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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7:40:09

역관광/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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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온라인 투표3. 대책4. 관련 사건
4.1. 한국4.2. 일본4.3. 미국4.4. 영국4.5. 그 외 국가
5. 관련 문서

1. 개요

온라인 이벤트는 바이럴 마케팅의 일종으로 기업소비자(네티즌)을 상대로 벌이는 마케팅인데 대표적으로 온라인 투표, 별명/n행시 짓기 이벤트 등이 있다. 이러한 마케팅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소비자들에게 기업, 제품 등에 대한 호감을 얻을 수 있고 연예인을 데려다 놓고 광고를 찍는 것보다 돈이 적게 들면서도 입소문으로 인한 큰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정상적이지 못하다면...

전조의 시작은 온라인 이벤트가 각종 SNS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져 나가기 시작할 때부터다. 사실 퍼져나가는 것까지만 하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지만 문제는 네티즌들이 장난이나 재미 삼아 하나같이 서로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기업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쪽으로 판을 바꾸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위 아 더 월드. 이것이 담합의 폐해

결국 온라인 투표는 몰표가 속출하고 별명/n행시 짓기 이벤트는 개드립, 병맛 뽐내기의 장이 된다.

펩시 해리어 전투기 사건처럼 비록 문제가 있었던 이벤트였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노이즈 마케팅이 되어 성공한 사례도 있어서 이러한 사태를 노리고 하는 이벤트도 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2. 온라인 투표

온라인 투표는 어떤 것(제품명/제품 디자인/인기인 등)을 선정할 때 자주 쓰인다. 따라서 마케팅의 일환보다는 단순한 소비자 동향 조사인 경우도 있고 기업에서 소비자에게 공약을 내거는 경우도 있다.

온라인 투표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위에 서술된 것처럼 대부분 SNS/인터넷 커뮤니티인들이 몰려와 몰표를 주는 사태다. 그것도 뭔가 이상한(?) 후보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중복투표가 가능할 경우 자동 투표 매크로를 만들어 돌리거나 1아이디 1표제일 경우 아이디를 여러 개 만들어 투표하는 등 장잉력을 선보이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캡처를 찍어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랑한다

SNS/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투표에 참여한 것이 아닐지라도 투표 결과를 보게 되면 왠지 동참하게 된다.

결국 이벤트 운영자는 비정상적인 투표 참여 문제라고 공지를 올리고 투표를 조기 종료하면서 유저들의 기대를 뒤로 하고 2위 등을 선정하게 되는데 드물지만 그대로 1위를 선정하는 경우도 있다.

3. 대책

온라인 투표의 경우 중복투표 불가는 당연하고 애당초 선정하지 않을 생각이거나 너무 심각하게 기억에 남는 보기는 투표에 넣지 마라. 이런 것들을 했다가 당장부터 그들의 분탕질 지점 타겟이 되어 버린다. 특히 보기를 이용자가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 보기를 선정하기 전에 꼭 이 보기가 1위가 되더라도 공약을 시킬 수 있을 지 실천 가능 여부를 확인하자. 2위를 택하게 되어 버리면 군중심리 없이 순수하게 투표한 사람의 표도 사표로 만들게 되어 버린다.

그리고 이전부터 고객들에게 악감정을 품게 만들었다면 십중팔구 이벤트가 엉망이 될 것이니 평소에 고객들을 잘 대해 줘야 한다.

4. 관련 사건

4.1. 한국

4.2. 일본

4.3. 미국

4.4. 영국

4.5. 그 외 국가

5. 관련 문서



[1] 1위는 과거 도호쿠 본선을 달리던 특급열차의 애칭인 하츠카리가 되었다. 하츠네가 선정될까봐 불안감을 느낀 철덕들이 몰표를 줬다.[2]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열차도 침대특급이었는데 운행구간이 지금의 하야부사와는 생판 달랐다.[3] 다시 말하지만 %p가 절대 아니다.[4] 데이비드 애튼버러는 10,284표로 5위였고 2위는 Poppy-Mai로 뇌종양을 진단받아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기(동년 5월 사망)의 이름이다. 3위 헨리 워슬리(Henry Worsley)는 동년 1월에 남극 대륙 횡단을 시도하다가 사망한 영국군 중령 출신 탐험가다. 4위는 It's Bloody Cold Here(여기 뒈지게 춥네)... 후보 중 7000표를 받은 '우사인 보트(Usain Boat)', 그리고 '무슨 빙산?(What Iceberg?)'이 있었다.[5] 한국으로 치면 이완용, 박헌영 같은 사람들이 리스트에 올라간 꼴이다.[6] 전설에 따르면 헨리 주교의 시신을 수습한 썰매가 멈춰선 곳에 핀란드 최초의 교회가 세워졌다고 한다. 역사학자들은 랄리가 실존인물이라기보다는 의 습격에 의한 사고를 의인화해 표현한 것이라고 추정한다.[7] 핀란드 인구 중 약 30%가 무신론자들인데, 이들에게 핀란드에 처음 기독교를 전파한 인물을 토막살인한 랄리가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것도 하나의 이유였다.[8] 원래는 닭의 머리라는 뜻의 "카네파"에서 따 온 지명이었는데 하필이면 동음이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