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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20:00:08

게슈탈트

1. (die) Gestalt
1.1. 관련 인물
2. 창작물
2.1. 리전(마블 코믹스)의 다중인격2.2. 슈퍼로봇대전
2.2.1. 미롱가2.2.2. 바르톨2.2.3. 게슈탈트에 관련된 인물
2.3. 육신합체 갓마즈2.4. 세인트 세이야 NEXT DIMENSION 명왕신화의 등장인물

1. (die) Gestalt

독일어로 생김새를 가리키는 낱말.

영상학에서는 특정한 점이나 모양을 가상의 선을 이용해 특정한 이미지를 상상해내며(이것을 심리적 클로우저라고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도출해낸 형태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는 단순히 점 3개가 놓여 있을 뿐이지만 자연스럽게 therefore'세모'를 연상시킨다. 따라서 이 '세모'를 게슈탈트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심리적 클로우저와 게슈탈트의 정확한 뜻을 알고 싶다면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편하다. 심리적 클로우저(이하 게슈탈트)는 우리와 예상하는 것으로 채우지 않고, 경험적으로 원인과 결과의 과정을 유추해보는 것이다. 이에 대한 가장 좋은 예시가 바로 파블로브의 개 실험 이다.

심리학에서 게슈탈트는 세상을 지각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우리가 세상을 볼때, 우리는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고[1] 몇몇 부분을 수정하거나 보강해서 지각하게 되는데 이것을 게슈탈트라고 한다.[2] 착시의 원인이 이것이며, 다른 해석으로는 변증법[3]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밥을 먹고 배부른 사람이 나오는 A라는 영상과 배고픈 사람이 나오는 B라는 영상이 합쳐져서 나온 C라는 영상을 볼 때,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A와 B사이에서 분노적 관점이 생기고 변증법으로 해석을 하기 시작한다. 이것 또한 게슈탈트라고 한다.

참고: 게슈탈트 심리학, 게슈탈트 법칙, 게슈탈트 붕괴, 변증법, 카를 마르크스[4], 고전적 조건형성

1.1. 관련 인물

2. 창작물

2.1. 리전(마블 코믹스)의 다중인격

2.2.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OGs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간형 기동병기의 카테고리.

게슈탈트란 Global Expanded Stamp out Tactics works ALTogether(동시행동형 강화통합소탕전술)의 약자로, 전직 DC의 기술개발자였던 유르겐 박사가 개발한 AMN(Armord Module Network) 시스템과 ODE 시스템(Omni Dendro Encephalon System)을 바탕으로 웡 중공업에서 개발하였다. OG 시리즈의 드라마 CD와 OVA에서 등장하였으며, 최신작인 OGs에서 정식 스토리에 투입되어 그 비중이 높아졌다.

현재 게슈탈트 시리즈로 존재하는 기체는 시작형 기체 미롱가와 양산형 기체 바르톨이 있다.

2.2.1. 미롱가

파일:mironga.jpg
(아군 버전)
(적군 버전)

형식번호는 VTX-000. 바르톨의 시작기체로, 게슈탈트의 개발진이 바르톨의 완성에 늦었다는 이유로 연방군의 차기 주력기체 선발에 바르톨의 대리로 참가시킨 기체이다. 방어력을 희생하고 기동성을 극단적으로 향상시킨 기체이며, 게슈탈트 시리즈의 특성상 파일럿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롱가의 최대 성능을 끌어내려 할 경우 파일럿은 기체의 성능에 따라가지 못해 사망하고 만다. AMN시스템을 표준적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카일 등이 탑승하는 일부 기체에는 ODE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다. 주 무장은 마이크로 미사일, TBG 미사일, 빔 소드, 스트레이트 머신건이 있으며, 미롱가의 무장과 기동성을 살린 필살기 '엔드 브레이커'가 존재한다.

게임에서는 특정 조건을 채웠을 경우 ODE 시스템을 없앤 미롱가를 얻을 수 있다. OG2.5에서는 엔드 브레이커가 EN을 전혀 소모하지 않으면서 사정거리가 긴 이동 후 사용가능 병기였던지라 그야말로 학살의 극치를 보여줬으며 OG외전에서는 엔드 브레이커가 약화되고 개조비용이 비싼게 흠이지만 그럭저럭 초반에 들어오는 데다가 운동성이 비상하게 높고 강화파츠 슬롯이 4칸이라서 길리엄 예거같은 회피율 귀신을 태우면 대활약한다.[5]

아라도 발랑가는 미롱가라는 이름을 처음 듣고 "어쩌면, 투명능력도 쓰지않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2.2.2. 바르톨

파일:Bartoll.jpg

형식번호는 VTX-001. 연방군의 차기 주력 양산기체 '짜고 친 고스톱으로' 내정되었으며, 미롱가와 같이 장갑을 줄이고 운동성을 늘린 인간형 기체이다. ODE 시스템을 표준탑재하고 있으며, 한번 싸웠거나 전투 데이터가 존재하는 상대의 전법, 버릇, 성격을 학습하여 ODE 시스템을 탑재한 모든 기체에 공유하기 때문에, 한번 싸운 상대의 전법은 바르톨에겐 통하지 않는다. 또한 바르톨은 무인 사양 외에도 인간을 생체 코어로 탑재시키는 사양이 존재한다. 그로 인해 웡 중공업의 사원들이 바르톨 개발을 이후로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OVA나 게임에서 라미아, 쿠스하, 아라드, 제오라, 라투니가 생체 코어로 이용되는 장면이 있었으며 이 다섯 사람이 들어간 바르톨에는 전용 무기가 장비되어 있다. 주 무장은 마이크로 미사일, 암 머신건, 에너지 나이프가 있다.

흔히 발토르로 알려져 있으나 바르톨이 맞다.

2.2.3. 게슈탈트에 관련된 인물

2.3. 육신합체 갓마즈

통칭 게슈탈트 오거니즘. 부활한 즈루 황제의 분신체이자 지구편의 주 적이라 할 수 있다.

데빌링이 끼워진 묘진 타케루를 갖가지 방법으로 압박했으며 그 정체는 즈루 황제를 구성하는 6명의 집합 생명체. 최종화에서 타고 있던 제드파이너에서 탈출한 뒤 즈루 황제로 합체했다. 6명으로 분해한 건 갓마즈에 대한 대항의식 때문인 듯 하다. 즈루황제가 이들 6인의 집합체라는 것은 최종화에서 육신합체할때까지는 직접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 이전에 각 게슈탈트를 파견할 때마다 "나의 생명들이여" 라면서 말하는 씬이 매번 나왔기에 복선 자체는 있었다. 결국 타케루에게 패한 즈루가 소멸하면서 존재 기반을 잃고 사라진다.

여담으로 게슈탈트 붕괴와는 관련이 없지만, 최종화에서 금마즈에게 당할 때 박살나는 모습은 저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니코니코 동화에서 게슈탈트와 전투하는 부분이 나오면 하나같이 게슈탈트 붕괴의 탄막과 태그가 달린다.

2.4. 세인트 세이야 NEXT DIMENSION 명왕신화의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지타리우스 게슈탈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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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심리적으로 어떠한 부족한 정보를 폐쇄시킨다.[2] 위의 심리적 클로우저의 뜻과 똑같다.[3] 이성적 주장을 통해 진리를 확립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두 명 이상의 사람들 사이의 담론[4] 인문학, 사회학, 특히 경제학으로도 관련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이다.[5] 물론 고질적인 공격력 조루 문제 때문에 거의 졸개 제거반에 들어가게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