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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6 16:21:09

발시오네R

파일:attachment/1217827909_valsioneF.jpg
1. 개요2. 작중 묘사
2.1. 윙키 시리즈2.2. α 시리즈2.3. OG 시리즈
3. 시리즈별 성능4. 무장
4.1. 사이코 블래스터4.2. 디바인 암4.3. 하이퍼 빔 캐논4.4. 크로스매셔4.5. 크로스 소서4.6. 마구 미라주 볼4.7. 디바인 블레이드4.8. 뫼비우스 제이드4.9. 원월살법4.10. 원월살법 흩날리는 꽃잎4.11. 확산 크로스매셔4.12. 산카이나고야 시바라쿠

1. 개요

명칭: 발시오네R (VALSIONE R)
형식명: SMH-02 (α시리즈)
개발 류네 졸다크
제조 라 기아스 (윙키 시리즈),쥬피트리언 (α시리즈)
생산 형태: 개량기
전고 28.2m
중량 68.9t
동력원: 시작형 양자파동 엔진 (α시리즈)
MMI: DML (다이렉트 모션 링크) 시스템

ヴァルシオーネR / Valsione Return

탑승자는 류네 졸다크

발시오네를 연금술로 다시 고친 발시온 시리즈의 개량형. 개조의 주된 목적은 본래 발시오네가 약간 소년틱한 느낌이 나기 때문에[1] 그 외모를 보다 여성스럽게 개조하는 것이었다. 개조는 대성공하여, 얼굴도 더 예뻐졌으며 등신대도 상승해 몸매가 쭉빵이 되었다. 슈로대 팬 사이에서는, 작중 최고의 미소녀 캐릭터는 발시오네R이라는 주장도 많이 나온다.

기체명칭의 「R」은 「Refine」이 아니라「Return」의 약칭이다. 다만 제2차 OG에서 류세이가 류네에게 R이 무슨 뜻인지 물었을 때는 수수께끼에 쌓여있는 편이 멋지다며 알려주지 않았다.

연금술의 손이 닿아있기 때문에, 수련을 통해 강력한 필살기를 습득하거나 플라나를 소비해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등 마장기와 유사한 운용이 가능해졌다. 유저가 보는 입장으로선 강화라기보다 성형수술에 가까운 개념의 개조였기 때문에 발시오네에 비해서 월등히 강해지거나 한 부분은 없다.[2]

알파 시리즈에서는 설정이 달라서, 류네는 라 기아스에 간 적이 없지만 쥬피트리스의 손에 의해 개조되어 처음부터 발시오네 R을 타고 나온다. 대체 쥬피트리스가 왜 이런 기술을 지니고 있는가는 불명. 알파에서는 연금술이 아니라 EOT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되어있으며, 동력원도 주로 바르마 제국이 사용하는 EOT 기술인 양자파동 엔진이다.

OG에서는 최초로는 OG사가인 마장기신 리메이크판에서 나왔으며 2차 OG에 정식 등장. 원월살법까지 나왔으며, 미모도 한층 상승.

기본이 발시오네이기 때문에 비안 박사가 발시오네에 심어놓은 의문의 회로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한다. 슈우 시라카와도 알고 있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 얘기는 안 했다. 마장기신 시리즈가 완결됐는데도 이 회로가 뭔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발시오네 R은 그냥 류네의 검술 특훈으로만 파워업을 계속하고 있다.

2. 작중 묘사

2.1. 윙키 시리즈



그냥 마사키랑 붙어다니면서 잘 싸웠다. 4차와 F에서는 그냥 발시오네 R로 나오는데, 마장기신 전체가 그렇듯 약캐를 간신히 모면하는 정도. 결정적으로 4차에선 다른 마장기신 멤버들과 달리 지형이 BBBA 즉 대놓고 우주전용이다. 그런 고로 활약이 힘듬. 사실 약한 게 아니다. 마장기신에 나온 게 너무 센 거다!

2.2. α 시리즈


라 기아스에 간 적도 없는데 이 모습이 되어 등장. 덕분에 그냥 발시오네는 등장 기회를 잃었다. 특수한 외견을 하고있는 건 바르마의 EOT 때문인 것으로 되어있다.

머리카락이 찰랑찰랑대고 얼굴 표정이 시시각각 변하는 등 연출이 당시 기준으로서는 말도 안될 정도로 좋다. 단 그만큼 PS의 성능을 한계까지 쓰기 때문인지 발시오네 연출은 다른 기체에 비해 프레임이 약간 느릿느릿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공격이 히트하지 못했을 때 당황하는 연출까지 준비되어 있는 등, 연출은 지금봐도 대단하다.

원월살법은 마장기신에서의 수련 이벤트 없이 처음부터 사용하고 있었으나, 알파 이후 무리를 해서인지 알파 외전에서는 초반엔 잔고장으로 사용할 수 없다가 나중에 웬디의 손에 의해 수리되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많은 팬들이 알파와 연출이 똑같을 줄 알았다가 갑자기 추가된 달까지 베어버리는 연출에 허를 찔렸다는 후문.

2.3. OG 시리즈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후반에 랑그란의 연금술로 강화해 타고 합류한다. 스탠딩 포즈에서 눈을 깜빡거리는 것은 여전.

문 드웰러즈에서는 슈우와 아말라, 마사키와 같이 지상으로 돌아온다. 마사키와 비슷한 이유지만 너무 늦게 합류한 탓에 애로사항이 생겼는데, 같이 합류한 아말라는 기본 베이스가 좋고 슈우는 네오그랑존을 들고 나오니 늦은 합류에도 버틸만 하지만 사이버스타나 발시오네나 사격,격투로 나뉘어져서 애매한데 맵병기로 밀자니 MD에서는 칼비나가 더 효율적으로 맵병기를 쓰면서 적을 다 쓸어버릴 수 있고, 애정을 갖고 쓰자니 이미 중후반부대여서 적들은 강한데 돈을 안 쓰면 개조도 안 돼서 펑펑 터지는걸 볼 수 있다. 거기에 MD는 라미라스 같은 강력한 적들 때문에 버틸 수도 없다.

3. 시리즈별 성능

이동력 빠르고, 원근거리 양용이고, 몸빵도 그럭저럭 괜찮은 기체.

특히 LOE에서는 무속성의 기체이기 때문에 광범위로 활용할 수 있다. 류네의 능력이 좋은 것도 있고 일부 무기, 특히 메비우스 제이드의 긴 사정거리 (거의 판넬급) 등등 꽤 활약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불꽃계 마장기가 많은 슈테도니어스 군을 상대할 때는 사이바스터보다 강할지도 모른다. 마장기신2에서는 전반적으로 무속성에 불리한 시스템이 되면서 방어력 면에서 약간 문제가 생긴 걸 제외하면 역시 강력하다.

하지만 마장기신 3부터는 좀 사정이 안 좋아졌는데, 마장기신들이 포제션으로 미친듯이 파워업을 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동급 유닛 취급이던 기체들과 격차가 벌어져버린 것. 3에서는 그래도 루트별로 포제션 제한이라도 걸리지, F에서는 주력급은 모조리 파워업 기능이 붙은 기체들[3]인지라 발시오네의 성능으로는 1군은 어렵다. 애정으로 커버하는 수밖에 없다.

알파에선 그럭저럭이었지만, 알외에선 급격히 약화되었다. 무장들 공격력이 별로 강하지가 않고, 사정거리도 안좋고, 회피율도 뉴타입이나 발키리 계통에 비해선 애매하다.

하지만 꼼수로 레벨 99만들기가 매우 쉽다. 단, 그러려면 게임 후반까지 출격도 시키지 않고 봉인해놓았다가 후반에 자붕글 관련 미션에서 사이코블래스터 한방을 날릴 필요가 있다.

결정적으로 격투 사격이 애매하다. 사이바스터는 그래도 사격이던 격투건 하나로 밀면 해보기라도 한 데 이 기체는 그게 더 극단적이다.

4. 무장

4.1. 사이코 블래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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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디바인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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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시오네와 형태가 상당히 다르다. SFC판 LOE에서는 연출이 글자 그대로 팔로 찌르는듯한 연출이어서 미묘했다. 사실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연출이 실체검과 같아서 다 알아볼 수 있었지만 R로 개량된 후 한 번도 도신을 보여준 적이 없다. 지금이야 연출이 일신되어있어 다 알지만. 사실 발시온 시리즈의 공통무기중 하나이지만 마장기신3에선 아예 삭제되었다.(밑에 디바인 블레이드만 쓴다.)

4.3. 하이퍼 빔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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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J에서는 트윈 메가빔 런쳐라는 이름으로 개량(?)되어 나왔다. 사거리 2~4 P병기에 연비도 좋고 기합 한 번만 외워주면 바로 쓸 수 있는 효율 좋은 준필살기급 무기.

4.4. 크로스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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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E에선 하이퍼 빔 캐논을 풀 개조를 해야 크로스매셔로 변경된다. 윙키 시절에는 둘 다 같이 달려있었으나 이후로 뒤죽박죽. ROE에서는 처음부터 크로스매셔였지만 POJ에서 다시 하이퍼 빔 캐논 랭크업으로 변경.

LOE 당시에는 언월살법을 얻지 않은 상태 기준으로 최강의 무장이었을 만큼 효율도 좋고 사거리도 길었다. 다만 ROE부터 시작된 필살기 난사를 자제하는 식의 밸런싱의 피해자가 되어버렸고, 이는 3에서도 고쳐지지 않아서 다른 마장기의 랭크업 무장의 PN소모가 원형이 되는 무기랑 차이가 별로 없는데 반해 얘 혼자만 5에서 50으로 늘어난다(거의 필살기급).

4.5. 크로스 소서

어깨에 붙어 있는 원형의 보석같은 칼날을 날려서 적을 가른다. 리프 슬래셔 같은 무장과 동계통의 무기. LOE에서는 랭크 업으로 뫼비우스 제이드가 되었다. 다만 ROE에선 뫼비우스 제이드가 단독으로 분리된지라 마구 미라쥬 볼이라는 새로운 필살기로 변경.

명칭의 '소서(ソーサー)'는 영어로 Saucer. 찻잔이나 작은 그릇 등을 받치는 둥근 밑접시를 일컫는 말이다.

4.6. 마구 미라주 볼

양쪽의 크로스 소서를 하나로 합쳐 공처럼 만든 뒤 뛰어 올라서 배구의 스파이크처럼 내리치는 기술이다. P병기에 사거리가 2~4고 명중율이나 위력도 그럭저럭이라 굉장히 좋은 기술이다. 우선 랭크업 권장. 참고로 이 기술은 전투대사로 봐서는 과거 비안이 류네에게 강제로 보여준 만화에서 나온 기술[4]이라고 하는데 이 기술 만들겠다고 특훈도 했다고 한다.

마장기신 3에서 나오는 미라쥬볼 2호는 배구가 아닌 축구를 모델링으로 한듯 발로 차서 날린다.

4.7. 디바인 블레이드

디바인 암의 강화형. LOE에서는 기본무장이 디바인 암, 랭크 업으로 디바인 블레이드가 된다. 작품 특성상 사실상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무기로 우선적으로 개조를 권장한다.ROE에서도 이 관계는 마찬가지. 디바인 암과 달리 일본도와 같은 형상이 되었다. 하지만 굳이 풀개조하지 않아도 원월살법 연출에선 디바인 암이 아니라 이걸 써서 사용한다.

POJ에서는 처음부터 블레이드 상태로 나오는데 최약무기이며 랭크업도 없다.

4.8. 뫼비우스 제이드

LOE에서는 크로스 소서를 풀 개조하면 등장. 크로스 소서를 분열시켜 무수한 구체로 만든 뒤 적에게 발사한다. 공격력은 크로스매셔 보다 약하지만 사정거리가 1~7로 매우 길며, 공격력도 좋은 고성능 무장. 알파 시리즈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ROE에서는 특수 조건으로 획득하는 필살기로 변경되었다. ROE의 입수 방법은 북부루트 33화 야마나 대전투에서 류네가 출격시 자동 입수.[5] 조건으로 크로스매셔 5회 이상 사용(회차 누적 가능)이니 일단은 크로스매셔도 자주 써두자.

기본적으로 크로스 소서의 랭크업이 다른 기술이 되어버려서 독립 무장으로 존재하지만 작중의 거의 모든 필살기급 공격이 플라나 소모가 격심한 데 비해 이건 잔탄 2발에 플라나 소모 없음. 그런 고로 무기가 전승되는 2회차때는 레벨을 올리지 않아도 기력 20만 되면 그냥 쏴제낄 수 있다는 무지막지한 메리트가 존재한다. 이걸로 1회차때 도망가던 보스들도 죄다 때려잡을 수 있다! 류네가 무념무상 보유자였다면 후반부에는 그냥 보스 상대로 헬게이트 직행이었을 텐데 밸런스상 실현되진 않았다.

POJ에서는 잔탄2발은 여전하나 PN소모가 30이 되어버렸다. 3 기준으로 장난아닌 사정거리 + 위력에 이정도 연비면 상당히 강력하겠지만, 전작의 사기같은 장점은 다 날려버렸다. 류네는 여전히 기합 보유자에 기력제한도 15로 낮아졌으니 못 쓸 건 없지만 개조 비용을 생각하면 이걸 초중반까지 보조무기로 간간히 질러주고 꾸준히 트윈 메가빔 런처를 개조해서 크로스매셔로 만드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다.

4.9. 원월살법

발시오네 R의 필살기. 시련의 신전에서 자신과의 싸움에 승리한 뒤 얻게된 필살기이다. LOE에서는 디바인 블레이드, 알파에서는 디바인 암을 꺼내 블레이드를 360도 회전시켜 원을 그려 적을 교란시킨 뒤 달려가서 벤다. 알파 외전 연출에서는, 류네가 적을 베는 순간 배경연출로 떠있던 달까지 같이 베이는 인상적인 연출을 자랑한다. 거기다 알외에서는 이 기술이 적에게 적중하지 못할 시의 전용 모션 존재.

이 기술의 유래는 시대극 '네무리 쿄시로'에 나오는 원월살법. 물론 기술 자체도 같다.[6] 류네가 평소 시대극 매니아라 그걸 바탕으로 필살기를 만든 것이다.

4.10. 원월살법 흩날리는 꽃잎

마장기신 F에서 추가된 원월살법의 랭크 업 기술. 조건부로 입수한다.

기술 자체는 3편에서 이미 등장했었다. 초회 특전으로 들어간 디 인스펙터 버전 발시오네의 기술로 등장했었지만, 이땐 노멀 발시오네가 디바인 블레이드로 적을 난무하는 평범한 기술이었다.[7]

디바인 블레이드 두 자루를 이용해 이도류로 난무하는 기술로, 포제션 마장기신들의 필살기와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으나 포제션에 의한 대미지 1.5배의 보정이 없어 화력은 약간 아쉬운 편. 하지만 사정거리도 직선 한정이지만 1~2로 늘어나서 편리하고, 풀 개조해주면 대미지 2~3만씩은 우습게 뽑아낸다.

38화의 요텐나이와 최종화의 카둠 하캄에게 사용시 전용 대사가 있다.

4.11. 확산 크로스매셔

ROE에서 등장한 신 필살기. 크로스매셔를 랭크업 시키면 등장한다. 크로스매셔와 마찬가지로 양손으로 적색과 청색의 플라나를 모은 뒤 적에게 발사하는 기술이다. 다만 도중에 빔이 분열해서 여러방향에서 적을 동시에 노리는식으로 변경되어있다.

POJ에서는 삭제.

4.12. 산카이나고야 시바라쿠

마장기신 2에서 등장한 마사키와의 합체공격. 둘 다 검격계 최강무기를 가진 기체답게 검격 난무기. 이름의 유래는 가부키.

위력은 최강기답게 절륜하나 시작 연출이 가부키의 시작부분을 패러디하였기 때문에 웃긴다. 하지만 공격모션 및 피니쉬 연출은 상당히 멋진 편이다. 램피지 고스트처럼 적절히 웃겨주는 만담의 부재는 아쉬운 부분.[8]

PV에서 살짝 나왔기 때문에 추가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더러 있긴 했지만, 특정 습득조건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올린 동영상으로 이 기술의 존재를 먼저 접한 사람이 꽤나 많다. 입수 조건은 난무의 태도, 원월살법 각각 5회 이상 쓰고 북부루트 32화 클리어시 습득. 입수 조건이 꽤 힘들다. 하지만 횟수는 회차에도 누적되니 얻을려면 자주 써주자.

POJ에서는 삭제.

[1] 보이시한 류네를 모델로 만든 기체이니 당연하다.[2] 다만 인게임 성능은 발시오네에 비해 향상되어 있다.[3] 마장기신, 네오 그랑존, 레이블레이드[4] 비안의 설정 정황상 일본의 스포츠 순정 만화의 기틀을 다졌던 어택 No.1인 것으로 추정된다.[5] 그런데 풀리는 이유가 매우 황당하다. 웬디 라슴 이크나트 항목 참조.[6] 원작에선 칼로 원을 그리며 상대에게 최면을 거는 기술이다.[7] 디 인스펙터 버전 발시오네는 스펙은 발시오네 R과 완전히 동일한 스킨 변경 버전이다. 원월살법은 류네가 발시오네 R을 타는 마장기신 LOE 2부에서 습득하는 기술이라, 이에 대응하는 기술을 추가한 것.[8] 만담은 없지만 난부 부부처럼, 서로 니가 타이밍 틀렸어라며 사소한 말싸움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