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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1:39:15

알트아이젠 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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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X-003-SP1
알트아이젠 리제
アルトアイゼン・リーゼ
ALTEISEN RIESE
파일:리제알트.png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설정화
파일:디인스펙터리제.png
TVA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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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8C00><colcolor=#ffffff> 형식번호 PTX-003-SP1
분류 커스텀 퍼스널 트루퍼
생산형태 개수기
제작 마오 인더스트리
소속 지구연방군・ATX팀
지구연방군・강룡전대
전고 23.8m
중량 99.7t
무장 플라즈마 혼 x 1
5연장 체인건 x 1
리볼빙 벙커 x 1
애벌런치 클레이모어 x 2
프레임 G 프레임
OS TC-OS
개발자 마리온 라돔
쿄스케 난부
파일럿 쿄스케 난부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기준
}}}}}}}}} ||

1. 개요

<nopad>
鋼鉄の孤狼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등장 기체.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에서 주인공기인 알트아이젠의 후속기로 데뷔하였다.

2. 설정

게슈펜스트
PTX-001
TYPE Rapidity
게슈펜스트 Mk-Ⅱ
PTX-001RV
TYPE RV
PTX-002
TYPE Strength
PTX-002C
게슈펜스트 하켄(섀도우 미러)
PTX-003
TYPE Test
PTX-003C
Alteisen
PTX-003-SP1
Alteisen Riese
게슈펜스트 Mk-Ⅱ
PTX-007-01
TYPE Rapidity
RPT-007
양산형 게슈펜스트
PTX-007-02
TYPE Strength
PTX-007-03
TYPE Test
PTX-007-03C
WeißRitter
PTX-007-UN
Rein WeißRitter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RPT-007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RPT-007TT-01~3
TYPE T-LINK test
RPT-007ET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슈테르벤"
RPT-007K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改
RPT-010
양산형(섀도 미러)
파일:알트아이젠 리줴.png
PTX-003-SP1 ALTEISEN RIESE
'ATX팀' 소속 쿄스케 난부의 애기인 PTX-003C 알트아이젠을 강화한 커스텀 퍼스널 트루퍼. 신서력 187년, 지구인과 이성인이 투쟁을 벌인 '인스펙터 사건' 당시, 세계의 뒤편에서는 평행세계(통칭, '저쪽의 세계')에서 찾아온 지구연방군 특수임무실행부대 '섀도우 미러'의 암약으로 전쟁은 더욱 격화되고 있었다. 그들은 앞서 자신들의 세계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연방군을 대부분 장악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인외의 힘'을 발휘한 연방군 특수진압부대 '베오울브즈'와 그들을 통솔하는 리더인 베오울프에 의해 열세에 몰려, '이쪽의 세계'로 넘어온 경위를 갖는다. 때문에 '섀도우 미러' 특수 처리반 대장인 액셀 알마는 '이쪽'의 베오울프. 즉, '인외의 힘'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는 쿄스케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그와 여러 번에 걸친 격전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결국 '오퍼레이션 플랜태저넷' 종반, 알트아이젠은 액셀의 탑승기인 EG-X 소울게인으로부터 마치 그의 집념을 투영한 듯한 압도적인 맹공 받고 대파. 파일럿인 쿄스케도 사경을 헤맬 정도의 큰 중상을 입게 된다. 하지만 이후 눈을 뜬 쿄스케는 패배의 굴욕에 기세가 꺾이는 일 없이, 곧바로 다음에 대항할 수 있는 '카드'를 모색한다.

사지를 잃고 대파된 알트아이젠은 몸통 부분만이 경상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예비 파츠로 수리는 가능했지만, 그대로는 소울게인이나 슬레이드겔미르와 같은 특기에는 대항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ATX 계획'의 책임자인 마리온 라돔는 알트아이젠을 본래의 모습대로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쿄스케가 제시한 대특기 전투 사양의 강화 플랜을 바탕으로 한 개수를 제의한다. 앞서 쿄스케가 제출한 강화 플랜이란, '절대적인 화력에 의한 정면 돌파'. 즉 알트아이젠이 가진 고유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1]으로, 화력과 돌진력, 장갑을 한층 더 강화하는 극히 단순한 것이었지만, 이를 마음에 들어한 마리온은 해당 플랜의 컨셉을 참고해 더욱 극단적인 방향으로 설계한 플랜을 제시했고, 최종적으로 기체의 수리와 함께 해당 플랜을 기반으로 한 대대적인 개조 작업이 실시되었다.[2]
파일:리제1.png
▲ '리제'라는 그 이름과 같이 거인의 위용을 자아낸다.
개수의 결과, 장갑과 가동부는 더욱 보강되었고, PTX-007-03C 바이스리터의 예비 파츠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리부에는 정강이에 대형화된 버니어 스러스터를 배치함으로써 추진력의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오른팔에는 강력한 관통력을 가지지만 기체 밸런스를 현저하게 망가뜨린다는 이유로 이전의 알트아이젠에서는 채용이 보류되었던 '리볼빙 벙커', 왼팔에는 연사성과 유효 사거리가 향상된 '5연 체인건'을 장비. 양 어깨에는 알트아이젠의 '스퀘어 클레이모어'를 대형화하여 작렬강구탄(베어링탄)의 장탄수 증가를 도모한 '애벌런치 클레이모어'가 장비되었다. 여기에 등 부분에는 '대형 플렉시블 스러스터', 어깨 측면에는 바이스리터용 소형 테슬라 드라이브의 예비 파츠를 유용해 제작한 '테슬라 드라이브 밸런서'가 부착되어 대구경, 고중량 무장을 장착해서 망가진 기체의 밸런스를 안정화시키면서 기체의 가속성과 운동성의 향상을 실현했다.[3] '대형 플랙시블 스러스터'의 중앙에는 바이스리터의 예비 파츠를 유용한 스태빌라이저가 장착되어 돌진력과 운동성을 더욱 증강시켰다.

이와 같은 개조와 각부 장갑의 증강에 의해 이전보다 대형화된 본기에는 독일어로 '거인'을 의미하는 '리제(Riese)'라는 명칭이 부여되었으며, 이는 주무장인 '리볼빙 벙커'의 이명 '리제 타입'으로부터 유래한 것이다. 또한 쿄스케가 제출했던 초기 강화 플랜대로 일개 퍼스널 트루퍼로서는 파격적인 화력과 돌진력, 방어력을 획득했지만, 개조 전인 알트아이젠 단계에서 이미 열악했던 기체 밸런스는 더욱 악화되었고, 충분한 세부 조정을 거칠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알트아이젠 이상으로 고도의 조작 기술을 요구하는 취급하기 힘든 기체가 되어버렸다. 결국 본기의 포텐셜을 끌어낼 수 있는 자는 쿄스케 외에는 없으며, '인스펙터 사건' 막바지에 투입되어 본령을 발휘한 본기는 다수의 전과를 올려 전쟁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일부 인물들은 본기를 '게슈펜스트 Mk-lll 커스텀'이라 호칭했으며, 본기의 외형을 본 액셀은 '베오울브즈'의 리더기인 PTX-003C 게슈펜스트 Mk-III와 닮아있다는 감상을 표하기도 했다.

3. 설정 :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

수수께끼의 적에게 세뇌된 엑셀렌 브로우닝이 탑승하는 PTX-007-UN 라인 바이스리터에 대항하기 위해 PTX-003C 알트아이젠의 파일럿인 쿄스케 난부의 강화 플랜을 바탕으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의 니나 퍼플턴이 개조한 커스텀 퍼스널 트루퍼. 알트아이젠이 가진 컨셉의 극대화되어 이전과는 격이 다른 돌파력을 갖게 되었다. 또한 주무장인 '리볼빙 벙커'에는 대 디스토션 필드용의 처리가 실시되었으며, '플라즈마 혼'에는 배리어 관통 기능이 부여되었다.

4. 무장

파일:플라즈마혼.png}}} ||
▲ 사용 장면
머리에 장착된 용단용 블레이드. 사용이 블레이드에 강력한 전류가 방출되어 적을 용단한다. 또한 PTX-003C 알트아이젠에 채용된 '히트 혼'에 비해 칼날이 연장되어 있어 긴급용 무기로서가 아니라 소형 장애물 제거 등에도 사용된다.
* 리볼빙 벙커
파일:벙커리볼버.png}}} ||
▲ 설정화
본기의 주무장으로, 오른팔에 고정 장비된 리볼버식 대구경 스테이크.[4] PTX-003C 알트아이젠에 채용된 타돌 병기 '리볼빙 스테이크'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며, '리제 타입'이라고도 불린다. 파괴력과 관통력 모두 '리볼빙 스테이크'를 능가하지만, 그 중량이나 발사시의 반동이 문제가 되어 알트아이젠에 채용되는 것은 보류되었다. 하지만 본기는 어깨부에 기체 밸런스 조정용의 '테슬라 드라이브 밸런서'가 장비된 덕분에 본 장비의 취급이 가능해졌다.

기본적인 사양은 '리볼빙 스테이크'와 같아 화전식 약실에 전용 카트리지를 6발 장전해 사용한다. 카트리지의 탄환이 장전되어 있는 상태에서 돌진하여 스테이크로 상대를 관통한 후, 카트리지를 격발시켜 표적 내부에 충격을 주어 파괴한다. 리치가 짧고 다루기 힘들지만 내구성과 관통력이 뛰어나며, 기체 본체의 출력에 의존하지 않고 제너레이터에도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파일럿인 쿄스케 난부는 본 장비를 즐겨 사용한다. 한편 구조상 리로드를 위해서는 왼팔이 필수이기 때문에, 왼팔이 소실될 경우 리로드를 할 수 없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5]
* 애벌런치 클레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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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화
양쪽 어깨 커버 안에 장전되어 있는 '근거리 지향성·근접 전투용 작렬탄 M180A3'의 발사 기구. '애벌런치(Avalanche)'란 영어로 '눈사태'를 의미한다.

PTX-003C 알트아이젠에 채용된 '스퀘어 클레이모어'보다 크기가 대형화되어 탄수의 증가가 도모되었다.[6] 탑재된 'M180A3'는 클레이모어 지뢰를 대형화한 것으로, 평균 티타늄 합금제의 직경 120mm으로 이루어진 작렬강구탄(베어링탄)이다. 이를 단번에 투사함으로써 상대에게 높은 관통 데미지와 더불어 화약에 의해 폭발 피해까지 줄 수 있다. 다만 사각이 넓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근접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유탄의 피해가 나올 수 있고, 유폭의 위험성도 안고 있기 때문에 취급이 어려운 무장이다.

5. 기술

6. 활약

6.1.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파일:알트아이젠리제 공식일러.png
신서력 187년 발발한 '인스펙터 사건' 중반 실시된 '오퍼레이션 플랜 태저넷' 당시, '섀도우 미러'의 특수 처리반 대장인 액셀 알마가 탑승한 EG-X 소울게인에 의해 PTX-003C 알트아이젠은 대파되었고, 그 파일럿인 쿄스케 난부는 중상을 입게 된다. 거기어 설상가상으로 쿄스케의 연인인 엑셀렌 브로우닝이 '아인스트'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눈을 뜬 쿄스케는 쉴틈도 없이 마리온 라돔과 함께 '아인스트'와 '섀도우 미러'를 타도할 수 있는 '카드'를 손에 넣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완성된 PTX-003-SP1 알트아이젠 리제는 히류 카이에 적재되어 우주에서의 실전 투입이 이루어진다.

실전에서는 자신들 앞에 출현한 '아인스트'를 상대로 선전. 그들을 돌파한 뒤 도착한 스톤 서클에서 알피미페르죈 리히카히트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PTX-007-UN 라인 바이스리터와 조우하게 되고 엑셀렌이 '아인스트'에게 조종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쿄스케는 본기를 몰아 페르죈 리히카히트, 그리고 라인 바이스리터와 겨루면서 엑셀렌을 설득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닿지 않았고 결국 그녀들이 퇴각함으로써 엑셀렌을 구하는 데에는 실패하고 만다. 이후 '어스크레이들'에서 작전을 수행한 쿠로가네가 합류했을 때, 제정신을 되찾은 엑셀렌이 '아인스트'로부터 빠져나와 귀환. 이에 앞서 엑셀렌을 감지한 쿄스케는 본기와 함께 무단으로 출격해 그녀를 맞이하지만 심각한 상황임에도 가벼운 태도로 일관하는 그녀를 보고 진짜가 아님을 확신한다. 그런 쿄스케의 말대로 엑셀렌은 아직 세뇌 당한 상태였으며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 '아인스트'의 군단을 소환. 동시에 히류 카이와 쿠로가네를 결계로 가둬 동료들이 출격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결국 쿄스케는 구할 가능성이 희박한 엑셀렌을 설득하겠답시고 동료들을 위험에 빠트릴 수는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억제하고 그녀를 죽일 것을 결심하지만, 엑셀렌을 소중히 여기는 쿄스케의 마음을 아는 동료들은 그를 격려하며 그녀의 구원을 지지한다. 결국 동료들의 격려 끝에 마음을 다잡은 쿄스케는 엑셀렌을 구할 것을 결의. 본기를 몰아 '아인스트' 군단을 돌파하여 후방에 있는 라인 바이스리터와 교전한다.
파일:펠제인VS알트.png
▲ 페르죈 리히카히트와 조우하는 알트아이젠 리제
그러던 라인 바이스리터의 원군으로서 알피미의 페르죈 리히카히트가 등장. 수적인 열세에 몰리는 쿄스케였지만 '아인스트'의 사정과 엑셀렌은 상관이 없다는 쿄스케의 말에 잠시 제정신을 되찾은 엑셀렌은 함에 전개했던 결계를 해제시켜 동료들이 출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덕분에 '강룡전대'의 주력들이 출격하여 상황은 단숨에 역전되어 알피미는 퇴각한다. 또한 염동력자들에 의해 라인 바이스리터의 머리에 있는 빨간 구형 파츠가 엑셀렌을 조종하는 매개인 사념 수신기라는 것이 밝혀지고, 이 부분을 본기가 파괴함으로써 엑셀렌을 구하는 데에도 성공한다.

엑셀렌의 합류 이후에는 '인스펙터', 그리고 '섀도우 미러'와의 싸움에서 활약. 특히 '화이트 스타' 부근의 전투에서 액셀의 소울게인을 상대로 마침내 승리하여 이전의 패배를 설욕한다. 다만 이때 소울게인에게 내려던 결정타를 W16인 에키드나 이사키가 몸을 던져 막아냈기 때문에 그와의 결판은 '화이트 스타' 내부에서 이루어진다. '화이트 스타' 내부에서는 또다시 소울게인에게 승리하여 마침내 액셀과의 결착을 내는 데에 성공하고, 동료들과 힘을 합쳐 '인스펙터'의 수장인 웬드로와 '섀도우 미러'의 지휘관인 빈델 마우저, '아인스트'의 우두머리인 '노이 레지세이아' 등, 연이은 강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아인스트'의 우주에서 탈출해 무사히 귀환한다.
파일:알트리제VS바르톨.png
▲ 바르톨의 진압에 나선 알트아이젠 리제
이듬해인 신서력 188년, 웡 중공업이 개발한 '게슈탈트 시리즈'의 기체들이 폭주하는 '바르톨 사건'이 벌어지고 사태의 원흉인 빌헬름 폰 유르겐을 쓰러뜨리기 위해 '헬게이트'로 향한다. 한편 당시 '강룡전대'의 멤버들 중에서 카이 키타무라를 제외한 현 교도대의 멤버들과 'ATX팀'의 쿠스하 미즈하가 납치되었는데, VTX-001 바르톨에 흡수되어 있는 그들을 구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ODE 시스템'의 핵이 되어 있는 라미아 러블리스만은 구하지 못했다. 그녀의 기체는 '헬게이트' 내부에서 '강룡전대'의 앞을 가로막았으나 쿄스케는 조금 과감한 방법으로 본기의 '리볼빙 벙커'를 사용해 그녀를 구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렇게 동료들 모두가 그녀의 구조에 기뻐하는 순간, 빌헬름이 탑승한 DCAM-001MCF 발시온 改 CF 타입이 본기를 기습. 본기에 의해 바르톨의 콕피트에서 꺼내져 기체의 손바닥 위에 있었던 라미아는 공격에 휘말려 사망하고 만다. 결국 이에 분노한 쿄스케와 '강룡전대'의 멤버들은 빌헬름을 타도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그 역시도 듀나미스라는 수수께끼의 생명체의 손 위에 있음이 드러난다.

라미아 사후 쿄스케의 기세는 완전히 꺾이게 되지만, 시간이 흘러 라미아를 복구한 듀나미스는 그녀를 '강룡전대'를 쓰러뜨릴 첩자로 보내 원치않는 교전을 벌이게 된다. 쿄스케는 그녀의 구원을 생각하면서도 더는 실패해서는 불안감과 초조함에 휩싸여 마음 속으로 크게 동요하지만, 마침 알피미의 융합으로 인해 부활한 액셀과 재회하게 되고, 그의 활약으로 라미아의 구출에 성공한다.

그 이후의 본기는 특별한 활약없이 '수라의 난'과 '지상인 소환 사건', '봉인 전쟁' 등, 이후에 벌어진 크고 작은 전투에서 강룡전대의 소속기로서 활약한다.

7. 관련 기체

8. 게임

8.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

초기 출전 작품. 성능은 그저 알트아이젠을 강화한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장갑은 슈퍼계 유닛보다 높아 아군 톱 클래스를 자랑한다. 능력은 나름대로 평균적이지만, 참전 시기가 후반부이기 때문에 그다지 인상적인 유닛은 아니다. 무기도 '리볼빙 벙커'가 공중 B에 P 속성도 아니며, 사거리 1~2의 '애벌런치 클레이모어'는 사격 무기 판정이라, 보스를 상대할 때 원호 유닛으로 사용하는 정도의 역할 밖에 쓸 수 없는 하급 기체로 평가 받는다. 다만 강화 후에도 파츠 슬롯은 3개이기 때문에 'V-UP 유닛'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다.

8.2. 슈퍼로봇대전 임팩트

무장 연출집
제3부의 분기 우주 루트에서 주인공기로 등장. 알트아이젠에 비해 1단계 개조된 상태로 들어온다.

전반적인 성능은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 때보다 취급하기 쉬워진 것을 넘어 본작의 사기 기체 중 하나로 자리메김하였다. '애벌런치 클레이모어'의 사정거리와 탄수가 늘어나고, 판정도 격투무기로 변경. 또한 MAP 병기 버전도 추가되었다. 게다가 본작부터 알트아이젠의 '비장의 수'에 대응되는 필살기 '에어리얼 클레이모어'가 추가. 조건에 따라 바이스리터와의 합체 공격인 '램페이지 고스트(지형적응:우S/2발)'도 가능하다. 다만 본작에서 '램페이지 고스트'는 라인 바이스리터와 쓸 수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라인 바이스리터의 입수를 포기해야만 얻을 수 있는 양자택일 방식이었다.

운동성은 풀개조시 122이며, 슈퍼계 중에서 비교해도 매우 높다. 장갑은 풀개조시 1920이 되며, 이는 그렌다이저 등보다 약간 낮은 정도이다.[8] 이런 굉장한 성능에 슬롯을 3개나 갖고 있으며, 쿄스케에는 '기적'까지 있기 때문에 '램페이지 고스트'에 의해 막대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더욱이 본작에는 장착시 잔탄제 무기의 잔탄이 모두 2배가 되는 '초대형 카트리지'라는 강화 파츠가 있어, 이를 장착시 '리볼빙 벙커' 12발, '애벌런치 클레이모어' 14발, '애벌런치 클레이모어' MAP 버전 4발, '에어리얼 클레이모어' 4발이라는 말도 안되는 사양이 된다. 스킬로는 빔 코트도 있기 때문에, 적기로 다수 출현하는 '아인스트 글리트' 등에 대해 매우 강하다.

8.3. 슈퍼로봇대전 OG2

무장 연출집
'OG 시리즈'에 첫 출전. 적 공격력의 인플레이션이 시작되고 있는 후반부에 참전하며, 장갑은 특기 계통에 비견되지만 HP가 낮아 생존력은 보통이다. 그나마 지형적응이 우주 S고 본기의 등장 이후 우주 맵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활약할 여지는 충분하다.

본작부터 《슈퍼로봇대전 임팩트》까지 있었던 스플릿 미사일이 고정 무장에서 삭제되었고, '애벌런치 클레이모어'의 MAP 병기 버전이 삭제. '에어리얼 클레이모어'를 제외한 모든 무기의 배리어 관통 속성 삭제, 강화파츠 슬롯 2개로 감소 등 대폭 약화되었어도 그래도 강하다. 또한 본작부터 라인 바이스리터와의 '램페이지 고스트'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를 강화하려면 '리볼빙 벙커'를 강화해야 한다.

필살기인 '에어리얼 클레이모어'는 상위급 공격력을 갖지만 사거리가 1인 것이 단점. 이는 'OG 시리즈' 내에서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반대로 '애벌런치 클레이모어'는 탄수 8, 사거리 1~4로 알트아이젠의 '스퀘어 클레이모어'에 비해 강화 폭이 크고 반격시에도 활약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 밖에 풀개조 보너스로 '모든 고정 무기의 모든 지형 적응을 S로 한다'를 적용시켜주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8.4. 슈퍼로봇대전 OGs

무장 연출집
알트아이젠의 장점을 더 강화하고 약점인 사정거리와 잔탄수도 보강한 강력한 기체. 화력은 더욱 강해졌으며, 사정거리와 잔탄 수가 조금 늘어나 반격이 편해졌고 합체기인 '램페이지 고스트'도 더 강해졌다. 설정에 맞게 우주 지형대응도 S이기 때문에 우주전에서도 강력함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사정거리가 늘어났다 해도 다른 기체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짧은 편이므로, '네오 차크람 슈터'나 '부스티드 라이플' 같은 범용 무기로 원거리 공격을 보강해주는 것이 좋다. 지형 대응도 강화되었다지만 모든 무기가 지형 S를 가진 것은 아니므로 'S-어댑터' 등으로 보강해줘도 좋다. 다만 본작에서는 등장 후 우주 맵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굳이 지형 대응을 보강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한편 설정상의 기체 컨셉대로 공격력과 이동력을 빼면 다른 능력치는 평범하기 때문에 슈퍼로봇처럼 적진에 던져놓고 미끼로 쓰는 건 불가능하다. 알트아이젠에서 강화되었어도 HP와 장갑이 보통 수준이고, 쿄스케의 방어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적진에 포위되면 얼마 버티지 못한다. 카운터 발동으로 선제 반격을 노리거나 아니면 운동성을 개조해 회피력을 올려줘야 생존력이 크게 오른다. 이렇게 해서 적의 공격을 피하더라도 주력 무기들은 사정거리가 짧아 반격도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쌍 스타일과는 맞지 않고 다른 기체들과 연계해서 단점을 커버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8.5.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무장 연출집
본작에서는 류네 루트를 선택할시 초반부터 쓸 수 있고, 마사키 루트 선택시에는 중반부부터 사용 가능하다. 풀개조 보너스가 "모든 지형 적응을 S로 한다"가 "격투무기 공격력+200"으로 너프됐지만, 쿄스케가 맥시멈 브레이크 사용자 중 합체기를 사용 가능한 3명 중 한 명[9]이기 때문에 활용도는 매우 높다. 사격 무기인 '5연 체인건'을 제외하면 크리티컬 보정이 아무리 낮아도 +30은 되기 때문에 크리티컬이 뜰 확률이 매우 높아 데미지도 상당히 잘 나오는 편. 특히 본작은 '열혈' 습득이 매우 늦어서[10] 초중반엔 크리티컬만한 대미지 소스가 없으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더욱이 합체 공격으로는 프리케라이 가이스트와의 'E,D,N'이 추가되었으며, 엑셀렌과 함께 사용하는 '램페이지 고스트'보다 가성비가 상당히 좋고 기체 컨셉도 겹치기 때문에 트윈 파트너로서도 적격이다.

한편 전작에 비해 HP가 증가하고 장갑치가 하향되는 조정을 받게 되었지만 인플레이션이 억제되었기 때문에 생존률은 올랐다. 또한 개조시 HP의 성장이 슈퍼계와 같이 오르기 때문에, 조금만 손을 보면 생존률은 높아진다.(역으로 EX-하드에서는 불리하다.)

본작에서는 쿄스케에게 가속이 없기 때문에 트윈으로 정신의 연격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거나 가속이나 강습을 가진 캐릭터를 트윈 상대로 두는 것이 좋다. 혹은 강화 파츠로 보강해줘도 좋다. 또한 사정거리 짧다는 약점은 전작처럼 '네오 차크람 슈터'를 장착해주면 해결된다.

8.6.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무장 연출집
성능은 전작과 거의 같지만 개조 향상 폭은 그대로면서 HP가 하향 조정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적의 공격력이 강한 본작에서는 주의가 필요. 또한 풀개조 보너스가 '격투무기 공격력 +100'에서 '애벌런치 클레이모어에 더블 어택 능력을 부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외에는 '램페이지 고스트'가 상향된 반면, 'EDN'은 하향 조정을 받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EDN'이 '램페이지 고스트'보다 나쁘다 할 수는 없으며, 위력&사정거리가 좋은 '램페이지 고스트' or 연비가 좋은 'EDN'으로 취향대로 골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쿄스케의 에이스 보너스를 태워 엑셀렌과 트윈을 짜서 사용하는 '램페이지 고스트'는 이론상 본작 최고의 단발 데미지를 낼 수 있다.

8.7. 슈퍼로봇대전 30

무장 연출집
시즌 패스인 'DLC 2'에 포함된 미션 '강철의 늑대'에서 참전. 설정상 《슈퍼로봇대전 임팩트》의 세계관에서 전이하였지만, 'OG 시리즈'의 설정이 일부 반영되어 쿄스케가 파일럿 슈트를 입고 있거나 라인 바이스리터와의 '램페이지 고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등장하는 장소가 대한민국의 '서울'이라 국내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다만 30의 DLC 참전이 으레 그렇듯 등장 지역은 그야말로 텍스트일 뿐이며, 딱히 한국에 대한 이벤트나 회화는 나오지 않으니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성능면으로는 개조 보너스가 다시 '전 무장 지형적응 S'로 돌아왔으나 판권작인 만큼 환장 무기를 달아 줄 수 없고 무기들은 하나같이 사거리가 짧은 데다가 '애벌런치 클레이모어'와 '에어리얼 클레이모어'가 이동 후 공격 무기가 아니라서 운용이 다소 불편하다. 엑셀렌이 합류하면 생기는 합체기 '램페이지 고스트'는 여전히 강력해 엑셀렌이 합류하면 운용이 좀 편해진다. 그리고 함께 DLC로 추가된 철혈의 오펀스의 올가 이츠카가 모든 아군에게 돌격을 걸어주는 서포터라 어떻게든 쓸 방법도 있지만 거기까지 갈 필요 없이 쿄스케의 정신 커맨드에 돌격이 있어서 잘 키우다 보면 불편한 점이 줄어든다.

연출상의 특이점은 '리볼빙 벙커'의 연출 일부를 애니메이션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에 나온 장면을 그대로 가져왔다. 여기에서 가져왔다는 말이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참고해 컷인을 연출한 것이 아닌 문자 그대로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그대로 재생시켜 주는 정도의 성의없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혹평을 받았다. 이는 다이젠가도 마찬가지.[11] 한편 파트너인 엑셀렌의 성우 미즈타니 유코가 작고한 탓에 새로 대사를 녹음하지 못해서인지 연출이 자주 바뀌는 게 특징이던 '램페이지 고스트'가 전작의 연출을 그대로 옮겨 그린 형태가 되었다. 필살기인 '에어리얼 클레이모어' 연출도 마찬가지.

9. 모형화

10. 기타



[1] 쿄스케 난부는 알트아이젠이 극단적인 컨셉을 가진 근거리 돌격형 퍼스널 트루퍼였기 때문에, 어설프게 기체의 약점을 보완하려다 이도저도 아닌 성능이 될 바에야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였다. 한편 돌격 전법을 선호하는 아라도 발랑가조차 그가 작성한 개조 플랜을 보고 '빌트빌거보다 지르고 보는 사양'이라고 평가했다.[2] 쿄스케 난부의 원안 자체가 '큰 무기가 더 세다', '큰 부스터를 달면 빨라진다'와 같은 단순한 발상 하에 작성된 것이었기 때문에, 마리온 라돔은 '문외한다운 발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한다면 철저하게'라는 생각으로 이보다 더 극단적인 컨셉을 고안. 해당 플랜을 본 쿄스케는 "정말 멋지군."이라고 말하면서 마음에 들어했다. 코믹스 《슈퍼로봇대전 OG Record of ATX》에서는 추가적인 묘사로 쿄스케의 플랜을 본 마리온이 "내가 생각했던 알트의 개수구상과 같은 방향이라는 것이 마음에 든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는 결국 쿄스케의 플랜이 아니었더라도 애초부터 이러한 방향으로 개조될 계획이었음을 시사한다. 한편 테라다 타카노부는 인터뷰에서 알트아이젠 리제는 '알트아이젠의 현지 강화', 게슈펜스트 Mk-III는 '알트아이젠의 정식 강화'라고 말한 적이 있기 때문에, 본래 마리온의 지향점은 게슈펜스트 Mk-III와 같은 사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3] 즉, PT를 공중에 띄어놓고 공중 기동까지 가능하게 만드는 물건을 사용해야만 밸런스가 맞춰질 정도로 본기의 밸런스가 막장이라는 것이다.[4] 코믹스 《슈퍼로봇대전 OG Record of ATX》에는 '리볼빙 스테이크'와 직접 비교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약 2배 더 큰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정비병 출신이라 부품 쪽에 일가견이 있는 타스쿠 신구지조차 본 장비의 탄창을 보고 '전함용의 실린더'라고 착각하기도 하였다.[5] 애니메이션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 최종결전 중 노이 볼프와 교전시 왼팔을 잃었기 때문에 재장전하는 것이 불가능했다.[6] 적재 탄수는 약 2배 증가.[7]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中, 마리온 라돔이 언급한다.[8] 물론 실드가 없고 철벽도 없기 때문에 실전적으로는 이에 미치지는 못한다.[9] 다른 둘은 빌레타 바딤아야 코바야시.[10] 정신기 개수가 5개로 줄어서 대부분 마지막 정신기가 되어 있다. 보통 레벨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에야 익히는 정도.[11] 다이젠가의 경우는 한술 더 떠서 '용권참함도'의 피니쉬 연출이 애니메이션 재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