 카이는 원체 파일럿 스펙이 훌륭해 게슈를 버리고 다른 기체를 탈 확률이 높다

7.2. 알트아이젠 리제

디폴트 파일럿: 쿄스케 난부
특수기능: 빔 코트
풀개조 보너스: 격투 무기 공격력+200
이동력: 6(육지, 수중)
지형적응: B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00

유닛 성능, 풀개조 보너스는 전작보다 약화되었지만 쿄스케의 강화 + 램피지 고스트보다 강력한(!) 아리에르 오그와의 합체기 E.D.N.의 추가로 어떤 의미에선 더 강화되었다. 갈아태우기가 되지만, P병기가 아쉽고 합체기가 없으면 안 되는 유닛이니 쿄스케가 안 타면 말이 안 된다. 무조건 쿄스케를 태우는 것이 좋다. 그래도 아리에르 등을 갈아태우면 나오는 전용대사들은 꽤 재미있기는 하다.

일단 유닛 성능이 특수하단 걸 고려해야 한다. 장갑도 애매하고 운동성,조준치도 애매하다. 생존 능력이 낮으므로 개돌은 금물이고 유닛 개조는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것이 좋다. 대신에 화력과 크리티컬 보정으로 커버한다. 카운터 반격으로 먼저 격추해버리는 것도 고려 대상.

단독 필살기인 에이리얼 클레이모어는 공격력이 풀개조 7200이 될 정도로 높지만, 사거리1에 이동후 사용 불가, 공중 B라는 문제가 있다. 그 외의 무기도 이동후 사용불가능한 무기가 많다. 쿄스케의 저렴한 돌격으로 커버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걸로도 어느 정도 커버 가능. 무기 대부분이 탄수라 어빌리티 '탄수 무기 공격력 UP'과 '격투 공격력 UP' 효과를 중복 적용받을 수 있는 것도 강점.

합체기가 2개나 있기 때문에 중심 유닛인 알트아이젠을 우선적으로 무기 개조하면 두 기체의 합체기 공격력을 효율 좋게 올릴 수가 있으니 우선개조 권장. 아리에르와 엑셀렌으로 합체기를 갈기다보면 자연히 가운데 낀 쿄스케는 에너지가 막 빨리니 EN도 많이 개조해두는 것이 좋다. 3P의 후유증

보스 전에서는 통솔 + 합체기로 대활약한다. 후반가면 카이가 한 방에선 더 강하지만 초중반 퇴각 보스 잡기에는 알트아이젠으로 MB갈기는 것 만큼 좋은 게 없다. 다만 쿄스케가 참여하는 합체기가 2개나 되는데 쿄스케가 메인으로 MB를 쓰면 합체기 하나는 포기해야 하니 E.D.N 추가 이후는 다른 통솔 파일럿에게 메인을 넘겨주고 아예 합체기 서포트용으로 운용하는 게 효율적이니 참고할 것.

보스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키워두면 좋을 유닛.

추천 트윈 유닛은 운용의 편의성을 생각하면 프리케라이 가이스트. 2차 OG에서 가속이 삭제된 쿄스케를 대신해 가속이 있고 무장구성이 원판이 원판이라비슷하여 운용이 매우 편리해진다. 프리케라이가 수중 대응이 없고 돌격+ 클레이모어를 많이 쓰는 알트아이젠과 달리 P ALL이 없다는 것에 주의하면 된다. 워낙 수중맵이 많아 프리케라이에 스크류 모듈 정도는 달아야 트윈 운용할 때 이동력 감소가 없다. P ALL은 샷건이나 건레이피어를 개조해서 달아주면 도움이 된다.

화력을 노린다면 애정보정이 있는 엑셀렌의 라인과 트윈을 짜자.무기 구성이 안 맞고 이동력이 희생되지만 둘이 트윈을 짜면 애정보정 LV4로 공격력 1.16배 보정이 걸린다. 이 정도의 공격력 보정치를 주는 스킬은 이 게임 어디에도 없으므로 쓸 가치가 있다. 영 귀찮긴한데 범용 무기로 무기 구성만 맞춰주면 공격력 하나는 독보적이라 일격에 소대들을 다 녹여버리고 다닌다. 무기 구성은 돈이 좀 깨지긴 하지만 범용 무기로 해결이 가능하다. 알트 쪽에 리니어 미사일, 하이퍼 빔라이플 같은 사격 ALL 병기와 네오 차크람 슈터를 달아주고 엑셀렌 쪽에 건 레이피어나 샷건 같은 P ALL병기, 부스트 해머나 G 리볼버 같은 P병기를 달아주면 된다. 이동력은 연격,연속행동,전함 탑재 후 이동 등을 이용해서 보완하자.

7.3. 라인 바이스릿터

디폴트 파일럿: 엑셀렌 브로우닝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HP회복(小)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15, EN+30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AAC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00

대부분의 무기가 빔병기라는 양날의 검 유닛.

무기 구성이 좋은데다 빔 무기가 대부분이라서 어빌리티 빔 무기 공격력 UP과 사격무기 공격력 UP의 중복적용으로 공격력 대폭 상승을 노릴 수가 있으나 빔 무기는 일괄적으로 수중대응이 D인데 이 게임은 수중맵이 너무 많아서 수중맵에서 적이 바닷속에 박혀있을 경우에는 그냥 고자가 된다. 일부 무기는 아예 지상 대응까지 B. 꼭 A 어댑터나 범용 무기를 달아서 커버해주자. 그러나 어차피 빔속성 무기들이 대부분 EN을 먹는 무기이고 라인 바이스의 EN은 람페이지 고스트 쓰기에도 모자란지라 실제 플레이 중에는 별로 쓸일이 없다. 특히 X모드는 EN을 40씩 먹어대는 무시무시한 무기인지라 이거 쓸 바에는 알트아이젠 리제 끌고 가서 람페이지 고스트 쓰는 쪽이 훨씬 이득.

원거리 무기야 하울링 런처 B모드로 커버하면 되는데 P병기가 문제. G리볼버나 머신건 같은 범용 잔탄 사격무기를 달아주면 좋다.

합체기 램피지 고스트는 이번에도 강하지만, 이번에는 더 강한 합체기 E.D.N이 생겨서 그만 쿄스케를 아리에르에게 넘겨주게 생겼다.

알트아이젠과 달리 기본적으로 EN소모 무기가 많으니 EN난에 시달린다. 쿄스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E세이브가 필요하다.

추천 트윈 유닛은 아우센자이터, 그리고 자매기인 빌트 팔켄. 애정보정을 노리기 위해 격투무기와 샷건(or 건레이피어),A어댑터를 달고 쿄스케와 트윈을 짜보는 것도 괜찮다. 무기 구성은 다르지만 애정보정 셔틀 용으로 데리고 다니기만 해도 가치가 있다.

7.4. 게슈펜스트 타입 RV

디폴트 파일럿: 길리엄 예거 전용기
특수기능: AB필드, 로봇 블록
풀개조 보너스: 고정무기의 탄수+4
이동력: 7(공중, 육지, 수중)
지형적응: AABA
강화파츠 슬롯: 3칸
W게이지: 170

AABA라는 좋은 지형대응, 파츠 슬롯 3개, W게이지 170이라 매우 써먹기 편한 기체. 최강 무기였던 메가 버스터 캐논이 ALL 버전 외에 일반무기 버전이 생겨서 원호 등으로 써먹기도 좋아졌지만 이번엔 길리엄 디폴트 능력에서 원호가 없다. 아무래도 메인으로 쓸거면 히트&어웨이가 절실. 서브로 쓸 거라면 집속공격 추천.

운동성 개조 단수가 낮았던 문제도 해결됐고 버스터 캐논 일반 버전이 생긴 것 만으로도 전작의 단점이 대부분 보완된 상태다. 특히 길리엄이 에이스 보너스만 얻으면 적턴에 맞아 죽을 일이 없다. 집중을 걸면 회피에 걸리는 보정이 70%가 넘어간다. 간파나 지형 S를 달면 사실 운동성을 개조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리고 길리엄은 각성과 가속을 저 코스트로, 그것도 빠른 시기에 습득하는 파일럿이기 때문에 서브로 넣어주면 무시무시한 돌파력을 메인 유닛에게 부여해줄 수 있다. 서브로선 가히 최고 수준.

아쉬운 건 길리엄 밖에 못 탄다는 것과, 뱀피어 레이저를 살릴만한 EN 무기가 없다는 점, 그리고 ALL 버전 메가 버스터 캐논의 탄수가 고작 4밖에 안된다는 점. B 세이브를 달아주면 메가 버스터 캐논의 활용도가 상승하겠지만 메가 버스터 캐논 2발 늘리자고 특수능력 슬롯 1개를 소모하긴 솔직히 아깝다.

마침 파츠 슬롯도 3개겠다, 카트리지를 다는 쪽이 차라리 나으며 OGs때처럼 그라비톤 런처를 달아주면 EN무기와 버스터 캐논의 잔탄 문제 양쪽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다. 번갈아가며 뿜뿜 대충 쏴주다가 EN 부족하면 뱀피어로 빨아먹고 잔탄 부족하면 카트리지로 보급하는 식으로 굴려주자.

길리엄에게 원호는 없지만 이 기체와 원호의 조합은 매우 뛰어나므로 +2 정도, 또는 그 이상 해주면 좋다. 특히 뱀피어 레이저는 블록 특수능력이 없는 보스에게 원호로 사용해주면 EN을 거덜낼 수가 있다.

지형대응이 지상, 공중, 우주 A고 사거리에 구멍이 없어 어느 기체의 서브로 넣어도 대활약할 수 있다. 이래저래 약간만 보강하면 포텐셜을 완전히 폭발시킬 수 있는 기체.

7.5. 빌트랩터 슈나벨

디폴트 파일럿: 라투니 수보타
특수기능: 변형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15, 조준치+15
이동력: 빌트랩터 슈나벨=6(공중, 육지), 빌트랩터 슈나벨(FM)=7(공중)
지형적응: 빌트랩터 슈나벨=BABA, 빌트랩터 슈나벨(FM)=ABCA
강화파츠 슬롯: 3칸
W게이지: 130

과거는 잊어라!

완전히 환골탈태. 높은 운동성에 각 상황에 맞는 무기를 모두 갖추고 있다. 딱히 범용무기를 달아주지 않아도, 어떤 유닛의 서브로 돌려도 대응이 가능할 정도로 무기가 풍부한 만능형 기체. 최종기인 '랩터 슈나벨'에는 배리어 관통도 있어서 후반에 가도 활용 가능. 히트&어웨이를 달아주면 메인 유닛급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빌트랩터 시절에는 전투기로 변형하면 무기가 약화되었지만, 이번엔 전투기 상태가 대단히 쓸만하다. 무기가 둘 다 ALL병기(!)인데, 호밍 미사일은 약한 대신 4칸짜리 P병기이고 트윈 레일 캐논은 사정거리가 1~7이면서 EN도 15밖에 안 먹기 때문에 대단히 유용.

덕분에 오히려 ALL 병기 위주로 운용한다면 PT모드로 변형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단점으로 꼽을만한게 비행기 상태의 무장 둘이 전부 ALL병기라 상황에 따라서 아쉬워진다는 것 정도라는 굉장한 모습. 그리고 주력 무장이 고사거리 ALL이므로 트윈은 같은 구성의 무기를 가진 기체와 엮어주는 것이 좋다.

라투니가 기본 파일럿이지만, 아무나 다 탈 수 있고 라투니는 페어리온에 태우는게 훨씬 좋기 때문에 쓸 거라면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것이 좋다. 추천 파일럿은 레오나, 유우키.료우토

프리케라이 가이스트와 무장구성이 완벽하게 일치한다. 둘 다 최종기가 P병기가 아니라 강습보유자를 태워 운영하면 좋다.

7.6. 빌트빌거

디폴트 파일럿: 아라도 발랑가
특수기능: 없음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15, 장갑+200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10

OG2와 OG외전의 그 녀석을 기대하면 안 된다. 숙련도 때문에라도 어떻게든 적진에 파고드는 게 중요한 이 게임에서 이동력 부족, 사거리 부족이라는 양대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거기에 공중까지 B다. 파일럿인 아라도도 일부스킬의 고유화 문제로 약점보강이 안되고 가속도 없다. 그렇다고 아라도 말고 다른 애를 태우면 합체기 사용 불가. 암울하다.

무기 구성은 주력무기의 사거리가 하나같이 취약하고 ALL도 없는 터라 범용무기로 보완해주는 것이 절실하다. 남들은 다 늘어난 판에 스태그 비틀 크러셔는 여전히 사정거리 1. 합체기 TBS의 EN소비도 늘어났고, 최대 EN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고 기타 단독 기술들의 연비도 꽝이라 돈을 발라주지 않으면 그렇게 많이 쓰기 힘들다. 다만 배리어 관통이 남아도는 고정무기 구성을 보면 합체기를 버리고 빌거의 약점을 메꿔줄 수 있는 파일럿으로 갈아태워서 쓰는 것도 고려돼서 설계한 모양이다.그럴 필요 없다고

일본에선 이미 이런 성능 폭락 때문에 'OG의 DX'라고 불리며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합체기 유닛이다보니 마냥 버려둘 수 없는 유닛인 것은 사실. 다만 전작처럼 적게 투자해서 알뜰하게 쓰기엔 좀 많이 부족한 수준. 그냥 팔켄만 잘 개조해서 메인으로 쓰고 빌거는 그냥 장갑, HP만 개조하고 강화파츠도 장갑으로 들리고 적당한 범용무기를 줘서 쓰는 게 낫다. EN소모가 큰 빅팀 비크를 쓰느니 디바인 암, 부스트 해머같은 격투 무기 중 하나를 달아주는 것이 좋고, 반격용 ALL 무기가 없으므로 미사일,하이퍼 빔라이플 같은 사격 ALL 병기 하나를 달아주는 것이 훨씬 낫다. 이렇게 달아주면 팔켄하고도 무기 구성이 맞는다. 무기 구성이 안 좋아서 약한거지 빌거는 PT 중에선 장갑이 제법 괜찮고 전반적인 적 공격력 디플레의 영향으로 웬만한 보스급의 공격에도 생각보다 잘 버틴다. 거기에 아라도의 에이스 보너스도 있어서 에이스 보너스 얻고 장갑 개조하면 거의 죽을 일이 없다.

하여튼 쓰고 싶다면 범용 무기의 활용이 절실하다. 합체기 외의 무기는 거의 쓸 일이 없으므로 무기 개조는 팔켄 쪽으로 집중하고 범용 무기 위주로 쓰다가 나중에 개조하자. 또는 EN부터 집중 개조하고 강화파츠로 EN을 보강한 다음 기합 걸고 맵 시작부터 빅팀 비크를 집중 활용하는 것도 방법.

추천 트윈 유닛은 이동력이 희생되고 범용 무기와 지형적응 보강 강화파츠가 필요해지긴 하지만 애정보정 LV4 공격력 1.16배 보정이 걸리는 제올라의 팔켄과 짜는 게 가장 좋다. 이동력을 생각하면 가속이 있는 다른 유닛이랑 짜는 게 좋긴 한데 이동력은 연속행동,연격,전함 탑재 후 이동 등으로 보완되며 어차피 이 유닛의 가치는 합체기와 애정 보정 뿐이므로 별 다른 선택지가 없다.

7.7. 빌트팔켄

디폴트 파일럿: 제올라 슈바이처
특수기능: 없음
풀개조 보너스: 고정무기의 탄수+2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A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00

파트너인 빌거만 망했지 이쪽은 괜찮다. 공중, 지상 다 A에 바이스릿터와 달리 탄 공격 메인이라 수중의 적에게도 어느 정도 먹히고 탄수 공격력 UP, 사격무기 공격력 UP 동시 적용도 가능. 제올라의 원호 공격도 유효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TBS 원호도 EN소비가 늘어나서 부담이 되긴 하지만 애초에 옥스턴 라이플 시리즈는 전부 탄수이기 때문에 바이스릿터처럼 EN소비에 시달리진 않는다.

단점은 P병기가 없다시피 한건데 이건 범용무기로 커버하는 수 밖에 없다. 다행히 히트&어웨이가 제올라의 기본능력이라 큰 문제는 없다. 최대문제는 파트너인 빌거의 폭망 일단 빌거 없어도 강하기는 하다. 정 뭐하다면 빌거에 쓸만한 파일럿을 태워서 서로 따로 쓰는것도 괜찮을지도.

7.8. 애쉬

디폴트 파일럿: 잉그 전용기
특수기능: 염동필드, 분신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10, EN+50
이동력: 6(육지)
지형적응: A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70

장갑이나 HP가 그리 탁월한 편은 아니다. 그래도 운동성이 좋고 분신까지 갖춘데다 파일럿인 잉그가 염동력 + 저력 + 간파하기 등 명중 회피 상승 능력을 모조리 갖춘 인간이므로 운동성만 조금 개조해두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P병기인 포톤 라이플S는 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으니 개조해주면 좋고, T-LINK세이버를 중심으로 운용한다면 머리띠 같은 기력 상승 강화파츠로 초기 기력을 보강해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애초에 기력이 잘 오르는데다 잉그 본인이 기합 보유자라 딱히 절실하진 않다.

주력 병기는 역시 ALLW 병기인 그라비톤 라이플. 상당히 강력한 편이며, 잉그가 에이스를 달면 적은 죽었다고 복창할 시간이다. 히트&어웨이까지 달아주면 뭐 말이 필요 없다. 여담이지만 서브에게 하이퍼 빔 라이플을 달아주면 궁합이 잘 맞는다. 명중, 회피가 뛰어난데다 ALL무기 성능도 우수해서 잡졸처리하기 정말 편하다. 거기다 잉그가 기본적으로 연속행동 보유자라 자리잡기도 좋다.

기본 무장엔 F무기가 없으니 처음부터 달고 나오는 포톤 라이플S를 그대로 쥐여주자.

단 지상루트로 가면 쓸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에 주의. 그나마 에그젝스바인 등장이 45화라 비슷한 사정의 용인기보다는 좀더 써볼 기회가 많다.. 결국 애쉬 쓸거면 우주루트 / 용인기 쓸거면 지상루트

7.9. 에그젝스바인

디폴트 파일럿: 잉그 전용기
특수기능: 염동필드S, 분신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10, EN+60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A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70

시나리오면에서나 연출면에서 많은 푸쉬를 받은 기체답게 이 게임의 사기 유닛 3

특기계열의 사기유닛이 소울게인이라면 이녀석은 사격계열의 사기유닛. 사격계 기체 중에선 최강급 성능을 자랑한다.
긴 사정거리, 잡졸처리 능력, 명중, 회피 등 리얼계에게 필요한 요소들이 이상적으로 구현된 기체. 지상루트 57화에서 필살기로 블랙홀 버스터 캐논이 추가되면 한방 공격력마저 특기급이 된다.

높은 운동성에 위에 말한 잉그의 생존능력, 분신이 더해져 맞을 일이 없다. 애쉬보다 장갑도 두껍고(1400) 염동 필드까지 있어서 맞아도 배리어로 씹는다. 저력 터지면 더 말할 것도 없고. EX하드에서도 어지간하면 안 죽는 유닛. 그러나 에그젝스바인이 나온 뒤로는 잉그만 노리는 보스가 다수 나오므로, 운동성 뿐만 아니라 장갑, HP도 적당히 개조해두는 것이 좋다. 아무리 잘은 안 맞는다지만 그래도 보스들 앞에서는 제대로 된 생존을 보장하기 힘들다.

무장면을 살펴보면 화력도 높고 고성능의 ALL 무기를 2개나 보유했다.
애쉬 시기의 그라비톤 라이플로도 적은 추풍낙엽이었는데, T-LINK 레볼류터는 더 강한데다가 염동 무기 공격력 업, 탄 무기 공격력 업, 사격 무기 공격력 업 어빌리티가 동시에 적용되기 때문에 여기에 반격 공격력 업까지 달면 이론 상 최강의 ALL병기가 된다. 물론 적당히 다른 유닛에 분배해주는게 아군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어디까지나 이론 상. 만약 어빌리티를 아예 이렇게 하고 다니고 싶다면 무기 구성이 비슷한 SRX와 트윈을 짜자. 둘 다 풀개조라면 적은 추풍 낙엽이 될 것이다.

격투 무기인 T-LINK 세이버의 성능도 여전히 좋지만 사정거리가 1 감소한 것은 약간 유감. 후반에 사격 필살기도 추가되고 파일럿 잉그의 에이스 보너스인 사격 무기 데미지 상승까지 더해지니 당연히 사격으로 키워야 한다. 화력이 장난이 아니다. 잉그에게 히트 & 어웨이가 있으면 더욱 좋다. 연속행동&강습으로 커버가 되므로 히트 앤 어웨이 달 PP, 슬롯으로 다른 스킬을 다는것이 더 좋을지도.

단점이 있다면 진 주인공 기체면서 하드루트 최종화에서는 제대로 못 쓴다는 점. 최종화 중간에 아군 복귀를 하므로 너무 이 기체만 키워두진 말 것. 여전히 기본 무장엔 F 무기가 없으니 포톤 라이플 S는 그대로 가야한다.

참고로 T-LINK 세이버는 에그젝스바인이 되면서 콤보무기가 되었다. 그야말로 의미없는 변화긴 하지만, 연출이 궁금하면 한 번 달아서 봐보도록.

서브 유닛을 뭘로 해도 강한 유닛이다. 그 이유는 ALL병기인 T-LINK 레볼류터가 워낙 강해서 조금만 육성하고 어빌리티를 몰아주면 적 소대를 혼자서도 쓸어버리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냥 아무나 사거리 긴 사격계 유닛이면 뭐라도 다 괜찮으며 극단적으로 말하면 사격계라면 ALL병기가 없거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유닛 (사이바스터,디아블로,갈가드,하이페리온)라도 전혀 문제가 없다. ALL은 혼자 해결하면 되고 개별 공격을 하게 될 때도 트윈 정신기 강습으로 직격을 걸고 공격하면 적의 원호공격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게 없다. 더 극단적으로 나가면 그냥 서브는 아무것도 안 하고 PP만 주워먹어도 된다.

물론 육성이 안 되는 EX하드에선 어느 정도 ALL무기 사거리가 유사한 유닛과 같이 다니는 것이 좋다.

7.10. R-BLADE 커스텀

디폴트 파일럿: 잉그 → 없음
특수기능: 없음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1, 무기의 크리티컬 보정+20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강화파츠 슬롯: 3칸
W게이지 :150

초반에 잉그가 타고나오는 기체. 고성능 ALLW 무기와 배리어 관통 무기를 장비하고 있고 이동력이 높으나 기본 화력 부족, 공중B 등 여러 단점이 있어서 후반엔 거의 버리게 된다.

무엇보다 애쉬와 에그젝스바인으로 개조가 이어지지 않으니 신중해야 한다.

그래도 공중 비행 가능에 이동력7, 배리어 관통이 있다는 점은 애쉬세이비어보다 우수. 마사키 루트를 진행한다면 적당히 키워놨다가 후반부에 서브 유닛으로 써도 무관. 참고로 풀개조시 최강의 콤보 무기를 가지고 있다. 물론 연속공격이 쓰레기니 별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다른 유닛보단 약간 상황이 낫다. 연속공격 관련 트로피 얻을 때 활용하자.

고정 파일럿이 없어서 어느 루트에 가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게슈와 성능은 거의 유사하면서 게슈와 달리 어느 루트에 가도 있다. 게슈가 루트 분기가 갈려서 못 쓰게 된다는게 고민된다면 차라리 이걸 쓰는 것도 답이다.

엘슈바리아,제안슈바리아,아머리온과 무기 구성이 동일하다시피 하므로 같이 트윈을 짜주면 좋다.

7.11. 양산형 휴케바인 Mk-2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없음
강화파츠 슬롯: 3칸
풀개조 보너스: 범용무기 공격력 +200(...)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강화파츠 슬롯: 3칸
W게이지: 140

휴케바인 시리즈 중 건담과 안 닮아서 살아남은 몇 안되는 개체지만 양산형으로 뭘 어쩌라고. 양산형 게슈는 고성능인데 이놈은 왜 이 모양이냐.

일단 기본 무기가 발칸포밖에 없어서[9] 범용무기 도배로 운용해야 한다. 그래도 전작에선 공중 비행 가능한 PT라 전략에 따라서는 범용무기를 달아서 잘 활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엔 비행은 되는데 공중이 B라서 답이 없다.

특히 이번 시리즈부터 기본 무장의 개조가 일괄 개조로 바뀐데다가 대부분의 범용무장의 개조 효율이 미묘해서 일부러 범용무장을 개조해서 쓸 필요성이 별로 없다. 풀개조 보너스라도 받으면 무개조 범용무장이라도 써먹을 수 있을 수준까진 되겠지만, 얘를 풀개조까지 해서 쓰는 특이한 사람이 과연 있을지. 본격 흉조 매니아 인증

심지어 파츠 슬롯은 3개인데다 W게이지도 140으로, 아군 기체 가운데 중간 정도 수준 밖에 안된다.[10] 미친 척하고 무장을 달아볼래도, 시시오/그라비톤을 달면 65+65해서 이미 130. 원조처럼 로슈+리프+그라비톤으로 구성하면 이럭저럭 무난(?)해지지만 135를 먹어서 저 3개 무장으로 끝이다. 강화해볼래야 강화할 도리가 없다! 무기라도 주렁주렁 달아야 하는데 많이 달지도 못하니 그야말로 뭘 어쩌라고 수준.

그나마 풀개조 보너스는 범용무기에도 적용. 거기다 애쉬세이비어와 달리 격투 무기에도 적용되긴 한다만... 사격계 범용 무기의 성능이 뛰어난 본작품에선 별 의미가 없다.

과거 게슈펜스트 Mk-II 타입 R의 위치지만 그때랑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게슈R은 그나마 기체 기본 스펙이라도 준수했지. 이건 그냥 폐품. 안 되겠어요. 이건 버리는 수 밖에 없어요. 죽은 흉조들의 저주.

본편내에서도 보면 연방병들이 타고 나오는데, 툭하면 루이나에게 박살나고 게스트에게 박살나고 궁기왕에게 으적으적 먹히는등 그야말로 야라레메카.

이 유닛의 유일한 용도는 아이비스가 격추 당하는 트로피를 딸 때 말고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개조한 양산형에 태워서 출격시키고 적진에 던지면 바로 얻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도 상당히 민폐유닛인데, EX 시나리오가 끝나는 17화 바로다음 18화에 게스트 기체로 출연하는데 숙련도 조건이 이놈들이 한대도 격추 안되고 클리어다. 문제는 17화까지 키운 아군같은건 모조리 잘려나가고 등장하는 아군 유닛은 키워놓을수도 없는 이벤트 유닛 두기(액세런스&그룬거스트)뿐이라는것. 환장하는건 게스트 유닛은 컨트롤 안되는건 물론이고 자기 피가 얼마나 남았든 무조건 적군한테 꼴아박으러 간다는 것이다! 심지어 적 AI도 허약한 게스트 양산기들을 먼저 요격하러 오기 때문에 숙련도 조건을 채우기 위해선 필사적인 엑세런스의 수리+정신기 발버둥과 리셋노가다가 필요하다.

7.12. AM 건너

디폴트 파일럿: 리오 메이롱
특수기능: G 테리토리
풀개조 보너스: EN+50
이동력: 8(공중)
지형적응: AABA
강화파츠 슬롯: 4칸
W게이지 :10

완벽한 고립무원.

남편 휴케바인 MK-3가 사망하여 청상과부가 되었다. 애니에선 R-GUN과 합체도 하고, 엑스바인도 태우고, 2차 OG 사면 주는 책자에 있는 만화에선 R-1도 태우지만...

게임에선 그런 거 없다.

합체 완전불가로 그냥 혼자 싸워야 된다. 그런데 자체 화력이 허접한데다 P병기 없고 범용 무기 착용 불가능에 ALL무기도 없음. 할 수 있는 건 거의 OG1의 전투기 수준이다. 장점이라곤 공중, 지상 둘 다 A라는 점과 기력제한 없는 맵병기 정도 밖에 없지만, 맵병기는 그나마도 범위가 시궁창이라 의미없다. 수리, 보급기로 쓰려고 해도 이번 작품에선 사거리 2, 3짜리 수리 보급기가 돌아다닌다.

초반 마사키 루트에서 히트 앤 어웨이가 있는 캐릭터의 서브로 붙여주는 것 정도가 유일한 활용법. 후보는 액셀렌, 라이, 유우키의 3인. 라이와 엑셀렌은 전용기체 보유자라 여기에 갈아태우면 기체 1개가 공석이 되어버린다. 유우키를 태우고 라즈안그리프에 다른 파일럿을 태우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무개조 상태로는 기본 화력은 다른 유닛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의외로 활약한다. 물론 초반에만. EX 스토리가 끝나고 지상으로 올라오면 볼 일이 없다.

리오를 키울 생각이라면 그냥 AM 건너를 빨리 벗어나는 게 답이다. 뭘 타도 AM건너보다는 좋다. 뭐 휴케바인mk2 양산형이나 전투기보다는 낫겠지만. 문제는 가끔씩 여기 타고 강제 출격한다는 점이다.

8. AM 계열

8.1. 아머리온

디폴트 파일럿: 료우토 히카와
특수기능: G 월
풀개조 보너스: 장갑+150, EN+50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ABBA
강화파츠 슬롯: 4칸
W게이지: 170

귀중한 공중 A에 강력한 ALL 공격을 보유한 강 유닛. 이 게임은 바다 맵이 많아서 공중 A가 매우 유리하다. 대신 지상은 B이니 주의.

료우토가 추가 개조를 해서 이번엔 범용무기를 장비할 수 있다. 로슈 세이버가 범용무기가 되어 약화됐지만 스퀘어 클래스터는 ALLW 무기가 되었고 소닉 부스트 킥은 EN소비가 15로 줄어서 난사 가능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 된다. 최대 사정거리도 7이나 된다. 거기에 배리어로 G월까지 추가. 그런데도 강화파츠 슬롯은 여전히 4개. 여러모로 강화되었다. 하지만 휴케바인이 파괴되었다.

기본 능력치가 좋아서 장갑 상승 강화파츠로 떡칠을 하면 무개조로도 후반부까지 사용이 가능할 정도에, 개조 비용이 싸고 개조 효율이 좋아서 풀개조 시의 능력치는 사기급까지 올라간다. 무개조 상태로도 충분히 강하므로 돈 없을 때 이런저런 파일럿 갈아태워서 출격하기엔 좋은 유닛. 개조하면 더 강하므로 개조해도 무관하다.

배리어 관통 무기가 하나도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 게임은 보스 외에는 배리어를 가진 적이 거의 없고, 보스 전에서는 맥시멈 브레이크에 참여하는 식으로 쓰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정 걱정되면 시시오 블레이드나 프리 일렉트론 캐논을 달아주면 된다.

비슷한 성능의 경쟁자인 빌트랩터 슈나벨은 필살기에 배리어 관통이 있는 대신에 범용 무장이나 필살기를 쓰기 위해선 공중 B인 PT형태로 변형해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일장일단이 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파일럿은 넘쳐나는데 기체가 부족하고, 공중 A인 기체는 더더욱 없기 때문에 하다보면 어거지로 쓰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추천 트윈 유닛은 SRX를 비롯한 비행 가능하고 사정거리가 긴 ALL무기를 가진 유닛.

8.2. 지거리온

디폴트 파일럿: 레오나 거슈타인
특수기능: 없음
풀개조 보너스: 소닉 액셀러레이션의 필요기력 및 소비 EN -10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A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35

아무나 탈 수 있지만 염동력자 전용 무기가 있으므로 염동력자를 태우는 걸 추천. 이번엔 휴케바인이 다 박살나서 지거리온을 타고 싶어하는 인간이 넘쳐난다.

류네 루트에서 집중 걸고 돌격해서 적 쓸어버리기 가장 좋은 유닛. 공중, 지상 모두 A인 희귀한 유닛이고 운동성과 이동력이 높고 고정 무기 중 블레이드 레일건과 소닉 액셀레이션의 성능이 매우 좋아서 일단 졸개 쓸어버릴 때는 매우 좋다. 초반엔 엄청난 활약을 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필살기가 없어서 화력 부족에 시달린다. 그래도 배리어 관통이 있어서 아머리온 만큼 고생하지는 않지만.

단점은 ALL무기가 없다. 그리고 고정 무기 중 F무기가 없어서 범용 F무기를 안 달아주면 MB에 참여 불가이니 주의. 전부 범용무기로 커버해주면 된다. 아예 지형대응과 높은 운동성을 살려서 기본 무기는 개조하지 말고 범용무기 쓰는 기체로만 쓰는 것도 효율적이다.

레오나를 태우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히트 앤 어웨이가 유명무실해지는 게 아쉽다. 물론 있어서 나쁠 건 없으니 제2차 Z의 큐리오스/아리오스같은 감각으로 쓸 수도 있고, 아예 레오나를 빌트랩터 슈나벨 등으로 갈아태우고 휴케바인 실종의 피해를 직격당해 방황하는 료우토 같은 염동력자를 태우는 방법도 있다. 사실 이게 더 효율적으로, 이거 아니면 료우토는 아머리온 아님 삼식 서브로 들어가는 길밖에 없다.

추천 트윈 유닛은 류네 루트 초반엔 ART-1. 지상으로 온 뒤로는 알테리온, 사이바스터 등.

8.3. 페어리온 S, 페어리온 G

디폴트 파일럿: 라투니 수보타(S), 샤인 하우젠(G)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분신, 재머, 파일럿 블록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25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AB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00

외전 때보다 강화. 합체기 유닛이므로 반드시 둘이 같이 써야 제 성능을 볼 수 있다.

배리어, 분신, 재머에 높은 운동성에 사이즈 S라서 개조만 좀 해주면 맞을 일이 거의 없다. 특히 이번엔 적 무기에 미사일이 많아서 재머의 효과가 절대적. 정말로 맞을 일이 없다. 고정 무기도 고성능 ALL병기를 가지고 있어서 사거리가 약간 짧은 걸 빼면 반격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 개조 효율도 최고 수준이라 개조 비용도 적으면서 공격력은 매우 많이 상승한다.

외전과 달리 합류도 매우 빠르고 지금까진 라투니 발목잡던 샤인이 동조의 강화와 성격의 변화로 강해진 것도 한 몫한다. 라투니, 샤인 둘 다 원호 레벨이 높아서 원호공격용으로도 대활약. 합체기 로얄 하트 브레이커도 풀개조시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다.

단점은...로열 하트 브레이커 컷인을 보면 손발리 오그라든다. 으아아 시공간이 오그라들고 있어 그리고 최대 EN이 부족하니 강화파츠 등으로 보강해주면 좋다.

8.4. 알테리온

디폴트 파일럿: 아이비스 더글라스 전용기
특수기능: 변형, 합체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1, 운동성+10
이동력: 알테리온(DF)=6(공중, 육지), 알테리온(CF)=8(공중)
지형적응: A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40

공중 A에 높은 이동력, 풍부한 무장을 자랑한다. 다만 기체 성능은 괜찮은데 아이비스의 능력치가 너무 저질이라 억하면 죽어있거나 빈사 상태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비스에게 집중이 없는 것도 원인 중 하나. 항시 불굴을 걸고 다니거나 어빌리티, 지휘관 보정등으로 보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애정으로 개조자금을 우선해서 몰아줄게 아니면 아무래도 강화되기 전에는 주로 서브 유닛으로 쓰고 메인 유닛으로 쓰는 건 자제하는 것이 좋다.

DF와 CF의 사정거리나 P병기 여부가 상당히 다르므로 상황에 맞춰 바꿔가며 운용하는 것이 좋다.

중반에 그람엑스가 추가되면 아이비스의 능력치도 상승하면서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역시 집중이 없는 건 해결이 안 되니 역시 적진 깊숙이 혼자 들어가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프로젝트 TD 기체 중 유일하게 알테리온만 DF상태에서 범용 무기 장비가 가능하다. ALL무기가 빈약한 걸 범용 무기로 보조해주면 좋다. 버그로 알테리온은 어빌리티 중 기체에 효과가 적용되는 쪽은 적용이 안 된다고 하니 주의.(하이페리온이 된 이후부터는 적용)

하이페리온에 지상적응이 없고 베가리온도 공중적응만 있으므로 방진장치를 달아주는것도 괜찮다. 그래야 지상에 있는 기체들에게도 원호공격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방진장치는 베가리온에 달아주자.

하이페리온 상태에서는 범용무기 사용 불가. 다 떼버리자.

하이페리온이 무장구성이 특수하므로 분리해서 알테리온만 쓰는 것도 고려해볼법하다. 범용무기로 ALL무기가 커버되니 그럭저럭 쓸만하다. 대신에 문 드웰러즈의 하켄같은 파트너는 없으므로 이번 작에선 합체해서 쓰는 게 유리.

추천 트윈 기체는 사이바스터, 지거리온.

8.5. 베가리온

디폴트 파일럿: 슬레이 프레스티 전용기
특수기능: 합체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1, 운동성+10
이동력: 7(공중)
지형적응: ABCA
강화파츠 슬롯: 1칸
W게이지: 0

하이페리온 입수 후 분리해서 활용 가능. 용호왕, 삼식처럼 출격 대수를 잡아먹지 않는다. 하이페리온의 주력 무기 몇 가지는 알테리온이 아니라 베가리온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능은 괜찮다. 오히려 사거리 배치는 알테리온보다 우월한편. 분리 상태도 적극 활용해보자. 특히 분리하자마자 원호의 달인인 아이비스의 원호를 받고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쓸만하다. 손발이 없는 전투기니 당연히 범용무기 장비 불가.

8.6. 하이페리온

디폴트 파일럿: 아이비스 더글라스 전용기
특수기능: 분신, 분리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1, 운동성+10
이동력: 8(공중)
지형적응: AABS
강화파츠 슬롯: 3칸
W게이지: 0

베가리온과 알테리온이 합체한 모습. 정신기 3인분. 슬레이의 집중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분신이 추가되어 그동안 부족했던 생존율이 아군 탑 수준으로 올라갔다. 거기에 우주 지형적응이 기체, 무기 모두 S. 강화파츠 슬롯 3. 대신 범용 무기는 장비할 수 없어진다.(알테리온에게 달아준 범용무기는 분리해야 사용 가능.)

이동력이 8로 아군 탑 수준. 가속이 필요가 없을 정도인데 가속이 있어서 대책이 없다. 풀개조하면 강화파츠 없이 한번에 12칸 이동 가능. 거기다 버그까지 있어서 이동력은 아군 지존이 된다. 위타천 트로피도 하이페리온으로 따라고 있는 트로피니 말이 필요한가. 아이비스의 강습을 쓰면 시작부터 적 중앙을 타격할 수 있다.

사용이 편리한 착탄형 맵병기도 매우 좋고, 무기 대부분이 탄수 무기에 사격이라 '탄수 무기 공격력 UP' 어빌리티와 '사격 UP' 어빌리티의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중복 적용할 경우의 화력은 말이 필요없다.

치사하게도 혼자만 합체, 분리 버그를 가지고 있다. 이걸 활용하면 혼자 맵 끝에서 끝까지 이동하는 것도 가능.

주요 정신기를 슬레이가 가지고 있는데다 슬레이의 SP 육성도 용이하고, 유닛 특성상 가속이 필요가 없을 정도라서 아이비스는 불굴 외엔 정신기를 쓸 필요가 없으니 트윈 정신기에 SP를 올인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단점은 ALL 병기가 아주 후지다는 점. 고작 2발이라 B세이브를 달아도 3발이다. 거기다 범용 무기 쓸 수 없어서 ALL병기 문제는 대책이 없다. ALL이 강력한 유닛과 트윈을 짜주거나 개별 공격 위주로 나가는 수 밖에. 카트리지와 B세이브를 달아주면 운용에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개조 효율이 알테리온,베가리온보다 안 좋아서 필살기와 세이퍼트를 제외하면 풀개조시 화력은 알테리온,베가리온이 더 강하다. 분리 시켜서 써보는 것도 방법.

추천 트윈 유닛은 앙주르그, 사이바스터. 특히 사이바스터와 트윈을 짜면 마사키의 에이스 보너스도 있어서 이동력은 따라올 자가 없게 된다. 사거리가 긴 무기가 있긴 하지만 필살기와 주력무기는 P 병기이므로 근접공격 위주의 유닛하고도 의외로 잘 맞는다. 그러니까 그냥 ALL 공격이 없는 고화력 유닛이랑 같이 써보는 것도 좋다. G반카란의 경우도 테슬라 드라이브만 달면 의외로 잘맞는다. 특히 아이비스의 SP를 트윈 정신기에 전부 돌릴 수 있는 것과 G반카란의 수행이 조합되어 폭풍 성장이 가능하다.

9. 첸틀 프로젝트계(MX)

9.1. 가름레이드

디폴트 파일럿: 휴고 메디오아쿠아 켄트룸[11] 전용기
특수기능: 없음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1, 최대 EN+15%
이동력: 6(육지)
지형적응: B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강건마휴고와 아쿠아는 가름레이드와 서베러스 둘 중 하나만 탈 수 있고, 이 둘은 개조 단수가 공유가 안 되니 하나로 정해서 밀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42화에서 타고 출격한 기체는 파괴되어서 다시는 쓰지 못하게 되니 주의. 아쿠아는 특수능력 가드가 있기는 하지만 후속기의 무기 구성을 생각하면 사격계로 육성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42화에서는 가름레이드를 박살내고 아쿠아에게 서베라스를 주는 쪽이 낫다.

단단하고 연비가 좋다. 다만 공격력 면에선 좀 문제가 많은데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아서 PT랑 화력이 다름없다. 거기에 최대 사거리는 4, ALL 병기도 없다. 다이젠가처럼 적에게 집중 공격을 당하는데 반격을 하지 못하는 경욱 속출한다. 지상수상루트만 가는데다 땅개라는 점이 성가시니 테슬라 드라이브나 스크류모듈은 거진 필수. 거기에 모든 무기가 P병기에 C무기도 없어서 휴고의 특수능력 중 히트&어웨이, 연속공격이 잉여화되는 약점이 있다.

사실 성능만 생각하면 신형기 주제에 구형 PT만도 못한 쓰레기 유닛이므로 무조건 서베라스가 좋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휴고의 후속기인 가름레이드 블레이즈 G와 서베라스 이그나이트 G는 모두 철저한 격투형 유닛이기 때문에, 이후를 생각하면 처음부터 서베라스 대신 가름레이드에 휴고를 태워 육성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 하다.

그래도 최종기인 버닝 브레이커가 원호에 활용하기엔 좋은 무기라서 지상 루트의 보스킬을 할 때는 가름레이드가 서베러스보다 유리하다. 거기에 지상 루트에서 몇 안 되는 행운,투지 보유자이므로 맥시멈 브레이크 때 서브로 넣고 보스를 격추하면 자금을 벌어들일 수 있다. 그리고 개조비용이 다른 슈퍼로봇에 비해 저렴한편. 그래도 역시 초반엔 서베라스가 훨씬 좋다.

추천 트윈 유닛은 그룬거스트 계열 아무나.

9.2. 가름레이드 블레이즈

디폴트 파일럿: 휴고 메디오(G), 아쿠아 켄트룸(S) 전용기
특수기능: TE 스피어, 변형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1, 최대 EN+15%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가름레이드 블레이즈(G)=ABBA, 가름레이드 블레이즈(S)=B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MX와 마찬가지로 후속기들은 변형으로 성능과 메인파일럿이 변경된다.
기본적으론 한쪽으로만 운용하기보단 수시로 변형해가면서 쓰라고 설계된 기체. 휴고의 블레이즈 G는 비행이 가능해진 대신에 지상이 B가 되어버렸다. 반면 아쿠아의 S는 공중 B. 트윈을 짜는 유닛은 공중, 지상 다 A인 유닛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휴고의 G는 여전히 사거리가 짧아서(최대 4) 적진에 잘못 넣으면 반격도 못하고 처맞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강력한 ALL병기가 있는데 사거리가 4 밖에 안 되고 P병기도 아니다. 이걸 활용하고 싶다면 트윈 파트너는 트윈 정신기가 강습인 캐릭터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카이 등)

반면 아쿠아의 S는 사거리가 무시무시하게 길고 EN연비도 좋은 고성능 무기로 떡칠을 하고 있으므로 졸개를 잡을때 활용도가 훨씬 높다. 아쿠아의 능력치가 방어는 낮지만 기본적으로 가드가 있어서 더 잘 맞는다.

휴고에게 연속행동을 달아서 적진으로 돌격해서 적 격추, 연속행동 발동 이후 아쿠아로 변형해서 공격하고 턴 종료. 보스 전에선 필살기 공격력이 더 높고 배리어 관통이 있는 휴고로 일격을 가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적절. 사정거리가 뒤바뀐 용호왕-호룡왕과 비슷한 느낌.

단점은 최약 무기인 블러디 레이를 제외한 기본무기, 필살무기가 하나같이 다 EN제라는 것. 강화 전엔 안쓰던 팽 너클도 EN을 소모하게 된다. G든 S든 마찬가지라 무장들의 연비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도 G로 뛰어들어서 S로 반격을 난사하다보면 EN이 항상 부족하다. 강화파츠나 개조로 보강 필수.

추천 트윈 유닛은 아우센자이터, 갓데스, 그란벨, 발시오네R, 라인 바이스릿터.

9.3. 서베러스

디폴트 파일럿: 휴고 메디오아쿠아 켄트룸[12] 전용기
특수기능: 없음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10, EN+50
이동력: 6(육지)
지형적응: B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이쪽도 비행불가 땅개인건 매한가지지만 이동력이나 연비, 무기 구성 면에선 가름레이드를 훨씬 앞선다. ALL무기인 터미너스 캐논도 매우 고성능. 휴고의 히트&어웨이, 불굴. 아쿠아의 집중도 유효하게 활용 가능하다. 졸개 섬멸 전에선 가름레이드보다 유리. 다만 서베라스의 무기 구성과 휴고의 특수능력을 보고 휴고를 사격계로 육성하면 이후 후속기가 나올 때 좌절하게 되기 때문에, 휴고를 격투계로 육성하면서 서베라스를 태우려면 슈퍼로봇대전 MX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칼 한자루만 보고 다녀야 한다...다행히도 2차 OG에선 MX와는 달리 가름레이드와 서베라스가 둘 다 주어지지만.

문제는 터미너스 캐논이 ALL공격이라서 휴고의 원호공격의 화력이 아쉽게 된다. 결국 뭔가 하나는 잉여가 된다 라디컬 레일건 원호도 쓸만하긴 하지만 버닝 브레이커 원호의 위력을 따라갈 수 없다. 그래도 이런저런 걸 고려해보면 가름레이드보다 2배는 강하다. 사실은 그냥 가름레이드가 쓰레기다.

추천 트윈 유닛은 엘 슈발리어. 루트도 공유하면서 무장의 사거리 구성이 거의 똑같다. 거기에 신뢰보정 보유. 다만 서베러스는 수중이동 대응이 없는 완전한 땅개라 스크류 모듈이 필요.

9.4. 서베러스 이그나이트

디폴트 파일럿: 휴고 메디오(G), 아쿠아 켄트룸(S) 전용기
특수기능: TE 스피어, 변형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10, EN+50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서베러스 이그나이트(G)=ABBA, 서베러스 이그나이트(S)=B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지형대응 변화 사항은 가름레이드 블레이즈와 똑같다. 그러나 블레이즈와 달리 잔탄 무기도 골고루 있고 EN 연비가 좋아서 EN은 여유가 있다.

휴고의 이그나이트 G는 리얼계인데 슈퍼계같은 사거리와 필살무기를 단, 그동안의 OG에선 드문 별종기체. 그것도 노멀 서베라스는 사격형 유닛이었던 반면 서베라스 이그나이트 G는 격투형 유닛이라 2차 OG에서 이 유닛을 처음 봐서 후속기도 사격형 유닛일 거라고 생각했던 많은 플레이어들의 눈에 뜨거운 눈물이 흐르게 만들었다. 물론 MX에서 먼저 실체를 본 플레이어들은 그 함정카드에 넘어가지 않았겠지만. ALL공격이 사라지면서 원호공격을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라디컬 레일건과 터미너스 캐논 삭제로 인해 사거리가 매우 짧아져 적진에 있으면 반격을 못하고 버벅거리는 사태를 겪게 된다. P병기로 이동후 공격할 경우나 보스전에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 아쿠아의 이그나이트 S는 사기급 사거리의 고성능 무장을 떡칠하고 있기 때문에 훨씬 좋다. 결국 휴고는 안 되는가 정신기 저격없이 저격왕 트로피를 딸 수 있을 정도. 사거리가 11인데 이 게임의 적 대부분은 사거리 12 이상의 공격은 반격을 못하기 때문에 고성능 레이더와 사거리+ 어빌리티를 달고 DPS를 늘리기 위해 명중율을 높여주는 강화파츠 T-LINK 센서를 하나 달아주면 이동 안 하고 제자리 있는 적들은 전부 사거리 밖에서 농락을 할 수 있다. 보스급들도 대부분 이 방법이 통한다.

이그나이트 S의 문제라면 일단 생긴게 좀 별로고 켈베레이드 버스터의 사거리를 따라올 ALL 무기를 가진 서브가 거의 없다. 프리 일렉트로 캐논을 단 유닛을 서브로 넣어주는 게 좋다. 또한 배리어 관통 무기가 없다는 것. 가름레이드 블레이즈/서베러스 이그나이트 4종류 중에 배리어 관통 무기가 없는건 이그나이트 S뿐이다. 휴고, 아쿠아 둘 다 직격이 없으니 이 문제가 신경쓰이면 관통무기가 있는 포격기체인 블레이즈 S에 태우든지 보스 상대로 이그나이트 G로 바꿔주자.

리얼계라는 것만 제외하면 결국 활용방식은 가름레이드와 거의 똑같다, 연속행동을 이용해서 G로 돌격, S로 턴종료.

특기할 것은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컷인의 존재. 특히 휴고와 아쿠아의 한 화면 합동 컷인이나 아쿠아의 바스트 모핑, 이른바 출렁 컷인은 이그나이트 탑승시에만 볼 수 있다.[13]

10. 리 테크놀러지스트 계(D)

10.1. 엘 슈발리어

디폴트 파일럿: 죠슈아 래드클리프 전용기
특수기능: 분신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25
이동력: 6(육지, 수중)
지형적응: BAA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높은 유닛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D와 달리 잔탄제가 된 임펄스 캐논이 고성능의 ALLW병기인데다 버스트 레이브의 EN 소비가 20밖에 안 되는 등 무장이 고성능. 졸개 섬멸에는 최적이다.

대신 배리어 관통 무기가 없어서 후속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보스전엔 참여하기가 힘들다. 조슈아도 별다른 보정치[14]가 없어서 그렇게 능력치가 좋은 파일럿이 아니기 때문에 개조가 안 받쳐주면 명중 회피가 생각보다 잘 안 뜨는 편이니 주의. 수중 이동이 가능해서 수중맵에서도 유용하다.

기체 성능이 겹치는 부분이 많고, 신뢰보정도 있기 때문에 서베러스와 같이 트윈을 짜면 한 유닛 같은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포르테 기가스를 얻으려면 격추수를 올려야 하는데 무기 무개조 서베러스 메인에 무기를 적당히 개조한 엘 슈발리어를 서브로 놓고 ALL병기만 쓰다보면 격추수는 전부 조슈아가 주워먹게 되므로 조건 달성이 편해진다. 혹은 가벼운 화력지원, 보조용 트윈유닛으로는 R-BLADE 커스텀도 궁합이 상당히 좋다 강화파츠로 보완하면 제안 슈바리아로 강화된 후에도 트윈으로 맞춰도 손색이 없다.

10.2. 제안 슈발리어

디폴트 파일럿: 죠슈아 래드클리프 전용기
특수기능: 분신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25
이동력: 7(공중)
지형적응: SABS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엘 슈발리어의 성능이 거짓말 같은 정도로 대폭발 강화.

기본 상태로 공중,우주 S. 지상 A. HP는 전함에 회피는 고급 PT급. 고 위력 고사정의 무기를 잔뜩 지니고 있는데다, 그 무기가 죄다 잔탄인데 잔탄 수가 썩어돌 정도로 많아서 1맵에서 다 쓰기도 힘들다. P병기와 필살기는 EN제인데 EN도 썩어돌 정도로 많아서 역시 다 쓰기가 힘들다. 마르지 않는 무기고다.

조슈아의 저력을 7이상 육성해놨다면 저력 효과 + 조슈아의 에이스 보너스 + 기본 상태로도 육중한 HP와 장갑이 시너지를 일으켜 무개조로도 죽지 않는다. 풀개조 보너스도 당연히 의미가 없으므로 개조는 무기,EN,조준치만 하면 된다.

단점은 기력 110이 되기 전에는 P병기가 없다는 건데 그거야 에이스 찍으면 금방 차니까 별 문제는 안 되고 격투사격 무기가 나뉘어 있어서 육성이 고민된다는 것 정도. 또한 장착무기로 나오는 아머브레이커가 49화 클리어시 들어오는 관계로, 48화 보스전에서는 이 기체 말고는 장갑다운L3을 쓸 수 없다. [15]강습 가진 기체와 트윈을 짜주자.

유일한 단점은 연출이 썩 좋진 않다는것 사실 아머브레이커가 본체

10.3. 블랑슈네쥬

디폴트 파일럿: 크리아나 림스카야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25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AB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강력한 ALL 무기인 라인 록 런처를 보유. 역시 보스전 보다는 적 졸개 섬멸에 강하다. 엘 슈발리어와 마찬가지로 파일럿의 능력치가 약간 딸리니 명중 회피 보강에 주의. 맵병기가 있지만 범위가 애매해서 쓰기는 힘들다. 지상 B라는 점도 주의.

추천 트윈 유닛은 ALL무기가 강력한 유닛 아무나. 그런데 이 게임은 초중반에 ALL무기가 강력한 유닛은 대개 땅개이므로 블랑슈네쥬에 A어댑터를 달거나 상대 유닛에 테슬라 드라이브를 다는 걸 추천.

10.4. 데아 블랑슈네쥬

디폴트 파일럿: 크리아나 림스카야 전용기
특수기능: 패시브 비트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25
이동력: 7(공중)
지형적응: AABS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제안 슈바리아와 비슷한 성능인데 잔탄 수가 약간 부족하고, 공격력도 약간 부족. 대신 사정거리는 주력병기인 비트와 최종기인 ALL병기가 둘다 8, P병기도 4로 전체적으로 긴 편. P병기도 기력제한이 없어서 오히려 맵 시작 초중반에는 제안보다 다루기 쉽다. 공격력이 부족한 대신 팔방미인형으로 만들어 둔 듯한 느낌. 이쪽은 사격 편중이라 육성 방향도 확실히 잡혀서 좋다.

최종기가 ALL에 맵병기가 있다. 리무의 원호공격 특능을 생각하면 최종기가 ALL이 아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또한 이쪽은 공중 A. 거기다 우주로 가는게 딱 한화라는거 생각하면 결국 강화파츠나 PP써서 지형대응 상승등의 대책을 세워야 하니 치명적. 사실 공중 S는 필수인게 피통은 크지만 생각보다 장갑이 높지 않아서 금방 위험해진다. 지형효과가 회피와 방어 양쪽에 모두 영향을 미치므로 공중 A 상태로 그냥 돌아다니는건 생각보다 리스크가 큰 편.

다만 풀개조 보너스가 운동성이고 리무가 성장률이 높은 편이라, 회피가 데아로 업그레이드 될때쯤이면 굉장히 높아지므로 LL이라고 해도 생각보다 잘 피한다. 그러나 후반에, 특히 EX하드에서 적의 화력이 올라가면 의외로 순식간에 격추되므로 벅차다 생각되면 포르테기가스로 갈아타자.

충분히 특A급 유닛.
여담으로 최종기인 ALL무기에 크리스와 리아나의 합동 컷인이 있는데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이 많다(...) 48화부터 데어브란슈네즈를 사용할 수 있는데 52화에 모종의 이벤트가 일어나면 이 합동 컷인이 이후 크리스 단독 컷인으로 바뀌어버린다. 즉 합동 컷인을 볼 수 있는 시기가 매우 짧다. 그런데 대개의 경우, 포르테기가스의 입수조건을 위해 크리스의 레벨과 격추수를 높여두었을 것이기 때문에 48화 이후 어지간하면 크리스는 일시적으로 출격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된다. 결국 강제출격하는 48화, 52화에서 신경써서 보지 않으면 리아나 컷인의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가기 일쑤. 거기다 포르테기가스를 주로 사용하게 되면 더더욱 볼 일이 없어진다..

10.5. 포르테기가스

디폴트 파일럿: 죠슈아 래드클리프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분신
풀개조 보너스: 장갑+200, 무기의 명중 보정+20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SSAS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숨겨진 유닛. 2인승. 가나둘과 스트레이거로 분리는 안 되고 연출에서만 분리하는 걸 볼 수 있다.

테라다가 작정하고 강하게 만들었다고 공언한 이 게임의 사기 유닛 4

기본 상태로 바다 빼고 전지형 S에 EN연비가 가히 개사기급으로 필살기 라이오트 버스터는 공격력은 7300으로 풀개조 보너스빨을 받는 경쟁자들을 배제하면 아군 최강을 다투는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EN소비가 겨우 20이라 난사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더 말이 필요없다. 참고로 풀개조 EN이 400이다.(…) 사거리도 길고 맵병기도 있고 성능도 빈틈이 없다.

거기에 정신기 2인분. 리무가 서브로 들어가는데 두 남매의 정신기는 제각기 따로 쓰는걸 기본으로 해 구성돼있어서 겹치는게 많지만 리무에게 집중력, SP업을 몰아버리고 조슈아는 트윈정신기[16]에 SP를 바치는 활용도 가능

조슈아의 저력을 7 이상 육성해놨다면 저력 효과 + 에이스 보너스 + 포르테기가스의 압도적 스펙이 겹치면 죽을 일이 없으므로 무기,EN 외에는 개조할 필요가 없다..

EX하드에서도 스펙빨로 대활약하지만, EX 하드에선 개조효율을 보고 쓰는 유닛들을 쓸수없다는 걸 생각하면 제안과 데아를 더블로 운영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중반까진 둘로 나눠서 전력으로 활용하고 브랑슈네쥬가 버티기 어려워지는 후반에는 포르테기가스를 쓰는 게 최적. 어차피 개조가 안 되니까 전혀 문제될 게 없다.

여담으로 본 기체를 맥시멈 브레이크에 참여시키는 경우가 정말 없어서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맥시멈 브레이크에 넣어보면 기가블래스터를 출력조절해서 발사하는 흠좀무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10.6. 파뷸라리스

디폴트 파일럿: 글라키에스 전용기
특수기능: 분신, 빔 코트, 파일럿 블록
풀개조 보너스: 분신발생률+20%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BAAA
강화파츠 슬롯: 3칸
W게이지: 0

최종기인 콘게라티오의 위력이 착하고 EN 연비가 좋아 난사 가능. 사정거리가 비슷하고 ALL병기가 강한 기체로 트윈을 짜주고 적절하게 짱박아놓으면 청소대장으로 대활약한다. 맵병기의 범위와 위력도 수준급이니 연속행동이나 연격을 적절하게 활용하며 적진 가운데에서 터뜨리면 좋다. 저력에 분신을 가지고 있어 생존력도 높으며 풀개조 보너스가 분신 확률 상승이기 때문에 그것까지 달아놓으면 바퀴벌레와 같은 생존력을 자랑한다.

단점은 후반에 PP를 너무 짜게 들고와서 육성이 힘들고 배리어 관통도, 단독 필살기도 없어서 보스전에는 참여를 못한다는 것. 서브로 잡졸 전에만 쓰다가 후반에는 기대로 다른 아군 서포트나 하자.

10.7. 스투디움

디폴트 파일럿: 웬토스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파일럿 블록
풀개조 보너스: 격투 무기 공격력+200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ABBA
강화파츠 슬롯: 3칸
W게이지: 0

기체 스펙은 우수하다만 ALL병기도 없고 열혈도 없고 공격력도 파뷸라리스보다 꿀리는데다가 맵병기 범위도 작고 심지어 후반 분기의 우주루트로 갈 경우 3화 쓰면 퇴장.. 지상루트로 가야 최대 7화 운용 가능. 똑같이 4~7화 운용 가능하지만 존재감이 폭발하는 그랑존에 비하면 이 무슨 차별이란 말인가.. 결국 어딜 어떻게 찔러봐도 가망 없음. 강제 출격이 1회 있으니 이때 가속과 재동이나 써먹다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미스트씨의 저주.

성능 자체는 우수하니 ALL병기가 없고 가속이 없는 G반카란이나 사이버스터와 트윈을 맺으면 좋다.

11. 기타

11.1. 프리케라이 가이스트

디폴트 파일럿: 아리에르 오그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EN회복(小)
풀개조 보너스: 고정무기의 탄수 +2
이동력: 6(육지)
지형적응: B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20

싫어도 키워야 한다. 남매인 두방은 꽤 강력한 적인데 아리에르를 집중적으로 노리기 때문.

리제와 거의 동일한 무기 구성에 성능은 오히려 더 좋은 면도 있다. 무엇보다 리제와 무기 사거리, 공격력이 비슷해서 조합적으로 보면 거의 한 유닛 수준이다. 아리에르의 정신기 가속도 쿄스케에게 날개를 달아준다. ALL무기 하나만 적당한 범용무기로 달아주면 강화 끝. 리제의 서브 유닛으로 쓰는 게 가장 좋은 활용법. 원호 유닛으로 쓰기에도 적당하다.

그 외에는 빌트랩터 슈나벨과 무기 구성이 완전히 일치하므로 이것과 같이 짜도 좋다. 빌트랩터 쪽에 강습을 가진 캐릭터를 태워두면 (성우도 같은 료우토를 태우면 좋다) 이동 후 사용이 안 되는 필살기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단점은 고정 ALL무기가 제일 약한 무기라는 점. 무기 개조로 커버하거나 샷건이나 건 레이피어 하나 쥐어주자. 여담이지만 크레이모어를 별도로도 쓰는 알트와 다르게 프리케라이는 어깨의 포스 레이를 단일 무기인 U.U.N와 E.D.N 도중에만 사용한다.그걸 EN제로 따로 쓰면 알트가 불쌍하잖아

생존 능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인데 아리에르는 회피계열이지만 가드도 있고, 프리케라이도 장갑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되는 편이기 때문에 장갑 위주로 개조하고 강화파츠로 G 테리토리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EN회복도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합체기인 E.D.N.은 공격력도 램피지 고스트보다 강하면서 EN소비도 적은 고성능 합체기. 지형대응이나 무장 면의 궁합도 그렇고하여, 이런저런 이유로 이번엔 쿄스케는 엑셀렌보다는 아리에르와 같이 다니는 게 좋다.

EN회복도 중간에 추가되므로 이쪽은 EN은 별 걱정 안 해도 된다.

리제는 수중 이동이 되지만 이쪽은 안 되므로 수상 맵에서는 스크류 모듈을 달아주면 좋다.

여담이지만 알트의 동생인 주제에 갈아태우기가 안된다. 파우 케른 때문인가?

EX하드에선 물장갑, 낮은 회피로 생존성이 상당히 낮으므로 키울려면 조심스러운 운영이 필요하다.

11.2. 엑서런스 레스큐

디폴트 파일럿: 라울 그레덴 전용기
특수기능: 수리기능(1-3), 보급기능(1-2)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1, HP+1500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BABA
강화파츠 슬롯: 3칸
W게이지: 0

OG 최초의 보급/수리 전문기체. 정신기 3인분.

슈로대 최초로 수리는 3칸, 보급은 2칸의 사정거리[17]를 가지고 있으며, 웨이스트 스매셔는 일반과 ALL 버전이 별도로 있으며 EN소비는 둘 다 달랑 5. 사정거리는 1~7, ALL버전은 1~6이다. 공격력도 무개조에서 일반 3600, ALL 3200. 거기다 18화에서 기간트 크래셔도 추가된다. 10단 개조 공격력 6300, 사정거리 P 1~4, EN 소비 20, 필요기력 110. 덤으로 정신기 3인분.

거기다 장갑, HP가 무식하게 높아 전방에서 날뛰면서 수리, 보급을 하는 보조기체라는 전무후무한 전설까지 생길 지경. 시류 엔진도 안달린게 뭐이래 묘하게 다른시리즈 주인공기체와 특성이 겹친다

그리하여 팬들이 엑서런스 레스큐에게 붙여준 이명은 "수리신."

단점은 전투에 필요한 정신기는 대부분 보조 정신기가 출중한 피오나와 데스피니스가 가지고 있어서 전투와 보조를 양립하기 힘들다는 점 정도. 그리고 라울의 능력치가 아이비스 이하의 저질이고 아이비스처럼 강화 이벤트도 없어서 유닛 능력치는 사기인데 실제로 운용해보면 뭔가 2% 부족해진다.

참고로 얘 혼자만 파일럿 단독 컷인을 안 그려놔서 맥시멈 브레이크에 참여하면 아무것도 안 뜬다. 빈칸이 뜨는게 아니라 그냥 다른 3인의 컷인만 뜬다(...).

EX하드에서도 보조용으로 굉장히 활약한다.

11.3. 그레이터킨 II

디폴트 파일럿: 메키보스 전용기
특수기능: HP회복(小), 로봇 블록
풀개조 보너스: 네오 썬더 크래시가 P병기화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A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강력한 ALL무기 네오 썬더 크래시 보유. 풀개조를 하면 6칸짜리 P병기가 되기 때문에 더 좋아진다. 단 광범위 맵병기 썬더 크래시는 아쉽게도 삭제되었다. 최강 무기인 네오 썬더 크래쉬와 대구경 빔포는 EN소비, 나머지는 잔탄 소비 무기다. 일단 무기들이 대부분 장거리니 히트&어웨이는 필수같지만 풀개조 할 경우 네오썬더크래시의 p병기화로 쓸모 없어진다.

필살기가 없는데다 기본 스펙이 좋긴한데 개조 효율이 나빠서 풀개조해봐야 그다지 강해지지 않는다는 것이 흠. 반대로 EX하드에선 강점이 된다. 다만 EX하드에선 무개조 상태로 들어오므로 1300밖에 안되는 물장갑을 주의.

11.4. 페르죈 리히카히트

디폴트 파일럿: 알피미 전용기
특수기능: 빔코트, HP회복(大), EN회복(大), 분신, 파일럿 블록
풀개조 보너스: 분신발생률+20%
이동력: 6(공중, 육지)
지형적응: AABA
강화파츠 슬롯: 1칸
W게이지: 0

제대로 된 합류 시기가 진엔딩 루트의 60화. 더 말이 필요할까?

그래도 성능은 좋은편. EN회복이 있어서 마브이에구리를 난사해도 EN이 남아돈다. 높은 운동성, HP회복(大), 분신으로 잘 죽지도 않는다. 원호방어와 원호공격에 리스크가 전혀 없다는것도 큰 장점. 하지만 결국 알피미의 SP회복과 소비60의 재동, 트윈으로 45를 소비하는 기대가 있기에 SP회복이 있는 아군과 트윈을 짜고 정신기 셔틀을 하는 신세가 된다.

11.5. 마가루가

디폴트 파일럿: 쿠쿠루 전용기
특수기능: HP회복(中), EN회복(大)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25
이동력: 7(공중, 육지)
지형적응: AAB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0

제대로 된 합류 시기가 엄청나게 느려서 이쪽도 말이 필요없다. 노멀 엔딩 60화, 진 엔딩 61화...2~3화 쓰면 끝.

다만 성능은 역시나 좋은편. 신무기 팔악검을 들고 오는데다가 머신 셀이라도 떡칠한건지 EN, HP회복이 떡하니 붙어있다. 팔악검을 난사해도 EN이 남아돈다. ALL공격 황천무도 이동 후 사용가능에 사정거리가 5칸.

11.6. F-32V 슈베르트 改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없음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15, 조준치+15
이동력: 7(공중)
지형적응: ABDA
강화파츠 슬롯: 4칸
W게이지: 10

전투기로 뭘 어쩌라고.차라리 리온을 다오

공중 A이긴 하지만 기본 화력이 약한데다 P무기가 발칸 밖에 없어서 제대로된 활용은 거의 불가. 양산형 휴케바인 MK 2와 달리 팔다리도 없으니 수리 보급 장치이외의 범용무기도 못쓴다. 쓰려면 히트&어웨이 가진 파일럿과 조합하는 건 필수.

사실 수리, 보급 유닛으로 쓰려고 해도 이번엔 이거 나올 때는 엑서런스가 이미 나와버려서 의미도 없고...봉인. 중간에 아주 잠깐 엑서런스가 없어서 수리보급 유닛이 필요한 시기가 있기는 한데. AM 건너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라 이걸 쓰느니 차라리 AM 건너를 쓰는 게 낫다. 물론 그렇다고 AM건너가 좋다는 소리는 아니다.

주제에 오프닝에도 나온다.

11.7. 제이드람, 오그바류, 뷰드리파

게스트 3인방의 전용기. 우주 루트 57화에서 일시 합류. 전함처럼 트윈은 불가능.

12. 전함

49화까지 양쪽의 격추수를 55 이상으로 달성해두면 '강철의 혼'을 얻을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는 키워야 한다.

12.1. 하가네

디폴트 파일럿: 테츠야 오노데라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풀개조 보너스: 장갑+200, HP+2500
이동력: 6(공중, 수중)
지형적응: AAA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0

히류 개에 비하면 가속이 있어서 적진에 빨리 들어갈 수 있고 지휘관 보정을 최전선에 퍼뜨려줄 수 있다는 점이 훌륭. 대신에 필중이 너무 늦게 생기는 점이 아쉽다. 전함이다 보니 집중을 걸어도 전함 사이즈론 명중율을 보장받기 힘드니 조준치 개조나 파츠로 보강이 필요. P병기가 빈약하니 전투에서 활용하려면 히트&어웨이가 필수.

또한 E필드가 EN을 15, 주력인 연장충격포가 EN을 20,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을 60이나 잡아먹는지라 EN에 대한 부담이 크다. 트윈 적에게 공격받으면 EN만 15+15+20=50이 날아가서, 실질적으로 5부대 정도만 교전해도 EN이 바닥난다고 봐야 한다.

보스 전에서는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을 쏘는 것보단 직격걸고 채프 그레네이드를 써주는게 더 큰 도움이 된다. 수중 A이니 수중맵에선 바다에 박아두자.

과거 작품에선 전함에 수리+보급 장치를 달아서 지원 기체로 쓰는 것도 좋았지만 이번엔 전함이 이동불가인 맵이 많고, 사전에 예고도 없어서 주의가 상당히 필요하다. 그냥 다른 PT에 달아주는 게 액시던트 방지에 좋다. 그래도 굳이 전함에 달아서 쓰겠다면 가속이 있는 하가네가 더 유용.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배리어 + 에이스 보정이 겹쳐서 어지간해선 안 죽는 돌덩어리가 되므로 적의 맵병기 탄을 없애는 용도로 적진에 박을 수도 있다. 특수능력으로 가드를 달아주면 더 안정적이다. EX하드에서도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쉽게 죽지만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어느 정도 버텨주므로 쓸 수 있게 된다. 강철의 혼은 EX하드에서 필수적이므로 힘들더라도 격추수는 올려놓자.

12.2. 히류 카이

디폴트 파일럿: 레피나 엔필드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풀개조 보너스: 무기의 명중 보정+30
이동력: 6(공중, 수중)
지형적응: ABA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0

필중을 기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데다 P병기 호밍 미사일이 있어서 하가네보다는 히트&어웨이의 부담이 약간 덜하다. 하지만 그래봐야 전투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하려면 히트&어웨이는 필수적이며, 가속이 아예 없다는 점이 결점.

주력인 함수 빔포의 EN소모가 10이라 EN 소모에 있어 부담이 덜하고, 함수초중력충격포는 하가네의 TBC에 비해 공격력이 100 낮으면서도 요구 기력이 130으로 10 낮아 더 쉬이 쓸 수 있는 편. 하가네와 달리 원호공격이 없으니 달아주는 것도 고려 대상. 아무래도 가속이 아예 없다는 점이 뼈아프다. 전투용으로 쓰겠다면 메가 부스터나 연속행동(?!)을 달아주자.

하가네와 달리 EX하드에선 한 5~6대만 맞아도 녹아버리기 때문에 뭘 할 수가 없다. 격추수나 적당히 먹고 전투엔 참여하지 말자.

12.3. 쿠로가네

디폴트 파일럿: 쿠르트 피트너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풀개조 보너스: 초대형 회전충각의 소비 EN-15(...)
이동력: 6(공중, 수중, 지중)
지형적응: AAAA
강화파츠 슬롯: 2칸
W게이지: 10

지금까지 엑스트라만 등장했던 콧수염 부함장이 이름이 생기면서 함장이 되었다. 물론 비중은 엑스트라나 다름없다. 가끔 나와서 쓸수 있지만 아군 정식 합류를 안 하니 안 키우는 것이 좋다. 개조한 비용은 이탈할때 돌려준다.

13. 같이 보기


[1] 아래 설명되듯 이 3개 기체는 서로 개조를 공유하기 때문에 파이터 로아일 때 개조한다고 해서 딱히 개조비 측면에서 이득을 보는 것은 아니다.[2] 빌레타의 통솔로 합체기 4개를 쏘는 8인 맥시멈 브레이크 같은걸 쓰려면 R-GUN과 SRX를 갈라놔야해서 부대 소트를 적어도 3개는 잡아먹게 된다. 쓰기 전 현장에서 트윈 해제, 합류해가며 짜도 되겠지만 위치가 꼬이면 배치시에 턴을 잡아먹게 되니...[3] 17화 클리어까지 마사키 루트는 마사키, 튀티, 미오, 프레시아 합계 격추수 100기, 류네 루트는 류네, 옌룽, 잣슈 합계 격추수 75기[4] 2기째부터는 방어나 회피를 하는데다 데미지 감소도 현저하다.[5] 타스쿠의 경우 '에이스보너스+집중력'으로 SP소모 12짜리 행운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투정신기는 서브파일럿에게 맡기고 매턴 행운만 쓰는것도 가능하다.[6] 39화의 경우 잘못하면 중간 세이브, 인터미션 세이브 둘 다 덮어써져버릴 가능성이 높아 때문에 돌이킬 수 없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7] 45화에서 버그가 발생했을 경우 중간 세이브로 돌아가서 전멸당하면 된다. 하지만 중간 세이브를 안 하고 클리어 했는데 세이브를 덮어썼다면...[8] 과거 시리즈...아니 OG외전에서도 대체로 인파이트를 포함한 공격력을 감안해서 기체 공격력을 설정하였으나,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낮아진 제 2차 OG에서는 특히 치명적이다.[9] 발칸 하나뿐인 주제에 무기 풀개조비용이 총 335000. 발칸 탄환이 금으로 되어있나?[10] 참고로 탑은 170인 게슈RV, 아머리온, 애쉬/에그젝스바인. 2위는 레이븐 시리즈의 150이다.[11] 42화 종료시 휴고가 서베러스에 탑승했을 경우[12] 42화 종료시 휴고가 가름레이드에 탑승했을 경우[13] 이건 MX 시절부터 내려오는 전통. MX는 아예 사베라스일 때만 아쿠아가 컷인이 있었다.[14] 염동력, 신뢰, 애정 보정 등등[15] 49화는 양산 진라이만 나오기에 보스급적이 없다.[16] 예를 들면 미오의 탈력.[17] 당연히 사정거리를 늘리면 이놈들도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