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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6-26 13:03:39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クジラの子らは砂上に歌う | Children of the Whales
<nopad> 파일: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_1.jpg
장르 아포칼립스, 판타지
작가 우메다 아비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키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상출판미디어
연재처 미스테리 보니터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보니타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엔 코믹스
연재 기간 2013년 7월호 ~ 2023. 01. 06.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3권 (2023. 03. 16.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7권 (2025. 01. 18.)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진흙고래5.2. 제국(본국)5.3. 시데라시아 연합왕국5.4. 기타 인물
6. 설정7. 미디어 믹스

1. 개요

끝이 없는 세계에, 기원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일본의 만화. 작가는 우메다 아비.(梅田阿比)[1]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5년 여성편 10위에 든 경력이 있다. 공식적인 약칭은 '쿠지스나(クジ砂)'.

2. 줄거리

사형력 93년. 모래의 바다에 덮혀진 세계에 작은 새 같은 표박선 '진흙고래'에 모여진 사람들이 있다.

외계와의 접촉이 전혀 없던 이 섬의 인구는 513명. 감정을 근본으로 하는 초능력 '사이미아(정염동)'를 가지는 대신 단명하는 '인(印)'과 능력을 가지지 않지만 장수하는 '무인(無印)'이라는 종족으로부터 그들은 조그만 공동체를 형성해 조용히 살고 있었다.

섬의 기록계인 '인' 챠쿠로는 어느날 진흙고래에 붙은 폐허선을 조사하던 중 수수께끼의 소녀 '리코스'와 만난다. 섬의 인간에게, 처음 만난 외부인과의 접촉. 이것은 신세계를 여는 복음인가...?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고래의아이들은모래위에서노래한다_1권_한국판.jpg 파일:고래의아이들은모래위에서노래한다_2권_한국판.jpg 파일:고래의아이들은모래위에서노래한다_3권_한국판.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1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0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4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0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9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1월 01일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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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2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1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7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2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2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1월 01일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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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4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2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8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4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3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19일
공식 팬 북 10권 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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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9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9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0월 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12월 11일
12권 13권 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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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6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1월 2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0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3월 2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3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6월 28일
15권 16권 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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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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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3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10월 2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6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5년 01월 18일
18권 19권 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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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1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4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9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21권 22권 23권
파일:고래의아이들은모래위에서노래한다21권.jpg 파일:고래의아이들은모래위에서노래한다22권.jpg 파일:고래의아이들은모래위에서노래한다2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2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8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3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2013년 6월부터 미스테리 보니터에서 연재 중이다.

10권 이후 11권이 거의 1년 넘게 번역 중단상태였다가, 2020년 12월에 다시 번역되기 시작되었다. 그러나 다시 번역이 끊겼다.

그리고 3년이 지난 2024년 1월에 12권이 발매되었고 3월에 13권이 정발되었다.

일본 현지에서는 2023년 3월 출간된 23권을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4. 특징

사방이 모래바다로 가득찬 세상에서 '진흙고래'라 불리는 배를 촌락으로 삼아 생활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또한, 전쟁물 요소도 첨가되어 있어서, 몽환적인 세계관 및 설정과 맞물려 꿈도 희망도 없는 암울한 내용 전개가 이어진다.

1권 작가의 후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 스토리의 모티브는 특이한 책이 많이 있는 어느 소재상의 주인이 귀찮다면서 작가에게 싼 값에 매각한 원고 뭉치를 사 온 것으로, 원고의 내용은 마치 어느 배나 섬 같은 곳에 표류한 외국인이 쓴 일기를 책방 주인의 부모님이 일본어로 대충 번역해서 남긴 것이라고 한다. 그 스토리를 중심으로 캐릭터와 세계관을 만들어낸 것....

... 이라는 설정이다. 매 단행본 끝마다 후기를 대신해서 작가가 마치 챠쿠로라는 사람의 일기를 발견하여 거기에 대해서 썰을 푸는 것처럼 권말 만화를 붙여 그린다. 여담으로 그 소재상은 마치 도망간 것처럼 그 골목이 사라졌고 평범한 주택가로 바뀌어 있다고 그려놓았다. 애초에 이름부터가 책방이나 고서점이 아니라 '소재상(素材商)'이란 것부터가 작가의 장난이다.

스토리 전개가 촘촘하면서도 스피디하게 전개되고, 설정과 세계관도 독특하면서 방대하여 그야말로 아포칼립스 판타지의 정석 같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작품 내 스토리 전개와 세계관에서 작가가 어떤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겠구나 하는 것을 유추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묘미다. 당장 진흙고래의 외형은 미야자키 하야오 월드의 건축물[2]이며, 또한 2권 초반부 전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연상케 하는 면이 있다.[3] 진흙고래의 설정도 작가가 일본인이란 특성을 감안하면 역사적으로 시사하는 면이 있는 등, 비평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5. 등장인물

5.1. 진흙고래

5.2. 제국(본국)

5.3. 시데라시아 연합왕국

5.4. 기타 인물

6. 설정

7. 미디어 믹스

7.1. 연극

7.2.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애니메이션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애니메이션#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애니메이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이 작품 이전에 아키타 쇼텐에서 2개의 장편 만화와 1개의 단편 만화를 써낸 만화가로 연재경험이 풍부해서인지 작화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2] 정확히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천공의 성 라퓨타 세계관.[3] 사실 이 거대 레이와 LCL의 바다인류보완계획은 에반게리온의 고유 설정이라기보다는 1960년대 미국 SF의 주요 주제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2차 대전과 베트남전을 겪으며 가치관에 혼란을 겪던 당시 새로운 젊은 세대들이 히피가 되거나, 혹은 "그냥 다 영혼이 하나가 되면 전쟁과 갈등 따위 없지 않을까?"하던 그 시절 SF 작가들의 사이키델릭 성향의 흔적이 남은 것이다.[4] 죽어서 모래바다에 묻힌 영혼들이 눈물을 보이는 사람을 불러 빠르게 모래바다로 불려가기 때문이라고 한다.[5] 제국에서 받은 코드네임으로 살아왔었다.[6] 그러나 챠쿠로는 사춘기를 맞이하고, 스오우의 지위를 인식하면서 점차 허물 없이 대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껴 본편 시점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하게 된다.[7] 로하리토의 풀네임을 한 번 듣고 바로 외워서 그대로 칭한다.[8] 우안 실명. 저주를 받은 상태며 안구 자체를 다친 것은 아니다. 이것을 감추기 위해 안대를 착용한다.[9] 오우니가 '인'들 중에서 가장 사이미아가 강했기 때문에 즐거운 싸움이 될 거라 판단했기 때문.[10] 본국의 습격 후, 난리통을 정리할 때 기력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첫 복선이 나왔다. 인은 단명한다는 충실한 설정반영.[11] 고래의 아이들이 자라가는 것을 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네리와 달리 철저한 약육강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인들이 무인들을 상대로 반기를 드는 것을 부추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누스 파레나가 인들의 생명을 먹고 살기 때문에 생명을 먹을 수 없는 무인들을 값어치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마는 인들이 누스 파레나에 계속 남기를 바라고 있다. 본인이 살기 위해서.[12] 원작과 애니의 과정이 다른데, 원작에서는 먼저 창 2개가 꽂힌 상태에서 유언을 남기다 마지막 1개가 꽂혀 사망하고, 애니에서는 아라후니가 총을 쏴 빈사상태로 만든 후 유언을 남기다, 병사 3명이 동시에 달려들어 3개를 꽂아넣는다.[13] "자결할 준비를 하도록 해, 시에나. 주검이 추해서는 안되잖아?"[14] 이 때 네리는 말을 하지 않았고, 또한 그녀 주변에 있던 생물들이 차례로 죽어가는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인다.[15] 누스 안스로포스에 첫 순례를 갔을 때 생긴 이변으로 인한 '역류'가 원인이라고 한다.[16] 본래 제국군 전함에서 누스가 있는 '태내구역'은 신성한 장소라 하여 이곳에서는 살생을 벌이지 않는 금기가 있었으나, 전함 스키로스는 오르카의 전략을 받아들여 진흙고래 돌격대원들을 이 구역으로 유인하고 매복해 있던 부대원들로 하여금 총으로 쏴 죽였다.[17] 처음 만나게 된 시점에서는 본의 아니게 나체 상태로 환대하는 우를 범하는 개그를 연출했다.[18] 얼핏 보면 좋은 제안일 지 모르나, 실체를 자세히 보면 괴로운 현실에서 도피하고 영원히 행복한 환상만을 보게끔 만드는 것이다. 감정 없는 제국인들이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복선이기도 한 셈.[19] 원작에서는 가라앉는 스키로스를 바라본 후 가라앉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진흙고래에서 스키로스가 가라앉는 모습을 보고 모래바다로 몸을 던지는 제국군 병사들을 바라본 후 가라앉는다.[20] 진흙고래(파레나)의 누스는 인간의 감정을 먹지 않아서 감정을 통제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본국의 사상을 실현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21] 수명을 다할 때가 되면, 사이미아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일에서 제외되고, 남은 기간 동안 점차 반응이 없어지고 잠만 자는 폐인처럼 변해가게 된다.[22] 수명이 다해가는 인들의 간병을 주로 무인들이 담당하기 때문.[23] 반대로 제국에서 '무인'들은 하급 계층으로 살아간다. 감정을 누스에게 주지 못해 신의 사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 그 명분. 주로 간부들에게 재롱을 부리고 시중을 드는 '광대' 취급.[24] 일례로, 모래바다에서는 사이미아를 쓰지 않으면 모든 것이 가라앉기 때문에 사이미아로 배를 띄우고 이동해야 하는데, 그 때마다 전력질주 엇비슷하게 체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는 한도가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25] 수장이 만든 물건은 행운을 불러온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26] 인들은 수명이 짧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며칠 동안 자유를 속박당하는 것은 상당히 괴로운 처분에 속한다고 한다.[27] 원작 5권/애니 11화에서 전말이 밝혀지는데, 제국 측에서 굳이 작중 시점에서 진흙고래(파레나)를 섬멸하려 했던 진짜 이유는, 오르카가 황제에게 감정을 통제하지 않는 진흙고래인(죄인)들을 제국의 압도적인 무력으로 섬멸하여, 이를 본보기로 국민들의 감정 통제 강화와 누스 안스포로스의 순례를 완벽히 하기 위함을 명분으로 주장한 것이었다.[28] 예외로 '진흙고래(파레나)'의 누스는 감정을 먹지 않고, 대신 생명을 먹는다. 이 때문에 진흙고래의 '인'들이 단명하는 것이며, 93년 전 제국에서 파레나의 사람들에게 내린 진정한 벌은 이것이었다.[29] 데모나스는 누스 파레나로부터 태어나는 인간이다. 파레나가 먹은 인들의 목숨과 사람의 감정에서 흘러나오는 모래인 '사사'를 통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