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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5:44:47

우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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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맛3. 상품

1. 개요

우짜는 경상남도 통영시에 존재하는 음식으로 1960년대에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포장마차에서 파는 우동짜장면을 합친 비주얼로 보통 근처 낚시꾼들이 해장할 때 많이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통영의 명물로서, 둘 다 먹고 싶은 고민에 생겨난 음식이며 이름의 유래 역시 우동+짜장이다.[1] 다찌, 충무김밥 다음으로 통영의 식문화 하면 언급된다. 파는 집이 많지 않아 찾기 힘들 수도 있으나 서호시장, 통영중앙전통시장등 시장에서 간혹 파는 집이 보인다.[2]

우짜집들만을 위한 특수 생면을 만드는 곳이 있다. 대표적으로 모퉁이 집이 해당 생면을 사용한다.

2000년대 이후로 짬짜면이 유행하면서, 짬짜면 용기에 짬뽕 대신 우동을 넣은 '우짜면'이 생겨났고 사실상 전국적으로 우짜는 우짜면의 준말로 통하고 있다. 이 문서에서 의미하는 우동과 짜장을 섞은 음식을 지칭하는 말로 통용되는 것은 통영 일대가 유일하다.[3]

2.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할만한 포장마차 짜장과 우동의 조합 그대로다. 비주얼은 바닥 쪽에 물이 생긴 짜장면과 유사하다.

방송에도 간혹 등장한다. 방송 내의 반응처럼 맛있어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맛도 저맛도 아니라 별로라거나 돈 날리기 싫으면 먹지 말라는 등 강한 불호를 드러내는 댓글 또한 존재한다. '맛은 괜찮은데 굳이 섞어먹어야 하는지는 모르겠다'라며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는 것을 보면 조합의 호불호가 매우 강한 음식이다.

3. 상품

GS25에서 우짜를 모티브로 한 '우짜면 좋을까'를 출시하였다. 가격은 3,500원으로 반응은 미묘한 편이다.

이름만 비슷한 청보식품의 '우짜짜'도 있었다. 현재는 단종되었다.
[1] 일부 방송에서 소개될때는 "우짜면 좋노..."라는 말을 듣고 우짜를 생각했다는 언어유희를 이용한다.[2] 간판이 없는 모퉁이or도깨비집이 그 유명한 예시이다.[3] 가까운 창원이나 진주에서조차도 우짜는 우짜면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