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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0:00:22

수원 삼성 블루윙즈/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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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4 시즌
대표이사 강우영
단장 박경훈
감독 염기훈[중도사임]변성환
수석코치 오장은 → 공석[2]
주장 양형모
부주장 이종성
카즈키조윤성[3]
박대원김주찬[4]
[5]
결과
(시즌 종료)
파일:K리그2 로고.svg 6위
(36전 15승 11무 10패 42득점 33실점)
파일:코리아컵 심볼.svg 16강 탈락
(3전 2승 1무[6] 4득점 2실점)
합산 성적 36전 15승 11무 10패 46득점 35실점
최다 득점 뮬리치 (10골)
최다 도움 김현 (4도움)

1. 시즌 전 전망2. 선수단
2.1. 코칭스태프 명단2.2. 선수 명단2.3. 임대 및 군복무 선수 명단
3. 재계약
3.1. FA 명단
4. 겨울 이적 시장
4.1. 영입
4.1.1. 스태프 영입4.1.2. 선수 영입4.1.3. 영입설
4.2. 방출
4.2.1. 스태프 방출4.2.2. 선수 방출4.2.3. 방출설
4.3. 총평
5. 여름 이적 시장
5.1. 재계약5.2. 영입
5.2.1. 스태프 영입5.2.2. 선수 영입5.2.3. 영입설
5.3. 방출
5.3.1. 스태프 방출5.3.2. 선수 방출5.3.3. 방출설
5.4. 총평5.5. 유니폼
6. 프리 시즌
6.1. 전지 훈련6.2. 연습 경기
7. K리그28. 코리아컵
8.1. 2라운드 vs 춘천시민축구단 (홈, 2:1 승)8.2. 3라운드 vs 안산 그리너스 FC (원정, 0:1 승)8.3. 16강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1:1 무 (PSO 5:4 패))
9. 수상
9.1. 개인9.2. 클럽
10. 평가
10.1. 긍정적 평가10.2. 부정적 평가

[clearfix]

1. 시즌 전 전망

창단 후 최초로 K리그2로 강등당한 시즌이다. 목표는 당연히 이 지옥 같은 2부 리그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내친김에 우승으로 다이렉트 승격까지 한다면 창단 30주년 맞이로는 더없이 적절할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몰락한 구단과 초토화된 팀의 정상화가 우선시되어야 한다. 2023년 12월 6일, 이준 대표이사와 오동석 단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우선 프런트 개편이 일어날 전망이며, 실질적인 모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 삼성전자 측도 보다 못했는지 경영진단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19일에는 모두의 우려대로 염기훈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오피셜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수원은 구단 개선 의지가 전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에 프렌테 트리콜로에서 이를 반대하는 성명문을 올렸다.

일단 그 이후인 12월 29일에도 염기훈의 감독 선임 오피셜은 나오지 않았는데, 감독 선임 오피셜 뿐만 아니라, 강등 이후 온갖 루머만 양성될 뿐 어떠한 공식적인 소식도 안나오고 있다. 이건 이것대로 심각한 상황인데, 타 팀들은 진작에 다음 시즌 새 판짜기에 돌입한 반면에, 직전 시즌 K리그1 팀 중에서, 어쩌면 K리그 1과 2를 모두 통틀어 상황이 가장 심각한 수원 삼성만 소식은 고사하고, 강등 순간부터 구단 업무가 올스톱 중이라고 밖에 비쳐지지 않기 때문. 원인은 대표이사 단장 부재라는 소리가 있다.

1월이 되도, 그 어떠한 소리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스카우터만 일을 한다는 소문이 있으며, 여러가지 소문들이 팬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으며, 수원 삼성 사무국에 연락을 해도, 돌아오는 답변은 나중에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야기하겠다는 뿐이였다. 더 심각한건 팬들이 구단 내부 상황이라도 제대로 알려달라해도, 똑같은 답변이 날아오는 상황이며, 어떠한 이유에서 였는지 클럽하우스 방문을 자제 해달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수원 삼성 팬들은 구단에 연락을 해서 어떻게든 구단을 계속 깨우고 있는 상황이 되었으나 구단이 거부를 하는 상황이라 팬들 입장에서는 답답할 노릇이며, 더욱 이상한 점은, 구단이 팬들한테 우리 정상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소리를 하였지만, 정상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 거라면 구단 SNS에 무슨 소식이라도 올라오는 게 정상적인 상황임에도 불과하고 아무런 소식이 없다는 것을 보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다. 또한 팬들이 무슨 질문을 하면 전부 나중에라는 단어 하나로 답변을 일관해버리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 팬들이 희망하던 신임 감독 후보 1순위였던 남기일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수원의 연락이 오길 기다렸지만 끝내 연락이 없었다"는 인터뷰를 남기며 중국으로 떠났다.[7]

2024년 1월 8일, 박경훈의 단장 취임 및 제일기획 부사장인 강우영 신임 대표의 취임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8] 단장,대표이사 전부 삼성 본사 픽이라고 한다.#

2024년 1월 9일 감독 대행이었던 염기훈이 수원의 9대 감독이 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 결국 12월 19일에 나온 단독 보도는 사실로 판명되었고, 구단에서 공식 배포한 보도자료 속 '복수의 후보를 면밀히 검토했다'라는 말은 거짓으로 판명되었다.[9] 자세한 내용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사건사고염기훈/지도자 경력, 그리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염기훈호 문서 참고.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수원 팬과 타 팀의 팬 구분 없이 수원 삼성과 염기훈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염기훈 입장에서는 성적을 잘 내도 문제고 못 내도 문제인데, 성적을 잘 내면 프로팀 감독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 코치로 차근차근 배우는 지도자들에게 그릇된 환상과 박탈감을 심어줄 확률이 높고, 이미 감독 등으로 자리잡은 사람들에게는 감독이 되기까지의 과정들이 허탈하게 느껴지게 할 수 있기 때문. 성적을 못 낸다면 팀 쇄신 및 1부 리그 복귀 골든 타임을 놓치는 것이 된다. 본인의 지도자 커리어 첫 걸음부터 제대로 꼬이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수원의 또다른 레전드인 김대의가 감독 대행을 거쳐서 프로팀 감독으로 데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정원 밑에서 다시 코치 생활을 한 게 괜히 그랬던 게 아니다.#

실질적 모기업인 삼성전자가 강등 이후부터 계속해서 예고했던 대로, 팀이 경영진단을 받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하반기에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교체 이슈로 인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정황상 본사 픽으로 뽑은 단장과 대표이사가 선임된 이후 경영진단을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후 수위 높은 경영진단과 지속된 내부감사로 인해, 기존 프런트의 팀장급들이 대거 인사이동할 것이라는 소문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정을 보았을때, 선수영입을 제외한 팬들과의 간담회 개최, 유니폼 공개, 후반기 홈 경기 사용 여부 등 여러 업무가 지속적으로 밀리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4번이나 간담회 요청을 했음에도 구단이 계속 거부의사를 보이고, 시즌 직전이나 돼서야 간담회를 하려는 행동에 대해 서포터즈인 프렌테 트리콜로 측에서 성명서를 내놓았다.

그러더니 서포터즈가 간담회를 안하겠다고 하니, 감독이 되려 간담회를 하겠다며 나서고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나, 팬들은, 2023시즌에 있었던 기존 프런트진이 간담회에 나서지않는이상, 새 프런트들로 간담회 해봤자 소용없고 감독 선임 배경도 잘 모를 것이라며 되려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10]

2월 22일, 구단 사무국이 정상적으로 구단 업무를 진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시즌이 종료되고 몇 달 지난 뒤라 여전히 비판 여론이 우세하다.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지금까지의 타임라인을 정리하자면 12월에는 감독선임건, 대표이사 단장 사표수리건, 1월에는 대표이사 단장 선임과 급격히 경영진단이 있었고, 2월달에는 인사이동과 보직이동, 직무조정이 이루어졌으므로 구단 사무국의 정상화는 2월말에나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더니 홈 개막전에 삼전 사장단이 방문한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대다수의 수원팬들은 축구만 잘해서 성적 좋으면 팬들이 이것저것 다 사주니까 마케팅[11]은 걱정하지 말고 제발, 구단 사무국 방문해서 운영비 200억에 객단가 1위(만 5천 원대)를 기록한 이런 팀을 강등 시킨 수원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프런트 문책이나 하고 가세요라는 반응이다.[12]

2. 선수단

2.1. 코칭스태프 명단

직책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국적 생년월일 비고
감독 변성환 Byun Sung 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9년 12월 22일 -
코치 김도용 Kim Do Y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6년 5월 28일 -
코치 민동성 Min Dong S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9년 4월 15일 -
코치 이상용 Lee Sang y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1월 9일 -
피지컬 코치 김성현 Kim Seong Hy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
골키퍼 코치 신화용 Shin Hwa Y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3년 4월 13일 -
스포츠 사이언티스트 송기호 Song Gi H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4월 28일 -
스카우터 배기종 Bae Ki-J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3년 5월 26일 -

2.2. 선수 명단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5 시즌 스쿼드
1 조성훈 · 2 장석환 · 5 한호강 · 6 배서준 · 7 김현 · 8 박상혁 · 10 강현묵 · 11 파울리뇨
12 최지묵 파일:부상 아이콘.svg · 13 김보경 · 14 홍원진 · 15 박우진 · 17 김경중 · 18 피터 · 19 서동한 · 20 조윤성
VC

21 양형모
C
· 22 김상준 · 23 이기제 · 24 황인택 · 27 이시영 · 30 백동규 · 32 이규동
34 박지민 · 35 곽성훈 · 37 김주찬
VC
· 42 임현섭 · 45 황명현 · 47 박승수 · 50 고종현 · 55 임지훈 · 63 이재욱
· 71 김지호 · 72 이건희 · 74 정성민 · 77 손호준 · 81 이경준 · 91 김성주 · 96 구민서 · 99 손석용 · #브루노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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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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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e5e5e5
<rowcolor=#194996> 배번 국적 포지션 성명 생년월일 신체 비고
<colbgcolor=#cc0000><colcolor=#ffffff>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조성훈 CHO Sunghoon 1998.04.21 189cm, 85kg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장석환 JANG Seokhwan 2004.10.11 178cm, 70kg
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장호익 JANG Hoik 1993.12.04 173cm, 62kg
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한호강 HAN Hogang 1993.09.18 187cm, 78kg
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배서준 BAE Seojoon 2003.12.11. 173cm, 64kg 임대
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현 KIM Hyun 1993.05.03 192cm, 85kg
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박상혁 PARK Sanghyeok 1998.04.20 165cm, 60kg
9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FW 뮬리치 Fejsal MULIC 1994.10.03 203cm, 95kg
1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강현묵 KANG Hyunmuk 2001.03.28 173cm, 67kg
11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파울리뇨 Paulo Henrique 1996.06.24 170cm, 68kg
1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최지묵 CHOI Jimook 1998.10.09 178cm, 70kg
1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보경 KIM Bokyung 1989.10.06 177cm, 72kg
1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홍원진 HONG Wonjin 2000.04.04 183cm, 79kg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박우진 PARK Woojin 2003.04.16 183cm, 76kg
1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이종성 LEE Jongsung 1992.08.05 187cm, 72kg 부주장
1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경중 KIM Kyungjung 1991.04.16 178cm, 70kg
18 파일:호주 국기.svg MF 피터 PETER Makrillos 1995.09.04 186cm, 79kg
1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서동한 SEO Donghan 2001.03.23 172cm, 66kg
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조윤성 CHO Yunseong 1999.01.12 185cm, 80kg 부주장
2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양형모 YANG Hyungmo 1991.07.16 185cm, 81kg 파일:수원 주장.png
2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상준 KIM Sangjun 2001.10.01 185cm, 75kg
2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기제 LEE Kije 1991.07.09 176cm, 68kg
2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황인택 HWANG Intaek 2003.04.01 183cm, 78kg
2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최성근 CHOI Sungguen 1991.07.28 181cm, 70kg
2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시영 LEE Siyoung 1997.04.21 172cm, 70kg 임대
3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백동규 BAEK Dongkyu 1991.05.30 186cm, 79kg
3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류승완 RYU Seungwan 2003.04.27 175cm, 68kg
3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이규동 LEE Kyudong 2004.01.24 179cm, 70kg 임대
3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박지민 PARK Jimin 2000.05.25 189cm, 88kg
3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곽성훈 KWAK Sunghoon 2006.06.18 190cm, 81kg
3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주찬 KIM Juchan 2004.03.29 174cm, 71kg 부주장
4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임현섭 LIM Hyunsub 2006.01.16 181cm, 73kg
4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황명현 HWANG Myunghyeon 2001.11.14 190cm, 85kg
4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박승수 PARK Seungsoo 2007.03.17 183cm, 62kg
5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고종현 KO Jonghyun 2006.04.11 193cm, 86kg
5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임지훈 LIM Jihoon 2005.03.03 189cm, 82kg
6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이재욱 LEE Jaeuk 2001.03.09 170cm, 65kg 임대
70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FW 마일랏 Sebastian MAILAT 1997.12.12 173cm, 69kg
7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지호 KIM Jiho 2003.01.28 173cm, 67kg
7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건희 LEE Geonhee 2005.03.11 174cm, 67kg
7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정성민 JUNG Sungmin 2005.04.15 189cm, 78kg
7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손호준 SON Hojun 2002.07.03 174cm, 60kg
8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이경준 LEE Gyoengjun 2006.01.27 189cm, 85kg
9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성주 KIM Seongju 2006.08.02 168cm, 61kg
9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구민서 KOO Minseo 2002.04.07 184cm, 75kg
9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손석용 SON Sukyong 1998.09.04 179cm, 75kg
구단 정보
단장: 박경훈 / 감독: 변성환 /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출처: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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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임대 및 군복무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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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e5e5e5
<rowcolor=#194996> 임대 구단 국적 포지션 이름 로마자 이름 생년월일 신장 비고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박대원 PARK Daewon 1998.02.05 178 cm, 76kg 2025년 10월 26일 전역
파주시민축구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박희준 Park Heejun 2002.01.05 191cm, 80kg 2024년 12월 31일 만료
대전 하나 시티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이상민 LEE Sangmin 2004.06.29 175cm, 60kg 2024년 12월 31일 만료
}}}}}}}}}}}} ||

3. 재계약

3.1. FA 명단

2024년에 FA 자격을 얻게 되는 선수는 다음과 같다. 이적이 확정된 선수는 취소선, 재계약이 확정된 선수는 볼드체로 표기하며, 연장 옵션이 존재하는 선수는 ★을 추가로 표기한다.

1월 22일 유일하게 연장 옵션 없이 거취가 밝혀지지 않고 있었던 박대원의 재계약이 완료되면서 모든 FA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4. 겨울 이적 시장

4.1. 영입

4.1.1. 스태프 영입

이름 직책 이전 구단 이전 구단 직책
염기훈 감독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 대행
박경훈 단장 부산 아이파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김성현 피지컬코치 FC 안양 피지컬코치

4.1.2. 선수 영입

이름 포지션 이전 구단 방식
임지훈 MF 창녕고등학교 자유선발
이건희 DF 매탄고등학교 우선지명
정성민 DF 매탄고등학교 우선지명
박상혁 MF 성남 FC 임대복귀
김상준 DF 부산 아이파크 임대복귀
민상기 DF 부산 아이파크 임대복귀
황명현 DF 전남 드래곤즈 임대복귀
구민서 FW 시흥시민축구단 임대복귀
손석용 FW 김포 FC 트레이드
조성훈 GK 포항 스틸러스 자유계약
김현 FW 수원 FC 자유계약
최지묵 DF 부산 아이파크 완전이적
조윤성 DF 충남 아산 FC 완전이적
백동규 DF FC 안양 자유계약
툰가라 MF FC 아르다 카르잘리 완전이적
이시영 DF FC 서울 임대이적

4.1.3. 영입설

4.2. 방출

4.2.1. 스태프 방출

이름 직책 이적 구단 이적 구단 직책
주승진 수석코치 화성 FC 감독
주닝요 피지컬코치 FC 서울 피지컬코치

4.2.2. 선수 방출

이름 포지션 이적 구단 방식
염기훈 FW - 은퇴
한석종 MF 성남 FC 계약만료
고명석 DF 대구 FC 계약만료
권창훈 MF 전북 현대 모터스 계약만료
안찬기 GK 제주 유나이티드 FC 계약만료
바사니 MF 부천 FC 1995 완전이적[17]
불투이스 DF - 계약만료
안병준 FW 부산 아이파크 계약만료
이규석 DF 화성 FC 계약만료
강태원 MF 화성 FC 계약만료
진현태 MF - 계약만료
윤서호 DF - 계약만료
김태환 DF 제주 유나이티드 FC 계약만료
고승범 MF 울산 HD FC 완전이적
허동호 DF 김포 FC 트레이드
웨릭 포포 FW 레드불 브라간치누 임대복귀
정승원 MF 수원 FC 완전이적
김주원 DF 성남 FC 완전이적
고무열 FW 서울 이랜드 FC 완전이적
아코스티 FW - 계약해지

4.2.3. 방출설

4.3. 총평

이승우, 발디비아 등과의 이적설이 나오며 승격을 위해 칼을 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빅네임 영입은 없었다. 물론 최지묵, 조윤성, 백동규K리그2에서 이미 검증된 자원이고, 김현, 손석용, 조성훈, 툰가라 역시 충분히 긁어볼 만한 자원임에는 틀림없지만, 고승범, 김주원이라는 공-수의 두 축이 나간 상황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영입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극단적으로는 옆그레이드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그나마 김상준, 박상혁 등 K리그2 경험 선수들이 임대에서 돌아오며 라이트백을 제외하면 취약 포지션의 댑스 해결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 예외로 라이트백은 정승원김태환이 모두 이적하며 손호준장호익만 남아 이 둘의 공백이 발생한다면 바로 신인 이건희가 나와야 할 정도로 좋지 않다. 또한 최지묵이 개막전에서 장기부상을 당하며 레프트백 댑스에도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일단 이시영을 임대 영입하며 라이트백 댑스를 매웠고 이기제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장석환을 레프트백에 기용해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 보강 자체는 이전 이적시장에 비해 열심히 했으나 이들의 퀄리티에는 아직 의문이 남아있는 상황이기에 어느 때보다도 지도력이 더 중요한 상황인데, 초보 감독인 염기훈이 이 난관을 잘 해쳐나갈 수 있을지 관건이다.

5. 여름 이적 시장

5.1. 재계약

5.2. 영입

5.2.1. 스태프 영입

이름 직책 이전 구단 이적 구단 직책
변성환 감독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김도용 수석코치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민동성 코치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이상용 코치 성남 FC U-15 유소년지도자
배기종 스카우터 레드 로즈 FC 감독

5.2.2. 선수 영입

이름 포지션 이전 구단 방식
피터 MF 서울 이랜드 FC 트레이드
황인택 DF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임대 만료
홍원진 MF 충북 청주 FC 완전이적
이규동 FW 전북 현대 모터스 임대이적
배서준 FW 대전 하나 시티즌 임대이적
김지호 FW 고려대학교 자유선발
이재욱 MF 울산 HD FC 임대이적
강현묵 MF 김천 상무 FC 군 전역
류승완 FW 전주대학교 우선지명
이경준 GK 매탄고등학교 준프로계약
마일랏 FW FC 보토샤니 완전이적
박우진 MF 경희대학교 자유선발
파울리뇨 FW 천안 시티 FC 완전이적

5.2.3. 영입설

<영입 확정>
이름 포지션 구단 관련 링크
강현묵(군 전역) C/AM 파일:김천 상무 FC 로고.svg
황인택(임대 복귀) CB 파일:GD 이스토릴 프라이아 로고.svg
피터 CM 파일:서울 이랜드 FC 로고.svg #
홍원진 DM 파일:충북 청주 FC 엠블럼.svg
배서준(임대 이적) L/RWF 파일:대전 하나 시티즌 로고.svg # #
이규동(임대 이적) C/AM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이재욱(임대 이적) C/AM 파일:울산 HD FC 엠블럼.svg
마일랏 L/RWF 파일:FC 보토샤니 로고.svg #
파울리뇨 LW 파일:천안 시티 FC 엠블럼.svg

<영입설 종료>
이름 포지션 구단 관련 링크
히샴 라이오스 L/RWF 파일:하포엘 텔아비브 FC 로고.svg #
이강한 L/RB 파일:충북 청주 FC 엠블럼.svg #
정태욱 CB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파일: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엠블럼.svg #
잭슨 CB 파일:수원 FC 로고.svg
최한솔 D/CM 파일:안산 그리너스 FC 로고.svg #
윌리안 L/RWF 파일:FC서울 엠블럼(백색배경).svg #
타가트 ST 파일:퍼스 글로리 FC 로고.svg
이승우 L/RWF 파일:수원 FC 로고.svg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한국영 DM 파일:강원 FC 엠블럼.svg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윤재석 L/RWF 파일:천안 시티 FC 엠블럼.svg 파일:전남 드래곤즈 엠블럼.svg
루카스 실바 L/RWF 파일:미라소우 FC 로고.svg 파일:FC서울 엠블럼(백색배경).svg #

5.3. 방출

5.3.1. 스태프 방출

이름 직책 이적 구단 이적 구단 직책
염기훈 감독 인도네시아 대표팀 코치
오장은 수석코치 - -
고차원 코치 - -
양상민 2군 코치 - -
송기호 피지컬코치 - -

5.3.2. 선수 방출

이름 포지션 이적 구단 방식
박대원 DF 김천 상무 FC 군 입대
박희준 FW 파주시민축구단 임대 이적
민상기 DF 포항 스틸러스 완전 이적
카즈키 MF 서울 이랜드 FC 트레이드[19]
전진우 FW 전북 현대 모터스 완전 이적
유제호 MF 전북 현대 모터스 완전 이적
이상민 FW 대전 하나 시티즌 임대 이적
명준재 FW 천안 시티 FC 계약 해지
이성주 GK FC 목포 계약 해지
툰가라 MF 천안 시티 FC 계약 해지

5.3.3. 방출설

5.4. 총평

<rowcolor=#fff> 포지션 IN OUT
<colbgcolor=#e71a0f><colcolor=#fff> 스트라이커 이규동(전북, 임대) 박희준(파주, 임대)
윙어 김지호(고려대)
류승완(전주대, 우선지명)
마일랏(보토샤니)
파울리뇨(천안)
전진우(전북)
명준재(천안)
이상민(대전, 임대)
중앙 미드필더 강현묵(김천, 군 전역)
피터(서울E)
이재욱(울산, 임대)
카즈키(서울E)
툰가라(천안)
수비형 미드필더 홍원진(청주)
박우진(경희대)
유제호(전북)
풀백 황인택(이스토릴, 임대복귀)
배서준(대전, 임대)
박대원(김천, 군 입대)
센터백 - 민상기(포항)
골키퍼 이경준(매탄고, 준프로) 이성주(목포)

수원 역사에 남을 정도로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냈고, 스쿼드가 완성된 시점이 다소 늦다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나름 성공적인 이적시장으로 평가받는다.

5.5.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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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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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WAY GK 1st GK 2nd
용품 스폰서 메인 스폰서 서브 스폰서
파일:Puma Black logo.png 파일:삼성 워드마크.svg 파일:도이치모터스 로고.svg

6. 프리 시즌

6.1. 전지 훈련

태국 방콕으로 1차 전지훈련을 갔다. 그러나 같이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간 다른 K리그 구단들과 다르게 스포츠니어스의 훈련 촬영을 거부하고 감독 관련 인터뷰를 금하는 폐쇄적인 태도를 보였다. 관련 라이브

6.2. 연습 경기

날짜 상대팀 장소 결과 비고
2월 7일 고려대학교 2-1 승 손석용, 박희준 득점
2월 10일 경주한수원 3-1 승 이종성, 서동한, 이상민 득점
2월 14일 청두 룽청 0-1 패
2월 14일 광주 FC 0-0 무
2월 18일 청두 룽청 0-2 패
2월 18일 청두 룽청 1-1 무 뮬리치 득점

7. 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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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아컵

8.1. 2라운드 vs 춘천시민축구단 (홈, 2:1 승)

파일:코리아컵 로고.svg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2024년 3월 24일 (일요일) 14:00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주심: 주심명
관중: 4,842명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2 : 1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춘천시민축구단|[[파일:춘천시민축구단 엠블럼.svg|height=100]]]]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춘천시민축구단
64' 김현 (A. 툰가라)
84' 서동한 (A. 카즈키)
파일:득점 아이콘.svg 82' 이대광
경기 다시보기,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최근 5경기 전적
경기 스코어 결과
사상 첫 공식전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라인업(4-2-3-1)
ST
7 김현 파일:득점 아이콘.svg 64'
89' 9 뮬리치
LW
99 손석용
75' 19 서동한 파일:득점 아이콘.svg 84'
CAM
6 유제호
RW
37 김주찬
LM
13 김보경
61' 14 카즈키
RM
25 최성근
HT' 11 툰가라
LB
72 이건희
HT' 29 이상민
LCB
30 백동규
RCB
20 조윤성
RB
27 이시영
GK
21 양형모 파일:수원 주장.png
SUB 1 조성훈 | 39 민상기

<경기 전>
수원삼성 최초의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다. K리그1 팀은 최소 3라운드 이상 라운드에서 참가하지만 수원은 2부로 강등된 상태라 이번 시즌은 2라운드에서 시작하게 된다. 상대가 3부 리그의 춘천시민축구단인 만큼 로테이션을 일부 돌릴 것으로 보인다.

징계에서 돌아온 조윤성이 선발로 복귀했고, 이적 이후 교체로만 출전했던 백동규, 김현, 손석용의 선발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그리고 김보경, 최성근, 이건희는 올해 첫 출전이며 이건희는 한 술 더 떠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또한 지난 시즌 수원의 본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카즈키가 드디어 명단에 포함되었다.
<경기 후>
경기는 2:1로 이겼지만 오히려 위협적인 찬스는 춘천이 더 많이 만들었을 정도로 이번에도 경기 내용이 썩 좋지 않았다. 하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득점으로 만드는 능력에서 수원이 우위를 점했고, 염기훈 감독이 후반에 툰가라와 카즈키를 투입한 것 역시 제대로 효과를 봤다.

또한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수원의 리그 4라운드 상대 부산 아이파크울산시민축구단과의 FA컵 2라운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겨우 3라운드로 향했는데, 정규 시간에 경기를 끝낸 수원이 부산보다 체력을 덜 쓰게 된 점도 소소한 이득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이 날 수원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 유튜브에서 최대 9,668명이 시청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그런 만큼 채팅창은 수원 팬들과 타 팀 팬들의 충돌이 빈번하게 있었다.[20]

8.2. 3라운드 vs 안산 그리너스 FC (원정, 0:1 승)

파일:코리아컵 로고.svg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19:30
안산와~스타디움(안산)
주심 : 최규현
관중 : 1,826명
파일:안산 그리너스 FC 로고.svg
0 : 1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안산 그리너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rowcolor=#000,#fff> - 파일:득점 아이콘.svg 52' 이상민
<rowcolor=#000> -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최근 5경기 전적
경기 스코어 결과
2024시즌 K리그2 3라운드 안산 0 : 1 수원 수원 승
2023시즌 FA컵 3라운드 안산 1 : 3 수원 수원 승
최근 5경기 전적 2전 2승 0무 0패로 수원 우세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라인업(4-2-3-1)
ST
9 뮬리치
LW
10 전진우 파일:부상 아이콘.svg
18' 29 이상민 파일:득점 아이콘.svg 52'
CAM
13 김보경
80' 22 김상준
RW
11 툰가라
58' 19 서동한 파일:부상 아이콘.svg
LM
16 이종성
80' 25 최성근
RM
6 유제호
58' 14 카즈키
LB
23 이기제
LCB
39 민상기
RCB
3 장호익
RB
27 이시영
GK
21 양형모 파일:수원 주장.png
SUB 1 조성훈 | 7 김현

<경기 전>
리그 7라운드 김포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안산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경기 후>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안산의 골문을 노렸으나 전반 무득점에 그쳤고 후반 52분 이상민이 득점을 만들었다.

1:0으로 꾸역승을 챙겨갔지만 역시 답답한 득점력과 더불어 전진우, 서동한이 부상당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찝찝한 승리를 가져가야만 했다.

8.3. 16강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1:1 무 (PSO 5:4 패))

파일:코리아컵 로고.svg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19:00
포항스틸야드 (포항)
주심: 주심명
관중: #,###명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1 (PSO 5:4) 1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113' 백성동 파일:득점 아이콘.svg 91' 전진우 (A. 박승수)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최근 5경기 전적
경기 스코어 결과
2023시즌 K리그1 33라운드 수원 1 : 0 포항 수원 승
2023시즌 K리그1 22라운드 수원 1 : 1 포항 무승부
2023시즌 K리그1 9라운드 포항 1 : 0 수원 포항 승
2022시즌 K리그1 32라운드 수원 0 : 2 포항 포항 승
2022시즌 K리그1 21라운드 포항 1 : 0 수원 포항 승
최근 5경기 전적 5전 1승 1무 3패로 수원 열세

2부로의 강등 이후 약 7개월만에 1부리그 팀과 상대하게 되었다. 하지만 2부로 내려 앉았음에도 부족한 공격력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거의 대부분의 승리를 버티기승으로 이뤄낸 수원에 입장에서, 박태하 감독 지휘 아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포항을 상대로 불리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포항도 마찬가지로 순위만 높지 보이는 경기력은 그냥 그닥이라는 평가도 있고, 관건은 3경기 연속 경상도 원정을[21] 치르는 수원의 체력 상태로 보인다.

한편 수원은 선발 라인업에 굉장히 힘을 빼고 나왔는데 양형모, 이종성, 전진우, 장호익을 빼면 전부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급 선수, 부상 복귀전을 치르는 선수, 그리고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되는 최성근으로 스쿼드를 채웠다. 기존 주전인 김주찬, 손석용, 김현 등은 아예 명단에 포함되지도 않았다.

거기다 이 경기 직전에 이번 시즌은 부진하다지만 지난 시즌 수원에서 사람답게 플레이한 몇 안되는 선수[22] 중 한 명인 카즈키피터와 트레이드된다는 단독 보도가 나온데다가 전진우, 이상민이 트레이드 대상이라는 루머까지 퍼지는 등[23] 팬들로써는 굉장히 예민한 상황에서 경기에 임하게 되었다. 그러나...
말 그대로 탈락했지만 잘 싸웠다. 수원은 비록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긴 했지만 얻은 게 더 많은 경기였다.

이 날 매탄고등학교 축구부 출신 선수들의 폼은 정점을 찍었는데 그 중 준프로이자 막내인 박승수, 이번 시즌 입단한 신인 이건희가 두드러졌다. 또한 구민서, 고종현은 좀 아쉬웠지만 전진우, 서동한, 손호준 등 선임급부터 이상민, 김성주 등 후임급까지 다른 매탄고 출신 선수들도 준수한 기량을 보여줬다. 또 매탄고 출신은 아니지만 유망주인 장석환은 본 포지션이 아닌 센터백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임지훈도 어느 정도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변성환 감독의 전술도 호평을 받았다. K리그1 상위권 팀이자 초반 돌풍의 팀이었던 포항을 상대로 정규 시간 무실점으로 버티고 연장 전반 시작과 동시에 리드를 잡는 등 5월 전패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팀을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항으로 원정을 간 수원 팬들도 이호재의 승부차기 성공과 동시에 패배가 확정된 상황이었음에도 선수단에 박수를 보내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종성은 상반된 활약을 했다. 경기 내내 수원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하며 수훈선수 중 한 명으로 뽑기에 부족함 없는 활약을 했지만, 하필 본인이 내준 프리킥이 백성동의 동점골로 이어지고, 승부차기에서 유일하게 실축하는 등 결과적으로는 아쉬운 결과를 냈다.

9. 수상

9.1. 개인

9.2. 클럽

10. 평가

수원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안산전에서 승리를 쟁취하며 끝까지 희망을 지켜나갔지만, 39라운드에서 전남과 부산이 모두 이겨버리며 승격에 실패했다. 시즌 시작 전에 다이렉트 승격을 목표로 잡아놓았지만 우승은 커녕 플레이오프 조로 승격 기회조차도 확보하지 못한 것은 상당히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10.1. 긍정적 평가

비록 PO조차도 못 가며 가시적인 성과는 얻은 게 없는 시즌이었지만, 현재의 수원은 전반적으로 유망주 위주의 선수단이었다는 점, 심지어 코칭스탭마저도 초보였다는 점에서 수원이라는 이름값만 벗어던지고 보면 오히려 성공한 시즌이 맞다. 당장 박승수, 김지호, 이규동, 배서준, 장석환 등의 어린 선수들이 준주전급으로 뛸 지 예상할 사람들이 과연 있었을까?

또한 파울리뇨라던가, 홍원진 등의 영입 성공은 간만에 수원 입장에서 성공한 영입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이 둘은 시즌 막판 수원의 공수 양면에서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변성환 감독의 문제점과는 별개로, 수비 조직력을 탄탄하게 잘 짠 편이었는데 박대원이 입대하고 민상기가 전력외인 상황에서, 이기제를 제외하면 마땅히 이름값 있는 수비진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24]리그 최소실점 1위를 찍었으며, 특히나 양쪽 풀백인 이기제나 이시영이 엄청나게 공격적인 성향임을 감안하면 백동규, 조윤성, 한호강, 장석환 등의 센터백이 얼마나 고생해 줬는지 알 수 있다.

10.2. 부정적 평가

이번 시즌 실패의 원인으로는 시즌 시작 직전에 프런트 정상화가 늦게 이루어진 것, 정상화 이전의 무능한 프런트가 지도자 경험이 전무한 염기훈을 감독으로 선임해 시즌 초반 승점을 깎아먹은 것[25], 그 무능한 초짜 감독 염기훈이 선수단 리빌딩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등이 있다. 실패한 시즌인 것은 틀림없으나, 박경훈 단장과 변성환 감독이 부임 이후 곧바로 선수단을 정상화하고 리빌딩하려고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음 시즌을 기대해 볼 수는 있겠다.

다만 변성환 감독의 지나치게 경직된 전술과 어린 선수 고집은 의문부호를 남겼으며, 체급으로 찍어누르는 임기응변 방식은 두 줄 수비로 가볍게 해결된다는 점에서 감독의 과실 역시 묻지 않기는 어렵다.[26]

애초에 염기훈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 자체는 냉정히 말해 없었다. 물론 그가 초짜감독이라서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이야 인정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상황 자체가 염기훈이 맡을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기업 구단 특성상 이사의 말 한 마디가 중요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데, 애초에 오동석이 염기훈을 구워삶아서 내정해 놓고, 퇴임 전에 초짜들로만 다 놓고 간지라 도저히 현장팀의 탓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27]

그렇다고 남기일을 내정하자니 선수들과 계속 치고받고 싸우는 것이 걸리고, 김태완은 수원 상대로 전적이 최악이었던 데다가 생각 외로 평이 좋지 않았으며[28] 그 외 감독들은 거의 매물이 없다시피 한지라 시즌 중반에 또 다른 초보인 변성환이 온 것이다.[29] 물론 변성환에게 시즌 전권을 맡겼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상황을 만들어 놓은 구 프런트의 과실이 크긴 하지만, 그건 24시즌까지이고 25시즌부터는 완전히 새 키를 잡고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서 현 프런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중도사임] 5월 25일 K리그2 15 라운드 종료 후 사임.[2] 변성환 감독 부임이후 수석코치가 없는 형태로 운영된다[3] 카즈키의 이적으로 6월 27일 조윤성이 부주장 승계[4] 박대원의 입대로 6월 27일 김주찬이 부주장 승계[5] 양형모 + 부주장 3명이 모두 피치 위에 없을 경우 한호강이 주장 완장을 찬다.[6] 승부차기 패는 무승부.[7] 팬들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 게, 남기일 본인도 이전부터 수원의 감독이 되길 원했으며, 수원 팬들이 자신을 원한다는 이야기도 들었기에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며, 국내 팀들의 제안이 들어와도 수원의 연락만 기다렸다고 밝혔다. 즉, 감독과 팬 모두 서로를 원했지만, 후술된 대로 구단은 애초부터 감독 후보를 찾을 생각이 없었다.[8] 신임 대표이사가 제일기획 쪽 인것을 보아, 모기업에서 관리가 들어간 것으로 추정이 된다. 프런트가 돈 쓰는것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가능성이 높다.[9] 구단이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 중 염기훈 사진의 파일 정보를 알아보니 촬영 날짜가 2023년 12월 19일로 되어있었다. MBC에서도 엠빅뉴스를 통해 이를 보도했고, 우충원도 인터뷰를 통해 "설마 확인도 안하고 단독 보도를 냈겠냐?" 고 밝혔다. 1분 11초 경[10] 일단 2023시즌때 팀의 핵심 보직에 있었던 프런트진들은 전부 좌천되거나 직책이 완전히 강등된 상황이라고 한다.[11] 사실 수원삼성의 마케팅은 문제가 없다. 이유는 당연히 알겠지만, 팬들의 높은 충성심과 구매력이 수원삼성을 뒷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더 확대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영향력이다. 또한 수원삼성은 개막하고 유니폼을 2023시즌 초에 비해 2배 이상 판매를 했다고 하며, 유니폼이 5천여 벌 정도 팔렸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다.[12] 다른 한편으로는 "강등 경기 때 안 오지 않았어?" 라는 반응도 있지만 다른 팬은 "강등 경기 때 안 온 게 다행일 거 같은데" 라는 반응도 있다. 실제로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제주에 찾아갔다가 강등현장을 직접보고 극대노를 했다고 한다[13] 비하인드로, 안양 구단 관계자가 수원삼성 관계자에게 전화로 도의적인 문제로 아쉬움을 표현하자 수원 관계자는 미안함을 표현하면서 "근데 왜 아직도 계약을 안했을까요?"라는 말을 남겼다고...시즌 전부터 오랜 라이벌에게 한방 먹이는 수원[14] 놀라워 할 수 밖에 없었던게 2023시즌의 기존 수원삼성 프런트였으면 있는 선수로 돌려막기를 하려는 모습을 보였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팬들이 대다수이였던 상황이다. 그러나 강등 이후, 프런트가 전반적으로 물갈이 되면서 변화하려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을 이 부분이 가장 큰 상황이였다고 볼 수 있다.[15] K리그2의 외국인쿼터는 외국인 세명에 아시안쿼터 한명, 아세안쿼터 한명을 두고 있는데 퉁가라가 온다면 외국인 세명이 뮬리치, 아코스티, 툰가라로 다 차고, 아시안쿼터 역시 카즈키가 자리하고 있기에 카나니를 데려오기 힘들 것이다.[16] 23시즌 18등으로 강등[17] 원 소속팀 피게이렌시 FC로 복귀한 뒤 부천으로 완전 이적했다.[18] 고승범의 울산 이적의 응원글과는 달리 이 쪽에 대해선 엄청난 비난이 가해지는 중이다[19] 서울 이랜드 FC 소속 피터 마크릴로스와 맞트레이드 이적.[20] 물론 생방송 라이브의 유튜브 채팅창은 원래 난장판이라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21] 부산, 경남, 포항[22]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린다. 지난해 카즈키의 느린 템포와 스피드가 강등을 가속화시켰다고 보는 여론도 있기 때문.[23] 이상민의 경우 경기 종료 후 이 사실을 부인했다고 한다.[24] 미드필더나 키퍼는 제외[25] 연승을 거두며 흐름을 타기는 했으나 이후 5연패를 하며 얻을 수 있었던 승점을 다 날려버렸다. 연패했던 경기 중 한 경기라도 무승부를 거두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26] 염기훈에 가려져서 그렇지 변성환도 24시즌 문제가 많은 감독이었다.[27] 초짜 감독이 장성급인 대기업 이사의 말을 함부로 거절할 수 있을지부터 생각해 보자. 이는 본인의 욕심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28] 2부에서 빈 곳이 많았는데도 최하위권인 천안을 갔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29] 이민성이 남아있긴 했지만 이민성은 2008년 음주운전 뺑소니 전과가 있어서 영입 즉시 십자포화를 맞을 가능성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