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ロドニー・ジェスハ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미 쇼.
37세의 젊은 나이로 슈테도니아스 연합군의 준장이고, 지상인소환사건 당시의 직함은 랑그란 방면군 제2사단장이었으며, 수도진압부대의 장군이기도 했다. 조금 가볍고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도통 진지한 면이 없어서 영 믿음직스럽지 않지만 지휘관으로서의 역량도 괜찮고 인간적으로도 매력이 있는 괜찮은 남자.
2. 상세
슈퍼로봇대전 EX에서는 노획한 잠지드로 출격했지만[1] 랑그란 측에 탈환당해 대령으로 강등된다. 옛날부터 성공과 실패를 거듭해서 계급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일이 빈번히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같은 실패는 두번 다시 하지 않는다고 한다.원래는 랑그란의 트로이아 주 출신이기 때문에 볼클스의 분신이 부활했을 때는 마사키 일행과 협력하기도 했다. 또, 지상에서 소환되어 사정을 모르고 슈테도니아스의 일원이 된 듀크 프리드와 의기투합해서, 동료와 싸우고 싶지 않다는 그의 의지를 존중해 전선에서 물러나는 등의 행보를 보인다. 그리고 슈테도니아스 군 내부 급진파의 지상인을 배척하려는 기운이 높아지자, 듀크를 탈출하도록 도와준다. 군인인데 자군의 정의에는 약간 회의적이지만 애국심은 확고하며 "우리들은 어디까지나 우리 나라와 가족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류네에게 주장하기도 했다.대체적으로 성향은 온건파이며, 이 때문에 LOE에선 조라우셜드와 라세츠하고 대립하게 된다.
10살때까지 트로이아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트로이아 사투리[2]가 익숙해, 전장에서 만나는 미오 사스가와는 좋은 콤비가 된다. 전처와 이혼과 결혼을 2번 되풀이했다.[3] 이는 아마도 그가 여자를 좀 심하게 밝혀서 그런것 같다. 작중 웬디같은 미녀에게 계속 작업을 걸기도 한다.
그러나 루트에 따라서는 엘리스 라디우스에게 고백하여 맺어지게 되고, 그후 엘리스에게 꽉 잡혀 산다.
위장용 모습으로 횻토코의 가면을 쓰고 횻토코 가면이란 가명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분장이 너무 허술한 티가 팍나는지라 딱 봐도 그냥 로드니. 리얼로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는 라세츠 노바스테는 로드니인 줄 몰랐지만.
3. 슈퍼로봇대전 EX/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에서의 로드니
기아스(강제마법)으로 무리하게 세뇌된 잠지드에 탄 적이 있다. 이것 때문에 잠지드를 고통스럽게 한 것 때문에 나중에 미오 사스가에게 사과했다.3.1. 마장기신에서의 로드니
라세츠와 대립하다가 도주 인생을 살게되며 루트에 따라서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한다.자신의 부하인 엘리스 라디우스가 자신을 사모하고 있다는 걸 계속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가 루트에 따라선 뒤늦게 미오 사스가의 조언을 듣고 깨달은 뒤 얼렁뚱땅 관계가 급진전해서 청혼까지 해버리게 된다. 나이 차가...
루트에 따라서는 엘리스가 죽어버리면 성격이 상당히 침울해진다.
루트에 따라 마사키의 설득에 응해 마장기 기오라스트의 조자가 되기도 하며, 사신 루트의 경운 뒤쪽에서 암약하며 슈테도니아스의 문제를 해결하고 라세츠를 완전 물먹인 다음 대통령 후보로 올라서기도 한다.
이후 마장기신 2에서는 생존한 상태로 출현. 엘리스 라디우스와 결혼하였다. 오오 인생의 승리자. 슈테도니아스가 남북으로 갈라져 대립하는 전투에서 참가하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는 등 수난을 겪지만 어느 분기로 가든 엘리스와 함께 이탈한다.
안티라스대 이탈 후는 북부 슈테도니아스의 상원의원에 당선되어 슈테도니아스 통일과 개혁을 추진하며 한편으로는 마사키 일행을 돕기도 한다. 물론 엘리스와의 깨소금이 쏟아지는 신혼 분위기로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허전하게 만들기도 한다. 아크레이드 바롬이 GG치고 휑하니 나가기도 하며, 잔보스와 리셸의 말에 따르면 엘리스를 힘들게 만드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상원의원 직권으로 조져버린다고.
그러나 마장기신 F 시점에서 아내가 실종되었으며 엔딩까지 찾았다는 소식은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