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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 마우리시오 타리코 정조국 디에고 포옛 황희훈 불가리스 파나요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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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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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 ||||
베스트팀 | ||||
2022년 이달의 퍼포먼스상 수상자 | |||||
7월 양현준 (강원 FC) | → | 8월 전진우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 9월 신진호 (포항 스틸러스) |
<colbgcolor=#034f36><colcolor=#f9d800> 전북 현대 모터스 No. 18 | ||
전진우 全晉旴[1] | Jeon Jin-woo | ||
출생 | 1999년 9월 9일 ([age(1999-09-09)]세) | |
경기도 구리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1cm, 69kg | |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2] | |
주발 | 오른발 (양발) | |
학력 | 부양초등학교 (졸업) 매탄중학교 (졸업) 매탄고등학교 (졸업) | |
소속 | <colbgcolor=#034f36><colcolor=#f9d800> 유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2~2017) |
선수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8~2024) → 상주-김천 상무 FC (2019~2021 / 군 복무) 전북 현대 모터스 (2024~ ) | |
국가대표 | 5경기 (대한민국 U-23 / 2019) | |
등번호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99번(2018), 14번(2019, 2022~2023), 7번(2021), 10번(2024) 김천 상무 FC - 22번, 14번 대한민국 U-20 - 7번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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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윙어.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전진우/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3.1.1. 2018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U-20 월드컵 진출권이 걸린 2018 AFC U-19 챔피언십 대표팀에 선발되어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주포이자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이강인, 정우영, 김정민이 빠진 대표팀을 하드캐리했다.조별리그 1차전 호주전에서 선제골, 2차전 요르단전에서 앞서 가는 추가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3차전 베트남전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동점골로 연결된 PK를 얻어냈고 8강 타지키스탄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대한민국의 U-20 월드컵 진출권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4강 카타르전에서는 선제골, 프리킥 추가골로 멀티골을 넣었고 결승전에서 PK를 유도, 6경기 5골을 넣었고 이 중 3골이 결승골이었다. 팀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으나 사실상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최우수 선수로 봐도 무방하다.
3.1.2. 2019년 FIFA U-20 월드컵
그러나 챔피언십에서의 맹활약에도 조기 소집 당시 입었던 부상의 여파 때문인지 2019년 FIFA U-20 월드컵 본선에서는 동갑내기 조영욱, 엄원상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도 많이 잡지 못했고, 공격 포인트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16강 한일전 막판에 멋있는 팬텀 드리블을 보여 주며 상대 수비진을 단독으로 돌파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으나 골대를 맞혔다. 또 단순히 '아쉽다' 수준에서 그쳤던 다른 경기들과는 달리 8강 세네갈전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최악의 활약을 보이며 수비진에서 1차로 걷어낸 공을 어설프게 드리블로 돌파하려다 뺏겨 위험한 찬스를 내주는 장면을 수차례 연출했고, 결국 전반전 선제골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결승 우크라이나전에서도 이강인이 떠먹여 주는 크로스들을 날리는 등 공격에서 지워지며 큰 활약을 하지 못하였다.그 이후 찍혔는지 연령별 대표에 더 이상 발탁되지 못하고 있다.[3]
4. 플레이 스타일
K리그 탑급의 스피드와[4] 준수한 공간 침투력, 드리블 능력을 갖춘 공격 자원으로,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하드워커 스타일이다.[5] 이처럼 잘할때나 못할 때나 열심히 뛰기에, 보여준 활약에 비해서는 꾸준히 칭찬을 받는 편. 또한 양발을 능숙히 쓰는 것도 장점으로 오른발 슛은 물론이고, 왼발 슛도 날카롭다. 패스도 잘 안해서 그렇지 패스 질도 나쁜 편은 아니다. [6]또한, 측면 공격수 중에서는 나상호, 박지성처럼 수비 가담이 좋은 축에 속하기에, 측면 풀백의 수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182cm라는 나름 큰 키와 괜찮은 위치 선정으로 헤딩골을 꽤나 자주 기록한다.[7]
단점은 약한 피지컬. 182cm로 키는 나름대로 크지만, 체격이 다소 왜소해 키에 비해 작아 보인다.여기다 초창기엔 체력 문제로 인해 풀타임을 뛰는 것도 버거워하며 후반전에 들어서면 자꾸 쥐가 올라와 쓰러지는 문제를 보이곤했다. 다만 최근에는 체력은 점차 나아지는 중.
더군다나 몸이 왜소한 것에 비해 플레이가 거칠어 부상이 너무 잦다. 의욕적으로 열심히는 하지만 잔부상에 시달리지 않는 해가 거의 없는 유리몸이라 좀만 무리하면 실려 나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플레이에 기복이 있는 편이다.
또 다른 단점은 지나친 탐욕[8] 으로, 준수한 돌파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뚫어내는건 좋아도 그 이후에 굳이 욕심부리지 않아도 될 상황에 너무 무리해서 직접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9] 지나친 탐욕이 더 부각되는 것은 이 선수의 안좋은 판단력 때문이다. 특히 2023 시즌에는 팀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더욱 부각되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판단력이 좋지 않은 선수라는 인식이 수원 팬들에게도 제대로 박혀 있다.[10]
즉, 경기 보는 시야가 굉장히 좁고 속도 위주의 빠른 드리블 돌파와 양발 슈팅 능력을 갖춘, 손흥민의 유망주 시절 하위 호환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양발잡이에다가 빠른 드리블+개인기를 갖추었지만, 과거 손흥민처럼 세트피스를 맡길 정도의 킥을 보유한 건 아니기 때문.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전진우의 수비 가담 능력이 데뷔 초기의 손흥민보다는 더 좋다고 평가되는 반면, 슈팅 능력과 득점력은 데뷔 초 손흥민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편이다. 결국 이런 단점들로 인해 기대치보다 아직까지 포텐을 터뜨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2023년부터는 감독들의 잘못된 사용법과 그 외에도 본인의 부진으로 인해 팬들에게 비판받는 경우가 늘어났고, 열정적으로 뛰는 것과는 별개로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플레이가 늘어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2023년부터 득점을 하거나 공격포인트를 올려도 마음 놓고 좋아하지 못하고 마치 친정팀 상대로 득점한것 마냥 조용히 넘어가고 있다는 점들이 있다.[11]
그럼에도 장점이 뚜렷하고 가능성을 가진 선수라는 점과 팀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뛰는 모습 때문에 팬들에게서 여전히 기대와 응원을 받은 선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곧 프로 10년 차를 바라보는 선수임에도 경기 대비 공격포인트 적립은 심각한 가뭄[12]이라 점점 이제 그만 놓아주자는 여론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수원이 강등되어 1부 리그가 아닌 2부 리그에서 뛰고 있음에도 여전히 이렇다 할 활약을 전혀 보이지 못한 것도 비판 여론이 커진 원인이기도 하다. 변성환 감독은 전진우의 장점을 높게 봤는지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꼭 살려 놓겠다는 언급도 했다. 그러나 프런트와 의견이 안 맞았던 것인지 결국 유제호와 전북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제 유망주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나이인 만큼 앞으로 살아날지 여부는 본인에게 달렸다고 할 수 있다.
5. 기록
5.1. 출전 기록
시즌 | 구단 | 리그 | FA컵 | ACL | 총계 |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
2018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2 | 2 | 0 | 1 | 1 | 1 | 2 | 0 | 0 | 15 | 3 | 1 |
2019 | 20 | 0 | 2 | 4 | 0 | 3 | - | 24 | 0 | 5 | |||
2020 | 상주 상무 FC | 1 | 0 | 0 | - | 1 | 0 | 0 | |||||
2021 | 김천 상무 FC | 1 | 0 | 0 | 1 | 0 | 0 | 2 | 0 | 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8 | 0 | 0 | 0 | 0 | 0 | 8 | 0 | 0 | ||||
2022 | 28 | 6 | 4 | 1 | 0 | 0 | 29 | 6 | 4 | ||||
5시즌 | 합계 | 70 | 8 | 6 | 7 | 1 | 4 | 2 | 0 | 0 | 79 | 9 | 10 |
- 2024년 12월 30일 기준
5.2. 대회 기록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8~2024)
- FA컵: 2019
5.3. 개인 수상
- 2017 춘계고등연맹전 최우수 선수상
- 2017 경기도지사기 최우수 선수상
- 2017 K리그 주니어 베스트 11, A조 최우수 선수상
- 2017 전반기 왕중왕전 최우수 선수상
- KFA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8
- K리그 이달의 퍼포먼스상: 2022.08.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PSV 이적 시도 논란
매탄고등학교 졸업 후인 2018년 클럽 유스 우선 지명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프로 직행 선수로 지명됐으나 얼마 후 PSV 아인트호벤 입단 테스트 소식이 들려오며 연락도 두절되어 앞길을 알 수 없게 된 상황이 온 적 있다.당연히 이적 동의서도 없이 간지라 일이 꼬여 벨기에[13]에 머물던 와중 서정원 감독과 박창수 수원 단장의 설득으로 우여곡절 끝에 수원에 입단했으나 줄어든 살림에도 최선을 다해 자신을 키워 준 은인과도 같은 팀에 최소한의 예의도 다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팬들의 여론이 좋지 않았다.
이 사태는 팀 선배 염기훈이 울산 시절 허락없이 웨스트브로미치로 이적 시도를 하다가 실패하고 무단 이탈이라는 이유로 자체 벌금을 내고 복귀한 사건과 비슷하다.[14][15] 염기훈의 경우 당시 에이전트가 그에게 구단 허락을 받았다고 속이고, 웨스트브로미치로 향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본인은 수원 팬들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하면서 진심으로 팬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다시 낮은 자세, 초심으로 돌아가 수원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성장할 것을 다짐한다는 말로 성난 팬심을 가라앉힌 후 수원 입단을 결정했다. 그리고 1월 9일, 같은 유스 출신인 최정훈, 김민호, 송진규와 함께 공식 입단했다. #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일부 수원 팬은 여전히 전세진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편이다. 잠재적 배신자 취급을 하면서 적대시하는 경우도 있는 데다 심지어 아예 없는 선수 취급하면서 '런세진'이라고 까기도 한다.[16] 본인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수원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여러 번 사과를 하기도 했다.[17]
그런데 이제는 이게 밈으로 자리 잡았고 동료들도 "런세 화이팅(...)"을 외치기도 하고 본인도 달관한 태도로 셀프디스하듯이 '런세진'으로 부르는 데다 심지어 팬들까지도 '우리런(...)' 이라고 부른다.
사실 이것은 탐욕스러운 에이전트의 꾀임 때문에 쌍방이 피해를 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PSV는 역사가 깊은 유스 운영 체계를 가진 팀으로 애시당초 남의 팀 유스 선수가 테스트를 위해서 찾아왔을 때는 당연하게 소속 구단의 이적 동의서를 요구한다.
이러한 행정적 절차도 전혀 모르고 무시를 했거나 아니면 에이전트가 "혹시나 되면 대박, 안 되면 말고" 같은 식으로 수수료를 챙기기 위한 일처리를 진행하여 그 후폭풍은 어린 선수와 그 가족이 고스란히 받는 사례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에이전트는 "내 고객인 선수가 유럽 무대로 이적을 요청한 건데 구단이 당연히 이적 동의서를 써 줘야지. 난 그저 에이전트로서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구단 니네가 나한테 뭘 어쩌라고?" 라는 식으로 언플을 하면서 책임을 회피할 수도 있다.
덧붙여서 K리그 구단은 의무적으로 산하 중,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유스 팀을 운영하는데 1년 운영비를 최소로 잡아도 10억원 정도이고, 수원은 예산이 대폭 감소된 현재에도 괜찮은 외국인 선수를 둘쯤 데려 올 수 있는 금액인 약 20억 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적과 관련된 잡음이 생기게 되면 자연스럽게 유스 투자가 위축될 우려가 생길 수도 있다.
결국, 황희찬의 오스트리아 리그 이적 파동 사건과 전세진의 PSV 리턴 사건 이후부터 K리그와 프로축구연맹에서는 유스 선수 운영 및 투자가 좋은 성과로서 점점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이 시점에 유스 선수 투자 위축을 우려하는 상황이 오게 되었다. 결국, 시간이 흘러서 전세진이나 황희찬의 이적 사례처럼 에이전트의 성급한 행정 처리로 인한 K리그 구단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준프로 계약이라는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하였다.[19]
평생 본인에게 따라다닐 꼬리표이자 전역 이후 수원 삼성의 주전급으로 올랐음에도 팬들의 지지를 완전히 받기 어려운 이유라고도 할 수 있다.[20]
하지만 일부 팬들의 도 넘은 행동에 상처를 많이 받았는지 부모님이 인터넷에 이렇게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수원 팬들의 반응은 영 좋지 않았다.#
당시에는 일이 상당히 크게 벌어졌는지 네덜란드 축구협회, 벨기에 축구협회의 이름까지 거론됐다.# 자칫하면 국제 미아 신세로 떠돌아다닐 뻔한 것이다.
하지만 권창훈이 여러 논란을 일으키고 전북으로 런을 치고, 전진우가 인스타로 새해 인사와 미안함을 담아 진심으로 글을 쓰자 전진우의 행동이 재평가되었다. 사실 축구선수라면 해외진출, 특히 유럽진출은 누구나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전진우의 이적 시도 방식이 매우 잘못됐지만, 지금은 2부 리그로 강등되었어도 수원에 잔류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땐 어리기도 했었고, 이 팀보다 더 좋은 유럽이 당연히 가고 싶었겠지라며 이해하는 팬들이 많다.[21] 구단에 대한 애정이 깊은 모습은 계속 볼 수 있는데, 요즘은 부진으로 인해 조금 위축되기도 했지만 과거 골 세리머니는 유니폼에 세겨진 수원 로고를 가리키거나 키스를 하는 세리머니를 자주 했고, 팀의 2022년에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 안양과 수원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오현규의 극장골로 수원이 승리하고 경기가 종료되고나서, 1부 잔류에 성공하면서 다른 선수들도 그동안의 맘고생이 심해 눈물을 조금씩 흘리는 선수들도 많았지만 안도와 기쁨의 눈물을 누구보다 많이 흘린 모습이 구단 유튜브에서 잡히기도 했다.] 게다가 2023년에는 포항 이적설 + 팀의 강등에도 여전히 수원에 잔류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진우가 유럽진출에 성공했더라도 나중에는 수원으로 돌아왔을 거라고 모든 팬들이 생각하는 중이다.[22] 그래서 현재는 잠재력에 비해 포텐은 못 터뜨려서 실력에 대한 비판은 할지언정 인성으로 욕하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위축된 모습을 보일 때마다 진심으로 걱정하며 응원하는 팬들이 대부분이다. 2024년 4월 28일 경남전에는 전진우를 응원하는 걸개를 걸기도 했다.[23] 2024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북의 러브콜을 받고 이적했지만, 항상 전진우의 수원 사랑은 진심이었고, 수원은 좋은 윙어 자원이 많기도 하고 변성환 감독 체제 이후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그 이전부터는 오랫동안 실력이 정체됐다는 평가도 있었고 FA되기 전에 이적료를 받고 좋게 보내주자는 의견도 있었고, 전진우 역시 여전히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고, 진심어린 이별 인사를 하면서 좋은 이별을 하게 되면서 팬들도 이적하고 수원과 전북과 사이가 그닥 좋지 않음에도 전북에서 잘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박수 치면서 보내 주게 되면서 더 이상 전진우를 욕하는 수원 팬은 없다. 일부 팬들은 나중에 꼭 돌아오거나 다시 만나길 바라는 중이다.
7. 여담
-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 엄마를 졸라서 축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 1999년 9월 9일생이어서 수원 입단 후 등번호 99번을 택했다고 한다.[24] 즉 100번부터는 달지 못하는 FIFA 룰에 의거해 수원 구단에서 가장 높은 등번호를 단 선수로 기록되었다.[25]
- 4월 24일 풋볼앤토크에서 걸그룹 Red Velvet의 팬임을 밝혔다.
- 자신이 좋아하는 걸그룹 Red Velvet의 막내 예리와 부양초등학교 동창이지만 기억은 안 난다고 한다. 사실, 예리도 전진우처럼 부양초등학교를 다니다가 다른 초등학교로 전학을 갔기 때문에 얼굴을 기억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물론 전진우 본인은 기억은 안나지만, 초등학교 동창이 자신이 좋아하는 걸그룹의 멤버가 된 것은 꽤나 신기한 인연이다.
- 청소년 국가대표에서 자주 만났던 전북 현대 소속 이재익과 친해서 함께 찍은 셀카가 굉장히 많다.[26] 또한, 2019 폴란드 U-20 대표팀에서 룸메이트였던 대구FC의 고재현과도 친하다.[27] 참고로 이들과는 독수리 오형제[28]를 구성하고 있다.
- 굉장히 재미없다고 한다. 수원에서도 숙소에서 잘 안 나가는 숙돌이로 분류된다. 조영욱의 증언에 따르면 대화하던 여자가 중간에 떠날 정도로 재미없다고... 오세훈 역시 재미가 없고 아재 개그를 정말 시도 때도 없이 한다고 증언했다.
- 방귀를 엄청 뀐다고 하며 # 코도 심하게 곤다고 한다.
- 이상형은 예쁘고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 한다.
- 만 20세에 이른 나이에 입대를 택했는데 이는 U-23 김학범호 탈락 이전부터 결정된 상황이었다. 때문에 U-23 탈락 때문에 입대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 2022년 1월 1일 전세진에서 전진우로 개명했다.[29] 그런데 인스타그램 사용자 아이디는 영어로 여전히 전세진으로 되어 있어서 개명 전 이름과 개명 후 이름을 합친 '전세진우'라는 별명이 생겼다.
- 매탄고 시절에는 후배들에게는 굉장히 잘하고 리더십 있는 선배였지만[30] 그를 직접 지도한 교사들은 건방지다며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 호불호가 갈리는 게 센 듯.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인성이 좋은 편이며, 팬 서비스는 세리머니에서 알 수 있듯 매우 훌륭하다. 매탄고 때 남녀 안가리고 후배들에게 말 걸고 다녀서 페북에 전세진 작작 말 걸라고 제보 올라온 적도 있을 정도다.(…)[31]
- 정승원과 함께 수원의 미남 듀오를 형성했는데[32] 정승원이 수원 FC로 이적하면서 팀 내 최고 꽃미남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될 것으로 보였으나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진우도 이적했다.
- 2023년 12월 31일에 본인 인스타 계정에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강등을 막지 못한 책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며칠 뒤 권창훈이 역대급 논란을 일으키고 전북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이 행동이 좋은 의미로 재조명되었다.[33]
- 경기도 구리시 출신으로 부양초등학교와 매탄중학교를 거쳐 매탄고등학교에 진학했고 매탄고 졸업 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직행한 수원 성골이다. 여러모로 수원 팬들한테는 아픈 손가락이자 애증의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과거 유스 시절 받았던 기대에 비해 활약이 다소 부진하여 비판하는 여론이 많지만 여기엔 개인적인 불운[35]으로 참작되는 여지도 있거니와 무엇보다 구단 미디어나 개인 SNS에서 팀에 대한 충성심과 애정을 매우 강하게 드러냈기 때문.
- 2024년 7월 9일 전북 현대로의 이적 발표와 함께 업로드 된 수원 삼성 굿바이 영상#에서, “수원 삼성과 작별 인사를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제가 죽을 때까지 마음에 이 팀이 크게 남아 있을 거다“라는 언급을 하여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8.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신체 조건 | 비고 |
1 | GK | 김정훈 | Kim Jeong-hoon | 2001년 4월 20일 | 188cm, 80kg | |||
4 | MF | 박진섭 | Park Jin-seop | 1995년 10월 23일 | 182cm, 75kg | 주장 | ||
6 | MF | 이수빈 | Lee Soo-bin | 2000년 5월 7일 | 180cm, 70kg | |||
8 | MF | 이영재 | Lee Yeong-jae | 1994년 9월 13일 | 174cm, 60kg | |||
9 | FW | 티아고 | Tiago Pereira da Silva | 1993년 10월 28일 | 190cm, 75kg | |||
10 | FW | 송민규 | Song Min-kyu | 1999년 9월 12일 | 179cm, 72kg | |||
11 | FW | 이승우 | Lee Seung-woo | 1998년 1월 6일 | 170cm, 60kg | |||
14 | DF | 이재익 | Lee Jae-ik | 1999년 5월 21일 | 186cm, 82kg | |||
16 | FW | 박재용 | Bak Jae-yong | 2000년 3월 13일 | 193cm, 88kg | |||
17 | DF | 안현범 | Ahn Hyun-beom | 1994년 12월 21일 | 178cm, 73kg | |||
18 | FW | 전진우 | Jeon Jin-woo | 1999년 9월 9일 | 182cm, 70kg | |||
19 | MF | 보아텡 | Nana Boateng | 1994년 5월 10일 | 180cm, 76kg | |||
25 | DF | 최철순 | Choi Chul-soon | 1987년 2월 8일 | 173cm, 70kg | |||
26 | DF | 홍정호 | Hong Jeong-ho | 1989년 8월 12일 | 187cm, 82kg | |||
30 | MF | 안드리고 | Andrigo | 1995년 2월 27일 | 170cm, 71kg | 임대 | ||
31 | GK | 공시현 | Gong Si-hyeon | 2005년 2월 23일 | 190cm, 78kg | |||
33 | FW | 전병관 | Jeon Byung-kwan | 2002년 11월 10일 | 178cm, 72kg | |||
34 | FW | 엄승민 | Eom Seung-min | 2003년 5월 2일 | 181cm, 78kg | |||
36 | FW | 장남웅 | Jang Nam-ung | 2004년 2월 9일 | 184cm, 79kg | |||
39 | DF | 김태환 | Kim Tae-hwan | 1989년 7월 24일 | 177cm, 72kg | |||
44 | DF | 김하준 | Kim Ha-jun | 2002년 7월 17일 | 188cm, 78kg | |||
49 | FW | 성진영 | Sung Jin-young | 2003년 5월 21일 | 182cm, 80kg | |||
50 | DF | 진시우 | Jin Si-woo | 2002년 8월 5일 | 189cm, 79kg | |||
66 | DF | 김태현 | Kim Tae-hyun | 1996년 12월 19일 | 175cm, 71kg | |||
71 | GK | 김준홍 | Kim Jun-hong | 2003년 6월 3일 | 190cm, 88kg | |||
77 | MF | 권창훈 | Kwon Chang-hoon | 1994년 6월 30일 | 174cm, 69kg | |||
81 | MF | 유제호 | Yu Je-jo | 2000년 8월 15일 | 178cm, 72kg | |||
88 | FW | 박규민 | Park Kyu-Min | 2001년 6월 8일 | 182cm, 72kg | |||
91 | MF | 한국영 | Han Kook-young | 1990년 4월 19일 | 183cm, 76kg | |||
94 | DF | 연제운 | Yeon Je-woon | 1994년 8월 24일 | 185cm, 78kg | |||
97 | MF | 김진규 | Kim Jin-gyu | 1997년 2월 24일 | 177cm, 68kg | |||
98 | FW | 에르난데스 | Hernandes Rodrigues | 1999년 9월 2일 | 183cm, 75kg | |||
99 | FW | 김창훈 | Kim Chang-hun | 2004년 10월 23일 | 173cm, 69kg | |||
FW | 이준호 | Lee Jun-ho | 2002년 9월 28일 | 188cm, 86kg | ||||
GK | 송범근 | Song Bum-keun | 1997년 10월 15일 | 196cm, 93kg | ||||
FW | 한교원 | Han Kyo-won | 1990년 6월 15일 | 182cm, 73kg | ||||
GK | 전지완 | Jeon Ji-wan | 2004년 5월 14일 | 190cm, 80kg | ||||
MF | 이지훈 | Lee Ji-hoon | 2002년 3월 2일 | 177cm, 70kg | ||||
FW | 이규동 | Lee Kyu-dong | 2004년 1월 24일 | 180cm, 70kg | ||||
MF | 강상윤 | Kang Sang-yoon | 2004년 5월 31일 | 171cm, 64kg | ||||
DF | 김영빈 | Kim Yeong-bin | 1991년 9월 20일 | 184cm, 79kg | ||||
[[전북 현대 모터스/2025년|{{{#034f36 2025 시즌}}}]] 구단 기본 정보 | ||||||||
{{{#f9d800 구단주: 정의선 {{{#ffffff /}}} 대표이사: 정유석 {{{#ffffff /}}} 단장: 이도현 {{{#ffffff /}}} 고문: 박지성 {{{#ffffff /}}} 테크니컬 디렉터: 마이클 김 {{{#ffffff /}}} 감독: 거스 포옛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 |
1 이광연 · 2 황태현 C · 3 이재익 · 4 이지솔 · 5 김현우 · 6 김정민 · 7 전세진8 이규혁 · 9 오세훈 · 10 이강인 · 11 엄원상 · 12 박지민 · 13 고재현 · 14 박태준 15 정호진 · 16 김주성 · 17 이상준 · 18 조영욱 VC · 19 최준 · 20 김세윤 · 21 최민수 |
정정용 공오균 인창수 · 오성환 · 김대환 |
[1] 개명 전 이름은 전세진(全世振).[2] 이외에도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중앙 공격수도 소화할 수 있다.[3] 발탁되지 않았던 이유는 부상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4] 2023년 7월에 최고속도 36.73km로 월간 속도 1위를 기록했다.[5] 정승원도 비슷한 스타일이나, 전진우와 달리 공격수로는 잘 안나온다.[6] 다만, 크로스와 스루패스는 기대치에 비해서 좋지 않다.[7] 아예 데뷔골이 헤딩골이었다.[8] 부담감에서 비롯된 플레이로 추측되기도 한다.[9] 드리블 성공 이후의 자세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크로스나 슈팅 시도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 때문에 양발을 잘 쓰고 슛 자체는 날카롭지만 그와 별개로 빗나가거나 골키퍼 정면으로 날라오는 슛이 꽤 많은 편이다.[10] 물론 2023년에는 김주찬과 아코스티를 제외하고 다른 공격수 자원들마저 부진한 점도 감안해야 한다.[11] 이로 인하여, 본인의 책임은 아니지만 팬들 간에도 기대치가 얼만데 이 정도도 못하냐.와 그래도 이건 좀 심하다.라며 의견차이가 생기기도 했다.[12] 2018년 데뷔 이후 통산 득점이 10득점인데 동포지션의 후배인 김주찬이 데뷔 2년 차임에도 벌써 7골을 넣고있는것이 더 비교되는 상황이다. 물론 전진우는 11도움으로, 1도움의 김주찬에 비해 도움이 더 많긴 하며 둘의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서 비교 대상이 되기도 어렵다.[13] 수원 구단이 입단 테스트를 불허해 경유지인 벨기에에 머문 것으로 추측된다.[14] 결국 팀에서 찍혔는지 트레이드를 통해 수원으로 이적했다.[15]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은 에이전트의 잘못이 더 크고, 두 선수가 에이전트보다 욕을 더 먹었다는 점이다.[16] 반성은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래도 현재는 잘못된 방식으로 나갈 생각도 없고, 이 별명이 관심이라고 생각해 싫지는 않다고.[17] 실제로 팀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기 전에 인터뷰를 할 때, 댓글들은 런하려고 한 거 아니냐, 강등 당하면 런할 거냐는 조롱성 댓글이 많았다. 하지만 런은 안했다. 2022년 승강플레이오프에서 팀이 잔류에 성공했고, 전진우도 팀에 남았다. 2023년 강등 직후에는 꼭 승격을 시키겠다는 다짐을 하고 또 다시 잔류했으나, 2024년 전반기를 수원에서 보낸 뒤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수원이 좋은 윙어 자원들을 영입해서 그런지 수원은 전북의 러브콜도 받아준 뒤에 이적을 수용해줬고, 팬들도 PSV 이적 시도 논란 뒤 항상 반성하고 착한 선수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박수로 보내주었다.[18] 리턴 + 전세진, 그래도 복귀는 제대로 했다는 뜻이다.[19] 아이러니하게도 이로 이득을 가장 많이 보고있는 구단 중 하나가 수원이라 본의 아니게 매탄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준 셈이 되었다. 대표적인 예시가 오현규, 정상빈. 정상빈은 2021년에 음바페를 떠올리는 활약을 해 팀이 상위 스플릿에 오르는데 기여하고 유럽진출을 하고, 오현규의 경우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군복무를 하고, 팀으로 복귀해, 2022년 전반기에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맹활약을 하고 승강 플레이오프 극장골을 터뜨려 팀의 2부 강등을 막아내고,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이 둘이 없는 2023년에 결국 강등[20] 에이전트의 잘못이 크지만 본인도 이적동의서 없이 해외에 나가는 등 선을 넘었다.[21] 게다가 이적 시도 논란을 제외하면 별다른 구설수 없이 축구선수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인성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22] 본인도 2022년에 한 인터뷰에서 나중에 한국에서 실력으로 탑을 찍고 떳떳하게 유럽 진출을 하고 싶고, 복귀는 무조건 수원에서 할 거라는 말을 했다.[23] 걸개의 내용은 끝까지 ‘전진’해 ’우‘리가 응원할게였다.[24] 팬들 중에서는 이적 파문 때문에 번호가 밀린 것이라는 말이 퍼져 있었는데 사실 99번은 공격수들이 많이 선호하는 번호다.[25] 이후 전진우가 비교적 앞번호를 쓰기 시작하면서 골키퍼인 안찬기가 99번을 달았다. 안찬기가 제주로 이적한 2024 시즌부터는 새로 영입된 손석용이 이 번호를 쓰고 있다.[26] 결국 전진우도 전북으로 이작하면서 같은 구단 동료가 되었다.[27] 꾸준히 전진우에게 응원 댓글을 써준다.[28] 이재익, 고재현, 이지솔, 이규혁[29] 개명한 이유는 세진이라는 이름이 잘 안 맞는 듯한 생각이 들어서라고.[30] 학창 시절 같은 학교를 재학한 사람의 말로는 매우 착했다고 한다.[31] 당시에는 이름이 전세진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전세진이라는 이름으로 제보가 올라왔다.[32] 그 외로 미남은 유제호, 이상민 등이 있다.[33] 더군다나 수원 삼성 프런트가 계속해서 구단 경영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며 강등 이후에도 사과문 한 장 올리지 않아 팬들이 분노하고 있던 터라 전진우의 이런 행동이 더더욱 좋은 의미로 주목받았다.[34] 전진우와 양창섭은 동갑내기라는 공통점뿐만 아니라 부상이 많고 그 때문인지 아마추어 시절 기대치보다 활약이 부진하다는 공통점이 있다.[35] 대표적인 예가 상무 시절 당한 교통사고 및 장기 부상으로 인한 폼 저하