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X-00 SRX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제원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007FFF><colcolor=#ffffff> 형식번호 | SRX-00 | |
분류 | 궁극 범용 전투 일격필살형 퍼스널 트루퍼 프로토타입 합체 퍼스널 트루퍼 | ||
생산형태 | 프로토타입기 | ||
제작 | 지구연방군・극동지부 | ||
소속 | 지구연방군・SRX팀 지구연방군・강룡전대 | ||
전고 | 51.2m | ||
중량 | 388.8t | ||
무장 | 텔레키네시스 미사일 × ? 하이 핑거 런처 × 10 가운 제노사이더 × 1 Z·O 소드 × 1 | ||
보조 MMI | T-LINK 시스템 × 2 우라누스 시스템 | ||
동력원 | 트로니움 엔진 | ||
장갑재 | 졸 오리할코니움 | ||
개발자 | 로버트 H. 오오미야 커크 해밀 | ||
파일럿 | 류세이 다테메인 파일럿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출력 조정·화기 관제 아야 코바야시염동력 보조 | ||
디자이너 | 카토키 하지메 | ||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기준 |
1. 개요
<nopad> |
鋼の魂 |
2. 설정
SRX-00 SRX |
- 설정 기준 :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합체시에는 3기의 R 시리즈가 전투 포메이션 중 하나인 '패턴 O.O.C(Only One Crash)'를 형성한 후 진행된다. 그러나 합체 후의 결점을 안은 본기에 이러한 구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류세이는 난색을 표했으며, 자신의 마음대로 합체 구호를 로봇 애니메이션적인 호칭인 '배리어블 포메이션'이라고 명명하였다. 기존의 합체 구호는 다른 멤버인 라이와 아야도 달갑지 않게 여겼기 때문에[1], 류세이에 의해 합체 구호가 정해진 후로는 계속해서 해당 호칭이 사용되고 있다.[2] 합체 후 본기의 전신 내역은 R-1이 머리·흉부·후면을 구성하며, R-2가 동체 어깨 관절·장갑 및 플러스 파츠가 팔부, R-3는 허리와 대퇴부 및 플러스 파츠가 다리를 구성한다. 또한 R-1의 실드 후부는 변형되어 거대한 고글형 파트이자 고성능 센서로도 기능하는 'BPSS 헤드 기어'로서 R-1의 머리에 씌워지고, 실드 선단부는 흉부에 격납되어 'Z·O 소드'의 손잡이로 전용된다. 그 외에 R-3의 '스트라이크 실드' 및 '레이저 캐논'은 잉여 파츠로서 퍼지되어 합체에서 완전히 배제된다. 한편 이와 같은 구조상 만일 플러스 파츠가 없다 해도 무중력 공간이라면 합체 및 기본적인 전투는 수행할 수 있다. 때문에 플러스 파츠가 꼭 합체에 있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3]
▲ 배리어블 포메이션(패턴 O.O.C) |
그러나 투입된 EOT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데다, 시간 단위당 에너지 변환량이 방대한 '트로니움 엔진'은 출력을 올리면 가속도적으로 발생량이 상승하기 때문에 출력 조정이 매우 섬세하고 어려우며, 합체한 것만으로 기체에 막대한 부담을 주는 양날의 검으로도 작용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염동력자가 T-LINK 시스템을 통해 염동 필드를 상시 전개한 후 기체의 외골격처럼 둘러 고정시켜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합체 상태 유지를 보조하는 것만으로도 기체의 합체 유지를 담당하는 염동력자에게는 매우 큰 부담을 주게 되었다. 게다가 만일 격파되어 트로니움 엔진이 폭주할 경우에는 주위 50㎞를 소멸시킬 정도의 대폭발을 일으킬 위험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자폭 병기로서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결국 이와 같은 문제들로 인해 현재로서는 한 번의 출격에 있어 합체 횟수와 전투 행동 시간에 제한이 있지며, 최신예 기술이 다수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은 퍼스널 트루퍼 이하라는 문제를 안게 되었고, 신뢰성이 낮은 EOT의 도입으로 잦은 정비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프로토타입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결점을 드러내고 있으면서도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에, 'L5 전역'을 시작으로, 각종 전장에 투입되어 다수의 전과를 올렸다.
통상적으로 본기와 같은 특수성을 가진 기체의 조종과 화기 관제, T-LINK 시스템의 제어를 파일럿 한 명이 모두 수행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합체 후의 본기는 각 파일럿 별로 역할을 분담한다. R-1의 류세이는 기체를 운용하는 메인 파일럿이 되어 전투를 전담하고, R-2의 라이는 '트로니움 엔진'의 출력 조정 및 각 무장의 화기 관제와 각 파일럿의 메디컬 체크, R-3의 아야는 T-LINK 시스템에 의한 보조와 '염동 필드'에 의한 합체 상태 유지를 담당한다. 특히나 라이는 상기한 역할 외에도 전측 보조나 자세 제어, 데미지 컨트롤, 안전 관리, 냉각제 공급, 합체 후 퍼지된 파츠의 위치 파악 등, 다방면에 걸친 역할을 단독으로 수행한다. 다만 필요에 따라서는 역할을 다른 파일럿에게 인계하는 것도 가능하다.[5] 한편 본기의 제어 프로그램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함장 및 부대 운용 지휘관의 허락과 라이가 가진 특비 코드, 아야의 인증이 필요하다는 엄중한 프로텍트가 걸려있다. 합체시까지 프로텍트가 해제되는 일은 없으며, 아야의 인증은 T-LINK 시스템이 사용되는 탑승 때마다 설정 변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부에서 본기의 시스템에 접속해 해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단기로 적의 중핵을 일망타진한 SRX |
한편 평행세계(통칭, '저쪽의 세계')에서는 '메테오 3'를 위시한 에어로게이터의 침략이 없었지만, 수수께끼의 경위를 거쳐 인류는 트로니움 엔진을 보유하게 되었기 때문에 본기가 롤아웃될 수 있었다. 그러나 폭주하기 시작한 연방군 특수진압부대 '베오울브즈'에 의해 전멸하고 말았다.
3. 무장
- 텔레키네시스 미사일
다리부에 탑재된 사격형 고정 화기. R-3P R-3 파워드로부터 유래된 무장이다. 발사시 상대를 향해 나아가는 '마더 미사일'로부터 수납되어 있는 소형의 '차일드 미사일'이 2차적으로 발사되어 적진을 일망타진하고, 거대한 탄막을 전개한다. 또한 T-LINK 시스템에 의해 제어되기 때문에 적과 아군을 식별하여 명중시킬 수 있어, 혼전에서 아군의 피해를 초래하지 않는다.
- 가운 제노사이더(염동파)
BPSS 헤드 기어의 바이저부에서 발사하는 사격형 무장. 바이저부에 염동 필드를 집속한 후, 이를 빔의 형태로 쏘아낸다. 또한 발사되는 염동 필드는 파일럿의 염동력을 통해 궤도를 컨트롤할 수 있으며, T-LINK 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명중률을 높일 수 있다. 메인 파일럿인 류세이 다테는 본 무장을 '염동파'라고도 부른다.
- 하이 핑거 런처
열 손가락 끝에 탑재되어 있는 중금속 입자 에너지포. R-2P R-2 파워드의 주무장인 '하이졸 런처'가 전용된 무장이다. 기본적인 기능은 '하이졸 런처'와 마찬가지로 빔을 상대에게 조사하는 '집속 모드'와 여러 발의 소형 광탄으로 발사하는 '버스트 모드'로 나뉘어진다. 특히 포신이 손가락 모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이졸 런처'보다도 넓은 사각을 획득하였다.
- Z·O 소드(천상천하 무적검)
설정화
졸 오리할코니움제의 검. R-1 R-1의 실드 선단부가 손잡이가 되며, 평소에는 흉부 내부에 격납되어 있다. 사용시 흉갑을 전개한 후 노출된 손잡이부로부터 장전되어 있던 액체 금속 졸 오리할코니움을 염동 필드를 통해 도신의 형태로 고정하여 완성된다. 졸 오리할코니움은 결정화에 의해 액체에서 고체로 변화하는 특성을 가지며, 결정화는 종결정이 되는 '결정핵'을 투입하는 것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파일럿의 염동력과 함께 그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성질이나 형상의 금속 결정으로 변화한다.
메인 파일럿인 류세이 다테는 본 무장을 '천상천하 무적검'이라고 명명하였으며, SRX팀 내에서는 간략히 '무적검'이라 통한다.
4. 기술
- 자인 너클
메인 파일럿인 류세이 다테의 특기. 염동 필드를 기체의 손에 수렴시켜 타격력을 높이는 기술로, 류세이가 R-1 R-1에서 사용했던 'T-LINK 너클'의 확장판이라고도 할 수 있다.
- 블레이드 킥
발등에 위치한 블레이드에 염동 필드를 수렴시킨 상태에서 이를 내세워 시전하는 킥. 염동 필드에 의해 강력해진 절삭력으로 상대를 양단한다.
- 도미니온 볼(염동결계)
본기의 손에 트로니움 에너지를 염동 필드로 봉쇄하여 생성한 광탄을 적에게 날리는 기술. 복수의 소형 에너지탄을 연사하여 피격한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단순히 적을 구속하는 것 외에도 거대한 염동탄을 생성해 발사하는 것으로 적을 파괴할 수 있다. 또한 만화 《슈퍼로봇대전 OG Record of ATX》에서는 손바닥에서 발한 염동력으로 적을 배리어 속에 가두는 방식으로도 사용하였다. 한편 상대를 가둔다는 특성 때문에, 메인 파일럿인 류세이 다테는 '염동결계'라고도 부른다.
- SRX 풀 버스트
본기가 소유한 모든 사격 무장을 전개해 사용하는 일제 포격. 만화 '슈퍼로봇대전 OG 크로니클'의 에피소드 '구름을 갈라내는 세 화살의 교훈'에서 등장한 기술로, 해당 작품에서는 가운 제노사이더와 하이 핑거 런처, 텔레키네시스 미사일, 도미니온 볼을 동시에 발사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 R 시리즈가 반파된 상태로 합체한 탓에 R-1과 R-2 파워드의 양팔이 수납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R-1의 팔이 부스티드 라이플와 염동수렴식 레이저 캐논, R-2의 팔이 마그나 빔 라이플과 G 리볼버를 장비했으며, 스트라이크 실드도 함께 이용한 일제 포격을 사용하였다.[7]
작품 외적으로 본 기술의 명칭은 후계기인 SR-01 반프레이오스의 '알터드 풀 버스트'를 의식해 지어졌다.
- 천상천하 염동폭쇄권
Z·O 소드(천상천하무적검)를 활용한 기술. Z·O 소드를 쥔 팔을 강제로 퍼지한 후 상대에게 사출해 꿰뚫는 기술이다. 만화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워즈》에서 세프타긴을 상대로 사용하였다.
- 천상천하 무적베기
Z·O 소드(천상천하무적검)를 사용한 통상 베기. 기술의 완성에는 '시현류'를 유파로 하는 브루클린 럭필드가 제공한 모션 데이터가 사용되었다.
- H·Z·O 소드(천상천하 염동폭쇄검)
Z·O 소드를 사용한 필살기. 'H·Z·O'는 '하이 졸 올리할코니움'의 약자다. Z·O 소드의 검신을 전방으로 내세운 채 상대에게 고속으로 돌격하여 상대를 꿰뚫은 후, 그 상태에서 검신을 분리해 '염동력'에 의해 상대의 체내에 박힌 검신을 팽창 및 파열시켜 내부로부터 파괴한다. 또한 기술의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도미니온 볼'로 적의 움직임을 구속한 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인 파일럿인 류세이 다테는 본 기술의 일련의 흐름을 '천상천하 염동폭쇄검'이라 부르며, 검신을 팽창 폭파시킬시에 '염동 폭쇄'라는 구호를 외친다.
- 하이퍼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천상천하 일격필살포)
RW 시리즈인 RW-01P R-GUN 파워드와의 합체 공격. 메인 파일럿인 류세이 다테는 본 기술을 '천상천하 일격필살포'라고 명명하였으며, SRX팀 내에서는 간략히 '일격필살포'로 통한다.
'메탈 제노사이더 모드'로 변형한 R-GUN 파워드가 '하이퍼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으로 전용된 후, 본기에 손에 소지하는 형태로 접속하여 본기 측의 방대한 트로니움 에너지를 연결한다. 그 상태에서 염동력을 집중시켜 적에게 발사하는 일격필살의 무장으로, R-GUN 파워드 단독 사용시보다 그 위력은 2배 이상 증가하여 절대적인 파괴력을 발휘한다. 또한 R-GUN 측의 파일럿이 비렛타 바딤이라면 마이 코바야시 측에서 T-LINK 콘택트를, 파일럿이 마이 코바야시라면 마이와 아야, 두 사람이 T-LINK 더블 콘택트를 실시하며, T-LINK 더블 콘택트를 사용할 때에는 위력과 사정거리가 더욱 증가한다.
5. 관련 기체
- R-1
SRX 계획의 일환으로 탄생한 가변형 근접 전투용 퍼스널 트루퍼. SRX-00 SRX를 구성하는 3기 중 가장 높은 범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표준 퍼스널 트루퍼에 가까운 사양으로 완성되었다.
- R-2, R-2 파워드
SRX 계획의 일환으로 탄생한 고출력 중장비 포격전용 퍼스널 트루퍼. SRX-00 SRX를 구성하는 3기 중 가장 높은 화력과 방어력을 지니고 있다.
- R-3, R-3 파워드
SRX 계획의 일환으로 탄생한 염동력 감지 증폭 장치 탑재 퍼스널 트루퍼. SRX-00 SRX를 구성하는 3기 중 가장 높은 색적 능력과 정보 수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SR-01 반프레이오스
SRX-00 SRX의 완성형으로서 개발된 대무차원(對無次元) 침입로용 초광역 섬멸형 퍼스널 트루퍼. SRX 계획의 최종 도달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기체로, XN 디멘션을 포함한 여러 가지 특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 RW-1P R-GUN 파워드
SRX-00 SRX 및 SR-01 반프레이오스의 포격전용 무기로서 개발된 'RW(R-WEAPON) 시리즈'의 1호기.
- RTX-011R/L 휘케바인 Mk-Ⅲ
휘케바인 시리즈 중 1기로, RTX-010 휘케바인 Mk-ll의 계보를 잇는 프로토타입 퍼스널 트루퍼. 「소형화·고성능화한 SRX」를 운용 컨셉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용 옵션 무장인 'AM 복서'는 본래 SRX-00 SRX에서 채용 예정이었던 RW 시리즈 중 하나인 'G 소드'였지만, RTX-011R/L 휘케바인 Mk-lll용으로 개조된 경위가 있다.
- PTX-003C 알트아이젠
ATX 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된 퍼스널 트루퍼. 본래는 게슈펜스트 Mk-lll로서 개발된 기체이지만, 너무나 극단적으로 돌파력에 특화되어 있는 컨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채용이 보류된 경위를 갖는다. SRX 계획과는 대극에 위치하는[8] ATX 계획의 산물인 만큼 직접적인 관련은 전무하나, SRX-00 SRX의 관절부에는 PTX-003C 알트아이젠용의 서보 모터가 유용되었다. 그 덕분에 합체시 발생하는 문제 중 일부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6. 게임
자세한 내용은 SRX/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7. 모형화
자세한 내용은 SRX/모형화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테라다 타카노부 PD의 말에 따르면 당초 본기는 5기의 합체 구성을 취하려고 했으나, 3기로 줄였다고 한다.
- 머리의 고글은 반프레스토의 로고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는 디자이너인 카토키 하지메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테라다 타카노부 PD는 「이 녀석은 태어났을 때부터 반프레스토의 얼굴이었다」라고 코멘트하였다. 카토키가 굳이 이러한 얼굴을 고집한 이유는 '반프레스토의 로봇이라는 것을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한편 반프레스토의 로고는 상표 등록이 되어 있으며, 현재 권리는 반프레스토를 흡수한 반다이 스피리츠가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사정 탓에 반다이 이외의 모형 회사에서는 트윈 아이의 발광을 재현할 수 없다. 때문에 모형화된 대부분의 본기는 고글이 새까맣거나 클리어 파츠 너머로 R-1의 얼굴이 비추는 식으로 재현되고 있다.
- 합체가 불안정하다는 설정을 게임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초기 출전인 신 슈퍼로봇대전에서는 3턴 후 강제분리, 알파 시리즈에서는 합체가능 횟수 10회, 슈퍼로봇대전 OG1에서는 류세이 루트에 한정해서 등장하는 등, 온갖 제약을 달고 나온다. 합체에 제약이 사라진 것은 슈퍼로봇대전 OG2부터이다. 그러나 합체 문제가 해결되어도 전통적으로 개조비용은 비싸며, R시리즈와 개조 연동도 안되고 출격수도 최소 3기[9]인 등, 강력한 대신 여러 제약이 붙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한 게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나중에 나온 작품일수록 본기보다 효율이 좋은 유닛이 많아지기 때문에 필수로 키워야 하는 기체는 아니지만, 그러한 작품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 각 기체는 개별적으로 놓고 보면 리얼 로봇에 가깝지만, 합체시키면 명실공히 최강의 슈퍼 로봇이 되는 면모는 초수기신 단쿠가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조종자의 사이킥 에너지를 중요한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점에서 특히 비슷하며, 합체가 매우 늦게 이루어지는 점도 유사하다. 심지어는 탑승자인 마이 코바야시와 잉그램 프리스켄의 애증극도 단쿠가의 전개와 유사하다. 그러나 테라다 타카노부가 직접적으로 오마주하였다고 언급하진 않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다.
- 테라다 타카노부에 의하면 합체 후 가동 시간이 따른다는 요소는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에 따라 "3분밖에 움직일 수 없는 로봇을 만들자" 라고 기획되었지만, 스테프들 대다수가 메칸더 로보를 몰랐기 때문에 울트라 시리즈만을 떠올렸다고 한다. 또한 각 기체의 합체 부위 구성은 무적초인 점보트3를 오마주하였다고 하며, 카토키 하지메에게 디자인시 이를 요청했다고 한다.
- 원래는 관세음(칸제온)에서 따온 '가운제논(ガウンゼノン)'이라는 이름으로 할 생각이었으나, 기각되고 임시 명칭이었던 SRX가 그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 대신 초기 검토됐던 명칭인 무장인 가운 제노사이더에 반영되었다.# 한편 디자이너인 카토키 하지메는 몰래 반프레이오스라는 가칭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는 후에 설정으로 반영되어 '정식 채용 때 사용될 이름이었으나 무산되었다'는 식으로 편입되었다. 이후 반프레이오스는 SRX의 완성형인 SRX 알터드의 통칭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1] 류세이 다테 외 두 사람은 종래의 합체 구호를 '불길하다'고 표현하였다.[2] 'Only One Crash'라는 것이 좋게 생각하면 '단 한 방=일격필살'로도 해석할 수 있으나, 다르게 말하면 '그 뒤가 없다'란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본기의 장점과 결점을 고려하면 어느 쪽으로든 의미는 통한다.[3] 코믹스 ROA에서는 합체 도중 공격을 받아 R-3의 플러스 파츠가 떨어져나가자 우주 공간이라면 다리가 없어도 어떻게든 된다면서 그대로 합체하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4] 이와 같은 사실은 게임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서 언급된다.[5] 만화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에서 아야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류세이가 색적을 담당하기도 하며, 각 분리 형태의 부위 무장을 각 파일럿이 제어하는 장면도 존재한다.[6] 물론 이 서보 모터를 사용한 방식조차도 본기가 가진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몇 번 합체한 뒤에는 대규모 정비가 불가피했지만, 바꿔 말하면 애초에 한 번 합체하는 것만으로 엄청난 무리가 가서 포기한 본기의 합체를 여러 번 버텨낼 수 있는 서보 모터의 유용성을 실증한 사례가 되었으며 동시에 SRX의 합체를 견뎌낼수 있는 서보 모터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알트아이젠의 관절 부담이 심각하다는 소리가 되기도 한다.[7] SRX가 파손되지 않은 디바인 워즈와 ROA,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가운 제노사이더, 하이 핑거 런처, 텔레키네시스 미사일만 발사하는 연출로 나온다. OG 크로니클에서는 아무래도 대량의 적에게 포위당한 상태에 SRX의 가동한계시간은 80초인것도 모자라 운 나쁘면 트로니움 엔진이 폭주해서 주변 수십km는 완전히 날아가버리는 특수한 상황이였기에 급한대로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모아서 쏴버린 특별 사양이고 나머지 연출이 정석인것으로 보인다.[8] SRX 계획은 EOT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궁극의 결전병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인 반면, ATX 계획은 EOT를 배제한 순수 지구권의 기술로 이루어진 대 이성인용 병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9] 천상천하일격필살포가 있는 작품에서는 R-GUN 파워드도 같이 쓰게 되므로 사실상 4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