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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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lean Sweep, 全冠王1시즌 동안 개최된 대회를 전부 석권하는 경우. 다만 리그와 플레이오프는 동일 대회로 간주되므로 동시 우승을 전관왕이라 칭하진 않는다.
올림픽, 아시안 게임에서도 특정 종목에 모두 참가해 우승할 경우 전관왕이라 칭한다. 이때 조건은 체급, 일정, 실질적 참가 가능성이 맞물리지 않아야 하므로 체급 별로 분류되는 경기나 육상 같은 경우 전관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단체전이 존재하는 종목의 경우 단체전까지 모두 우승한 개인에게 부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달성자
- 하계올림픽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한민국 양궁 - 남녀 단체, 남녀 개인 석권[1]
-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양궁 - 남녀 단체, 개인, 혼성 석권[2]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2000 시드니 올림픽,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중국 탁구 - 남녀 단체, 단식 석권.[3]
- 심권호- 두 체급(-48kg, -54kg) 그랜드 슬램 달성.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 게임, 아시아 선수권에서 모두 금메달 획득
- 안산 -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개인전, 여자 단체, 혼성 단체
- 오상욱 -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 사브르 남자 개인전, 단체.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 게임, 아시아 선수권에서 모두 금메달 획득[4][5]
- 임시현 -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개인전[6], 여자 단체, 혼성 단체
- 김우진 -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개인전[7], 남자 단체, 혼성 단체
- 동계올림픽
- 리디야 스코블리코바(1964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 에릭 하이든(1980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 김연아(올림픽, 세계선수권, 사대륙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그랜드 슬램 달성.)
- 2014년, 2022년 독일 루지 대표팀 석권[8]
- 아시안 게임
- 유진선(1986 서울 아시안 게임 테니스) - 남자단식/복식/단체, 혼합복식. 아시안게임 테니스는 금메달이 7개 걸려 있으며, 남자 3, 여자 3, 혼합 1개이다. 즉, 테니스 선수 한 명이 이론상 최대로 딸 수 있는 금메달 수를 실제로 다 땄다. 당시 남자단식 은메달리스트는 김봉수, 여자단식 은메달리스트는 이정순인데, 둘 다 유진선의 짝이 되어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게 되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7개 중 4개를 따서 유진선 없이 딴 금메달은 하나도 없다.
- 임시현(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 여자 개인/단체, 혼성 단체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인도 양궁 컴파운드 - 남/여 개인/단체, 혼성 단체[9]
- 유니버시아드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성시백: 2007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남자 쇼트트랙 종목 5관왕 달성.
- 축구
트레블[10]을 달성하고 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자국 슈퍼컵, 대륙 슈퍼컵, 세계 클럽 대항전 우승을 해야 전관왕이므로 시즌이 아닌 년도가 기준이다. - AFC 아약스(1972년): 에레디비시(1971-72), KNVB컵(1971-72), UEFA 챔피언스 리그(1971-72), UEFA 슈퍼컵(1972), 인터컨티넨탈컵(1972) - 5관왕[11]
- FC 바르셀로나(2009년): 라리가(2008-09), 코파 델 레이(2008-09), UEFA 챔피언스 리그(2008-09),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2009), UEFA 슈퍼컵(2009), FIFA 클럽 월드컵(2009) - 6관왕[12]
- FC 바이에른 뮌헨(2020년): 분데스리가(2019-20), DFB 포칼(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2019-20), DFL 슈퍼컵(2020), UEFA 슈퍼컵(2020), FIFA 클럽 월드컵(2020)[13] - 6관왕
- 바둑
- 조훈현 3회(최초달성 1980년): 전관왕(5관왕 이상)을 달성한 최초의 기사며 국내기전 한정으로 1980년 1회(9개 기전), 1982년 2회(10개 기전), 1986년 3회(11개 기전)으로 36년 동안 전관왕을 달성한 기사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불멸의 대기록이며 세계 바둑계에서 유일한 남자 유일왕이다.
- 조훈현의 전관왕 기록:
- 셰이민 1회(최초달성 2016년): 2016년 기준 일본 여자 바둑계 개인 5대 기전인 여류명인, 여류기성, 여류혼인보, 여류최강, 아이즈중앙병원배를 싹쓸이했다. 세계 2번째 바둑 전관왕으로 무려 36년 만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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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 이쪽은 전성기 시절 못 이긴 대회를 세는게 빠를 정도이지만 전관왕에 가까웠을 뿐 달성하지는 못했다. 이런 그도 유창혁이 왕위전과 테크론배를 수성하면서 전관왕 달성은 하지 못했다. 최다관왕은 1994년 13관왕. 유창혁 九단이 가지고 있었던 왕위 타이틀만 탈취하면 전관왕이 될 수 있었지만 끝내 도전기에서 유창혁 九단이 타이틀을 방어해냈다.
- 1998년에는 세계기전 전관왕 타이틀에 도전하는데(국내기전보다 더 어렵다는!), 삼성화재배, 후지쓰배, LG배, 동양증권배를 싹쓸이했지만 마지막 남은 춘란배에서 조훈현 九단이 결승에서 이창호 九단을 이겨서 또 전관왕 도전이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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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 유타-: 2016년 일본 7대 기전 석권. 다만 이때도 NHK배, 용성전, 아함동산배에서는 우승하지 못해 완전 전관왕은 아니었다. 그 뒤 다카오 신지 九단한테 2016년 명인전 타이틀을 빼앗기면서 7대 기전 동시 석권도 종료되었으나, 2017년에 다시 명인 타이틀을 다카오 九단에게서 탈취하며 다시 7관왕에 올랐다. 다만, 시바노 도라마루가 용성전을 가져가면서 또다시 전관왕에는 실패했다. - -
조치훈-: 1983년, 1996년에 대삼관(大三冠),[14] 1987년에는 그랜드슬램[15]을 달성했지만 고바야시 고이치와 가토 마사오에게 막혀 전관왕 달성은 하지 못했다.
- e스포츠
- 2003년 이윤열의 그랜드 슬램 - 스타우트&배스킨라빈스배 2002 KPGA 투어 4차리그,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3차 GhemTV 스타리그 동시우승[18]##
- 2010년 이영호의 그랜드 슬램 - 빅파일 MSL,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WCG 2010 동시우승[19] # [20]
- 2018년 조성주의 GSL 3연속 우승. 이전에 OSL 및 SSL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GSL에서도 우승하여 세 방송사의 리그를 석권한 건 덤.
- 기타
[1] 남자 단체 -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남자 개인 - 구본찬, 여자 단체 - 장혜진 최미선 기보배, 여자 개인 - 장혜진[2] 남자 단체 -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남자 개인 - 김우진, 여자 단체 -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 여자 개인 - 임시현, 혼성 - 김우진 임시현[3]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여자 단식, 남녀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단식에서 한국의 유승민이 금메달을 따면서 금메달 싹쓸이를 막았다.[4] 한국 펜싱 선수 중 최초로 주요 국제 대회 개인전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5] 아시아 펜싱 역사상 원우영, 김정환, 구본길에 이어 김준호와 함께 네 번째로 단체전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으며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 슬램과 2관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6] 이 경기에서 남수현이 은메달을 따고 전훈영이 4위를 하여 여자팀 전원이 4강에 진출하는 대성과를 거두었다.[7] 이 경기에서 이우석도 동메달을 땄다.[8] 여자 싱글런, 남자 싱글런, 남자 더블런, 단체 계주[9] 리커브 부문에서는 대한민국이 남자 개인에서 하나 놓쳤다.[10] 리그컵에 참가해야 할 경우 쿼드러플. 즉 리그컵이 존재하는 리그의 클럽은 7관왕을 해야 전관왕에 포함된다. 현재까지 7관왕을 달성한 클럽은 없다. 유럽 주요 리그에서 현재까지도 리그컵이 존재하는 리그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포르투갈밖에 없다.[11] 당시 요한 크루이프 샬이 존재하지 않아 5관왕으로 전관왕을 달성했다.[12] 최초의 6관왕 전관왕.[13] 코로나19로 인해 실제론 2021년에 개최됐다.[14] 일본 바둑계 7대 기전 중에서도 가장 권위가 높다고 평가 받는 기성(棋聖)전, 명인(名人)전, 혼인보(本因坊)전을 한해에 모두 획득하는 것. 2017년 기준 조치훈과 이야마 유타가 유이하게 달성.[15] 일본 메이저 7대 기전(기성(棋聖)전, 명인(名人)전, 혼인보(本因坊)전, 왕좌(王座)전, 천원(天元)전, 기성(碁聖)전, 십단(十段)전) 타이틀을 전부 1번 이상 획득하는 것.[16] 일본 쇼기계에는 한 타이틀을 5기 연속으로 우승하거나 통산 5기/10기(단 용왕전은 7기) 이상을 우승했을 때 주어지는 영세칭호가 7개 존재하는데, 이 영세칭호를 모두 획득하는 것을 영세 7관이라고 한다. 참고로 2015년에 창설되어 2017년에 타이틀전으로 승격된 예왕전의 경우 영세칭호에 관한 규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17] 여류명인/여류왕위/여류옥장/쿠라시키토우카(倉敷藤花). 이 당시에는 여류 타이틀전이 4개밖에 없었지만, 2007년에 여왕(마이나비 오픈 우승자) / 2011년에 여류왕좌/2019년 청려/2020년 백령 4개의 타이틀이 추가되어 현재는 8대 타이틀이다.[18] KPGA투어 4차리그의 결승은 2003년 1월, 파나소닉 스타리그 결승은 2003년 2월, 3차 GhemTV 스타리그의 결승은 2003년 4월 치러졌다.[19] MSL 결승은 2010년 8월, 스타리그 결승은 2010년 9월, WCG의 결승은 2010년 10월 치러졌다.[20] WCG의 우승 상징이 금배지이기 때문에 흔히 '골든'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커리어면에서 여느 우승과 다른 점은 없다.[21] 현재는 페가수스 월드컵으로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