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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7 10:32:43

욤스비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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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ómsvíkingr

1. 개요2. 설명3. 역사4. 매체에서

1. 개요

10-11세기경 활동한 바이킹 용병대. 욤스 바이킹이라고도 부르며 북구 신화를 믿었다.

2. 설명

바이킹 버전 성전기사단이나 기사 수도회로 보는 시각도 있으며 실제로 기사 수도회와 비슷한 점도 많았다. 기본적으로 용병 집단이었기 때문에 돈만 내주면 기독교 영주들을 위해서도 싸워주기도 했다. [1] 물론 강자만 뽑고 규율이 잘 잡힌 만큼 다른 용병들보다 훨씬 잘 싸웠고 이들에 대한 이야기 역시 대부분 무공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험을 통과한 강자만 추려서 받아들였으며 허락 없이 싸우거나 외출하지 않기, 동료의 명예를 지키며 뒷담까지 않기, 포로로 잡히거나 도망가지 않기, 여자와 아이는 출입 금지 등 마치 수도회처럼 엄격한 규율을 방침으로 삼았으며 어기면 쫓겨날 수 있었다.

본부는 욤스보르그(Jómsborg)라고 하는 곳이었다는데, 정확한 위치는 불명이나 폴란드 볼린섬의 실베르베르크가 다수설이다.

3. 역사

12세기-13세기의 아이슬란드 사가들에는 욤스비킹의 무용담에 대해 전설들이 기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욤스비킹의 사가, 트뤼그비의 아들 올라프 왕의 사가, 평평한 섬의 서 등이다.

이들이 참전한 대표적인 전투로는 984년 스웨덴의 프리스벨리르( Fyrisvellir) 전투, 986년경 노르웨이의 효룽바그(Hjǫrungavágr) 전투와 당시 북유럽에서 가장 큰 전투 중 하나였던 1000년경 스볼데르(Svolder) 전투가 있다.

단장 중 한명인 "꺽다리" 토르켈은 영국 왕 애설레드 2세와 덴마크(훗날 영국과 노르웨이도 포함) 왕 크누트를 위해 싸웠고 영주가 되기도 했다.

스칸디나비아 지역이 기독교화하면서 쇠퇴하였고 1043년 노르웨이 왕 마그누스 1세에게 욤스보르드가 털린 기점으로 사실상 망한것으로 보인다.

4. 매체에서


[1] 훗날 십자군 시기에 팔레스타인이나 이베리아 반도의 가톨릭 기사나 기사단국들도 이해관계나 고용주인 이슬람을 위해 기독교 국가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비슷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왕위를 뺏으려고 무슬림 군주인 살라딘과 동맹 맺었다가 통수당하고 왕국을 멸망 직전으로 몰고 가기까지 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 왕국들도 무슬림들을 군대에 동원해 같은 무슬림과 싸우게 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시칠리아 왕국에서 무슬림 궁병들을 자주 고용했던 것.[2] 오히려 초기버전에서는 실제 역사대로 타 신앙을 믿는 영주들도 고용 가능한 일반 용병단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종교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북구 신화를 비롯한 토속종교를 믿는 영주로도 플레이가 가능해지고, 토속 종교 플레이를 위한 콘텐츠들이 추가되면서 대부분의 종교가 종교 기사단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북구신화는 새로운 종교기사단을 만들어 배정받는 대신 기존에 용병단으로 등장하던 욤스비킹이 종교기사단으로 자리를 옮긴 것. 하지만 크루세이더 킹즈 2 특유의 종교 시스템 때문에 종교 기사단은 해당 신화를 믿는 영주만 고용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