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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4:36:27

왕국 vs 제국

1. 개요2. 실제 역사3. 창작물에서의 예시4. 관련 문서

1. 개요

창작물에서 배경 설정에 자주 쓰이는 대립 구도로, 제목 그대로 군주제를 채택한 왕국제국이 서로를 주적으로 하여 싸우는 것을 뜻한다.

보통 거대한 제국과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소한 왕국의 대립이 작품의 배경이며, 일반적으로는 약소한 왕국 쪽이 주인공 측이거나 선역, 강대한 제국 쪽이 악역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랜 세월 다뤄지며 고착화된 클리셰이다보니 대립 구도를 비틀어서 사실은 왕국도 뒤가 구리다거나, 제국이 사실 세계의 질서를 지키는 쪽이었다는 식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왕국이라고 마냥 약소국만 나오는 건 아니며, 제국보다 약간만 뒤떨어지고 거의 대등한 수준의 강대국으로서 대치하는 왕국도 많다.[1][2]

2010년대 들어 일본에서 이세계물이 급증하면서 왕국 vs 제국을 다룬 작품들 역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배경이 현대적이거나 미래적이면 공화국 vs 제국 구도로 진화하게 되며, 이쪽도 유명한 클리셰.

2. 실제 역사

역사적으로 왕국과 제국 간의 전투 또는 전쟁은 다음과 같다.

3. 창작물에서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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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관련 문서



[1] 현실에서 이런 유형의 왕국으로는 주변의 제국들을 여러 번 이긴 프로이센 왕국이 대표적이다. 또 다른 현실의 사례로는 프랑스 제국일본 제국 등을 이긴 영국(The United Kingdom)이 있다. 물론 영국의 별칭이 대영제국이긴 하지만 호칭일뿐 공식명칭이 아니고, 영국 국왕이 인도 황제위를 겸임했을 뿐이다.[2] 사실 유럽에서 제국과 황제의 칭호를 사용하려면 로마의 정통성이 필요했다. 그래서 강력한 국력을 가졌지만 영국과 프랑스는 왕국이었던 반면 교황청으로부터 서로마의 뒤를 이었다고 인정받은 신성로마제국과 이후 독일이 제3, 제4제국 및 황제(카이저)의 칭호를 사용했던 것도 그 때문이다. 또한 러시아 역시 자신들이 동로마를 이어받았다고 주장해서 임페라토르라는 칭호를 내새웠고그래도 여전히 차르를 썼다 이는 콘스탄티노플을 차지한 오스만 투르크 제국 역시 비슷했다. 대신 유럽 바깥의 국가들을 대할 때는 그런 조건 없이 그냥 제국이라고 불러줬다. 대표적인 예로 빅토리아 여왕은 '연합 왕국의 왕'이면서 '인도 제국의 황제'였다. 참고로 이 전통을 정면에서 개무시하고 황제에 오른게 바로 나폴레옹.[3] 네우스트리아 제국은 나중에 모라비아 왕국이 정복하려고 소환한 이계의 모 국가와 손 잡고 모라비아 왕국을 아작낸다.[4] 사실은 로제리아 왕국 외에도 2대 왕국이 더 있어서 세 왕국이 오르트메아 제국에 대항하고 있다.[5] 단 국력은 시그나 왕국이 카도르 제국보다 더 우세하다.[6] 실상 게이시르 제국이 독주하는 체제라 각각의 왕국 및 공국들의 동맹체와 제국이 서로 대립하는 스토리다.[7] 주인공 G.S와 이올린을 중심으로 주로 실버 애로우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당시의 제국의 전권을 장악한 베라딘의 폭정으로 전형적인 선의 왕국과 악의 제국의 구도를 연상시켰으나, 설정부터 안타리아 대륙의 신들의 대립의 연장선상과 자원 불균형에 따른 문제가 언급되어 제국에도 당위성이 언급되었으며 G.S의 이면 흑태자가 거론되며 본격적으로 스토리의 또 다른 축으로 부상한다. 그리고 서풍의 광시곡에서 창세전쟁 이후 실버 애로우의 진실 왜곡과 그에 따른 제국 분할통치가 자행되고 속편에서 속속 추가되는 팬드래건 왕국의 막장성 탓에 결국 왕국도 제국과 나쁜 의미로 하등 다를 게 없는 대립 구도로 정리된다.[8] 소마 카즈야가 엘프리덴 국왕으로 등극하기 전에는 서로 불편한 관계였으나 등극 이후 프리도니아 왕국으로 바뀐 이후에는 그란 케이오스 제국과 비밀동맹을 체결했다. 애초에 작품 자체가 내정물이기에 무조건적인 적대국은 아니다.[9] 제국은 초반에 멸망하고 마인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